전월선 (성악가)
1. 개요
전월선은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 성악가이다. 1985년 오페라 데뷔 이후 '피가로의 결혼', '살로메', '나비 부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한국 가곡을 일본에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북한 평양 공연과 KBS 열린음악회 출연, 2002년 한일 월드컵 기념 공연 참여 등 한일 양국을 오가며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또한, 자전적 논픽션 "해협의 아리아"로 소학관 논픽션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오페라 '심청전', '더 라스트 퀸 조선 왕조 마지막 황태자비'를 제작, 출연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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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 가쿠엔 대학 동문 -
나카무라 히로코
나카무라 히로코는 일본의 피아니스트이자 수필가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으로 알려졌고, 이후 음악계 발전에 기여했다. -
도호 가쿠엔 대학 동문 -
KOKIA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KOKIA(요시다 아키코)는 맑고 깨끗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꾸준한 앨범 발매 및 공연 활동, 게임/애니메이션 주제가 참여, 솔로 활동 및 인도주의적 활동, 작사/작곡 능력, 다양한 언어 활용 음악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
대한민국의 소프라노 가수 -
채선엽
채선엽은 이화여고, 이화여전,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음악학과 과장, 예술대학 학장, 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음악가이자 교육자이며, 피아니스트와 소프라노로 활동하며 1966년 이화여대에서 명예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대한민국의 소프라노 가수 -
홍혜경
홍혜경은 1957년 서울 출생으로, 미국 줄리아드 음악학교에서 유학하고 메트로폴리탄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활동한 한국 3대 소프라노 중 한 명이다. -
20세기 대한민국 사람 -
김웅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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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정치인)
2. 생애
전월선은 1958년 일본 도쿄 다치카와시에서 재일 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현재의 대한민국 경상남도 출신으로, 학도근로동원으로 도쿄로 이주했다. 4세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피아노와 노래를 배웠지만, 도중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러 가게에서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를 했다. 민족학교 졸업으로 인해 음대 등 공립학교 입학이 거절되어 도호 학원 단기 대학에 입학하여 성악을 전공하고 졸업했다. 도호 가쿠엔 음악학교를 졸업후, 미국에도 단기 유학을 했다.
전월선의 4명의 오빠들은 1960년대 후반 조선총련이 후원한 1959~1984년 귀국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김일성의 재일 한국인 숙청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녀의 둘째 오빠는 1970년 관리소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세 명은 1978년에 풀려났다.
1985년 일본 도쿄에서 오페라 '인간의 목소리(La voix humaine)'와 '스페인 시간(L'heure espagnole)'의 주역으로 오페라 데뷔하였다. 이후 '피가로의 결혼', '살로메', '팔리아치', '나비 부인', '황금의 나라' 등의 주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한국 가곡을 일본에 꾸준히 소개해 "조선 · 한국 가곡이 오페라의 아리아와 같은 수준에서 소개 된 것은 그녀의 리사이틀이 최초"라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북한 평양에서 공연하며 김일성 주석 앞에서 독창을 하였고, 이후 러시아 모스크바와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에서도 공연하였다. 1994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오페라 '카르멘'의 주연을 맡았다.
1996년, 재일 한국인이 만든 남북 통일을 염원하는 가곡 '고려산하 내 사랑'을 한국에서 불렀으며,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하였다. 2002년에는 2002년 FIFA 월드컵 기념 한일 양국 공동 오페라 춘향전에서 춘향 역을 맡았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주최, 김대중 대통령 환영 공연에서 애국가를 독창하였다.
2004년 NHK에서 90분 특집 프로그램 "해협을 넘나드는 가희 재일 한국인 성악가의 20년"이 방송되었고, 2006년에는 제13회 소학관 논픽션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리사이틀 '해협의 아리아'를 개최하였고, 2009년 NHK "일본과 조선반도 2천년"에 리포터로 출연하였다. 2013년에는 KBS에서 "KBS 스페셜 해협의 아리아 전월선 30년의 기록"이 방송되었으며, 한일 문화교류 기금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에는 오페라 '심청전'을 프로듀스하고 주연 및 연출을 맡았으며, 2015년에는 이방자 여사를 소재로 한 오페라 '더 라스트 퀸 조선 왕조 마지막 황태자비'를 기획하고 주연을 맡아 큰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7년에는 한일 갈라 콘서트 '바다를 넘어서'에 출연하였고, 2018년에는 한국 초청 연주회 '통일을 노래하는 프리마돈나'를 개최하였다. 2021년에는 오페라 '팔리아치'에서 네다 역을 맡았고, 2022년에는 오페라 '토스카'의 주연을 맡았다.
2.1. 초기 생애 및 교육
전월선은 1958년 10월 8일 일본 도쿄 다치카와시에서 재일 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현재의 대한민국 경상남도 출신으로, 학도근로동원으로 도쿄로 이주했다. 4세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피아노와 노래를 배웠지만, 도중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러 가게에서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를 했다. 민족학교 졸업으로 인해 음대 등 공립학교 입학이 거절되어 도호 학원 단기 대학에 입학하여 성악을 전공하고 졸업했다. 도호 가쿠엔 음악학교를 졸업후, 미국에도 단기 유학을 했다.
전월선의 4명의 오빠들은 1960년대 후반 조선총련이 후원한 1959~1984년 귀국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김일성의 재일 한국인 숙청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녀의 둘째 오빠는 1970년 관리소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세 명은 1978년에 풀려났다.
2.2. 오페라 데뷔 및 주요 활동
1985년 일본 도쿄에서 오페라 '인간의 목소리(La voix humaine)'와 '스페인 시간(L'heure espagnole)'의 주역으로 오페라 데뷔하였다. 이후 '피가로의 결혼', '살로메', '팔리아치', '나비 부인', '황금의 나라' 등의 주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한국 가곡을 일본에 꾸준히 소개해 "조선 · 한국 가곡이 오페라의 아리아와 같은 수준에서 소개 된 것은 그녀의 리사이틀이 최초"라는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북한 평양에서 공연하며 김일성 주석 앞에서 독창을 하였고, 이후 러시아 모스크바와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에서도 공연하였다. 1994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오페라 '카르멘'의 주연을 맡았다.
1996년, 재일 한국인이 만든 남북 통일을 염원하는 가곡 '고려산하 내 사랑'을 한국에서 불렀으며,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하였다. 2002년에는 2002년 FIFA 월드컵 기념 한일 양국 공동 오페라 춘향전에서 춘향 역을 맡았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주최, 김대중 대통령 환영 공연에서 애국가를 독창하였다.
2004년 NHK에서 90분 특집 프로그램 "해협을 넘나드는 가희 재일 한국인 성악가의 20년"이 방송되었고, 2006년에는 제13회 소학관 논픽션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에는 리사이틀 '해협의 아리아'를 개최하였고, 2009년 NHK "일본과 조선반도 2천년"에 리포터로 출연하였다. 2013년에는 KBS에서 "KBS 스페셜 해협의 아리아 전월선 30년의 기록"이 방송되었으며, 한일 문화교류 기금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에는 오페라 '심청전'을 프로듀스하고 주연 및 연출을 맡았으며, 2015년에는 이방자 여사를 소재로 한 오페라 '더 라스트 퀸 조선 왕조 마지막 황태자비'를 기획하고 주연을 맡아 큰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7년에는 한일 갈라 콘서트 '바다를 넘어서'에 출연하였고, 2018년에는 한국 초청 연주회 '통일을 노래하는 프리마돈나'를 개최하였다. 2021년에는 오페라 '팔리아치'에서 네다 역을 맡았고, 2022년에는 오페라 '토스카'의 주연을 맡았다.
2.3. 2000년대 이후 활동
2000년대 이후 전월선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한일 양국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2002년 월드컵 기념 오페라 춘향전 한일 양국 공연에서 춘향 역을 맡았고,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주최, 김대중 대통령 환영 공연과 축구 한일전 등에서 애국가를 독창했다. 2004년에는 NHK에서 전월선의 20년간 활동을 다룬 90분 특집 프로그램 "해협을 넘나드는 가희 재일 한국인 성악가의 20년"이 방송되었고,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카르멘'에서 주역을 맡았다.
2006년에는 자전적 논픽션 "해협의 아리아"로 제13회 쇼가쿠칸 논픽션 대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리사이틀 '해협의 아리아'를 개최했다. 2008년 뉴 서울 오페라단 일본 공연 '춘향전'에서 춘향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2009년에는 NHK "일본과 한반도 2천년" 리포터로 출연했다.
2010년에는 리사이틀 '해협의 아리아 PART2', '해협의 아리아 PART3'를 개최하고, NHK 프로그램 'K-POP 청춘 일기' 기획 취재를 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리사이틀 '해협의 아리아 PART4'와 '해협의 아리아 PART5', 한국 대사관 한국 국경절 기념 공연을 가졌다.
2013년에는 KBS 스페셜 "해협의 아리아 전월선 30년의 기록"이 방송되었고, 30주년 기념 리사이틀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개최했으며, 한일 문화교류 기금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전월선 프로듀스 공연 '오페라 심청전'과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서 프로듀서, 주연, 연출을 맡았다.
2015년에는 이방자 여사를 소재로 한 오페라 '더 라스트 퀸 조선 왕조 마지막 황태자비'를 기획, 대본, 주연하여 큰 평가를 받았으며, 재일 한국인 최초로 외무 대신 표창을 수상하고 천황 주최 가든 파티, 총리의 벚꽃을 보는 모임에도 초대되었다. 2016년에는 오페라 '더 라스트 퀸 조선 왕조 마지막 황태자비'가 도쿄에서 재연되었다.
2017년 올림픽 기념 한일 갈라 콘서트 '바다를 넘어서'에 참여했고, 2018년에는 한국 초청 연주회 '통일을 노래하는 프리마돈나'를 가졌다. 2019년에는 오페라 '더 라스트 퀸 조선 왕조 마지막 황태자비'(오사카 공연)와 오페라 '카르멘' 주역(도쿄)으로 출연했다.
2021년에는 오페라 '더 라스트 퀸 조선 왕조 마지막 황태자비'(도쿄 공연)와 오페라 '팔리아치'에서 네다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2022년에는 오페라 '토스카'에서 토스카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3. 작품 세계
3.1. 주요 작품
2000년 "여명의 노래 임진강"을 발표했다. 2007년에는 「해협의 아리아」(소학관)를 출간하여 논픽션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산하를 넘어・고려 산하 나의 사랑 전월선 명곡집 PART1"을 발표했다. 2008년에는 「금지된 노래 조선반도 음악 백년사」(주오코론신서 라클레)를 출간했다. 2012년에는 「K-POP 아득한 기억」(소학관)을 출간했다. 2013년 "봉선화・고향의 봄 전월선 명곡집 PART2"와 "해협을 넘은 여가수 전월선 명곡집 DVD"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