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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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지아는 대한민국의 소설가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나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고, 이후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고욤나무〉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오늘의 소설상을 수상했으며, 소설집 《행복》, 《봄빛》 등을 출간했다. 정지아는 빨치산의 딸을 쓴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20대 젊은 세대에 주목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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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작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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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 연도 | 1965년 |
출생지 | 전라남도 구례군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작가 |
대표작 | 소설 《Bbalchisanui ddal (빨치산의 딸)》 |
한국어 이름 | |
한글 | 정지아 |
한자 | 鄭智我 |
로마자 표기 | Jeong Ji-a |
2. 생애
정지아는 1965년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태어났다.[1] 아버지는 빨치산 활동 경력이 있었고, 어머니 역시 전 남부군 정치지도원이었다.[1]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군사 정권의 감시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부모의 삶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나,[2] 이 책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판매 금지되었고, 정지아는 수배되었다.[6][2] 이전에도 1980년대 후반 노동 운동 참여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된 바 있었다.
수배 생활을 거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2]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고욤나무〉가 당선되어 문단에 정식 등단했다.[2] 이후 《행복》(2004), 《봄빛》(2008) 등의 작품집을 발표했다.[3]
2006년 단편 「풍경」으로 제7회 이효석문학상을, 2009년 단편집 《봄빛》으로 제14회 한무숙문학상과 오늘의 소설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성을 인정받았다.[3][8] 초기에는 《빨치산의 딸》로 인해 이념적 작가로 주목받았으나, 이후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문학 세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5] 2015년부터는 고향인 구례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3]
2. 1. 유년 시절과 성장 배경
정지아는 1965년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 정운창(1928년생)은 구례 문척면 출신으로 철도학교를 졸업하고 철도 노동자로 일했다. 1948년 대한민국 단독 정부 수립 이후 야산대에 가입하여 주로 백운산 일대에서 빨치산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봉두산, 백아산 등지에서도 활동했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조선로동당 전남도당 조직부 위원장, 곡성군당 위원장, 도당 조직부 부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빨치산을 떠나 지하 활동 중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4·19 혁명 이후 병보석으로 석방되었으나, 정지아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다시 투옥되었다. 1979년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풀려났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다 2008년 세상을 떠났다.[1] 아버지는 전 남조선로동당 조직부장이었고, 어머니는 전 남부군 정치지도원이어서, 정지아는 어린 시절부터 군사 정권 당국의 감시를 받으며 성장했다.정지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의 재수감으로 인해 아버지가 '공산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러한 부모의 정체성을 부정하려 했으나, 성장 과정에서 부모가 겪어온 고난의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글쓰기를 통해 부모의 삶을 이야기하기로 마음먹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 중, 당시 실천문학사 사장이었던 이석표의 제안으로 소설 연재를 시작했고, 네 차례의 연재 끝에 자신의 부모를 모델로 한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1990)을 3권으로 출간했다. 이 소설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정지아를 작가의 반열에 올렸지만, 출간 직후 큰 시련이 닥쳤다. 당시 군사 정권은 『빨치산의 딸』을 국가보안법상 이적 표현물로 규정하여 금서로 지정했고, 이석표 사장은 체포되었으며 정지아는 지명 수배되었다.[2] 이는 1980년대 후반 노동 운동에 참여하여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이미 4년간 지명 수배되었던 이력에 이은 또 다른 탄압이었다. 수배 중 『빨치산의 딸』을 집필했던 정지아는 결국 자수했고, 수년간의 수배 생활 끝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서야 사회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석표 사장 또한 6개월간의 투옥 생활을 겪어야 했다.[2]
1996년, 중앙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 단편 소설 「고욤나무」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2] 이후 단편집 『행복』(2004), 『봄빛』(2008), 『세월』 등을 출간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2006년에는 단편 「풍경」으로 이효석문학상을, 2008년에는 단편집 『봄빛』으로 한무숙문학상을, 2009년에는 오늘의 소설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는 고향인 구례로 이주하여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3]
2. 2. 민주화 운동과 수배 생활
정지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 정운창이 재수감되면서 아버지가 '공산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 처음에는 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했지만, 성장 과정에서 부모가 겪은 고난의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글쓰기를 통해 마주하기로 결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진학했다.[2]아버지는 전 남조선로동당 조직부장, 어머니는 전 남부군 정치지도원이었기에 정지아는 어린 시절부터 군사 정권의 감시 속에서 자랐다. 1980년대 후반에는 노동 운동에 참여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4년간 지명수배되었다.
수배 중이던 1990년, 부모의 삶을 모델로 한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을 실천문학사에서 출간했다.[2] 이 소설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당시 정권은 이를 이적 표현물로 규정하고 발금 처분(금서)을 내렸다.[2] 이로 인해 출판사 사장 이석표는 체포되어 6개월간 수감되었고, 정지아 본인도 수배 생활을 계속해야 했다.[2] 수년간의 도피 끝에 자수한 정지아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나서야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다.[2]
2. 3. 등단과 작가 활동
1990년 자신의 부모를 모델로 한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2] 이 소설은 해방 이후 대한민국 사회에서 금기시되던 빨치산의 이야기를 다루며 주목받았으나,[4]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판매 금지 조치를 당했다.[6] 이로 인해 출판사 사장이었던 실천문학사의 이석표는 구속되었고, 정지아 본인도 수년간 수배 생활을 해야 했다.[2] 《빨치산의 딸》은 2005년에 이르러서야 복간될 수 있었다.[7]수배 생활을 마치고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2]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고욤나무〉가 당선되어 공식적으로 문단에 등단했다.[2] 이후 단편집 《행복》(2004), 《봄빛》(2008)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3]
정지아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학성을 인정받아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단편 「풍경」으로 제7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으며,[3] 2009년에는 단편집 《봄빛》으로 제14회 한무숙문학상과 오늘의 소설상을 수상했다.[8][3] 초기에는 《빨치산의 딸》로 인해 이념적인 작가라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후 작품들을 통해 인간과 삶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4][5] 이효석문학상 심사위원이었던 박완서, 김화영, 윤후명 등은 그의 작품이 "육체적 세계와 정신적 세계를 균형 있게 조율하며 깊고 넓은 세계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는 "문학이 나아가야 할 진실의 길, 화해와 초월의 길"이라고 평했다.[5]
2. 4. 귀향과 최근 활동
1996년 단편 소설 「고욤나무」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2] 그녀는 단편집 『행복』(2004), 『봄빛』(2008)을 출간했다. 2006년 단편 「풍경」으로 이효석문학상을, 2008년 단편집 『봄빛』으로 한무숙문학상을, 2009년 오늘의 소설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고향인 구례군으로 이주하여 2015년부터 그곳에서 거주하고 있다.[3]3. 작품 세계
정지아는 해방 후 한국 사회에서 금기시된 빨치산을 다룬 소설 `빨치산의 딸`로 데뷔하며 문단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그에게 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작품이 금서로 지정되고 사회주의노동자동맹 기관지인 `노동해방문학` 관련 활동으로 수배되는 등 정치적 어려움을 겪게 했다.[4]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그는 신춘문예를 통해 작가로 복귀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빨치산의 딸`은 정지아 문학의 중요한 출발점이지만, 작가 스스로는 문학의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인간'과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 밝힌다. 2006년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인 단편 「풍경」은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박완서, 김화영, 윤후명은 그의 작품 세계가 "육체적 세계와 정신적 세계를 균형 있게 조율하며 깊고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5]
최근 정지아는 새로운 감수성을 지닌 20대 세대에 주목하며, 사회 변화를 위해서는 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문학이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완전한 이해"에 도달하기를 바라며, 기존에 주로 다루었던 '욕망 없이 삶을 견뎌온 아름다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타락하고 물질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문학적 지평을 넓히고자 한다.[5]
3. 1. 초기 작품: 빨치산과 이념의 문제
정지아는 해방 이후 대한민국 사회에서 금기시되었던 빨치산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빨치산의 딸한국어로 문단에 데뷔하며 특별한 위상을 얻게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전 남조선로동당 조직부장이었고, 어머니는 전 남부군 정치지도원으로, 이러한 가족 배경 때문에 정지아는 어린 시절부터 군사 정권 당국의 감시를 받으며 성장했다.1980년대 후반, 정지아는 노동 운동에 참여하였고 이로 인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4년간 지명 수배되었다. 그는 수배 생활 중 자신의 부모를 모델로 한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한국어을 1990년에 발표했다. 이 작품은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를 작가의 반열에 올렸으나, 동시에 당국으로부터 발금 처분을 당하는 등 정치적 탄압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또한, 사회주의노동자동맹 기관지인 노동해방문학한국어 관련 활동으로 인해 수배와 집행유예 선고 등 어려움을 겪었다.[4]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정지아는 빨치산의 딸한국어을 통해 한국 현대사 안에서 뚜렷한 이념적 정체성을 보여주며 문학적 입지를 다졌다. 이후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재학 중이던 1996년, 단편 「콩, 곶감나무」가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공식적으로 작가 활동을 재개했다.
빨치산의 딸한국어은 정지아 문학의 중요한 시작점이지만, 작가 스스로가 추구하는 문학의 궁극적인 모습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문학이 '인간'과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한다. 2006년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인 단편 풍경한국어에 대해 심사위원이었던 박완서, 김화영, 윤후명은 "결국 빨치산의 딸한국어로 각인되었던 작가는 육체적 세계와 정신적 세계를 균형 있게 조율하며 깊고 넓은 세계를 추구했다. 이것이 바로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진실의 길, 화해와 초월의 길"이라고 평가하며 그의 문학적 변화와 성장을 주목했다.[5]
3. 2. 문학적 성숙과 변화
정지아는 현재 한국 문단에서 특별한 위상을 가진 작가로 여겨진다. 이는 그가 해방 후 대한민국 사회에서 금기시되던 공산주의자, 즉 빨치산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로 문단에 데뷔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그는 한국 현대사 속에서 뚜렷한 이념적 정체성을 확립하며 문학적 성공을 거두었다.[4] 로 인해 그의 작품은 금서가 되었고, 사회주의노동자동맹 기관지인 관련 활동으로 인해 수년간 수배,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춘문예를 통해 작가로 복귀했다.은 정지아 문학의 시작점이지만, 그녀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라고 할 수는 없다. 정지아는 자신이 추구하는 문학의 핵심에는 '인간'과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한다. 2006년 이효석 문학상을 수상한 단편 "" 에 대해 심사위원이었던 박완서, 김화영, 윤후명 작가는 "결국 로 각인되었던 작가는 육체적 세계와 정신적 세계를 균형 있게 조율하며 깊고 넓은 세계를 추구했다. 이것이 바로 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진실의 길, 화해와 초월의 길"이라고 평했다.[5]
최근 정지아는 20대, 즉 새로운 감수성을 가진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정지아에게 20대 한국인들은 심각한 경제 문제와 남북의 통일이라는 기억에서 멀어진 세대이다. 반면 40대 중반의 한국인들은 독재를 경험했고 통일을 염원하는 세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20대가 옳든 그르든, 그들의 공통된 감정을 포용하지 않고서는 사회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2013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지아는 자신의 문학이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가능한 곳에 도달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욕망 없이 삶을 견뎌온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한 글을 주로 써왔던 것과는 달리, 타락하고 물질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5]
3. 3. 최근 작품: 아버지와 화해
정지아는 최근 새로운 감수성을 가진 20대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그에게 20대 한국인들은 심각한 경제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남북 통일이라는 기억에서는 멀어진 세대이다. 반면 독재를 경험하고 통일을 염원했던 40대 중반의 한국인들과는 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정지아는 20대가 옳든 그르든, 그들의 공통된 감정을 포용하지 않고서는 사회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2013년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지아는 자신의 문학이 궁극적으로 "인간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가능한 지점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주로 욕망 없이 삶을 견뎌온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한 글을 써왔던 것과는 달리, 앞으로는 타락하고 물질적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쓰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5] 이는 그의 문학 세계가 '인간'과 '아름다움'을 핵심으로 삼아 더욱 깊고 넓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5]
4.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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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서
1990년 자신의 부모 이야기를 다룬 장편 소설 『빨치산의 딸』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 소설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당시 군사 정권에 의해 발금 처분을 받았다. 1996년에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재학 중 단편 「콩, 곶감나무」로 신춘문예에 입선했다.
5. 1. 장편소설
- 《빨치산의 딸》 상 (실천문학사, 1990)
- 《빨치산의 딸》 중 (실천문학사, 1990)
- 《빨치산의 딸》 하 (실천문학사, 1990)
- 《빨치산의 딸》 1 (필맥, 2005)
- 《빨치산의 딸》 2 (필맥, 2005)
- 《아버지의 해방일지》 (창비, 2022)
5. 2.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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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 르포집
- 《희망을 심는 사람들》 (필맥, 2004)
- 《벼랑 위의 꿈들》 (삶창, 2013) ISBN 978-89-665-5018-0
6. 번역 작품
- 세월 정지아 작품집일본어 하시모토 치호 역, 신간사, 2014
- 아버지의 해방일지일본어 하시모토 치호 역, 가와데 쇼보 신샤, 2024
참조
[1]
웹사이트
Jirisan
http://www.jirisan.c[...]
[2]
뉴스
'세상의 균형을 맞추고 싶어요' [작가와의 대화] 소설가 정지아
http://www.snunews.c[...]
2008-05-24
[3]
뉴스
“Interview – A Poet of a Generous Heart for Humanity, Writer Jeong Ji A”
http://www.assm.co.k[...]
Anseong News
2017-03-22
[4]
간행물
Spring Afternoon, Three Widows
Asia
2014
[5]
뉴스
"내가 속물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이유는..." [인터뷰] 올해 새로운 소설집 내는 소설가 정지아
http://star.ohmynews[...]
2013-01-02
[6]
뉴스
실천문학사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 압수
https://news.v.daum.[...]
연합뉴스
1991-07-23
[7]
뉴스
느그 아부지가 빨갱이람서
http://www.hani.co.k[...]
한겨레
[8]
뉴스
한무숙 문학상에 정지아씨
http://www.hani.co.k[...]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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