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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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사는 인간이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신령에 대한 숭배를 바탕으로 시작된 의례이다. 유교에서는 제사를 제례라고 부르기도 하며, 조상 숭배의 중요한 형태이다. 한국의 제사는 주자가례와 사례편람을 바탕으로 발전했으며, 제사상 차림에는 홍동백서, 어동육서, 조율이시 등 다양한 규칙이 존재한다. 차례는 명절 등에 낮에 지내는 제사를 특별히 이르는 말이며, 현대 사회에서는 제사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종교적 차이가 나타난다. 힌두교에서는 스랏다라는 제사 의식을 통해 조상의 영혼을 기린다.

제사
일반 정보
이름제사
로마자 표기Jesa
영어Ancestral rites
종류종교 의례
종교유교, 불교, 도교, 무속 신앙
시기기일, 명절
관련 용어차례, 성묘, 기제사, 묘제
설명죽은 사람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음식을 차려 놓고 지내는 의례
절차
강신신주를 모셔오는 절차
초헌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절차
독축축문을 읽는 절차
아헌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절차
종헌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절차
삽시정저젓가락을 음식에 꽂는 절차
계반삽시밥에 수저를 꽂는 절차
합문문을 닫고 기다리는 절차
헌다숭늉을 올리는 절차
철시복반수저를 거두는 절차
사신신주를 보내는 절차
철상상을 치우는 절차
음복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는 절차
기타
유의사항제사는 조상을 숭배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의례이다.
제사를 지낼 때는 정성을 다하고 예를 갖추어야 한다.
제사 음식은 깨끗하고 정갈하게 준비해야 한다.
제사 절차는 지방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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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사의 기원과 의미

원시 시대 인간은 사계절의 순환과 같은 자연 변화에 경외심을 가졌고, 자연에 순응해야 생존과 번영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또한 만물에 신령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신령에게 인간의 안전과 복을 기원했다. 이후 인류 문명이 발달하면서 제사는 일정한 격식을 갖추게 되었고, 유교에서는 이를 '제례'라고 부른다.

2.1. 제사의 목적

제사는 원시 시대부터 인간이 자연의 변화에 대해 외경심을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사계절이 순환하는 것과 같은 자연 현상에 순응해야만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깨달았다. 또한 만물에는 신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사람들은 신령에게 인간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제사는 점차 일정한 격식을 갖추게 되었고, 유교에서는 제례라고 부르기도 한다.

3. 한국의 제사

한국의 제사상은 주자가례와 사례편람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조선 성리학이 발달함에 따라 유생들이 증보사례편람 등을 통해 처지에 맞게 재정리하였다.

3.1. 제사 관련 고사성어 및 속담

* 홍동백서 (紅東白西): 붉은 과실은 동쪽에, 흰 과실은 서쪽에 놓는다.
* 어동육서 (魚東肉西):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다.
* 조율이시 (棗栗梨枾): 대추, 밤, 배, 감 순서대로 놓는다.
* 두동미서 (頭東尾西): 생선 머리는 동쪽에, 꼬리는 서쪽에 놓는다.
* 사자반생 (死者反生)
* 좌서우동 (左西右東): 제사상의 왼편은 서쪽 방향을, 오른편은 동쪽 방향을 바라보게 한다.
* 남좌여우 (男左女右): 남자는 왼쪽에, 여자는 오른쪽에서 절한다.

이는 조선시대 성리학에서 만들어진 법칙이며 주자가례나 사례편람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은 고사들이다.

* 남의 집 제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 남의 집 제사에 절하기

3.2. 차례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낮에 지내는 제사는 특별히 차례(茶禮)라고 부른다.

3.3. 현대 사회의 제사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지금의 제사상에는 정작 제철 음식이 없다고 비판한다. 지금의 제사상은 예전부터 전해 내려온 것이 아니라, 길어야 일제강점기, 짧으면 6.25 전쟁 이후부터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천도교에서는 '향아설위'로 제사를 지내며, 일부 개신교 신자들과 무슬림들은 제사가 우상숭배라며 거부한다. 천주교에서는 신주 없이 제사를 지내지만, 위령기도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불교에서는 절에 제사를 위탁하거나 명절마다 절의 신도들이 모여 합동 차례를 지내는 명절법회를 열기도 한다.

4. 힌두교의 제사

힌두교에서는 스랏다라고 불리는 제사 의식을 행하는데, 힌두력 기준으로 조상기일이나 명절에 조상의 영혼을 불러내어 야즈나 의식으로 그들에게 제물을 공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랏다 의식을 마친 후에는 남은 음식을 까마귀에게 주기도 한다.

5. 제사가 등장하는 문학 작품

흥부전에는 놀부가 제사를 지낼 때 제삿상에 음식 이름을 적은 종이를 올리고 제사를 지내는 장면이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