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벚나무
1. 개요
제주벚나무는 한라산과 대둔산에 자생하는 벚나무의 일종이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러 자생지가 있으며, 1908년 에밀 타케 신부에 의해 처음 채집되었다. 형태학적으로 벚나무와 유사하나, DNA 연구 결과 에도히간과 산벚나무 또는 겹벚나무의 자연 잡종으로 밝혀졌다. 1960년대 이후 일본에서 기증된 벚꽃(소메이요시노)이 대규모로 식재되면서 왕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의 관계에 대한 논쟁이 있었으나, 현재는 소메이요시노가 한국 원산이 아니며 왕벚나무와 다른 종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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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Prunus × nudiflora (프루누스 × 누디플로라) |
|---|---|
| 이명 | Cerasus × nudiflora (케라수스 × 누디플로라) Prunus × yedoensis var. nudiflora (프루누스 × 예도엔시스 var. 누디플로라) |
| 한국어 이름 | 왕벚나무 (왕벛나무) 왕벚꽃 (왕벛꽃) |
| 영어 이름 | Jeju flowering cherry (제주 플라워링 체리) |
| 계 | 식물계 |
|---|---|
| 문 | 피자식물문 |
| 강 | 쌍떡잎식물강 |
| 아강 | 장미아강 |
| 목 | 장미목 |
| 과 | 장미과 |
| 아과 | 벚나무아과 |
| 속 | 벚나무속 |
| 아속 | 벚나무아속 |
| 절 | 벚나무절 |
| 자생지 | 한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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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명명자 | (Koehne) Koidz. (쾨네, 고이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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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기재된 식물 -
사막라임
사막라임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의 감귤류로, 극한 환경에 적응한 오스트레일리아 라임의 한 종류이며, 독특한 맛과 향으로 요리 재료나 설탕 절임, 음료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된다. -
1932년 기재된 식물 -
아체타불라리아 류큐엔시스
아체타불라리아 류큐엔시스는 1cm 크기의 원뿔형 갓과 10cm 길이의 자루를 가진 거대한 단세포 녹조류로, 갓 크기와 포자 가지 수가 계절에 따라 변하며 일본 고유종으로 아마미오시마와 야에야마 제도에 분포한다. -
벚나무 -
센본자쿠라
센본자쿠라는 일본의 벚꽃 명소 또는 벚꽃 관련 작품의 제목으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벚꽃 명소와 축제, 하츠네 미쿠의 노래, 만화 《BLEACH》의 무기, 경주마의 이름 등으로 사용된다. -
벚나무 -
양벚나무
양벚나무는 잎자루에 붉은색 샘이 있고, 흰색 꽃이 피며 식용 열매를 맺는 낙엽활엽수로, 관상수, 목재, 약재 등으로 활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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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토카
라우토카는 피지 비치레부섬 서부에 위치한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서부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사탕수수 산업이 발달하여 "설탕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 온 계약 노동자들의 거주와 미 해군 기지 건설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피지 산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들이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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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코코넛은 코코넛 야자나무의 열매로 식용 및 유지로 사용되며, 조리되지 않은 과육은 100g당 354kcal의 열량을 내는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코넛 파우더의 식이섬유는 대부분 불용성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이며, 태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코넛 수확에 훈련된 원숭이를 이용하는 동물 학대 문제가 있다.
2. 분포
제주벚나무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과 전라북도 대둔산에 자생한다. 한라산에서는 해발 165m에서 853m 사이에 194그루가 분포하며, 2017년 4월 기준으로 194그루가 확인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벚나무 자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3. 생태
키는 10~15m쯤 되며, 줄기는 회갈색이거나 짙은 회색이며, 가로로 긴 껍질눈이 있다. 나이가 많이 든 나무는 세로로 껍질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꼴 달걀 모양(타원상 난형) 또는 거꿀달걀 모양(도란형)이며, 가장 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다. 벚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3~6개가 산형으로 달린다. 꽃봉오리는 분홍색이 돌고 활짝 피면 백색이다. 둥근 버찌가 6~7월에 적홍색에서 자흑색으로 익는다. 씨를 맺는 것이 매우 부실하여, 자연적으로는 많이 퍼지지 못한다.
왕벚나무는 서식지에서 개체 수가 매우 드물다. 1962년 최초의 한국 공식 식물 자원 조사팀은 세 그루를 발견했고, 1963년에는 또 다른 세 그루를 발견했다. 1965년, 한창열은 한라산에 자생하는 벚나무는 대부분 Prunus subhirtella var. pendula form. ascendens (Edo higan)와 Prunus donarium (Yamazakura)이며, 왕벚나무는 희귀하여 반세기 동안 약 10개체 정도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1998년에는 한라산 주변에서 33그루가 발견되었다고 보고되었다. 2015년 3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한국산림과학원 온대·아열대산림연구센터는 한라산 왕벚나무 173개 지점에서 194그루를 발견했다. 이 나무들은 해발 165m에서 853m 사이의 고도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5~19m, 직경은 15~145cm, 수령은 15~265년이다.
왕벚나무는 현재 희귀종으로서 한국의 멸종위기종 (IUCN적색 목록은 아님)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7년 4월 시점에서 194그루가 제주특별자치도한라산에서 확인되었다.
왕벚나무는 형태학적으로 벚나무와 유사하다. 요 타케나카는 1933년 제주도를 방문하여 왕벚나무의 꽃받침 갈래와 잎 뒷면에 털이 적고, 꽃자루가 더 짧다는 것을 관찰했다. 1998년, 김찬수는 꽃, 잎, 열매, 씨앗의 18가지 형질에 대한 형태적 변이를 연구했는데, 왕벚나무 대부분의 형질은 벚나무보다 크기가 작았지만, 왕벚나무 형질 변이의 한계는 다소 넓었다.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벚나무 꽃받침통은 컵 모양인 반면, 왕벚나무는 쐐기 모양이며, 또한 벚나무 꽃차례는 산방화서인 반면 왕벚나무는 산형화서라는 것이다.
DNA 조사 결과 왕벚나무는 별개 종으로 확인되었다. DNA 연구에 따르면, 모계는 에드히간, 부계는 산벚나무 또는 겹벚나무의 자연 교잡종으로 알려져 왔지만, 2017년 1월, 산림종합연구소는 왕벚나무가 에도히간과 겹벚나무의 종간 잡종임을 발표했다.
4. 분류학적 계통과 역사
1908년 프랑스인 신부 타케가 한라산에서 처음 채집하였고, 1912년 독일 식물학자 쾨네가 왕벚나무(*P. yedoensis*)의 새로운 변종 *var. nudiflora*로 보고하였다.[참고 1]
한라산 자생 왕벚나무는 산벚나무와 올벚나무의 자연 잡종으로 추정되어 왔으며, 1977년 동질효소 연구로 왕벚나무가 올벚나무와 산벚나무 사이의 종간 잡종임이 밝혀졌다. 이후 한라산 자생 제주벚나무(*P.* × *nudiflora*)와 일본산 재배종 왕벚나무(P. × yedoensis)가 다른 분류군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일본 학계에서는 재배종 왕벚나무의 기원을 올벚나무와 오시마벚나무(일본 고유종)의 잡종으로 보는 것이 주류이다. 2016년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재배종 왕벚나무는 올벚나무와 오시마벚나무의 종간 잡종으로 확인되었다.
한국 학계에서는 자생 왕벚나무를 한국 고유종으로 간주하고, 재배종 왕벚나무의 제주도 기원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자계통학적 연구를 통해 자생 왕벚나무와 재배종 왕벚나무는 다른 종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005년 정용환 등은 엽록체 DNA의 rbcL 유전자와 trnL-trnF 비전사 스페이서의 염기 서열을 사용하여 계통 발생학적 분석을 수행하고 왕벚나무와 왕벚나무가 유전적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2007년 마크 S. 로(Mark S. Roh) 등은 inter-simple sequence repeat (ISSR) 마커와 두 엽록체 DNA 유전자 rpl16 및 trnL-trnF 스페이서의 염기 서열 분석을 통해 왕벚나무가 고유종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왕벚나무와는 뚜렷하게 구별되어 별개의 개체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016년 조명숙 등은 두 cpDNA 영역(rpl16 유전자 및 trnS-trnG 비전사 스페이서)의 염기 서열을 기반으로 계통 발생도와 하플로타입 네트워크를 생성하여 비교 계통 발생학적 분석을 수행했다. 이 연구에서 왕벚나무와 왕벚나무는 계통 발생도와 하플로타입 네트워크 모두에서 서로 구별되었다.
2016년 조명숙 등은 nrDNA ITS 데이터에 대한 계통 발생 분석과 cpDNA 하플로타입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여 왕벚나무와 왕벚나무 간의 독립적인 기원을 각각 제안했다.
2017년 정은주 등은 8개의 엽록체 DNA(cpDNA) 비암호화 영역의 서열 다형성을 사용하여 두 개의 뚜렷한 그룹인 왕벚나무와 왕벚나무를 구별할 수 있었다.
5. 명칭
1901년, 진조 마츠무라는 왕벚나무의 원산지인 에도(현재의 도쿄)를 따서 Prunus yedoensis라는 학명을 부여했다. 1916년, 어니스트 헨리 윌슨은 왕벚나무가 Prunus subhirtella var. ascendens와 Prunus lannesiana의 잡종이라고 제안했다. 이후 왕벚나무는 Prunus × yedoensis로 불리게 되었다. 2016년, 가쓰키 등은 왕벚나무가 잡종이고 Prunus × yedoensis와 유전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Cerasus × nudiflora라는 새로운 이름을 제안했다.
한국 이름 왕벚나무는 1963년 한국 공식 식물 자원 조사팀이 세 그루의 나무를 발견하면서 만들어졌다. 왕벚나무는 "왕벚나무"를 의미하며, 왕벚꽃은 "왕벚꽃"을 의미한다. 벚나무와 왕벚나무를 구별해야 할 때는 벚나무의 일본어 이름의 음역인 소메이요시노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에이슈자쿠라, 사이슈자쿠라 (영주벚나무) 외에 탄나야마자쿠라 (탐라산벚나무)라고도 불린다.
6. 재배
2017년 현재, 대한민국에 식재된 벚나무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유래되었거나 일제강점기 동안 심어진 나무에서 접목된 것으로 알려진 왕벚나무이다. 이러한 나무들을 한국 고유의 왕벚나무로 대체하려는 노력으로, 우수한 품종의 왕벚나무를 증식하려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996년,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구 온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조직 배양으로 인공 번식된 왕벚나무 40그루를 심었으며, 이 나무들은 2003년에 처음으로 개화했다. 온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00년부터 90000m2의 보존 지역을 개발하여 현재 3,000그루의 왕벚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2017년 4월, 연구소는 한남시험림에 100000m2 규모의 왕벚나무 재배 농장을 개발하고 4~5년생 왕벚나무 4,150그루를 심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소는 2022년까지 이 면적을 250000m2로 확장하고 총 20,000그루의 왕벚나무를 재배할 계획이다.
7. 왕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재배종 왕벚나무)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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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벚나무는 1908년 프랑스 신부 타케가 제주도에서 발견했고, 1912년 독일 식물학자 쾨네가 신종으로 인정했다. 왕벚나무는 자연 번식이 어려운 종간 잡종이며, 야생 개체 수가 적어 독립된 종으로 보기 어렵다.
한국에서는 왕벚나무가 소메이요시노의 기원이며 제주도가 원산지라는 설이 널리 퍼져 있었다. 진해는 일본 제국 해군이 만든 군항으로, 일본인들이 소메이요시노를 심어 벚꽃 명소가 되었지만, 광복 이후 일본 제국의 잔재로 여겨져 벌채되었다. 그러나 소메이요시노가 제주도 원산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소메이요시노에 대한 반감이 사라졌고, 국가 차원에서 벚나무 심기가 장려되어 한국에 심어진 벚나무의 대부분은 소메이요시노가 되었다.
1950년 한국 전쟁 이후 황폐해진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1960년대 이후 재일 한국인들이 6만 그루의 소메이요시노를 기증했다. 1974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소메이요시노가 전국에 심어졌다. 한국에 자생하지 않는 벚나무 대부분이 소메이요시노이며, 제주도에도 대규모로 심어져 있어 자생 왕벚나무가 소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왕벚나무는 열매가 잘 맺히지 않아 자연 번식이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5년에는 한국에서 '왕벚나무 세계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왕벚나무 묘목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는 발표도 있었다.
2022년 조사에 따르면 국회의사당과 여의도 주변 벚나무의 90% 이상이 일본 원산 소메이요시노였고, 왕벚나무는 한 그루도 없었다. 진해 여좌천변의 99.7%, 경화역 주변 벚나무의 91.1%가 1960년대에 일본에서 들여온 소메이요시노였고, 나머지도 일본산 수양벚나무 등으로 왕벚나무는 없었다.
7.1. 과거의 혼동
제주벚나무의 일부 개체가 소메이요시노(벚나무)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과거에는 제주도에 자생하는 제주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가 같은 종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1908년 4월 14일 프랑스 신부인 타케(Taquet)가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 북쪽 관음사 뒷산 해발 600미터 지점에서 제주벚나무를 채집했다. 1912년, 독일 베를린 대학교의 식물학자 쾨네는 채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소메이요시노의 변종이라고 보고했다.
일본의 고이즈미도 제주도에 자생하는 제주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가 같은 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건조 표본이 남아 있지 않아 이 주장은 당시부터 의심을 받았다. 현재는 소메이요시노가 에도히간과 일본 고유종인 오오시마자쿠라를 교배하여 인공적으로 번식시킨 클론 원예 품종 벚나무라는 것이 DNA 지문법이나 핵 SSR(단일 염기 서열 반복)법 등의 유전자 분석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소메이요시노는 한국 원산이 아니며, 제주벚나무와 같은 종도 아니다.
1962년, 타케나카는 형태학적 연구를 통해 왕벚나무의 한국 기원 가능성을 배제했다.
7.2. 현재의 과학적 결론
DNA 지문법, 핵 SSR(단일 염기 서열 반복)법 등 유전자 분석 결과, 소메이요시노(왕벚나무 (재배종))는 한국 원산이 아니며, 왕벚나무와 다른 종으로 밝혀졌다. 소메이요시노는 에도히간과 오시마벚나무의 교잡으로 만들어진 원예 품종이다. 오시마벚나무는 이즈제도에 자생하는 일본 고유종이며 제주도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왕벚나무는 올벚나무와 산벚나무의 자연 교잡종이거나, 올벚나무와 오시마벚나무의 자연 교잡종이다.
7.3. 한국에서의 소메이요시노 기원설 논란
한국에서는 해방 이후 벚꽃을 일본의 잔재로 여겨 벌채하기도 했다. 그러나 1962년 식물학자 박만규와 부종휴가 진해의 벚나무가 제주도 원산이라는 주장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인식은 바뀌기 시작했다.
이후 한국에서는 왕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벚꽃)가 같은 종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 되었다. 주요 언론 매체들은 4월 즈음 벚꽃의 한국 기원설을 다루고, 해외 홍보를 하기도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김창수 박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제주도의 왕벚나무를 개량하여 대량 증식했고, 그중 3000그루를 미국에 기증한 것이 포토맥강변의 벚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명지대학교, 가천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도 왕벚나무가 에조벚나무(모계)와 산벚나무(부계)의 자연 잡종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Genome Biology영어 9월호에 발표되었다. 중앙일보는 이 연구 결과에 대해 벚꽃 기원 논쟁이 "다소 허무하게 종지부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국가 표준 식물 목록이 갱신되어 왕벚나무는 제주 왕벚나무(자생종)와 왕벚나무(재배종)로 분리되었다. 하지만 김창수 박사와 제주특별자치도 출신 국회의원 등은 이러한 결과가 왕벚나무의 한국 고유종 지위를 부정하고 일본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비판했다.
최근에는 왕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가 다른 종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2022년에는 사단법인 "왕벚나무 프로젝트 2050"이 발족하여, 이미 심어진 소메이요시노를 왕벚나무로 대체하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왕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의 기원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학계의 연구 결과와 대중의 인식 사이에는 여전히 차이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