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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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 믹은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영국의 음반 프로듀서이다. 그는 전자 공학에 대한 관심과 독창적인 녹음 기술을 통해 획기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냈으며, 1960년 트라이엄프 레코드를 설립하여 독립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존 레이튼의 "Johnny Remember Me"와 더 토네이도스의 "Telstar", 더 허니콤스의 "Have I the Right?" 등 여러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영국 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믹은 정신 건강 문제와 재정적 어려움, 동성애 혐오 등의 문제에 직면했고, 1967년 자신의 집에서 살인 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삶은 다큐멘터리, 연극, 영화 등으로 제작되었으며,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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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믹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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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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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로버트 조지 믹 |
다른 이름 | 로버트 듀크 피터 제이콥스 |
출생 | 1929년 4월 5일 |
출생지 | 뉴엔트, 글로스터셔, 잉글랜드 |
사망 | 1967년 2월 3일 (향년 37세) |
사망지 | 할로웨이 로드, 런던, 잉글랜드 |
직업 | 음반 프로듀서 음향 엔지니어 작곡가 |
활동 기간 | 1954년 – 1967년 |
장르 | 실험 팝 스페이스 에이지 팝 로큰롤 아웃사이더 음악 |
레이블 | 영국: 트라이엄프 (공동 소유), 파이 닉사, 피카딜리, 데카, 엠버, 오리올, 컬럼비아, 톱 랭크, HMV, 팔로폰 미국: 타워, 런던, 코랄 |
2. 초기 생애와 경력
조 믹은 글로스터셔주 뉴엔트의 마켓 스퀘어 1번지에서 태어났다.[10] 그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전자공학과 공연 예술에 관심을 보였다. 부모님의 정원 창고를 빌리거나 구걸해 얻은 전자 부품으로 가득 채우고, 직접 회로와 라디오를 만들었으며, 심지어 그 지역 최초의 작동하는 텔레비전으로 추정되는 기기를 만들기도 했다. 영국 공군에서 징병제로 복무하는 동안[11] 레이더 기술자로 일했는데, 이 경험은 그의 전자공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외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1953년부터는 미들랜드 전기 위원회에서 근무했다. 그는 회사의 자원을 활용하여 음반 커터기를 구하고 첫 음반을 제작하는 등 전자공학과 음악 제작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12]
2. 1. 음악 경력
조 믹은 전기 위원회를 나와 오디오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라디오 룩셈부르크를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선도적인 독립 라디오 제작 회사에서 일했으며,[13] 아이비 벤슨의 ''Music for Lonely Lovers'' 작업으로 획기적인 성공을 거두었다.[14]그의 기술적 독창성은 험프리 리텔턴의 재즈 싱글 "Bad Penny Blues" (파롤폰 레코드, 1956)에서 처음으로 드러났다. 리텔턴의 바람과는 달리 믹은 피아노 소리를 수정하고 사운드를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많이 다이내믹 레인지 압축했다.[15] 이 음반은 히트를 기록했다.
2. 1. 1. 랜스다운 스튜디오
조 믹은 데니스 프레스턴이 운영하는 랜스다운 스튜디오에서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스튜디오 운영자인 프레스턴과의 긴장으로 인해 곧 스튜디오를 떠났다. 랜스다운 스튜디오에 있는 동안, 믹은 미국 배우 조지 차키리스의 음반을 사가 레코드에서 녹음하는 작업을 맡았다. 이 작업은 그를 메이저 윌프레드 알론조 뱅크스에게 연결해 주었고, 이는 믹이 독립적인 경력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그는 보컬리스트이자 타악기 연주자인 프랭크 홀더와 밴드 리더 케니 그레이엄 등이 참여한 다수의 재즈 및 칼립소 음반을 엔지니어링했다.[16]2. 1. 2. 트라이엄프 레코드
1960년 1월, 조 믹은 윌리엄 배링턴-쿠프와 함께 트라이엄프 레코드를 설립했다. 당시 배링턴-쿠프는 메이저 윌프레드 알론조 뱅크스를 위해 홀로웨이 로드의 엠파이어 야드에서 SAGA 레코드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레이블 설립 자금은 뱅크스가 제공했다. 트라이엄프 레코드는 믹이 프로듀싱한 마이클 콕스의 "Angela Jones"로 큰 성공을 거두어 거의 차트 1위에 근접했다. 콕스는 잭 굿의 TV 음악 쇼 ''보이 미츠 걸''에 출연했던 가수였고, 이 노래는 대대적인 홍보를 받았다. 그러나 독립 레이블이었던 트라이엄프는 제품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소규모 프레싱 공장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Angela Jones"는 톱 10에 진입하며 좋은 성과를 냈지만,[17] 이 경험을 통해 믹은 자신의 음반이 소매점에 원활히 유통되기 위해서는 주요 회사의 유통망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깨달았다.이후 사업 성과가 좋지 않았고 믹의 독특한 성격 또한 영향을 미치면서 레이블은 결국 쇠퇴의 길을 걸었다. 믹은 나중에 많은 트라이엄프 녹음들을 탑 랭크나 파이와 같은 다른 레이블에 라이선스 형태로 넘겼다. 같은 해, 믹은 로드 프리먼 앤 더 블루 맨(Lord Freeman and the Blue Men)이라는 밴드와 함께 "아우터 스페이스 뮤직 판타지" 앨범인 ''나는 새로운 세계를 듣는다''를 구상하고 작곡, 프로듀싱했다. 하지만 이 앨범은 몇몇 트랙이 EP 형태로 발매된 것을 제외하고는 수십 년 동안 정식으로 발매되지 못했다.[18]
2. 1. 3. 304 홀로웨이 로드 스튜디오
조 믹은 장난감 수입업자인 메이저 윌프레드 알론조 뱅크스를 재정적 후원자로 삼아 자신의 제작 회사인 RGM Sound Ltd(나중에는 Meeksville Sound Ltd로 변경)를 설립했다. 그는 이즐링턴 홀로웨이 로드 304번지에 위치한, 가죽 제품 매장 위의 3층짜리 아파트에 직접 스튜디오를 만들고 그곳에서 활동했다.홀로웨이 로드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주요 히트곡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아티스트 | 곡명 | 작사/작곡 | 최고 순위 | 비고 |
---|---|---|---|---|---|
1961 | 존 레이튼 | Johnny Remember Me | 제프 고다드 작사 | 영국 1위 | 로버트 스티그우드가 홍보 전략으로 레이튼이 출연한 ITV 드라마 Harpers West One의 한 에피소드에서 여러 번 연주되도록 했다.[19] |
1962 | 더 토네이도스 | Telstar | 조 믹 작곡/프로듀싱 | 영국 1위, 미국 1위 | 독특한 전자 사운드의 클라비올린을 특징으로 하며, 아이보 노벨로 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적으로 5백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20] |
1964 | 더 허니콤즈 | Have I the Right? | 켄 하워드, 앨런 블레이클리 작사 | 영국 1위, 미국 5위 | 믹의 마지막 주요 성공작으로 기록되었다. |
믹은 현대적인 녹음 스튜디오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완전히 활용한 최초의 프로듀서 중 한 명이었다.[22] 이전까지 팝 녹음은 주로 모든 연주자를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녹음하여 '라이브 공연'을 담아내는 방식이었지만, 믹은 이러한 관행에서 벗어났다. 그는 비틀즈가 Sgt. Pepper's 앨범이나 핑크 플로이드가 Dark Side of the Moon 앨범에서 유사한 기법을 사용하기 훨씬 전부터, 1트랙 및 2트랙 녹음기를 사용하여 여러 번의 오버더빙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녹음된 연주, 부분, 심지어 샘플까지 세심하게 조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녹음을 만들어냈다.[22]
조 믹은 글로스터셔주 뉴엔트의 마켓 스퀘어 1번지에서 태어났으며,[10] 어린 시절부터 전자공학과 공연 예술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부모님의 정원 창고를 실험실 삼아 여러 전자 부품으로 회로, 라디오, 심지어 그 지역 최초의 작동하는 텔레비전으로 추정되는 것을 만들었다. 영국 공군에서 징병제로 복무하며[11] 레이더 기술자로 일한 경험은 그의 전자공학 및 외계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1953년부터는 미들랜드 전기 위원회에서 근무하며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음반 커터기를 구하고 첫 음반을 제작하는 등 음악 제작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다.[12]
이러한 녹음들의 성공은 믹과 로버트 스티그우드를 영국 최초의 독립 음반 프로듀서 중 두 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믹의 스튜디오 아래층에 살던 집주인 바이올렛 셴턴은 녹음 소음이 너무 크다고 느낄 때마다 빗자루로 천장을 두드리며 항의했다. 이에 믹은 계단에 확성기를 놓고 볼륨을 높여 응수하기도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훗날 스튜디오가 있던 자리에는 믹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공식 청색 명판과 유사하게 디자인된 사적인 '검은색 명판'이 설치되었다.[21]
3. 예술성
그의 기술적 독창성은 험프리 리텔턴의 재즈 싱글 "Bad Penny Blues" (1956) 녹음에서 처음 나타났다. 리텔턴의 의도와는 다르게 믹은 피아노 소리를 수정하고 당시 일반적인 수준보다 훨씬 강하게 다이내믹 레인지 압축을 적용했다.[15] 이 곡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믹은 악기 소리가 다른 트랙으로 넘어가는 현상("블리드")을 막기 위해 악기들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마이크를 악기에 가까이 대는 근접 마이킹 기법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여러 번 녹음된 결과물("테이크")을 합치고 각각의 소리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었다.[23] 또한 베이스 기타 녹음 시 다이렉트 인풋(DI) 박스를 사용했으며, 악기와 보컬에 에코, 리버브, 압축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전자 장비를 사용하기도 했다. 당시 대부분의 스튜디오 엔지니어들이 소리의 명료함과 원음 그대로의 충실도를 유지하는 데 집중했던 것과 달리, 믹은 자신이 원하는 소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소리를 왜곡하거나 변형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23]
다른 프로듀서들과 달리 믹은 단순히 듣기 좋은 멜로디보다는 '올바른' 소리를 찾는 데 더 집중했다. 그는 자신의 짧은 경력 동안 제작한 모든 음반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음향 시그니처(acoustic signature)", 즉 소리만 들어도 그의 작품임을 알 수 있는 특징적인 사운드를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했다.[24]
4. 개인사
후기에 그는 프리드리히 유르겐슨과 콘스탄틴스 라우디베의 저서를 통해 EVP(Electronic Voice Phenomenon)에 매료되어 죽은 자와의 소통을 시도하기도 했다. 묘지에 녹음기를 설치하여 사후 세계의 목소리를 담으려 했으며, 특히 버디 홀리에 대한 집착을 보여 그가 꿈에 나타나 소통한다고 믿었다.[25][26] 이러한 관심은 점차 깊어져 말년에는 정신 건강 문제와 겹치면서 초자연적인 믿음에 더욱 몰두하게 되었다.[32]
4. 1. 정신 건강
조 믹은 양극성 장애[27]와 조현병[28]을 앓았다. 그의 직업적 활동은 편집증, 우울증, 극심한 기분 변화로 인해 자주 방해받았다.[30] 예를 들어, 미국의 음반 프로듀서 필 스펙터가 별다른 용건 없이 전화를 걸자, 믹은 스펙터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쳤다고 즉시 비난하며 화를 내고 전화를 끊었다.[29] 또한 그는 데카 레코드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치기 위해 벽지 뒤에 마이크를 숨겨 설치했다고 확신하기도 했다.[30]
믹은 프리드리히 유르겐슨과 콘스탄틴스 라우디베의 EVP 관련 저서를 읽고 죽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매료되었다. 그는 묘지에 녹음기를 설치해 사후 세계의 목소리를 녹음하려 시도했으며, 특히 버디 홀리에게 집착하여 죽은 홀리가 꿈에서 자신과 소통한다고 주장했다.[25][26]
말년에 믹의 정신 건강이 악화되면서 이러한 망상에 더욱 사로잡혔다. 그는 자신의 아파트에 폴터가이스트가 있다고 믿거나, 외계인이 자신의 정신을 조종하여 대신 말하고 있으며, 스튜디오의 사진들이 자신과 소통하려 한다고 생각했다.[32] 그는 또한 집주인이 굴뚝을 통해 자신의 통화 내용을 엿듣는다고 믿었고, 녹음 장비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를 떠나서도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행동이 감시당한다고 믿어 중요한 통신 수단인 스튜디오 전화를 사용하지 않기에 이르렀다.[32]
믹은 오락용 약물을 자주 사용했으며, 특히 바르비투르산염 남용으로 우울증이 더욱 심해졌다.[27][31] 또한 암페타민 과다 복용으로 인해 별다른 이유 없이 격렬한 분노를 터뜨렸고,[32][33][34] 한 번은 드러머 미치 미첼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연주를 '독려'하기도 했다.[31]
4. 2. 성적 지향
조 믹의 동성애는 당시 영국에서 동성애 행위가 불법이었기 때문에 그에게 더 큰 압박을 주었고, 특히 어머니가 그의 성적 지향을 알게 될까 봐 두려워했다.[30] 1963년, 그는 런던의 공중 화장실에서 "부도덕한 행위를 위한 유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5GBP의 벌금을 물었으며, 그 결과 공갈의 대상이 되었다.[35]
1967년 1월, 서퍽주 태팅스톤의 경찰은 버나드 올리버의 시신이 들어 있는 여행 가방 두 개를 발견했다. 일부 설명에 따르면, 믹은 런던 경찰청에서 그를 심문할까 봐 두려워했는데,[36] 런던의 모든 게이 남성을 인터뷰할 계획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37] 이것은 그가 자제력을 잃는 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38]
4. 3. 몰락
조 믹의 우울증은 재정 상황이 점점 절망적으로 변하면서 더욱 깊어졌다. 프랑스 작곡가 장 르드뤼는 그가 표절을 했다고 비난하며, "텔스타"의 멜로디가 자신이 영화 ''아우스터리츠''(1960)를 위해 작곡한 악보 중 한 곡인 "라 마르슈 다우스터리츠(La Marche d'Austerlitz)"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으로 인해 믹은 생전에 이 음반으로부터 로열티를 받지 못했고, 이 문제는 그가 1967년에 사망한 지 3주가 지나서야 그의 편으로 해결되었다.[39][40]
4. 4. 살인과 자살
1967년 2월 3일, 버디 홀리가 사망한 지 8주년이 되는 날, 조 믹은 런던 홀로웨이 로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집주인 바이올렛 셴턴을 살해한 후 자살했다.[41][42] 믹은 셴턴과 평소 그가 일으키던 소음 문제와 미납된 임대료 문제로 다투던 중 총을 사용했다.[43] 사용된 무기는 그의 제자이자 전 토네이도스의 베이시스트였던 하인츠 버트에게서 압수한 단발 산탄총이었다. 버트는 믹에게 투어 중에 그 총으로 새를 쐈다고 말했고, 이후 믹이 총을 가져가 총알과 함께 침대 밑에 보관하고 있었다. 총기 소유주였던 버트는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수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44] 믹은 글로스터셔주 뉴엔트에 있는 뉴엔트 묘지에 묻혔다.[45]
4. 5. 녹음
믹은 현대적인 녹음 스튜디오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이를 완전히 활용한 초기 프로듀서 중 한 명이었다. 이전의 팝 음악 녹음 방식은 모든 연주자를 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연주하게 하여 '라이브 공연'을 담아내려 했고, 종종 몇 개의 마이크 주변에 연주자들을 배치하는 방식이었다.[22] 그러나 믹은 이러한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비틀즈가 Sgt. Pepper's 앨범이나 핑크 플로이드가 Dark Side of the Moon 앨범으로 유사한 기술을 널리 알리기 훨씬 전에, 1트랙 및 2트랙 녹음기를 사용하여 여러 번 소리를 덧입히는 오버더빙 기법을 선도적으로 사용했다. 그는 개별적으로 녹음된 연주, 음악의 짧은 부분, 심지어 샘플까지 세심하게 조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녹음물을 만들어냈다.
믹은 악기들을 물리적으로 분리시키고 마이크를 악기 가까이에 대는 근접 마이킹 기술을 사용하여, 예를 들어 드럼 소리가 보컬 트랙에 섞여 들어가는 '블리드(bleed)' 현상을 방지했다. 이를 통해 여러 번 녹음한 결과물('테이크')들의 신호를 합치고 각각의 소리를 개별적으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는 베이스 기타 녹음에 다이렉트 인풋(Direct Input) 유닛을 사용했으며, 악기와 보컬에 에코, 리버브 효과를 주고 압축 기술을 적용하는 등 신호 처리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특히 자신이 직접 만든 전자 장비를 사용하여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당시 대부분의 스튜디오 엔지니어들이 소리의 명료함과 원음 그대로의 충실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던 것과 달리, 믹은 자신이 원하는 음향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소리를 왜곡하거나 변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23]
다른 프로듀서들과 달리, 믹은 단순히 듣기 좋은 멜로디보다는 '올바른 소리'를 찾는 데 집중했으며, 짧은 활동 기간 동안 자신이 제작한 모든 음반에 독특한 '음향적 특징(sonic signature)'을 남기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갔다.[24]
믹 자신은 악기를 연주하거나 악보를 읽고 쓰는 능력이 없었지만, 성공적인 상업 음반을 만들고 제작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작곡을 할 때는 데이브 아담스, 제프 고다드, 또는 찰스 블랙웰과 같은 세션 음악가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흥얼거린 멜로디를 악보로 옮기도록 했다. 그는 총 245개의 싱글 음반 작업에 참여했으며, 그중 45곡이 영국 싱글 차트 5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거두었다.[46]
1993년에는 과거 믹과 함께 작업했던 세션 가수 테드 플레처가 '조믹(Joemeek)'이라는 이름의 오디오 처리 장비 라인을 선보였다. 이는 오디오 압축 기술 초기에 믹이 끼친 영향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이 브랜드 이름과 제품 라인은 2003년 미국의 PMI 오디오 그룹에 매각되었으며, 현재 제품 라인에는 믹의 가장 큰 히트곡 중 하나의 이름을 딴 '텔스타(Telstar)'라는 마이크 시리즈도 포함되어 있다.[47][48]
4. 6. "티 체스트 테이프"
믹이 자살한 후, 밀리어네어스의 클리프 쿠퍼는 믹이 스튜디오에 숨겨둔 수천 개의 녹음을 300GBP에 구매했다고 한다.[49] 팬들 사이에서 이 녹음들은 믹의 아파트 차 상자에 보관되어 있어서 "티 체스트 테이프"라고 불렸다.[50] 조 믹 어프리시에이션 소사이어티의 전 회장인 앨런 블랙번은 1980년대 중반에 이 모든 녹음을 목록화했지만, 공개되지는 않았다.[49]
2008년 9월 4일, 이 미공개 녹음들은 페임 뷰로의 "잇츠 모어 댄 록앤롤" 경매에서 판매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20만파운드에 판매되었다고 하지만,[51] 2021년 BBC와의 인터뷰에서 쿠퍼는 그 당시 판매에 실패했다고 말했다.[52] 여기에는 약 1,850개의 테이프에 4,000시간이 넘는 음악이 담겨 있었으며, 데이비드 보위가 더 코나즈의 가수이자 색소폰 연주자로 참여한 녹음, 진 빈센트, 데니 레인, 빌리 퓨리, 톰 존스, 지미 페이지, 마이크 베리, 존 레이턴, 리치 블랙모어, 제스 콘래드, 미치 미첼, 스크리밍 로드 수치의 녹음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테이프에는 믹이 작곡한 곡과 실험적인 사운드 기법의 많은 예시도 담겨 있었다. 테이프 418에는 믹이 영화 ''라이브 잇 업!''을 위해 작곡한 곡들이 담겨 있다.[53]
2020년 9월 2일, 체리 레드 레코드는 쿠퍼로부터 테이프를 구매했으며, 권리 정리 후 자료를 공개하기 위해 아카이브를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54] 첫 번째 릴리스는 2022년의 ''The Telstar Story''였고,[55] 이후 이 시리즈는 12권까지 발매되었다.
4. 7. 믹이 프로듀싱한 아티스트
조 믹은 영국 최초의 독립 음반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며[19]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제작했다. 그는 험프리 리텔턴의 재즈 싱글 "Bad Penny Blues"(1956)를 통해 기술적 독창성을 보여주었으며,[15] 조지 차키리스, 프랭크 홀더, 케니 그레이엄 등 여러 재즈 및 칼립소 레코드를 엔지니어링했다.[16]
자신의 제작사인 RGM Sound Ltd(이후 Meeksville Sound Ltd)를 설립한 후, 홀로웨이 로드 304번지의 자택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나온 첫 히트곡은 존 레이튼의 "Johnny Remember Me"(1961)로,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19] 이 곡은 제프 고다드가 작사했으며, 레이튼의 매니저 로버트 스티그우드의 홍보 전략 덕분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믹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기악곡 "Telstar"는 더 토네이도스가 연주하여 1962년 영국 및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20] 그의 세 번째 영국 1위 곡은 the Honeycombs의 "Have I the Right?"(1964)로, 미국 빌보드 팝 차트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1963년에는 당시 무명이던 톰 존스와 함께 7곡을 녹음했으나, 당시에는 음반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존스가 1965년 "It's Not Unusual"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후에야 미크는 이 녹음들을 타워 레코드(미국)와 컬럼비아 레코드(영국)에 판매할 수 있었다.[56]
믹은 짧은 경력 동안 245개의 싱글 앨범을 작업했으며, 그중 45개가 차트 50위 안에 들었다.[46] 그가 프로듀싱하거나 함께 작업한 주요 아티스트 및 밴드는 다음과 같다.4. 8. 차트 싱글
조 믹은 245개의 싱글 앨범을 작업했으며, 그중 45개가 영국 차트 50위 안에 드는 성공을 거두었다.[46] 그의 첫 영국 싱글 차트 1위 곡은 존 레이튼이 부르고 제프 고다드가 작사한 "Johnny Remember Me"(1961)였다.[19] 이어 믹 자신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기악곡 "Telstar"는 더 토네이도스가 연주하여 1962년 영국 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20] 그의 세 번째 영국 1위 곡은 1964년 the Honeycombs의 "Have I the Right?"로,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팝 차트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은 믹과 로버트 스티그우드를 영국 최초의 독립 음반 프로듀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다음은 조 믹이 프로듀싱하여 영국 차트에 오른 곡들의 목록이다.[57][58]
5. 대중문화
조 믹의 독특한 삶과 혁신적인 음악 제작 방식은 그의 사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의 이야기는 여러 다큐멘터리, 라디오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대중문화 콘텐츠로 제작되어 그의 삶과 음악적 유산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후배 음악가들이 그의 음악적 실험과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그를 언급하거나 헌정 작품을 발표했다.
5. 1. 전기
조 믹의 삶과 음악 산업에 미친 영향에 대한 관심은 이후 여러 다큐멘터리, 라디오 드라마, 연극, 영화 제작으로 이어졌다.- 1991년 2월 8일, BBC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아레나''에서 60분 분량의 ''전설적인 조 믹의 매우 이상한 이야기''를 방영했다.[60] 이 다큐멘터리는 이후 여러 차례 재방송되었다.
- 1994년 3월 26일, BBC 라디오 4는 제이니 프레이거와 피터 카바나가 쓴 믹의 삶을 다룬 라디오 드라마 ''외로운 조''를 방송했다.[61]
- 2005년 2월 2일, 배우 닉 모란과 제임스 힉스가 쓴 믹에 관한 연극 ''텔스타''가 케임브리지 예술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후 요크, 다링턴, 길드포드, 이스트본, 맨체스터를 순회 공연했으며, 2005년 6월 24일 런던의 뉴 앰배서더스 극장에서도 공연되었다.[62][63]
- 2008년 4월 12일, 미국 영화 제작자 하워드 S. 버거와 수잔 스타먼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조 믹의 죽음에서의 삶''이 셰필드에서 열린 센소리아 음악 & 영화 페스티벌에서 제작 중인 상태로 상영되었다.[64]
- 2009년 6월 19일, 닉 모란과 제임스 힉스의 연극을 영화화한 ''텔스타: 조 믹 이야기''가 런던에서 초연되었다. 이 영화는 닉 모란이 감독하고, 연극에서 주연을 맡았던 콘 오닐이 믹 역을 연기했다.[65]
5. 2. 헌정 및 언급
많은 예술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조 믹에게 경의를 표했다.- 프랑스-영국 팝 싱어송라이터 MeeK는 조 믹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예명을 선택했다.
- 영국의 펑크 음악가 Wreckless Eric은 자신의 앨범 ''Donovan of Trash''에 수록된 "Joe Meek"라는 곡에서 조 믹의 삶을 회상하고 그의 스튜디오 효과를 재현했다.
- 텍사스의 펑크 밴드 The Marked Men의 곡 "Someday"에는 "Joe Meek wanted all the world to know about the news he found."라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 Frank Black의 곡 "White Noise Maker"는 조 믹의 엽총 자살 사건을 다루며, 곡의 제목은 "It's been so long since my Telstar"라는 가사와 연관된다.
- 전자 음악 듀오 Matmos는 2006년 앨범 ''The Rose Has Teeth in the Mouth of the Beast''에 "Solo Buttons for Joe Meek"라는 곡을 수록했다.
- 1995년 음반 레이블 Razor & Tie는 조 믹이 프로듀싱한 20곡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It's Hard to Believe It: The Amazing World of Joe Meek''를 발매했다.
- Swing Out Sister는 1997년 앨범 ''Shapes and Patterns''에 "Joe Meek's Cat"이라는 짧은 기악곡을 수록했다. 이 곡은 조 믹이 1966년 Warley Lea Farm에서 유령 탐사 중 자살한 전 농장주의 영혼이 깃든 고양이의 소리를 녹음했다고 주장한 일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 Graham Parker의 1992년 앨범 ''Burning Questions''에는 "Just Like Joe Meek's Blues"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다.
- Sheryl Crow는 자신의 곡 "A Change Would Do You Good"이 조 믹에 관한 기사를 읽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 Jonathan King은 2007년 조 믹에 관한 곡 "He Stood in the Bath He Stamped on the Floor"를 녹음했다.[66][67]
- 덴마크의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인 조니 스테이지(Johnny Stage)는 2007년 2월 3일, 여러 덴마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조 믹 헌정 앨범 ''The Lady with the Crying Eyes''를 발매했다.[68]
- 키보디스트 Dave Stewart와 Barbara Gaskin은 조 믹의 삶과 죽음을 다룬 곡 "Your Lucky Star"를 녹음하여 1991년 앨범 ''Spin''에 수록했다. 데이브 스튜어트는 또한 2002년 Telstar 발매 40주년을 기념하여 이 곡의 커버 버전을 녹음했으며, 이는 나중에 Dave Stewart와 Barbara Gaskin의 2009년 미니 앨범 ''Hour Moon''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는 1991년 앨범 ''Spin''에 수록된 믹 헌정곡 "Your Lucky Star"도 포함되어 있다.
- 스페인의 레이블 스피크닉(Spicnic)은 2001년 여러 스페인 밴드가 참여한 헌정 CD ''Oigo un nuevo mundo. Homenaje a Joe Meek''을 발매했다.[69]
- 밴드 Mr. Bungle의 Trey Spruance는 앨범 ''Disco Volante''에 수록된 10개 파트로 이루어진 곡 "The Bends"가 조 믹의 음악, 특히 "I Hear a New World"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 The Coral의 2003년 영국 톱 10 히트곡 "Don't Think You're the One"은 조 믹에 대한 음악적 헌정곡이다.[70][71]
- Thomas Truax는 2008년 투어에서 조 믹이 유령 필담을 통해 버디 홀리의 죽음을 예언했다는 내용의 곡 "Joe Meek Warns Buddy Holly"를 정기적으로 공연했다. 이 곡의 싱글과 관련 비디오는 홀리 사망 50주년이자 믹의 기일인 2009년 2월 3일에 발매될 예정이었다.[41]
- 롭 셴턴(Robb Shenton)은 2008년 10월 28일 조 믹에게 헌정하는 곡 "Lonely Joe"를 발매했다. 셴턴은 믹과 함께 작업했던 아티스트로, 1963년부터 1966년 초까지 The Bobcats, David John and the Mood, the Prestons, the Nashpool, Flip and the Dateliners 등 5개의 믹 밴드에서 활동했으며, 다른 여러 아티스트의 백 보컬을 맡기도 했다.
- 영국의 음반 레이블 웨스턴 스타 레코드(Western Star Records)는 2004년과 2006년에 각각 조 믹 헌정 컴필레이션 CD를 발매했다. 이 앨범들에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믹이 작곡하거나 녹음했던 곡들을 커버한 버전이 수록되었다. 또한, 레이블 대표이자 오랜 믹의 팬인 앨런 윌슨(Alan Wilson)은 2012년 자신의 밴드 The Sharks의 앨범 ''Infamy''에 조 믹을 기리는 곡 "Holloway Road"를 발표했다.
- 2005년, 케인 141(Cane 141)은 "Joe Meek Shall Inherit The Earth"라는 B-사이드 곡을 발표했다. 이 제목은 조 믹의 이름과 성경 마태오의 복음서 5장 5절의 예수가 산상 설교 중에 말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라는 구절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 데드비트 포이츠(Deadbeat Poets)는 2010년 "Staircase Stomp"를 녹음했으며, 이 제목은 The Honeycombs의 곡 "Have I the Right?"를 언급한 것이며, 이 곡에는 믹에 대한 많은 언급이 있다.
- 슬로슨 멀론 1(Slauson Malone 1)으로 활동하는 재스퍼 마살리스(Jasper Marsalis)는 2023년 앨범 ''EXCELSIOR''와 그 발매 전에 열린 라이브 공연에서 믹의 "I Hear a New World"를 커버했다. 마살리스는 ''EXCELSIOR'' 제작 중에 자신의 음악 경력을 계속하도록 영감을 준 원곡이라고 밝히면서 Bandcamp 온라인 청취 파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원래 이 앨범은 두 곡만 포함될 예정이었고 그 이후에는 음악 제작을 중단하려고 했는데, 제 친구 Rahill이 Joe Meek의 'I Hear A New World'라는 곡을 들려줬어요. 그 곡을 듣고 정말 영감을 받았죠. 그 곡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배우기 위해 커버를 하고 싶었고, 이 곡을 중심으로 앨범 전체를 개발하도록 영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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