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주 천주의 권능과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주 천주의 권능과'는 독일어 찬송가 "Großer Gott, wir loben dich"를 한국어로 번역한 가톨릭 찬송가이다. 1776년 비엔나에서 처음 인쇄되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의 명령에 따라 가톨릭 찬송가의 일부가 되었다. 찬송가는 하느님의 권능과 위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신자들의 탄원을 담고 있으며,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각기 다른 제목과 표현으로 사용된다. 특히 나치 시대에는 찬송가가 정치적으로 변형되기도 했으며, 스위스에서는 평화주의적 버전이 제작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8세기 노래 - 잘자라 우리아가
    잘자라 우리 아가는 독일 자장가로, 프리드리히 빌헬름 고터가 가사를 썼으며, 한때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알려졌으나 베른하르트 플라이스 또는 요한 프리드리히 안톤 플라이슈만이 작곡했을 가능성이 높고, 아기를 재우는 부드러운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 18세기 노래 - 할렉의 사나이들
    〈할렉의 사나이들〉은 1830년대 가사가 실린 낱장본으로 출판된 웨일스 민요로, 다양한 작가에 의해 여러 형태로 가사가 창작되었고 영국 육군 및 영연방 군대의 웨일스 관련 부대에서 군가, 영화 삽입곡, 축구 응원가, 학교 교가 등으로 사용되며 널리 알려졌다.
  • 독일의 노래 -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는 호르스트 베셀이 작사한 가사에 멜로디가 붙어 나치당의 상징적인 노래가 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에서 금지되었고 파시스트 운동 단체들에 의해 개작되어 사용되거나 극우 단체들에 의해 사용 및 패러디의 대상이 되었다.
  • 독일의 노래 - 바이에른 찬가
    바이에른 찬가는 막스 쿤츠가 작곡하고 미하엘 옥스너가 가사를 붙여 바이에른의 국가로 여겨지는 곡으로, 바이에른의 땅과 국민에 대한 신의 축복 기원, 역사와 문화 반영, 그리고 바이에른 사람들의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 기독교의 찬가 - 영광송
    영광송은 기독교에서 삼위일체를 기리는 찬양으로,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예배 의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글로리아 파트리와 개신교 찬송가, 성찬례나 주기도에 덧붙여지는 형태 등 교파별로 고유하게 사용된다.
  • 기독교의 찬가 - 어메이징 그레이스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존 뉴턴이 작사하고 작곡가는 불명인 찬송가로, 죄에서 구원받은 감격, 과거 회한, 신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설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주 천주의 권능과
곡 정보
곡 종류찬송가
발표 시기1771년
원작테 데움
작사이그나츠 프란츠
곡조해당 정보 없음
박자7.8.7.8.7.7
출판1774년

2. 역사

이 찬송가는 177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처음 인쇄되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의 명령에 따라 가톨릭 찬송가의 일부로 포함되었다.[1] 이후 독일어 가사는 여러 형태로 변형되었고, 멜로디는 1774년경 비엔나에서 발행된 찬송가집에 처음 등장했다.[2]

요한 고트프리트 쉬히트의 노력으로 개신교에도 소개되었으나, 계몽주의 시대의 영향으로 한동안 널리 불리지 않다가 20세기에 들어서야 개신교계에서도 받아들여졌다.[4] 그러나 이 과정에서 원곡이 축약되거나 일부 내용이 변경되기도 했다.

또한 이 찬송가는 감사의 노래로 여겨져 군가집에 실리기도 했으나, 나치 독일 시기에는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내용이 추가되거나 나치즘 이념에 맞게 가사가 수정되는 등 정치적으로 왜곡되어 사용된 어두운 역사도 가지고 있다.[5]

한편, 폴란드의 상부 실레지아 지역 등에서는 폴란드어로 번역되어 불리기도 한다.

2. 1. 초기 역사와 발전

이 찬송가는 177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처음 인쇄되었으며, 마리아 테레지아의 명령에 따라 가톨릭 찬송가 Katholisches Gesangbuchde의 일부가 되었다.[1] 이후 독일어 가사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었는데, 그중 두 가지 버전이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다. 하나는 요한 고트프리트 쉬히트가 1819년에 펴낸 Allgemeines Choralbuchde에 실렸고, 다른 하나는 하인리히 보네가 1852년 마인츠에서 출판한 ''Cantate''에 포함되었다. 쉬히트의 버전은 이후 개신교 찬송가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보네의 버전은 주로 가톨릭 교회에서 사용되었다.

찬송가의 원본은 1771년 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이그나츠 프란츠가 12절로 수정했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결국 원래 버전이 계속 사용되었고, 5절과 6절은 하나로 합쳐졌다. 찬송가의 멜로디는 1774년경 비엔나에서 발행된 Allgemeines Katholisches Gesangbuchde에 처음 등장했다.[2]

요한 고트프리트 쉬히트의 제안으로 이 찬송가는 개신교 찬송가에도 포함되었으나, 계몽주의 시대에는 "영적인 민요" 정도로 여겨져 오랫동안 널리 불리지 않았다. 20세기에 들어서야 개신교 신자들에게 완전히 받아들여졌지만, 원본보다 짧거나 일부 수정된 형태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신사도 교회에서 두 개의 절을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대체하기도 했다.[4]

이 찬송가는 감사의 노래로 여겨져 군가집에도 실리기도 했다. 그러나 1939년 독일 복음주의 교회의 군가집에는 아돌프 히틀러를 "총통"으로 칭송하는 마지막 절이 추가되는 등 부정적인 역사도 가지고 있다. 또한, 소위 독일 기독교인이라 불리는 나치 부역자들이 1941년에 펴낸 찬송가집은 이 노래의 이름을 따왔으며, "유대교 요소를 정화"한다는 명목 아래 나치즘 이념에 맞게 가사를 수정한 버전을 포함했다.[5]

노래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부분은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는 내용(영어 버전 1-4절, 독일어 버전 1-5절), 두 번째 부분은 하느님 아들에 대한 찬미(영어 버전 5-7절, 독일어 버전 6-8절), 마지막 부분은 간절한 기도를 담은 탄원(영어 버전 8절, 독일어 버전 9-11절)으로 구성된다.

폴란드의 상부 실레지아 지역에서는 이 찬송가가 "''Ciebie, Boże wielbimy''"라는 제목으로 느슨하게 번역되어 불린다. 이는 프란치셰크 베소워프스키의 "''Ciebie Boga wysławiamy''"를 대체한 것으로, 폴란드 주교 회의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폴란드어 테 데움(소위 "밀레니얼 테 데움")이며 폴란드 다른 지역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이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3/4박자 대신 4/4박자로 연주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2. 20세기 독일에서의 변형

개신교에서는 계몽주의 시대에 이 찬송가를 "영적인 민요"로 여겨 오랫동안 외면했으나, 20세기에 들어서 비로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에도 원곡 그대로보다는 짧게 줄이거나 내용을 변경한 형태로 불리는 경우가 많았고, 때로는 신사도 교회에서 두 개의 절을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대체하기도 했다.[4]

이 찬송가는 감사의 노래로 여겨져 군가집에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나치 시대에는 정치적으로 왜곡되어 사용되는 어두운 역사를 겪기도 했다. 1939년에 발행된 복음주의 교회의 군가집에는 마지막 절에 당시 총통이었던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또한, 나치즘에 동조했던 소위 독일 기독교인 운동 세력은 1941년에 이 찬송가의 이름을 딴 찬송가집을 만들면서, 찬송가에서 "유대교적 요소"를 제거하고 나치즘 이념에 부합하도록 내용을 수정한 버전을 포함시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5]

3. 내용 구성

이 노래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하는 찬미가 부분으로, 영어 버전의 1-4절, 독일어 버전의 1-5절에 해당한다. 두 번째는 하느님 아들에 대한 유사한 찬양 부분으로, 영어 버전의 5-7절, 독일어 버전의 6-8절에 해당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일련의 기도(탄원)로, 영어 버전의 8절, 독일어 버전의 9-11절에 해당한다.

4. 가사

이 노래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하느님 아버지(영어 버전의 1-4절, 독일어 버전의 1-5절)를 찬양하는 찬미가 부분, 하느님의 아들(영어 버전의 5-7절, 독일어 버전의 6-8절)에 대한 유사한 부분, 그리고 일련의 탄원(영어 버전의 8절, 독일어 버전의 9-11절)이다.

독일어 가사에는 다양한 변형이 있으며, 그중 요한 고트프리트 쉬히트의 Allgemeines Choralbuchde(1819) 버전과 하인리히 보네의 Cantate|칸타테de(마인츠 1852) 버전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1] 원래 1771년 판은 12절이었으나, 이후 수정본이 나왔지만 인기를 얻지 못해 첫 버전이 유지되었고, 5절과 6절은 합쳐졌다.

'''독일어 원문''' (아래는 영어 번역에 대응하는 절이며, 원문은 총 11절로 구성되어 있다.)

1. Großer Gott, wir loben dich;

Herr, wir preisen deine Stärke.

Vor dir neigt die Erde sich

und bewundert deine Werke.

Wie du warst vor aller Zeit,

so bleibst du in Ewigkeit.

2. Alles, was dich preisen kann,

Cherubim und Seraphim,

stimmen dir ein Loblied an;

alle Engel, die dir dienen,

rufen dir stets ohne Ruh':

Heilig, heilig, heilig! zu.

4. Der Apostel heil'ger Chor,

der Propheten hehre Schar

senden Lob und Dank empor

dir, dem Herrn der Himmelschar'.

Der Märtyrer leuchtende Schar

lobt und preist dich immerdar.

5. Dich, Gott Vater auf dem Thron,

loben Große, loben Kleine.

Deinem eingebornen Sohn

singt die heilige Gemeinde,

und sie ehrt den Heiligen Geist,

der uns Trost und Hilfe weist.

6. Du, des Vaters ewger Sohn,

hast die Menschheit angenommen,

bist vom hohen Himmelsthron

zu uns auf die Welt gekommen,

hast uns Gottes Gnad gebracht,

von der Sünde frei gemacht.

7. Durch dich steht das Himmelstor

allen Glaubenden nun offen.

Du stellst uns dem Vater vor,

wenn wir kindlich auf dich hoffen;

du wirst kommen zum Gericht,

wenn der letzte Tag anbricht.

8. Herr, steh deinen Dienern bei,

welche dich in Demut bitten.

Kauftest durch dein Blut uns frei,

hast den Tod für uns gelitten;

nimm uns nach vollbrachtem Lauf

zu dir in den Himmel auf.

11. Herr, erbarm, erbarme dich,

lass uns deine Güte schauen;

deine Treue zeige sich,

wie wir fest auf dich vertrauen.

Auf dich hoffen wir allein:

Lass uns nicht verloren sein. (마지막 절은 여러 변형이 존재한다.)


'''영어 번역'''

1. Holy God, we praise Thy Name;

Lord of all, we bow before Thee!

All on earth Thy scepter claim,

All in Heaven above adore Thee;

Infinite Thy vast domain,

Everlasting is Thy reign.

2. Hark! the loud celestial hymn

Angel choirs above are raising,

Cherubim and Seraphim,

In unceasing chorus praising;

Fill the heavens with sweet accord:

Holy, holy, holy, Lord.

3. Lo! the apostolic train

Join the sacred Name to hallow;

Prophets swell the loud refrain,

And the white-robed martyrs follow.

And from morn to set of sun,

Through the Church the song goes on.

4. Holy Father, Holy Son,

Holy Spirit, Three we name Thee;

While in essence only One,

Undivided God we claim Thee.

And adoring bend the knee,

While we own the mystery.

5. Thou art King of Glory, Christ:

Son of God, yet born of Mary;

For us sinners sacrificed,

And to death a tributary:

First to break the bars of death,

Thou hast opened Heaven to faith.

6. From Thy high celestial home,

Judge of all, again returning,

We believe that Thou shalt come

In the dreadful Doomsday morning;

When Thy voice shall shake the earth,

And the startled dead come forth.

7. Therefore do we pray Thee, Lord:

Help Thy servants, whom redeeming

With Thy precious Blood outpoured,

Thou hast saved from Satan's scheming.

Give them eternal rest

In the glory of the blest.

8. Spare Thy people, Lord, we pray,

By a thousand snares surrounded:

Keep us without sin today,

Never let us be confounded.

Lo, I put my trust in Thee;

Never, Lord, abandon me.


폴란드의 상부 실레지아 지역에서는 이 찬송가가 Ciebie, Boże wielbimypl라는 제목으로 느슨하게 번역되어 사용된다. 이는 폴란드 주교 회의가 공식적으로 승인하고 폴란드 다른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테 데움폴란드어 버전인 프란치셰크 베소워프스키의 Ciebie Boga wysławiamypl(소위 "밀레니얼 테 데움")를 대신하는 것이다. 이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3/4박자 대신 일반적으로 4/4박자로 연주된다.

스위스에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칼 폰 그레예르츠가 작곡한 평화주의 버전도 존재한다. 이는 스위스의 종교 간 공휴일인 감사, 회개 및 기도 연방의 날을 위해 만들어졌다.

5. 현대적 의의

'주 천주의 권능과'는 현대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모두 사용되는 찬송가 중 하나이다.[1] 이 찬송가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일부 군가 모음집에 포함되기도 하였다.[2] 이는 해당 찬송가가 특정 종교의 틀을 넘어 보편적인 감사의 노래로서 인식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또한, 서로 다른 종교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로서 종교 간의 화합과 평화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곡으로 평가받기도 한다.[3]

참조

[1] 서적 Katholisches Gesangbuch, auf allerhöchsten Befehl Ihrer k. k. apostolischen Majestät Marien Theresiens zum Druck befördert Verlag der Katechetischen Bibliothek 1776
[2] 웹사이트 Tune: Goßer Gott (11171) https://hymnary.org/[...]
[3] 서적 The Worshipbook: Services and Hymns https://hymnary.org/[...] The Westminster Press 1972
[4] 문서 Großer Gott, wir loben dich https://www.apostoli[...]
[5] 문서 Großer Gott wir loben dich https://www.liederle[...] Michael Fischer 2006-02
[6] 웹인용 GoodNews 가톨릭정보 http://maria.catholi[...] 2018-12-04
[7] 서적 대한성공회 성가 2015 대한성공회출판사 2015-0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