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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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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단역학은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전제에서 출발하여, 심리학과 사회학에 뿌리를 둔 연구 분야이다. 집단역학은 집단을 구성하는 개인을 연구하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집단의 특성을 탐구하며, 쿠르트 레빈에 의해 '집단역학'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주요 이론가로는 귀스타브 르 봉, 윌리엄 맥두걸, 지그문트 프로이트, 쿠르트 레빈 등이 있으며, 윌리엄 슈츠, 윌프레드 비온, 브루스 터크먼, M. 스콧 펙, 리처드 해크만 등은 집단 발달 단계를 제시했다. 집단 내 역학은 규범, 역할, 관계, 공통 목표를 발생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며, 집단 형성과 가입, 집단의 유형, 집단 응집력, 블랙 쉽 효과 등을 포함한다. 집단 간 역학은 둘 이상의 집단 간의 관계를 다루며, 집단 간 갈등과 이를 줄이기 위한 전략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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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역학
개요
정의집단 내 또는 집단 간의 행동 시스템
관련 학문사회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인류학
조직 개발
커뮤니케이션 연구
역사
초기 연구자빌헬름 분트
에밀 뒤르켐
귀스타브 르 봉
지그문트 프로이트
주요 발전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커트 르윈창시자 및 핵심 이론가
연구 분야
주요 주제집단 형성
집단 구조
집단 과정
집단 성과
집단 형성사회적 네트워크
사회적 영향력
커뮤니티 구조
집단 구조역할
규범
지위
권력
응집력
집단 과정의사소통
의사 결정
갈등
협력
사회적 촉진
사회적 태만
집단 사고
집단 성과생산성
창의성
만족도
혁신
응용 분야
조직팀워크
리더십
조직 문화
변화 관리
교육협동 학습
학급 경영
학생 참여
사회 운동동원
연대
사회 변화
정치선거
로비
정책 결정
주요 이론
장 이론 (Field Theory)커트 르윈
사회적 정체성 이론 (Social Identity Theory)헨리 타지펠
사회적 학습 이론 (Social Learning Theory)앨버트 반듀라
자기 범주화 이론 (Self-Categorization Theory)존 터너
관련 개념
집단 역학 대안팀 역학
조직 행동
사회적 심리학
추가 연구 주제온라인 커뮤니티
가상 팀
다문화 집단

2. 역사

집단역학(또는 집단 과정)의 역사는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기본적인 전제를 따른다.[2] 사회 집단은 집단을 구성하는 개개인을 연구하는 것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특성을 가진다. 1924년, 게슈탈트 심리학의 심리학자 막스 베르트하이머는 "전체의 행동이 개별 요소나 이러한 요소들이 함께 어울리는 방식에서 파생될 수 없는 실체들이 있으며, 오히려 그 반대가 사실이다: 어떤 부분의 속성은 전체의 내재적인 구조적 법칙에 의해 결정된다"고 제안했다.[3]

집단역학은 심리학사회학 모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빌헬름 분트(1832–1920)는 공동체의 심리학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으며, 인간의 언어, 관습, 종교와 같은 현상은 개인 연구를 통해서는 설명될 수 없다고 믿었다.[2] 에밀 뒤르켐(1858–1917) 역시 공공 지식과 같은 집단 현상을 인식했다. 귀스타브 르 봉(1841–1931)은 군중이 원시적이고 공격적이며 반사회적인 본능을 가진 '인종적 무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고, 윌리엄 맥두걸 (심리학자)은 개인의 상호 작용에서 태어난 독특한 존재를 가진 '집단 정신'을 믿었다.[2]

사회 심리학자 쿠르트 레빈(1890–1947)은 사람들의 집단 내에서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힘을 설명하기 위해 '집단역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4] 1945년, 그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 집단역학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5] 레빈은 집단역학 연구가 실제 사회 문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집중했다.

진화 심리학의 원리를 집단역학에 적용하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인간의 사회 환경이 더 복잡해짐에 따라, 그들은 생존을 향상시키는 집단역학을 통해 적응을 획득했다. 예로는 지위, 상호성, 부정 행위자 식별, 배척, 이타주의, 집단 의사 결정, 리더십 및 집단 간 관계를 다루는 메커니즘이 있다.[6]

2. 1. 초기 연구

2. 2. 집단역학 용어의 등장

2. 3. 현대적 발전

3. 주요 이론가

3. 1. 귀스타브 르 봉 (Gustave Le Bon)

귀스타브 르 봉은 프랑스의 사회 심리학자로, 그의 획기적인 연구인 군중: 대중의 마음 연구(1896)는 사회 심리학의 발달을 이끌었다.

3. 2. 윌리엄 맥두걸 (William McDougall)

영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맥두걸은 그의 저서 《집단 정신》(1920)에서 다양한 규모와 조직 수준의 집단 역학을 연구했다.

3. 3.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1922년 저서 《집단 심리학과 자아 분석》에서 귀스타브 르 봉의 연구를 토대로 집단 심리학에 대한 초보적인 설명을 제시했지만, 《토템과 금기》에서 그가 전개하기 시작한 내용과 관련된 독창적인 이론을 발전시켰다.[7] 테오도어 아도르노는 1951년 《프로이트적 이론과 파시스트 선전의 양상》에서 프로이트의 에세이를 재조명하며 "우리가 프로이트가 정치적 측면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았음에도, 순전히 심리학적 범주 내에서 파시스트 대중 운동의 부상과 본질을 명확히 예견했다고 말하는 것은 과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7]

3. 4. 제이콥 L. 모레노 (Jacob L. Moreno)

제이콥 L. 모레노는 1930년대 초 "집단 정신 치료"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정신과 의사이자 극작가, 철학자, 이론가였다.

3. 5. 쿠르트 레빈 (Kurt Lewin)

쿠르트 레빈(Kurt Lewin)은 집단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운동의 창시자로 여겨진다.[8] 그는 집단과 개인이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행동하고 반응하는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집단역학'(group dynamics)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8]

3. 6. 윌리엄 슈츠 (William Schutz)

윌리엄 슈츠(1958, 1966)는 대인 관계를 발달 단계로 보았다. 이 단계는 포괄(내가 포함되어 있는가?), 통제(여기서 누가 우두머리인가?), 애정(나는 여기에 속해 있는가?)으로 구성된다.[9][10] 슈츠는 그룹이 각 문제를 차례로 해결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고 보았다.

반대로, 어려움을 겪는 그룹은 현재 단계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이전 단계로 퇴행할 수 있다. 슈츠는 이러한 집단 역학을 "대인 관계의 지하 세계"라고 칭했는데, 이는 그룹 회의의 의제인 "내용" 문제와는 대조적으로, 주로 보이지 않고 인정받지 못하는 집단 과정이다.[9][10]

3. 7. 윌프레드 비온 (Wilfred Bion)

윌프레드 비온(Wilfred Bion, 1961)은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집단 역학을 연구했으며,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병원에서 함께 일했던 윌프레드 트로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다.[11] 정신분석 운동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어니스트 존스 역시 트로터의 영향을 받았다.[11] 비온은 집단 전체가 취하는 몇 가지 대규모 집단 과정을 발견했는데, 이는 그의 견해로는 집단이 명목상 종사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을 방해했다.[11] 비온의 경험은 그의 저서, 특히 ''집단 경험(Experiences in Groups)''에 보고되어 있다.[11] 태비스톡 연구소는 비온이 개발한 이론과 실천을 더욱 발전시키고 적용해왔다.[11]

3. 8. 브루스 터크먼 (Bruce Tuckman)

브루스 터크먼(Bruce Tuckman, 1965)은 집단을 위한 4단계 모델인 터크먼의 단계를 제안했다. 터크먼의 모델은 이상적인 집단 의사 결정 과정이 다음 4단계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 '''형성'''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척하기)
  • '''폭풍''' (예의 장벽을 허물고, 설령 격한 감정이 오가더라도 문제에 집중하려 함)
  • '''규범''' (서로 익숙해지고 신뢰와 생산성을 발전시킴)
  • '''실행''' (고도로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공통의 목표를 위해 집단으로 작업함)


터크먼은 나중에 집단의 해체를 위한 다섯 번째 단계인 '''해산'''을 추가했다. '해산'은 집단의 해산을 슬퍼하는 것, 즉 '애도'라고도 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집단의 전반적인 패턴을 나타내지만, 집단 내의 개인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활동한다. 만약 불신이 지속된다면, 집단은 규범 단계에조차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3. 9. M. 스콧 펙 (M. Scott Peck)

M. 스콧 펙은 터크만의 집단 발달 단계와 유사한 대규모 집단(예: 공동체)을 위한 단계를 개발했다.[12] 펙은 공동체의 단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12]

  • 가짜 공동체
  • 혼돈
  • 공허
  • 진정한 공동체


펙의 관점에서 공동체는 진정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원이 의사 소통의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른 유형의 집단과 구별될 수 있다. 일반적인 장벽의 예로는 기대와 선입견, 편견, 이념, 비생산적인 규범, 신학과 해결책, 치유, 개종, 수정 또는 해결의 필요성, 통제의 필요성이 있다. 공동체는 구성원이 "공허" 또는 평화의 단계에 도달할 때 탄생한다.[12]

3. 10. 리처드 해크만 (Richard Hackman)

리처드 해크만(Richard Hackman)은 작업 집단을 설계하고 관리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했다. 해크만은 집단이 내부 및 외부 고객을 만족시키고, 미래에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며, 구성원이 집단에서 의미와 만족을 찾을 때 성공한다고 제안했다. 해크만은 집단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다섯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13]

  • '''진정한 팀''' : 공유된 과제, 명확한 경계, 집단 구성원의 안정성이 필요하다.
  • '''강력한 방향성''' : 명확하고 도전적이며 결과가 중요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 '''가능하게 하는 구조''' : 과제의 다양성, 적절한 집단 규모, 유능한 구성원, 적절한 행동 규범이 중요하다.
  • '''지원적인 환경''' : 더 큰 집단(예: 회사) 내에서 보상, 교육, 정보 및 자료 시스템이 지원되어야 한다.
  • '''전문적인 코칭''' : 과제 또는 대인 관계 문제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때 코칭이 제공되어야 한다. 해크만은 많은 팀 리더가 지나치게 간섭하여 집단의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강조한다.

4. 집단 내 역학 (Intragroup dynamics)

사회 집단을 특징짓는 규범, 역할, 관계, 공통 목표를 발생시키는 근본적인 과정을 집단 내 역학 (집단 내, 집단 내부 또는 일반적으로 '집단 역학')이라고 한다. 종교, 정치, 군사, 환경 단체, 스포츠 팀, 작업 그룹, 치료 그룹 등이 집단의 예시이다. 집단 구성원 간에는 상호 의존 상태가 존재하며, 각 구성원의 행동, 태도, 의견, 경험은 다른 구성원들의 영향을 받는다.[14] 집단 역학은 개인의 행동, 태도, 의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정 집단의 역학은 집단의 ''경계''를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광범위하게 정의된 집단 내에는 뚜렷한 ''하위 집단''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미국 거주자('미국인')를 하나의 집단으로 정의할 수 있지만, '남부의 미국인'과 같이 더 구체적인 집합을 정의할 수도 있다. 각 집단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뚜렷한 역학이 존재하며, 매우 광범위한 수준에서 집단 역학 연구는 ''문화'' 연구와 유사하다. 미국 남부에는 강인함, 명예 관련 폭력, 자기 방어 규범과 관련된 ''명예 문화''를 유지하는 집단 역학이 존재한다.[15][16]

=== 집단 형성 (Group formation) ===

집단 형성은 개인들 간의 심리적 유대에서 시작된다. ''사회적 응집력 접근법''은 대인 매력의 유대에서 집단 형성이 비롯된다고 제안한다.[2] 반면, ''사회 정체성 접근법''은 개인이 어떤 사회적 범주('흡연자', '간호사', '학생', '하키 선수')를 공유한다고 인식할 때 집단이 시작되며, 대인 매력은 단지 부차적으로 개인 간의 연결을 강화한다고 제안한다.[2]

사회 정체성 접근법에서 집단 형성은 일부 개인들과 동일시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과 명시적으로 ''동일시하지 않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즉, 집단 형성을 위해서는 심리적 ''차별성''이 필요하다. 상호 작용을 통해 개인은 집단을 정의하고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내면화되는 집단 규범, 역할, 태도를 개발하기 시작한다.[17]

''긴급 집단''은 비교적 자발적인 과정에서 발생한다. 예를 들어, 자연 재해에 대한 대응으로 ''긴급 대응 집단''이 형성될 수 있다. 이러한 집단은 기존의 구조(예: 집단 구성원, 할당된 역할)나 함께 일한 경험이 없다는 특징을 갖는다.[18] 그러나 이러한 집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호 의존성을 표현하고 지식, 자원, 작업을 조정한다.[18]

=== 집단 가입 (Joining groups) ===

집단 가입은 개인의 특성[19], 성별[20], 친교 욕구,[21] 권력 욕구,[22] 친밀감 욕구[23] 와 같은 사회적 동기, 애착 유형[24], 이전의 집단 경험[25]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집단은 정서적 지원,[26] 도구적 지원,[27] 및 정보적 지원[27]의 형태로 사회적 지원을 얻는 것을 포함하여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하며, 우정, 새로운 관심사, 새로운 기술 학습,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한다.[28] 그러나 집단 가입은 사회적 압력에 순응하고 집단의 이점을 얻기 위해 노력하면서 개인의 시간, 노력, 개인 자원을 잃을 수도 있다.[1]

사회 교환 이론의 일부인 미니맥스 원리는 사람들이 최대 가치의 보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소의 비용을 보장할 수 있는 집단에 가입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한다.[29] 그러나 보상/비용 비율이 매력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집단에 가입하는 것은 아니다. 하워드 켈리(Howard Kelley)와 존 티보(John Thibaut)에 따르면, 집단은 비용과 이점 측면에서 매력적일 수 있지만, 그 매력만으로는 집단 가입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다. 대신 비교 수준과 대안 비교 수준, 이 두 가지 요인을 기반으로 결정한다.[29]

존 티보(John Thibaut)와 해럴드 켈리(Harold Kelley)의 사회 교환 이론에서 비교 수준은 개인이 집단의 구성원이 되고 집단 내에서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바람직함을 평가하는 기준이다.[29] 이전 관계와 집단에서 적은 비용으로 긍정적인 보상을 경험한 개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높은 비교 수준을 갖는다. 사회 교환 이론에 따르면, 집단의 결과가 개인의 비교 수준보다 높으면 집단 구성원 자격이 더 만족스러울 것이고, 결과가 개인의 비교 수준보다 낮으면 불만족스러울 것이다.[29]

비교 수준은 새로운 구성원이 집단 내의 사회적 관계에 얼마나 만족할지 예측할 뿐이다.[30] 사람들이 실제로 집단에 가입하거나 떠날지 여부를 결정하려면 다른 대안 집단의 가치를 고려해야 하는데,[30] 이를 대안 비교 수준이라고 한다. 티보와 켈리는 "대안 비교 수준은 가용 가능한 대안 기회를 고려할 때 구성원이 받아들일 결과의 최저 수준으로 비공식적으로 정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31]

집단 가입과 탈퇴는 궁극적으로 대안 비교 수준에 달려 있으며, 집단 내의 구성원 만족도는 비교 수준에 달려 있다.[30] 집단 구성원 자격이 대안 비교 수준과 비교 수준 모두보다 높으면 만족스러울 것이며 개인은 집단에 가입할 가능성이 더 높다. 집단 구성원 자격이 대안 비교 수준보다 높지만 비교 수준보다 낮으면, 만족스럽지 않지만 다른 바람직한 옵션이 없으므로 개인은 집단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다. 집단 구성원 자격이 대안 비교 수준보다 낮지만 비교 수준보다 높으면, 만족스럽지만 개인은 가입할 가능성이 낮다. 집단 구성원 자격이 비교 수준과 대안 비교 수준 모두보다 낮으면, 불만족스러울 것이며 개인은 집단에 가입할 가능성이 낮다.

=== 집단의 유형 (Types of groups) ===

집단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사회 집단의 유형에 따라 그 특성이 달라진다.[30] 과거 연구에 따르면, 집단은 주요 집단, 사회 집단, 집합 집단, 범주의 네 가지 기본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30]


  • 주요 집단: 비교적 소규모이고, 구성원 간의 관계가 오래 지속되며,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관계를 공유한다.[30] 구성원들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단결되어 있고, 집단을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긴다.[30] 쿨리는 주요 집단이 개인이 사회에 통합되는 데 필수적이라고 보았다.[33] 가족, 친한 친구, 갱 등이 주요 집단의 예시이다.[30]
  • 사회 집단: 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 깊이 관여하지 않는, 공식적으로 조직된 개인들의 집단이다.[30] 주요 집단에 비해 규모가 크고, 구성원 기간이 짧고 불안정하며, 과업 지향적인 목표를 가진다.[30] 직장 동료, 클럽, 스포츠 팀 등이 사회 집단의 예시이다.[30]
  • 집합 집단: 유사한 행동이나 견해를 보이는 대규모 개인들의 집단으로, 느슨하게 형성되고 자발적이며 일시적이다.[30] 플래시몹, 영화 관람객, 불타는 건물을 지켜보는 군중 등이 집합 집단의 예시이다.[30]
  • 범주: 어떤 면에서 유사한 개인들의 모임이다.[30] 범주는 유사성이 사회적 의미를 가질 때 집단이 되며,[30] 다른 유형의 집단보다 더 높은 엔타이티티(entitativity)와 본질주의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엔타이티티는 캠벨에 의해 개인들의 모임이 집단으로 인식되는 정도를 의미한다.[34] 뉴요커, 도박꾼, 여성 등이 범주의 예시이다.[30]


=== 집단 응집력 (Group cohesion) ===

사회 과학에서 집단 응집력은 사회 집단의 구성원들을 연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4] 매력, 연대, 사기 등의 용어가 종종 집단 응집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4] 집단 응집력은 집단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여겨지며, 집단 성과,[40] 집단 간 갈등[41] 및 치료적 변화와 관련이 있다.[42]

집단 응집력은 일반적으로 쿠르트 레빈과 그의 제자인 레온 페스팅어와 관련이 있다. 레빈은 집단 응집력을 개인이 함께 하려는 의지로 정의했으며, 응집력 없이는 집단이 존재할 수 없다고 믿었다.[4] 레빈의 연구를 확장하여, 페스팅어(스탠리 샤흐터 및 쿠르트 백과 함께)는 응집력을 "구성원이 집단에 머물도록 작용하는 힘의 총체"로 묘사했다.[4] 이후, 이 정의는 '집단에 대한 매력'이라 불리는, 개별 구성원이 집단에 머물도록 작용하는 힘을 묘사하도록 수정되었다.[4] 그 이후로, 앨버트 캐론의 계층적 모델[43]과 여러 이중 차원 모델(수직 대 수평 응집력, 과제 대 사회 응집력, 소속감과 사기, 개인적 대 사회적 매력)을 포함하여 집단 응집력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 모델이 개발되었다. 레빈과 페스팅어 이전에, 에밀 뒤르켐은 두 가지 형태의 연대(기계적 및 유기적)를 설명했는데, 이는 집단 의식과 감정에 기반한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냈다.[44]

=== 블랙 쉽 효과 (Black sheep effect) ===

내집단 내의 신념은 집단 내 개인이 다른 구성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개인은 호감 가는 내집단 구성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비호감 구성원과는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그들을 별개의 외집단으로 만든다. 이를 블랙 쉽 효과라고 한다.[45] 사람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구성원과 바람직하지 않은 구성원을 판단하는 방식은 그들이 내집단에 속하는지, 외집단에 속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 현상은 이후 주관적 집단 역학 이론에 의해 설명되었다.[46]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일탈적인) 내집단 구성원을 외집단 구성원에 비해 폄하하는데, 이는 그들이 내집단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사람들의 사회적 정체성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더 최근 연구에서 마르케스와 동료들은[47] 이 현상이 다른 구성원보다 내집단 정회원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집단의 ''신입 구성원''은 받아들여지기 위해 정회원에게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반면, 정회원은 사회화를 거쳤고 이미 집단 내에서 받아들여진 상태이다. 그들은 신입보다 더 많은 특권을 가지지만, 집단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더 큰 책임을 갖는다. ''준회원''은 한때 정회원이었지만, 집단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여 회원 자격을 잃었다. 그들은 재사회화를 거치면 다시 집단에 합류할 수 있다. 따라서, 정회원의 행동은 내집단의 이미지를 정의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보가트와 라이언은 사회화 과정에서 신입 구성원이 내집단과 외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형성하는 과정을 조사했다.[48] 그 결과, 신입 구성원은 최근에 집단에 가입하기로 결정했거나 준회원 상태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내집단의 고정관념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들은 정회원이 된 후 집단을 전체적으로 점점 덜 긍정적인 방식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48] 그러나, 이것이 다른 구성원들의 그들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자존감에 따라, 내집단 구성원은 집단의 활동에 대해 서로 다른 개인적 신념을 경험할 수 있지만, 공개적으로는 정반대로 표현한다. 즉, 실제로 그 신념을 공유한다고 말한다. 한 구성원은 집단의 어떤 행동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블랙 쉽 효과를 피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집단에 동의하고 개인적인 신념은 숨긴다. 만약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자기 인식이 있다면, 상황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이 있을 가능성이 있더라도, 집단에 더 순응할 가능성이 높다.[49]

대학 캠퍼스의 신입 환영 의식이 있는 사교 클럽 상황에서, 피후보자들은 이러한 유형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으며, 그들이 가입하려는 그리스 단체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과 상관없이 그들이 강요받는 일에 겉으로 순응할 수 있다. 이는 집단의 부적응자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노력으로 행해진다.[48] 집단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추방자들은 집단 내에서 호감 가는 사람들보다 더 가혹하게 대우받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블랙 쉽 효과를 만들어낸다.

4. 1. 집단 형성 (Group formation)

집단 형성은 개인들 간의 심리적 유대에서 시작된다. ''사회적 응집력 접근법''은 집단 형성이 대인 매력의 유대에서 비롯된다고 제안한다.[2] 반면에, ''사회 정체성 접근법''은 집단이 일단 개인들의 집합이 어떤 사회적 범주('흡연자', '간호사', '학생', '하키 선수')를 공유한다고 인식할 때 시작되며, 대인 매력은 단지 부차적으로 개인 간의 연결을 강화한다고 제안한다.[2]

사회 정체성 접근법에서 집단 형성은 일부 개인들과 동일시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과 명시적으로 ''동일시하지 않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즉, 집단 형성을 위해서는 심리적 ''차별성''의 수준이 필요하다. 상호 작용을 통해 개인은 집단을 정의하고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내면화되는 집단 규범, 역할 및 태도를 개발하기 시작한다.[17]

''긴급 집단''은 집단 형성의 비교적 자발적인 과정에서 발생한다. 예를 들어, 자연 재해에 대한 대응으로 ''긴급 대응 집단''이 형성될 수 있다. 이러한 집단은 기존의 구조(예: 집단 구성원, 할당된 역할)나 함께 일한 경험이 없다는 특징을 갖는다.[18] 그러나 이러한 집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호 의존성을 표현하고 지식, 자원 및 작업을 조정한다.[18]

4. 2. 집단 가입 (Joining groups)

집단에 가입하는 것은 개인의 특성[19], 성별[20], 친교 욕구,[21] 권력 욕구,[22] 친밀감 욕구[23] 와 같은 사회적 동기, 애착 유형[24], 이전의 집단 경험[25]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집단은 개인 혼자 남는 경우 불가능한 회원들에게 정서적 지원,[26] 도구적 지원,[27] 및 정보적 지원[27]의 형태로 사회적 지원을 얻는 것을 포함하여 몇 가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우정, 잠재적인 새로운 관심사, 새로운 기술 학습, 자존감 향상을 제공한다.[28] 그러나 집단에 가입하면 사회적 압력에 순응하고 집단이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을 얻기 위해 노력하면서 개인의 시간, 노력 및 개인 자원을 잃을 수도 있다.[1]

미니맥스 원리는 사람들이 최대 가치의 보상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소의 비용을 보장할 수 있는 집단에 가입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회 교환 이론의 일부이다.[29]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보상/비용 비율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람이 집단에 가입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하워드 켈리(Howard Kelley)와 존 티보(John Thibaut)에 따르면, 집단은 비용과 이점 측면에서 우리에게 매력적일 수 있지만, 그 매력만으로는 우리가 집단에 가입할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다. 대신 우리의 결정은 비교 수준과 대안 비교 수준, 이 두 가지 요인을 기반으로 한다.[29]

존 티보(John Thibaut)와 해럴드 켈리(Harold Kelley)의 사회 교환 이론에서 비교 수준은 개인이 집단의 구성원이 되고 집단 내에서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바람직함을 평가하는 기준이다.[29] 이전 관계와 집단에서 적은 비용으로 긍정적인 보상을 경험한 개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높은 비교 수준을 갖게 된다. 사회 교환 이론에 따르면, 집단의 결과가 개인의 비교 수준보다 높으면 집단 구성원 자격이 더 만족스러울 것이고, 결과가 개인의 비교 수준보다 낮으면 불만족스러울 것이다.[29]

비교 수준은 새로운 구성원이 집단 내의 사회적 관계에 얼마나 만족할지 예측할 뿐이다.[30] 사람들이 실제로 집단에 가입하거나 떠날지 여부를 결정하려면 다른 대안 집단의 가치를 고려해야 하는데,[30] 이를 대안 비교 수준이라고 한다. 티보와 켈리는 "대안 비교 수준은 가용 가능한 대안 기회를 고려할 때 구성원이 받아들일 결과의 최저 수준으로 비공식적으로 정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31]

집단 가입과 탈퇴는 궁극적으로 대안 비교 수준에 달려 있으며, 집단 내의 구성원 만족도는 비교 수준에 달려 있다.[30] 집단 구성원 자격이 대안 비교 수준과 비교 수준보다 높으면, 구성원 자격은 만족스러울 것이며 개인은 집단에 가입할 가능성이 더 높다. 집단 구성원 자격이 대안 비교 수준보다 높지만 비교 수준보다 낮으면, 구성원 자격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다른 바람직한 옵션이 없으므로 개인은 집단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다. 집단 구성원 자격이 대안 비교 수준보다 낮지만 비교 수준보다 높으면, 구성원 자격은 만족스럽지만 개인은 가입할 가능성이 낮다. 집단 구성원 자격이 비교 수준과 대안 비교 수준 모두보다 낮으면, 구성원 자격은 불만족스러울 것이며 개인은 집단에 가입할 가능성이 낮다.

4. 3. 집단의 유형 (Types of groups)

집단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사회 집단의 유형에 따라 그 특성이 달라진다.[30] 과거 연구에 따르면, 집단은 주요 집단, 사회 집단, 집합 집단, 범주의 네 가지 기본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다.[30]
주요 집단은 비교적 소규모이고, 구성원 간의 관계가 오래 지속되며,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관계를 공유하는 특징을 지닌다.[30] 구성원들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단결되어 있고, 집단을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여긴다.[30] 쿨리는 주요 집단이 개인이 사회에 통합되는 데 필수적이라고 보았다.[33] 가족, 친한 친구, 갱 등이 주요 집단의 예시이다.[30]
사회 집단은 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 깊이 관여하지 않는, 공식적으로 조직된 개인들의 집단이다.[30] 주요 집단에 비해 규모가 크고, 구성원 기간이 짧고 불안정하며, 과업 지향적인 목표를 가진다.[30] 직장 동료, 클럽, 스포츠 팀 등이 사회 집단의 예시이다.[30]
집합 집단은 유사한 행동이나 견해를 보이는 대규모 개인들의 집단으로, 느슨하게 형성되고 자발적이며 일시적이다.[30] 플래시몹, 영화 관람객, 불타는 건물을 지켜보는 군중 등이 집합 집단의 예시이다.[30]
범주는 어떤 면에서 유사한 개인들의 모임이다.[30] 범주는 유사성이 사회적 의미를 가질 때 집단이 되며,[30] 다른 유형의 집단보다 더 높은 엔타이티티(entitativity)와 본질주의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엔타이티티는 캠벨에 의해 개인들의 모임이 집단으로 인식되는 정도를 의미한다.[34] 뉴요커, 도박꾼, 여성 등이 범주의 예시이다.[30]

4. 4. 집단 응집력 (Group cohesion)

사회 과학에서 집단 응집력은 사회 집단의 구성원들을 연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4] 매력, 연대, 사기 등의 용어가 종종 집단 응집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4] 집단 응집력은 집단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로 여겨지며, 집단 성과,[40] 집단 간 갈등[41] 및 치료적 변화와 관련이 있다.[42]

집단 응집력은 일반적으로 쿠르트 레빈과 그의 제자인 레온 페스팅어와 관련이 있다. 레빈은 집단 응집력을 개인이 함께 하려는 의지로 정의했으며, 응집력 없이는 집단이 존재할 수 없다고 믿었다.[4] 레빈의 연구를 확장하여, 페스팅어(스탠리 샤흐터 및 쿠르트 백과 함께)는 응집력을 "구성원이 집단에 머물도록 작용하는 힘의 총체"로 묘사했다.[4] 이후, 이 정의는 '집단에 대한 매력'이라 불리는, 개별 구성원이 집단에 머물도록 작용하는 힘을 묘사하도록 수정되었다.[4] 그 이후로, 앨버트 캐론의 계층적 모델[43]과 여러 이중 차원 모델(수직 대 수평 응집력, 과제 대 사회 응집력, 소속감과 사기, 개인적 대 사회적 매력)을 포함하여 집단 응집력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여러 모델이 개발되었다. 레빈과 페스팅어 이전에, 에밀 뒤르켐은 두 가지 형태의 연대(기계적 및 유기적)를 설명했는데, 이는 집단 의식과 감정에 기반한 공동체 의식을 만들어냈다.[44]

4. 5. 블랙 쉽 효과 (Black sheep effect)

내집단 내의 신념은 집단 내 개인이 다른 구성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개인은 호감 가는 내집단 구성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비호감 구성원과는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그들을 별개의 외집단으로 만든다. 이를 블랙 쉽 효과라고 한다.[45] 사람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구성원과 바람직하지 않은 구성원을 판단하는 방식은 그들이 내집단에 속하는지, 외집단에 속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 현상은 이후 주관적 집단 역학 이론에 의해 설명되었다.[46]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일탈적인) 내집단 구성원을 외집단 구성원에 비해 폄하하는데, 이는 그들이 내집단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사람들의 사회적 정체성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더 최근 연구에서 마르케스와 동료들은[47] 이 현상이 다른 구성원보다 내집단 정회원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집단의 ''신입 구성원''은 받아들여지기 위해 정회원에게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반면, 정회원은 사회화를 거쳤고 이미 집단 내에서 받아들여진 상태이다. 그들은 신입보다 더 많은 특권을 가지지만, 집단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더 큰 책임을 갖는다. ''준회원''은 한때 정회원이었지만, 집단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여 회원 자격을 잃었다. 그들은 재사회화를 거치면 다시 집단에 합류할 수 있다. 따라서, 정회원의 행동은 내집단의 이미지를 정의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보가트와 라이언은 사회화 과정에서 신입 구성원이 내집단과 외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형성하는 과정을 조사했다.[48] 그 결과, 신입 구성원은 최근에 집단에 가입하기로 결정했거나 준회원 상태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내집단의 고정관념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그들은 정회원이 된 후 집단을 전체적으로 점점 덜 긍정적인 방식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48] 그러나, 이것이 다른 구성원들의 그들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자존감에 따라, 내집단 구성원은 집단의 활동에 대해 서로 다른 개인적 신념을 경험할 수 있지만, 공개적으로는 정반대로 표현한다. 즉, 실제로 그 신념을 공유한다고 말한다. 한 구성원은 집단의 어떤 행동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블랙 쉽 효과를 피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집단에 동의하고 개인적인 신념은 숨긴다. 만약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자기 인식이 있다면, 상황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이 있을 가능성이 있더라도, 집단에 더 순응할 가능성이 높다.[49]

대학 캠퍼스의 신입 환영 의식이 있는 사교 클럽 상황에서, 피후보자들은 이러한 유형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으며, 그들이 가입하려는 그리스 단체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과 상관없이 그들이 강요받는 일에 겉으로 순응할 수 있다. 이는 집단의 부적응자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노력으로 행해진다.[48] 집단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추방자들은 집단 내에서 호감 가는 사람들보다 더 가혹하게 대우받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블랙 쉽 효과를 만들어낸다.

5. 집단 간 역학 (Intergroup dynamics)

'''집단 간 역학''' (또는 집단 간 관계)은 둘 이상의 집단 간의 행동적, 심리적 관계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자신의 집단에 대한 인식, 태도, 의견, 행동뿐만 아니라 다른 집단에 대한 인식, 태도, 의견, 행동도 포함된다. 어떤 경우에는 집단 간 역학이 친사회적이고 긍정적이며 유익하다(예를 들어 여러 연구팀이 함께 과제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경우). 다른 경우에는 집단 간 역학이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피셔(Fischer)와 퍼리(Ferlie)는 임상 기관과 외부 기관 사이의 초기 긍정적인 역학이 당국이 임베디드된 임상 모델을 방해했을 때 '격렬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갈등으로 극적으로 바뀌는 것을 발견했다.[60] 마찬가지로, 1999년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근본 원인은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턴에서 발생했으며, 집단 간 역학이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레볼드가 교사 1명과 학생 14명(자신 포함)을 살해하기로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50]

== 집단 간 갈등 ==

사회 정체성 이론에 따르면, 집단 간 갈등은 한 집단(내집단)의 개인과 다른 집단(외집단)의 개인 간의 비교 과정으로 시작된다.[61] 이 과정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객관적이지 않고 편향되어 있다.[2]

이러한 비교 과정에서 개인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


  • 내집단 편애로 외집단보다 내집단을 선호한다.
  • 내집단과 외집단 간의 차이점을 과장하고 지나치게 일반화한다(집단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 내집단 구성원 간의 차이점에 대한 인식을 최소화한다.
  • 내집단에 대한 더 상세하고 긍정적인 정보와 외집단에 대한 더 부정적인 정보를 기억한다.[62]


집단 간 관계가 없더라도(최소 집단 패러다임에서와 같이) 개인은 자신의 집단에 대한 호의와 외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62] 이러한 갈등은 편견, 고정 관념,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 집단 간 갈등은 특히 오랜 갈등 역사를 가진 사회 집단에게 매우 경쟁적일 수 있다(예: 1994년 르완다 집단 학살, 후투족과 투치족 간의 집단 갈등에 기인함).[2] 반대로, 집단 간 경쟁은 때로는 비교적 무해할 수 있는데, 특히 갈등의 역사가 거의 없는 상황(예: 서로 다른 대학의 학생들 간의 경쟁)에서는 비교적 무해한 일반화와 온건한 경쟁 행동으로 이어진다.[2] 집단 간 갈등은 인종, 민족, 종교, 정치 집단 사이에서 흔히 나타난다.

집단 간 갈등의 형성은 무자퍼 셰리프와 그의 동료들이 1961년에 진행한 일련의 연구, 소위 강도 동굴 실험에서 조사되었다.[63] 강도 동굴 실험은 나중에 현실 갈등 이론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되었다.[64] 집단 간 갈등과 관련된 다른 주요 이론으로는 사회 지배 이론과 사회/자기 범주화 이론이 있다.

== 집단 간 갈등 감소 ==

사회 집단 간의 긴장, 편견, 차별 및 갈등을 줄이기 위해 여러 전략이 개발되었다. 여기에는 접촉 가설, 직소 교실 및 여러 범주화 기반 전략이 포함된다.

5. 1. 집단 간 갈등 (Intergroup conflict)

사회 정체성 이론에 따르면, 집단 간 갈등은 한 집단(내집단)의 개인과 다른 집단(외집단)의 개인 간의 비교 과정으로 시작된다.[61] 이 과정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객관적이지 않고 편향되어 있다.[2]

이러한 비교 과정에서 개인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

  • 내집단 편애로 외집단보다 내집단을 선호한다.
  • 내집단과 외집단 간의 차이점을 과장하고 지나치게 일반화한다(집단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 내집단 구성원 간의 차이점에 대한 인식을 최소화한다.
  • 내집단에 대한 더 상세하고 긍정적인 정보와 외집단에 대한 더 부정적인 정보를 기억한다.[62]


집단 간 관계가 없더라도(최소 집단 패러다임에서와 같이) 개인은 자신의 집단에 대한 호의와 외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62] 이러한 갈등은 편견, 고정 관념, 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 집단 간 갈등은 특히 오랜 갈등 역사를 가진 사회 집단에게 매우 경쟁적일 수 있다(예: 1994년 르완다 집단 학살, 후투족과 투치족 간의 집단 갈등에 기인함).[2] 반대로, 집단 간 경쟁은 때로는 비교적 무해할 수 있는데, 특히 갈등의 역사가 거의 없는 상황(예: 서로 다른 대학의 학생들 간의 경쟁)에서는 비교적 무해한 일반화와 온건한 경쟁 행동으로 이어진다.[2] 집단 간 갈등은 인종, 민족, 종교, 정치 집단 사이에서 흔히 나타난다.

집단 간 갈등의 형성은 무자퍼 셰리프와 그의 동료들이 1961년에 진행한 일련의 연구, 소위 강도 동굴 실험에서 조사되었다.[63] 강도 동굴 실험은 나중에 현실 갈등 이론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되었다.[64] 집단 간 갈등과 관련된 다른 주요 이론으로는 사회 지배 이론과 사회/자기 범주화 이론이 있다.

5. 2. 집단 간 갈등 감소 (Intergroup conflict reduction)

사회 집단 간의 긴장, 편견, 차별 및 갈등을 줄이기 위해 여러 전략이 개발되었다. 여기에는 접촉 가설, 직소 교실 및 여러 범주화 기반 전략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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