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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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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온 조절은 생물체가 생존에 적합한 체온을 유지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온혈동물과 변온동물로 구분된다. 온혈동물은 대사 작용을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헐떡임, 땀, 털, 피하지방 등을 이용하여 체온을 조절한다. 변온동물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아 체온이 변하며, 행동적 조절과 생리적 조절을 통해 체온을 유지한다. 척추동물은 항온성과 변온성으로 구분되며, 조류와 포유류는 추위와 더위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인간은 시상하부의 조절을 통해 체온을 유지하며, 발열은 체온 조절 중추의 설정 온도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다. 식물과 무척추동물 또한 체온 조절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행동적 조절, 동면, 여름잠, 일주기 휴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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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조절
개요
정의생물이 자신의 체온을 특정 범위 내로 유지하는 능력
설명체온은 생물체의 생존에 중요한 요소이며, 각 생물은 최적의 체온 범위를 가지고 있음. 체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생물체의 세포 기능이 저하되거나 손상될 수 있음.
체온 유지의 중요성대사 과정 최적화: 체온은 효소 활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체온 유지는 대사 과정의 효율성을 높임.
세포 및 조직 보호: 극단적인 온도 변화로부터 세포와 조직을 보호하여 생존 가능성을 높임.
환경 적응: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생존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함.
체온 조절 방법
행동적 체온 조절햇볕 쬐기 또는 그늘 찾기: 주변 환경을 이용하여 체온을 조절함.
웅크리기 또는 몸 펴기: 체표면적을 조절하여 열 손실 또는 흡수를 조절함.
굴 파기: 땅속 온도가 지상보다 안정적이므로 체온 유지를 도움.
생리적 체온 조절땀 흘리기: 증발을 통해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낮춤.
떨기: 근육 운동을 통해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높임.
혈관 확장 및 수축: 피부 근처 혈관의 확장 및 수축을 통해 열 손실 또는 보존을 조절함.
털 세우기: 털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보온 효과를 높임.
대사적 체온 조절갈색 지방 조직: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하는 특수 조직. 특히 신생아나 겨울잠을 자는 동물에게 중요함.
갑상선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은 대사율을 증가시켜 체온을 높임.
체온 조절 유형
항온 동물정의: 외부 온도 변화에 관계없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동물.
예시: 포유류, 조류
변온 동물정의: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동물.
예시: 파충류, 양서류, 어류, 무척추동물
체온 조절 장애
저체온증정의: 체온이 정상 범위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 (인간의 경우 이하).
원인: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영양 부족, 질병 등.
증상: 떨림, 혼란, 졸음, 심박수 감소 등.
치료: 따뜻하게 해 주기, 따뜻한 음료 섭취, 의료적 처치.
고체온증정의: 체온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올라가는 상태.
원인: 더운 환경에 노출, 과도한 운동, 열사병 등.
증상: 땀 흘리기, 현기증, 메스꺼움, 혼란, 발작 등.
치료: 시원하게 해 주기, 수분 보충, 의료적 처치.
참고
추가 정보지구 온난화로 인해 미래의 기온이 생존 가능한 한계를 초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2. 체온 조절의 분류

존 헌터(John Hunter)는 수많은 관찰을 통해 소위 온혈동물과 냉혈동물이라고 불리는 동물들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는 전자의 체온은 일정하고 후자의 체온은 변동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거의 모든 조류포유류는 주변 공기의 온도와 무관하게 거의 일정한 높은 체온을 유지한다(항온성). 거의 모든 다른 동물들은 주변 환경에 따라 체온이 변한다(변온성).[4]

2. 1. 내온성 vs. 외온성

생물체의 체온 조절은 온혈동물에서 변온동물까지 스펙트럼을 이룬다. 존 헌터(John Hunter)는 온혈동물과 냉혈동물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가 전자는 체온이 일정하고 후자는 체온이 변동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거의 모든 조류포유류는 주변 온도와 관계없이 거의 일정한 높은 체온을 유지하는 반면(항온성), 거의 모든 다른 동물들은 주변 환경에 따라 체온이 변한다(변온성).[4]

온혈동물은 대사 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열을 생성하며, 주변 온도가 낮으면 대사 열 생성을 증가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온혈동물은 변온동물보다 세포당 미토콘드리아 수가 더 많아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5]

변온동물은 체온 조절에 외부 열원을 이용하며, 체내 생리적 열원은 중요성이 적다. 이들은 환경적 영향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열대 지방이나 바다처럼 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역에 서식하는 변온동물은 일광욕이나 그늘을 찾는 등 행동적 메커니즘을 발달시켰다.[5][4]

2. 1. 1. 내온성 동물 (온혈동물)

내온성 동물은 포유류, 조류와 같이 대사 활동을 통해 열을 생성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동물을 말한다. 주변 온도가 낮으면 온혈동물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대사 열 생성을 증가시킨다.[4] 온혈동물은 변온동물보다 세포당 미토콘드리아 수가 더 많아 지방과 당의 대사율을 높여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5]

체온 조절을 위해 더운 환경에서는 땀을 흘리거나 헐떡거려 체온을 낮춘다. 털로 덮인 몸을 가진 동물은 땀을 흘리는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폐와 혀 및 입의 습한 표면에서 물의 증발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로 헐떡임에 의존한다. 고양이, 개, 돼지와 같은 포유류는 발바닥과 코에만 땀샘이 있다. 조류는 구개(목구멍) 피부의 빠른 진동(구개 떨림)을 통해 과열을 방지한다.[7] 솜털은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 훌륭한 단열체 역할을 한다. 포유류의 피부는 조류의 피부보다 훨씬 두껍고 종종 진피 아래에 지속적인 지방 단열층이 있는데, 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류 또는 북극곰과 같이 매우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의 경우 이것을 피하지방이라고 한다.

추운 날씨에는 신진대사율을 일시적으로 감소시켜 동물과 공기 사이의 온도 차이를 줄이고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많은 동물들은 휴면을 통해 추운 서리가 맺힌 밤을 견뎌낸다.

2. 1. 2. 외온성 동물 (변온동물)

변온동물은 체온 조절에 외부 열원을 이용한다. 이들은 체내 생리적 열원의 중요성이 적고, 환경적 영향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열대 지방이나 바다처럼 일년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역에 서식하는 변온동물은 일광욕을 통해 체온을 높이거나, 그늘을 찾아 체온을 낮추는 등 외부 온도에 반응하는 행동적 메커니즘을 발달시켰다.[5][4]

붉은색 선은 기온, 보라색 선은 도마뱀의 체온, 녹색 선은 굴의 기저 온도를 나타낸다. 도마뱀은 외온동물이며 체온 조절을 위해 행동적 적응을 이용한다. 외부 온도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며, 따뜻하면 일정 시간 밖에 나갔다가 필요에 따라 굴로 돌아온다.

  • 대류:
  • * 나무, 능선, 바위 위로 올라가 높은 곳으로 이동.
  • * 따뜻한 물이나 기류에 들어감.
  • * 단열된 둥지나 굴을 만듬.
  • 전도:
  • * 뜨거운 표면에 누움.
  • 복사:
  • * 햇볕에 쬐임 (이 방법으로 가열되는 것은 태양에 대한 신체 각도에 영향을 받음).
  • * 피부를 접어 노출을 줄임.
  • * 날개 표면을 가림.
  • * 날개 표면을 노출시킴.
  • 단열:
  • * 형태를 바꿔 표면적/부피 비율을 변경.
  • * 몸을 부풀림.


팔에 감긴 뱀의 열화상 이미지


저온에 대처하기 위해 일부 어류는 수온이 영하로 내려가도 기능을 유지하는 능력을 발달시켰다. 어떤 어류는 조직 내에서 얼음 결정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 천연 부동액 또는 부동액 단백질을 사용한다.[6] 양서류파충류는 증발 냉각과 행동적 적응을 통해 열 획득에 대처한다. 행동적 적응의 예로는 도마뱀이 복사와 전도를 통해 열을 얻기 위해 뜨거운 바위 위에서 햇볕을 쬐는 것을 들 수 있다.

2. 2. 항온성 vs. 변온성

온혈동물은 대사 과정을 통해 열을 생성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동물로, 주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거의 일정하게 유지한다.[4] 이들은 변온동물보다 세포당 미토콘드리아 수가 많아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5] 반면, 변온동물은 외부 열원을 이용하여 체온을 조절하며, 환경적 요인이 체온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5][4]

항온성과 변온성은 생물의 심부 체온 안정성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대부분의 내온성 생물은 포유류처럼 항온성이지만, 선택적 내온성을 가진 동물들은 종종 변온성을 띤다. 존 헌터는 온혈동물과 냉혈동물의 차이를 체온의 일정성과 변동성으로 설명했다. 조류와 포유류는 항온성을, 다른 대부분의 동물은 변온성을 보인다.[1]

2. 2. 1. 변온성 동물

변온성은 생물의 심부 체온이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나타내는 용어로, 체온이 환경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어류는 대부분 외온성이지만, 거의 모든 어류는 변온성 동물이다.[1] 선택적 내온성을 가진 동물들은 종종 변온성을 띈다.

3. 척추동물의 체온 조절

조류포유류온혈동물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한다. 체온 조절을 위해 더운 환경에서는 열을 식혀야 하고, 추운 환경에서는 열을 보존해야 한다.

더운 환경에서 포유류는 땀샘을 통해 물을 증발시켜 체온을 낮춘다. 하지만 땀샘이 발달하지 않은 동물들은 고양이처럼 헐떡임을 통해, 또는 조류처럼 구개 떨림을 통해 체온을 조절한다. 낙타와 같은 사막 동물은 빽빽한 털로 열 획득을 방지한다.

캥거루가 몸을 식히기 위해 핥고 있음


추운 환경에서는 신진대사율을 낮춰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많은 동물은 휴면을 통해 추운 밤을 견디는데, 이는 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또한, 깃털이나 털을 가진 동물은 입모근을 이용해 털을 곧추세워 소름을 돋게 하고, 이를 통해 열 손실을 줄인다.[10] 베르크만의 법칙에 따라 추운 기후의 온혈 동물은 따뜻한 기후의 비슷한 종보다 체구가 큰 경향이 있다.[10] 지방을 저장하거나, 사지가 짧거나, 사지에서 역류 혈류를 통해 열 교환을 하는 것도 추운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이다. (예: 북극늑대,[10] 펭귄[11])

파충류외온동물이며, 체온 조절을 위해 행동적 적응을 이용한다. 외부 온도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며, 햇볕에 쬐거나 피부를 접어 노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한다.[25][26]

양서류파충류는 증발 냉각과 행동적 적응을 통해 열 획득에 대처한다. 예를 들어, 도마뱀은 뜨거운 바위 위에서 햇볕을 쬐어 열을 얻는다. 마이크롤로푸스 후두부(Microlophus occipitalis)와 크테노포루스 데크레시이(Ctenophorus decresii)와 같은 도마뱀은 미세 서식지를 바꿔가며 체온을 조절한다.[25][26]

3. 1. 조류와 포유류

온혈동물은 일반적으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동물이다. 체온 조절을 위해 유기체는 건조한 환경에서 열 획득을 방지해야 할 수 있다. 호흡 표면이나 땀샘을 가진 동물의 피부를 통해 물이 증발하면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털로 덮인 몸을 가진 동물은 땀을 흘리는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폐, 혀, 입의 습한 표면에서 물의 증발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로 '''헐떡임'''에 의존한다. 고양이, , 돼지와 같은 포유류는 헐떡임이나 다른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하며, 발바닥과 코에만 땀샘이 있다. 발바닥과 손바닥, 발바닥에 생성되는 땀은 주로 마찰을 증가시키고 그립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조류는 '''구개 떨림''' 또는 구개(목구멍) 피부의 빠른 진동을 통해 과열을 방지하기도 한다.[7] 솜털은 포유류의 털처럼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 훌륭한 단열재 역할을 한다. 포유류의 피부는 조류보다 훨씬 두껍고, 진피 아래에 지속적인 지방 단열층이 있는 경우가 많다. 고래와 같은 해양 포유류나 북극곰처럼 매우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의 경우 이를 피하지방이라고 한다. 낙타와 같이 사막에 사는 온혈 동물은 빽빽한 털로 열 획득을 방지한다.

추운 날씨에는 신진대사율을 일시적으로 낮춰 동물과 공기 사이의 온도 차이를 줄이고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도 한다. 신진대사율이 낮으면 에너지 소모가 적기 때문이다. 많은 동물은 휴면을 통해 추운 밤을 견딘다. 휴면은 체온이 단기간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유기체는 체온 조절 문제에 직면할 때 행동적, 생리적, 구조적 적응뿐만 아니라 이러한 적응을 유발하여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피드백 시스템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자극, 수용체, 조절기, 효과기''이며, 새롭게 조정된 온도가 다시 ''자극''으로 전달된다. 이러한 순환 과정은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1. 1. 추운 환경에서의 적응


  • 깃털이나 털을 가진 동물은 깃털이나 털 축에 부착된 작고 매끄러운 근육(포유류의 경우 입모근)을 이용한다. 이 근육은 피부 표면을 변형시켜 깃털/털 축을 곧추서게 하는데, 이를 소름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피부를 가로지르는 공기의 움직임이 느려져 열 손실이 최소화된다.[10]
  • 추운 기후의 온혈 동물은 따뜻한 기후의 비슷한 종보다 체구가 큰 경향이 있는데(베르크만의 법칙), 이는 체온을 더 쉽게 유지하기 위한 적응이다.[10]
  • 대사를 위한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는 능력을 가진다.[10]
  • 사지가 짧다.[10]
  • 사지에서 역류 혈류를 가진다. 따뜻한 동맥혈은 사지로 이동하고, 차가운 정맥혈은 사지에서 나오는데, 이때 열이 교환되어 정맥혈은 따뜻해지고 동맥혈은 식는다. (예: 북극늑대,[10] 펭귄[11])

3. 1. 2. 더운 환경에서의 적응


  • 낮에는 굴에서 생활하고 야행성인 것과 같은 행동적 적응을 보인다.
  • 땀을 흘리거나 헐떡이는 것을 통해 증발 냉각을 시켜 체온을 낮춘다.
  • 단열 효과를 피하기 위해 지방을 한 곳에 저장한다. 예를 들어 낙타는 혹에 지방을 저장한다.
  • 체열을 공기로 전달하기 위해 길고 혈관이 풍부한 사지를 가진다.[7]

3. 1. 3. 인간의 체온 조절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체온 조절은 인간 항상성의 중요한 측면이다. 대부분의 체열은 간, 뇌, 심장, 그리고 골격근의 수축에서 발생한다.[13] 인간은 덥고 습한 기후와 덥고 건조한 기후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후에 적응해 왔다. 고온은 인체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어 부상이나 사망의 위험을 높인다. 예를 들어, 고온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반응 중 하나는 열사병으로, 어지러움, 실신, 심장 박동 빨라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14][15]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생리적 메커니즘과 의식적인 문화적 적응의 결과인 행동적 메커니즘을 통해 다양한 기후 조건에 적응한다.[16][17] 신체의 체온을 생리적으로 조절하는 주된 기관은 시상하부이며, 이는 신체의 "온도 조절 장치" 역할을 한다.[18] 시상하부는 제어 메커니즘과 열 수용체라는 신경 세포에 연결된 주요 온도 센서를 가지고 있다.[19] 열 수용체는 차가운 온도에 반응하는 것과 따뜻한 온도에 반응하는 두 가지 하위 범주로 나뉜다. 말초 및 중추 신경계에 흩어져 있는 이 신경 세포들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음성 피드백 과정을 통해 시상하부에 정보를 제공하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20][21]

열 손실에는 증발, 대류, 전도, 복사의 네 가지 방법이 있다. 피부 온도가 주변 공기 온도보다 높으면 신체는 대류와 전도를 통해 열을 잃는다. 그러나 주변 공기 온도가 피부 온도보다 높으면 신체는 대류와 전도를 통해 열을 얻는다. 이러한 조건에서 신체가 열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은 증발이다. 따라서 주변 온도가 피부 온도보다 높을 때 적절한 증발을 막는 요인은 체내 온도를 상승시킨다.[22] 강렬한 신체 활동(예: 스포츠) 중에는 증발이 주요 열 손실 경로가 된다.[23] 습도는 땀 증발을 제한하여 열 손실을 줄임으로써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24]

3. 2. 파충류

보라색 선은 도마뱀의 체온을 나타냅니다.
녹색 선은 굴의 기저 온도를 나타냅니다.]]

  • 복사:
  • * 햇볕에 쬐임 (이 방법으로 가열되는 것은 태양에 대한 신체 각도에 영향을 받음).[25][26]
  • * 피부를 접어 노출을 줄임.


양서류파충류는 증발 냉각과 행동적 적응을 통해 열 획득에 대처한다. 행동적 적응의 예로는 도마뱀이 복사와 전도를 통해 열을 얻기 위해 뜨거운 바위 위에서 햇볕을 쬐는 것을 들 수 있다.

체온 조절은 파충류, 특히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미세 서식지를 바꿔야 하는 마이크롤로푸스 후두부(Microlophus occipitalis)와 크테노포루스 데크레시이(Ctenophorus decresii)와 같은 도마뱀의 삶에 필수적인 부분이다.[25][26] 너무 더울 때는 시원한 곳으로, 추울 때는 따뜻한 곳으로 이동함으로써 필요한 범위 내에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

4. 식물의 체온 조절

열 발생은 천남성과의 많은 식물과 소철 구과에서 일어난다.[27] 또한, 연꽃(''Nelumbo nucifera'')은 자체적으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으며,[28] 개화 중에는 평균 기온보다 20°C 높게 유지된다. 열은 뿌리에 저장된 녹말을 분해하여 생성되는데,[29] 이는 벌새의 비행에 근접하는 속도로 산소를 소비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30]

식물의 체온 조절에 대한 한 가지 가능한 설명은 저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족제비냉이는 내한성이 없지만, 아직 땅에 눈이 있을 때 성장과 개화를 시작한다.[27] 또 다른 이론은 발열성이 수분 매개자를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며, 이는 열 발생이 딱정벌레나 파리의 도착과 함께 일어난다는 관찰 결과에 의해 뒷받침된다.[31]

일부 식물은 항동결 단백질을 사용하여 저온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Triticum aestivum), 감자(Solanum tuberosum) 및 기타 여러 속씨식물 종에서 일어난다.[6]

5. 무척추동물의 체온 조절

고온성 절지동물이 견딜 수 있는 최고 온도는 대부분의 척추동물의 치사 온도를 초과한다.[59]

가장 열에 강한 곤충은 세 곳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기록된 세 속의 사막 개미이다. 이 개미들은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섭씨 50°C 이상)에 짧은 시간 동안 열 스트레스로 죽은 곤충이나 다른 생명체의 사체를 찾는 생활 방식을 발전시켰다.[60]

2014년 4월, 남캘리포니아 진드기 ''Paratarsotomus macropalpis''는 몸길이 대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 동물로 기록되었는데, 초당 몸길이의 322배 속도를 기록했다. 연구자들은 진드기의 비정상적으로 빠른 속도 외에도, 섭씨 60°C에 달하는 온도의 콘크리트 위에서 그러한 속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이는 대다수 동물 종의 치사 한계를 훨씬 웃도는 온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드기는 매우 빠르게 멈추고 방향을 바꿀 수 있다.[59]

''Nephila pilipes''와 같은 거미는 능동적인 체온 조절 행동을 보인다.[61] 고온의 햇살이 강한 날에는 몸을 햇빛 방향에 맞춰 직사광선 아래 몸의 면적을 줄인다.[61]

5. 1. 곤충

고온성 절지동물이 견딜 수 있는 최고 온도는 대부분의 척추동물의 치사 온도를 초과한다.[59]

가장 열에 강한 곤충은 세 곳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기록된 세 속의 사막 개미이다. 이 개미들은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섭씨 50°C 이상)에 짧은 시간 동안 열 스트레스로 죽은 곤충이나 다른 생명체의 사체를 찾는 생활 방식을 발전시켰다.[60]

2014년 4월, 남캘리포니아 진드기 ''Paratarsotomus macropalpis''는 몸길이 대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 동물로 기록되었는데, 초당 몸길이의 322배 속도를 기록했다. 연구자들은 진드기의 비정상적으로 빠른 속도 외에도, 섭씨 60°C에 달하는 온도의 콘크리트 위에서 그러한 속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이는 대다수 동물 종의 치사 한계를 훨씬 웃도는 온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드기는 매우 빠르게 멈추고 방향을 바꿀 수 있다.[59]

''Nephila pilipes''와 같은 거미는 능동적인 체온 조절 행동을 보인다.[61] 고온의 햇살이 강한 날에는 몸을 햇빛 방향에 맞춰 직사광선 아래 몸의 면적을 줄인다.[61]

6. 행동적 체온 조절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은 생리적 조절과 행동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유지한다. 사막 도마뱀외온동물이므로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다. 체온 조절을 위해 많은 도마뱀은 환경적으로 더 유리한 장소로 이동한다. 아침에는 굴에서 머리만 내밀었다가 온몸을 드러내는 방식을 사용하며, 햇볕을 쬐면서(일광욕) 태양열을 흡수하고, 태양 복사 에너지를 저장한 데워진 바위에서 전도를 통해 열을 흡수한다. 체온을 낮추기 위해 도마뱀은 모래 바다(erg)가 최대 57.7°C까지 올라가면 발을 공중에 들거나, 접촉할 시원한 물체를 찾거나, 그늘을 찾거나, 굴로 돌아가는 행동을 보인다.[32] 또한 기온이 떨어질 때 체온 저하를 피하기 위해 굴로 들어간다. 수생 동물 또한 온도 경사에서 위치를 바꿈으로써 행동적으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32] 더운 날 다람쥐에게서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드러누워 있는 "스플루팅(splooting)" 행동이 관찰되었다.[33]

추운 날씨에는 많은 동물이 몸을 밀착시켜 열 관성을 높인다.


동물들은 또한 서로의 체온을 공유하거나 훔치는 클렙토서미를 한다. 클렙토서미는 특히 어린 개체에서 박쥐[34]와 조류(예: 쥐잡이새[35]황제펭귄[36])와 같은 내온동물에서 관찰된다.[37] 이를 통해 개체는 열 관성을 증가시켜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37] 일부 외온동물은 다른 외온동물의 굴을 공유하며, 다른 동물들은 흰개미 둔덕을 이용한다.[38][39]

코알라는 더운 날에는 나무의 시원한 부분을 찾아 행동적으로 체온을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아래쪽에 있는 나무의 가장 시원한 부분에 몸을 감싸서 내부 체열의 수동 방사를 증가시킨다.[40]

7. 동면, 여름잠, 일주기 휴면

제한된 먹이 자원과 낮은 기온에 대처하기 위해 일부 포유류는 추운 시기에 동면한다. 오랜 기간 "정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이 동물들은 갈색 지방 저장량을 늘리고 모든 신체 기능을 늦춘다. 진정한 동면 동물(예: 땅다람쥐)은 동면 내내 체온을 낮게 유지하는 반면, 가짜 동면 동물(예: 곰)의 핵심 체온은 변화하며, 때때로 잠깐 동안 굴에서 나올 수 있다. 일부 박쥐는 진정한 동면 동물이며, 갈색 지방 저장량의 빠르고, 떨림이 없는 열 발생에 의존하여 동면에서 깨어난다.[41]

여름잠은 동면과 유사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온을 피하고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더운 시기에 발생한다. 육상 및 수생 무척추동물과 척추동물 모두 여름잠에 들어간다. 예로는 무당벌레 (''Coccinellidae'')[42], 북미 사막거북, 악어, 도롱뇽, 두꺼비[43], 그리고 물 저장 개구리가 있다.[44]

매일 일주기 휴면은 박쥐와 벌새와 같은 작은 내온동물에서 발생하며, 이는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높은 신진대사율을 낮춘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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