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텐서 대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텐서 대수는 가환환 K 위의 가군 V로부터 구성되는 등급 대수이며, 텐서 곱을 사용하여 정의된다. 이는 K 위의 단위 결합 대수를 형성하며, V를 자기 자신과 k번 텐서 곱한 k차 텐서 거듭제곱의 직합으로 구성된다. 텐서 대수는 자유 대수이며, 모든 선형 맵을 대수 준동형사상으로 고유하게 확장할 수 있는 보편 성질을 만족한다. 텐서 대수는 몫대수를 통해 외대수, 대칭 대수 등 다양한 대수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며, 단순 여대수 구조와 호프 대수 구조를 갖는다. 호프 대수 구조는 셔플 곱을 사용하여 정의된 여곱과 반대원을 통해 구성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수 - 미분 등급 대수
    미분 등급 대수는 체 위의 등급 대수와 미분의 순서쌍으로, 대수적 위상수학 및 호모토피 이론에서 활용되며, 등급 대수에 차수, 라이프니츠 규칙, 멱영성을 만족하는 미분을 추가하여 정의됩니다.
  • 대수 - C* 대수
    C* 대수는 복소수 대합 대수와 복소수 바나흐 대수의 구조를 결합한 복소수 벡터 공간으로, 겔판트-나이마르크 정리에 따라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위의 유계 선형 연산자 대수로 표현될 수 있으며, 함수해석학, 수리물리학, 양자역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 선형대수학 - 벡터 공간
    벡터 공간은 체 위의 가군으로 정의되는 대수적 구조로, 벡터 덧셈과 스칼라 곱셈 연산을 가지며 특정 공리들을 만족하고, 기저, 차원, 선형 사상 등의 개념을 통해 수학과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 선형대수학 - 선형 결합
    선형 결합은 벡터 공간에서 벡터들의 스칼라 곱의 합으로 표현되는 식으로, 벡터 집합의 선형 독립성 판단 및 부분 공간 생성과 관련되며, 계수 제약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결합을 정의할 수 있고, 위상 벡터 공간이나 가군으로 일반화될 수 있다.
텐서 대수
개요
분야수학, 대수학
연구벡터 공간, 텐서
종류대수
역사
발달 배경다중선형대수
정의
정의벡터 공간 V의 텐서 대수 T(V)는 V에서 생성되는 가장 일반적인 단위 결합 대수이다.
다른 표현T*(V)
성질
결합성결합 대수
단위단위 대수
일반성V에서 생성되는 가장 일반적인 단위 결합 대수이다.
관련 개념
관련 개념다중선형 형식, 클리포드 대수, 대칭 대수, 외대수, 텐서, 텐서곱, 대수

2. 정의

가환환 K 위의 가군 V가 주어졌을 때, V 위의 텐서 대수 T(V)는 K 위의 등급 가군으로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operatorname T(V)=\bigoplus_{n=0}^\infty\overbrace{V\otimes_KV\otimes_K\cdots\otimes_KV}^n=K\oplus V\oplus V\otimes_KV\oplus\cdots

:\operatorname T^n(V)=\overbrace{V\otimes_KV\otimes_K\cdots\otimes_KV}^n

이 위에는 다음과 같은 자연스러운 쌍선형 이항 연산이 존재한다.

:\otimes\colon\operatorname T^m(V)\times\operatorname T^n(V)\to\operatorname T^{m+n}(V)

:\otimes\colon\left((u_1\otimes\cdots\otimes u_m),(v_1\otimes\cdots\otimes v_n)\right)\mapsto u_1\otimes\cdots u_m\otimes v_1\otimes\cdots\otimes v_n\in\operatorname T^{m+n}(V)

이는 결합 법칙을 만족시키고, 항등원 1_K\in K=\operatorname T^0(V)을 가지므로, 텐서 대수는 K 위의 단위 결합 대수를 이룬다.

V를 K 위의 벡터 공간이라고 할 때, 음이 아닌 모든 정수 k에 대해 V의 k차 텐서 거듭제곱은 V를 자기 자신과 k번 텐서 곱한 것으로 정의된다.

:T^kV = V^{\otimes k} = V\otimes V \otimes \cdots \otimes V.

즉, TkV는 차수 k의 V 위의 모든 텐서로 구성된다. 관례에 따라 T0V는 기초 체 K이다(자기 자신 위의 1차원 벡터 공간).

k = 0, 1, 2, …에 대해 TkV의 직합으로 T(V)를 구성한다.

:T(V)= \bigoplus_{k=0}^\infty T^kV = K\oplus V \oplus (V\otimes V) \oplus (V\otimes V\otimes V) \oplus \cdots.

T(V)의 곱셈은 표준 동형 사상

:T^kV \otimes T^\ell V \to T^{k + \ell}V

에 의해 결정된다. 이는 텐서 곱으로 주어지고 선형성에 의해 전체 T(V)로 확장된다. 이 곱셈 규칙은 텐서 대수 T(V)가 자연스럽게 grade-k 부분 공간으로 작용하는 TkV를 갖는 등급 대수임을 의미한다. 이 등급은 음의 정수 k에 대해 T^{k}V=\{0\}부분 공간을 추가하여 '''Z'''-등급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 구성은 가환 링 위의 모든 모듈 M의 텐서 대수로 쉽게 일반화된다. R이 비가환환인 경우, 모든 R-R 쌍가군 M에 대해 이 구성을 수행할 수 있다. (반복 텐서 곱을 형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R-모듈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2. 1. 호프 대수 구조

텐서 대수 \operatorname T(V)쌍대곱(coproduct)과 앤티포드(antipode)를 통해 호프 대수 구조를 갖는다.

쌍대곱 \Delta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Delta(v_1\otimes\dots\otimes v_m) = \sum_{p=0}^m \sum_{\sigma\in\operatorname{Sh}(p,m-p)} \left(v_{\sigma(1)}\otimes\dots\otimes v_{\sigma(p)}\right)\otimes\left(v_{\sigma(p+1)}\otimes\cdots\otimes v_{\sigma(m)}\right)

여기서 \operatorname{Sh}(p,m-p)\subseteq\operatorname{Sym}(p)(p,m-p)-셔플 순열의 집합이다. 즉, 셔플 순열을 이용하여 원소들을 두 부분으로 나누고, 각 부분의 순서는 유지하면서 텐서곱을 적용한다.

앤티포드 S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 S(v_1\otimes\dots\otimes v_m) = (-1)^mv_m\otimes\cdots\otimes v_1

즉, 원소들의 순서를 뒤집고, 길이에 따라 부호를 붙여준다.

2. 2. 비가환 다항식 대수

집합 \{x_i\}_{i\in I}에 의하여 생성되는, 가환환 K 위의 자유 단위 결합 대수는 자유 가군 K^{\oplus |I|} 위의 텐서 대수와 같으며, '''비가환 다항식 대수'''(noncommutative polynomial algebra영어)라고 하며, 기호로는 다음과 같이 쓴다.

:K\langle x_i\rangle_{i\in I}=\operatorname T(K^{\oplus|I|})

비가환 다항식 대수의 원소들은 다항식환 (자유 가환 단위 결합 대수) K[x_i]_{i\in I}과 유사하지만, i\ne j라면 x_ix_j\ne x_jx_i이다. 만약 ''V''가 유한 차원 ''n''을 갖는다면, 텐서 대수를 "''K'' 위의 ''n''개의 비가환 변수에 대한 다항식의 대수"로 볼 수 있다. ''V''의 기저 벡터를 가져오면, 이것들은 ''미정 변수''가 되어 ''T''(''V'')에서 결합 법칙, 분배 법칙 및 ''K''-선형성 외에는 제약 조건이 없다.

''V''에 대한 다항식 대수는 T(V)가 아니라 T(V^*)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V'' 위의 (동차) 선형 함수는 V^*의 원소이다. 예를 들어, 벡터 공간의 좌표 x^1,\dots,x^n은 공변 벡터인데, 이는 벡터를 입력받아 스칼라(해당 벡터의 주어진 좌표)를 출력하기 때문이다.

3. 구성

가환환 K 위의 가군 V가 주어졌을 때, V의 k차 텐서 거듭제곱은 V를 k번 텐서 곱한 것이다.

:T^kV = V^{\otimes k} = V\otimes V \otimes \cdots \otimes V

즉, T^kV는 차수 k인 V 위의 모든 텐서로 구성된다. T^0V는 기초 체 K이다.

텐서 대수 T(V)는 k = 0, 1, 2, ... 에 대한 T^kV의 직합으로 구성된다.

:T(V)= \bigoplus_{k=0}^\infty T^kV = K\oplus V \oplus (V\otimes V) \oplus (V\otimes V\otimes V) \oplus \cdots

T(V)의 곱셈은 텐서 곱에 의해 주어지는 자연스러운 동형 사상

:T^kV \otimes T^\ell V \to T^{k + \ell}V

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선형성에 의해 전체 T(V)로 확장된다. 이 곱셈은 텐서 대수 T(V)를 등급 대수로 만든다.

4. 보편성 (Adjunction and Universal Property)

텐서 대수 T(V)는 벡터 공간 V에 대한 자유 대수이며, 함자(functorial)이다. 즉, 맵 V\mapsto T(V)가 K-벡터 공간범주에서 결합 대수의 범주로 가는 함자를 형성하기 위한 선형 맵으로 확장됨을 의미한다.

텐서 대수 T(V)는 V를 포함하는 가장 일반적인 대수임을 나타내는 다음 보편 성질(universal property)을 만족한다.

V에서 K 위의 결합 대수 A로 가는 모든 선형 맵 f:V \to A는 T(V)에서 A로 가는 대수 준동형사상으로 고유하게 확장될 수 있다.

텐서 대수의 보편 성질


여기서 i는 V를 T(V)로 표준 포함하는 맵이다.

다른 보편 성질과 마찬가지로, 텐서 대수 T(V)는 이 성질을 만족하는 고유한 대수로 정의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고유한 동형사상까지), 이 정의는 이 성질을 만족하는 대상이 존재함을 증명해야 한다.

위의 보편 성질은 T가 K 위의 벡터 공간의 범주에서 K-대수의 범주로 가는 함자임을 의미한다. 즉, K-벡터 공간 U와 W 사이의 모든 선형 맵은 T(U)에서 T(W)로 가는 K-대수 준동형사상으로 고유하게 확장된다.

5. 몫대수 (Quotients)

텐서 대수의 일반성 때문에, 외대수, 대칭 대수, 클리포드 대수, 바일 대수, 보편 포락 대수 등과 같이 관심을 가질 만한 다른 많은 대수들은 텐서 대수에서 시작하여 생성자들에 특정 관계를 부과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 즉, ''T''(''V'')의 특정 몫 대수를 구성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

6. 여대수 구조 (Coalgebra)

텐서 대수는 두 가지 여대수 구조를 갖는다. 하나는 텐서 곱과 호환되어 쌍대대수 및 호프 대수로 확장될 수 있으며, 다른 하나는 더 간단하지만 쌍대대수로 확장될 수 없다.

이 섹션에서는 더 간단한 여대수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쌍대대수 및 호프 대수로 확장 가능한 구조는 다음 섹션에서 다룬다.

6. 1. 단순 여대수 구조

텐서 대수는 두 종류의 여대수 구조를 가진다. 그중 단순 여대수 구조에서는 여곱이 각 텐서 차수에 대해 직합 분해하는 방식으로 정의되며, 여단위는 대수에서 필드 성분을 투영하는 방식으로 정의된다.

여곱 \Delta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Delta(v_1 \otimes \dots \otimes v_m ) := \sum_{i=0}^{m}

(v_1 \otimes \dots \otimes v_i) \otimes (v_{i+1} \otimes \dots \otimes v_m)

이를 T(V)까지 선형적으로 확장한다. 여기서 v_0v_{k+1}1\in K를 의미한다. (v\otimes 1=v).

여단위 사상 \varepsilon은 다음과 같다.

:\varepsilon(v)=\begin{cases}

v & (v\in T^0(V))\\

0 & (v\in T^k(V), k >0)

\end{cases}

여곱 \Delta: T(V) \to T(V) \otimes T(V)는 차수를 반영하여 다음을 만족한다.

:T^m(V) \to \bigoplus_{i+j=m} T^i(V) \otimes T^j(V)

여단위 사상 \varepsilon도 차수와 양립한다.

텐서 대수에 이 여곱과 여단위 사상을 고려한 것은 쌍대대수를 이루지 않는다.

6. 2. 쌍대대수 및 호프 대수 구조

텐서 대수 \operatorname T(V)는 셔플 곱을 이용한 여곱을 정의하여 쌍대대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여기서 여곱셈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Delta(v_1\otimes\dots\otimes v_m) = \sum_{p=0}^m \sum_{\sigma\in\operatorname{Sh}(p,m-p)} \left(v_{\sigma(1)}\otimes\dots\otimes v_{\sigma(p)}\right)\otimes\left(v_{\sigma(p+1)}\otimes\cdots\otimes v_{\sigma(m)}\right)

여기서 \operatorname{Sh}(p,m-p)(p,m-p)-셔플 순열의 집합이다.

또한, 반대원(antipode) S를 다음과 같이 추가하여 호프 대수 구조를 정의할 수 있다.

: S(v_1\otimes\dots\otimes v_m) = (-1)^mv_m\otimes\cdots\otimes v_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