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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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의 화폐를 제조하고 공공 신분증을 생산하는 정부 투자 기관이다. 1951년 설립되어 현재 지폐, 주화, 수표, 우표, 여권 등을 생산하며, 훈장, 메달, 불리온 주화도 제조한다. 조직은 감사, 사장, 부사장, 사업·기술이사, ICT이사, 총무이사,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 기술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파업 유도 사건 등의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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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폐공사 - [회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한국조폐공사 |
| 원어 | Korea Minting, Security Printing & ID Card Operating Corp. |
 | |
| 종류 | 준시장형 공기업 |
| 창립일 | 1951년 10월 1일 |
| 소재지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 (가정동 35) |
| CEO | 성창훈 |
| 산업 | 화폐류, 유가증권 솔루션 제조·발권 |
| 제품 | 화폐류 보안 인쇄제품 특수 압인제품 국가 신분증 (여권, 주민증 등) 골드바 보안 용지 인식 기기 등 |
| 자본금 | 66억원 (2014년) |
| 매출액 | 4,276억원 (2014년) |
| 당기순이익 | 33억원 (2014년) |
| 자산 총액 | 3,557억원 (2014년 12월 31일) |
| 부채 총액 | 1,017억원 (2014년) |
| 주주 | 대한민국 기획재정부(100%) |
| 종업원 수 | 1,562명 |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 자회사 | |
2. 주요 사업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화폐의 인쇄 및 주조를 주 업무로 한다.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공장에서는 1,000원, 5,000원, 10,000원, 50,000원 KRW 지폐와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KRW 동전을 제조 및 인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수표, 우표, 여권을 생산한다.[1]
한국조폐공사는 불리온 주화 시리즈로 호랑이 시리즈, 치우천황, 지지신, K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인쇄, 주화 및 특수압인, ID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2. 1. 인쇄
한국조폐공사는 은행권, 수표, 우표, 증지, 채권, 상품권을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전국은행연합회, 우정사업본부, 신세계, 농협, KEB하나은행, 동아제약, 홈플러스, GS칼텍스 등 유통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1,000원, 5,000원, 10,000원, 50,000원 KRW 지폐와 모든 수표, 우표를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공장에서 인쇄하고 있다.2. 2. 주화 및 특수압인
한국은행, 행정안전부, 주요 대기업, 주요 대학 등에 주화, 기념주화, 훈장, 메달, 각종 귀금속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훈장은 경산에 있는 화폐 본부에서 제조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무궁화 대훈장을 비롯한 12종의 훈장을 제조하여 정부에 공급하고 있다. 메달 분야는 올림픽 메달과 같은 정부의 각종 기념 메달, 각종 홍보 메달과 아트 메달, 장기 근속 메달, 문화재 재현품 등을 만들어 왔다.
한국조폐공사는 호랑이 시리즈, 치우천황, 지지신, K 시리즈 등 네 개의 불리온 주화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2. 3. ID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복지카드 등 각종 공공 신분증과 관련 시스템을 행정안전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주요 공공기관, 금융권에 납품한다.3. 연혁
- 1951년 10월 1일 한국조폐공사 창립[3]
- 1953년 본사를 서울로 이전[3]
- 1958년 대전에 제지 공장 건설[3]
- 1964년 대전에 부산 인쇄 공장을 이전[3]
- 1966년 부산주화 공장 건설 (12월 30일 정식 발족)[3]
- 1967년 대전공장 부지 내 기술연구소 발족[3]
- 1973년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3]
- 1975년 대전 공장을 대전 조폐창으로 개정, 부산 주화 공장 폐지 및 경산 조폐창 내 주화 공장 신축 이전[3]
- 1983년 부여 조폐창 개창[3]
- 1987년 대전 대덕 연구 단지 내 본사 및 기술 연구소 신축 이전[3]
- 1988년 노후 대전 조폐창 폐쇄, 옥천 조폐창 건설[3]
- 1997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서울 사업소 사옥 준공[3]
- 1999년 옥천 조폐창을 경산 조폐창으로 통합 (옥천 조폐창 폐지)[3]
- 2007년 여권 및 주민등록증 중앙 집중 제조·발급을 위한 ID본부 발족[3]
- 2010년 우즈베키스탄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 설립,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과 우즈베키스탄에 합작으로 면펄프 사업 추진[3]
- 2018년 대전 본사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자회사 콤스코시큐리티/콤스코투게더 설립[3]
4. 조직
한국조폐공사는 감사, 사장 및 사장 직속 부서로 구성된다.
감사실은 감사기획팀, 경영감시팀, 기술감시팀으로 구성된다.
사장 직속 부서로는 비서실, 홍보실, 안전관리실이 있다. 사장 아래에는 부사장 겸 기획이사, 사업·기술이사, ICT이사, 총무이사,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 기술연구원이 있다.
- 부사장 겸 기획이사: 기획조정처, 성과관리처, 안전관리처
- 사업·기술이사: 사업처, 기술처, 영업개발처, 글로벌사업처
- ICT 이사: ICT기획·보안처, ICT사업처, 디지털신분증처, 디지털플랫폼처
- 총무이사: 인사처, 노사협력처, 경영지원처
화폐본부는 ID카드 및 전자여권 제조를 담당하는 운영관리처, 은행권 용지 생산을 담당하는 생산1처, 주화, 훈장 및 포장, 메달 등을 생산하는 생산2처로 구성된다. 제지본부에 대한 추가 정보는 현재 없다. ID본부는 운영관리처와 생산처로 구성된다. 기술연구원은 연구관리센터, 위조방지연구센터, ICT연구센터, 디자인연구센터로 구성된다.
4. 1. 감사
한국조폐공사 감사실은 감사기획팀, 경영감시팀, 기술감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4. 2. 사장
한국조폐공사 사장 직속 부서에는 비서실, 홍보실, 안전관리실이 있다.4. 2. 1. 부사장 겸 기획이사
| 부서명 | 팀명 | 역할 |
|---|---|---|
| 기획조정처 | 전략기획팀 | 역할 없음 |
| 기획조정처 | 경영관리팀 | 역할 없음 |
| 기획조정처 | 준법경영팀 | 역할 없음 |
| 성과관리처 | 성과관리팀 | 역할 없음 |
| 성과관리처 | 재무팀 | 역할 없음 |
| 성과관리처 | ESG경영팀 | 역할 없음 |
| 안전관리처 | 안전관리팀 | 역할 없음 |
| 안전관리처 | 재난비상팀 | 역할 없음 |
4. 2. 2. 사업ㆍ기술이사
사업·기술이사 산하에는 사업처, 기술처, 영업개발처, 글로벌사업처가 있다. 각 처별 팀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처 | 팀 |
|---|---|
| 사업처 | 사업총괄팀 |
| 화폐사업팀 | |
| ID사업팀 | |
| 기술처 | 기술개발팀 |
| 생산관리팀 | |
| 품질경영팀 | |
| 영업개발처 | 영업총괄팀 |
| 압인사업팀 | |
| 귀금속사업·인증팀 | |
| 글로벌사업처 | 해외사업팀 |
| 보안인쇄용지사업팀 | |
| 기술사업팀 |
4. 2. 3. ICT이사
| 부서명 | 팀명 |
|---|---|
| ICT기획ㆍ보안처 | ICT기획팀 |
| 경영정보팀 | |
| 정보보안팀 | |
| ICT사업처 | 지급결제사업팀 |
| 가치저장사업팀 | |
| 신원인증사업팀 | |
| 디지털신분증처 | 디지털신분증사업팀 |
| 디지털신분증운영팀 | |
| 디지털신분증개발팀 | |
| 디지털플랫폼처 | 디지털인프라팀 |
| 지급결제운영팀 | |
| 지급결제개발팀 |
4. 2. 4. 총무이사
총무이사는 한국조폐공사의 인사처, 노사협력처, 경영지원처를 담당한다.| 부서명 | 팀명 | 주요 업무 |
|---|---|---|
| 인사처 | 인사팀 | 인사 |
| 채용육성팀 | 채용, 육성 | |
| 노사협력처 | 노사협력팀 | 노사 협력 |
| 급여복지팀 | 급여, 복지 | |
| 경영지원처 | 총무팀 | 총무 |
| 조달관리팀 | 조달 관리 | |
| 물자조달팀 | 물자 조달 |
4. 2. 5. 화폐본부
ID영어카드 및 전자여권 제조를 담당하는 운영관리처, 은행권 용지 생산을 담당하는 생산1처, 주화, 훈장 및 포장, 메달 등 생산을 담당하는 생산2처가 있다.4. 2. 6. 제지본부
현재 제공된 원본 소스에는 생산처에 대한 내용이 없어, 요약에 따른 설명을 덧붙일 수 없다. 따라서 '생산처에 대한 내용은 현재 확인할 수 없다.'는 문장 외에는 추가 정보 작성이 불가능하다.4. 2. 7. ID본부
운관리처와 생산처가 있다.4. 2. 8. 기술연구원
를 제거해야 합니다.- 연구관리센터
- 위조방지연구센터
- ICT연구센터
- 디자인연구센터
5. 내규
한국조폐공사 노동자들은 조폐 공장에 들어갈 때 락커룸에 현금을 모두 두고 들어가야 한다. 업무 중에는 현금을 소지할 수 없으며, KBS VJ 특공대에 의하면 플라스틱 동전을 사용한다.[1] 한국조폐공사 노동자들이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마실 때 플라스틱 동전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방송에서 직접 소개되었다.[1] 이는 화폐를 생산하는 한국조폐공사의 특성상, 노동자가 현금을 소지하고 공장을 출입하면 화폐 유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1]
6. 논란
한국조폐공사와 관련해서는 1998년 김대중 정부 초기에 발생한 한국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이 대표적인 논란으로, 이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한다. 당시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구조조정이 진행되던 중, 검찰이 의도적으로 파업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사건은 김태정 당시 법무부 장관의 사임으로 이어지는 등 김대중 정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6. 1. 한국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
1998년 김대중 정부 초기에 일어났던 파업을 검찰이 의도적으로 유도했다는 발언으로 인하여 발생했던 일련의 사건을 말한다. 당시는 외환 위기로 인하여 구조조정 폭풍이 몰아치던 시기였고, 한국조폐공사도 옥천에 있던 은행권 인쇄 시설을 폐쇄하고 경산으로 통폐합하면서 전체 인원의 40% 이상을 줄이는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었다.파업이 끝난 뒤 1년 후, 파업 당시 대검찰청 공안부장이었던 진형구가 대구고검 검사장으로 발령된 뒤 기자들과 폭탄주를 석 잔 마신 후 대담을 갖던 중, 1998년에 있었던 조폐공사의 파업을 검찰에서 유도했다는 발언을 하였다. 구조조정에 대한 불만을 단칼에 제압하기 위해서 국가가 조직적으로 나서서 조폐공사의 파업을 유도한 뒤 진압해서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 본보기를 보이려 했다는 것이다. 이후 언론에 관련 사항이 보도되자 진형구는 취중 실언이라면서 무마하려 했고, 검찰 측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정하였다.
이후 여론으로 인해 검찰 측에서 내사를 벌인 결과, 파업 유도는 사실이지만 진형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려졌으며, 관련 특별 검사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지만, 결국 국가의 조직적인 개입은 없었다고 종결되었다.
한편 이 사건과 옷로비 사건으로 김태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 임명 8일 만에 사임하는 등 김대중 정부의 도덕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참조
[1]
웹사이트
Greeting < KOMSCO < KOMSCO
https://www.komsco.c[...]
[2]
뉴스
"[기타 금융기관 근무의 민낯] 안정된 직장이지만 정부 눈치만 보는 기관장 관행은 개선돼야"
http://www.econovill[...]
이코노믹리뷰
2018-06-19
[3]
웹사이트
현대사 디지털아카이브
http://archive.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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