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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코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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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헤르만 코헨은 1842년 독일 코스비히에서 태어난 철학자이자 신칸트주의 마르부르크 학파의 주요 인물이다. 그는 칸트 철학을 연구하고 발전시켰으며, 특히 칸트의 경험 이론, 윤리학, 미학에 대한 주석서를 저술했다. 코헨은 유대교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통해 이성적 종교의 개념을 제시했으며, 말년에는 시오니즘을 비판했다. 그의 주요 저작으로는 《칸트의 경험 이론》, 《칸트의 윤리 기초》, 《칸트의 미학 기초》, 《유대교 근원으로부터의 이성의 종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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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코헨
기본 정보
헤르만 코헨
출생1842년 7월 4일
출생지코스비히, 안할트-베른부르크 공국, 독일 연방
사망1918년 4월 4일 (향년 75세)
사망지베를린, 독일 제국
국적독일
학문 분야
관심사윤리학
학파신칸트 학파 (마르부르크 학파)
영향프리드리히 알베르트 랑게, 프리드리히 아돌프 트렌델렌부르크
영향을 준 인물헨리 E. 앨리슨, 마르틴 부버, 에른스트 카시러, 파울 나토르프, 레오 스트라우스, 피터 스트로슨, 프란츠 로젠츠바이크
소속 기관마르부르크 대학교
교육브레슬라우 유대교 신학교, 브레슬라우 대학교, 베를린 대학교, 할레 대학교
박사 학위 제자파울 나토르프
주요 제자에른스트 카시러, 니콜라이 하르트만, 프란츠 로젠츠바이크
학위 논문 제목칸트 비판 이전 저술에 나타난 체계적 개념과 비판적 이상주의의 관계 (Die Systematischen Begriffe in Kants Vorkritischen Schriften Nach Ihrem Verhältniss Zum Kritischen Idealismus)
학위 논문 URL학위 논문 URL
학위 논문 년도1873년

2. 생애

헤르만 코헨은 안할트-베른부르크 공국 코스비히에서 태어났다.[4] 그는 일찍부터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곧 깊이 있는 칸트 학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데사우의 김나지움, 브레슬라우 유대교 신학교, 브레슬라우, 베를린, 할레에서 교육을 받았다. 1873년, 그는 마르부르크 대학교 철학부의 ''사강사''가 되었다. 그가 ''강사 자격''을 얻기 위한 논문은 ''칸트의 비판 이전 저술에 나타난 체계적 개념과 비판적 관념론과의 관계''(Die systematischen Begriffe in Kant's vorkritischen Schriften nach ihrem Verhältniss zum kritischen Idealismus)였다.[4] 코헨은 1875년 마르부르크에서 명예교수로 선출되었고, 이듬해 정교수가 되었다.

그는 1902년 11월 베를린에서 첫 회의를 연 "유대교 과학 진흥 협회"(Gesellschaft zur Förderung der Wissenschaft des Judenthums)의 창립자 중 한 명이었다.

코헨은 프리드리히 알베르트 란게의 마지막 철학 저서인 ''논리 연구''(Logische Studien, 라이프치히, 1877)를 편집하고 출판했으며, 란게의 ''유물론의 역사''(Geschichte des Materialismus)에 대한 긴 서론과 비판적 보충 설명을 여러 버전으로 편집하고 작성했다.[5]

그는 초기 세 권의 저서를 칸트 해석에 할애했다(''칸트의 경험 이론'', ''칸트의 윤리학 기초'', ''칸트의 미학 기초''). 1902년 그는 자신의 체계 철학의 세 권을 출판하기 시작했다: ''순수 인식의 논리''(Logik der reinen Erkenntnis, 1902), ''순수한 의지의 윤리''(Ethik des reinen Willens, 1904) 및 ''순수한 감정의 미학''(Ästhetik des reinen Gefühls, 1912). 계획되었던 심리학에 관한 네 번째 권은 쓰이지 않았다.

코헨의 유대교 관련 저술에는 여러 팸플릿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안식일의 문화사적 중요성"(Die Kulturgeschichtliche Bedeutung des Sabbat, 1881)과 "유대인 문제에 대한 고백"(Ein Bekenntniss in der Judenfrage, 1880)이 있으며, 다음의 논문도 포함된다: "유대교 윤리설의 문제" (Das Problem der Jüdischen Sittenlehre) in the "Monatsschrift" xliii. (1899), pp. 385–400, 433–449; "신과 인간의 개념에서의 사랑과 정의" (Liebe und Gerechtigkeit in den Begriffen Gott und Mensch) in "Jahrbuch für Jüdische Geschichte und Litteratur", III. (1900), pp. 75–132; and "자율성과 자유" (Autonomie und Freiheit) in ''데이비드 카우프만'' (1900).[6]

코헨의 가장 유명한 유대교 저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유대교 근원에서 얻은 이성의 종교'' (Religion der Vernunft aus den Quellen des Judentums, 1919),[7] ''독일 정신과 유대 정신'' (Deutschtum und Judentum), ''탈무드에서의 이웃 사랑'' (Die Naechstenliebe im Talmud), 그리고 ''마이모니데스의 윤리'' (Die Ethik des Maimonides). 그의 에세이 "탈무드에서의 이웃 사랑"은 마르부르크 쾨니히리헤스 란트게리히트(3판, 마르부르크, 1888)의 요청으로 작성되었다.

코헨의 유대교 저술은 그의 ''유대교 저술'' (Jüdische Schriften, 3권, 브루노 스트라우스 편집, 베를린 1924)에 모여 있다. 코헨의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학술판이 현재 진행 중이며, 헬무트 홀츠하이, 하르트비히 비데바흐 등이 편집하고 있다 (Olms, 힐데스하임 1977 ff.). 선별된 저작들은 영어 번역본으로 출판되었다: ''헤르만 코헨: 신칸트주의와 유대 철학에 관한 저술'' (편집: 사무엘 모인과 로버트 S. 신, 2021) 및 ''이성과 희망: 헤르만 코헨의 유대교 저술에서 발췌'' (번역: 에바 조스페, 1971).

코헨은 시온주의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가였으며, 유대 국가를 세우려는 시온주의의 열망이 "유대인을 역사로 되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유대교는 본질적으로 비역사적이며, 시온주의의 민족적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영적, 도덕적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텔아비브에는 헤르만 코헨 거리가 있다.

코헨은 베를린의 바이센제 묘지에 묻혔다.

1842년, 안할트-베른부르크 공국의 에서 독실한 유대교 신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코헨이 세 살 반이 되었을 때부터 유대교 교육을 시작했다. 코헨은 라비가 되기 위해 1859년 브레슬라우의 유대교 신학교에 입학했지만, 관심은 신학에서 철학으로 옮겨갔고, 브레슬라우 대학교, 베를린 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할레 대학교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연구하여 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수학과 자연 과학 연구에 전념했다. 그 과정에서 이마누엘 칸트 연구에 매진하여 1871년 『순수 이성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경험 이론』(''Kants Theorie der Erfahrung'')을 저술했다. 이 책은 프리드리히 알베르트 랑게의 호평을 받아 1873년 마르부르크 대학교 강사가 되었다. 나아가 1876년에는 랑게의 강좌를 이어받아 철학 정교수가 되었다. 이후에도 1877년에는 『실천 이성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윤리학의 기초』(''Kants Begründung der Ethikde'')를, 1889년에는 『판단력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미학의 기초』(''Kants Begründung der Ästhetikde'')를 출판했으며, 1880년에 마르부르크에 온 파울 나토르프와 함께 신칸트 학파 마르부르크 학파 형성에 기여했다. 이 시기 제자로는 에른스트 카시러가 있다. 나아가 칸트의 사상에 기반하여 1902년 『순수 인식의 논리학』, 1904년 『순수 의지의 윤리학』, 1912년 『순수 감정의 미학』을 잇따라 출판하며 독자적인 철학을 전개해 나갔다.

그리고 아카데미즘의 반유대주의 세력 때문에 1912년 대학을 사직하고 베를린으로 이주했다. 1913년부터 유대교 연구 아카데미 (Hochschule für die Wissenschaft des Judentums)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이 이후 코헨의 관심은 주로 종교로 향했다. 1915년에 『철학 체계에서의 종교 개념』과, 1915년에는 유고집 『유대교의 근원으로부터의 이성의 종교』를 출판했다. 이 시기 제자로는 프란츠 로젠츠바이크가 있다.

1918년, 베를린에서 사망했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헤르만 코헨은 1842년 안할트-베른부르크 공국 코스비히에서 태어났다.[4] 그는 데사우의 김나지움, 브레슬라우 유대교 신학교, 브레슬라우, 베를린, 할레에서 교육을 받았다.[4] 어릴때부터 유대교 교육을 받았으며,[4] 브레슬라우의 유대교 신학교에 입학했지만, 신학에서 철학으로 관심을 옮겼다.[4] 할레 대학교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연구하여 학위를 취득했다.[4]

1873년, 마르부르크 대학교 철학부의 ''사강사''가 되었으며,[4] ''칸트의 비판 이전 저술에 나타난 체계적 개념과 비판적 관념론과의 관계''(Die systematischen Begriffe in Kant's vorkritischen Schriften nach ihrem Verhältniss zum kritischen Idealismus)라는 논문으로 강사 자격을 얻었다.[4] 코헨은 1875년 마르부르크에서 명예교수로 선출되었고, 이듬해 정교수가 되었다.[4] 수학과 자연 과학 연구에 전념하였고, 칸트 연구에 매진하여 1871년 『순수 이성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경험 이론』(''Kants Theorie der Erfahrung'')을 저술했다.[4] 이 책은 프리드리히 알베르트 랑게의 호평을 받았다. 1877년에는 『실천 이성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윤리학의 기초』(''Kants Begründung der Ethikde'')를, 1889년에는 『판단력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미학의 기초』(''Kants Begründung der Ästhetikde'')를 출판했다. 1880년에 마르부르크에 온 파울 나토르프와 함께 신칸트 학파 마르부르크 학파 형성에 기여했다. 이 시기 제자로는 에른스트 카시러가 있다.

2. 2. 마르부르크 대학교 교수 시절

헤르만 코헨은 안할트-베른부르크 공국 코스비히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철학을 공부했으며, 칸트 학자로 알려지게 되었다.[4] 그는 데사우의 김나지움, 브레슬라우 유대교 신학교, 브레슬라우, 베를린, 할레에서 교육을 받았다.[4] 1873년 마르부르크 대학교 철학부의 ''사강사''가 되었으며, ''칸트의 비판 이전 저술에 나타난 체계적 개념과 비판적 관념론과의 관계''라는 논문으로 강사 자격을 얻었다.[4] 코헨은 1875년 마르부르크에서 명예교수로 선출되었고, 이듬해 정교수가 되었다.[4]

1871년 『순수 이성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경험 이론』(''Kants Theorie der Erfahrung'')을 저술하였고, 이 책은 프리드리히 알베르트 랑게의 호평을 받았다.[4] 1877년에는 『실천 이성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윤리학의 기초』(''Kants Begründung der Ethikde'')를, 1889년에는 『판단력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미학의 기초』(''Kants Begründung der Ästhetikde'')를 출판했다. 1880년에 마르부르크에 온 파울 나토르프와 함께 신칸트 학파 마르부르크 학파 형성에 기여했으며, 이 시기 제자로는 에른스트 카시러가 있다.

그는 프리드리히 알베르트 란게의 마지막 철학 저서인 ''논리 연구''(Logische Studien, 라이프치히, 1877)를 편집하고 출판했으며, 란게의 ''유물론의 역사''(Geschichte des Materialismus)에 대한 긴 서론과 비판적 보충 설명을 여러 버전으로 편집하고 작성했다.[5] 1902년부터 자신의 체계 철학의 세 권을 출판하기 시작했는데, ''순수 인식의 논리''(Logik der reinen Erkenntnis, 1902), ''순수한 의지의 윤리''(Ethik des reinen Willens, 1904) 및 ''순수한 감정의 미학''(Ästhetik des reinen Gefühls, 1912)이다. 계획되었던 심리학에 관한 네 번째 권은 쓰이지 않았다.

2. 3. 베를린 시절과 유대교 연구

헤르만 코헨은 안할트-베른부르크 공국 코스비히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철학을 공부했으며, 칸트 학자로 알려지게 되었다.[4] 데사우의 김나지움, 브레슬라우 유대교 신학교, 브레슬라우, 베를린, 할레에서 교육을 받았다.[4] 1873년 마르부르크 대학교 철학부의 ''사강사''가 되었고,[4] 1875년 명예교수를 거쳐 1876년 정교수가 되었다.[4]

코헨은 칸트 연구에 매진하여 1871년 『순수 이성 비판』의 주석서인 『칸트의 경험 이론』(''Kants Theorie der Erfahrung'')을 저술했고, 이 책은 프리드리히 알베르트 랑게의 호평을 받았다.[4] 이후 1877년에는 『실천 이성 비판』 주석서인 『칸트의 윤리학의 기초』(''Kants Begründung der Ethikde'')를, 1889년에는 『판단력 비판』 주석서인 『칸트의 미학의 기초』(''Kants Begründung der Ästhetikde'')를 출판했다. 파울 나토르프와 함께 신칸트 학파 마르부르크 학파 형성에 기여했으며, 이 시기 제자로는 에른스트 카시러가 있다. 1902년부터는 자신의 체계 철학인 ''순수 인식의 논리''(Logik der reinen Erkenntnis, 1902), ''순수한 의지의 윤리''(Ethik des reinen Willens, 1904), ''순수한 감정의 미학''(Ästhetik des reinen Gefühls, 1912)을 출판했다.[6]

1912년, 코헨은 아카데미즘의 반유대주의 세력 때문에 대학을 사직하고 베를린으로 이주했다.[4] 1902년 11월 베를린에서 첫 회의를 연 "유대교 과학 진흥 협회"(Gesellschaft zur Förderung der Wissenschaft des Judenthums)의 창립자 중 한 명이었다.[5] 1913년부터 유대교 연구 아카데미 (Hochschule für die Wissenschaft des Judentums)에서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부터 코헨의 관심은 주로 종교로 향했다.[6] 1915년 『철학 체계에서의 종교 개념』과 유고집 『유대교의 근원으로부터의 이성의 종교』를 출판했고,[7] 이 시기 제자로는 프란츠 로젠츠바이크가 있다.

코헨은 시온주의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가였으며, 유대 국가를 세우려는 시온주의의 열망이 "유대인을 역사로 되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7] 그의 견해에 따르면, 유대교는 본질적으로 비역사적이며, 시온주의의 민족적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영적, 도덕적 사명을 가지고 있었다.

2. 4. 사망

헤르만 코헨은 1918년 베를린에서 사망했다.[4] 그의 유해는 베를린의 바이센제 묘지에 안장되었다.

3. 사상

헤르만 코헨은 신칸트주의 철학자로서, 특히 마르부르크 학파의 주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칸트 철학을 새롭게 해석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코헨은 1871년 ''칸트의 경험 이론''(Kant's Theorie der Erfahrung)을 출판하여 칸트 철학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제시했으며, 1877년에는 ''칸트의 윤리 기초''(Kant's Begründung der Ethik)를 통해 칸트 윤리학을 분석했다.

코헨은 또한 "플라톤의 이념 이론의 심리학적 발전"(1866), "플라톤 이념론과 수학"(1878)과 같은 저술을 통해 플라톤 철학을 연구했다. 1883년에는 ''무한소 방법의 원리와 그 역사: 인식 비판의 기초에 기여한 한 장''(Das Prinzip der Infinitesimalmethode und seine Geschichte: ein Kapitel zur Grundlegung der Erkenntnisskritik)을 출판하여 수학적 개념과 철학적 사유의 연관성을 탐구했다.

그의 저서 ''칸트의 경험 이론''(Kant's Theorie der Erfahrung)의 1885년 판의 한 주요 장은 2015년에 "The Synthetic Principles"(종합적 원리)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또한, ''무한소 방법의 원리와 그 역사''의 짧은 발췌본은 2015년에 "Introduction"(서론)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코헨은 프리드리히 아돌프 트렌델렌부르크와 쿠노 피셔 사이의 논쟁에 대한 글을 1871년에 발표하기도 했다.

코헨은 1877년에 ''Kant's Begründung der Ethik''(칸트의 윤리 기초)을 출판했다. 코헨은 칸트의 윤리학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헤르만 코헨은 칸트의 미학 이론을 연구하여 1889년에 ''Kant's Begründung der Aesthetik''(칸트의 미학 기초)를 출판했다.

헤르만 코헨은 그의 철학에서 종교, 특히 유대교의 역할을 탐구했다. 그의 주요 저작 중 하나인 ''Religion der Vernunft aus den Quellen des Judentums'' (유대교 근원으로부터의 이성의 종교)는 유대교 전통에 뿌리를 둔 이성적 종교의 개념을 제시한다. 코헨은 또한 "국가와 종교,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한 스피노자"를 저술하여 종교와 국가 간의 관계, 그리고 유대교와 기독교 간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의 유대교 저술(''Jüdische Schriften'')은 프란츠 로젠츠바이크의 서문과 함께 브루노 슈트라우스에 의해 편집되어 출판되었다. 코헨의 저술은 영어로도 번역되어 출판되었는데, ''Reason and Hope: Selections from the Jewish Writings of Hermann Cohen''(이성과 희망: 헤르만 코헨의 유대교 저술 선집) 등이 있다.

헤르만 코헨은 말년에 시오니즘을 비판했다. 그는 시오니즘이 유대인을 특정 지역에 한정시키고, 유대교를 단순한 민족주의로 축소하려 한다고 우려했다. 코헨은 유대인의 사명이 특정 국가 건설이 아니라 전 인류에게 윤리적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고 믿었다.

3. 1. 신칸트주의와 마르부르크 학파

헤르만 코헨은 신칸트주의 철학자로서, 특히 마르부르크 학파의 주요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칸트 철학을 새롭게 해석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코헨은 1871년 ''칸트의 경험 이론''(Kant's Theorie der Erfahrung)을 출판하여 칸트 철학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제시했으며, 1877년에는 ''칸트의 윤리 기초''(Kant's Begründung der Ethik)를 통해 칸트 윤리학을 분석했다.

코헨은 또한 "플라톤의 이념 이론의 심리학적 발전"(1866), "플라톤 이념론과 수학"(1878)과 같은 저술을 통해 플라톤 철학을 연구했다. 1883년에는 ''무한소 방법의 원리와 그 역사: 인식 비판의 기초에 기여한 한 장''(Das Prinzip der Infinitesimalmethode und seine Geschichte: ein Kapitel zur Grundlegung der Erkenntnisskritik)을 출판하여 수학적 개념과 철학적 사유의 연관성을 탐구했다.

그의 저서 ''칸트의 경험 이론''(Kant's Theorie der Erfahrung)의 1885년 판의 한 주요 장은 2015년에 "The Synthetic Principles"(종합적 원리)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또한, ''무한소 방법의 원리와 그 역사''의 짧은 발췌본은 2015년에 "Introduction"(서론)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코헨은 프리드리히 아돌프 트렌델렌부르크와 쿠노 피셔 사이의 논쟁에 대한 글을 1871년에 발표하기도 했다.

3. 2. 윤리학

코헨은 1877년에 ''Kant's Begründung der Ethik''(칸트의 윤리 기초)을 출판했다. 코헨은 칸트의 윤리학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3. 3. 미학

헤르만 코헨은 칸트의 미학 이론을 연구하여 1889년에 ''Kant's Begründung der Aesthetik''(칸트의 미학 기초)를 출판했다.

3. 4. 종교 철학

헤르만 코헨은 그의 철학에서 종교, 특히 유대교의 역할을 탐구했다. 그의 주요 저작 중 하나인 ''Religion der Vernunft aus den Quellen des Judentums'' (유대교 근원으로부터의 이성의 종교)는 유대교 전통에 뿌리를 둔 이성적 종교의 개념을 제시한다. 코헨은 또한 "국가와 종교,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한 스피노자"를 저술하여 종교와 국가 간의 관계, 그리고 유대교와 기독교 간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의 유대교 저술(''Jüdische Schriften'')은 프란츠 로젠츠바이크의 서문과 함께 브루노 슈트라우스에 의해 편집되어 출판되었다. 코헨의 저술은 영어로도 번역되어 출판되었는데, ''Reason and Hope: Selections from the Jewish Writings of Hermann Cohen''(이성과 희망: 헤르만 코헨의 유대교 저술 선집) 등이 있다.

3. 5. 시온주의 비판

헤르만 코헨은 말년에 시온주의를 비판했다. 그는 시온주의가 유대인을 특정 지역에 한정시키고, 유대교를 단순한 민족주의로 축소하려 한다고 우려했다. 코헨은 유대인의 사명이 특정 국가 건설이 아니라 전 인류에게 윤리적 모범을 보이는 것이라고 믿었다.

4. 저작

헤르만 코헨의 저작은 다음과 같다.


  • ''"Die Platonische Ideenlehre Psychologisch Entwickelt,"'' in "Zeitschrift für Völkerpsychologie," 1866, iv. 9 ("플라톤의 이념 이론의 심리학적 발전")
  • ''"Mythologische Vorstellungen von Gott und Seele,"'' ib. 1869 ("신과 영혼에 대한 신화적 개념")
  • ''"Die dichterische Phantasie und der Mechanismus des Bewusstseins,"'' ib. 1869 ("시적 상상력과 의식의 메커니즘")
  • ''Jüdische Schriften''(유대교 저술). 프란츠 로젠츠바이크의 서문, 브루노 슈트라우스 편집. 베를린, C. A. 슈베취케: 1924.
  • ''Reason and Hope: Selections from the Jewish Writings of Hermann Cohen.'' (이성과 희망: 헤르만 코헨의 유대교 저술 선집) 에바 조스페 번역. 신시내티: 히브리 연합 대학 출판, 1993. (원래 뉴욕: 노턴, 1971, 시리즈: B'nai B'rith Jewish Heritage Classics에서 추가 자료와 함께 출판)
  • ''Hermann Cohen: Writings on Neo-Kantianism and Jewish Philosophy''(헤르만 코헨: 신칸트주의와 유대 철학에 관한 저술)의 파트 2에 수록. (사무엘 모인과 로버트 S. 신 편집. 브랜다이스 근대 유대 사상 도서관. 월섬, MA: 브랜다이스 대학교 출판, 2021). 파트 1은 ''Ethik des reinen Willens''(순수 의지의 윤리)의 장을, 파트 3은 에른스트 카시러, 프란츠 로젠츠바이크, 알렉산더 알트만의 코헨 해석에 관한 에세이를 제공.
  • ''"Zur Kontroverse zwischen 트렌델렌부르크와 쿠노 피셔,"'' ib. 1871 ("트렌델렌부르크와 쿠노 피셔 사이의 논쟁에 관하여")
  • ''Kant's Theorie der Erfahrung''(칸트의 경험 이론), 베를린, 1871; 제2판, 1885 ("칸트의 경험 이론").
  • 1885년 판의 한 주요 장은 2015년에 "The Synthetic Principles"(종합적 원리), D. 하이더(번역), S. 루프트(편집), The Neo-Kantian Reader, 옥스포드: 라우틀리지에서 번역.
  • ''Kant's Begründung der Ethik''(칸트의 윤리 기초), 베를린, 1877 ("칸트의 윤리 기초")
  • ''"Platon's Ideenlehre und die Mathematik,"'' 마르부르크, 1878 ("플라톤 이념론과 수학")
  • ''Das Prinzip der Infinitesimalmethode und seine Geschichte: ein Kapitel zur Grundlegung der Erkenntnisskritik''(무한소 방법의 원리와 그 역사: 인식 비판의 기초에 기여한 한 장), 베를린, 1883 ("무한소 방법의 원리와 그 역사: 비판적 인식에 기여한 한 장")
  • 짧은 발췌본은 2015년에 "Introduction"(서론), D. 하이더와 L. 패튼(번역), S. 루프트(편집), The Neo-Kantian Reader, 옥스포드: 라우틀리지에서 번역.
  • ''Religion der Vernunft aus den Quellen des Judentums.'' (1919, 재판. 푸리에: 1995)
  • ''Religion of Reason out of the Sources of Judaism.'' (유대교 근원으로부터의 이성의 종교) 사이먼 카플란 번역, 서문 포함. 레오 스트라우스 서문. 뉴욕: F. 운가르, 1972.
  • ''"Spinoza über Staat und Religion, Judentum und Christentum"'' (1915). ("국가와 종교,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한 스피노자")
  • ''Spinoza on State and Religion, Judaism and Christianity.'' (국가와 종교,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한 스피노자) 로버트 S. 신 번역 및 서문. 예루살렘: 샬렘 프레스, 2014.
  • ''"Von Kant's Einfluss auf die Deutsche Kultur,"'' 베를린, 1883 ("칸트가 독일 문화에 미친 영향")
  • ''Kant's Begründung der Aesthetik''(칸트의 미학 기초), 베를린, 1889 ("칸트의 미학 기초")
  • ''"Zur Orientierung in den Losen Blättern aus Kant's Nachlass,"'' in "Philosophische Monatshefte," 1890, xx. ("칸트의 문학 유산에서 나온 흩어진 페이지에 대한 안내")
  • ''"레오폴트 슈미트,"'' in "Neue Jahrbücher für Philologie und Pädagogik," 1896, cliv.

5. 영향

참조

[1] 서적 Hermann Cohen: Judaism and Critical Idealism Cambridge University Press
[2] 웹사이트 Hermann Cohen http://plato.stanfor[...]
[3] 웹사이트 Hermann Cohen https://www.jewishvi[...]
[4] 서적 Die systematischen Begriffe in Kants vorkritischen Schriften nach ihrem Verhältniss zum kritischen Idealismus F. Dummler
[5] 문서 Second enlarged edition based on the 7th edition of the original, 1902, vol. I.
[6] PDF https://philpapers.o[...] 2022-03
[7] 문서 Metzler Philosophical Lexikon, article on Hermann Cohen
[8] 문서 「コーヘン」とも日本語表記される。
[9] 웹사이트 Hermann Cohen http://www.jewishvir[...]
[10] 웹사이트 Hermann Cohen https://www.jewishvi[...]
[11] 문서 Second enlarged edition based on the 7th edition of the original, 1902, vol.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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