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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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12월은 정치, 사회, 사건, 사고,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건이 발생한 달이다. 정치적으로는 김양건의 사망, 한일 위안부 문제 최종 합의, 더불어민주당으로의 당명 변경,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헌장 발효,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이만섭의 사망, 안철수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한일 외무장관 회담, 산케이 신문 지국장 무죄 판결, 강남구청 댓글 여론조작 의혹 등이 있었다. 사회적으로는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개통, 서울역고가도로 폐쇄, 3차 민중총궐기 집회, 아동 학대 사건 등이 발생했다. 사건 및 사고로는 선전 산사태, 서영빌딩 화재, 스모그로 인한 연쇄 추돌 사고, 요양병원 인질극, 뉴코아 아울렛 화재, 총각네 야채가게 테러 사건, 서해대교 화재, 샌버너디노 총기 난사 사건 등이 있었다. 과학 분야에서는 113번 원소의 명명권을 이켄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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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협정은 지구 온도 상승을 2℃ 이하, 더 나아가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해 각국이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하고 이행하며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검증하는 국제 협약이다. - 2015년 12월 - 제66회 NHK 홍백가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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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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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의 주요 사건 | |
1일 | 기후 변화: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지구 온난화를 2도 이하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파리 협정이 체결되다. 정치 : 폴란드의 헌법재판소가 2015년 10월에 선출된 5명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을 무효화한 법안을 위헌으로 결정하다. |
2일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당하다. |
3일 | 나이지리아 북동부 요베주 다마투루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16명이 사망하다. |
4일 | 국제 육상 경기 연맹 (IAAF)은 러시아 육상 연맹에 대한 자격 정지 처분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과 관련하여 러시아 스포츠 장관을 올림픽에서 제외하다. |
5일 | 쿠웨이트에서 국민의회 선거가 실시되다. |
6일 | 베네수엘라에서 국민의회 선거가 실시되다. 야당이 압승을 거두다. |
7일 |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하다. |
8일 |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이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다. |
9일 |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학교들이 구체적인 위협으로 인해 문을 닫다. |
10일 | 아르헨티나의 마우리시오 마크리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다.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부상당하다. |
11일 | FIFA (국제 축구 연맹)은 조셉 블래터 회장과 미셸 플라티니 유럽 축구 연맹 (UEFA) 회장에게 각각 8년간의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다.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국기가 국민투표에 부쳐지다. |
12일 |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지방 선거가 실시되다. 처음으로 여성의 투표와 입후보가 허용되다. |
13일 |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 (APEC) 정상 회의가 개최되다. |
14일 | 아르메니아에서 헌법 개정 국민투표가 실시되다. |
15일 | 케냐에서 의사 파업이 시작되다. |
16일 |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가 금리를 인상하다. |
17일 | 가봉에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다. 대한민국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가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계약을 맺고 해외 진출을 하다. |
18일 | 스페인에서 총선이 실시되다. |
19일 | 중국 선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85명이 실종되다. |
20일 |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기다. |
21일 | 우크라이나에서 정부에 대한 부패 혐의가 제기되다. |
22일 |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항공기 보안이 강화되다. |
23일 | 이스라엘에서 가뭄으로 인해 갈릴리 호수의 수위가 낮아지다. |
24일 | 팔레스타인에서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가 열리다. |
25일 | 크리스마스 |
26일 | 인도 뭄바이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다. |
27일 |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공격으로 최소 12명이 사망하다. |
28일 | 이라크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19명이 사망하다. |
29일 | 러시아에서 보안군이 테러 용의자를 사살하다. |
30일 | 브라질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다. |
31일 | 새해 전야 |
2. 정치 및 국제 관계
-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였다.
- 대한민국 14대, 16대 국회의장을 지낸 이만섭이 사망하였다.
- 안철수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였다.
-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를 선언했다.
- 조선로동당 비서인 김양건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헌장이 발효되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였다.
3. 사회
- 대한민국 광주에서 대구를 잇는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광대고속도로, 구 88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 대한민국 광화문 광장 등 대학로에서 3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렸다.
- 서울역고가도로가 이날 0시를 기해 45년 만에 폐쇄되었다.
- 서울광장 등 종로와 대학로 일대에서 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렸다.
- 대한민국 검찰의 산케이 신문 지국장 명예훼손 기소 사건에서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4. 사건 및 사고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서영빌딩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8명이 다쳤고 건물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를 하였다.
-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에서 낙뢰로 인한 화재로 소방관 1명이 순직하고 2명이 부상했으며, 서해대교 일대가 통제되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사망자 14명을 포함한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중화인민공화국 산시성(山西)에서 스모그로 인한 33중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하였다.
-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한 40대 남자가 동료환자 김씨등 2명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다.
-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의류 창고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하였다.
-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 도중 중학생 4명이 뮤지컬 배우들과 진행요원에게 비비탄총으로 테러를 가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중화인민공화국 광둥성 선전시의 공업 단지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하였다.
5. 과학
113번 원소의 명명권이 발견자인 이켄에 인정되었다. 연구팀은 가속기로 아연 원자(30번)를 비스무트 원자(83번)에 충돌·합성시켜, 직후의 알파 붕괴로 알파선이 방출되는 과정을 면밀히 관측하여, 아메리슘과 칼슘을 사용한 미국 러시아의 연구보다 확실성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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