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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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봉 축구 국가대표팀은 1960년 국제 무대에 데뷔했으며, FIFA 월드컵 본선에는 아직 진출한 적이 없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는 8번 출전하여 2012년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은 최다 득점자이며, 디디에 오보노는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폼은 에어니스, 푸마, 아디다스, 까파 등을 거쳐 현재 푸마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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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가봉 축구 국가대표팀은 1960년 4월 13일,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한 우정 경기(Jeux de L'Amitié) 토너먼트에 참가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이 대회는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서 열렸으며, 가봉은 부르키나파소를 상대로 5-4로 패했다.[1][2][3] 1961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다음 토너먼트에서는 카메룬, 세네갈과 같은 조에 속해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1][4]
1962년 가봉 축구 연맹(Fédération Gabonaise de Football)이 설립된 후, 가봉은 콩고를 상대로 첫 승리(3-1)를 거두는 등 점차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5] 1963년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세 번째 우정 경기에서는 영국령 감비아, 프랑스 아마추어팀, 상볼타와 같은 조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이전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두었으나, 조 1위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탈락했다.[1][6]
1964년, 가봉은 1966년 FIFA 월드컵 예선에 참가했지만, FIFA가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단 한 장의 결승 진출권만 배정한 것에 항의하며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기권했다.[7][8]
1970년대에 들어 가봉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처음 참가했지만, 코트디부아르에 패배했다.[9] 이후 1974년 FIFA 월드컵 예선과 197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는 경기 시작 전에 기권했다.[13][15] 1978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는 콩고에 패했다.[18]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가봉은 1996년과 2012년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며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2012년 대회는 적도 기니와 공동 개최했다.[1]
2010년대에 가봉은 2010년 FIFA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최종 예선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1] 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카메룬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1]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공동 개최국으로 참가하여 조별 리그를 통과하고 8강에 진출했으나, 말리와의 승부차기에서 패배했다.[1]
2014년 FIFA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는 자격 없는 선수 출전으로 몰수패를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조 3위로 탈락했다.[1]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는 토고에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1]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는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지만, 본선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1]
2. 1. 1960년대
가봉은 1960년 4월 13일,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우정 경기(Jeux de L'Amitié, 현대 아프리카 경기의 전신) 토너먼트에 참가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이 대회는 마다가스카르의 안타나나리보에서 열렸다. 1라운드에서 가봉은 역시 데뷔전을 치르는 상볼타(현 부르키나파소)와 맞붙어 전반전 3-2로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5-4로 패했다.[1][2][3] 1년 반 이상 경기를 치르지 않다가 1961년 12월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에서 열린 다음 토너먼트에 참가했다.[1] 가봉은 카메룬, 세네갈과 함께 3조에 속했다. 크리스마스에 세네갈에게 3-2로 패하며 토너먼트를 시작했고, 박싱데이에는 카메룬에게 6-0으로 대패하며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4] 몇 달 후, 가봉 축구 연맹(Fédération Gabonaise de Football)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어 국가대표팀과 국내 경기의 발전을 감독하게 되었다.[5]가봉 축구 연맹은 설립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승리를 거두었다. 1962년 7월 14일, 가봉은 자국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콩고를 3-1로 이겼다. 같은 해 8월 20일에는 카메룬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이전보다 훨씬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9월 16일에는 콩고 원정에서 3-1로 패했다. 1963년 4월에는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린 세 번째이자 마지막 우정 경기에 참가했다.[1] 가봉은 영국령 감비아, 프랑스 아마추어팀, 상볼타와 함께 C조에 속했다. 4월 12일 상볼타를 4-0으로 완파하며 시작했지만, 이틀 후 프랑스 아마추어팀에게 3-0으로 패했다. 4월 16일 영국령 감비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조 2위를 차지, 이전 토너먼트보다 눈에 띄게 향상된 결과를 얻었으나 조 1위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탈락했다.[6]
몇 달 후, 가봉은 1966년 FIFA 월드컵 예선에 참가했다. 그러나 1964년 10월 8일, FIFA가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모두에게 결승 진출권을 단 1장만 배정한 결정에 항의하며 다른 모든 아프리카 참가국들과 함께 대회에서 기권했다.[7][8]
2. 2. 1970년대
가봉은 197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처음으로 참가했지만, 코트디부아르에 패하며 탈락했다. 1970년 11월 8일 홈에서 2-1로 첫 경기를 패했고, 2주 후 원정에서 1-0으로 패했다.[9]이후 가봉은 1974년 FIFA 월드컵 예선과 197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참가했지만, 경기 시작 전에 기권했다.[13][15]
1976년, 가봉은 친선 경기에서 상투메 프린시페를 6-1로 크게 이겼는데, 이는 상투메 프린시페의 첫 국제 경기였다.[16]
1978년, 가봉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참가하여 콩고와 맞붙었다. 1977년 7월 17일 원정에서 3-2로 패했고, 7월 31일 홈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여 합계 6-5로 패했다.[18]
2. 3. 1980년대 ~ 2000년대
1996년과 2012년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여 가봉 축구 역사상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1] 2012년 대회는 적도 기니와 공동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했다.[1]2. 4. 2010년대
2010년 FIFA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최종 예선까지 진출하여 A조 2위를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아쉽게도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1]2010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카메룬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 튀니지와 무승부를 거두며 8강 진출 가능성이 높았으나, 잠비아에 2-1로 패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1]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적도 기니와 공동 개최국으로 참가하여 조별 리그에서 니제르, 모로코, 튀니지를 모두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1] 특히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996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1] 8강전에서는 말리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다.[1] 이 경기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그는 대회에서 3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1]
2014년 FIFA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2차 예선 E조에서는 니제르, 부르키나파소, 콩고와 한 조가 되었다.[1] 니제르와의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자격 없는 선수 찰리 무소노를 출전시킨 사실이 드러나 3-0 몰수패를 당했다.[1] 이후 오바메양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니제르를 4-1로 꺾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지만, 부르키나파소에 패하며 최종적으로 조 3위에 머물렀다.[1]
20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는 토고에 합계 3-2로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1]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는 부르키나파소, 앙골라, 레소토와 한 조가 되어 선전한 끝에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1] 그러나 2015년 대회 본선에서는 부르키나파소, 콩고, 적도 기니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것을 제외하고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1]
3. 국제 대회 경력
가봉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8번 출전하여 1996년과 적도 기니와 공동 개최한 2012년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여 가봉 축구 역사상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1] 자국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챔피언십 본선에는 3번 출전하여 2014년 대회에서 8강에 올랐고, 나머지 2번의 대회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1] 2012년 대회에 U-23 대표팀으로 출전한 것이 유일하며, 2무 1패의 성적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1]
3. 1. FIFA 월드컵
Jeux de L'Amitié프랑스어 (아프리카 경기의 전신) 토너먼트에 참가하며 데뷔전을 치렀으나, 현재까지 가봉의 FIFA 월드컵 본선 기록은 없다. 2010년 FIFA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최종 예선까지 올라 3승 3패, A조 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