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물떼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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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검은머리물떼새류는 도요목에 속하는 조류의 한 과로, 1758년 칼 린네에 의해 유럽검은머리물떼새를 포함하는 속으로 처음 명명되었다. 이들은 크고 시끄러운 물떼새와 유사하며, 연체동물을 부수거나 벌리는 데 사용되는 크고 긴 오렌지색 또는 빨간색 부리를 가지고 있다. 검은머리물떼새속에는 12종이 속하며, 깃털은 검은색 또는 흑백의 조합을 보인다. 이들은 전 세계 해안에 서식하며, 지렁이, 곤충 유충, 이매패류, 복족류 등을 먹는다. 대부분 일부일처제이며, 둥지를 짓고 알을 낳아 번식한다. 카나리아검은머리물떼새는 멸종되었으며, 채텀검은머리물떼새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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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머리물떼새과 - 마젤란검은머리물떼새
마젤란검은머리물떼새는 검은 몸, 붉은 부리와 다리를 가진 조류로, 다양한 소리를 내며 아르헨티나 남부 등지에 분포하고, 번식기와 비번식기에 따라 서식지를 옮기며, '가짜 품기' 행동으로 둥지를 보호하고, 지렁이 등을 먹으며, 한국에서도 보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칼 폰 린네가 명명한 분류군 - 벵골호랑이
벵골호랑이는 인도아대륙에서 서식하는 호랑이 아종으로, 노란색~주황색 털과 검은 줄무늬를 가지며, 멧돼지, 사슴 등 우제류를 먹이로 하며,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제한적인 지역에서 서식한다. - 칼 폰 린네가 명명한 분류군 - 잉어
잉어는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는 민물고기로, 하천 중류 이하의 진흙 바닥을 선호하며, 길조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며, 기생충 감염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검은머리물떼새류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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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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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Haematopus Linnaeus, 1758 |
명명자 | Linnaeus, 1758 |
속 | 미야코드리속 |
과 | 미야코드리과 |
아목 | 치도리아목 |
목 | 도요목 |
아강 | 신조아강 |
강 | 조강 |
아문 | 척추동물아문 |
문 | 척삭동물문 |
계 | 동물계 |
타입 종 | Haematopus ostralegus |
타입 종 명명자 | Linnaeus, 1758 |
모 분류군 명명자 | Bonaparte, 1838 |
하위 분류 | |
종 | 열두 종, 목록 참조 |
관련 링크 |
2. 분류
속 ''Haematopus''는 1758년 스웨덴의 박물학자 칼 린네가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 제10판에서 유럽검은머리물떼새 ''Haematopus ostralegus'' 단일 종을 수용하기 위해 소개되었다.[2] 과 Haematopodidae는 1838년 프랑스 박물학자 샤를 보나파르트에 의해 (아과 Haematopodinae로) 소개되었다.[5][6]
2. 1. 계통 분류
2008년 "생명의 나무" 프로젝트 연구에 따르면, 검은머리물떼새과(Haematopodidae)는 도요목(Charadriiformes) 물떼새아목(Charadrii)에 속한다.[17] 물떼새아목 내에서 따오기물떼새과(Ibidorhynchidae)와 가장 가까운 관계인 자매군을 형성하며,[15] 이 두 과는 장다리물떼새과(Recurvirostridae) 등 다른 물떼새류와 함께 더 큰 그룹을 이룬다.[17]속명 ''Haematopus''는 1758년 스웨덴의 박물학자 칼 린네가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 제10판에서 유럽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 한 종만을 포함하여 처음 소개하였다.[2] 속명은 고대 그리스어로 '피'를 의미하는 ''haima''(αἷμαgrc)와 '발'을 의미하는 ''pous''(πούςgrc)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유럽검은머리물떼새의 붉은 다리 색깔을 나타낸다.[3] 이 이름은 이미 1555년 피에르 벨롱이 사용한 기록이 있다.[4] 과명 Haematopodidae는 1838년 프랑스 박물학자 샤를 보나파르트가 아과(Haematopodinae)로서 처음 도입하였다.[5][6]
영어 일반명 ''oystercatcher''는 1731년 마크 케이츠비가 북아메리카의 미국검은머리물떼새(*H. palliatus*)가 굴을 먹는 것을 관찰하고 처음 사용하였다.[7][8] 1843년 영국의 동물학자 윌리엄 야렐은 이 이름을 공식적인 명칭으로 확립하면서, 이전에 사용되던 ''sea pie''라는 이름을 대체하였다.[7][9] ''sea pie''라는 이름은 1776년 웨일스 박물학자 토마스 페넌트의 저서 ''British Zoology''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10]
한편, 시블리-알퀴스트 분류에서는 검은머리물떼새류를 물떼새과 내의 하마토푸스족(Haematopodini)으로 분류하였으며, 장다리물떼새과 및 따오기물떼새과와 자매군 관계에 있다고 보았다.
2. 2. 하위 종
검은머리물떼새속(''Haematopus'')에는 12종이 속해 있다.[13] 분류학적 순서에 따른 종은 다음과 같다.이름 | 학명 | 이미지 | 서식 범위 | 보전 상태 (IUCN) |
---|---|---|---|---|
마젤란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leucopodus | -- | 남아메리카 남부 | (최소관심) |
검은얼굴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ater | -- | 남아메리카 | (최소관심) |
검은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bachmani | -- | 북아메리카 서해안 | (최소관심) |
아메리카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palliatus | -- | 북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 | (최소관심) |
† 카나리아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meadewaldoi | -- | 카나리아 제도 | (절멸) |
아프리카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moquini | -- | 남아프리카 | (최소관심) |
검은머리물떼새 (유럽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ostralegus | -- | 유럽, 아시아, 북아프리카 | (취약근접) 아종: * H. o. ostralegus * H. o. longipes * H. o. buturlini * H. o. osculans (검은머리물떼새) |
얼룩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longirostris | -- | 오스트레일리아 | (최소관심) |
사우스아일랜드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finschi | -- | 뉴질랜드 | (최소관심) |
채텀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chathamensis | -- | 채텀 제도 | (위기) |
변이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unicolor | -- | 뉴질랜드 | (최소관심) |
검댕검은머리물떼새 | Haematopus fuliginosus | -- | 오스트레일리아 | (최소관심) |
검은머리물떼새류의 다양한 종들은 모양이나 외형에서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몸길이는 39cm에서 50cm 사이이며, 날개 길이는 72cm에서 91cm 사이이다. 유라시아검은머리물떼새는 평균 526g으로 가장 가볍고, 검은물떼새는 평균 819g으로 가장 무겁다.[11]
극지방을 제외한 전 세계의 해안에 산다. 검은머리물떼새의 먹이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내륙에 서식하는 종은 지렁이와 곤충 유충을 먹는다.[1] 해안가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의 먹이는 더욱 다양하며, 해안의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하구에서는 이매패류, 복족류 및 다모류가 주요 먹이인 반면, 암석 해안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는 삿갓조개, 홍합, 복족류 및 히톤을 잡아먹는다. 다른 먹이로는 극피동물, 물고기, 게 등이 있다. 특히 굴 등의 이매패를 포식하여 주요 먹이로 삼기 때문에, 영어로는 Oystercatcher|오이스터캐처영어라고 불린다.
플로리다 주의 바스토비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잔클레아 시기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 종 ''Haematopus sulcatus''는 현존하는 아메리카검은머리물떼새(''H. palliatus'')의 동의어로 간주된다.[14]
국제 조류 학회(IOC) 분류에 따르면 11종이 인정된다.[16] 일본에서는 검은머리물떼새(''H. ostralegus osculans'')만 나그네새 또는 겨울새로 관찰된다.
3. 형태
모든 종의 깃털은 완전히 검은색이거나, 위쪽은 검은색(또는 짙은 갈색)이고 아래쪽은 흰색인 패턴을 보인다. 다만 얼룩검은머리물떼새는 완전히 검은색이거나 얼룩덜룩한 색을 띠는 약간의 예외를 보인다. 다리와 부리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띠고 있다.
부리는 크고 길며 오렌지색 또는 빨간색을 띠어 눈에 잘 띈다. 이 부리는 연체동물을 부수거나 껍질을 벌리는 데 사용된다. 부리의 모양은 먹이에 따라 종마다 다른데, 칼날 모양의 부리 끝을 가진 새들은 연체동물 껍질을 벌리거나 부수는 데 유리하고, 뾰족한 부리 끝을 가진 새들은 환형동물 벌레를 찾아 땅을 찌르는 데 적합하다. 굴 등의 이매패를 주로 먹기 때문에 영어로는 'Oystercatcher'라고 불린다. 성적 이형성을 보여 암컷이 수컷보다 부리가 더 길고 무겁다.[1]
4. 생태
깃털 색깔은 종에 따라 다른데, 온몸이 검은색인 종과 배 쪽에서 날개 뿌리까지가 흰색인 종이 있다. 다리와 부리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띤다.
4. 1. 번식
검은머리물떼새류의 거의 모든 종은 일부일처제이지만, 유라시아검은머리물떼새의 경우 일부다처제에 대한 보고도 있다. 번식기 동안 영역을 형성하며, 일부 종은 연중 내내 영역을 방어하기도 한다. 연구된 종들에서는 짝과 둥지 자리에 대한 충성도가 강하게 나타나는데, 한 쌍이 20년 동안 같은 장소를 방어한 기록도 있다. 번식기에는 여름철에 맞춰 한 번의 둥지 시도만 이루어진다. 검은머리물떼새의 둥지는 땅을 긁어 만든 움푹한 곳에 덮개를 씌울 수 있는 간단한 구조이며, 시야가 좋은 곳에 위치한다.
검은머리물떼새의 알은 점무늬가 있고 주변 환경과 비슷한 보호색을 띤다. 알은 1개에서 4개까지 낳으며, 북반구에서는 3개, 남반구에서는 2개가 일반적이다. 포란은 암수가 함께 하지만, 암컷이 더 많은 시간을 알을 품고 수컷은 영역 방어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포란 기간은 종에 따라 다르며, 24일에서 39일 동안 지속된다. 검은머리물떼새는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맡기는 "알 버리기" 행동을 하기도 한다. 마치 뻐꾸기처럼, 때때로 갈매기 등 다른 종의 둥지에 알을 낳아 그 새들이 대신 키우도록 하기도 한다.[12]
5. 보전 상태
20세기 동안 카나리아물떼새는 멸종되었다. 뉴질랜드의 채텀 제도 고유종인 채텀물떼새는 IUCN에 의해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반면, 아프리카물떼새와 유라시아물떼새는 준위협종으로 간주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상업적인 조개류 양식업자들과 먹이를 두고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연구 결과 물떼새가 조개류에 미치는 영향은 해안 게의 영향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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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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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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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He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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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L'histoire de la natvre des oyseavx : avec levrs descriptions, & naïfs portraicts retirez du natvrel, escrite en sept liv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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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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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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