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북아메리카는 아메리카 대륙의 북부 지역을 포괄하는 대륙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한 여러 국가와 속령으로 구성된다. 지형은 로키 산맥, 대평원, 애팔래치아 산맥 등으로 특징지어지며, 기후는 서안 해양성 기후부터 열대 기후까지 다양하다. 인류는 약 16,000년 전부터 정착했으며, 유럽의 식민지 개척 이후 앵글로아메리카와 라틴 아메리카로 문화적 구분이 이루어졌다. 경제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주도하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통해 경제 협력을 강화했다. 기독교가 주요 종교이며,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가 사용된다. 주요 도시로는 멕시코시티, 뉴욕,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등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북아메리카 - 체로키어
체로키어는 이로쿼이어족에 속하는 유일하게 사용되는 남부 이로쿼이어족 언어로서, 세쿼이아가 발명한 85개의 음절 문자를 사용하며, 오클라호마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일부에서 보존 노력이 진행 중이다. - 북아메리카 - 인디언 서머
인디언 서머는 가을철에 나타나는 따뜻하고 맑은 날씨를 의미하며, 북미 지역에서 유래하여 10월이나 11월에 며칠 동안 지속되는 현상을 지칭한다. - 아메리카 - 남아메리카
남아메리카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 풍부한 문화, 천연자원에 기반한 경제를 가진 대륙으로, 12개의 독립국과 3개의 영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빈부격차 해소와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아메리카 - 중앙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는 멕시코 남부에서 콜롬비아 북부에 이르는 지협 지역으로, 7개국으로 구성되며, 마야 문명과 스페인 식민 시대를 거쳐 독립 후 중앙아메리카 연방을 형성했으나 해체되었고, 현재는 농업, 관광, 제조업이 주요 산업이며,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생물 다양성을 잇는 지역이다. - 대륙 - 아시아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유라시아 동쪽 4/5를 차지하며, 4대 문명 중 3개의 발원지이고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발전했으며 경제 성장과 분쟁을 동시에 겪고 있다. - 대륙 - 유럽
유럽은 유라시아 대륙 서쪽에 위치하며 북극해, 대서양 등으로 둘러싸인 대륙으로, 이름은 에우로페 공주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지리적 경계는 유동적이지만 우랄 산맥 등이 일반적인 경계로 여겨지고, 고대 그리스-로마 문명에서 시작해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유럽 연합을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 중이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북아메리카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면적 | 24,709,000km² |
인구 | 592,296,233명 (2021년) |
인구 밀도 | 24.1명/km² (2021년) |
GDP (명목) | 29조 100억 달러 (2022년 추정) |
GDP (PPP) | 30조 6100억 달러 (2022년 추정) |
1인당 GDP (명목) | 57,410달러 (2022년 추정) |
데모님 | 북미인 |
국가 수 | 23개 주권 국가 |
속령 | 23개 비주권 영토 |
언어 |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토착어 기타 |
시간대 | UTC-10:00 ~ UTC+00:00 |
주요 도시 | 멕시코 시티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보스턴 토론토 댈러스–포트워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
M49 코드 | 003 – 북아메리카 019 – 아메리카 001 – 세계 |
종교 | |
종교 | 기독교 (74.6%) 무종교 (19.2%) 유대교 (1.6%) 이슬람교 (1.3%) 불교 (1.2%) 힌두교 (0.8%) 기타 (1.3%) |
추가 정보 | |
기타 | 일부 국가는 아메리카를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포함하는 단일 대륙으로 간주한다. |
2. 명칭
아메리카 대륙은 이탈리아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15] 독일 지도 제작자 마르틴 발트제뮐러와 마티아스 링만은 베스푸치의 이름을 라틴어화한 "아메리쿠스 베스푸키우스(Americus Vespucius)"의 여성형인 "아메리카(America)"를 사용했다. "아메리쿠스"는 중세 라틴어 ''Emericus''(헝가리의 성 에메리히(Saint Emeric of Hungary) 참조)에서 유래했으며, 고대 고지 독일어 이름 에메리히(Emmerich)에서 비롯되었다. 후대 지도 제작자들은 아메리카라는 이름을 북아메리카로 확장했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지형은 크게 서부의 거대한 산맥, 중앙부의 대평원, 동부의 완만하고 낮은 산맥으로 나눌 수 있다.[177]
1538년 게라르두스 메르카토르는 자신의 서반구 전체 세계 지도에 아메리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20] 메르카토르는 그의 후속 1569년 지도에서 북아메리카를 "아메리카 또는 신인도(America sive India Nova)"라고 불렀다.[21]
3. 지리
서부 산맥의 미국 본토와 캐나다 부분은 로키 산맥이라고 불리며,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를 거쳐 파나마 지협 남쪽까지 이어진다. 로키 산맥 서쪽에는 그레이트 베이슨이라 불리는 건조 분지가 펼쳐져 있고, 북쪽에는 콜롬비아 고원, 남쪽에는 콜로라도 고원이 있다. 그 서쪽에는 캐스케이드 산맥, 시에라네바다 산맥과 같은 내륙 산맥이 있고, 더 서쪽에는 해안 산맥이 뻗어 있다. 해안 산맥은 태평양과 인접한 지역이 많지만, 해안 저지대에는 로스앤젤레스 등 여러 대도시가 있다.
로키 산맥 동쪽에는 그레이트 플레인즈라 불리는 대평원이 펼쳐져 있다. 그레이트 플레인즈 동쪽의 프레리는 비옥한 초원 지대로, 밀과 옥수수를 재배하는 곡창지대이다. 프레리 동쪽에는 미시시피 강이 흐르며, 북동쪽에는 오대호가 있다. 미시시피 강 유역 동쪽에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뻗어 있지만, 로키 산맥에 비해 고도가 낮고 완만하다. 애팔래치아 산맥 동쪽에는 대서양과 사이에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뉴욕을 비롯한 도시들이 밀집해 있다.
북아메리카 대륙 남쪽에는 멕시코만과 카리브해가 있으며, 쿠바, 이스파니올라섬, 푸에르토리코, 자메이카와 같은 대앤틸리스 제도의 섬들이 있다.
기후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태평양 연안 북부는 서안 해양성 기후, 중부는 지중해성 기후이다. 대륙 북단은 툰드라 기후, 북위 40도 부근까지는 냉대 습윤 기후이다. 서부 내륙 고원 지대는 스텝 기후가 많고, 애리조나와 멕시코 북서부 등에는 사막 기후가 나타난다. 미국 북위 40도 이남, 서경 100도 이동은 온난 습윤 기후이다. 멕시코 중앙 고원은 고도가 높아 온대에 속하지만, 카리브해 제도와 멕시코 남부, 중앙아메리카는 열대 기후에 속한다.
3. 1. 지질
로렌시아는 북아메리카의 지질학적 중심부를 형성하는 고대 크라톤으로, 원생대에 해당하는 15억 년에서 10억 년 전에 형성되었다.[71] 캐나다 방패는 이 크라톤이 가장 크게 노출된 지역이다. 후기 고생대부터 초기 중생대까지 북아메리카는 초대륙 판게아의 일부로서 다른 현대 대륙들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동쪽으로는 유라시아와 붙어 있었다. 판게아가 약 2억 년 전에 분열하기 시작하면서 북아메리카는 로라시아의 일부가 되었고, 중기 백악기에 유라시아로부터 분리되어 독립된 대륙이 되었다.[72] 로키 산맥과 기타 서부 산맥들은 약 8천만 년 전에서 5천 5백만 년 전 사이의 라라미드 조산 운동이라는 산맥 형성 과정을 통해 형성되기 시작했다.
캐나다는 지질학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이며, 그 지역의 절반 이상이 선캄브리아기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생대 초부터 해수면 위에 있었다.[76] 캐나다의 광물 자원은 다양하고 광대하다.[76] 캐나다 방패 전역과 북쪽에는 대규모 철, 니켈, 아연, 구리, 금, 납, 몰리브덴, 그리고 우라늄 매장량이 있다. 최근 북극 지역에서 대규모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개발[77]되어 캐나다는 세계 최대 생산국 중 하나가 되었다.
미국은 12개의 주요 지질학적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79]
지질학적 지역 |
---|
태평양 지역 |
콜롬비아 고원 |
분지와 산맥 |
콜로라도 고원 |
로키 산맥 |
로렌시아 고지 |
내륙 평원 |
내륙 고지 |
애팔래치아 고지 |
대서양 연안 평야 |
알래스카 지역 |
하와이 지역 |
각 지역은 고유한 지질학적 역사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알래스카의 지질학은 조산대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이는 반면, 하와이의 주요 섬들은 신생대의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점 위에서 분출되었다.
중앙아메리카는 지질학적으로 활동적인 지역으로, 화산 폭발과 지진이 종종 발생한다. 1976년 과테말라 대지진으로 2만 3천 명이 사망했고,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는 1931년과 1972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1972년 지진으로 약 5천 명이 사망했다.
4. 인문
북아메리카는 크게 북부와 남부로 나뉜다. 북부는 미국과 캐나다로 구성되며, 영국계 이민자를 중심으로 개척되었기 때문에 앵글로아메리카라고 불린다. 반면, 멕시코 이남의 대륙 남부와 쿠바는 옛 스페인령이며, 남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국가와 함께 라틴 아메리카라고 불린다.[106][107] 중앙아메리카의 벨리즈와 카리브해의 여러 국가들은 영국 등 다른 나라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국가들이 많아 엄밀히는 라틴 아메리카에 포함되지 않지만, 앵글로아메리카의 두 국가와는 경제적, 문화적으로 큰 차이가 있어 카리브해 국가들로서 일정한 묶음을 이룬 후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 함께 다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언어적으로는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언어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원주민인 인디언이 사용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앵글로아메리카에 속하는 북부의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영어가 공용어이며, 일상생활에서도 압도적으로 사용되는 언어이다. 그러나 이 두 나라는 이민자가 많아 이민자 공동체 내에서는 그 이민자의 모국어가 사용되는 것이 드물지 않다. 또한, 캐나다 동부의 퀘벡주는 프랑스령 누벨프랑스 식민지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프랑스계 이민자가 많았고, 현대에도 프랑스어가 주로 사용되는 앵글로아메리카에서 유일한 지역이며, 퀘벡 최대 도시인 몬트리올은 파리나 브뤼셀에 이어 프랑스어권 주요 도시이다. 중앙아메리카 대륙부에서는 옛 영국령이었던 벨리즈를 제외하고 모든 국가가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하고 있다. 카리브해 지역은 여러 국가의 식민지가 뒤섞인 지역이며, 쿠바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중심으로 스페인어, 자메이카와 바하마, 소앤틸레스 제도의 절반 국가에서 사용되는 영어, 그 외 종주국에 따라 프랑스어나 네덜란드어 등이 사용된다.
민족적으로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영국계가 원래 주류였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이민이 장기간에 걸쳐 밀려들면서 상당한 혼혈이 진행되었다. 원주민인 인디언은 미국과 캐나다 각지에 거주지를 가지고 있지만, 인구 비율로는 소수에 불과하다. 또한, 미국의 특히 남부에서는 히스패닉계와 흑인의 비율이 높다. 캐나다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영국계를 중심으로 한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퀘벡주만은 프랑스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퀘벡주는 인구도 많고 잘 개발된 주이며, 영어를 중심으로 하는 캐나다 다른 주와의 대립으로 퀘벡 민족주의가 성행하고 독립 운동이 잠재되어 있으며, 과거 수차례 독립 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가 실시되었지만 모두 부결되었다. 중앙아메리카에서는 백인과 인디오의 혼혈인 메스티소가 많은 국가에서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한다. 과거에 큰 문명을 건설했던 중앙아메리카 대륙부에서는 특히 인디오 인구가 많고, 앵글로아메리카보다 훨씬 많은 인디오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흑인은 중앙아메리카 대륙부에는 거의 거주하지 않지만, 과거 사탕수수 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대량으로 이주된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상당히 많으며, 아이티와 자메이카, 소앤틸레스 제도의 많은 국가처럼 흑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국가도 있다.
북아메리카 대륙 중앙부를 차지하는 미국은 세계 최대 강국이며, 북쪽의 캐나다도 산업적으로 잘 개발된 부유한 국가이다. 반면 남쪽의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은 산업 개발이 진행되지 않아 가난한 국가가 대부분이다.
4. 1. 인구
북아메리카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륙이다.[131] 2013년 기준으로 북아메리카에는 5억 9,000만 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약 24억km2의 지역에 퍼져 살고 있다.
미국이 3억 2,970만 명으로 인구가 가장 많고,[132] 멕시코가 1억 1,230만 명으로 그 뒤를 잇는다.[132] 캐나다는 3,700만 명으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다.[133] 카리브해 섬나라들은 대부분 인구가 100만 명 미만이지만,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푸에르토리코(미국의 자치령),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134][135][136][137][138] 그린란드는 면적(2166000km2)에 비해 인구가 55,984명에 불과하여,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낮다.[139]
북아메리카의 인구 밀도는 1km2 당 24.6명으로, 아시아(69명)나 유럽(80명)에 비해 낮다. 그러나 서인도제도의 일부 작은 섬들은 인구 밀도가 매우 높은데, 이는 초기 미주 정착이 이 섬들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푸에르토리코는 1km2당 404명에 달하며, 섬의 상당 부분이 험한 산지여서 농업에 불리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심각하다.
북아메리카의 인구는 1900년대 약 9,700만 명에서 현재 6억 명에 근접하여, 약 1세기 동안 6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인구 증가가 빠른 반면, 미국과 캐나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인구 증가를 보이고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는 멕시코시티와 뉴욕이며, 이 두 도시는 8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유일한 도시들이다. 그 다음으로는 로스앤젤레스, 토론토,[140] 시카고, 아바나, 산토도밍고, 몬트리올 등이 있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와 휴스턴, 피닉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라스베이거스와 같은 선벨트 지역 도시들은 따뜻한 기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대규모 산업, 이민자 유입 등으로 인해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멕시코의 미국 국경 근처 도시들, 특히 샌디에이고와 국경을 접한 티후아나도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이민자를 받아들이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온난한 지역의 도시들은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141]
상위 10개 광역권 중 8개는 미국에 위치해 있으며, 모두 인구가 550만 명 이상이다. 여기에는 뉴욕 광역권, 로스앤젤레스 광역권, 시카고 광역권, 달라스-포트워스 메트로플렉스 등이 포함된다.[142] 멕시코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권인 멕시코시티 광역권을 보유하고 있다.[143] 캐나다는 6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토론토 광역권을 통해 상위 10대 대도시권에 진입한다.[144]
캐나다-미국 국경과 멕시코-미국 국경에 인접한 도시들은 국제적인 광역권의 성장을 이끌었다. 디트로이트-윈저와 샌디에이고-티후아나는 상업, 경제, 문화 활동이 활발하며, 국제 화물에 의존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역을 담당한다. 2004년 디트로이트-윈저 국경 통과의 무역 의존도는 130억달러였으며, 샌디에이고-티후아나 오테이 메사 국경 통과 지점의 화물 가치는 200억달러에 달했다.[145][146]
광역권 | 인구 | 면적 (km2) | 국가 |
---|---|---|---|
멕시코시티 | 21,163,226† | 7346km2 | 멕시코 |
뉴욕 | 19,949,502 | 17405km2 | 미국 |
로스앤젤레스 | 13,131,431 | 12562km2 | 미국 |
시카고 | 9,537,289 | 24814km2 | 미국 |
달라스-포트워스 | 6,810,913 | 24059km2 | 미국 |
휴스턴 | 6,313,158 | 26061km2 | 미국 |
토론토 | 6,054,191† | 5906km2 | 캐나다 |
필라델피아 | 6,034,678 | 13256km2 | 미국 |
워싱턴 D.C. | 5,949,859 | 14412km2 | 미국 |
마이애미 | 5,828,191 | 15896km2 | 미국 |
†2011년 인구조사 수치
경제적으로 캐나다와 미국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부유하고 발전된 국가이며, 그 뒤를 신흥 산업국인 멕시코가 따르고 있다.[155]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은 다양한 수준의 경제적, 인적 발전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바베이도스, 트리니다드 토바고, 앤티가 바부다와 같은 작은 카리브해 섬나라들은 인구가 적어 멕시코보다 1인당 GDP가 더 높다.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는 다른 중앙아메리카 국가들보다 인간 개발 지수와 GDP가 훨씬 높다.[103] 그린란드는 석유와 광물 자원이 풍부하지만 대부분 미개발 상태이며, 경제적으로 어업, 관광, 덴마크의 보조금에 의존하는 고도로 발전된 국가이다.[104]
북아메리카는 인종적으로 다양하며, 세 가지 가장 큰 인종 집단은 백인, 메스티소, 흑인이다.[105] 아메리카 원주민과 아시아인도 상당수 존재한다.[105]
4. 2. 종교
기독교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종교이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하고 있다.[113] 2012년 퓨리서치센터 조사에 따르면 북아메리카 인구의 77%가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여겼다.[113]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2억 4700만 명(70%)의 기독교인이 있다.[115] 멕시코는 브라질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가톨릭 신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116] 개신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로 믿어진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주요 종교는 기독교(96%)이다.[130] 16세기 스페인의 멕시코 식민지화 이후, 가톨릭교회는 유일하게 허용된 종교였다. 원주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기 위해 "영적 정복"이라 불리는 광범위한 종교 개종 운동이 시작되었고, 멕시코 종교 재판이 설립되기도 하였다.무종교(불가지론자 와 무신론자 포함)는 캐나다와 미국의 인구의 약 17%를 차지한다.[117]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24%를 차지한다.[118]
캐나다, 미국, 멕시코에는 유대교 신자 (600만 명 또는 약 1.8%),[119] 불교 신자 (380만 명 또는 1.1%),[120] 이슬람교 신자 (340만 명 또는 1.0%) 공동체가 있다.[121] 가장 많은 유대교 신자는 미국(540만 명),[122] 캐나다(37만 5천 명),[123] 멕시코(6만 7476명)에 거주하고 있다.[124] 미국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은 이슬람교 인구(270만 명 또는 0.9%)를 보유하고 있으며,[125][126] 캐나다는 약 100만 명의 이슬람교 신자(인구의 3.2%)가 있다.[127] U-T San Diego는 2012년 미국의 불교 신자 수를 120만 명으로 추산했는데, 그중 40%가 남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129]
카리브해 지역의 주요 종교 역시 기독교(85%)이다.[130] 이 지역의 다른 종교 집단으로는 힌두교, 이슬람교, 라스타파리안 운동(자메이카), 산테리아, 부두 등이 있다.
5. 경제
북아메리카의 경제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주도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캐나다와 멕시코도 상당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의 평가에 따르면 북아메리카의 1인당 GDP는 41830USD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대륙이었다.[152]
- '''미국:''' 세계 최대 경제 대국으로, 2016년 1인당 GDP(PPP)는 57466USD였다.[150] 서비스업(GDP의 77%), 산업(22%), 농업(1.2%)이 발달했다.[149]
- '''멕시코:''' 신흥 공업국으로, 2014년 1인당 GDP(PPP)는 16111USD였다.[154] 석유, 산업 수출, 제조품, 전자제품, 중공업, 자동차, 건설, 식품, 은행 및 금융 서비스가 주요 수입원이다.[157]
1992년에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이 체결되어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국 간의 무역이 증가했다.[179] 특히 멕시코 북부 지역에는 마킬라도라(maquiladora)라고 불리는 보세 가공 구역 건설이 빠르게 진행되었다.[179] 2018년 NAFTA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으로 대체되었다.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은 다양한 수준의 경제 발전을 보이고 있다. 바베이도스, 트리니다드 토바고, 앤티가 바부다와 같은 카리브해 섬나라들은 인구가 적어 멕시코보다 1인당 GDP(PPP)가 높다. 파나마와 코스타리카는 다른 중앙아메리카 국가들보다 인간 개발 지수와 GDP가 높다.[103]
카리브공동체 및 공동시장(CARICOM), 중앙아메리카 공동시장(CACM) 등의 지역 경제 협력체도 존재한다.
6. 역사
북아메리카에 인류가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약 16,000년 전으로 추정된다.[82][83][84] 전통적인 이론에 따르면, 사냥꾼들이 베링 육교를 건너 시베리아에서 알래스카로 이동했다고 한다.[83][84] 그러나 최근에는 약 13,000년 전에 베링 육교를 통해 항해해 왔다는 견해도 있다.[86]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대평원의 들소 사냥꾼, 중앙아메리카의 농민 등 다양한 형태로 살고 있었다. 인류학자들은 이누이트가 다른 원주민 집단보다 훨씬 늦게 북아메리카에 도착했다고 추측한다.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는 현재 멕시코 지역의 클로비스 문화(기원전 약 9550~9050년)이다.[89] 이후 미시시피 문화와 관련된 토루 건축 문화, 푸에블로 문화 등이 나타났다. 남쪽에서는 농업이 발전하면서 여러 문화적 발전이 이루어졌다. 마야인은 문자 체계를 개발하고,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하고, 복잡한 달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서기 400년경에 0의 개념을 개발했다.[93]
북아메리카에 대한 최초의 유럽 기록은 노르드 사가에 빈란드로 언급되어 있다.[94] 유럽 문화권이 북아메리카 본토와 접촉한 가장 이른 시점은 서기 1000년경이다.[95] 뉴펀들랜드 섬에는 노르드인 정착의 증거가 남아있다.[96] 노르드 탐험가 라이프 에릭손이 이 지역을 방문했던 것으로 생각된다.[97]
스페인 정복자들이 도착했을 때, 유카탄 반도와 과테말라에는 마야 문화가 여전히 존재했지만, 정치적 지배력은 아즈텍 제국으로 이동했다. 아즈텍은 1521년 에르난 코르테스에 의해 정복되었다.[100]

대항해 시대 동안 유럽인들은 북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했다. 유럽인들이 도착하자 원주민 인구는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주로 유럽에서 온 질병 때문이었다. 원주민들은 이러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없었고, 유럽인들과의 격렬한 충돌도 원인이 되었다.[101]
스페인 탐험가 후안 폰세 데 레온은 1513년에 북아메리카 남동부 해안을 방문하여 ''라 플로리다''라고 명명했다.[102] 스페인은 1490년대에 히스파니올라와 쿠바에 영구 정착지를 건설하고, 1521년에는 아즈텍 제국을 정복했다. 이후 스페인은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스페인령 남아메리카에 영구 도시를 건설했다.
다른 유럽 열강들도 스페인이 주장하는 지역에 침입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히스파니올라의 서쪽 절반을 차지하고 생도맹그를 개발했다. 영국은 바베이도스와 자메이카를,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이전에 스페인이 주장했던 섬들을 차지했다. 영국은 1607년 버지니아주 제임스타운에 최초의 영구 정착지를 건설하고, 이후 미국 동부 해안에 13개 식민지를 형성했다. 최초의 영구적인 프랑스 정착지는 1608년에 설립된 퀘벡시티였다.
7년 전쟁에서 영국이 승리하면서, 프랑스는 1763년에 미시시피 강 동쪽의 북아메리카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영국에 할양했다.
1776년, 13개 식민지는 독립 선언을 채택하고, 미국 독립 전쟁을 공식화했다. 1783년, 파리 조약의 체결로 미국의 독립이 공고히 되었다.
18세기 후반, 러시아는 태평양 북서부 북쪽 해안선에 정착했다. 1803년,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루이지애나 매입을 통해 프랑스의 남은 북미 영토 권리를 미국에 매각했다. 멕시코는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고, 미국은 서부 진출을 추구하여 미국-멕시코 전쟁을 치렀다. 러시아는 1867년 현재 미국의 알래스카주를 포함한 북미 영토 권리를 미국에 매각했다.
7. 문화
북아메리카의 문화는 다양하다. 미국과 영어권 캐나다는 많은 문화적 유사성을 가지고 있지만, 프랑스어권 캐나다는 앵글로폰 캐나다와 구별되는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미국은 이전에 스페인 제국과 멕시코의 일부였던 지역들로 형성되었고, 미국-멕시코 국경 남쪽에서 스페인어 사용 인구의 상당하고 지속적인 이민이 있었다. 미국의 남서부에는 많은 히스패닉 문화 전통과 상당한 이중 언어 사용이 있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는 라틴 아메리카의 일부이며, 앵글로폰과 프랑코폰 북아메리카와는 문화적으로 다르다. 그러나 이들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국가로서의 건국 이후 연방 대의 민주 공화국 정부를 수립했고, 건국 당시부터 서면 헌법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는 입헌 군주제 하의 연방 의원 내각제 국가이다.
캐나다의 헌법은 1867년 영국 북아메리카법에 의한 연방 설립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캐나다는 1982년이 되어서야 자체 헌법을 개정할 권한을 갖게 되었다. 캐나다의 프랑코폰 유산은 영국 의회가 1774년 퀘벡법을 통과시킨 이후로 법으로 보장되어 왔다. 북아메리카의 대부분이 프로테스탄트인 앵글로색슨 정착민들과는 대조적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인들은 가톨릭 신자였으며, 퀘벡법에 따라 종교를 실천할 자유가 보장되었고, 가톨릭 교회가 지원을 위해 십일조를 부과할 권리가 회복되었으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프랑스 민법이 확립되었다.
프랑스어와 문화의 독특함은 캐나다 법률에 명시되어 있어 영어와 프랑스어 모두 공식 언어로 지정되어 있다. 미국은 공식 언어가 없지만, 국가 언어는 영어이다.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방송 통신 위원회를 설립하여 캐나다 문화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170] 퀘벡에서는 주 정부가 퀘벡 프랑스어청을 설립했다.[170] 1968년 이후로 단원제 입법부는 퀘벡 국회라고 불린다. 6월 24일 생장밥티스트의 날은 퀘벡의 국경일이며 캐나다 전역의 프랑코폰 캐나다인들이 기념한다. 퀘벡에서는 학교 시스템이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소위 고백 교파 학교로 나뉘었다. 퀘벡의 앵글로폰 교육은 점점 약화되고 있다.[171]
LGBT 문화는 북아메리카의 더 관용적인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것은 대륙 전역의 도시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예시되며, 두 곳의 가장 큰 행사는 각각 뉴욕시와 토론토에서 열린다.
라틴 아메리카 문화는 미국 남서부뿐만 아니라 뉴욕 대도시권과 플로리다에서도 강력하며, 이곳은 서반구의 많은 국가 출신의 라틴 아메리카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몬테레이, 티후아나, 시우다드 후아레스, 멕시칼리 도시에서 북부 멕시코는 미국의 문화와 미국식 생활 방식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중요한 산업 그룹을 가진 현대 도시인 몬테레이는 멕시코에서 가장 미국화된 도시로 여겨져 왔다.[172] 북부 멕시코, 미국 서부 및 캐나다 앨버타는 카우보이 문화를 공유한다.
앵글로폰 카리브해 국가는 대영제국의 쇠퇴와 이 지역에 대한 영향력, 그리고 앵글로폰 카리브해에서 북아메리카의 경제적 영향력으로의 대체를 목격하고 참여해왔다. 이는 부분적으로 영어권 카리브해 국가의 인구가 비교적 적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 중 많은 국가에서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국내에 남아 있는 사람들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173]
그린란드는 캐나다 북부로부터 많은 이민 물결을 경험했는데, 예를 들어 툴레인에 의해서 그렇다. 따라서 그린란드는 캐나다 원주민과 일부 문화적 유대감을 공유한다. 그린란드는 또한 북유럽으로 간주되며, 수세기 동안 덴마크의 식민지화로 인해 덴마크와 강력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174]
8. 국가 목록
(영국)
(네덜란드)
(영국)
(네덜란드)[45]
(영국)
(영국)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덴마크)
(프랑스)
(프랑스)
(영국)
(베네수엘라)
(미국)
(네덜란드)[45]
(콜롬비아)
(프랑스)[46]
(프랑스)[46]
(프랑스)
(네덜란드)[45]
(네덜란드)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