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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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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계(戒)는 불교에서 행위, 습관, 도덕 등을 의미하며, 불교 수행의 기본 원칙을 제시하는 규범이다. 불교의 종파와 수행 단계에 따라 오계, 팔재계, 십계, 구족계, 보살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재가 신자는 오계와 팔재계를, 출가 수행자는 십계와 구족계를 지킨다. 계를 지키는 것은 삼학(계·정·혜)의 시작이며, 대승 불교에서는 보살의 육바라밀 중 지계바라밀에 해당한다.

2. 원어

산스크리트어 원어는 śīla|시라sa이며, 그 뜻은 행위, 습관, 성격, 도덕, 경건 등이다.[1] 음역하면 시라(尸羅)이다.[1]

3. 종파별 계율

불교 전통에서 재가인이 지켜야 하는 오계와 팔재계가 있다. 견습 출가자인 사미, 사미니는 십계를 지켜야 하며, 출가 수행자인 비구, 비구니바라제목차(구족계)를 준수한다.[1]

대승 불교에서는 종파에 따라 다양한 계율을 채택한다. 동아시아에서는 주로 법장부의 사분율이 사용되었으며, 일부 진언종과 같이 설일체유부십송율을 중시하는 종파도 있다.[1] 일본 불교에서는 최징의 대승계단설에 의해 사분율, 십송율 대신 대승계만이 남는 특이한 역사적 경위를 거쳤다.[1]

티베트 불교유가사지론보살계나 삼매야계를 계승하는 반면, 중국 불교나 일본의 율종 등은 범망경보살계(삼취정계, 십중금계, 사십팔경계)나 일본 밀교의 삼매야계 등을 사용한다.[1]

계를 지키는 것('지계')은 대승 불교 보살의 육바라밀 중 하나인 '지계바라밀'이다.[1]

4. 종류

불교에는 재가인(在家人)이 지키는 오계(五戒), 재가인이 14일간 금식 기간에 지키는 팔계(八戒), 사미(沙彌)와 사미니(沙彌尼)가 지키는 십계(十戒), 비구비구니가 지키는 계본(戒本) 등 여러 종류의 계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대개 불교 사원에서 행해지는 오계에 따라 생활하며, 금식 기간에는 팔계에 따르기도 한다.

4. 1. 오계(五戒)

불교재가 신도(우바새·우바이)가 지켜야 하는 다섯 가지 계율은 다음과 같다.

  • 불살생계(不殺生戒): 살생을 하지 않는다.
  • 불투도계(不偸盗戒):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
  • 불사음계(不邪婬戒): 불륜 등 도덕에 반하는 성행위를 하지 않는다.
  •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불음주계(不飲酒戒): 술을 마시지 않는다.

4. 2. 팔재계(八齋戒)

팔재계(八齋戒)는 재가 신자가 14일간 금식 기간 동안 지켜야 하는 여덟 가지 계율이다. 오계에 다음 세 가지 계율이 추가된다.

  • 6. 정오 후에 음식을 먹는 것을 금한다.
  • 7. 장식물로 몸을 치장하고 향수를 쓰는 것을 금한다.
  • 8. 사치스럽고 높은 침대에서 잠을 자는 것을 금한다.

4. 3. 십계(十戒)

불교의 견습 승려(사미・사미니)가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이다. 팔계(八戒)에서 불비시식계와 불축금은보계가 추가되었다.[1]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불살생계(不殺生戒)
  • 불투도계(不偸盗戒)
  • 불음계(不婬戒) - 성행위를 하지 않음
  • 불망어계(不妄語戒)
  • 불음주계(不飲酒戒)
  • 불도식향만계(不塗飾香鬘戒) - 신체를 치장하지 않음
  • 불가무관청계(不歌舞観聴戒) - 가무를 보거나 듣지 않음
  • 불좌고광대상계(不坐高広大牀戒) - 높고 넓은 침대를 사용하지 않음
  • 불비시식계(不非時食戒) - 오후부터 다음 날 해가 뜰 때까지 식사를 하지 않음
  • 불축금은보계(不蓄金銀宝戒) - 재산을 축적하지 않음

4. 4. 구족계(具足戒)

정식으로 승가(승단)의 일원으로서 출가자(비구·비구니)가 되기 위해서는 구족계(파라티목샤)를 받아야 한다.

구족계는 200~300개 정도의 승단 규칙을 모아 놓은 것이며, (Vinaya)의 핵심을 이룬다. 따라서 출가자(비구·비구니)에게 「계」와 「율」은 같은 의미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계율」이라는 표현도 생겨났다.

「계·정·혜」의 「삼학」 중 첫 번째이며, 이와 같이 계를 지키는 것(지계)으로부터 수행이 시작된다.

매달 2번, 포살을 통해 계율을 어기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4. 5. 보살계(菩薩戒)

대승 불교에서 보살이 지켜야 할 계율은 교파나 종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원래 대승 불교의 독자적인 계율(대승계)은 부파 불교에서 채용하는 율에 더하여 지켜야 하는 것이었다. 동아시아에서는 사대광율 중에서도 주로 법장부에 유래하는 사분율이 사용되었고, 일부 진언종과 같이 설일체유부에 유래하는 십송율이 중시된 종파도 있었다.

일본 불교의 여러 종파(특히 남도 불교 이외)에서는 사이초의 대승계단설에 의해 사분율·십송율이 버려지고, 그 위에 있던 대승계만이 남겨지는 특이한 역사적 경위를 밟았다. 대승계에 관해서는, 티베트 불교처럼 인도 불교 이래의 전통적인 계율인 유가사지론보살계나 삼매야계를 계승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중국 불교나 일본의 율종을 비롯한 다른 종파처럼 범망경보살계(삼취정계·십중금계·사십팔경계)나 일본 밀교 독자적인 삼매야계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대승 불교의 보살에게 계를 지키는 것(지계)은 육바라밀 중 하나인 '지계바라밀'에 해당한다.[1]

참조

[1] 서적 増補改訂 パーリ語辞典 春秋社 2005
[2] 웹사이트 戒(かい)とは - コトバンク https://kotobank.jp/[...] 朝日新聞社 2017-11-18
[3] 웹사이트 小乗仏教(しょうじょうふっきょう)とは - コトバンク https://kotobank.jp/[...] 朝日新聞社 2017-11-18
[4] 웹사이트 八戒(ハチカイ)とは - コトバンク https://kotobank.jp/[...] 朝日新聞社 2017-11-18
[5] 논문 http://www.budsas.or[...] 1998, 2007, 1999, 1988, 1999, 2004
[6] 논문 1998
[7] 논문 http://www.budsas.or[...] 2002, 1988, 1987
[8] 논문 2005
[9] 문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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