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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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범망경은 구마라집이 번역한 대승 불교 경전으로, 비로자나불과 고타마 붓다의 관계, 보살의 수행 단계 및 계율 등을 담고 있다. 이 경전은 10가지 중죄와 48가지 경죄로 구성된 보살계를 제시하며, 중국, 한국, 일본 불교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에서는 계율 사상 발전과 수행 전통 확립에 기여했으며, 여러 주석서와 문화재로 그 중요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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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망경 | |
---|---|
불교 경전 정보 | |
경전 이름 | 범망경 |
원어 이름 (산스크리트어 추정) | Brahmajāla Sūtra (브라흐마잘라 수트라) |
한자 이름 | 梵網經 |
한글 이름 | 범망경 |
다른 이름 | Brahmajāla Bodhisattva Śīla Sūtra (브라흐마잘라 보디사트바 실라 수트라), 梵網菩薩戒經 (범망보살계경) |
언어 정보 | |
언어 | 한문 |
기타 언어 번역 | 일본어 (梵網経 (ぼんもうきょう)), 한국어 (범망경) |
불교 정보 | |
종파 | 대승불교 |
율장 분류 | 율부 |
내용 정보 | |
주요 내용 | 보살계 |
포함된 계율 | 10중대계, 48경계 |
참고 문헌 정보 | |
대정신수대장경 번호 | T1484 |
서장대장경 번호 | Peking (Beijing) Kangyur No. 256 |
관련 정보 | |
관련 경전 (상좌부 불교) | 범망경 (상좌부) (브라흐마잘라 숫따) |
2. 명칭 및 기원
승조(僧肇)의 범망경서(梵網經序)에 따르면, 구마라집이 본래 광본(廣本) 총 61품 120권 중에서 제10품 보살심지품(第十菩薩心地品) 한 품 만을 한역(漢譯)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범망경 노사나불설 보살심지계품 제십(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第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경전은 전통적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되어 406년에 구마라집에 의해 중국어로 번역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여러 학자들은 이 경전이 5세기 중반에 동아시아에서 익명의 저자에 의해 쓰여졌으며, 위경이라고 추정한다.[3][4][5][6] 경전 자체는 훨씬 더 긴 산스크리트어 텍스트의 일부라고 주장하지만, 그러한 텍스트는 발견된 적이 없다.[3][7]
경 전체를 번역하지 않고 1품(品) 만 번역한 이유에 대해선 몇가지 전설이 전해지나, 산스크리트어 원본이 없다는 점에서 현재는 일반적으로 대승불교의 위경으로 간주한다.[3][4][5][6] 이 경전은 전통적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되어 406년에 구마라집에 의해 중국어로 번역된 것으로 여겨진다. 여러 학자들은 이 경전이 5세기 중반에 동아시아에서 익명의 저자에 의해 쓰여졌으며, 위경이라고 추정한다.[3][4][5][6] 경전 자체는 훨씬 더 긴 산스크리트어 텍스트의 일부라고 주장하지만, 그러한 텍스트는 발견된 적이 없다.[7] 콰 다청(병음) 또는 우 타이 칭(광둥어 음역)[8]은 더 긴 범망경의 내용이 이미 번역된 화엄경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범망경의 번역자들이 주요 차이점만 번역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9]
일부 학자들과 많은 대승 불교 승려들은 이 경전이 위경이 아니라고 믿는다.[10] 산스크리트어와 중국어에 능통했던 진언종의 조사 중 한 명인 불공은 범망경이 중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금강정경의 일부라고 말했다.[11] 태허 스님의 범망경과 대승 밀교의 《만수천팔천관대왕경》에 대한 연구에서 두 경전 사이의 많은 유사점을 언급했으며, 따라서 범망경은 산스크리트어에서 번역되었음에 틀림없다고 지적했다.[12] 콰 다청은 범망경이 구마라집에 의해 번역되지 않았지만 위경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한다. 특히, 콰는 범망경의 십 지 중 일부가 중국어로 번역된 적이 없는 초기 혼성 불교 산스크리트어 대승 텍스트인 마하바스투와 일치한다고 언급한다.[13]
3. 내용
콰 다청(병음) 또는 우 타이 칭(광둥어 음역)[8]은 더 긴 범망경의 내용이 이미 번역된 화엄경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범망경의 번역자들이 주요 차이점만 번역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9] 일부 학자들과 많은 대승 불교 승려들은 이 경전이 위경이 아니라고 믿는다.[10] 산스크리트어와 중국어에 능통했던 진언종의 조사 중 한 명인 불공은 범망경이 중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금강정경의 일부라고 말했다.[11] 태허 스님은 범망경과 대승 밀교의 《만수천팔천관대왕경》을 연구하면서 두 경전 사이의 많은 유사점을 언급했으며, 따라서 범망경은 산스크리트어에서 번역되었음에 틀림없다고 지적했다.[12] 콰 다청은 범망경이 구마라집에 의해 번역되지 않았지만 위경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한다. 특히, 콰는 범망경의 십 지 중 일부가 중국어로 번역된 적이 없는 초기 혼성 불교 산스크리트어 대승 텍스트인 마하바스투와 일치한다고 언급한다.[13]
이 경전은 상권과 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3. 1. 상권: 수행 단계
상권은 보살의 수행 단계인 40가지 법문을 설명하고 있다. 십주(十住), 십행(十行), 십회향(十廻向), 십지(十地)를 합하여 사십위(四十位)라고도 부른다.
3. 2. 하권: 계율
하권에는 계율이 실려 있으며, 하권 만을 따로 《보살계본(菩薩戒本)》, 《범망보살계본(梵網菩薩戒本)》, 《범망계본(梵網戒本)》, 《다라계본(多羅戒本)》, 《보살계경(菩薩戒經)》, 《범망보살계경(梵網菩薩戒經)》, 《보살바라제목차경(菩薩波羅提木叉經)》, 《범망경 노사나불설 보살십중사십팔경계(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十重四十八輕戒)》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 경전은 비로자나불과 고타마 붓다의 관계를 소개하며, 보살의 10중대계와 보살의 길을 따라 수행하기 위한 48개의 경계(輕戒)를 언급한다.
『범망경』의 보살계는 중국에서 승려가 바라제목차 계율 외에 수계 후에 채택하는 더 높은 윤리로 여겨졌다. 일본에서는 사이초를 시작으로 텐다이종이 부상하면서 10중대계가 거의 모든 승가 규칙을 대체하게 되었다.[14]
경의 이름은 신 범천이 궁전에 걸어 놓은 광대한 그물과 그 그물 속의 각 보석이 다른 모든 보석의 빛을 반사하는 방식에서 유래한다.
이 경은 또한 비로자나불이 법 또는 법신의 화신임을 설명하는 것으로도 주목할 만하다.[15]
''범망경''에는 보살계로 알려진 10가지 주요 계율과 48가지 소계율이 있다.[17] 보살계는 특히 불교 학문에서 "범망계"()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다른 텍스트에서도 다른 보살계가 발견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동아시아 대승 불교 전통에서는 10가지 주요 계율만이 보살계로 간주된다. 하권은 십중사십팔경계(十重四十八輕戒)라고 불리는 금계(禁戒)를 서술한 것으로, 부모에게 효도할 것 등 중국적인 내용이 보인다. 10가지 주요 보살계는 다음과 같다.[18]
# 살생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살생을 권하지 말라.
# 훔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훔치는 것을 권하지 말라.
# 음란한 행위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지 말라. 승려는 성행위를 완전히 삼가야 한다.
#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지 말라.
# 술을 거래하거나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지 말라.
# 불교 승가의 잘못이나 과오를 방송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지 말라.
# 자신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지 말라.
# 인색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지 말라.
# 분노를 품거나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품도록 권하지 말라.
# 부처, 법, 승가(삼보)를 비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도록 권하지 말라.
3. 2. 1. 십중대계(十重大戒)
범망경의 십중대계는 다음과 같으며, 처음 4개는 오계와 같다.
# 불살생계(不殺生戒): 살생하지 말라.
# 불투도계(不偸盜戒): 주지 않은 것을 훔치지 말라.
# 불음행계(不淫行戒): 음행하지 말라.
#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말 하지 말라.
# 불고주계(不酤酒戒): 술 팔지 말라.
# 불설사중과계(不說四衆過戒): 4부대중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 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 자기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하지 말라.
# 불간계(不慳戒): 자기 것을 아끼려고 남을 욕하지 말라.
# 불진계(不瞋戒): 성내지 말고 참회하면 받아주라.
# 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 삼보를 비방하지 말라.[18]
이러한 계율을 어기는 것은 파라지카(parajika) 죄로 묘사된다.[19][20]
3. 2. 2. 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
# '''불경사우계(不敬師友戒)''': 스승과 벗을 공경해야 한다.
# '''음주계(飮酒戒)''', '''불음주계(不飮酒戒)''':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 '''식육계(食肉戒)''', '''불식육계(不食肉戒)''':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 '''식오신계(食五辛戒)''', '''불식오신계(不食五辛戒)''': 오신채를 먹어서는 안 된다.
# '''불교회죄계(不敎悔罪戒)''': 계를 범한 사람은 참회시켜야 한다.
# '''불공급청법계(不供給請法戒)''': 법사에게 공양을 올리고 법을 청해야 한다.
# '''해태불청법계(懈怠不聽法戒)''': 법문하는 곳에 가서 열심히 들어야 한다.
# '''배대향소계(背大向小戒)''': 대승을 등지고 소승으로 향해서는 안 된다.
# '''불간병계(不看病戒)''': 아픈 중생을 잘 간병해야 한다.
# '''축살중생구계(畜殺衆生具戒)''': 중생을 죽이는 도구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 '''국사계(國使戒)''': 나라의 사절이 되어서는 안 된다.
# '''판매계(販賣戒)''': 나쁜 마음으로 장사해서는 안 된다.
# '''방훼계(謗毁戒)''': 근거 없이 남을 비방해서는 안 된다.
# '''방화분소계불(放火焚燒戒)''': 불을 놓아서는 안 된다.
# '''벽교계(僻敎戒)''': 대승경율이 아닌 삿된 법이나 편협되게 가르쳐서는 안 된다.
# '''위리도설계(爲利倒說戒)''': 이익을 위해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 '''시세걸구계(恃勢乞求戒)''': 권력을 믿고 구해서는 안 된다.
# '''무해작사계(無解作師戒)''': 아는 것 없이 스승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양설계(兩舌戒)''': 한 입으로 두 말하며 이간질해서는 안 된다.
# '''불행방구계(不行放救戒)''': 산 것은 놓아주고 죽게 된 것은 구제해야 한다.
# '''진타보수계(嗔打報讐戒)''': 자비심 없이 원한으로 원수를 갚아서는 안 된다.
# '''교만불청법계(憍慢不請法戒)''': 교만을 버리고 먼저 수학한 이에게 묻고 배워야 한다.
# '''교만벽설계(憍慢僻說戒)''': 새로 처음 배우는 이를 경멸해서는 안 된다.
# '''불습학불계(不習學佛戒)''': 항상 대승을 배우고 이승과 외도의 경전을 배워서는 안 된다.
# '''불선지중계(不善知衆戒)''': 대중을 잘 이끌고, 삼보의 물건을 잘 지키며 자기 소유물처럼 사용해서는 안 된다.
# '''독수이양계(獨受利養戒)''': 혼자서만 이양을 받아서는 안 된다.
# '''수별청계(受別請戒)''': 자기만을 따로 청하는 초청을 받아서는 안 된다.
# '''별청승계(別請僧戒)''': 스님들을 따로 초청해서는 안 된다.
# '''사명자활계(邪命自活戒)''': 삿된 생계로 생업을 이어가서는 안 된다.
# '''불경호시계(不敬好時戒)''': 삼보를 비방하고 6재일을 파해서는 안 된다.
# '''불행구속계(不行救贖戒)''': 불상이나 경전을 매매해 이익을 구하려 하는 것을 보거든, 값을 내고 사서 돌려받아야 한다.
# '''손해중생계(損害衆生戒)''': 중생을 해치거나 타인의 재물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 '''사업각관계(邪業覺觀戒)''': 군대의 싸움, 오락, 춤, 노래와 같이 나쁜 것을 보아서는 안 된다.
# '''잠념소승계(暫念小乘戒)''': 잠깐이라도 소승법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 '''불발원계(不發願戒)''': 발원을 세워야 한다.
# '''불발서계(不發誓戒)''': 열 가지 원을 세워야 한다.
# '''모난유행계(冒難遊行戒)''': 험한 곳, 위험한 곳, 맹수가 많은 곳 등 위험한 곳을 가서는 안 된다.
# '''괴존비차서계(乖尊卑次序戒)''': 높고 낮은 차례를 어겨서는 안 된다.
# '''불수복혜계(不修福慧戒)''': 복과 지혜를 닦아야 한다.
# '''간택수계계(揀擇受戒戒)''': 사람을 가려가면서 계를 주어서는 안 된다.
# '''위리작사계(爲利作師戒)''': 이양을 위해 스승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위악인설계계(爲惡人說戒戒)''': 나쁜 사람들 앞에서 계를 설해서는 안 된다.
# '''무참수시계(無慚受施戒)''': 계를 범할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 '''불공양경전계(不供養經典戒)''': 경전을 잘 공양해야 한다.
# '''불화중생계(不化衆生戒)''': 항상 중생을 교화해야 한다.
# '''설법불여법계(說法不如法戒)''': 설법할 때는 항상 여법하게 설법해야 한다.
# '''비법제한계(非法制限戒)''': 법을 억누르거나 파해서는 안 된다.
# '''파법계(破法戒)''': 불법을 파해서는 안 된다.
4. 특징
이 경전은 비로자나불과 고타마 붓다의 관계를 설명하고, 보살의 10중대계(十重戒)와 보살 수행을 위한 48가지 경계(輕戒)를 제시한다.
『범망경』의 보살계는 중국에서 승려들이 바라제목차 계율 외에 추가적으로 수지하는 높은 윤리로 여겨졌다. 일본에서는 사이초 이후 텐다이종이 부상하면서 10중대계가 거의 모든 승려의 계율을 대체하게 되었다.[14]
경전의 이름은 범천 궁전의 거대한 그물과 그물 속 보석들이 서로를 비추는 모습에서 유래했다. 석가모니 부처는 범천 궁전의 보석 그물을 보며 "우주의 무수한 세계는 그물의 눈과 같고, 각 세계는 서로 다르며 그 다양함은 무한하다. 부처의 가르침(수행 방법) 또한 그러하다."라고 설했다.[15]
또한, 이 경전은 비로자나불이 법(法)의 화신임을 설명한다. 비로자나불은 연화대 위에 앉아 있고, 그를 둘러싼 천 송이 꽃에는 천 명의 석가모니 부처가 있다. 각 꽃은 억 개의 세계를 지탱하고, 각 세계에는 석가모니 부처가 나타난다. 이 무수한 부처들은 비로자나불을 본래 몸으로 한다.[16]
4. 1. 새로운 계율 추가
이 부분은 내용이 비어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4. 2. 계율의 경중 구분
계율을 10가지 무거운 계율(10중대계, 十重大戒)과 48가지 가벼운 계율(48경계, 四十八輕戒)로 경중을 나누어 정리했다.4. 3. 처벌의 약화
범망경에서는 10중대계를 어겼더라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보았다.5. 한국 불교에의 영향
한국 불교에서 『범망경』은 중요한 경전으로 여겨져 왔으며, 여러 고승들이 이에 대한 주석서를 저술하여 그 가르침을 널리 전파하였다.
- 천태종의 개조 지의는 『범망경』 하권의 보살계에 대한 주석서인 『보살계의소』(천태계소)를 저술하고, 양제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보살계를 수여했다.[24]
- 당나라 법장은 『범망경보살계본소』를 저술하여 보살계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 신라 태현은 『보살계본종요』와 『범망경고적기』를 저술하였으며, 특히 『범망경고적기』는 일본에 전해져 많은 주석서가 저술되는 계기가 되었다.
- 공해는 진언밀교의 관점에서 『범망경』을 해석한 『범망경개제』를 저술하여 밀교적 해석을 제시하였다.
5. 1. 계율 사상의 발전
지의는 『범망경』 하권(보살계)에 대해 천태종의 입장에서 『보살계의소』(천태계소라고도 부름)를 저술했다. 지의는 실제로 양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계를 수여했다.[24]당나라 법장은 『범망경보살계본소』를 상세하게 저술했다.
신라 태현은 『보살계본종요』와 『범망경고적기』를 저술했다. 『범망경고적기』는 일본에 전해져 많은 주석서가 쓰여졌다.
공해는 진언밀교 입장에서 『범망경』을 해석한 『범망경개제』를 저술했다.
5. 2. 수행 전통의 확립
지의는 『범망경』 하권(보살계)에 대해 천태종의 입장에서 『보살계의소』(천태계소)를 저술했다. 지의는 실제로 양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계를 수여했다.[24]당나라 법장은 『범망경보살계본소』를 저술했다.
신라 태현은 『보살계본종요』와 『범망경고적기』를 저술했다. 『범망경고적기』는 일본에 전해져 많은 주석서가 쓰여졌다.
공해는 진언밀교 입장에서 『범망경』을 해석한 『범망경개제』를 저술했다.
6. 주석서
대승불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경전이라 많은 주석서가 나왔다. 이 가운데 천태종을 만든 지의의 《보살계의소》, 화엄종을 만든 법장의 《범망경보살계본소》, 통일신라 시대 대현의 《범망경고적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6. 1. 한국의 주석서
지의는 『범망경』 하권(보살계)에 대해 천태종의 입장에서 『보살계의소』(천태계소라고도 부름)를 저술했다. 지의는 실제로 양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계를 수여했다.[24]당나라 법장은 『범망경보살계본소』를 저술했다.
신라 태현은 『보살계본종요』와 『범망경고적기』를 저술했다. 『범망경고적기』는 일본에 전해져 많은 주석서가 쓰여졌다.
공해는 진언밀교의 입장에서 『범망경』을 해석한 『범망경개제』를 저술했다.
6. 2. 중국의 주석서
- 수나라 지의는 천태종의 입장에서 『보살계의소(菩薩戒義疎)』(법망경의소)를 저술했다. 지의는 실제로 양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계를 수여했다.[24]
- 당나라 법장은 『범망경보살계본소(梵網經菩薩戒本疏)』(T.1813)를 저술했다.
- 송나라 혜인은 『주범망경(注梵網經)』을 저술했다.
- 당나라 명광(明曠)은 『천태보살계소(天台菩薩戒疏)』(T.1812)를 저술했다. 부제는 《천태사문명광산보(天台沙門明曠刪補)》이며, 줄여서 산보, 또는 《천태보살계소산보》라고도 한다.
6. 3. 일본의 주석서
일본에는 60여 권 이상의 범망경 주석서가 남아있다.[24] 도겐은 《범망경략초》를 저술하였다. 구카이는 진언종의 입장에서 《범망경》을 해석한 《범망경개제》를 저술했다.7. 문화재
명칭 | 지정 번호 | 소장처 |
---|---|---|
주범망경 | 대한민국 보물 제894호, 제894-2호 | 아단문고, 범어사 |
범망경 및 금강반야바라밀경(범망경·금강반야바라밀경합본) | 대한민국 보물 제919호 | 아단문고 |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 제10의하(梵綱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 第十之下) | 대한민국 보물 제1131호 | 한국학중앙연구원 |
범망경보살계본 및 수보살계법(수보살계법·범망경보살계본합본)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7호, 대한민국 보물 제1407호 | 청주고인쇄박물관 |
백지금니범망보살계경(白紙金泥梵網菩薩戒經)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77호, 대한민국 보물 제1714호 | 구인사 |
감지은니범망경보살계 및 보살계의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8호 | 동국대학교 박물관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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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shō Shinshū Daizōky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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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The Buddha Speaks the Brahma Net Sutra Part I with the Commentary by Master Hui 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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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宋・元・明本は『仏説梵網経下』とする。
[22]
문서
「口翻解釋。五十餘部。唯梵網經。一百二十卷六十一品。其中菩薩心地品第十。專明菩薩行地。是時。道融道影三百人等。即受菩薩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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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インド・中国・日本 仏教通史
春秋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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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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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元曉의 《梵網經菩薩戒本私記》 分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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