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곽종원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곽종원은 일제강점기 친일 평론가이자 광복 후 우익 문단에서 활동한 문인이다. 경상북도 고령 출신으로 일본 니혼 대학을 졸업하고 만주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일제 말에는 창씨개명했다. 《만선일보》와 《매일신보》에 평론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일제강점기 말기에 발표한 여러 작품이 친일 평론으로 평가받아 친일 문학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광복 후에는 우익 문단에서 활동하며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건국대학교 총장, 한국문인협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1980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건국대학교 총장 - 오명 (정치인)
    오명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전두환 정부부터 김대중 정부까지 요직을 역임하며 한국통신 민영화에 기여하고 아주대학교, 건국대학교 총장, 동아일보 회장 등을 지낸 대한민국의 공학자이자 정치가, 행정가이다.
  • 건국대학교 총장 - 정길생
    정길생은 건국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교토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한 후 건국대학교 교수, 총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역임하며 가축번식학 연구와 시험관 아기 시술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축산학자이자 교육자이다.
  • 고령군 출신 - 정희택
    정희택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으로 검사, 중앙수사국장 등 요직을 거쳐 제11대 국회의원, 감사원장, 방송위원회 위원장,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언론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나 권위주의 정권과의 협력에 대한 비판도 있다.
  • 고령군 출신 - 최재욱 (정치인)
    최재욱은 경향신문 사장,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 현풍 곽씨 - 곽상욱
    곽상욱은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으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오산시장에 당선되었다.
  • 현풍 곽씨 - 곽대훈
    곽대훈은 대구 달서구청장을 세 번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제26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활동한다.
곽종원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곽종원
원어 이름郭鍾元
아호춘파(春波)
일본식 이름이와타니 쇼모토(岩谷鍾元)
출생일1915년 5월 3일
출생지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고령군
사망일2001년 8월 27일
사망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직업문학평론가, 수필가, 대학 교수
국적대한민국
학력일본 니혼 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장르문학평론
활동 기간1938년 ~ 2001년

2. 생애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이다. 일본에 유학하여 니혼 대학을 나온 후 만주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일제 말에 이름을 암곡종원(岩谷鍾元)으로 바꿔 창씨개명에 참여하였다.[2]

니혼 대학 재학 중 평론 활동을 시작하였고, 1938년 만주에서 발행되는 《만선일보》에 수필 작품을 발표하여 등단했다. 본격적인 평론 활동은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를 통해 펼치기 시작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발표한 글 가운데 《동양지광》, 《국민문학》, 《매일신보》에 기고한 6편의 저작물이 친일 평론으로 평가받았다.[3] 〈청년과 신시대〉, 〈작가와 시대의식〉, 〈신시대의 이념〉 등 주로 전쟁 중 후방에서 문학의 역할을 다룬 이른바 '총후 문학'의 이념을 다룬 글이다.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들어 있다.

곽종원이 일제 강점기 동안 발표한 평론 경향은 후에 그와 비슷한 행보를 보인 김동리조연현의 순수문학, 예술지상주의와 뚜렷이 구별된다. 대표적인 평론인 1944년의 〈결전문학의 이념〉에서는 전쟁 승리를 위해서는 글이 총이 되고 검이 되어야 한다며 문학의 정치 종속을 당연시하고 전체주의적인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광복 후에는 잠시 좌익 계열에 몸을 담았다가 우익 문단에서 활동하면서 조선청년문학가협회와 한국문학가협회 결성에 참여했다. "청문협의 맹장"으로 불릴 만큼 우파 진영의 대표적인 이론가였다. 1955년에는 평론집 《신인간형의 탐구》를 발간하는 등 신이상주의와 새로운 인간형 발굴을 내세웠는데, 김동리, 조연현 등이 주창한 비정치적 순수문학론과 궤를 같이하는 전형적인 우파 계열의 문학 이론으로 분류된다.

1955년부터 1968년까지는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숙명여대 총장 직무대리와 건국대학교 제5,6,7대 총장도 지냈다.[4] 한국문인협회 고문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등을 지내 대한민국 문단의 실력자로 활동했다. 1980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5]

2. 1. 일제 강점기 활동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으로, 일본 유학 후 니혼 대학을 졸업하고 만주에서 교사로 근무했다.[2] 니혼 대학 재학 중 평론 활동을 시작하였고, 1938년 만주에서 발행되는 《만선일보》에 수필을 발표하여 등단했다.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를 통해 본격적인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일제 말에는 암곡종원(岩谷鍾元)으로 창씨개명하였다.[2]

일제 강점기 말기에 《동양지광》, 《국민문학》, 《매일신보》에 기고한 6편의 저작물이 친일 평론으로 평가받았다.[3] 〈청년과 신시대〉, 〈작가와 시대의식〉, 〈신시대의 이념〉 등 주로 전쟁 중 후방에서 문학의 역할을 다룬 '총후 문학'의 이념을 다룬 글이다. 1944년의 〈결전문학의 이념〉에서는 전쟁 승리를 위해서는 글이 총이 되고 검이 되어야 한다며 문학의 정치 종속을 당연시하고 전체주의적인 논리를 내세웠다. 이러한 친일 행적으로 인해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과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포함되었다.[3]

2. 2. 해방 이후 활동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으로, 일본 유학 후 니혼 대학을 졸업하고 만주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일제 말에는 암곡종원(岩谷鍾元)으로 창씨개명했다. 니혼 대학 재학 중 평론 활동을 시작, 1938년 만선일보에 수필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를 통해 본격적인 평론 활동을 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동양지광, 국민문학, 매일신보 등에 기고한 6편의 저작물이 친일 평론으로 평가받았다. 주로 전쟁 중 후방에서 문학의 역할을 다룬 '총후 문학'의 이념을 다룬 글들이다.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과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1944년의 〈결전문학의 이념〉에서는 전쟁 승리를 위해 문학이 정치에 종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복 후에는 좌익 계열에 잠시 몸담았다가 우익 문단에서 활동, 조선청년문학가협회와 한국문학가협회 결성에 참여했다. "청문협의 맹장"으로 불릴 만큼 우파 진영의 대표적인 이론가였다. 1955년 평론집 《신인간형의 탐구》를 발간하며 신이상주의와 새로운 인간형 발굴을 내세웠다.

1955년부터 1968년까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숙명여대 총장 직무대리와 건국대학교 제5,6,7대 총장을 지냈다. 한국문인협회 고문,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원장,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했다. 1980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3. 학력

4. 주요 경력


  • 前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

5. 평가

5. 1. 긍정적 평가

5. 2. 부정적 평가

6. 상훈

참조

[1] 뉴스 문학평론가 곽종원씨 별세 https://web.archive.[...] KBS뉴스 2008-02-22
[2] 백과사전 인물 http://encykorea.aks[...]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3] 저널 친일문학 작품목록 https://web.archive.[...] 2007-09-11
[4] 뉴스 건국대학총장에 郭鍾元씨를 승인 조선일보 1971-01-10
[5] 백과사전 인물 http://encykorea.aks[...]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