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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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군복은 18세기에서 19세기 문헌에서 확인되는 용어로, 당시에는 군복을 잘 갖춰 입는다는 의미였으나, 1960년대 이후 조선시대 군복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구군복은 옷, 모자, 신발, 장신구, 무기 등으로 구성되며, 동다리, 전포, 광대, 병부주머니, 전립, 목화 등이 포함된다. 조선 시대 군복은 삼국사기 기록에서 시작하여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 시대까지 이어져 왔으며, 1895년 근대식 군복이 도입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현재 무형문화재 침선장이 전통 기법으로 구군복을 제작하고 있으며, 궁궐 수문장 교대식과 대한민국 전통의장대 행사 등에서 구군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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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칭
구군복(具軍服)이라는 문구는 18세기에서 19세기 사이의 문헌인 《훈국등록》, 《어영청등록》, 《훈국총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문구는 군복을 잘 착용한다는 의미이며 당시 일반적인 명칭은 군복이었다. 조선시대의 군복을 구군복이라고 부른 것은 1960년대 이후의 일이다.[2]
3. 구성
구군복은 옷, 모자, 신발, 장신구, 무기 등으로 구성된다.
3. 1. 복식
3. 2. 모자와 신발
전립은 구군복에 갖춰 쓰던 모자이다. 짐승의 털을 다져 만든 펠트를 소재로 썼기 때문에 전립(氈笠)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정조 시기에는 군사들만이 전립을 썼으나 이후 일반에서도 털을 다져 넣은 벙거지를 사용하였다. 후기로 갈수록 점차 태두리가 커져 화려함을 추구하는 폐단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꼭대기에는 장신구인 모옥을 달고 꿩이나 공작의 깃털을 달았다.[10]
목화는 신발 밑창을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신발의 몸은 천으로 만들고 그 위에 가죽을 덧대었다. 목화는 조선 시대 관리들이 신던 일반적인 신발이다.[11]
3. 3. 장신구와 무기
4. 역사
한국 군복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제40권 잡지에 보이는데,[15] 소속마다 옷깃의 색을 달리하여 구분하였다.[16] 고려 의종에 이르러 신라의 군복 제도를 혁파하고 새롭게 직위와 소속에 따라 군복 제도를 정비하였다. 장군은 갑주를 입고 의장대는 붉은 비단으로 된 전포를 입었으며, 기병이나 수군은 전포의 색으로 구분하였다.[15]
고려 후기 원나라와의 관계에 따라 많은 문물이 한국에 유입되었는데, 환도와 같은 무기나 철릭과 같은 옷이 그 때 도입되었다. 고려가사인 〈정석가〉(鄭石歌)에는 철릭에 쇠를 달아 남편을 전장에 내보낸다는 구절이 있어 당시 철릭이 군복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17] 철릭을 기본으로 하는 조선 시기의 군복은 조선 중기 이후까지 그대로 이어져 왔으며, 18세기에 들어 동다리의 끝에 다른 색의 옷감을 덧붙이는 관례가 생겨났고,[4] 이러한 모양새는 조선 말까지 계속되다가 고종 32년(1895년) 4월 칙령 제78호로 육군복장 규칙이 반포되어 근대식 군복이 도입되기에 이르렀다.[18]
무관뿐 아니라 임금도 임금 전용 구군복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임금 전용 구군복은 일반 무관은 입을 수 없으며 오직 임금만 입을 수 있었다. 조선 철종의 어진에서 철종 임금이 입고 있는 복식이 바로 임금 전용 구군복이다.
5. 계승
무형문화재 침선장[19]이 전통 기법으로 구군복을 제작하고 있다.[20]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에서 구군복을 입은 수문장 교대식 행사를 하고 있다.[21]
대한민국 전통의장대는 구군복을 입고 국빈 환영 의례 등 여러 행사를 한다.[22]
6. 지정 문화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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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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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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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얼·혼 담긴 ‘화합·통합의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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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옷 철릭, 실용과 맵시를 더하다
https://www.koya-c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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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조선시대 구군복을 입은 무관
http://www.cultur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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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선장
http://www.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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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름다운 우리 옷으로 소통·열림의 예술 실현하다
https://www.kyongbuk[...]
[21]
웹사이트
수문장 교대식
http://www.royalp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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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소문사진관 - 취타대ㆍ전통 의장대, 트럼프 최고손님 예우
https://www.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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