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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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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술철학은 기술의 본질, 영향, 사회적 의미 등을 탐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시작되어,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술을 자연 모방으로 보면서도 자연이 완성할 수 없는 것을 완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프랜시스 베이컨은 기술의 사회적 영향을 성찰했고, 19세기 에른스트 카프는 기술을 인간 기관의 투영으로 보았다. 20세기에는 마르틴 하이데거가 기술의 본질을 '게슈텔'로 규정하고, 자크 엘륄과 같은 기술 결정론자들이 기술의 자율성을 주장했다. 현대 기술철학은 지구 공학, 인터넷, 생명 공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기술 결정론과 사회 결정론, 기술 중립성 논쟁, 기술과 인간 소외 등의 쟁점을 다룬다. 주요 철학자로는 카를 마르크스, 마르틴 하이데거, 마셜 매클루언, 자크 엘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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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철학
철학 분야
분야철학
하위 분야과학 철학
윤리학
정치철학
예술철학
목적
목적기술의 본질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검토
주요 질문기술은 무엇인가?
기술은 인간의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기술은 가치 중립적인가?
기술 발전은 어떻게 규제되어야 하는가?
역사
역사20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발전
주요 인물
주요 인물마르틴 하이데거
자크 엘륄
루이스 멈퍼드
길버트 시몬돈
앤드루 핀버그
돈 아이데
알베르트 보르그만
브루노 라투어
주요 개념
주요 개념기술적 합리성
기술 결정론
기술 사회
기술 윤리
기술 정치
정보 사회
인공지능
포스트휴머니즘
관련 학문 분야
관련 학문 분야사회학
과학기술학
공학 윤리
정보 윤리
미래학

2. 역사

기술에 관한 여러 문제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서양 철학의 여명기부터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기술 철학"이라는 용어는 19세기 독일철학자인 에른스트 카프의 저서 "Grundlinien einer Philosophie der Technik (번역: 기술 철학의 기본 노선)"에서 처음 사용되었다.[6]

고대 그리스에서는 거미 관찰에서 발전한 직물처럼 "테크네는 자연의 모방으로 태어난다"라는 견해가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테크네는 자연을 초월"하며 "자연이 마무리할 수 없는 것"을 완성한다고 보았다.[4] 또한 플라톤은 세계를 데미우르고스의 작품으로 묘사했고, 장인의 기술은 데미우르고스의 모방이라고 주장했다.

로마 시대부터 고대 말기에는 실용적인 저술을 한 학자들이 있었고, 중세 스콜라 철학은 "기술은 자연의 모방"이라는 견해를 지지했다. 르네상스 시대 프랜시스 베이컨은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여 근대 철학의 효시가 되었다.

1877년 텍사스에서 활동한 독일 출신 철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에른스트 카프는 『기술 철학의 기초』를 출판, 기술을 인간 장기의 투영으로 보았다.[6] 카를 마르크스는 기술을 사회 변혁의 중요한 동력으로 간주했다.

20세기 마르틴 하이데거,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귄터 안데르스, 한나 아렌트 등은 기술을 현대 생활의 중심으로 보았다. 하이데거는 기술의 본질을 '''게슈텔'''(Gestell) 또는 '''엔프레이밍'''(Enframing)으로 보았고, 이것이 인간에게 "최대의 위험"이자 "최대의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보았다. 20세기 후반에는 기술 철학이 학술적인 하위 분야로 발전했다.

2. 1. 고대 그리스

고대 그리스에서 '테크네'(τέχνη, 기술 또는 장인 기술)는 자연을 모방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예를 들어, 직조 기술은 거미를 관찰하여 발전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헤라클레이토스데모크리토스 같은 철학자들이 이러한 견해를 지지했다.[3]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물리학에서 이러한 모방이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는 데 동의했지만, ''테크네''가 자연을 넘어 "자연이 완성시킬 수 없는 것을" 완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4]

아리스토텔레스는 또한 자연(''피시스'')과 ''테크네''가 존재론적으로 다르다고 보았다. 자연물은 생성과 운동의 내적 원리를 가지며, 내재적인 목적론적 최종 원인을 갖는다. 반면 ''테크네''는 외부 원인과 그것을 형성하는 외부의 ''텔로스''(목표 또는 종착점)에 의해 형성된다.[5] 자연물은 스스로를 재생산하지만, ''테크네''는 그렇지 않다.

플라톤은 티마이오스에서 세계를 영원한 이데아에 따라 세계를 창조한 신적 장인(데미우르고스)의 작품으로 묘사했다. 이는 마치 장인이 도면을 사용하여 사물을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더 나아가 플라톤은 법에서 장인이 하는 일은 이 신적 장인을 모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 2.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

로마 제국 시대와 고대 후기 동안 비트루비우스(건축 십서la, 기원전 1세기)와 아그리콜라(''광물학'', 1556년) 같은 저술가들은 실용적인 저작물을 만들었다. 중세 스콜라 철학은 일반적으로 기술을 자연의 모방으로 보는 전통적인 관점을 지지했다. 르네상스 시대에 프랜시스 베이컨은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찰한 최초의 현대 작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유토피아 작품 ''뉴 아틀란티스''(1627년)에서 베이컨은 가상의 기관(솔로몬의 집)이 자연 철학과 기술을 사용하여 자연에 대한 인간의 힘을 확장하여 사회를 개선하고 생활 조건을 향상시키는 낙관적인 세계관을 제시했다. 이 가상 재단의 목표는 "...원인과 사물의 비밀스러운 움직임에 대한 지식, 그리고 가능한 모든 것을 수행하기 위한 인간 제국의 경계 확장"이었다.

프랜시스 베이컨 경

2. 3. 19세기

1877년, 텍사스에서 활동하던 독일 출신 철학자이자 지리학자인 에른스트 카프는 《기술 철학의 기본 원리》(Grundlinien einer Philosophie der Technik)를 출판했다.[6] 카프는 헤겔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받아 기술을 인간 기관의 투영으로 보았다. 유럽에서는 카프를 기술 철학의 창시자로 여긴다.

카를 마르크스는 기술을 사회 변혁의 중요한 동력으로 간주하고, 기술 발전과 사회 구조의 관계를 분석했다.

2. 4. 20세기와 현대

마르틴 하이데거, 한나 아렌트,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귄터 안데르스는 기술을 현대 생활의 핵심으로 보면서도, 존 듀이보다 더 양가적이고 비판적인 관점을 제시했다.[7],[8] 하이데거는 기술의 본질을 '게슈텔' 또는 '엔프레이밍(Enframing)'이라고 칭하며, 이것이 인간에게 가장 큰 위험이자 가장 큰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보았다. 그의 주요 저서는 ''기술에 대한 물음''이다.

자크 엘륄과 같은 기술 결정론자들은 기술이 단순한 도구가 아니며, 통일적이고 획일적이며 결정론적인 힘을 구성한다고 주장했다. 엘륄은 현대 기술 시스템이 인류의 복지나 생물권의 온전함이 아닌, 자체 효율성과 권력의 필요에 의해 동기 부여된다고 보았다.[9]

20세기 후반, 폴 더빈은 에릭 스토우 히그스, 앤드류 라이트, 데이비드 스트롱이 편집한 ''기술과 좋은 삶''(2000)과 한스 아흐터하우스의 ''미국의 기술 철학''(2001)을 기술 철학의 학문 분야 발전에 기여한 획기적인 저작으로 평가했다.[10] 지난 10년 동안 기술 철학 관련 주제를 다룬 여러 선집이 나왔으며, 철학 문서 센터에서 발행하는 기술 철학회의 저널인 ''Techne: Research in Philosophy and Technology''와 스프링거 과학+비즈니스 미디어에서 출판하는 ''철학과 기술''은 기술 철학 분야의 작품만을 다룬다.

현대 기술 철학자들은 지구 공학, 인터넷 데이터와 프라이버시, 인터넷 고양이에 대한 우리의 이해, 기술의 기능과 인식론, 컴퓨터 윤리, 생명 공학과 그 영향, 공간에서의 초월, 그리고 기술 윤리와 같은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다.

3. 주요 개념 및 쟁점

기술에 관한 여러 문제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서양 철학의 여명기부터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기술 철학"이라는 용어는 19세기 독일철학자인 에른스트 카프의 저서 "Grundlinien einer Philosophie der Technik (번역: 기술 철학의 기본 노선)"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기술 결정론과 사회 결정론은 상반된 관점을 보인다. 릴리아 그린(Lelia Green)은 포트 아서 학살 사건이나 던블레인 총기 난사 사건과 같은 현대의 총기 참사 사건을 예로 들어, 기술은 특정 기술을 순환시키는 사회문화적 맥락과 문제가 제거된 후에야 비로소 중립적인 존재로 간주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3. 1. 기술 결정론과 사회 결정론

기술 결정론은 "기술의 특징이 기술의 사용을 결정하며, 진보적인 사회의 역할은 기술 변화에 적응하고 그로부터 이익을 얻는 것이다"라는 생각이다.[12] 이에 대한 대안적인 관점은 사회 결정론으로, 기술의 "개발과 배치"[13]에 대한 책임을 사회에 묻는다. 렐리아 그린은 포트 아서 학살 사건이나 던블레인 학살과 같은 최근의 총기 난사 사건을 통해 기술 결정론과 사회 결정론을 선택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린에 따르면, 기술은 특정 기술을 둘러싼 사회 문화적 맥락과 문제들이 제거될 때만 중립적인 실체로 간주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사회 집단과 기술 소유를 통해 제공되는 권력의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2. 기술 중립성 논쟁

렐리아 그린은 포트 아서 학살과 같은 총기 사건을 예로 들어, 기술이 사회 문화적 맥락과 분리될 때만 중립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기술 소유를 통해 발생하는 사회 집단과 권력 관계를 드러낸다.[12][13]

3. 3. 기술과 인간 소외

마르틴 하이데거는 현대 기술이 인간을 존재의 의미로부터 소외시킨다고 보았다. 하이데거에게 기술의 본질인 '''게슈텔'''(Gestell) 또는 '''엔프레이밍'''(Enframing)은 인간에게 "최대의 위험"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최대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숨겨진 속성이었다. 하이데거의 주요 저작으로는 『기술에 대한 물음』(영제: ''The Question Concerning Technology'')이 있다. 귄터 안데르스는 기술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 인간을 기술의 부속품으로 전락시킨다고 경고했다.

4. 대표적인 기술철학자


  • 마르틴 하이데거: 독일의 철학자로, 기술의 본질을 '게슈텔'(Gestell)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현대 기술이 인간을 존재론적 위기에 빠뜨린다고 비판했다. 하이데거의 주요 저작은 『기술에 대한 물음』(영제: ''The Question Concerning Technology'')이다.
  • 자크 엘륄: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로, 기술이 자율적인 체계를 형성하여 인간 사회를 지배한다고 주장하는 기술 결정론을 비판했다.
  • 카를 마르크스: 독일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로, 기술을 사회 변혁의 중요한 동력으로 간주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술 발전이 노동자 소외를 심화시킨다고 분석했다.
  • 마셜 매클루언: 캐나다의 미디어 이론가로,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통해 미디어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 한나 아렌트: 독일 출신의 정치 철학자로, 기술이 인간의 노동과 활동 영역을 변화시키고, 공적 영역을 축소시킨다고 비판했다.
  •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독일 출신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로, 현대 기술이 인간의 욕구를 억압하고, 일차원적인 사고를 강요한다고 비판했다.
  • 장 보드리야르: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로, 시뮬라시옹 이론을 통해 현대 사회가 이미지와 기호로 가득 찬 가상현실로 변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브뤼노 라투르: 프랑스의 인류학자이자 과학기술학자로, 행위자-네트워크 이론(ANT)을 통해 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분석했다.
  • 닉 보스트롬: 스웨덴의 철학자로, 인공지능의 발전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 특히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초지능의 등장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5. 현대 한국 사회와 기술 철학

대한민국은 IT 강국으로서 빠른 기술 발전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 윤리, 데이터 프라이버시, 플랫폼 노동, 사이버 폭력 등 다양한 기술 관련 쟁점들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1]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술 발전이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인간 소외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기술 발전의 혜택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공정하게 분배되어야 하며, 기술이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

참조

[1] 웹사이트 Philosophy of Technology http://www.tc.umn.ed[...] 1995
[2] 웹사이트 Elements of a Philosophy of Technology https://www.upress.u[...] 2022-04-09
[3] Encyclopedia Philosophy of Technology http://plato.stanfor[...] 2010
[4] 문서 Physics II.8, 199a15
[5] 문서 Physics II
[6] 서적 Grundlinien einer Philosophie der Technik. Zur Entstehungsgeschichte der Cultur aus neuen Gesichtspunkten 1877
[7] 문서 The Outdatedness of Human Beings
[8] 문서 The Human Condition 1958
[9] 웹사이트 Technique http://www.disciples[...] 2023-10-20
[10] 웹사이트 Techné Vol 7 No 1 http://scholar.lib.v[...]
[11] 서적 Excommunication: Three Inquiries in Media and Mediation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12] 서적 Technoculture Allen & Unwin 2001
[13] 서적 Technoculture Allen & Unwin 2001
[14] 서적 기술철학 한길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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