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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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호 신사는 일본 민간 항공의 순직자를 기리기 위해 1937년 지바현 나라시노시에 건립된 항공신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나리타시로 이전하여 도호 신사로 개칭되었으나, 나리타 국제공항 건설로 인해 2001년 항공과학박물관으로 다시 옮겨졌다. 현재 나리타 국제공항 B활주로 인근에 위치하며, 토지 소유권 분쟁과 벌목 사건, 그리고 공항 반대 운동의 상징으로 미디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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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 신사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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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도호 신사 |
원어 이름 (일본어) | ja |
![]() | |
신사 정보 | |
제신 | 니노미야 손토쿠 |
창건 | 1953년 11월 23일 |
제례 | 11월 23일 |
주소 정보 | |
주소 | 일본 지바현 나리타시 도호 〒286-0103 |
기타 정보 | |
웹사이트 | 나루 공식 홈페이지 |
2. 역사
도호 신사는 1937년 일본 민간 항공의 선구자인 이토 오토지로가 지바현 나라시노시에 건립한 항공신사에서 기원한다. 이 신사는 이토 오토지로의 장남 신타로와 "천재 비행사"로 불린 야마가타 호타로 등 항공 사고로 순직한 사람들의 목찰을 모셨다.[1][2]
일본의 항복 이후, 이토 오토지로는 1953년 지바현 나리타시 도호지구로 항공신사를 이전하고, 니노미야 손토쿠를 새로운 제신으로 모셨다. 이후 항공신사는 도호 신사로 이름이 바뀌었고,[3] 지역 주민들의 신앙 중심지가 되었다.
나리타 국제공항 건설로 인해 2001년 신사는 시바야마정의 항공과학박물관 야외 전시장으로 다시 옮겨졌으며, 이름도 '항공신사'로 환원되었다.[4]
2. 1. 건립 배경과 초기 역사
1937년, 일본 민간 항공의 선구자였던 이토 오토지로는 장남 신타로와 "천재 비행사"로 불린 야마가타 호타로를 비롯한 여러 항공 여명기 순직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바군 쓰다누마정(현 나라시노시) 시기누마의 이토 비행기연구소 공장 부지에 항공신사를 건립하였다.[1][2] 신사는 항공 사고 피해자 8명의 이름을 먹으로 쓴 목찰을 신체로 모셨다.2. 2. 도야마촌 이전과 도호 신사 개칭
일본의 항복으로 항공업에서 쫓겨난 이토 오토지로는 회사 직원과 함께 전후개척으로 농지 개발이 이루어지던 도야마촌(현 나리타시) 도호지구에 정착해 농장을 경영하였다.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을 내 논의 끝에 신사를 세우기로 하고 1953년 11월 23일에 항공신사가 도호 지구로 이전되었다.[3] 이 때 가나가와현의 니노미야신사에서 노동의 신으로 여겨지는 니노미야 손토쿠의 제신을 새로 받아 이후 도호 신사의 제신으로 모셨다.이후 항공신사는 도호 신사로 이름을 바꾸고[3] 개척마을의 산토신 신사로서 도호 주민들의 신앙 중심지가 되었다.
2. 3. 나리타 공항 건설과 신사 이전
나리타 국제공항(당시 신도쿄 국제공항) 건설 계획으로 2001년 9월 이토 오토지로 가족의 요청에 따라 신사는 산부군 시바야마정의 항공과학박물관 야외 전시장으로 다시 옮겨졌다.[4] 이때 신사 이름은 '항공신사'로 다시 바뀌었다. 항공신사의 부적은 항공과학박물관 안 박물관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다.3. 경내
도호 신사 경내에는 비교적 새 것인 석조 도리이 1기와 등롱 2기가 남아 있다. 1.5 m2 크기의 작은 목조 사당만 있고, 내부에 신주는 없다.[6] 사당 옆에는 데미즈야와 돌로 만든 수반이 있지만 물은 없다.[6]
3. 1. 위치 및 주변 환경
도호 신사는 나리타 국제공항 B활주로 남단 34R 부근에 있다. 도호 지구는 나리타 공항 문제와 관련하여 공항 반대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던 곳이다. 신사 부지는 원래 B활주로 건설 예정지였으나, 이후 분쟁으로 인해 미매수지를 피해 B활주로가 신사 북쪽으로 연장되었다.[5]신사 부지는 활주로와 유도로 등 공항 부지에 둘러싸여 있다. 신사로 가는 길은 인근 시도에서 갈라져 차량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폭으로 이어진다. 신사로 이어지는 길과 경내 주변에는 상아색으로 칠해진 높은 철제 펜스가 이중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펜스 위쪽에는 철조망과 함께 수 m에서 수십 m 간격으로 사람 감지 센서가 달려 있다. 담장 안에는 감시 초소도 설치되어 있어 상시 경비원이 경내를 감시한다. 담장에는 군데군데 그물망 모양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어 공항 부지 쪽에서 경내를 감시하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신사 부지를 둘러싸고 공항 내 도로가 깔려 있으며, 정기적으로 나리타 국제공항주식회사(NAA)의 위탁을 받은 경비회사 차량이 순찰을 돈다.[6]
3. 2. 시설물 현황
현재 남아 있는 건축물은 비교적 새 것인 석조 도리이 1기와 등롱 2기가 있으며, 경내에는 1.5 m2 크기의 작은 목조 사당만 있고 내부에 신주는 없다.[6]사당 옆에는 데미즈야와 돌로 만든 수반이 있지만 물은 없다.[6]
3. 3. 경비 및 보안
도호 신사는 활주로와 유도로 등 공항 부지에 둘러싸여 있다. 신사로 가는 길은 인근 시도에서 갈라져 차량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폭의 좁은 길로 이어진다. 신사 경내와 이어지는 길 주변에는 상아색 철제 울타리가 이중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울타리 위쪽에는 철조망과 함께 수 m에서 수십 m 간격으로 사람 감지 센서가 설치되어 있다.[6] 담장 안에는 감시 초소가 설치되어 있어 상시 경비원이 경내를 감시하고 있다. 담장에는 군데군데 그물망 모양으로 된 곳도 있어 공항 부지 쪽에서 경내를 감시하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신사 부지를 둘러싸고 공항 내 도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나리타 국제공항주식회사(NAA)의 위탁을 받은 경비회사 차량이 정기적으로 순찰한다.[6]4. 신사를 둘러싼 분쟁
도호 신사를 둘러싼 분쟁은 크게 토지 소유권 문제와 경내 나무 벌목 사건으로 나눌 수 있다.
경내 부지는 건립 당시부터 사실상 마을 주민의 공유지로 여겨졌으나, 2001년 신도쿄국제공항공단(나리타 국제공항 주식회사의 전신)으로 소유권 등기 이전이 이루어졌다.[3] 이후 공항공사는 항공기 비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경내 나무를 벌목했고, 이 과정에서 산리즈카 시바야마 연합공항반대동맹(기타하라파)과 충돌하여 반대동맹 측 체포자가 발생했다.[3][7]
이에 반발한 반대동맹은 공항공단을 고소했고, 이 재판에는 일본의 신좌파 세력 단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투쟁의 상징"으로 삼기도 하였다.[8][9] 2003년, 토지 등기 명의 회복을 내용으로 하는 화해가 이루어졌다.[8][9]
4. 1. 토지 소유권 분쟁과 벌목 사건
경내 부지는 건립 당시부터 사실상 마을 주민의 공유지로 여겨졌으나, 2001년 등록된 소유자로부터 신도쿄국제공항공단(나리타 국제공항 주식회사의 전신)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이 이루어졌다.[3] 이후 공항공사는 항공기 비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경내 나무를 벌목했다. 벌목 당일 공항공사 및 공항경찰 기동대와 산리즈카 시바야마 연합공항반대동맹(기타하라파)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여 반대동맹 측 체포자가 발생했다.[3][7]이에 반발한 반대동맹은 공항공단을 고소했고, 이 재판에는 일본의 신좌파 세력 단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투쟁의 상징"으로 삼기도 하였으나, 2003년 토지 등기 명의 회복을 내용으로 하는 화해가 이루어졌다.[8][9]
4. 2. 반대동맹의 소송과 화해
경내 부지는 건립 당시부터 사실상 마을 주민의 공유지로 여겨졌으나, 2001년에 등록된 소유자로부터 신도쿄국제공항공단(나리타 국제공항 주식회사의 전신)으로 소유권 등기 이전이 이루어졌다.[3] 공항공사는 항공기 비행에 방해가 되는 경내 나무를 벌목했는데, 이 과정에서 산리즈카 시바야마 연합공항반대동맹(기타하라파)과 충돌하여 반대동맹 측 체포자가 발생했다.[3][7]이에 반발한 반대동맹은 공항공단을 고소했고, 이 재판에서 일본의 신좌파 세력 단체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투쟁의 상징"으로 삼았다.[8][9] 2003년, 토지 등기 명의 회복을 내용으로 한 화해가 이루어졌다.[8][9]
5. 교통
지바현도·이바라키현도 제44호선 나리타오미가와지마항선을 통해 도호 지구로 진입하면 도착할 수 있다. 단, 주변에 주차장은 없다.[1]
지바교통 구리모토선(지바교통 다코영업소) 닛타 정류장, 나리타시 커뮤니티 버스 쓰토미우라 노선 "도호" 정류장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1]
6. 미디어에서의 등장
나리타 공항 문제와 산리즈카 투쟁을 상징하는 시설로, 2014년에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산리즈카에 살다》의 영화 포스터 등에서 도호 신사 상공을 통과하는 일본항공 여객기의 사진이 사용되었다.[10]
참조
[1]
서적
房総ヒコーキ物語―大空に挑んだ“鳥人”たち
崙書房
1985-04-10
[2]
웹인용
航空科学博物館航空神社縁起
http://hikokikumo.ne[...]
2021-10-11
[3]
서적
成田空港地域共生委員会記録集
地域共生委員会記録集編集委員会
2011-01
[4]
웹인용
航空科学博物館にある航空神社
http://www.rose.sann[...]
成田空港から郷土とくらしを守る会
2017-03-25
[5]
웹인용
報道発表資料:成田国際空港の基本計画を改定します〜成田国際空港の更なる機能強化に向けて
https://www.mlit.go.[...]
国土交通省
2023-01-23
[6]
웹인용
“日本一職質される神社”東峰神社の監視体制は軍事施設レベル! 成田空港反対派のシンボル訪問記
https://tocana.jp/20[...]
2021-10-14
[7]
웹인용
週刊『三里塚』(S586号1面1)
http://www.zenshin.o[...]
革命的共産主義者同盟全国委員会
2017-03-02
[8]
웹인용
共生委員会だより
http://narita-kyouse[...]
成田空港地域共生委員会
2006-06
[9]
뉴스
東峰神社の立ち木伐採訴訟 反対派農家と和解へ
日本経済新聞社
2003-12-05
[10]
웹인용
『三里塚に生きる』公式サイト
http://sanrizukaniik[...]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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