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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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법 범주는 단어를 문법적 특징에 따라 분류한 품사, 문장의 구성 요소를 통사적 특징에 따라 분류한 통사 범주 등, 언어의 문법적 특징을 나타내는 다양한 범주를 의미한다. 굴절을 통해 단어의 형태가 바뀌면서 문법 범주가 표현되기도 하며, 성, 수, 인칭, 격, 시제, 상, 법 등이 대표적인 문법 범주에 해당한다. 문법 범주는 단어뿐만 아니라 구나 절과 같은 문장 성분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의미론적 의미와 연관되기도 하지만,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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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 범주 - 격
격은 단어 형태 변화를 통해 문장 내 단어들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요소로, 주격, 목적격, 여격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언어마다 명칭과 기능이 다르고, 한국어에서는 체언에 붙는 조사의 문법적 기능으로 구분되지만 보편적인 의미론적 격 분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문법 범주 - 부정 (언어학)
부정(否定)은 언어학에서 개념을 반박하거나 의미를 반전시키는 언어적 메커니즘을 총칭하며, 어휘 항목이 다른 항목의 의미를 부정하거나 반전시키는 형태통사론적 연산, 부정적인 진술이나 구성 요소의 특징, 그리고 부정적인 발화를 의미한다. - 의미론 - 자연종
자연종은 과학철학에서 존 듀이, 콰인, 퍼트넘 등 여러 철학자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한 개념으로, 듀이는 자연을 과정으로, 콰인은 귀납 추론의 타당성을, 퍼트넘은 핵심 사실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콘블리스, 장하석과 윈터는 자연종에 대한 인식론적 관점을 비판하고 과학적 탐구 활동과의 연관성을 제시하는 등 한국 사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논쟁적인 개념이다. - 의미론 - 부정 (언어학)
부정(否定)은 언어학에서 개념을 반박하거나 의미를 반전시키는 언어적 메커니즘을 총칭하며, 어휘 항목이 다른 항목의 의미를 부정하거나 반전시키는 형태통사론적 연산, 부정적인 진술이나 구성 요소의 특징, 그리고 부정적인 발화를 의미한다. - 통사론 - 관계절
관계절은 주절 내 명사를 수식하는 절로, 제한적/계속적 관계절, 종속/자유 관계절 등으로 나뉘며 언어별 구성 방식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분류된다. - 통사론 - 구 (언어학)
구는 언어학에서 핵과 수식 요소로 구성되어 명사구, 동사구 등으로 나뉘며, 문장 구조 분석에 사용되는 문법 단위이다.
| 문법 범주 | |
|---|---|
| 개요 | |
| 유형 | 문법의 한 요소 |
| 설명 | 언어의 문법 내에서 단어, 구 또는 기타 언어 단위의 문법적 속성을 나타내는 특징 |
| 특성 | |
| 기능 | 언어 단위가 문장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규정 |
| 예시 | 수 성 격 시제 태 |
| 추가 정보 | |
| 관련 개념 | 문법적 관계 통사론 |
2. 품사 및 통사 범주
단어를 문법적 특징에 따라 분류한 것이 품사이며, 명사나 동사 등이 주요 품사이다. 문장의 다양한 수준의 구성 요소(구성소)를 통사적 특징에 따라 분류한 것이 통사 범주이며, 명사, 동사, 명사구, 동사구 등이 포함된다.
절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가 다른 요소에 대해 가지는 관계에 따른 분류를 문법 기능이라고 하며, 특히 문법 범주와 구별하는 용법도 있다. 예를 들어, 주어나 목적어와 같은 문법 관계는 명사구가 가질 수 있는 문법 기능이며, 서술어는 주로 동사가 담당하는 문법 기능이다.
하나의 단어가 의미 기능에 따라 형태를 바꾸는 것을 굴절이라고 한다. 굴절에 의해 표현되는 의미 기능의 구별 분류를 문법 범주 또는 굴절 소성(inflectional feature)이라고 한다.[1]
3. 문법 기능
4. 굴절 소성
예를 들어 영어에서 명사의 수는 단수일 경우 명사를 굴절하지 않은 채로 놔두고, 복수일 경우 접미사 -s를 붙여서 표현하는 규칙이 있다. (불규칙한 복수형을 가진 명사도 있다.)[1] 어떤 경우에는 한 단어가 가진 문법 범주가 그 단어에 표시되지 않고, 일치 따위를 통해 문장 안의 다른 곳에 표시되거나, 아예 드러나지 못하기도 한다.[1]
다음 영어 예문에서 명사의 수는 접미사 -s의 유무로 표시되지만, 명사와 동사 사이의 수 일치로도 표시된다. 이 경우 주어 명사가 단수이면 동사의 형태는 is가 되고, 복수이면 are이 되어야 한다.[1]
다음 예문에서 명사 sheep은 단수형과 복수형이 구별되지 않는 불규칙 명사이므로, 일치를 통해 동사에만 드러난다.[1]
다음 예문에서는 명사의 수가 전혀 드러나지 않으므로 중의성이 생긴다.[1]
같은 문법 범주에 속한 값끼리는 문장이나 단어 안에서 같은 ‘자리’에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라틴어에서 명사의 격은 모두 접미사로 표시된다. ros'''a''', ros'''ae''', ros'''ae''', ros'''am''', ros'''ā'''la는 각각 ‘장미’를 뜻하는 단어의 주격, 속격, 여격, 대격, 탈격 형태이다.[1]
문법 범주는 단어만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구이나 절처럼 단어보다 더 큰 문장 성분도 가질 수 있다. 구는 자신의 핵어로부터 문법 범주를 물려받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위 예문에서 명사구 the birds는 그 핵어인 birds로부터 복수 값을 물려받는다. 어떤 경우에는 구가 구성된 방식으로부터 문법 범주의 값이 결정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등위접속으로 만들어진 명사구 Tom and Mary는 복수인데(동사가 복수 일치를 한다는 데서 알 수 있다) 그것을 이루는 작은 명사구 Tom과 Mary는 모두 단수이다. 또, 스페인어에서 남성 명사 Tomás와 여성 명사 María를 등위접속한 명사구인 Tomás y María는 남성이 된다.[1]
4. 1. 문법 범주의 예시
대표적인 문법 범주에는 성, 수, 인칭, 격, 시제, 상, 법 등이 있다.[1] 예를 들어 영어의 가산 명사는 나타내는 것의 수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데, 이는 수라는 문법 범주로 설명된다.[1] 일본어 동사는 극성(긍정/부정)과 시제(비과거/과거)에 따라 활용 형태가 달라진다.[1]
예를 들어 일본어 동사 '말하다'는 극성과 시제에 따라 다음과 같이 활용된다.
| rowspan="2" colspan="2" | | 극성 | ||
|---|---|---|---|
| 긍정 | 부정 | ||
| 시제 | 비과거 | 말한다 | 말하지 않는다 |
| 과거 | 말했다 | 말하지 않았다 | |
4. 2. 문법 범주와 어형 변화의 독립성
Dixon(2009)에 따르면, 문법 범주의 구별이 반드시 어형 변화로 나타날 필요는 없다.예를 들어, 격과 접치사는 종종 구별되지만, 둘 다 나타내는 의미 기능의 구별은 동일하며, 어형 변화로 실현되는 것을 격, 어로 실현되는 것을 접치사라고 부를 뿐이다.
그러나, 어형 변화에 의한 것만을 문법 범주로 간주하는 연구자가 많다.
5. 범주의 값과 의미
일반적으로 하나의 문장 성분은 각 문법 범주마다 최대 하나의 값만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느 명사구가 단수이면서 동시에 복수일 수는 없는데, 이는 둘 다 수 범주에 속한 값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명사구가 단수이면서 동시에 여성인 것은 가능한데, 이는 서로 다른 범주(수와 성)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문법 범주는 그것이 나타내는 의미에 따라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시제 범주는 일반적으로 발생 시간(예: 과거, 현재 또는 미래)을 표현한다. 그러나 문법 범주는 형태론과 통사론에 속한 개념이므로, 의미 요소에 단순하고 일관되게 대응하는 것은 아니며, 서로 다른 학자는 용어 및 분석에서 상당히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제, 양상, 서법 범주와 관련된 의미는 종종 세 범주 각각에 해당하는 별도의 문법적 요소가 없는 동사 활용 패턴에 묶여 있다. 시제-양상-법을 참조한다.
6. 문법 범주의 실현
문법 범주는 굴절을 통해 단어에 표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명사의 수는 단수일 경우 명사를 굴절하지 않은 채로 놔두고, 복수일 경우 접미사 -s를 붙여서 표현하는 규칙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한 단어가 가진 문법 범주가 그 단어에 표시되지 않고, 일치 따위를 통해 문장 안의 다른 곳에 표시되거나, 아예 드러나지 못하기도 한다.
다음 영어 예문에서 명사의 수는 접미사 -s의 유무로 표시되지만, 명사와 동사 사이의 수 일치로도 표시된다. 이 경우 주어 명사가 단수이면 동사의 형태는 is가 되고, 복수이면 are이 되어야 한다.
- The bird '''is''' singing. ‘그 새가 노래한다.’
- The bird'''s''' '''are''' singing. ‘그 새들이 노래한다.’
그런데 다음 예문에서 명사 sheep은 단수형과 복수형이 구별되지 않는 불규칙 명사이다. 따라서 일치를 통해 동사에만 드러난다.
- The sheep '''is''' running. ‘그 양이 달린다.’
- The sheep '''are''' running. ‘그 양들이 달린다.’
그러나 다음 예문에서는 명사의 수가 전혀 드러나지 않으므로 중의성이 생긴다.
- The sheep can run. ‘그 양은/양들은 달릴 수 있다.’
같은 문법 범주에 속한 값끼리는 문장이나 단어 안에서 같은 ‘자리’에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라틴어에서 명사의 격은 모두 접미사로 표시된다. rosa, rosae, rosae, rosam, rosāla는 각각 ‘장미’를 뜻하는 단어의 주격, 속격, 여격, 대격, 탈격 형태이다.
문법 범주는 단어만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구이나 절처럼 단어보다 더 큰 문장 성분도 가질 수 있다. 구는 자신의 핵어로부터 문법 범주를 물려받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위 예문에서 명사구 the birds는 그 핵어인 birds로부터 복수 값을 물려받는다. 어떤 경우에는 구가 구성된 방식으로부터 문법 범주의 값이 결정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등위접속으로 만들어진 명사구 Tom and Mary는 복수인데(동사가 복수 일치를 한다는 데서 알 수 있다) 그것을 이루는 작은 명사구 Tom과 Mary는 모두 단수이다. 또, 스페인어에서 남성 명사 Tomás와 여성 명사 María를 등위접속한 명사구인 Tomás y María는 남성이 된다.
7. 명사의 문법 범주 (생성 문법 관점)
생성 문법에서 문법 범주는 통사적 요소의 분포를 정의하는 범주이다.[1] 로만 야콥슨과 같은 구조주의자에게 문법 범주는 "모든 사용 맥락에서 동일하게 존재하는 단일 의미 특징"의 이분법적 대립에 기반한 어휘소였다. 문법 범주를 정의하는 또 다른 방법은 문법 범주를 어휘 범주와 구별하여, 문법 범주에 속하는 요소가 공통된 문법적 의미를 갖는다는 점, 즉 언어의 문법 구조의 일부라는 점을 강조한다.[3]
참조
[1]
논문
"Irrealis" as a Grammatical Category
Anthropological Linguistics
1998
[2]
웹사이트
What is a grammatical category?
http://www.sil.org/l[...]
[3]
서적
grammatical category
Oxford University Press
2007
[4]
서적
A dictionary of linguistics and phonetics
Blackwell
2008
[5]
간행물
言語学大辞典
三省堂
[6]
간행물
What is a grammatical category?
http://www.sil.org/l[...]
SIL International
2008-05-15
[7]
웹인용
Grammatical Category
https://glossary.sil[...]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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