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치다래

1. 개요

물치다래는 방추형에 옆으로 납작한 형태의 물고기로, 점다랑어와 유사하나 복부에 점이 없고 몽치다래와 구분이 어려울 수 있다. 등쪽은 남녹색에 물결 모양의 띠를 띠고 배쪽은 은백색이며, 멸치, 청어, 정어리 등을 먹는 육식성 어종이다. 식용이 가능하며, 살을 오이 모양으로 말려 '강고도리'로 가공하기도 한다.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해역에 분포하며, 대한민국 동해와 남해, 일본, 필리핀, 하와이 등에서 주로 서식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800년 기재된 물고기 - 재방어
  재방어는 태평양과 인도양에 서식하며 멸치 등을 먹는 2m에 달하는 대형 육식성 어류로, 식용으로 이용되고 회나 매운탕으로 섭취된다.
• 1800년 기재된 물고기 - 동갈삼치
  동갈삼치는 서부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에 넓게 분포하며 몸이 가늘고 긴 방추형인 표해수층 어류로, 긴 첫 번째 등지느러미를 가지며 작은 물고기 등을 먹는 육식성 어종이고 식용으로 이용된다.
• 베르나르제르멩 드 라세페드 백작이 명명한 분류군 - 밍크고래
  밍크고래는 긴수염고래과에 속하는 고래로, 과거에는 단일 종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일반 밍크고래와 남극 밍크고래 두 종으로 분류되며, 몸집이 작고 전 세계 바다에 분포하여 사람에게 접근하기도 하지만, 상업적 포경으로 인해 보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 베르나르제르멩 드 라세페드 백작이 명명한 분류군 - 대왕고래속
  대왕고래속은 긴수염고래과에 속하는 고래류 속으로, 현존하는 여러 종과 멸종한 종을 포함하며, 전 세계 바다에 분포하고 고래류의 진화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고등어과 - 가다랑어
  가다랑어는 전 세계 열대 및 온대 해역에 분포하며 몸에 검은색 세로띠가 있는 방추형 어류로, 작은 어류 등을 섭취하고 다른 어류의 먹이가 되기도 하며,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지만 수은 오염 문제가 있어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 고등어과 -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태평양과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서식하는 대형 온혈 어류로, 굵고 짧은 방추형 몸체와 짙은 감청색 등, 은회색 배를 가지며 높은 경제적 가치로 인해 과도한 어획과 함께 양식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