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가다랑어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가다랑어는 전 세계 열대 및 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하는 어류로, 몸은 방추형이며 등 쪽은 짙은 청자색, 배 부분은 은백색 바탕에 검은색 세로 줄무늬가 있다. 최대 1m까지 성장하며, 어류, 갑각류 등을 먹고 떼를 지어 생활한다. 가다랑어는 상업적 가치가 높아 통조림, 가쓰오부시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며, 특히 일본 요리에서 중요한 식재료로 사용된다. 또한, 가다랑어는 칼륨,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가을철에 잡히는 가다랑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고치현의 상징 - 사카모토 료마
    사카모토 료마는 막말 시대에 삿초 동맹을 성사시키고 대정봉환에 기여하는 등 메이지 유신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일본의 사무라이이자 혁명가이며, 그의 혁신적인 사상과 행동은 일본 근대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 고치현의 상징 - 팔색조
    팔색조는 물총새과에 속하며 일곱 가지 색깔의 깃털을 가진 철새로, 동북아시아에서 번식하고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나며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 태국의 물고기 - 뱀상어
    뱀상어는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호랑이 무늬를 가진 흉상어목의 큰 상어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는 기회주의적 포식자이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드물다.
  • 태국의 물고기 - 가시복
    가시복은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며 옅은 색 바탕에 검은 반점이 있고 머리에 긴 가시가 돋아 있는 야행성 잡식성 어류이다.
  • 고등어과 -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태평양과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서식하는 대형 온혈 어류로, 굵고 짧은 방추형 몸체와 짙은 감청색 등, 은회색 배를 가지며 높은 경제적 가치로 인해 과도한 어획과 함께 양식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고등어과 - 대서양고등어
    대서양고등어는 대서양에 서식하는 고등어과의 어종으로, 길쭉한 방추형 몸체에 등쪽은 강철 푸른색을 띠고 물결 모양 검은 선이 있으며 상업적으로 중요하고 비타민 B12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가다랑어
지도
기본 정보
가다랑어
필리핀 수산 시장의 가다랑어
학명Katsuwonus pelamis
명명자(Linnaeus, 1758)
동의어Euthynnus pelamis (Linnaeus, 1758)
Katsuwonus vagans (Lesson, 1829)
Scomber pelamys Linnaeus, 1758
Scomber pelamis Linnaeus, 1758
Thynnus vagans Lesson, 1829
영명Bonito, Skipjack
일본어카츠오 (鰹, 松魚, 堅魚)
생물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조기어강
스즈키목
고등어과
참치족
가다랑어속 (Katsuwonus)
가다랑어 (K. pelamis)
속 명명자Kishinouye, 1915
종 명명자Linnaeus, 1758
보존 상태
IUCNLC
상태 기준IUCN3.1
출처IUCN 적색 목록
참고 자료
FAO 종 목록FAO 종 목록
기타
주의사항자주 참다랑어 (bonito)와 혼동되지만 가다랑어는 다른 속이다.

2. 생김새

몸 빛깔은 등쪽은 짙은 청자색이며, 배 부분은 은백색 바탕에 4~6개의 검은색 세로띠가 있다. 몸은 방추형으로 통통하며, 몸통의 횡단면은 거의 원형에 가깝다. 주둥이 끝은 뾰족하며, 꼬리자루는 가늘고 단단하다. 눈 뒷부분, 가슴지느러미 주위, 옆 줄에만 비늘이 있다. 첫 등지느러미의 기저는 길고, 두 번째 등지느러미와 겨우 분리되어 있다. 양 턱에는 융털 모양의 이빨이 있다. 기대 수명은 8-12년이다.[40]

떼를 지어 헤엄치는 가다랑어


일반적으로 최대 전장 80cm에 무게는 8kg에서 10kg에 이른다. 최대 전장은 108cm, 최대 무게는 34.5kg이다. 가다랑어의 잠재적인 수명은 8~12년으로 추정된다.[9] 큰 것은 전장 1m에 체중 18~20kg에 달하지만, 어획량이 많은 것은 전장 40cm 정도이다. 몸은 방추형이며 꼬리지느러미 이외의 각 지느러미는 작다.

등쪽은 진한 남색이고, 배쪽은 무늬 없는 은백색이다. 흥분하면 배쪽에 4~10개의 가로줄무늬가 나타난다. 죽으면 가로줄무늬가 사라지고 세로줄무늬가 나타난다.[25] 날개다랑어, 둥근날개다랑어, 새치 등의 유사종은 배쪽에 줄무늬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구별할 수 있다. 또한 가다랑어는 등쪽 후반부에 비스듬한 줄무늬가 있고, 새치는 턱이 튼튼하며 등쪽에 가는 세로줄무늬가 있는 것도 구별점이 된다.

잡힌 가다랑어. 특징적인 세로 줄무늬가 보인다

3. 생태

가다랑어는 전 세계의 열대·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태평양 쪽에 많고, 일본해 쪽에서는 드물다. 섭씨 19~23도 정도의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며, 남양에서는 일 년 내내 볼 수 있지만, 일본 근해에서는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봄에 북상하고 가을에 남하하는 계절적인 회유를 한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어류, 갑각류, 두족류 등의 소동물을 폭넓게 포식한다.

표류목이나 수염고래(주로 낫돌고래, 참돌고래, 혹등고래) 또는 귀상어 주변에 모이는 습성도 있다. 이것은 새치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반면에 가다랑어가 모은 정어리고래가 먹기도 하기 때문에, 수산청의 가토 히데히로는 공생이 아닐까 하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무리는 "고래 붙이", "상어 붙이"라고 불리며, "새 붙이"[26]와 함께 어업 시 가다랑어 무리를 찾는 지표가 되고 있다.

3. 1. 습성

적도 해역에서는 산란이 일 년 내내 이루어지고, 아열대 해역에서는 봄부터 가을초까지 이루어진다.[9] 포란수는 체장 41~87cm이며 약 8만~200만 개의 을 낳는다. 부화 후 만 1년이면 가랑이체장 16cm, 2년이면 34cm, 3년이면 43cm, 4년이면 54cm 전후로 자라며, 다 자라면 전장 100cm가량 자란다. 전갱이, 정어리, 멸치 등 작은 어류와 연체동물, 오징어류, 작은 갑각류 등을 잡아 먹는다. 반면에 다른 원양 어류와 상어의 주된 먹이가 되기도 한다.

가다랑어는 유선형으로 빠르게 헤엄치는 중층성 어류이며, 전 세계 열대 해역에 널리 서식한다. 수면 근처에서 최대 5만 마리까지 이르는 큰 를 지어 생활하며, 어류, 갑각류, 두족류, 그리고 연체동물을 먹는다. 상어와 대형 중층성 어류의 중요한 먹이가 되며, 청새치를 잡을 때 미끼로도 자주 사용된다. 측선과 갑주(머리 뒤쪽 몸통 주위를 감싸는 크고 두꺼운 비늘의 띠)를 제외하고는 비늘이 없다. 일반적으로 최대 전장 80cm에 무게는 8kg에서 10kg에 이른다. 최대 전장은 108cm, 최대 무게는 34.5kg이다. 가다랑어의 나이를 측정하기는 어렵고, 잠재적인 수명은 8~12년으로 추정된다.[9]

가다랑어는 분산 산란을 한다. 적도 해역에서는 연중 산란하지만, 적도에서 멀어질수록 계절적 영향을 더 받는다. 첫 산란 시 전장은 약 45cm이다. 강한 냄새로도 알려져 있다.[9]

가다랑어는 모든 동물 중에서 이동에 사용되는 골격근 비율이 가장 높으며, 전체 체중의 68%를 차지한다.[3][4]

가다랑어는 환경 조건과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 기후변화는 해양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생태적 요인은 어류 분포와 어획 가능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5]

전 세계의 열대·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태평양 쪽에 많고, 일본해 쪽에서는 드물다. 섭씨 19~23도 정도의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며, 남양에서는 일 년 내내 볼 수 있지만, 일본 근해에서는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봄에 북상하고 가을에 남하하는 계절적인 회유를 한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어류, 갑각류, 두족류 등의 소동물을 폭넓게 포식한다.

또한, 표류목이나 수염고래(주로 낫돌고래, 참돌고래, 혹등고래) 귀상어의 주변에 모이는 습성도 있다. 이것은 새치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반면에 가다랑어가 모은 정어리고래가 먹기도 하기 때문에, 수산청의 가토 히데히로에 의해 공생이 아닐까 하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무리는 "고래 붙이", "상어 붙이"라고 불리며, "새 붙이"[26]와 함께 어업 시 가다랑어 무리를 찾는 지표가 되고 있다.

3. 2. 분포

한국의 남·동해, 일본 근해, 세계의 온대, 열대 해역(북위 40도~남위 40도)에 분포한다. 표층 외양성 어류로서 낮에는 표층에서 수심 260m까지, 밤에는 표층 가까이에서 주로 서식한다. 유영 능력이 강하며, 최대 5만 마리까지 무리 지어 다닌다. 봄~여름에 한반도 주변 해역까지 회유해 오고 가을~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몰디브, 프랑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에서 특히 많이 어획된다.[41]

전 세계의 열대·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태평양 쪽에 많고, 일본해 쪽에서는 드물다. 摂氏|섭씨일본어 19~23도 정도의 따뜻한 바다를 좋아하며, 남양에서는 일 년 내내 볼 수 있지만, 일본 근해에서는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봄에 북상하고 가을에 남하하는 계절적인 회유를 한다. 또한, 표류목이나 수염고래(주로 낫돌고래, 참돌고래, 혹등고래)나 귀상어 주변에 모이는 습성도 있다. 이러한 무리는 "고래 붙이", "상어 붙이"라고 불리며, "새 붙이"[26]와 함께 어업 시 가다랑어 무리를 찾는 지표가 되고 있다.

4. 어업

가다랑어는 중요한 상업 및 낚시 대상어종이며, 주로 정치망을 이용하여 어획된다. 신선, 냉동, 통조림, 건조, 염장, 훈제 등의 형태로 판매된다. 2018년에는 320만 톤의 어획량이 보고되었는데, 이는 페루 멸치와 알래스카 명태에 이어 해양 어획 어업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7] 가다랑어 어획량이 많은 국가로는 몰디브, 프랑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이 있다.[8]

섬네일


벨 M. 시마다와 프레드 클리버가 가다랑어를 조사하는 모습


가다랑어는 "중간 정도"의 수은 오염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임산부는 다량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16][17][18] 또한, 가다랑어 간은 전 세계적으로 트리부틸주석(TBT) 오염 여부를 검사받았다. TBT는 선박 선체에 사용되는 방오 페인트를 통해 해양 생태계에 유입되는 유기주석 화합물이며, 매우 유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사받은 가다랑어의 약 90%가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유럽이나 미국보다 TBT 사용 규제가 덜 엄격한 동남아시아에서 그 비율이 높았다.[19]

가다랑어는 일본 수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어종 중 하나이다. 일본 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는 가다랑어는 여름에 쿠로시오 해류와 쿠릴 해류가 만나는 산리쿠 해안 부근까지 북상하고, 가을에 쿠릴 해류의 세력이 강해지면 남하한다. 여름에 잡히는 그 해 첫 가다랑어를 "'''하츠가츠오(初鰹)'''"라 부르며 귀하게 여긴다. 하츠가츠오는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3월 초의 것은 크기가 고르지 않고 비교적 저렴하지만,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면 가격이 올라간다.

하츠가츠오는 항구에 따라 시기가 다르지만, 식품업계에서는 어획량이 많은 고치현의 하츠가츠오 시기(4월~6월경)를 "하츠가츠오"로 정하여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가을에 남쪽으로 이동하는 가다랑어는 "'''모도리가츠오(戻り鰹)'''"라 불리며, 낮은 수온의 영향으로 기름이 올라 북상할 때와는 다른 풍미를 지닌다. 모도리가츠오 역시 항구에 따라 시기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을 별미로 여겨진다. 미야기현 금화산 앞바다에서는 "하츠가츠오"라고 해도 기름이 올라 있기 때문에 서일본처럼 계절에 따른 풍미 차이가 크지 않다. 또한 남하는 수온에 의존하며, 육상 기온과 차이가 있어 가을 무렵에는 이미 가다랑어가 없을 수 있다.

4. 1. 지속가능성

가다랑어는 주요 상업용 참치 중에서 가장 산란량이 많은 어종이며, 현재 소비량에 비해 개체 수가 지속 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9][10] 그러나 어획 방법 때문에 여전히 논란이 있는데, 낚싯대와 릴 또는 다른 어업 방식이 생태적으로 더 바람직하다고 홍보되고 있다.[11][12][13]

정치망 어업 방식은 일부 당국에서 과도한 혼획으로 인해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어류 집적 장치를 사용하지 않으면 혼획이 크게 줄어든다고 한다.[14] 이러한 고려 사항으로 인해 어획에 사용된 어업 방법이 표시된 가다랑어 통조림이 판매되고 있다.[15]

5. 이용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판화, 「어류총집」 시리즈 중 「벚꽃과 가다랑어」, 1830년대


가다랑어는 국물용으로 인기가 많으며, 살코기를 건조시켜 가쓰오부시를 만들거나 구이로 먹기도 한다.

몰디브에서는 가다랑어포와 비슷한 몰디브피시(Maldive fish)가 전통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몰디브피시가 일본으로 전래되어 현재의 가다랑어포가 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34]

5. 1. 한국

가다랑어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국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가다랑어의 살코기를 건조시켜 건어물로 만든 것이 가쓰오부시이며, 구이로 먹기도 한다.

5. 2. 일본

가다랑어는 일본 요리에서 널리 사용되며, 鰹/かつお|가쓰오일본어로 알려져 있다.[20] 스시사시미에서는 생선회로 먹고, ''가쓰오 타타키''처럼 살짝 구워 먹기도 한다. 훈제 및 건조하여 ''가쓰오부시''를 만들고, 그 가루는 ''다시''(국물)를 만드는 데 흔히 사용된다.[20] ''가쓰오부시''는 오니기리(주먹밥)나 두부 위에 뿌리는 등 양념으로도 사용된다. 가다랑어의 생 내장은 소금에 절여 발효시켜 ''슈토''라는 종류의 ''시오카라''를 만든다.

가쓰오 노 타타키, 살짝 구운 가다랑어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가다랑어의 지방 함량은 변한다. 여름에 북쪽으로 이동할 때는 ''하쓰가쓰오''("첫 가쓰오") 또는 ''노보리가쓰오''("상승하는 가쓰오")라고 하며, 지방 함량이 적다. 가을에 남쪽으로 이동할 때는 ''모도리가쓰오''("돌아오는 가쓰오") 또는 ''쿠다리가쓰오''("하강하는 가쓰오")라고 하며, 지방 함량이 높다.

일본 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는 가다랭이는 여름에 쿠로시오 해류와 쿠릴 해류가 만나는 산리쿠 해안 부근까지 북상하고, 가을에 쿠릴 해류의 세력이 강해지면 남하한다. 여름에 처음으로 수확되는 가다랭이를 "'''初鰹(하츠가츠오)'''"이라 부르며 귀하게 여긴다.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3월 초의 것은 크기가 고르지 않고 비교적 저렴하다.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면 가격이 올라간다.

하츠가츠오는 항구에 따라 시기가 다르지만, 식품업계에서는 어획량이 많은 고치현의 하츠가츠오 시기(4월~6월경)를 매년 "하츠가츠오"로 하며,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남하하는 가다랭이는 "'''戻り鰹(모도리가츠오)'''"이라 불리며, 낮은 수온의 영향으로 기름이 올라 북상할 때와는 다른 풍미를 지닌다. 모도리가츠오의 시기도 항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을의 별미로 받아들여진다.

북상에서 남하로 전환하는 미야기현 금화산 앞바다에서는 "하츠가츠오"라고 해도 기름이 올라 있기 때문에 서일본처럼 계절에 따른 풍미의 차이가 크지 않다. 또한 남하는 수온에 의존하며, 육상의 기온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을이 될 무렵에는 이미 가다랭이가 없다.

『명소 에도 백경』「일본바시 에도바시」 (일본바시에서 에도바시를 바라보는 의미). 오른쪽 아래 통 안에 줄무늬가 떠올라 신선한 초가다랑어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가다랑어를 식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대화정권은 가다랑어의 건어물(굳은 생선) 등 가공품의 헌납을 부과했다는 기록이 있다. 가다랑어의 어원은 "살이 단단하다"라는 의미로 '''굳은 생선'''(かたうお)에서 유래한다고 여겨진다.[27]

헤이안 시대 중기에 편찬된 연희식에는 토사 국의 가다랑어가 세금으로 헌상되었다는 기록이 있다.[28] 가다랑어포(말린 가다랑어)는 신찬의 하나이며, 사전의 지붕에 있는 가쓰오기의 명칭은 가다랑어포와 닮았다는 점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국 시대에는 무사들이 가다랑어포를 "승남무사"라고 한자로 적는 경우가 있었다. 오다 노부나가 등은 산지에서 멀리 떨어진 기슈 성이나 기후 성에 생가다랑어를 가져와 가신들에게 대접했다는 기록이 있다.

가마쿠라 시대에 집필된 『무정초』에서 카네요시 법사는 가마쿠라에 사는 노인이 "우리가 젊었을 때는 신분이 높은 사람 앞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머리는 하층 계급의 사람들도 먹지 않고 버리는 물건이었다"라고 말한 것을 소개하고 있다(『무정초』제119단).

가고시마현마쿠사키시[29]오키나와현혼부정[30] 등에서는 단오가 되면 잉어 깃발이 아닌 "가다랑어 깃발"이 오른다.

; 초가다랑어

: 에도 시대에는 사람들이 초가다랑어를 특히 귀하게 여겼으며, 「눈에는 푸른 잎, 산 뻐꾸기, 첫 가다랑어」라는 야마구치 소도의 하이쿠는 유명하다. 이 시기는 현대에는 5월부터 6월에 해당한다. 특히 에도에서는 「이키」의 관념에 의해 초가다랑어에 대한 선호가 과열되어 매우 비싸진 시기가 있었다. "아내와 아이들을 에 내놓고서라도 먹어라"라고 말할 정도였다. 1812년 가부키 배우 나카무라 우타에몬이 한 마리에 3냥[31]에 구입한 기록이 있다. 에도 중기의 교토한시인 나카지마 쇼인은 "모기장을 팔아 가다랑어를 사는 사치스러운 손님"(모기의 계절에 모기장을 돈으로 바꾸어서라도 가다랑어를 사는)이라고 에도의 가다랑어 열풍을 풍자하는 시를 남겼다.[32] 서민에게 초가다랑어는 비싼 물건이었던 것 같고, 「눈에는 푸른 잎…」의 답가가 되는 센류에 「눈과 귀는 공짜지만 입은 돈이 든다」「아내를 질에 내놓고서라도 초가다랑어」「초가다랑어 아내는 질에 들어가고 싶어한다」와 같은 것이 있다. 이와 같이 초가다랑어를 소재로 한 하이쿠와 센류가 많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어획량이 많아지는 여름과 가을이 제철(즉 저렴하고 맛있다)이며, 산지에서는 그 시기의 것을 선호하였다.

; 돌아오는 가다랑어

: 9월부터 10월에 걸쳐 돌아오는 가다랑어는 기름이 많다. 질 좋은 것은 참치의 토로에도 뒤지지 않는 기름진 맛이 있다.

5. 3. 기타 국가

인도네시아 요리에서는 가다랑어를 '카깔랑(cakalang)'이라고 부른다. 가다랑어로 만든 가장 인기 있는 인도네시아 요리는 미나하사 지방의 '카깔랑 후후(cakalang fufu)'인데, 대나무 틀에 고정시킨 후 조리하여 훈제한 가다랑어 요리이다.[21] 몰디브 요리에서는 '칼후빌라마스(kalhubilamas)'로 알려진 가다랑어가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다.[22]

가다랑어는 하와이 원주민 요리(하와이에서는 '아쿠(aku)'라고 함)와 태평양 전역의 섬들에서 중요한 어종이다. 하와이 원주민들은 '아쿠'를 사시미 또는 포케처럼 날것으로 먹거나, 일본식 타타키 스타일로 살짝 구워 먹는 것을 선호한다.[23]

절인 가다랑어의 거래는 스페인의 상업 어업에서 이 어종의 중요한 원동력이다.[24]

6. 문화

야마토 왕권은 가다랑어의 건어물(굳은 생선) 등 가공품 헌납을 부과했다는 기록이 있을정도로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가다랑어를 식용으로 이용해 왔다. 가다랑어의 어원은 "살이 단단하다"라는 의미로 '''굳은 생선'''(かたうお)에서 유래한다고 여겨진다.[27]

헤이안 시대 중기에 편찬된 연희식에는 토사 국에서 가다랑어를 세금으로 헌상했다는 기록이 있다.[28] 가다랑어포(말린 가다랑어)는 신찬의 하나이며, 신사 건축 지붕에 있는 가쓰오기의 명칭은 가다랑어포와 닮았다는 점에서 유래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 시대에는 무사가 가다랑어포를 "승남무사"라는 한자로 표기하며 길조를 빌기도 했다.

가마쿠라 시대에 집필된 『무정초』에서 카네요시 법사는 가마쿠라에 사는 노인의 말을 인용해 "우리가 젊었을 때는 신분이 높은 사람 앞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머리는 하층 계급의 사람들도 먹지 않고 버리는 물건이었다"라고 가다랑어가 귀한 음식이 아니었음을 소개하고 있다(『무정초』제119단).

가고시마현마쿠사키시[29]오키나와현혼부정[30] 등에서는 단오 때 잉어 깃발 대신 "가다랑어 깃발"을 올린다.

6. 1. 한국

예로부터 가다랑어는 한국인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조선 시대 연희식에는 토사 국의 가다랑어를 세금으로 헌상했다는 기록이 있다.[28]

일본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시[29]오키나와현 모토부정[30] 등에서는 단오에 잉어 깃발 대신 "가다랑어 깃발"을 올리는 풍습이 있다.

6. 2. 일본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가다랑어를 식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야마토 왕권은 가다랑어의 건어물(굳은 생선) 등 가공품 헌납을 부과했다는 기록이 있다. 가다랑어의 어원은 "살이 단단하다"라는 의미로 '''굳은 생선'''(かたうお)에서 유래한다고 여겨진다.[27]

헤이안 시대 중기에 편찬된 연희식에는 토사 국에서 가다랑어를 세금으로 헌상했다는 기록이 있다.[28] 가다랑어포(말린 가다랑어)는 신찬의 하나이며, 신사 건축 지붕에 있는 가쓰오기의 명칭은 가다랑어포와 닮았다는 점에서 유래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 시대에는 무사가 가다랑어포를 "승남무사"라는 한자로 표기하며 길조를 빌기도 했다.

가마쿠라 시대에 집필된 『무정초』에서 카네요시 법사는 가마쿠라에 사는 노인의 말을 인용해 "우리가 젊었을 때는 신분이 높은 사람 앞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머리는 하층 계급의 사람들도 먹지 않고 버리는 물건이었다"라고 가다랑어가 귀한 음식이 아니었음을 소개하고 있다(『무정초』제119단).

가고시마현마쿠사키시[29]오키나와현혼부정[30] 등에서는 단오 때 잉어 깃발 대신 "가다랑어 깃발"을 올린다.

7. 영양 성분

가다랑어는 단백질, 칼륨, 비타민 D, 비타민 B12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35] 특히 가을에 잡히는 가다랑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도코사헥사엔산(DHA),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37][38]

가다랑어(가을 어획, 생) 100g당 영양 성분[35]
영양소함량
에너지690 kJ
수분67.3 g
단백질25.0 g
지방6.2 g
포화지방산1.50 g
단일불포화지방산1.33 g
다가불포화지방산1.84 g
콜레스테롤58 mg
탄수화물0.2 g
나트륨38mg
칼륨380mg
칼슘8mg
마그네슘38mg
260mg
1.9mg
아연0.9mg
구리0.1mg
망간0.01mg
셀레늄100 µg
비타민 A20 µg
비타민 D
비타민 E (α-토코페롤)0.1mg[36]
티아민(B1)0.1mg
리보플라빈(B2)0.16mg
나이아신(B3)18mg
비타민 B60.76mg
비타민 B128.6 µg
엽산(B9)4 µg
판토텐산(B5)0.61mg
비오틴(B7)5.7 µg



가다랑어(가을 어획, 생, 100g)의 주요 지방산 종류[37][38]
항목함량(g)
지방 총량6.2
지방산 총량4.7
포화지방산1.5
불포화지방산1.3
다가불포화지방산1.8
18:2(n-6) 리놀레산0.084
18:3(n-3) 알파-리놀렌산0.042
20:4(n-6) 아라키돈산0.084
20:5(n-3) 에이코사펜타엔산(EPA)0.056
22:6(n-3) 도코사헥사엔산(DHA)0.97



그러나 가다랑어는 수은 함량이 "중간 정도"로 간주되므로 임산부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16][17][18] 가다랑어 간은 트라이뷰틸주석(TBT) 오염 여부를 검사받았으며,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오염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19]

8. 기타

결정 인슐린 생성 방법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가다랑어의 랑게르한스섬에서 당뇨병 치료에 사용할 인슐린을 정제했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어류 인슐린이 인간에게 미치는 효과는 다소 낮았고, 어류에서 랑게르한스섬을 채취하는 작업이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대체되었다.[1]

참조

[1] 논문 Katsuwonus pelamis
[2] 서적 FAO species catalogue. Vol. 2. Scombrids of the world. An annotated and illustrated catalogue of tunas, mackerels, bonitos and other related species known to date ftp://ftp.fao.org/d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3] 서적 Size, Function, and Life History https://books.google[...] Courier Corporation 1996
[4] 서적 Locomotor muscle https://books.google[...] Academic Press 1978
[5] 논문 PREDICTING THE CATCH POTENTIAL OF SKIPJACK TUNA IN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OCEAN UNDER DIFFERENT CLIMATE CHANGE SCENARIOS https://www.airitili[...] 2016-12-01
[6] 웹사이트 Fisheries and Aquaculture - Global Production https://www.fao.org/[...] 2024-05-06
[7] 서적 The State of World Fisheries and Aquaculture 2020 https://www.fao.org/[...]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2022-03-08
[8] 서적 Historical trends of tuna catches in the world http://www.fao.org/d[...]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9] 뉴스 FishWatch: Atlantic Skipjack Tuna (Katsuwonus pelamis) http://www.nmfs.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2009-11-12
[10] 뉴스 Skipjack tuna, purse seine caught http://www.blueocean[...] Blue Ocean Institute 2009-11-12
[11] 뉴스 BUSINESS: PACIFIC TOLD TO TAKE THE LEAD If region wants to conserve critical resource http://www.islandsbu[...] Islands Business International 2009-11-12
[12] 뉴스 Pacific tries to show way in sustainable tuna fishing http://www.radioaust[...] ABC International - Radio Australia 2009-11-12
[13] 웹사이트 Retailers' Guide to Sustainable and Equitable Pole and Line Skipjack http://www.greenpeac[...] Greenpeace International 2009-11-12
[14] 웹사이트 Tuna, Skipjack http://www.seafoodwa[...] Monterey Bay Aquarium 2014-08-16
[15] 뉴스 How Safeway Ended Up Selling Cheap, Responsibly-Caught Store Brand Tuna http://www.fastcoexi[...] 2014-08-16
[16] 웹사이트 Mercury Levels in Sushi http://www.americanp[...] 2013-08-22
[17] 웹사이트 Mercury Levels in Fish http://www.nrdc.org/[...] 2013-08-22
[18] 웹사이트 Advice for Pregnant Women on Fish Consumption concerning Mercury Contamination http://www.mhlw.go.j[...] 2013-08-22
[19] 웹사이트 Tuna is attuned to tin http://www.separatio[...] 2014-04-28
[20] 서적 The History and Culture of Japanese Food Routledge 2014
[21] 웹사이트 Cakalang Fufu Jadi Pilihan di Sulut http://www.mediaindo[...] MediaIndonesia.com 2012-06-01
[22] 뉴스 Tuna fishing in the Maldives: the fairest catch https://www.telegrap[...] The Telegraph 2011-04-13
[23] 웹사이트 Skipjack Tuna (Aku) https://www.hawaii-s[...] 2020-01-14
[24] 간행물 Pesca y Acuicultura https://web.archive.[...]
[25] 문서 横縞は魚体を横切る方向、縦縞は頭から尾に向けて魚体を縦断する方向。つまり、添付図は死んだ姿である。
[26] 문서 カツオが捕食する鰯の群れに海鳥が群がるため。カツオドリの名の由来もその習性による。
[27] 서적 あて字のおもしろ雑学 永岡書店
[28] 서적 武市佐市郎集 風俗事物編 高知市民図書館 1995-03-15
[29] 웹사이트 泳げ!かつおのぼり 枕崎市役所 http://www.47news.jp[...] 47NEWS 2014-05-01
[30] 뉴스 本部に今年もカツオのぼり 泳ぐ70匹に歓声 http://ryukyushimpo.[...] 2014-05-01
[31] 문서 現代の金額に換算すると約20万円相当。
[32] 서적 琴棊書画 東洋文庫
[33] 뉴스 【ご当地 食の旅】しおかつお(静岡県西伊豆町)藁と寒風 迎春の喜び運ぶ 2020-01-11
[34] 웹사이트 https://www.mizu.gr.[...]
[35] 웹사이트 日本食品標準成分表2015年版(七訂)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2019-03-31
[36] 웹사이트 日本人の食事摂取基準(2015年版)策定検討会報告書 https://www.mhlw.go.[...] 厚生労働省 2019-03-31
[37] 웹사이트 五訂増補日本食品標準成分表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2019-03-31
[38] 웹사이트 五訂増補日本食品標準成分表脂肪酸成分表編 https://www.mext.go.[...] 文部科学省 2019-03-31
[39] 저널 Katsuwonus pelamis
[40] 서적 FAO species catalogue. Vol. 2. Scombrids of the world. An annotated and illustrated catalogue of tunas, mackerels, bonitos and other related species known to date ftp://ftp.fao.org/d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41] 서적 Historical trends of tuna catches in the world http://www.fao.org/d[...]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