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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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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들레는 한국 각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봄에 노란색 두상꽃차례를 이루는 꽃을 피운다. 잎은 뿌리에서 돋아나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며, 열매에는 흰 털이 있어 바람에 날려 멀리 퍼진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전초를 포공영이라 하여 약재로 사용하며, 어린잎은 식용으로도 쓰인다. 민들레는 강한 생명력으로 인해 민초에 비유되기도 하며, 최근에는 서양민들레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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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 [생물]에 관한 문서
식물 정보
민들레
민들레
민들레속
학명T. platycarpum
학명 (var.)T. p. var. platycarpum
학명 (명명자)Dahlst.
학명 (연도)1907년
이명Taraxacum sendaicum Kitam. (1934)
영어 이름Japanese dandelion
한국어 이름카ントウタンポポ (간토 민들레)
아종
아종Taraxacum platycarpum subsp. hondoense (시나노탄포포)

2. 생태

민들레는 '앉은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각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에는 줄기가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녔다. 이런 모습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민초(民草)에 비유되기도 한다.

이른 봄, 밑동잎이 심장 모양으로 땅바닥에 방석처럼 펼쳐지는데, 이 잎은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긴 타원형이다.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 모양이며 끝이 날카롭고 위쪽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줄기는 약 30cm 높이까지 자란다.

민들레 씨앗(열매)


꽃은 주로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 하나의 큰 꽃처럼 보이는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이 필 때는 흰 털이 있으나 나중에는 거의 없어지고 꽃차례 밑 부분에만 남는다. 꽃 밑부분을 감싸는 총포는 종 모양이며, 바깥쪽 조각(포편)은 뒤로 말리지 않는 것이 토종 민들레의 특징 중 하나이다. 각각의 작은 꽃(잔꽃)은 혀 모양이며 끝에 5개의 톱니가 있고, 수술은 5개이다.

꽃이 지고 나면 사각뿔 모양의 열매(수과)가 맺힌다. 열매 표면 가운데 위쪽에는 가시처럼 뾰족한 돌기가 있으며, 위쪽에는 흰색의 갓털이 붙어 있다. 이 갓털 덕분에 씨앗은 바람을 타고 멀리 퍼져나갈 수 있다.

최근에는 유럽 원산인 서양민들레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어린잎과 뿌리는 민간 약이나 산채로 이용되기도 한다.

2. 1. 서식 환경

민들레는 한국 각지의 과 들판, 길가 등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강한 생명력을 지녀 겨울에 줄기가 죽어도 이듬해 다시 살아나며, 밟아도 잘 자라는 모습 때문에 민초(民草)에 비유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간토 지방주부 지방 동부 지역의 들판이나 길가에서 주로 서식한다.[1][2]

최근에는 유럽 원산의 서양민들레도시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하면서 토종 민들레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3] 토종 민들레는 다른 개체의 꽃가루를 이나 나비 등이 옮겨주어야 씨앗을 맺을 수 있고(타가수분)[4], 씨앗 수도 상대적으로 적으며[4] 가을이 되어야 발아하는 특징이 있다.[4] 반면, 서양민들레는 스스로 꽃가루받이를 하여 씨앗을 만들 수 있고(자가수분) 씨앗 수도 많으며, 연중 발아가 가능하여 번식력이 매우 강하다. 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땅이 자주 교란되는 환경에서는 발아가 빠른 서양민들레가 토종 민들레보다 먼저 자리를 잡기 쉬워 토종 민들레의 개체 수 감소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5]

2. 2. 번식

일본의 재래종 민들레 중 하나인 칸토 민들레(학명: ''Taraxacum platycarpum'')는 서양 민들레와는 다른 번식 특징을 보인다. 자신의 꽃가루를 같은 꽃의 암술에 묻히는 자가수분으로는 씨앗이 생기지 않으며, 다른 개체의 꽃가루가 이나 나비와 같은 곤충을 통해 옮겨져야만 씨앗을 맺는 타가수분을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여러 개체가 함께 군집을 이루어 살지 않으면 번식이 어렵다.

또한, 칸토 민들레는 서양 민들레에 비해 하나의 에서 맺는 씨앗의 수가 더 적다. 씨앗의 발아 시기에도 차이가 있는데, 서양 민들레 씨앗은 조건만 맞으면 연중 발아할 수 있는 반면, 칸토 민들레 씨앗은 가을이 되어서야 발아한다. 도시 환경에서는 발아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서양 민들레와의 생존 경쟁에서 불리하여 개체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난다. 이는 인간의 개발 활동이 결과적으로 서양 민들레가 더 쉽게 퍼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영향으로 여겨진다.

3. 특징

일본간토 지방, 주부 지방 동부 등에 분포하며,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일본에서는 특정 지역 이름을 딴 カントウタンポポ|간토탄포포일본어(''Taraxacum platycarpum'')와 같은 아종이 있으며, 민들레를 뜻하는 일본어 '탄포포(タンポポ)'는 열매의 솜털 모양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꽃말은 "밝은 미소를 좋아함"이다.

키는 20cm에서 30cm 정도 자라며,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 로제트 모양으로 퍼지고 가장자리는 깃털처럼 갈라진다. 주로 이른 봄부터 초여름(3~5월) 사이에 꽃대 끝에 노란색 이 하나씩 피는데, 꽃의 지름은 약 3.5cm에서 4cm 정도이다.

서양민들레와 달리 꽃 밑부분의 녹색 총포 바깥 조각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꽃을 감싸듯 위를 향하는 것이 재래종 민들레의 주요한 외형적 특징이다.

최근 도시 지역에서는 서양민들레와의 경쟁 등으로 인해 재래종 민들레의 개체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재래종 민들레는 대부분 자신의 꽃가루로는 씨앗을 맺지 못하고(자가불화합성), 다른 개체의 꽃가루가 이나 나비 등을 통해 옮겨져야 수정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주변에 다른 개체가 없으면 씨앗을 맺기 어려워 군집을 이루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 또한, 서양민들레에 비해 한 꽃에서 맺는 씨앗 수가 적고, 씨앗이 바로 발아하지 않고 가을까지 기다렸다가 발아하는 특성이 있다.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변화는 발아가 빠르고 번식력이 강한 서양민들레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여, 재래종 민들레 감소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어린 잎과 뿌리는 민간 약으로 쓰이거나 산채로 식용하기도 한다.

3. 1. 형태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한국 각처에서 나는 식물이다. 줄기가 있고 밑동잎이 심장형으로 나온다. 이른 봄에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구두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며 끝이 날카롭고, 위쪽은 톱니가 있다. 꽃줄기는 약 30cm 정도 자란다.

꽃은 주로 4~5월에 황색으로 피지만, 10월에 피기도 한다.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 하나의 큰 꽃처럼 보이는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꽃이 필 때에는 흰털이 있으나 나중에는 거의 없어지고 두상꽃차례 밑에만 흰털이 남는다. 하나의 꽃줄기 끝에 두화가 1개씩 달린다. 꽃 전체를 감싸는 총포는 종 모양이고, 총포를 이루는 조각인 포편은 2줄로 배열된다. 안쪽 포편은 줄 모양 또는 바소꼴로 길다. 바깥쪽 포편은 긴 타원형으로 끝에 작은 뿔 모양의 돌기가 있다. 한국 토종 민들레는 가장 바깥쪽 포편이 뒤로 말리지 않는 특징이 있어, 바깥쪽 포편이 뒤로 말리는 서양민들레와 구별된다.

하나하나의 작은 잔꽃은 혓바닥 모양이고 끝에 5개의 톱니가 있다. 수술은 5개이다. 수정 후 열매가 되는데, 이를 수과라고 한다. 수과는 네모난 각뿔 모양이며, 표면의 가운데 위쪽으로 가시처럼 뾰족한 돌기가 있다.

뿌리는 실 모양이고 열매 길이의 2~3배 정도이며 위쪽이 백색이다. 열매 끝에는 갓털이 붙어 있는데, 가는 털 모양이다. 이 갓털은 바람을 타고 열매를 멀리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3. 2. 감별

민들레를 다른 비슷한 식물, 특히 흔하게 볼 수 있는 서양민들레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꽃 아래를 받치고 있는 녹색의 총포 모양에 있다.

토종 민들레는 총포의 바깥쪽 조각(외편)이 뒤로 젖혀지거나 아래로 처지지 않고, 꽃을 감싸듯 위를 향한다. 이 외편은 안쪽 조각(내편) 길이의 절반 정도이며, 끝부분에 작은 뿔 모양의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서양민들레는 총포의 바깥쪽 조각이 뒤로 완전히 젖혀져 아래로 늘어져 있는 모습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4. 쓰임새

민들레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뿌리와 꽃 피기 전의 식물 전체를 포공영(浦公英)이라 부르며 약재로 중요하게 사용해 왔다. 포공영은 다양한 효능이 있어 여러 질환에 활용되었다.[1]

또한, 민간에서는 뿌리나 줄기의 하얀 즙을 최유제(催乳劑)로 이용하기도 했으며, 봄철 어린잎이나 뿌리는 나물로 먹고, 꽃과 뿌리는 말려 차로 마시는 등 식용으로도 널리 쓰인다.[1] 최근에는 성인병 예방 등에 좋은 산채(山菜)로도 주목받고 있다.[1]

4. 1. 약용

한방에서는 민들레의 뿌리와 꽃피기 전의 전초(全草)를 포공영(浦公英)이라 부르며 약재로 사용한다. 포공영은 해열, 소염, 이뇨, 건위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임파선염, 안질, 유선염, 간염, 담낭염, 소화불량, 소변불리, 변비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

민들레의 뿌리나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즙을 민간에서는 젖을 잘 나오게 하는 최유제(催乳劑)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현대에 와서는 쓴맛으로 위를 튼튼하게 하는 고미건위(苦味健胃)의 약효가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성인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산채(山菜)로도 이용된다.

봄철에 돋아나는 민들레의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다. 또한, 민들레의 꽃과 뿌리를 말려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한다. 민들레 뿌리에는 베헨산과 같은 지방산과 함께 이눌린, 타락세롤, 베타시토스테롤, 카페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4. 2. 식용

한방에서는 뿌리와 꽃 피기 전의 식물 전체를 포공영(浦公英)이라 부르며 약재로 사용한다. 포공영은 해열, 소염, 이뇨, 건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임파선염, 안질, 유선염, 간염, 담낭염, 소화불량, 소변불리, 변비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

민들레의 뿌리나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즙은 민간에서 젖이 잘 나오게 하는 최유제(催乳劑)로 쓰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쓴맛으로 위를 건강하게 하는 고미건위(苦味健胃) 약초로 주목받고 있으며, 성인병 예방에 좋은 산나물로도 활용된다.

봄철에는 어린잎을 나물로 이용하며, 민간에서는 뿌리나 어린잎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한다. 또한, 꽃과 뿌리를 말려 차로 마시기도 한다. 민들레 뿌리에는 베헨산과 같은 지방산과 이눌린, 타락세롤, 베타시토스테롤, 카페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4. 3. 기타

한방에서는 뿌리와 꽃피기 전의 전초(全草)를 포공영(浦公英)이라 부르며 해열, 소염, 이뇨, 건위 효능이 있어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임파선염, 안질, 유선염, 간염, 담낭염, 소화불량, 소변불리, 변비 치료에 사용한다.

뿌리와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즙 때문에 민간에서는 최유제(催乳劑)로 쓰기도 한다. 최근에는 쓴맛으로 위를 튼튼하게 하는 약(고미건위)으로 평가받으며, 성인병 예방에 좋은 산채(山菜)로도 이용된다. 봄철에는 어린잎이나 뿌리를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요즘에는 꽃과 뿌리를 말려 민들레차로 마시기도 한다.

뿌리에는 베헨산과 같은 지방산과 이눌린, 타락세롤, 베타시토스테롤, 카페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5. 재배 및 관리

양지식물이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습성이 좋은 사질양토가 좋다.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 없다. 깃털을 단 씨앗이 사방으로 퍼져 쉽게 싹을 틔우고 뿌리를 깊이 내리며 여러 해를 살기 때문에, 잔디밭에서는 잡초로 취급받기도 한다.[5]

참조

[1] 서적 English Names for Korean Native Plants http://www.forest.go[...] Korea National Arboretum 2016-12-08
[2] 웹사이트 Taraxacum platycarpum PFAF Plant Database http://www.pfaf.org/[...]
[3] 웹사이트 2023-03-31
[4] 웹사이트 2023-03-31
[5] 서적 세밀화로보는한국의야생화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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