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벌레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벌레는 분류학에서 과거 칼 폰 린네와 장바티스트 라마르크가 무척추동물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했던 용어였으나, 현재는 특정 분류군을 의미하지 않는다. 린네는 동물을 벌레강을 포함한 6개의 강으로 분류했으며, 라마르크는 벌레를 극피동물, 자포동물 등으로 나누었다. 13세기 유럽에서는 벌레를 파충류의 범주에 속하는 알을 낳는 생물로 인식했다. 현대에는 새항문동물, 환형동물, 선형동물, 편형동물 등 다양한 동물문의 일부를 포함하며, 유충, 곤충, 기생충 등을 통칭하기도 한다. 의학에서는 헬민스라고 불리며 기생충을 지칭하며, 사회·문화적으로는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지닌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폐기된 동물 분류군 - 단문류
    단문류는 나방의 하위 분류로, 긴수염나방상과, 안데스나방상과, 팔라이파투스상과, 어리굴나방상과, 꼬마굴나방상과 등을 포함하며, 일부 상과는 특정 지역에 분포하고 애벌레 시기에 잎에 굴을 파는 습성을 가진다.
  • 폐기된 동물 분류군 - 연충류
    연충류는 린네의 동물 분류 체계에서 다양한 벌레형 동물을 포함하는 분류군이었으나, 현대 분류학에서는 단일 계통군으로 인정되지 않고 여러 목으로 세분화되었으며, 현재 과학적 분류 용어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벌레 모양의 형태를 지칭하는 형용사로는 쓰인다.
  • 동물 향명 - 맹금류
    맹금류는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를 가진 사나운 새를 통칭하며,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서 뛰어난 시력과 비행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리, 매, 독수리, 올빼미 등이 대표적이고, 서식지 파괴 등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 동물 향명 - 돌고래
    돌고래는 이빨고래류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의 총칭으로, 다양한 종이 존재하며 높은 지능과 사회성을 가지지만, 서식지 파괴, 환경 오염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벌레
벌레
다양한 벌레들
다양한 벌레들
학문 분야기생충학, 지렁이학
크기1m (일반적인 벌레)
최대 크기58m (끈벌레)
특징
몸 구조긴 몸통, 다리 없음
서식지토양, 물, 동식물 내부
식성다양함 (유기물, 기생 등)
종류
주요 종류환형동물 (지렁이, 거머리 등)
편형동물 (촌충, 흡충 등)
선형동물 (회충, 요충 등)
유선형동물 (끈벌레)
인간과의 관계
긍정적 역할토양 비옥화, 생태계 유지
부정적 역할질병 매개, 농작물 피해

2. 역사적 분류

''털벌레''의 일종인 ''Paragordius tricuspidatus''


편형동물인 ''Pseudoceros dimidiatus''


분류학에서 "벌레"는 칼 폰 린네장바티스트 라마르크가 모든 비절지동물 무척추 동물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했던 구식 분류군인 ''Vermes''를 말하며, 현재는 다계통군으로 여겨진다.[4]

벌레는 옛날에는 분류군으로 인정되었으며, 린네는 무척추동물 중 하나의 그룹 이름으로 이것을 사용했다. 그러나 그 내용이 검토됨에 따라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예를 들어 18세기 분류 체계 대표인 퀴비에의 분류 체계에는 이미 이 이름이 없다. 그러나 분류가 명확하지 않거나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경우, 다루기 쉬운 용어로서 그 후에도 사용되었다. 또한, 대략적으로 그 동물의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서 '벌레 모양'이라는 표현은 지금도 살아있다.[10]

현재는 특정 분류군의 호칭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동물문에 속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2. 1. 린네의 분류 체계

칼 폰 린네는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에서 동물을 6개의 강으로 나누었는데, 그 중 하나가 벌레 강(Vermes)이었다.[4] 이 강에는 절지동물을 제외한 모든 무척추 동물이 포함되었다. 린네의 분류 체계에서 동물은 3개의 왕국 중 하나였으며, 벌레 강, 곤충 강, 어류 강, 양서류 강, 조류 강, 포유류 강으로 나뉘었다. 이후 마지막 4개 강은 모두 하나의 문인 척삭동물문으로 흡수되었으며, 그의 곤충 강(갑각류와 거미류 포함)과 벌레 강은 이름이 바뀌거나 분해되었다.

2. 2. 라마르크의 분류 체계

칼 폰 린네장바티스트 라마르크는 모든 비절지동물 무척추 동물을 'Vermes'라고 불렀는데, 현재는 다계통군으로 여겨진다. 1793년, 라마르크는 벌레를 ''une espèce de chaos''(일종의 혼돈)[5]라고 부르며 극피동물, 자포동물(산호와 해파리 포함) 등으로 나누었다. 1809년, 라마르크는 ''동물철학''에서 척삭동물의 기원이 벌레와 유사하다는 것을 밝혔다.[6][7]

벌레는 린네가 무척추동물 그룹의 이름으로 사용했지만,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조르주 퀴비에의 분류 체계에는 이미 이 이름이 없다. 그러나 '벌레 모양'이라는 표현은 지금도 살아있다.[10]

2. 3. 13세기 유럽의 인식

분류학에서 "벌레"는 칼 폰 린네장바티스트 라마르크가 모든 비절지동물 무척추 동물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했던 구식 분류군인 ''Vermes''를 말하며, 현재는 다계통군으로 여겨진다. 1758년, 린네는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에서 최초의 계층적 분류를 만들었다.[4] 그의 원래 분류 체계에서 동물들은 3개의 왕국 중 하나였으며, 벌레강, 곤충강, 어류강, 양서류강, 조류강, 그리고 포유류강으로 나뉘었다. 그 이후 마지막 4개 강은 모두 하나의 문, 척삭동물문으로 흡수되었으며, 그의 곤충강(갑각류와 거미류 포함)과 벌레강은 이름이 바뀌거나 분해되었다. 이 과정은 1793년 라마르크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그는 벌레를 ''une espèce de chaos''(일종의 혼돈)라고 부르며 이 그룹을 세 개의 새로운 문, 벌레, 극피동물자포동물(산호와 해파리 포함)으로 나누었다. 1809년, 그의 저서 ''동물철학''에서 라마르크는 척추동물(그는 여전히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어류의 4개 문을 가지고 있었다)과 연체동물을 제외하고 사두류, 환형동물, 갑각류, 거미류, 곤충, 벌레, 방사형동물, 자포동물, 섬모충류 등 9개의 문을 만들었다.[6] 척삭동물은 기원으로 보아 현저하게 벌레와 같다.[7]

2. 4. 현대적 관점

현대 분류학에서 '벌레'는 특정 분류군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다.[10] 다만, 일상생활에서는 유충, 곤충, 다지류, 지네, 선충류 등 다양한 생명체를 '벌레'라고 부르기도 한다.[8] 심지어 장님 도마뱀이나 무족영원과 같은 일부 척추동물도 벌레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8]

'벌레'라고 불리는 주요 동물군은 다음과 같다.

  • 편형동물: 편충류, 촌충, 흡충류 등이 속하며, 납작한 몸을 가지고 있고 일부는 기생충이다.[8]
  • 선형동물: 요충, 구충 등이 속하며,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고 일부는 기생충이다. 기니벌레는 사람의 피부 아래로 들어가기도 한다.[8]
  • 환형동물: 몸이 여러 마디로 나뉘어 있으며, 지렁이와 바다의 다모류 등이 속한다.[8]


의학 용어에서는 기생충, 특히 선충류와 촌충류를 '헬민스'라고 부르며,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헬민스학'이라고 한다. 구충제는 이러한 기생충을 죽이는 데 사용된다.[8]

엽족동물은 멸종된 환절지동물의 일종으로, 뭉툭한 다리를 가졌음에도 '벌레' 또는 '벌레 같은 동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존하는 유조동물도 '벨벳 벌레'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8]

3. 다양한 벌레의 종류

벌레는 여러 생물 그룹을 포함하며, 대표적인 세 가지 문은 다음과 같다.[8]

다양한 벌레의 종류
문(門)특징주요 종류
편형동물납작하고 리본 또는 잎 모양, 앞쪽에 눈 한 쌍, 일부는 기생충편충류, 촌충, 흡충류
선형동물실 모양, 습한 환경 서식, 일부는 기생충요충, 구충, 회충, 기니벌레
환형동물몸이 여러 마디(체절)로 나뉨지렁이, 바다의 다모류



이 외에도 유조동물(벨벳벌레), 멸종된 엽족동물, 레일로드 벌레, 나무벌레, 반딧불이 애벌레 등 다양한 곤충의 유충도 벌레라고 불린다.

3. 1. 편형동물

편형동물은 편충류, 촌충, 흡충류를 포함하며, 납작하고 리본이나 잎 모양의 몸체를 가지고 있고 앞쪽에 눈이 한 쌍 있다. 일부는 기생충이다.[8]

3. 2. 선형동물

선형동물은 요충, 구충, 회충 등을 포함하며, 실 모양의 몸체를 가진다. 습한 흙, 이끼, 부패하는 물질, 담수 또는 바닷물에서 발견된다. 일부 선형동물은 기생충인데, 기니벌레는 열대 국가에 사는 사람들의 발과 다리 피부 아래로 들어간다.[8]

과거 한국에서는 회충, 요충 등의 선형동물 감염이 흔했으나, 국가적인 기생충 박멸 사업과 생활 환경 개선으로 감염률이 크게 감소하였다.

3. 3. 환형동물

환형동물은 몸이 여러 개의 마디(체절)로 나뉜 분절 동물로, 지렁이와 바다의 다모류 등이 있다.[8]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지렁이를 '토룡(土龍)'이라 부르며 농사에 이로운 동물로 여겨왔다. 지렁이의 분변토는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4. 기타 벌레

유조동물(벨벳벌레)이나 캄브리아기에서 석탄기까지 살았던 멸종된 엽족동물[10], 레일로드 벌레, 나무벌레, 반딧불이 애벌레 등 곤충 유충도 벌레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4. 의학 분야에서의 벌레

의학 분야에서 기생충, 특히 선충류(선충)와 촌충류(촌충)를 헬민스(Helminth)라고 부른다.[8] "헬민스학"은 기생충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사람이나 , 말과 같은 동물이 "벌레가 있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선충류 또는 촌충류에 감염되었다는 의미이다. 구충제를 투여하여 사람이나 동물을 감염시킨 벌레를 죽이는 것을 구충이라고 한다.[8]

링웜은 벌레가 아니라 피부 곰팡이 질환이다.[8]

5. 사회와 문화 속의 벌레

고대 영어에서 ''Wyrm''은 육식 동물("뱀") 및 신화적인 유럽 드래곤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벌레"는 또한 비겁하고 약하거나 가엾은 사람을 묘사하는 동물 별칭의 멸칭으로 사용되었다.

벌레는 영양소가 풍부한 퇴비 생산을 위해 사육될 수도 있다.

6. 현대 분류학에서의 위치

벌레는 옛날에는 분류군으로 인정되었으며, 예를 들어 칼 폰 린네무척추동물 중 하나의 그룹 이름으로 이것을 사용했다. 그러나 그 내용이 검토됨에 따라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예를 들어 18세기의 분류 체계 대표인 조르주 퀴비에의 것에는 이미 이 이름이 없다. 그러나 분류가 명확하지 않거나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경우, 다루기 쉬운 용어로서 그 후에도 사용되었다. 또한, 대략적으로 그 동물의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서 '''벌레 모양'''이라는 표현은 지금도 살아있다[10]

현대 분류학에서 특정 분류군의 호칭은 아니며, 다음 동물문에 속하는 동물들이 벌레와 유사한 형태로 간주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Cornwall – Nature – Superstar Worm https://www.bbc.co.u[...] BBC 2009-04-07
[2] 웹사이트 Worm Digest - The Mighty Worm https://web.archive.[...] 2005-10-02
[3] 서적 The Guinness book of animal records Guinness Publishing 1995
[4] 서적 Systema naturae per regna tria naturae: secundum classes, ordines, genera, species, cum characteribus, differentiis, synonymis, locis. https://www.biodiver[...] Holmiae (Laurentii Salvii) 2008-09-22
[5] 웹사이트 Espèce de http://dictionnaire.[...] Reverso Dictionnaire 2018-03-01
[6] 서적 The Lying Stones of Marrakech https://books.google[...] Harvard University Press
[7] 간행물 Man is but a worm: Chordate origins 2008
[8] 서적 Reading the world: encyclopedic writing in the scholastic age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9] 문서 イモムシ
[10] 문서 藤田紘一郎
[11] 웹인용 Cornwall – Nature – Superstar Worm https://www.bbc.co.u[...] BBC 2009-04-0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