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갈늘보로리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벵갈늘보로리스는 늘보로리스 속에 속하는 영장류로, 벵갈늘보로리스 또는 북부늘보로리스로 불린다. 이전에는 순다늘보로리스의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2001년 별개의 종으로 인정되었다. 몸무게는 1~2.1kg,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는 26~38cm이며, 털갈이를 하며, 야행성이다.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숲에서 서식하며, 식물 분비물과 곤충 등을 먹는다. 벵갈늘보로리스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의 적색 목록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야생 동물 거래, 삼림 벌채, 화전 농업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북동인도 - 시킴주
시킴주는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존재했던 시킴 왕국이 있었던 곳으로, 티베트 불교 닝마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현재는 인도 북동부에 위치하며 험준한 지형과 다양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고, 힌두교, 불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다민족 사회이며, 네팔어가 공용어이다. - 북동인도 - 트리푸라주
트리푸라주는 인도 북동부에 위치한 주로서, 트리푸라 왕국의 지배를 받았으며 인도에 합병되었고, 다양한 민족과 언어를 사용하며 농업과 서비스업이 주요 산업이고, 원주민들의 분리·독립 요구와 민족 갈등이 사회적 이슈이다. - 1800년 기재된 포유류 - 애기웜뱃
애기웜뱃은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와 동부에 서식하며 튼튼한 체형과 다양한 색깔을 지닌 웜뱃의 일종으로, 굴을 파는 습성 때문에 '생태계 엔지니어'라고도 불리며, 초식 생활을 하고 정육면체 모양의 똥을 배설하는 특징이 있지만, 서식지 파괴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 1800년 기재된 포유류 - 벵골여우
인도 아대륙에 서식하는 벵골여우는 황갈색에서 은회색 털, 길쭉한 주둥이, 뾰족한 귀, 숱 많은 꼬리를 가진 작은 여우로, 서식지 파괴와 질병으로 개체수가 감소하여 IUCN 관심 필요 종으로 분류된다. - 유독포유류 - 오리너구리
오리너구리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와 태즈메이니아섬에 서식하며 오리 주둥이, 비버 꼬리, 수달 발을 가진 독특한 외형의 반수생 단공목 포유류로, 하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로 위협받고 있다. - 유독포유류 - 솔레노돈
솔레노돈속은 진무맹장목에 속하는 포유류로, 쿠바솔레노돈과 히스파니올라솔레노돈 두 종이 현존하며 자이언트솔레노돈과 마르카노솔레노돈은 멸종되었고, 히스파니올라솔레노돈은 최소관심종으로 분류되지만 서식지 파괴와 인간 활동으로 멸종된 종들이 있으며, 두더지과, 땃쥐과, 고슴도치과와 계통적으로 가까운 관계이고 멸종된 네소폰티드과와 자매군 관계를 이룬다.
벵갈늘보로리스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학명 | Nycticebus bengalensis |
명명자 | 라세페드, 1800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영장목 |
아목 | 곡비원아목 |
하목 | 로리스하목 |
과 | 로리스과 |
아과 | 로리스아과 |
속 | 늘보로리스속 |
형태 | |
몸길이 | 26 ~ 38 cm |
몸무게 | 1 ~ 2.1 kg |
분포 및 서식지 | |
![]() | |
보전 상태 | |
IUCN | 멸종 위기 |
CITES | 부속서 I |
동의어 |
2. 분류 및 계통 발생
''Nycticebus bengalensis''(일반적으로 벵갈늘보로리스 또는 북부늘보로리스로 알려져 있다)는 늘보로리스 속인 ''Nycticebus''에 속하는 굴레원숭이류 영장류이다. 이전에는 순다늘보로리스(''N. coucang'')의 아종으로 여겨졌지만, 2001년 분류학자이자 영장류학자인 콜린 그로브스에 의해 별개의 종으로 인정되었다.
종과 아종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형태학 기반의 분류가 진화적 관계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Nycticebus'' 속 내의 계통발생 관계를 미토콘드리아 표지인 D 루프와 사이토크롬 ''b''에서 유래한 DNA 염기서열을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Nycticebus''의 대부분의 인정된 계통(''N. pygmaeus'', ''N. menagensis,'' 및 ''N. javanicus'' 포함)이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분석 결과 ''N. coucang''과 ''N. bengalensis''의 일부 개체의 DNA 염기서열이 자체 종의 구성원보다 서로 더 가까운 진화적 관계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들은 이 결과가 태국 남부의 동소적 분포 지역에서 유래한 이 두 분류군의 검사된 개체에서 유전자 침투 혼성화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N. coucang'' 개체 중 하나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러한 가설은 2007년 연구에서 ''N. bengalensis''와 ''N. coucang'' 간의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의 변이를 비교하여, 두 종 사이에 유전자 흐름이 있었음을 시사함으로써 뒷받침되었다.
3. 해부 및 생리학
벵갈늘보로리스는 가장 큰 늘보로리스 종으로, 몸무게는 1kg에서 2.1kg 사이이고,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는 26cm에서 38cm 사이이며, 두개골 길이는 62mm 이상이다. 등에는 빽빽하고 양털 같은 갈색-회색 털이 있고, 배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머리 위쪽으로 뻗어 있지만 귀쪽으로는 뻗어 있지 않은 뚜렷한 어두운 줄무늬가 있으며, 앞팔과 손은 거의 흰색이다. 골반의 사지는 갈색에서 거의 흰색까지 색상이 다양하며, 발은 항상 옅은 색이다. 털갈이는 등쪽 표면의 색상에 계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다른 늘보로리스와 마찬가지로 꼬리는 흔적기관이며, 둥근 머리와 짧은 귀를 가지고 있다. 비점막(코의 콧구멍 주변의 축축하고 맨살 표면)과 넓고 평평한 얼굴에 큰 눈을 가지고 있다. 눈은 밝은 주황색 휘판의 빛을 반사한다. 앞발의 경우, 두 번째 발가락이 나머지 발가락보다 작다. 뒷발의 엄지발가락은 다른 발가락과 대립하여 잡는 힘을 강화한다. 뒷발의 두 번째 발가락은 긁고 그루밍하는 데 사용하는 곡선형 화장실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발톱은 일자형이다.
3. 1. 다른 종과의 구별
벵갈늘보로리스는 가장 큰 늘보로리스 종으로, 몸무게는 1kg에서 2.1kg이며,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는 26cm에서 38cm이다. 두개골 길이는 62mm 이상이다.[1] 등에는 빽빽하고 양털 같은 갈색-회색 털이 있고, 배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또한 머리 위쪽으로 뻗어 있지만 귀쪽으로는 뻗어 있지 않은 뚜렷한 어두운 줄무늬가 있다. 앞팔과 손은 거의 흰색이다. 골반의 사지는 갈색에서 거의 흰색까지 색상이 다양하며, 발은 항상 옅은 색이다. 털갈이는 등쪽 표면의 색상에 계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다른 늘보로리스와 마찬가지로 꼬리는 흔적기관이며, 둥근 머리와 짧은 귀를 가지고 있다.[2][3] 비점막(코의 콧구멍 주변의 축축하고 맨살 표면)과 넓고 평평한 얼굴에 큰 눈을 가지고 있다. 눈은 밝은 주황색 휘판의 빛을 반사한다.[4] 앞발의 경우, 두 번째 발가락이 나머지 발가락보다 작다. 뒷발의 엄지발가락은 다른 발가락과 대립하여 잡는 힘을 강화한다. 뒷발의 두 번째 발가락은 긁고 그루밍하는 데 사용하는 곡선형 "화장실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발톱은 일자형이다.
공존하는 순다늘보로리스는 벵갈늘보로리스보다 작을 뿐만 아니라, 색상도 다르다. 머리, 목덜미, 어깨에 옅은 부분이 없고, 전반적인 색상은 황갈색 또는 금색 갈색이다. 피그미늘보로리스는 훨씬 작으며 두개골 길이가 55mm 미만이다. 또한 벵갈늘보로리스의 어두운 등쪽 줄무늬가 없고, 어두운 갈색 털과 더 긴 귀를 가지고 있다.
벵갈늘보로리스는 팔꿈치 복측에 작은 부풀림(상완선)이 있는데, 이 곳에서 동물이 이빨빗에 문질러 방어적으로 사용하는 톡 쏘는 투명한 유독성 기름을 분비한다. 이 기름은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 분석법으로 분석되었으며, 존재하는 수십 가지의 휘발성 또는 반휘발성 화학 물질 중 거의 절반이 밀접하게 관련된 피그미늘보로리스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장 우세한 성분은 페놀 화합물 ''m''-크레졸이었다. 연구 저자들은 화학적으로 복잡한 오일이 늘보로리스가 서로 의사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성별, 나이, 건강 및 영양 상태, 우세에 대한 정보를 냄새로 전달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3. 2. 상완샘
벵갈늘보로리스는 팔꿈치 안쪽에 상완샘이라는 작은 돌기가 있다. 여기서 톡 쏘는 냄새가 나는 투명한 독성 기름을 분비하는데, 이빨빗으로 문질러 방어용으로 사용한다. 이 기름은 기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법으로 분석되었는데, 수십 가지의 휘발성 또는 반휘발성 화학 물질 중 거의 절반이 가까운 친척인 피그미늘보로리스에게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장 주된 성분은 페놀 화합물인 ''m''-크레졸이었다. 연구자들은 이 화학적으로 복잡한 기름이 늘보로리스 간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어 성별, 나이, 건강 및 영양 상태, 우세 등에 대한 정보를 냄새로 전달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4. 행동 및 생태
벵갈늘보로리스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숲 가장자리와 울창한 수관을 가진 상록 및 반상록 열대우림을 선호하며, 대나무 숲에서도 발견된다. 직경이 크고, 왕관 깊이가 큰 키가 큰 나무가 있는 서식지를 선호하는데, 이러한 지역은 일반적으로 식량이 풍부하고 포식 위험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빽빽한 숲을 선호하므로, 벵갈늘보로리스는 생태계 건강의 좋은 지표가 된다.
벵갈늘보로리스는 중요한 씨앗 분산 및 수분 매개자 역할을 하며, 여러 육식 동물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4. 1. 식습관
벵갈늘보로리스는 수액, 검, 수지, 라텍스와 같은 식물 분비물을 먹는데, 특히 콩과 식물의 분비물을 좋아한다. 용골 모양의 발톱은 없지만, 식물 표면을 긁어 적극적으로 파괴하는 행동은 비단원숭이 및 포크마크여우원숭이와 유사하다. 나무 껍질에 구멍을 내서 분비물을 얻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거의 식물 분비물만 먹고 산다.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수 카카나무(''Terminalia belerica'')는 분비물을 얻는 주요 공급원이다. 뽕나무과 (''빵나무''), 목련과 (''맹글리에티아''), 콩과 (''아카시아'', ''바우히니아''), 레키티스과 (''카레야 아르보레아''), 피나무과 (''프테로스페르뭄'')에서도 식물 분비물을 섭취한다.
큰 곤충(예: 여치와 귀뚜라미), 검, 달팽이, 작은 새, 파충류도 먹지만, 주로 과식성이다. ''바우히니아''속 덩굴은 흔히 먹는 먹이이다.
4. 2. 사회적 행동
벵갈늘보로리스는 반사판이라는 눈 조직층 덕분에 밤에 뛰어난 시력을 가진 야행성 동물이다. 낮에는 빽빽한 초목이나 나무 구멍 안에서 공처럼 몸을 웅크린 채 잠을 잔다. 수컷과 암컷은 소변으로 영역을 표시한다. 작은 가족 단위로 생활하며, 사회적 그루밍을 하는 모습도 관찰된다.5. 번식
벵갈늘보로리스는 피그미늘보로리스와 달리 계절 번식을 하지 않는다. 발정 주기에 있는 암컷은 큰 휘파람 소리로 수컷을 유인한다. 암컷은 12~18개월마다 번식하며, 임신 기간은 6개월이다. 계절 번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암컷은 새끼가 약 6개월이 되었을 때 임신할 수 있으며, 이는 암컷이 1년에 두 번의 새끼를 낳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암컷은 일반적으로 한 마리의 새끼를 낳지만, 쌍둥이는 드물게 발생한다. 이는 흔하게 쌍둥이를 낳는 공존하는 피그미늘보로리스와는 다르다. 어미는 새끼가 독립하기 전 약 3개월 동안 새끼를 데리고 다니며, 어미가 먹이를 찾는 동안 잠시 나뭇가지에 새끼를 남겨두기도 한다. 성적 성숙은 약 20개월에 도달한다. 이 종은 최대 20년까지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분포
벵갈늘보로리스는 모든 늘보로리스 종 중에서 가장 넓은 지리적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인도 북동부, 인도차이나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중국 남부, 태국)가 원산지이다. 인도 북동부 주, 즉 아삼, 미조람, 나갈랜드, 메갈라야, 마니푸르, 트리푸라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야행성 영장류이다. 중국의 윈난성 일부와 광시성 남서부에서 발견되며, 방글라데시의 치타공 구릉지에서도 기록되었다. 베트남의 24개 보호 구역에서 알려져 있으며, 태국 대부분 지역에 분포한다. 미얀마에서는 바모, 숨프라붐, 킨닷, 친힐스, 파테인, 타웅다웅, 페구에서 보고되었으며, 라오스 개체군은 북부, 중부, 남부 지역에서 기록되었다.
벵갈늘보로리스는 중국 남동부, 베트남, 라오스에서 피그미늘보로리스와 공존한다. 벵갈늘보로리스는 또한 태국 남부 반도에서 순다늘보로리스와 공존한다. 2001년 그로브스는 이 지역에서 이 두 종 간의 잡종의 존재를 보고했다.
7. 보존
벵갈늘보로리스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 적색 목록에서 2020년에 위협종으로 평가되었다.[1] 인도 북동부의 최소 43개 보호 구역, 라오스의 14개 보존 구역, 베트남의 24개 보호 구역, 방글라데시의 라와차라 국립 공원, 중국 내 서식지의 80% 등 여러 보호 구역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종을 특정하지 않은 보존 조치, 밀렵, 불법 벌목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 종은 인도의 1972년 야생동물 보호법 부록 I에 등재되었으며, 2007년 6월에는 다른 모든 늘보로리스 종과 함께 CITES 부록 I으로 이전되어 국제 상업 거래가 금지되었다.
7. 1. 위협 요인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의 적색 목록에서 2006년까지 "자료 부족"으로 분류되었던 벵갈늘보로리스는 2020년에 서식지 손실과 밀렵, 불법 벌목 등으로 인해 위협종으로 평가되었다.[1] 인도 북동부, 라오스,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국 등 여러 보호 구역에서 발견되지만, 종을 특정하지 않은 보존 조치와 야생 동물 거래, 삼림 벌채, 화전 농업, 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벵갈늘보로리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애완동물이나 동물원으로 흔히 판매된다. 2006년 캄보디아에서는 상점과 노점에서 0.85USD~6.25USD에, 중국과 태국에서는 각각 2.5달러~6.3달러, 70USD에 판매되었다. 전통 의학에도 사용되며 베트남에서는 15USD에 판매되고 식용으로도 사용된다. 주로 산후 여성, 위장 문제, 상처 및 골절 치료, 성병 치료에 사용되며, 도시 지역의 부유층에서 중산층 여성이 주요 사용자이다.
방글라데시에서는 2000년에 원래 숲의 9%만이 남아 있었고, 캄보디아 북동부에서는 1999년과 2000년 사이에 자연림의 6%가 손실되었다. 미얀마와 태국은 같은 기간 동안 각각 자연림의 14%와 26%를 잃었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산림 벌채로 인해 원래 숲의 30%만이 남아 있으며, 그 중 10%만이 폐쇄형 수관림을 포함한다.
인도에서는 일부 지역의 울창한 숲 캐노피가 55%나 감소했으며, 1992년 개체수는 16,000~17,000마리로 추정되었지만 최근에는 개체수가 더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삼과 메갈라야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 멸종 위협에 처해 있으며, 아루나찰프라데시에서도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아삼에서는 인구 밀도가 0.03~0.33마리/km2로 추정되었고, 트리푸라의 트리스나 야생동물 보호구역과 시파히졸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는 0.22km의 조우율을 보였다. 기번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는 종의 풍부도가 0.18마리/km로 측정되었다.
중국 윈난 성과 광시 성에서는 원시림이 드물고 고립되어 있으며, 2차림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윈난은 숲의 42%를 잃었고, 2,000마리 미만의 벵갈늘보로리스가 남아 있다. 광시에서는 벵갈늘보로리스가 거의 멸종되었으며, 닝밍 현에서는 멸종되었고, 징시 현, 룽저우 현, 핑샹 현에는 소수의 개체만 남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호 조치 강화, 야생 동물 보호 법률 시행, 보호 구역 간의 연결성 개선이 벵갈늘보로리스의 생존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7. 2. 보존 노력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의 적색 목록에서 2006년까지 "자료 부족"으로 분류되었던 벵갈늘보로리스는 충분한 현장 데이터 부족으로 인한 서식지 손실만을 근거로 2020년에 위협종으로 평가받았다.[1] 이 종은 서식지 내 다수의 보호 구역에서 발견되지만, 종을 특정하지 않은 보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밀렵과 불법 벌목이 만연해 있다. 인도 북동부의 최소 43개 보호 구역, 라오스의 14개 보존 구역, 베트남의 24개 보호 구역에서 발견되며, 방글라데시의 라와차라 국립 공원과 중국 내 서식지의 80%가 보호 구역이다. 인도의 1972년 야생동물 보호법 부록 I에 등재되었고, 2007년 6월에는 다른 모든 늘보로리스 종과 함께 CITES 부록 I으로 이전되어 국제 상업 거래가 금지되었다.벵갈늘보로리스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협은 야생 동물 거래(이국적인 애완동물로의 포획 및 전통 의학에서의 사용)와 삼림 벌채이다. 화전 농업과 도로 건설도 서식지 파괴의 요인이다. 사냥은 인근 도시 인구가 증가할 때 가장 심각하다. 보호 조치 강화, 현재의 야생 동물 보호 법률 시행, 보호 구역 간의 연결성 개선이 이 종의 생존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
벵갈늘보로리스는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애완동물과 동물원으로 흔히 판매된다. 2006년 캄보디아에서는 상점과 노점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포유류 중 하나로, 수백 마리가 0.85USD~6.25USD에 판매되었다. 같은 해, 중국 (윈난성의 멍라 현)의 바자에서 2.5달러~6.3달러, 태국에서는 70USD에 판매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베트남에서는 15USD에 판매되며, 식용으로도 사용된다. 이 동물은 주로 산후 여성, 위장 문제, 상처 및 골절 치료, 성병 치료를 위한 치료제를 준비하는 데 사용된다.
벵갈늘보로리스는 지리적 분포 범위 전반에 걸쳐 심각한 감소 추세에 있다. 방글라데시와 같은 국가에서는 2000년에 원래 숲의 9%만이 남아 있었다. 캄보디아 북동부에서는 1999년과 2000년 사이에 자연림의 6%가 손실되었다. 같은 기간 동안 미얀마와 태국은 각각 자연림의 14%와 26%를 잃었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산림 벌채로 인해 원래 숲의 30%만이 남아 있으며, 그 중 10%만이 폐쇄형 수관림을 포함한다. 지역 멸종으로 선언된 개체군은 꽝남 성 남부와 고원 일부 지역에 있으며, 송탄과 꼰 짜 랑 자연 보호 구역에서도 같은 현상이 예상된다.
인도에서는 일부 지역의 울창한 숲 캐노피가 55%나 감소했으며, 1987년 초, 인도차이나 지역은 벵갈늘보로리스의 자연 서식지의 75%를 잃었다고 보고되었다. 1992년, 개체수는 가용 서식지를 기준으로 16,000~17,000마리로 추정되었지만, 최근에는 지리적 범위가 축소되어 개체수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보고되고 있다. 아삼과 메갈라야 일부 지역에서 지역 멸종의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으며, 아루나찰프라데시에서는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인도 아삼에서는 인구 밀도가 2006년에 0.03~0.33마리/km2로 추정되었다. 2007년 인도 트리푸라의 트리스나 야생동물 보호구역과 시파히졸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0.22마리/km의 조우율이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동물은 8m에서 15m 높이의 습하고 낙엽성 숲 내부에서 발견되었다. 2008년에는 아삼의 기번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종의 풍부도가 0.18마리/km로 측정되었다.
1990년대 이후, 중국의 숲은 크게 감소했다. 윈난 성과 광시 성에서는 원시림이 드물고 고립되어 있으며, 2차림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윈난은 숲의 42%를 잃었고, 2,000마리 미만의 벵갈늘보로리스가 남아 있다. 광시에서는 벵갈늘보로리스가 거의 멸종되었다. 닝밍 현에서는 멸종되었으며, 징시 현, 룽저우 현, 핑샹 현에는 소수의 개체만 남아 있다.
참조
[1]
간행물
"''Nycticebus bengalensis''"
2020
[2]
서적
MSW3 Groves
[3]
간행물
Nycticebus bengalensis
2008
[4]
논문
Distribution and Conservation of Nycticebus bengalensis in Northeastern India
2006-08-02
[5]
뉴스
UK joins slow loris trade ban
http://findarticles.[...]
Independent on Sunday, The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