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대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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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구성
- 2.1. 소지의분(所知依分) - 알아야 할 것의 기초 (1장)
- 2.2. 소지상분(所知相分) - 알아야 할 것의 특징 (2장)
- 2.3. 입소지상분(入所知相分) - 알아야 할 것의 특징을 관통함 (3장)
- 2.4. 피입인과분(彼入因果分) - 이 관통의 원인과 결과 (4장)
- 2.5. 피수차별분(彼修差別分) - 이러한 원인과 결과의 수행의 분할 (5장)
- 2.6. 증상계학분(增上戒學分) - 수승한 계율의 훈련 (6장)
- 2.7. 증상심학분(增上心學分) - 수승한 선정의 훈련 (7장)
- 2.8. 증상혜학분(增上慧學分) - 수승한 지혜의 훈련 (8장)
- 2.9. 과단분(果斷分) - 이 훈련의 결과인 포기 (9장)
- 2.10. 피과지분(彼果智分) - 이 훈련의 결과인 지혜 (10장)
- 2.11. 총표강요분(總標綱要分) (일본어판 11장)
- 3. 판본 및 주석서
- 참조
1. 개요
섭대승론은 대승불교의 핵심 내용을 10개(일본어판은 11개)의 장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논서이다. 아상가가 저술했으며, 유식 사상을 기반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아뢰야식, 삼성(의타기성, 변계소집성, 원성실성), 유식관, 육바라밀, 십지, 보살계, 삼매, 무분별지, 무주처열반, 부처의 지혜 등이며, 이를 통해 유가행파의 교리를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불타선다, 진제, 현장 등에 의해 한역되었고, 세친, 무성 등의 주석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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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대승론 | |
---|---|
개요 | |
한국어 | 섭대승론 |
정보 | |
분야 | 불교 |
언어 | 산스크리트어 |
저자 | 아상가 |
영향 | 유식학 중관학 |
관련 인물 | 세친, 현장 |
2. 구성
《섭대승론》은 대승불교의 요강을 10개의 장(일본어판은 11장)으로 나누어 설명한다.[8] 각 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 | 내용 |
---|---|
1장 | 제법(諸法)의 근본식(根本識)인 아라야식을 고찰한다. |
2장 | 아라야식의 대상인 제법을 성격면에서 3성(三性)으로 나누어 기술한다. |
3장 | 유식(唯識)의 이치를 깨닫는 실천으로서의 유식관(唯識觀)을 기술한다. |
4장 | 보살의 실천으로서의 6바라밀행(六波羅蜜行)을 기술한다. |
5장 | 보살의 수행계위(修行階位)로서의 십지(十地)를 기술한다. |
6장 | 대승계(大乘戒)를 기술한다. |
7장 | 여러 가지 삼매(三昧)의 수행 방법을 기술한다. |
8장 | 유식의 이치를 체득하는 보살의 무분별지(無分別智)에 대해 기술한다. |
9장 | 무주처열반(無住處涅槃: 중생 구제를 위한 자비심에서 생사의 고계(苦界)에 내려 온 보살이 처하는 이상적인 경지)에 대해 기술한다. |
10장 | 부처의 지혜(반야)의 여러 모습을 기술하고 있다. |
11장[1] | 일본어판에는 총표강요분(總標綱要分)이 있으며, 섭대승론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
각 장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장 (소지의분): 아라야식을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소지의분 참조)
- 2장 (소지상분): 제법을 3성(三性)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지상분 참조)
- 3장 (입소지상분): 유식관(唯識觀)을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소지상분 참조)
- 4장 (피입인과분): 6바라밀행(六波羅蜜行)을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피입인과분 참조)
- 5장 (피수차별분): 십지(十地)를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피수차별분 참조)
- 6장 (증상계학분): 대승계(大乘戒)를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증상계학분 참조)
- 7장 (증상심학분): 삼매(三昧) 수행을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증상심학분 참조)
- 8장 (증상혜학분): 무분별지(無分別智)를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증상혜학분 참조)
- 9장 (과단분): 무주처열반(無住處涅槃)을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단분 참조)
- 10장 (피과지분): 부처의 지혜를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피과지분 참조)
- 11장 (총표강요분): 일본어판에만 있으며, 섭대승론을 요약한다. (자세한 내용은 총표강요분 참조)
2. 1. 소지의분(所知依分) - 알아야 할 것의 기초 (1장)
아뢰야식은 알아야 할 것의 기초로 가르쳐진다.[4] 초기 유가행파 텍스트 중 "장식" 개념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분석을 제공한다.[5] 아상가에 따르면, 아뢰야식은 과거 경험의 인상(바사나)이 미래 경험의 씨앗(비자)으로 저장되는 잠재 의식이다. 현재 경험의 활동적인 의식(프라브르티-비즈냐나)은 이 씨앗에서 자란다.[6] 인간은 단지 아뢰야식과 거기에서 생겨나 장식에 새로운 씨앗을 심는 "활동적인 의식"으로 형성된 이 의식의 흐름일 뿐이다.2. 2. 소지상분(所知相分) - 알아야 할 것의 특징 (2장)
유가행파에서는 모든 존재가 의타기성, 변계소집성, 원성실성의 세 가지 본성, 즉 삼성설을 가진다고 설명한다.[7] 존 키넌은 이 세 가지 패턴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의타 패턴(의타기성)인데, 간단히 말해 용기와 활동적인 의식 간의 상호 작용, 그리고 사고에서 이미지와 통찰력 간의 상호 작용으로 함께 발생하는 의식 구조이다. 허망 패턴(변계소집성)은 이러한 기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영원한 본질을 가진 것처럼 사물에 집착하는 것이다. 본질로서 이미지 제시에 고정되어, 사람은 그 존재 자체에서 비어 있고 존재하지 않는 사물의 현실을 잘못 주장한다. 모든 것은 허망 패턴으로 투영된 모든 생각이 본질이 없기 때문에 비어 있다. 원만 패턴(원성실성)은 다른 의타 패턴에서 상상력이 없고, 결과적으로 다른 의타 패턴으로서의 기본 본성을 회복하는 것이다.[7]
2. 3. 입소지상분(入所知相分) - 알아야 할 것의 특징을 관통함 (3장)
유식의 이치를 깨닫는 실천 수행인 유식관을 설명한다. 주관과 객관의 이분법을 극복하고, 모든 것이 마음의 작용임을 깨닫는 수행법이다.[2]2. 4. 피입인과분(彼入因果分) - 이 관통의 원인과 결과 (4장)
보살의 실천 덕목인 육바라밀(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육바라밀은 깨달음에 이르는 필수적인 수행 과정이다.[4] 아상가는 ''섭대승론''에서 성문승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열 가지 주제 중 하나로 육바라밀을 언급하며, 이는 알아야 할 것의 특징을 관통하는 원인과 결과라고 설명한다.[4]2. 5. 피수차별분(彼修差別分) - 이러한 원인과 결과의 수행의 분할 (5장)
보살의 십지(다샤부미)는 이러한 관통의 원인과 결과를 수행하는 분할로 가르쳐진다.[4]2. 6. 증상계학분(增上戒學分) - 수승한 계율의 훈련 (6장)
보살의 서원은 수행의 분할 내에서 수승한 계율로 가르쳐진다.[4]2. 7. 증상심학분(增上心學分) - 수승한 선정의 훈련 (7장)
아상가는 ''섭대승론''에서 성문승에서는 가르치지 않는 열 가지 주제 중 하나로 "영웅의 보폭과 하늘 보물과 같은 사마디는 이러한 [수행의 분할] 내에서 수승한 마음으로 가르쳐진다"라고 설명한다.[4] 이는 삼매(三昧)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한다.2. 8. 증상혜학분(增上慧學分) - 수승한 지혜의 훈련 (8장)
rnam par mi rtog pa'i ye shes|남파르 미톡빼 예셰bo는 유식의 이치를 체득한 보살의 무분별지를 설명한다. 무분별지는 모든 분별과 차별을 초월한 궁극의 지혜이다.[4]2. 9. 과단분(果斷分) - 이 훈련의 결과인 포기 (9장)
무주처열반은 보살이 중생 구제를 위해 생사의 고통을 받으면서도 열반에 머무르지 않는 경지이다.[4]2. 10. 피과지분(彼果智分) - 이 훈련의 결과인 지혜 (10장)
아상가는 ''섭대승론''의 마지막 장에서 불교의 삼신(법신) 교리와 관련된 지혜의 본질에 대해 논한다. 여기서 부처의 삼신은 자성신(스바바비카카야), 보신(삼보가야), 화신(니르마나카야)을 말한다.[4] 이는 앞선 9장에서 설명된 수행의 결과로 얻어지는 지혜이다.2. 11. 총표강요분(總標綱要分) (일본어판 11장)
총표강요분(總標綱要分)은 일본어판 섭대승론의 첫 번째 장으로, 섭대승론의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하는 부분이다.[1]3. 판본 및 주석서
《섭대승론》은 여러 한역본과 티베트어 번역본이 존재한다.[1] 논서 자체의 번역본으로는 불타선다가 번역한 2권, 진제가 번역한 3권, 현장이 번역한 3권의 한역 3종과 티베트어 번역본 1종이 있다.
무착의 동생인 세친과 무성이 이 논서에 대한 주석을 작성했다. 본론의 해설서로는 티베트의 『비의분별섭소』, 중국의 『섭대승론의소』(진제 저)가 있으며, 주석서에 대한 해설서로 『섭대승론석략소』(보적 저)가 있다.
3. 1. 한역본
불타선다가 번역한 2권, 진제가 번역한 3권, 현장이 번역한 3권으로 총 3종의 한역본과 티베트어 번역본 1종이 있다.주석서 번역본은 다음과 같다.
주석서 | 번역자 | 분량 | 기타 |
---|---|---|---|
세친 주석서 | 진제 | 12권 | 티베트어 번역본 존재 |
세친 주석서 | 달마급다 | 10권 | 티베트어 번역본 존재 |
세친 주석서 | 현장 | 10권 | 티베트어 번역본 존재 |
무성 주석서 | 현장 | 10권 | 티베트어 번역본 존재 |
3. 2. 티베트어 번역본
불타선다가 번역한 2권, 진제가 번역한 3권, 현장이 번역한 3권의 한역본 3종과 함께 티베트어 번역본 1종이 있다.세친의 주석서에는 진제역 12권, 달마급다역 10권, 현장역 10권과 함께 티베트어 번역본이 있다. 무성의 주석서에는 현장역 10권과 티베트어 번역본이 있다.
3. 3. 주석서
무착의 동생인 세친과 무성이 작성한 본론에 관한 주석이 인도에 있다.본론의 해설서로는 다음 저술들이 있다.
주석서에 대한 해설서로 『섭대승론석략소』(보적 저)가 있다.
논서 자체 번역본은 불타선다의 2권, 진제의 3권, 현장의 3권으로 된 한역 3종과 티베트어역 1종을 포함하여 총 4종이 있다.
주석서 번역본은 다음과 같다.
- 세친의 주석서: 진제역 12권, 달마급다역 10권, 현장역 10권, 티베트어역을 포함하여 총 4종.
- 무성의 주석서: 현장역 10권과 티베트어역을 포함하여 총 2종.
참조
[1]
서적
Encyclopedia of religion
1987
[2]
논문
Yogācāra Texts: The Mahāyānasaṃgraha
http://home.uchicago[...]
Spring term
2010
[3]
서적
A Compendium of the Mahayana: Asanga's Mahayanasamgraha and Its Indian and Tibetan Commentaries
Shambhala Publications
2019
[4]
서적
2019
[5]
서적
The Buddhist Unconscious: The Alaya-vijñana in the context of Indian Buddhist Thought
Routledge
2003-12-08
[6]
서적
Encyclopedia of religion
1987
[7]
서적
The Summary of the Great Vehicle by Bodhisattva Asaṅga
Numata Center for Buddhist Translation and Research
1992
[8]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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