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3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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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 32X는 세가가 메가 드라이브/제네시스와 세가 새턴 사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개발한 32비트 게임기 주변기기이다. 1994년 출시되었으며, 2개의 SH-2 CPU를 탑재하여 메가 드라이브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32X는 세가 새턴의 출시와 겹치고, 소프트웨어 부족, 높은 가격, 기술적 문제 등으로 인해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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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32X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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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슈퍼 32X/Genesis 32X |
개발사 | 세가 |
제조사 | 세가 |
종류 | 비디오 게임 콘솔 확장 장치 |
세대 | 5세대 |
출시일 | 북미: 1994년 11월 21일 유럽: 1994년 11월 일본: 1994년 12월 3일 브라질: 1995년 3월 |
단종 | 1996년 |
가격 | 미국: US$159.99 영국: £169.99 |
판매량 | 800,000대 |
미디어 | 롬 카트리지 CD-ROM (세가 CD와 함께) |
호환 하드웨어 | 메가 드라이브 메가 CD |
관련 제품 | 세가 CD |
무게 | 495g |
크기 | 110 × 210 × 100mm |
기술 사양 | |
중앙 처리 장치 (CPU) | 2× SH-2 32비트 RISC |
CPU 속도 | 23 MHz |
메모리 | 램: 256 KB RAM 비디오 램: 256 KB VRAM |
디스플레이 | 320 × 240 해상도, 32,768 온스크린 컬러 |
2. 역사
슈퍼 32X는 세가가 메가 드라이브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출시한 주변기기이다. 1990년대 초, 세가는 아타리 재규어와 같은 32비트 게임기와의 경쟁에 직면했다. 세가 새턴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출시가 지연되면서 메가 드라이브와 세가 새턴 사이의 공백을 메울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슈퍼 32X가 탄생하게 되었다.[3]
1994년 초,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CEO였던 톰 칼린스키는 "새턴을 출시하기 전까지 제네시스(메가 드라이브의 북미판)로 1년을 더 버틸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일본 세가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고, 그래서 32X가 일종의 임시 방편으로 등장했다"고 회고했다.[3]
1994년 6월, 시카고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슈퍼 32X가 처음 공개되었다. 세가는 32X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차세대' 게임의 시작"이라 홍보하며, 세가 새턴보다 저렴한 가격인 159USD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1] 그러나 3DO의 설립자인 트립 호킨스는 "모두가 32X가 땜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1]
슈퍼 32X는 1994년 11월 21일 북미 시장에 출시되었고,[12] 같은 해 12월 3일에는 일본,[17] 1995년 3월에는 브라질에서 출시되었다.[19] 북미에서는 출시 당시 159.99USD에 판매되었으며,[4] 높은 수요로 인해 세가는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 1994년 크리스마스까지 미국에서만 약 50만 대가 판매되었다.[13]
그러나 슈퍼 32X는 세가 새턴과의 호환성 부재, 제3자 개발자들의 참여 부족, 그리고 빠른 개발 일정으로 인한 게임의 품질 문제 등 여러 문제점에 직면했다. 세가는 1995년 초여름에 세가 새턴을 조기 출시하고 32X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32X는 1996년 초에 단종되었으며, 총 80만 대가 판매되었다.[24]
2. 1. 개발 배경
1990년대 초, 세가는 5세대 게임기 시장 경쟁을 위해 세가 새턴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타리 재규어 등 경쟁 기기들이 등장하고 세가 새턴의 출시가 지연되면서, 메가 드라이브/제네시스와 세가 새턴 사이의 공백을 메워야 했다. 당시 북미 시장에서 닌텐도의 슈퍼 패미컴에 밀리고 있던 세가는 슈퍼 32X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자 했다.[3]1994년 초, 톰 칼린스키 세가 오브 아메리카 CEO는 제네시스의 수명에 대해 논의하면서 "처음에는 새턴을 출시하기 전까지 제네시스로 1년을 더 버틸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일본 세가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고, 그래서 32X가 일종의 임시 방편으로 등장했다"고 회고했다.[3]
1994년 1월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나카야마 하야오 세가 사장은 조 밀러 세가 아메리카 연구 개발 책임자에게 아타리 재규어에 대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 통화에는 스콧 베일리스 세가 아메리카 프로듀서, 사토 히데키 세가 하드웨어 팀장, 마티 프란츠 세가 아메리카 기술 부사장이 참여했다.[4]
일본 세가에서 제안한 "제네시스 2"는 완전히 새로운 독립형 콘솔이었다.[4] 이는 세가 버추어 프로세서 칩 개발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업그레이드된 색상 팔레트와 제한적인 3D 기능을 갖춘 새로운 제네시스 모델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밀러는 업그레이드된 제네시스를 "정말 끔찍한 아이디어"라고 일축하며, "시스템을 향상시키는 것만 할 거라면 부착 장치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7] 그는 기존 제네시스를 활용하여 세가 고객들을 소외시키지 않으면서, 새로운 시스템의 비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7] 이러한 논의를 통해 "프로젝트 마스"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는 새로운 부착 장치가 추진되었다.[4]
밀러가 미국 팀이 이 시스템을 만들도록 추진하면서,[4] 32X는 기존 제네시스를 위한 주변 장치로 설계되었으며, 두 개의 32비트 SH-2 프로세서로 성능을 확장했다.[3] 이 프로세서는 히타치와의 합작 사업으로 개발되었으며, 세턴에서도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클럭 속도는 더 낮았다.[3][8]
32X와 세턴 모두 동일한 32비트 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프로세서 부족 현상이 32X 개발을 방해했으며, 일본과 미국의 팀 간 언어 장벽도 어려움을 더했다.[4]
32X의 공개는 1994년 6월 시카고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이루어졌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차세대' 게임의 시작"으로 홍보된 32X는 159달러라는 가격으로 새턴보다 저렴한 대안으로 판매되었다.[1] 그러나 3DO의 설립자인 트립 호킨스는 "모두가 32X가 땜질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1]
개발 코드명은 "세가 마스(Sega Mars)"였다. 슈퍼 32X는 메가 드라이브의 설계자이기도 한 사토 히데키가 담당했으며, 메가 드라이브판 버추얼 레이싱용으로 개발된 세가 버추얼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메가 드라이브와 세가 새턴 사이를 채우는 하드웨어가 될 예정이었다.
2. 2. 개발 과정
슈퍼 32X는 "프로젝트 마스"라는 코드명으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프로젝트 주피터"라는 카트리지 기반의 차세대기로 기획되었으나, 미국 세가의 제안으로 메가 드라이브/제네시스의 주변기기로 변경되었다.[4] 세가 새턴과 동일한 SH-2 CPU를 탑재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고, 메가 드라이브/제네시스와의 호환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었다.[3]1994년 1월 소비자 가전 전시회 겨울 행사에서, 세가 아메리카의 연구 개발 책임자 조 밀러는 나카야마 하야오 세가 사장으로부터 아타리 재규어에 대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라는 전화를 받았다.[4] 이 통화에는 세가 아메리카 프로듀서 스콧 베일리스, 세가 하드웨어 팀장 사토 히데키, 세가 아메리카 기술 부사장 마티 프란츠가 참여했다.
일본 팀의 아이디어는 "제네시스 2"라고 불리는 새로운 독립형 콘솔이었다.[4] 이는 세가 버추어 프로세서 칩을 탑재하여 업그레이드된 색상 팔레트와 제한적인 3D 기능을 갖춘 새로운 제네시스 모델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밀러는 업그레이드된 제네시스를 만드는 것은 "정말 끔찍한 아이디어"라고 일축하며, 기존 제네시스를 활용하여 세가 고객들을 소외시키지 않도록 부착 장치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7] 이러한 논의를 통해 "프로젝트 마스"라는 코드명으로 새로운 부착 장치가 추진되었다.[4]
밀러가 미국 팀이 이 시스템을 만들도록 추진하면서,[4] 32X는 기존 제네시스를 위한 주변 장치로 설계되었으며, 두 개의 32비트 SH-2 프로세서로 성능을 확장했다.[3] SH-2는 1993년 세가와 히타치의 합작 사업으로 개발되었다.[8]
새로운 장치는 원래 제안된 것보다 강력한 콘솔이었지만, 세턴 게임과는 호환되지 않았다. 세가는 32X가 더 비싼 세턴을 살 여유가 없는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10][31] 베일리스는 이 시스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트윈 프로세서와 3D 기능을 갖춘 "당대 프로그래머의 꿈"이라고 불렀다.[4]
32X와 세턴 모두에서 동일한 32비트 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프로세서 부족 현상이 32X 개발을 방해했으며, 일본과 미국의 팀 간의 언어 장벽도 어려움을 더했다.[4] 32X 출시 전에 세턴의 출시일이 1994년 11월로 일본에서 발표되었고, 이는 북미 지역의 32X 목표 출시일과 일치했다. 세가 아메리카는 세턴의 일본 출시와 동시에 32X를 마케팅해야 했고, 32X를 제네시스와 세턴 사이의 "과도기적 장치"로 묘사했지만, 베일리스는 이것이 "소비자들에게 우리를 탐욕스럽고 멍청하게 보이게 했다"고 말했다.[4]
세가는 새로운 시스템을 위한 게임을 제작하도록 제3자 개발자들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주요 개발자들은 이미 세가 새턴, 닌텐도 64,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을 알고 있었고, 32X가 이들 시스템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많은 개발자들이 "기술적 막다른 골목"인 32X를 위해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다.[54]
32X의 빠른 개발 시간 때문에 자체적으로 개발된 게임에 문제가 발생했다. 개발 키트가 늦게 출시되어 32X 출시 전에 게임을 개발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3]
2. 3. 출시 및 실패
32X는 1994년 11월 21일 북미 시장에 출시되어 크리스마스 연휴를 겨냥했다.[12] 높은 수요로 인해 세가는 주문량을 따라갈 수 없었다. 100만 대 이상의 32X 유닛 주문이 접수되었지만, 1995년 1월까지 60만 대밖에 출하하지 못했다.[31] 1994년 크리스마스까지 미국에서 거의 50만 대가 판매되어[13] 세가의 초기 판매 예측을 뛰어넘었다.[14] 32X는 세가 제네시스와 거의 같은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며, 세가 새턴 출시 가격의 절반 이하였다.[6] 유럽에서는 1994년 11월에 169.99파운드의 가격으로 출시되어 초기 수요가 높았다.[15] 일본에서는 세가 새턴이 출시된 지 2주 후인 1994년 12월 3일에 출시되었다.[17][18] 1995년 3월에는 브라질에서도 출시되었다.[19]
32X는 저렴한 가격으로 32비트 게임에 입문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지만, 제3자 개발자들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주요 개발자들은 이미 세가 새턴, 닌텐도 64,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을 알고 있었고, 32X가 이들 시스템과 경쟁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32X를 위한 게임 제작을 꺼렸다.[54]
32X의 빠른 개발 시간 때문에 자체 개발 게임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개발 키트가 늦게 출시되어 게임 개발 시간이 부족했고, 세가 오브 아메리카는 일본으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3]
언론 또한 세가가 두 개의 유사한 콘솔을 다른 가격으로 판매하고 둘 다 지원하려는 전략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20] 세가는 언론을 설득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파티를 열었지만, 시끄러운 음악과 인상적이지 않은 게임 전시로 인해 실패로 끝났다.
1995년 첫 3개월 동안, 캡콤과 코나미를 포함한 여러 제3자 퍼블리셔들이 32X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 제작에 집중했다.[21] 결국 32X는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상업적 실패로 간주된다.
1995년까지 일본에서 메가 드라이브는 여전히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세가 새턴은 플레이스테이션을 앞서고 있었다. 이에 나카야마 하야오 세가 CEO는 세가 오브 아메리카가 새턴에 집중하고 제네시스 제품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도록 결정하고, 1995년 초여름에 새턴을 조기 출시했다. 당시 세가는 새턴, 제네시스, 게임 기어, 피코, 마스터 시스템, 세가 CD, 32X 등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콘솔을 지원하고 있었다.
1994년 말 32X의 판매 추정치는 665,000대였다.[22] 세가는 32X를 위해 많은 게임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996년 초에 새턴에 집중하기 위해 32X를 단종하기로 결정했다.[31] 1995년 9월, 32X의 소매 가격은 99달러로 인하되었고,[23] 이후 남은 재고는 19.95달러에 매장에서 정리되었다. 총 80만 대가 판매되었다.[24]
3. 하드웨어
슈퍼 32X는 메가 드라이브의 롬 카트리지 슬롯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32비트 게임기이다. 세가 새턴처럼 히타치의 SH-2 CPU를 탑재했다. 게임은 롬 카트리지와 CD-ROM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세가 CD 32X), 일본에서는 CD-ROM 게임이 발매되지 않았다.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슈퍼 32X를 이용한 32비트 업그레이드는 실패로 끝났다.
3. 1. 기술 사양

슈퍼 32X는 115x 크기이다. 23 MHz 클럭 속도의 히타치 SH-2 32비트 RISC 프로세서 2개를 탑재하고 있으며[1][32], 세가는 이를 통해 시스템이 독립형 제네시스보다 40배 더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 그래픽 처리 장치는 32,768가지 색상을 생성하고 초당 50,000개의 폴리곤을 렌더링할 수 있어 제네시스의 폴리곤 렌더링보다 눈에 띄는 개선을 제공한다.[32][1][31] 32X는 또한 256 킬로바이트의 RAM과 256킬로바이트의 비디오 RAM을 포함한다.
사운드는 펄스 폭 변조 사운드 소스를 통해 제공된다. 입출력은 복합 비디오 및 스테레오 오디오를 제공하는 A/V 케이블 또는 RF 변조기를 통해 텔레비전에 제공된다. 스테레오 오디오는 부착된 제네시스의 헤드폰 잭을 통해 헤드폰으로도 재생할 수 있다.[32]
메가 드라이브의 롬 카트리지 슬롯에 꽂고, 동봉된 중계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함으로써 32비트 비디오 게임 콘솔로 가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60]. 세가 새턴과 마찬가지로, 메인 CPU로서 32비트 RISC의 SH-2를 2개 탑재하고 있으며, 슈퍼 32X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메가 드라이브·메가 CD 양쪽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항목 | 사양 |
---|---|
CPU | SH-2 (23MHz/20MIPS) × 2 |
RAM | 2Mbit |
VRAM | 2Mbit |
동시 발색 수 | 최대 32,768색 |
음원 | 10-bit PWM 음원 2채널 메가 드라이브 (FM 음원 6채널 + PSG 3채널 + 노이즈 1채널)와 합계 12채널 메가 드라이브와 메가 CD (PCM 8채널)와 합계 20채널 |
크기 | 107x |
무게 | 495g |
3. 2. 구성 요소
32X는 제네시스 시스템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 주변기기이다. 표준 게임 카트리지처럼 시스템에 삽입되며, 자체 전원 공급 장치, 제네시스에 연결하는 연결 케이블, 그리고 제네시스 오리지널 모델용 추가 변환 케이블이 필요하다.[30] 32X는 자체 카트리지 라이브러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게임과 하위 호환되며, 세가 CD와 함께 사용하여 두 부가 장치를 모두 사용하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32X에는 제네시스 2 모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이서가 함께 제공되었고, 세가 제네시스 CDX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기 위한 선택적 스페이서가 제공되었지만, 32X와 CDX가 연결되었을 때 감전의 위험 때문에 결국 출시되지 않았다.[30] 32X를 설치하려면 제네시스 카트리지 슬롯에 포함된 두 개의 전자기 차폐판을 삽입해야 한다.[32][31]제네시스 위에 장착된 32X의 크기는 115x이다. 32X는 23 MHz의 클럭 속도를 가진 2개의 히타치 SH-2 32비트 RISC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1][32] 세가는 이를 통해 시스템이 독립형 제네시스보다 40배 더 빠르게 작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 그래픽 처리 장치는 32,768가지 색상을 생성하고 초당 50,000개의 폴리곤을 렌더링할 수 있어 제네시스의 폴리곤 렌더링보다 눈에 띄는 개선을 제공한다.[32][1][31] 32X는 또한 256 KB의 RAM과 256KB의 비디오 RAM을 포함한다.
사운드는 펄스 폭 변조 사운드 소스를 통해 제공된다. 입출력은 복합 비디오 및 스테레오 오디오를 제공하는 제공된 A/V 케이블 또는 RF 변조기를 통해 텔레비전 세트에 제공된다. 스테레오 오디오는 부착된 제네시스의 헤드폰 잭을 통해 헤드폰으로도 재생할 수 있다.[32]
3. 3. 메가 드라이브/제네시스와의 호환성
32X는 제네시스 시스템과 함께 사용해야 하며, 표준 게임 카트리지처럼 시스템에 삽입된다.[30] 이 부가 장치는 자체 전원 공급 장치, 제네시스에 연결하는 연결 케이블, 그리고 제네시스 오리지널 모델용 추가 변환 케이블이 필요하다.[30] 32X는 자체 카트리지 라이브러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게임과 하위 호환되며, 세가 CD와 함께 사용하여 두 개의 부가 장치를 모두 사용하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30]32X에는 제네시스 2 모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이서가 함께 제공되었고, 세가 제네시스 CDX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기 위한 선택적 스페이서가 제공되었지만, 32X와 CDX가 연결되었을 때 감전의 위험 때문에 결국 출시되지 않았다.[30] 32X를 설치하려면 제네시스 카트리지 슬롯에 포함된 두 개의 전자기 차폐판을 삽입해야 한다.[32][31]
메가 드라이브의 롬 카트리지 슬롯에 꽂고, 동봉된 중계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함으로써 32비트 비디오 게임 콘솔로 가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60] 슈퍼 32X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메가 드라이브·메가 CD 양쪽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슈퍼 32X CD'''는 메가 드라이브 본체(메가 드라이브 2 본체)·메가 CD(메가 CD 2)·슈퍼 32X를 조합한, 메가 드라이브의 최종 형태(원더 메가·슈퍼 32X 및 멀티 메가·슈퍼 32X를 조합한 최종 형태도 있다)이다. 북미에서는 '''세가 CD 32X''', 유럽 및 남미에서는 '''메가 CD 32X'''라고 불린다. Z80×1, MC68000×2, SH-2×2와, 종류가 다른 CPU를 총 5개나 탑재한 복잡한 시스템이 되었고, AC 어댑터도 각 부분에 독립적으로 필요하게 되었다.
4. 소프트웨어
슈퍼 32X의 게임 라이브러리는 총 40개로 구성되었으며, 그중 6개는 세가 CD를 함께 사용해야 했다.[1]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아케이드 게임 ''애프터 버너'', ''스페이스 해리어'', ''스타워즈 아케이드''의 이식작과 벌새가 주인공인 횡스크롤 게임 ''콜리브리'', 그리고 32X 전용 ''소닉 더 헤지혹''의 스핀오프작 ''너클즈 차오틱스'' 등이 있다.[33] 이 외에도 ''NFL 쿼터백 클럽'' 및 ''월드 시리즈 베이스볼 '95'' 등 메가 드라이브 게임의 개선된 버전도 일부 출시되었다.[33]
''스타워즈 아케이드''는 협동 플레이, 사운드트랙, 그리고 ''스타워즈''의 경험을 충실하게 재현하여 32X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았다.[6][34] ''버추어 파이터''는 "32X의 왕관의 보석"이라고 칭찬받았고,[4][36] ''너클즈 차오틱스''는 시스템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54] 그러나 ''버추어 파이터''는 이미 출시된 세가 새턴 버전의 버추어 파이터 리믹스와 곧 출시될 세가 새턴 버전의 버추어 파이터 2보다 열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37][38][39][40] 세가는 팬들의 문의에 32X 아키텍처가 ''버추어 파이터 2''를 이식하기에는 성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41]
32비트 프로세싱과 제네시스보다 더 나은 그래픽과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게임은 32X 하드웨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54] 32X용 ''둠''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42][43][44][45] PC와 아타리 재규어 버전에 비해 레벨 누락, 열악한 그래픽 및 오디오, 뻣뻣한 움직임 등으로 비판받았다.[6][46][47]
슈퍼 32X 타이틀은 총 41개이며, 32X 전용 롬 카트리지 외에도 32X와 메가 CD를 동시에 사용하는 Sega/Mega CD 32XCD 소프트웨어가 공급되었다. CD 소프트웨어는 서구 및 브라질에서만 판매되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대응 소프트웨어가 없었다.
『GamePro』지(1994년 8월호)는 "게이머라면 비싼 돈을 들여 일본에서 새턴이나 플레이스테이션을 들여오는 것보다 지금 바로 32X를 사야 한다. 그 외의 사람들도 사서 손해 볼 것은 없다"라고 썼고, 『Electronic Gaming Monthly』의 1995년도 바이어스 가이드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적은 소프트웨어 수, 차세대 게임기와 비교해 낮은 성능, 그 성능에 비해 높은 가격, 하드웨어의 짧은 수명 등으로 인해 1996년도 바이어스 가이드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4. 1. 슈퍼 32X 게임 목록
슈퍼 32X는 1994년 11월 21일부터 1996년까지 총 40개의 게임이 발매되었으며,[1] 이 중 6개는 세가 CD를 함께 사용해야 했다. 슈퍼 32X 전용으로 출시된 대표적인 게임은 다음과 같다:- 스타 워즈 아케이드[6][34]: 협동 플레이, 사운드트랙, 스타 워즈의 경험을 충실하게 재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 버추어 파이터[4][36]: 32X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지만, 이미 출시된 세가 새턴 버전의 버추어 파이터 리믹스나 곧 출시될 버추어 파이터 2보다는 열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37][38][39][40]
- 둠[42][43][44][45]: PC와 아타리 재규어 버전에 비해 레벨 누락, 열악한 그래픽 및 오디오, 뻣뻣한 움직임 등으로 비판받았다.[6][46][47]
- 카오틱스[54]: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 콜리브리[33]: 벌새가 주인공인 횡스크롤 게임이다.
이 외에도 애프터 버너, 스페이스 해리어, NFL 쿼터백 클럽, 월드 시리즈 베이스볼 '95 등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었다.[33] 그러나 32비트 프로세싱과 제네시스보다 개선된 그래픽 및 사운드 성능을 가졌음에도, 대부분의 게임은 32X 하드웨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54]
슈퍼 32X 타이틀은 총 41개로, 32X 전용 ROM 카트리지 외에도 32X와 메가 CD를 동시에 사용하는 Sega/Mega CD 32XCD 소프트웨어가 공급되었다. CD 소프트웨어는 서구 및 브라질에서만 판매되었으며, 일본 시장에서는 대응 소프트웨어가 없었다.
1994년 8월 『GamePro』지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Electronic Gaming Monthly』의 1995년도 바이어스 가이드도 4명의 평가자가 8/7/7/8점(총 40점 만점)으로 호평하는 등, 사전 평판은 높았다. 그러나 적은 소프트웨어 수, 차세대 게임기와 비교해 낮은 성능과 그에 비해 높은 가격, 짧은 하드웨어 수명 등으로 인해, 1996년도 바이어스 가이드에서는 4명의 평가자가 3/3/3/2점(총 40점 만점)으로 낮은 평가를 내렸다.
4. 2. 슈퍼 32X CD 게임 목록

슈퍼 32X와 메가 CD를 동시에 사용하는 슈퍼 32X CD 게임 목록이다. 슈퍼 32X CD 게임은 서구와 브라질에서만 판매되었으며, 일본에서는 발매되지 않았다.
제목 | 비고 |
---|---|
나이트 트랩 (CD 32X) | |
미드나잇 레이더스 (CD 32X) | |
서지컬 스트라이크 (CD 32X) | |
슈프림 워리어 (CD 32X) | |
스카티 피펜의 슬램 시티 (CD 32X) | |
콥스 킬러 (CD 32X) | |
파렌하이트 (CD 32X) |
5. 평가
슈퍼 32X는 초기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게 되었다.
초기에는 ''Electronic Gaming Monthly''에서 32X의 개선된 성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제네시스에 대한 애드온으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49] ''GamePro''는 복잡한 설치와 프로토타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50]
그러나 1995년 말, ''Electronic Gaming Monthly''는 32X의 게임 라이브러리와 세가 새턴을 우선시하는 세가의 결정을 비판하며 낮은 점수를 매겼다.[51] ''Next Generation''은 약한 폴리곤 처리 능력과 개발자들의 과시적인 색상 사용을 비판하며, 32X가 세가의 임시방편적인 전략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52] ''Game Players''는 슈퍼 패미컴으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한 게임들과 부족한 소프트웨어 지원을 지적하며, 32X가 존재 가치가 없는 시스템이 되었다고 결론 내렸다.[40]
회고적으로도 32X는 얕은 라이브러리와 세가 새턴의 출시 이후 부적절한 아이디어로 비판받고 있다.[53][54] ''1UP.com''은 32X가 "손을 댄 모든 것을 더럽혔다"고 평가했고,[53] ''GamesRadar+''는 최악의 콘솔 9위로 선정하며, 세가 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32X가 버려질 임시변통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비판했다.[54]
반면, ''
특히, 32X가 애드온이라는 점과 세가 새턴 발표 이후의 부적절한 출시 시기는 세가의 비디오 게임 콘솔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55][56] ''GamesRadar+''는 개발자들이 32X를 외면하고 게이머들도 이를 따라 하면서, 32X가 콘솔 역사에서 부끄러운 각주이자 값비싼 애드온으로 사용자 기반을 분리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남겼다고 평가했다.[54]
세가의 전 임원들 사이에서도 32X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스콧 베일리스는 32X가 애드온으로 콘솔 시장을 분열시키는 위험을 경고하는 사례라고 주장한 반면,[4] 마티 프란츠는 32X가 세가 CD와 호환되지 않고 제네시스 없이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실패 원인으로 지적했다.[4] 조 밀러는 32X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긍정적으로 기억했지만, 세가 새턴이 다가오면서 시기가 좋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7]
결론적으로, 슈퍼 32X는 세가의 근시안적인 결정으로 인해 실패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54], 저널리스트들은 세가가 "2개의 비슷한 제품을 각각 세분화하여, 다른 가격대로 판매하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65]
5. 1. 긍정적 평가
IGN영어은 협동 플레이, 사운드트랙, 그리고 Star Wars|스타워즈영어의 경험을 충실하게 재현한 점을 들어 ''스타워즈 아케이드''를 32X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했다.[6][34] 레트로 게이머의 작가 데미안 맥퍼란은 버추어 파이터를 "32X의 왕관의 보석"이라고 칭찬했고,[4][36] 게임스레이더+는 너클즈 차오틱스를 시스템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했다.[54]32X는 제네시스보다 더 나은 그래픽과 사운드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54] 또한, 오리지널 아케이드 버전에 충실한 ''스페이스 해리어'', ''애프터 버너'', ''버추어 파이터''의 이식을 제공할 수 있었고, 애드온의 가격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4]
『GamePro』지(1994년 8월호)는 "게이머라면 비싼 돈을 들여 일본에서 새턴이나 플레이스테이션을 들여오는 것보다 지금 바로 32X를 사야 한다. 그 외의 사람들도 사서 손해 볼 것은 없다"라고 썼고, 『Electronic Gaming Monthly』의 1995년도 바이어스 가이드도 4명의 평가자가 8점/7점/7점/8점(총 40점 만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등, 사전 평판은 높았다.
일본에서는 『BEEP! 메가 드라이브』지에 실린 슈퍼 32X의 프로모션 결과, 일반적인 보급도와는 별개로 "메가 드라이버"라고 칭하는 열광적인 메가 드라이브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5. 2. 부정적 평가
32X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선, 소프트웨어 수가 부족했고, 이미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차세대 게임기가 등장한 상황에서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51] 성능에 비해 가격이 높았던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었다.[67]세가 새턴과의 호환성 문제도 있었다. 32X는 세가 새턴 소프트웨어와 호환되지 않았으며,[1] 이는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했다. 세가 스스로도 32X를 "과도기적 장치"로 묘사하며, 세가 새턴 발매 이후 32X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여, 세가의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4]
3DO의 설립자인 트립 호킨스는 32X를 "땜질"이라고 비판하며, 성능, 프로그래밍, 호환성 문제를 지적했다.[1] 이러한 비판은 32X의 부정적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몇몇 관계자들의 엇갈린 평가도 존재한다.
- 미국 세가의 전 프로듀서 스콧 베일리스는 키넥트와 PlayStation Move를 염두에 두고 "리스크 분산을 위해 구세대 기기용 어드온을 출시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업계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했다.[4]
- 세가의 기술 부장이었던 마티 프란츠는 "32X를 어드온으로 출시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며, "메가 CD를 탑재한 단독 게임기로 출시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 "32X의 아버지"인 밀러는 "하드웨어로서는 나쁘지 않았지만 출시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 칼린스키는 "16비트 기기에는 아직 가능성이 있었고, 세가 새턴의 투입이 너무 빨랐기 때문에, 설령 시장 점유율을 줄이게 되더라도 제네시스를 32X로 연명시켜 지속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며, "적어도 1년만 더 제네시스를 계속했다면"이라며, 미국 세가에 대해 제네시스 중단과 세턴의 조기 투입을 결정한 나카야마 하야오와 32X를 들러리 취급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32X는 짧은 수명과 부족한 소프트웨어, 그리고 세가 새턴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6. 미발매 기종
세가는 제네시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32X 외에도, 넵튠과 주피터라는 두 가지 기종을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취소했다.
- 세가 넵튠: 제네시스와 32X를 하나로 합친 콘솔이다. 1995년 가을에 2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세가 새턴과의 경쟁 및 마케팅 문제를 우려하여 1995년 10월에 취소되었다.[12][25][28]
- 세가 주피터: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6. 1. Sega Neptune
세가 넵튠은 세가가 1995년 가을에 출시할 계획이었던 제네시스와 32X의 일체형 콘솔로, 소매 가격은 200달러 미만으로 계획되었다.[12][25] 1995년 3월부터 공개되었으며, ''세가 매거진''은 이 콘솔이 "세가의 하드웨어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고 언급했고,[26] 이 시스템은 메가 CD와 호환될 것이라고 밝혔다.[27] 그러나 세가는 1995년 10월, 세가 새턴의 마케팅을 약화시키고 세턴과 가격이 너무 가까워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넵튠의 출시를 취소했다.[28]미국 세가 주도로 개발이 진행된 넵튠은 제네시스와 32X의 일체형 하드웨어였다. 제네시스의 후기형(북미판 메가 드라이브 2)과 유사한 디자인이 사용되었다. 당시 아타리 재규어와 3DO 등 "차세대기"가 모두 고전하고, 닌텐도가 슈퍼 패미컴으로 3DCG를 구현한 슈퍼 동키콩을 내세운 점도 있어, 톰 칼린스키 당시 세가 오브 아메리카 CEO는 "현행 세대가 아직 지속될 것이다"라고 판단했다. 이에 미국 세가는 슈퍼 패미컴을 따돌리기 위해 32X에 주력했고, 그 일환으로 넵튠 개발이 진행되었다.
넵튠은 당초 1994년부터 1995년 사이에 200달러에 출시하여 기존 제네시스를 완전히 대체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1995년 봄에 완성된 프로토타입 기기는 400달러로 발표되면서 세가 새턴 수준으로 가격이 치솟아 시장 경쟁력을 잃게 되었다. 또한 세가 새턴 출시를 앞두고 있던 일본 세가와의 조율 문제까지 겹쳐, 최종적으로 넵튠의 출시는 중단되었다.
6. 2. Sega Jupiter
세가(日本セガ)가 개발했다고 알려진 메가 드라이브의 차세대기이다.북미의 각 게임 잡지에서는 메가 드라이브의 후속기, 혹은 상위 호환기라고 소문이 돌았다. 세턴의 공식 발표 후에도 "ROM 카트리지 슬롯만을 탑재한 세턴의 하위 호환기로, 세턴과 동시에 발매된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다. 『BEEP! 메가 드라이브』 1993년 11월호 특집 기사에서도 코드네임 'SATURN'의 카트리지 전용 타입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세턴의 일본 발매가 다가와도 Jupiter에 관해 세가에서 공식 발표가 없었기에, 북미의 대형 게임 잡지인 Electronic Gaming Monthly (1994년 6월호)는 게임기 사업을 총괄하는 일본 세가의 오카무라 히데키에게 직접 인터뷰를 했으나, (오카무라 히데키는) 존재 자체를 부정했다.
일본 세가 본사에서 공식적으로 부정했지만, Jupiter에 관해서는 1994년 당시 각국의 여러 게임 잡지에서 보도되었다. 미 세가에서 최종적으로 발매된 것이 32X이므로, Sega Jupiter는 32X의 원형으로 여겨졌지만, 32X의 원형인 project Mars와는 전혀 관계없는 프로젝트였다는 설도 있었다. 또한 Jupiter는 세턴의 원형이라는 설이나, 반대로 세턴이 Jupiter의 원형이라는 설도 있었다. 이처럼 1994년 당시에는 상세한 내용이 불분명하여, 각 게임 잡지의 상상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2001년 당시, 세가의 사장이었던 사토 히데키는 인터뷰에서 메가 드라이브 후속기로 개발하고 있던 게임기 중 ROM 카트리지를 채용한 것을 '주피터', CD-ROM을 채용한 것을 '세턴'이라고 사내에서 호칭했음을 밝혔다.[69]
또한 2010년대에 영국의 레트로 게임 전문지 『Retro Gamer』(77호)가 그 실체를 밝혀냈다.
7. 슈퍼 32X의 유산
슈퍼 32X는 상업적으로 실패했지만, 게임 역사에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구세대 기기의 수명을 억지로 연장하려는 시도는 개발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54][6] 특히, 세가 새턴 출시가 임박했음에도 32X를 출시한 것은 큰 실책이었다.
개발자들은 세가 새턴, 닌텐도 64, 플레이스테이션 등 차세대 콘솔에 집중하면서 32X용 게임 개발을 꺼렸고,[54][5] 소비자들 역시 세가의 전략에 의문을 가졌다.[20] 결국 1996년 초, 세가는 32X를 단종하고 세가 새턴에 집중했다.[31]
32X의 실패는 세가의 브랜드 이미지에도 타격을 주었다. 슈퍼 32X는 메가 드라이브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변기기였지만, 소프트웨어 부족, 세가 새턴과의 경쟁, 복잡한 설치 및 호환성 문제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는 세가 새턴의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고, 결국 세가가 가정용 콘솔 사업에서 철수하는 원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한편, 슈퍼 32X의 기판은 1996년 세가에서 발매한 이미지 편집용 펜 태블릿인 'Picture Magic'에 재활용되기도 했다.[68]
메가 드라이브와 초대 메가 CD, 슈퍼 32X를 조합한 형태는 일본에서 '''메가 드라 타워''' 또는 '''메가 타워'''라고 불렸다. 2019년에는 메가 드라이브 미니 발매 기념으로 "메가 드라 타워 미니"가 발매되기도 했다.
7. 1. 게임 업계에 미친 영향
슈퍼 32X의 실패는 구세대 기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주변기기 출시가 위험할 수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54] 세가 새턴 출시가 임박했음에도 32X를 출시하면서, 개발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란을 야기했다.[54][6]개발자들은 이미 세가 새턴, 닌텐도 64, 플레이스테이션 등 차세대 콘솔의 등장을 알고 있었기에, '기술적 막다른 골목'으로 여겨진 32X용 게임 개발을 꺼렸다.[54][5] 소비자들 역시 32X와 세가 새턴, 두 개의 유사한 콘솔을 동시에 지원하려는 세가의 전략에 의문을 가졌다.[20]
결과적으로 32X는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상업적 실패로 간주된다.[54] 1996년 초, 세가는 32X를 단종하고 세가 새턴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31]
''GamesRadar+''는 32X를 최악의 콘솔 9위로 선정하며, "세가 새턴이 6개월 후에 출시될 때 버려질 임시변통 시스템이었으며, 열성적인 세가 팬과 회사 자체를 제외하고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비판했다.[54] ''IGN''은 32X가 "청중을 분열시켰다"고 지적하며, 주변기기 출시가 위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6]
세가 전 임원들 사이에서도 32X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일부는 32X의 기술적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대부분은 시기가 적절치 못했거나 구현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했다.[4][7]
7. 2. 세가에 미친 영향
슈퍼 32X의 실패는 세가의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켰다. 슈퍼 32X는 세가 제네시스(메가 드라이브)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변기기였지만,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부족한 소프트웨어 지원''': 슈퍼 32X는 출시 당시 6개의 게임만이 이용 가능했고, 제3자 개발사들은 이미 세가 새턴, 닌텐도 64, 플레이스테이션 등 차세대 콘솔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32X용 게임 개발에 소극적이었다.[54]
- '''세가 새턴과의 경쟁''': 슈퍼 32X는 세가 새턴과 동시에 시장에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32X 대신 더 강력한 성능의 새턴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세가 스스로도 새턴에 집중하면서 32X는 빠르게 잊혀졌다.[54]
- '''복잡한 설치 및 호환성 문제''': 슈퍼 32X는 여러 개의 케이블을 연결해야 했고, 일부 모델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들은 소비자들에게 세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고, 이는 세가 새턴의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슈퍼 32x의 실패는 세가가 콘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 만들었고, 결국 드림캐스트를 마지막으로 가정용 콘솔 사업에서 철수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7. 3. 기타
슈퍼 32X의 기판은 1996년 12월 세가에서 발매한 이미지 편집용 펜 태블릿인 'Picture Magic'에 유용되었다.[68] Picture Magic은 1996년 9월 일본에서 발매된 디지털 카메라 "DIGIO"(코드네임: JANUS)의 주변 기기로, 가격은 24,800엔이었다. 슈퍼 32X 기판의 단자를 Picture Magic 메인 기판의 슬롯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연결되었다. Picture Magic의 메인 기판은 메가 드라이브 기판의 맞춤형 제품으로 추측되며, 실제로 메가 드라이브 2의 기판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지만, FM 음원 칩을 탑재하지 않고, 스마트 미디어 슬롯을 갖는 등 크게 맞춤화되어 메가 드라이브로는 기능하지 않는다.Picture Magic의 카트리지 슬롯은 슈퍼 32X의 카트리지 슬롯과 동일하며, 다른 카트리지를 꽂아 Picture Magic의 내부 소프트웨어를 교환할 수 있었다. 본체에는 "합성 편집 소프트"가 부속되어 있었으며, 모핑 기능이나 그림 일기 소프트 등도 발매될 예정이었다. "합성 편집 소프트"의 카트리지 외관 및 소프트웨어 ROM 헤더는 슈퍼 32X의 것과 거의 동일하지만, "JANUS INITIAL PROGRAM"이라는 헤더가 추가된 Picture Magic 전용 소프트웨어였다.
당시 세가는 DIGIO에 주력하여, 세가의 디지털 기술을 총결집해 DIGIO 후속 기종과 함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68] 세가 새턴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야누스라는 코드네임을 부여했으며, 스티커 사진 2에 DIGIO의 스마트 미디어용 슬롯을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세가는 1995년에 비디오 프린터 "하이테크 호비 프린터 프리판"을 발매했는데, 이것과 연계하여 텔레비전 이미지를 직접 인쇄하는 것도 가능했다. 그러나 DIGIO는 상업적으로 실패했고, 세가 새턴과의 연계도 실현되지 않았다. Picture Magic도 "합성 편집 소프트" 카트리지 외에는 소프트웨어가 발매되지 않았다.
메가 드라이브(1・2)와 초대 메가 CD, 슈퍼 32X를 조합하면 타워와 같은 형태가 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속칭 '''메가 드라 타워''' 또는 '''메가 타워'''라고 불렸다. 슈퍼 32XCD가 대체로 "메가 드라 타워"와 동등한 상태이다. 이 "메가 타워"는 세가가 발매한 게임 『세가 가가』에도 등장한다. 『세가 새턴 매거진』에서는 섬씽 요시마츠에 의한 메가 타워를 의인화한 주인공 "메가 드라 형"이 등장하는 만화 『세가의 게임은 세계 제일!』이, 후신인 『게이마가』가 휴간하는 2012년까지 연재되었다. 세가가 2013년부터 전개하는 콘텐츠 『세가 하드 걸즈』에도 등장하며, 슈퍼 32X의 20주년이 되는 2014년에는 애니메이션화되었다.
2019년 9월 19일, 세가 게임스(당시 사명)는 복각형 텔레비전 게임기인 메가 드라이브 미니(MD 미니) 발매 기념으로, MD 미니와 같은 크기로 제작된 메가 CD・32X의 소형 모형에 『소닉 더 헤지혹』과 『소닉 & 너클즈』의 미니어처 카트리지를 세트로 한 데코레이션 키트 "'''메가 드라 타워 미니'''"(MEGA DRIVE TOWER MINI)를 발매했다. 이들 유닛 파츠는 더미이며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지만, MD 미니와 "합체"시킴으로써 "메가 드라 타워"를 재현할 수 있다.
2021년 10월 21일에는, "메가 드라 타워 미니"의 별매 옵션 파츠 "'''메가 드라 타워 미니 ZERO'''"(MEGA DRIVE TOWER MINI ZERO)가 발매될 예정이다. 이는 주변 기기인 "메가 어댑터"를 본뜬 것으로, 32X 유닛 대신 MD 미니에 장착함으로써, 실제로는 플레이할 수 없지만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 소프트웨어를 플레이할 수 있는 상태가 된 메가 드라 타워 제2 형태"를 재현할 수 있다. 마스터 시스템용 카트리지와 게임 카드(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의 미니어처도 동봉되어 있다. MD 미니 출시 약 2년 후 발매된 배경은, 같은 해 9월 24일 세가가 출시하는 AAA급 게임 소프트웨어 『LOST JUDGMENT: 심판받지 않은 기억』의 게임 본편에, 마스터 시스템 본체가 3DCG화되어(본편에서는 실기로 등장) 전용 소프트웨어도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상태로 구현되므로, 이 소프트웨어를 띄우기 위한 프로모션 지원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이 때문에 "ZERO"에 동봉되는 게임 카트리지・카드도 『LOST JUDGMENT』 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타이틀과 동일하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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