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첸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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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아첸 빙하는 카라코람 산맥에 위치한 빙하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영유권 분쟁 지역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장으로 꼽힌다. '시아첸'은 발티어 방언으로 '장미가 많은 땅'을 의미하며, 1984년 인도가 메그두트 작전을 통해 이 지역을 점령한 이후 양국 간 군사적 대립이 지속되었다. 이 지역은 혹독한 기상 조건과 군사 활동으로 인해 환경 오염과 빙하 후퇴 문제가 심각하며, 평화 공원 지정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졌다.
발티어에서 "Sia"는 이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장미과 식물을 가리킨다. "Chen"은 풍부하게 발견되는 모든 물체를 가리킨다. 따라서 시아첸이라는 이름은 장미가 풍부한 땅을 의미한다. 빙하 자체의 이름, 또는 적어도 그 통용은 톰 롱스태프에게서 유래되었다.[83]
인도와 파키스탄은 시아첸 지역 전체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13] 1958년 6월, 인도 지질 조사소 탐험대가 1947년 이후 처음으로 시아첸 빙하를 조사했으며, 이는 1958년 국제 지구 물리학 해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탐험대는 시아첸 빙하를 포함한 5개의 빙하를 조사했다.[14]
시아첸 빙하는 1984년 이전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지만, 이후 수천 명의 군대가 주둔하면서 오염과 빙하가 녹는 현상이 발생했다.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빙하의 얼음을 잘라내고 화학 물질로 녹이는 등의 행위는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어원
3. 분쟁
1970년대와 1980년대 미국과 파키스탄 지도에는 NJ9842에서 카라코람 고개까지 점선이 표시되었는데,[15][16][17] 인도는 이를 심라 협정 위반으로 간주했다. 1949년 카라치 협정은 분리선을 NJ9842까지만 명시하고 "그 후 북쪽으로 빙하까지"라고만 언급했다.[3][46][47][48][49] 인도는 분리선이 살토로 산맥을 따라 북쪽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국제 경계선이 배수 유역을 따르는 원칙과 일치한다.[44][50][51] 1972년 심라 협정은 이 구역의 1949년 통제선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1984년 인도의 메그두트 작전 이후 양국은 시아첸 지역에 군대를 주둔시켰고, 현재까지 철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지역은 군사 주둔 외에는 사람이 살지 않으며, 가장 가까운 민간 정착지는 인도 기지 캠프에서 16km 떨어진 와르시 마을이다.[33][34]
만모한 싱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총리,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 등 양국 정상들이 이 지역을 방문하여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인도는 2007년부터 제한적인 등산 및 트레킹 원정을 허용하고 있다.[72]
3. 1. 군사적 충돌
인도와 파키스탄은 모두 시아첸 지역 전체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13]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미국과 파키스탄 지도에는 NJ9842(인도-파키스탄 휴전선의 최북단 경계 지점, 통제선이라고도 함)에서 카라코람 고개까지 점선이 일관되게 표시되었는데,[15][16][17] 인도는 이를 지도 제작상의 오류이며 심라 협정 위반이라고 생각했다.
1984년, 인도는 시아첸 빙하와 그 지류 전체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기 위해 메그두트 작전을 시작했다.[13][18] 이 작전에서 인도군은 파키스탄의 아바빌 작전보다 하루 앞서 시아첸 빙하 서쪽 살토로 능선의 주요 고지를 점령했다.[21][22] 1984년부터 1999년 사이에 인도와 파키스탄 간에 잦은 교전이 벌어졌다.[19][20]
시아첸 빙하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전장으로,[69] 1984년 4월부터 파키스탄과 인도가 간헐적으로 전투를 벌여온 곳이다.[70] 양국은 해발 6,000m 이상의 지역에 상시 주둔하고 있다. 카슈미르 지역은 파키스탄과 인도 간의 분쟁 지역이며, 높은 고도와 험준한 지형 조건에도 불구하고 양국 군대가 수만 명 규모로 주둔하고 있다.
그러나 전투보다 이 지역의 혹독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더 많은 군인이 사망했다.[23] 파키스탄은 2003년과 2010년 사이에 시아첸 인근에서 발생한 다양한 작전에서 353명의 군인을 잃었으며, 여기에는 2012년 가야리 지역 눈사태로 사망한 파키스탄인 140명이 포함된다.[24][25] 2012년 1월과 2015년 7월 사이에 33명의 인도 군인이 악천후로 사망했다.[26] 2015년 12월, 인도의 국방부 차관 라오 인데르지트 싱은 로크 사바에서 1984년 메그두트 작전 이후 기후 조건, 환경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총 869명의 육군 병력이 시아첸 빙하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27] 2016년 2월, 인도의 국방부 장관 마노하르 파리카르는 파키스탄과의 신뢰 부족으로 인해 인도가 시아첸을 비울 수 없으며, 1984년 이후 시아첸에서 9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28] 공식 기록에 따르면 1984년 이후 시아첸 지역에서 적의 총탄에 의해 사망한 인도 군인은 220명에 불과하다.[29]
인도와 파키스탄은 시아첸 인근에 수천 명의 군인을 계속 주둔시키고 있으며, 이 지역의 비무장화 시도는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1984년 이전에는 어느 나라도 이 지역에 군사력을 배치하지 않았다.[30][31][32]
빙하 지역에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 주둔 외에 사람이 살지 않는다. 가장 가까운 민간 정착지는 인도 기지 캠프에서 16km 하류에 있는 와르시 마을이다.[33][34] 이 지역은 매우 외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도로 연결성이 제한적이다. 인도 쪽의 도로는 빙하 머리에서 72km 떨어진 드징룰마에 있는 군 기지 캠프까지만 연결된다.[35][36] 인도군은 마날리-레-카르둥 라-시아첸 노선을 포함하여 시아첸 지역에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개발했다.
2012년, 인도 육군 참모총장 비크람 싱 장군은 인도가 전략적 이점을 위해 이 지역에 머물러야 하며, 시아첸을 위해 인도군 병력이 "많은 피를 흘렸다"고 말했다.[37][38] 지난 10년 이상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현재의 지상 위치는 인도가 76km 시아첸 빙하와 모든 지류 빙하, 그리고 시아 라, 빌라퐁 라, 기옹 라, 야르마 라(6,100m) 및 출룽 라(5,800m)를 포함한 빙하 서쪽의 살토로 능선의 모든 주요 고개와 고지를 통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39][40] 파키스탄은 살토로 능선 바로 서쪽에 있는 빙하 계곡을 통제한다.[41][42] ''TIME'' 매거진에 따르면 인도는 1980년대 시아첸에서의 군사 작전으로 인해 약 2589.98km2 이상의 영토를 확보했다.[43] 인도는 110km 길이의 AGPL이 먼저 인증되고, 선을 긋고, 그 다음에 경계가 정해질 때까지 시아첸에서 군대를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44][45]
1949년 카라치 협정은 분리선을 NJ9842 지점까지만 신중하게 그렸으며, 그 후 "그 후 북쪽으로 빙하까지" 분리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명시했다.[3][46][47][48][49] 인도의 입장에 따르면 분리선은 시아첸 빙하 서쪽의 살토로 산맥을 따라 NJ9842를 넘어 대략 북쪽으로 계속되어야 한다.[50] 산맥을 따르는 국제 경계선은 종종 살토로 산맥과 같은 배수 유역을 따른다.[44][51] 1972년 심라 협정은 이 최북단 구역의 1949년 통제선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모두 비용이 많이 드는 군사 기지에서 철수하기를 원했다. 인도는 1984년 시아첸 빙하를 점령하기 위해 작전 메그두트를 시작했고, 1999년 카르길 전쟁 중 파키스탄의 침공으로 인해 시아첸 초소를 비울 경우 추가적인 파키스탄의 침공을 우려하여 시아첸에서 철수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만모한 싱 총리는 이 지역을 방문한 최초의 인도 총리가 되었으며,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그 이후 나렌드라 모디 현 총리도 이 지역을 방문했다. 파키스탄 대통령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역시 2012년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 아슈파크 파르베즈 카야니 장군과 함께 가야리 지역으로 불리는 시아첸 빙하 인근 지역을 방문했으며,[71] 그들은 모두 시아첸 분쟁을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년도에는 인도 대통령 아불 칼람이 이 지역을 방문한 최초의 국가 원수가 되었다.
2007년 9월부터 인도는 이 지역에 제한적인 등산 및 트레킹 원정을 허용했다. 첫 번째 그룹에는 체일 군사 학교, 국립 방위 아카데미, 국립 사관 후보생단, 인도 육군 사관학교, 라스트리야 인도 군사 대학의 생도들과 군 장교의 가족들이 포함되었다. 이 원정은 국제 사회에 인도군이 주요 살토로 능선에서 "거의 모든 지배적인 고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파키스탄군은 시아첸 빙하 근처에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72] 파키스탄의 항의를 무시하고 인도는 자국 영토인 곳에 트레커를 보내는 데 누구의 승인도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73] 또한, 인도 육군의 육군 등산 연구소(AMI)가 이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3. 2. 현재 상황
인도와 파키스탄은 모두 시아첸 지역 전체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13]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미국과 파키스탄 지도에는 NJ9842(인도-파키스탄 휴전선의 최북단 경계 지점, 통제선이라고도 함)에서 카라코람 고개까지 점선이 일관되게 표시되었는데,[15][16][17] 인도는 이를 지도 제작상의 오류이며 심라 협정 위반이라고 생각했다. 1984년, 인도는 시아첸 빙하와 그 지류 전체에 대한 통제권을 인도에게 부여하는 군사 작전인 메그두트 작전을 시작했다.[13][18]
1984년에서 1999년 사이에 인도와 파키스탄 간에 잦은 교전이 벌어졌다.[19][20] 메그두트 작전 하의 인도군은 파키스탄의 아바빌 작전에 하루 앞서 시아첸 빙하 서쪽 살토로 능선의 지배적인 고지를 점령했다.[21][22] 그러나 전투보다 이 지역의 혹독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더 많은 군인이 사망했다.[23] 파키스탄은 2003년과 2010년 사이에 시아첸 인근에서 발생한 다양한 작전에서 353명의 군인을 잃었으며, 여기에는 2012년 가야리 지역 눈사태로 사망한 파키스탄인 140명이 포함된다.[24][25] 2012년 1월과 2015년 7월 사이에 33명의 인도 군인이 악천후로 사망했다.[26]
2015년 12월, 인도의 국방부 차관 라오 인데르지트 싱은 로크 사바에서 서면 답변을 통해 1984년 육군이 메그두트 작전을 시작한 이후 기후 조건, 환경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총 869명의 육군 병력이 시아첸 빙하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27] 2016년 2월, 인도의 국방부 장관 마노하르 파리카르는 파키스탄과의 신뢰 부족으로 인해 인도가 시아첸을 비울 수 없으며, 1984년 메그두트 작전 이후 시아첸에서 9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28] 공식 기록에 따르면 1984년 이후 시아첸 지역에서 적의 총탄에 의해 사망한 인도 군인은 220명에 불과하다.[29]
인도와 파키스탄은 모두 시아첸 인근에 수천 명의 군인을 계속 주둔시키고 있으며, 이 지역의 비무장화 시도는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1984년 이전에는 어느 나라도 이 지역에 군사력을 배치하지 않았다.[30][31][32]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 주둔 외에 빙하 지역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가장 가까운 민간 정착지는 인도 기지 캠프에서 10마일 하류에 있는 와르시 마을이다.[33][34]
인도 쪽의 도로는 빙하 머리에서 72km 떨어진 드징룰마에 있는 군 기지 캠프()까지만 연결된다.[35][36] 인도군은 마날리-레-카르둥 라-시아첸 노선을 포함하여 시아첸 지역에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개발했다.
2012년, 인도 육군 참모총장 비크람 싱 장군은 인도가 전략적 이점을 위해 이 지역에 머물러야 하며, 시아첸을 위해 인도군 병력이 "많은 피를 흘렸다"고 말했다.[37][38] 지난 10년 이상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현재의 지상 위치는 인도가 시아첸 빙하와 모든 지류 빙하, 그리고 시아 라, 빌라퐁 라, 기옹 라, 야르마 라(6,100m) 및 (5,800m)를 포함한 빙하 서쪽의 살토로 능선의 모든 주요 고개와 고지를 통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39][40] 파키스탄은 살토로 능선 바로 서쪽에 있는 빙하 계곡을 통제한다.[41][42] ''TIME'' 매거진에 따르면 인도는 1980년대 시아첸에서의 군사 작전으로 인해 이상의 영토를 확보했다.[43] 인도는 110km 길이의 AGPL이 먼저 인증되고, 선을 긋고, 그 다음에 경계가 정해질 때까지 시아첸에서 군대를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44][45]
1949년 카라치 협정은 분리선을 NJ9842 지점까지만 신중하게 그렸으며, 그 후 협정은 "그 후 북쪽으로 빙하까지" 분리선이 계속될 것이라고 명시했다.[3][46][47][48][49] 인도의 입장에 따르면 분리선은 시아첸 빙하 서쪽의 살토로 산맥을 따라 NJ9842를 넘어 대략 북쪽으로 계속되어야 한다.[50] 산맥을 따르는 국제 경계선은 종종 살토로 산맥과 같은 배수 유역을 따른다.[44][51] 1972년 심라 협정은 이 최북단 구역의 1949년 통제선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시아첸 빙하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전장으로,[69] 1984년 4월부터 파키스탄과 인도가 간헐적으로 전투를 벌여온 곳이다.[70] 양국은 해발 이상의 지역에 상시 주둔하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모두 비용이 많이 드는 군사 기지에서 철수하기를 원했다. 인도는 1984년 시아첸 빙하를 점령하기 위해 작전 메그두트를 시작했다. 그 후, 1999년 카르길 전쟁 중 파키스탄의 침공으로 인해, 인도는 시아첸 초소를 비울 경우 추가적인 파키스탄의 침공을 우려하여 시아첸에서 철수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
만모한 싱 총리는 이 지역을 방문한 최초의 인도 총리가 되었으며, 그는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그 이후 나렌드라 모디 현 총리도 이 지역을 방문했다. 파키스탄 대통령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역시 2012년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 아슈파크 파르베즈 카야니 장군과 함께 가야리 지역으로 불리는 시아첸 빙하 인근 지역을 방문했다.[71] 그들은 모두 시아첸 분쟁을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년도에는 인도 대통령 아불 칼람이 이 지역을 방문한 최초의 국가 원수가 되었다.
2007년 9월부터 인도는 이 지역에 제한적인 등산 및 트레킹 원정을 허용했다. 첫 번째 그룹에는 체일 군사 학교, 국립 방위 아카데미, 국립 사관 후보생단, 인도 육군 사관학교, 라스트리야 인도 군사 대학의 생도들과 군 장교의 가족들이 포함되었다. 이 원정은 또한 국제 사회에 인도군이 주요 살토로 능선에서 "거의 모든 지배적인 고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파키스탄군은 시아첸 빙하 근처에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72] 파키스탄의 항의를 무시하고 인도는 본질적으로 자국 영토인 곳에 트레커를 보내는 데 누구의 승인도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다.[73] 또한, 인도 육군의 육군 등산 연구소(AMI)가 이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카슈미르 지역은 파키스탄과 인도 간의 분쟁 지역이며, 6,000m급의 높은 고도와 험준한 지형 조건에도 불구하고 양국 군대가 수만 명 규모로 주둔하고 있다. 2012년 4월에는 재해가 발생하여 파키스탄 군인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84]
4. 환경 문제
대량의 비생분해성 폐기물 투기와 무기 및 탄약 사용은 이 지역의 생태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54] 빙하가 녹은 물은 인도 라다크 지역 누브라 강의 주요 수원이며, 누브라 강은 시오크 강으로 흘러든다. 시오크 강은 다시 인도스 강과 합류하여 파키스탄을 거쳐 흐르며, 세계 최대의 관개 시스템에 물을 공급한다.[53]
4. 1. 빙하 후퇴
2007년 파키스탄 기상청의 조사에 따르면 시아첸 빙하는 지난 30년간 후퇴해왔으며 심각한 속도로 녹고 있다.[55] 빙하 위성 사진 연구 결과, 빙하는 연간 약 110미터의 속도로 후퇴하고 있으며 크기는 거의 35% 감소했다.[52][56] 11년 동안 빙하는 거의 800미터,[57] 17년 동안 약 1,700미터나 후퇴했다. 시아첸 지역의 빙하는 2035년까지 2011년 크기의 약 5분의 1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58] 군사 점령 훨씬 전인 1929년부터 1958년까지 29년 동안 빙하 후퇴는 약 914미터로 기록되었다.[59] 최근 빙하 후퇴의 한 가지 이론적인 이유는 기지와 전초 기지 건설을 위한 화학 폭파이다.[60] 2001년 인도군은 전초 기지에 등유와 항공유를 공급하기 위해 빙하 내부에 약 250킬로미터 길이의 송유관을 설치했다.[60][61] 2007년 현재 시아첸의 온도 상승은 연간 0.2°C로 추정되어 빙하의 용해, 눈사태 및 크레바스를 유발하고 있다.[75]
4. 2. 폐기물 문제
주둔 군인들이 배출하는 폐기물은 빙하 틈새에 버려진다. 등반 원정을 위해 그 지역을 방문한 등산가들은 대량의 쓰레기, 탄약통, 낙하산 등이 빙하에 버려진 것을 목격했는데, 극심한 기후 조건 때문에 분해되지도 않고 태울 수도 없다.[62] 인도군은 매일 약 약 907.18kg의 폐기물을 생산하여 빙하 틈새에 버린다고 한다.[55] 인도군은 산소 부족과 영하의 기온 속에서 생분해성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빙하에서 쓰레기를 공수하고 혐기성 소화 방식의 바이오 디제스터를 사용할 계획인 "그린 시아첸, 클린 시아첸"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한다.[63] 빙하에 남겨진 폐기물의 거의 40%가 플라스틱과 금속이며, 여기에는 쉬요크 강의 물에 영향을 미치는 코발트, 카드뮴, 크롬과 같은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쉬요크 강은 결국 스카르두 근처에서 인더스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인더스 강은 식수 및 관개용으로 사용된다.[64][65] 에너지 자원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과학적 수단을 사용하여 빙하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67] 남극 탐험에 참여했던 국방 연구 개발 기구의 일부 과학자들은 극심한 기상 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생분해성 폐기물을 자연적으로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박테리아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66]
4. 3. 동식물군 위협
시아첸 지역의 동식물군은 막대한 군사 주둔의 영향도 받는다.[64] 이 지역은 설표, 불곰, 아이벡스를 포함한 희귀종의 서식지이며, 군사 주둔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67][68]
5. 평화 공원 제안
시아첸 지역을 "평화 공원"으로 선포하자는 아이디어는 군사적 주둔으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된 이 지역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환경 운동가와 평화 운동가들에 의해 제시되었다.[74] 2003년 9월, 더반에서 열린 제5회 세계 공원 회의 참가자들은 인도와 파키스탄 정부에 시아첸 지역에 평화 공원을 설립하여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명이 위협받는 종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75] 이탈리아 생태학자 줄리아노 탈로네는 생태계가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언급하며 회의에서 ''시아첸 평화 공원'' 설립을 제안했다.[76] 국경 간 평화 공원 제안이 나오자, 국제 산악 연맹(UIAA)과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은 제네바에서 회의를 열고 인도와 파키스탄의 등반가들(만딥 싱 소인, 하리쉬 카파디아, 나지르 사비르, 셔 칸)을 초대했다.[77] 이 지역은 유엔의 세계 유산 목록에 카라코람 산맥의 일부로 포함될 후보로 지명되었지만, 세계 유산 위원회에 의해 보류되었다.[78] 시아첸 지역의 동쪽과 서쪽 지역은 이미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인도의 카라코람 야생 동물 보호 구역과 파키스탄의 중앙 카라코람 국립 공원이 그곳이다.[79]
샌디아 국립 연구소는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다른 나라의 군사 전문가와 환경 운동가들을 초청하여 공동 논문을 발표하는 회의를 조직했다. 샌디아 연구소의 협력 감시 센터 연구원인 켄트 L. 비린저는 양국 과학자와 연구자들이 빙하학, 지질학, 대기 과학 및 기타 관련 분야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고고도 연구 센터인 ''시아첸 과학 센터''를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76][80][81]
6. 대중문화
2018년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이 출연하여 시아첸 빙하가 언급되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악당 요원 워커(헨리 카빌)는 시아첸 빙하 기지에 핵폭탄을 설치한다. 그러나 해당 장면은 인도 정부가 카슈미르에서의 촬영 허가를 거부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노르웨이의 프레이케스톨렌에서 촬영되었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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