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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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다크는 "높은 고개의 땅"을 의미하며, 인도 북부의 고원 지대이다. 고대부터 다양한 민족의 영향을 받았으며, 842년 라다크 왕국이 건국되었다. 19세기에는 도그라 왕국에 병합되었고, 1947년 인도 분할 이후에는 인도에 귀속되었다. 2019년 잠무 카슈미르 주에서 분리되어 연방 직할령이 되었으며, 레와 카르길을 행정 구역으로 한다. 주요 산업은 관광이며, 불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한다. 티베트 문화와 유사하며, 툭파와 짬파와 같은 음식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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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다크 - 카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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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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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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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형 | 인도에서 연방 직할지로 관리하는 지역 |
관할 국가 | 인도 |
설치 | 연방 직할지: 2019년 10월 31일 |
수도 | 레, 카르길 |
행정 구역 | 7개 구 |
정부 형태 | 라다크 행정부 |
부지사 | B. D. 미슈라 |
국회의원 | 모하마드 하니파 (무소속) |
고등 법원 | 잠무 카슈미르 고등법원 |
자치 산악 개발 위원회 | LAHDC 레, LAHDC 카르길 |
면적 | 59,146 km² |
최대 고도 | 7,742 m (살토로 칸그리) |
최소 고도 | 2,550 m (인더스 강) |
인구 | 274,289명 (2011년) |
인구 밀도 | 자동 계산 |
인구 통계 | 라다크인 |
공용어 | 힌디어, 영어 |
지역어 | 라다크어, 푸르기어, 시나어, 발티어 |
시간대 | 인도 표준시(IST) |
UTC 오프셋 | +05:30 |
ISO 코드 | IN-LA |
우편 번호 | 레: 194101; 카르길: 194103 |
차량 등록 번호 | LA |
웹사이트 | 라다크 공식 웹사이트 |
추가 정보 | |
로마자 표기 | 라다크 |
티베트어 표기 | ལ་དྭགས་ (la dwags) |
힌디어 표기 | लद्दाख़ |
우르두어 표기 | لَدّاخ |
주요 도시 | 레, 카르길 |
참고 | 잠무 카슈미르 재편성법에 따라 잠무 카슈미르 연방 직할지와 함께 설립되었다. |
2. 명칭 및 어원
고전 티베트어 명칭인 ལ་དྭགས|라 닥bo는 "높은 고개의 땅"을 의미한다. '라다크'는 여러 티베트 방언에서의 발음이다. 영어 표기 '라다크(Ladakh)'는 에서 유래되었다.[23][24]
라다크에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 암각화가 이를 증명한다.[57] 초기에는 캄파(Kampa)로 알려진 유목민이 거주했으며,[29] 이후 쿨루 출신의 몬(Mons)족과 길기트 출신의 브록파(Brokpa)족이 정착했다.[29] 1세기경 쿠샨 제국의 일부였으며, 2세기에는 카슈미르에서 서라다크로 불교가 전파되었다. 7세기에는 불교 승려 현장이 이 지역을 방문하여 기록을 남겼다.[30]
이 지역은 이전에 마르율(Maryul)로 알려져 있었다. 중세 이슬람 학자들은 라다크를 "대티베트"(투르크-아랍어 ''Ti-bat''에서 유래, "고지대"를 의미함)라고 불렀다. 발티스탄(Baltistan)과 카슈미르 인근의 다른 히말라야 너머 지역들은 "소티베트"로 불렸다.[25][26] 현장(Hiuen Tsang)은 마-로-포(Ma-Lo-Pho) 또는 라르 부미(Lal Bhumi)라고 불렀으며, 현지 언어로는 칸차파(Kanchapa, "눈의 땅")와 리풀(Ripul, "산의 나라")로 불렸다.[28]
3. 역사
9세기, 랑달마 암살 이후 티베트가 분열되면서 랑달마의 증손자 키데 니마곤이 서티베트로 도망쳐 현재 응가리로 불리는 지역에 새로운 왕국을 건설했다. 키데 니마곤의 장남 라첸 팔기곤은 라다크와 루토그 등을 정복했으며, 니마곤 사후 왕국은 세 아들에게 분할 상속되었다. 팔기곤은 라다크, 둘째 아들은 구게-푸랑, 셋째 아들은 잔스카르와 스피티를 상속받았다.
팔기곤이 세운 마르율 왕조는 5세기 동안 지속되었으나, 말기에는 몽골/무굴 귀족 미르자 하이달 두글라트에게 정복당하며 약화되었다. 1380년대~1510년대 초, 사이드 알리 하마다니, 사이드 무함마드 누르 바크시, 미르 샴수딘 이라키 등 수피 선교사들이 이슬람을 전파했다.[35][36]
바간 왕은 라다크를 재통일하고 남걀 왕조를 건국, 중앙아시아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일시적으로 네팔까지 왕국을 확장했다.[57] 17세기 초 생게 남걀은 왕국을 장스카르와 스피티로 확장했으나, 무굴 제국에 패배하기도 했다. 17세기 후반, 라다크는 티베트와의 분쟁에서 부탄 편을 들어 1679년~1684년 티베트-라다크-무굴 전쟁이 발발했다.[44] 1684년 팅모스강 조약으로 분쟁은 해결되었지만, 라다크의 독립은 크게 제한되었다.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 독립 후 라다크는 카슈미르 분쟁 지역이 되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은 누브라와 신장 사이 국경을 폐쇄했고,[161] 1962년 중인전쟁이 발발했다. 1999년에는 카르길 분쟁이 발생했다.[158][159][160]
2019년, 인도 정부는 헌법 제370조에 의해 자무와카슈미르주에 부여되었던 특별 자치권을 박탈하고, 라다크를 연방 직할령으로 재편했다.[161][162]
2020년, 인도와 중국 군대가 갈완 계곡 부근에서 충돌하여 양국 관계가 긴장되었다.[167][168] 2021년 양국은 팡공호에서 군대를 철수하기로 합의했으나,[169] 2022년 중국이 팡공호에 다리를 건설하면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170]
3. 1. 고대
라다크 여러 지역에서 발견된 암각화는 이 지역에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음을 보여준다.[57] 라다크의 초기 주민은 캄파(Kampa)로 알려진 유목민이었다.[29] 이후 쿨루 출신의 몬(Mons)족과 길기트 출신의 브록파(Brokpa)족이 정착했다.[29] 1세기경 라다크는 쿠샨 제국의 일부였다. 2세기에는 카슈미르에서 서라다크로 불교가 전파되었다. 7세기 불교 승려 현장은 자신의 기록에서 이 지역을 묘사하고 있다.[30]
3. 2. 중세
9세기, 티베트의 지배자 랑달마가 암살당하고 티베트는 분열되었다. 랑달마의 증손자인 키데 니마곤은 기원후 900년경 서티베트로 도망쳐 옛 장주의 중심부에 새로운 서티베트 왕국을 건설했는데, 이곳은 현재 티베트어로 응가리라고 불린다.
니마곤의 장남인 라첸 팔기곤은 라다크와 루토그를 포함한 북쪽 지역을 정복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니마곤 사후 그의 왕국은 세 아들 사이에 분할되었는데, 팔기곤은 라다크, 루토그, 톡 잘룽 및 뎀촉 카르포(현재 뎀촉 마을 근처의 성산)로 불리는 지역을 상속받았다. 둘째 아들은 구게-푸랑(응가리 코르숨이라고 불림)을, 셋째 아들은 잔스카르와 스피티(라다크 남서쪽)를 상속받았다. 니마곤 제국의 이러한 삼분은 역사적으로 인정되었으며, 세 지역의 연대기에 건국 신화로 기억되고 있다.
팔기곤이 건설한 마르율의 최초 서티베트 왕조는 5세기 동안 지속되었지만, 말기에 몽골/무굴 귀족 미르자 하이달 두글라트의 정복으로 약화되었다. 이 기간 동안 이 지역은 "마르율"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원래 고유 명칭 ''*Mrasa''(Xuangzhang의 ''Mo-lo-so'')에서 유래한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티베트어로는 "저지대"(응가리의 저지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1380년대부터 1510년대 초까지 많은 이슬람 선교사들이 이슬람을 전파하고 라다크 사람들을 개종시켰다. 사이드 알리 하마다니, 사이드 무함마드 누르 바크시, 그리고 미르 샴수딘 이라키는 라다크 현지인들에게 이슬람을 전파한 세 명의 중요한 수피 선교사였다. 미르 사이드 알리는 라다크에서 처음으로 이슬람으로 개종한 사람들을 만들었으며, 종종 라다크 이슬람의 창시자로 여겨진다.[35][36]
바간 왕은 라다크를 재통일하고 강화하여 남걀 왕조(''남걀''은 여러 티베트어로 "승리한"을 의미함)를 건국했다. 남걀 왕조는 대부분의 중앙아시아 약탈자들을 물리치고 일시적으로 네팔까지 왕국을 확장했다.[57] 17세기 초 생게 남걀은 왕국을 장스카르와 스피티로 확장했다. 이미 카슈미르와 발티스탄을 병합했던 무굴 제국에 라다크가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라다크는 독립을 유지했다.
17세기 후반, 라다크는 티베트와의 분쟁에서 부탄과 편을 들었는데, 이는 다른 이유들 중에서도 티베트 중앙 정부의 침략으로 이어졌다. 이 사건은 1679년~1684년의 티베트-라다크-무굴 전쟁으로 알려져 있다.[44] 1684년 팅모스강 조약은 티베트와 라다크 간의 분쟁을 해결했지만 라다크의 독립을 심각하게 제한했다.
842년에 중앙 티베트의 호족인 키데 니마곤(Skyid lde Nyima-Gon/Kyide Nyimagon)이 라다크 왕국(en:Namgyal dynasty of Ladakh)을 건국했다고 전해진다. 17세기에는 발티스탄 왕국과 동맹을 맺고, 생게 남걀 왕의 통치 하에 최전성기를 맞았다. 잔스카르를 지배하에 두고, 1630년에는 서티베트의 구게 왕국을 멸망시켰다. 1684년,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 정부(간덴 포탄)와 분쟁이 발생하여, 옛 구게 왕국 영토를 티베트에 할양하고 라사에 조공을 바치기로 약속했다.
3. 3. 근현대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 독립하면서 라다크는 카슈미르 분쟁 지역이 되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은 누브라와 신장 사이의 국경을 폐쇄했고,[161] 1962년에는 중인전쟁이 발발했다.
1999년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간에 카르길 분쟁이 발생했다.[158][159][160]
2019년 8월 5일, 인도 정부는 헌법 제370조에 의해 구 자무와카슈미르주에 인정되어 온 특별 자치권을 박탈하는 대통령령을 공포하고, 인터넷 통신 등을 제한했다. 특별 자치권 박탈에 따라 인도 의회에서 관련 법안이 승인되어 8월 9일에 성립되었다. 2019년 10월 31일, 라다크는 잠무 카슈미르 주에서 분리되어 연방 직할령으로 재편되었다.[161][162]
2020년 6월 15일, 인도와 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카슈미르 지역 동부 갈완 계곡 부근에서 양국 군대의 충돌이 발생했다. 양측의 충돌은 1962년 이후 처음이다. 인도 측 사망자는 최소 20명이며, 중국은 사망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시킴 주에서의 인도-중국 충돌과 함께 인도-중국 관계의 긴장 고조가 우려된다.[167][168]
2021년 2월 11일, 인도와 중국은 팡공호(Pangong Tso) 북쪽과 남쪽 해안에서 양측 군대를 철수시키기로 합의했다.[169]
2022년 1월 3일, 인도 민영 방송 NDTV에 따르면 중국은 라다크 지역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실효 지배선을 넘나드는 팡공호 위에 다리 건설을 시작했다. 다리 건설로 중국의 병력 및 대형 무기 이동이 용이해질 것이 우려된다.[170]
4. 지리
라다크는 인도에서 가장 높은 고원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3000m가 넘는 고도에 위치해 있다.[20] 히말라야산맥에서 쿤룬산맥[65]까지 뻗어 있으며, 상류 인더스강 유역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라다크 지역에는 발티스탄(발티율)(현재 대부분 파키스탄이 통치하는 카슈미르 지역에 위치), 상류 인더스 강 유역 전체, 외딴 잔스카르 지역, 남쪽의 라훌과 스피티 지구, 응가리 현의 대부분(루독 지역과 동쪽의 구게 포함), 북동쪽의 악사이친, 북쪽의 카르둔 라(Khardong La)를 넘어 있는 누브라 계곡이 포함되었다. 현재 라다크는 동쪽으로 티베트, 남쪽으로 라훌과 스피티 지역, 서쪽으로 카슈미르 계곡(카슈미르 분지), 자무와 발티율 지역, 그리고 멀리 북쪽의 카라코람 고개 너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남서쪽 구석과 접해 있다. 역사적으로 모호했던 라다크와 티베트 고원의 경계는 루독 동쪽의 복잡한 산맥들 사이에서 북쪽으로 시작하여 알링 강그리와 마방 강그리 등을 포함하며, 남동쪽으로 네팔 북서부 방향으로 계속 이어진다. 분할 이전에는 현재 파키스탄의 일부인 발티스탄이 라다크의 한 지구였으며, 스카르두는 라다크의 겨울 수도였고 레는 여름 수도였다.
이 지역의 산맥들은 4천5백만 년 전 인도판이 보다 정지된 유라시아판으로 밀려들어 가면서 형성되었다. 판의 이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히말라야 지역에서 빈번한 지진을 일으키고 있다.[66] 라다크 산맥의 봉우리들은 조지 라(5,000~5,500m) 근처의 중간 고도에 위치하며 남동쪽으로 갈수록 높아져, 눔쿤(7,000m)의 쌍봉우리에서 정점에 달한다.
수루 계곡과 잔스카르 계곡은 히말라야 산맥과 잔스카르 산맥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골짜기를 형성한다. 랑둠은 수루 계곡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거주 지역이며, 그 너머로 계곡은 잔스카르로 가는 관문인 펜시라에서 4400m까지 상승한다. 수루 계곡의 유일한 도시인 카르길은 라다크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도시이다. 1947년 이전에는 무역대상의 이동 경로상 중요한 중계 지점이었으며, 스리나가르, 레, 스카르두, 파둠에서 거의 같은 거리(약 230km)에 위치해 있었다. 잔스카르 계곡은 스토드 강과 룽낙 강의 골짜기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폭설이 내리며, 펜시라는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만 개방된다. 드라스와 무쉬코 계곡은 라다크의 서쪽 끝자락을 이룬다.
인더스 강은 라다크의 중추이다. 대부분의 주요 역사적 도시와 현재 도시들 – 셰이, 레, 바스고, 팅모스강(카르길 제외) – 은 인더스 강 근처에 위치한다. 1947년 인도-파키스탄 전쟁 이후, 라다크를 흐르는 인더스 강 구간은 힌두교의 종교와 문화에서 매우 존경받는 이 강의 인도를 흐르는 유일한 부분이 되었다.
시아첸 빙하는 인도-파키스탄 국경 분쟁 지역인 히말라야 산맥의 카라코람 산맥 동쪽에 있다. 카라코람 산맥은 중국과 인도 아대륙을 분리하는 거대한 분수령을 형성하며, 때로는 "세 번째 극"이라고 불린다. 빙하는 서쪽의 솔토로 산맥과 동쪽의 주요 카라코람 산맥 사이에 위치한다. 76km의 길이로, 카라코람에서 가장 길고 세계 비극지대에서 두 번째로 긴 빙하이다. 중국 국경에 있는 인디라 콜에서 해발 5753m에서 시작하여 3620m까지 떨어진다. 사서 강그리는 인도 카라코람 산맥 동쪽의 가장 동쪽에 있는 아산맥인 사서 무스타그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며, 사서 강그리 I는 7672m의 고도를 가지고 있다.
라다크 산맥에는 주요 봉우리가 없으며, 평균 높이는 6000m보다 약간 낮고, 고개 중 몇 개만이 5000m 미만이다. 팡공 산맥은 추술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km 팡공 호수의 남쪽 해안을 따라 라다크 산맥과 평행하게 뻗어 있다. 최고 지점은 약 6700m이며, 북쪽 사면은 빙하로 덮여 있다. 샤욕 강과 누브라 강 계곡을 포함하는 지역은 누브라로 알려져 있다. 라다크의 카라코람 산맥은 발티스탄만큼 웅장하지 않다. 누브라-시아첸 지대의 북쪽과 동쪽의 대산괴에는 아프사라스 강그리(최고 지점 7245m), 리모 무스타그(최고 지점 7385m), 테람 강그리(최고 지점 7464m)와 함께 마모스통 강그리(7526m)와 싱기 강그리(7202m)가 포함된다. 카라코람의 북쪽에는 쿤룬이 있다. 따라서 레와 중앙 아시아 동부 사이에는 라다크 산맥, 카라코람 산맥, 쿤룬 산맥의 삼중 장벽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와 야르칸드 사이에 주요 무역로가 확립되었다.
라다크는 고산 사막이며, 히말라야 산맥은 우기 구름의 통과를 일반적으로 막는 강우림을 형성한다. 주된 수원은 산에 내리는 겨울 눈이다. 최근 이 지역의 홍수(예: 2010년 레 홍수)는 비정상적인 강우 패턴과 빙하 후퇴 때문인데, 이 둘 모두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67] "빙하맨"으로 알려진 체왕 노르펠이 이끄는 레 영양 프로젝트는 빙하 후퇴에 대한 한 가지 해결책으로 인공 빙하를 만들고 있다.[68][69]
히말라야 산맥 북쪽 사면의 지역 – 드라스, 수루 계곡, 잔스카르 – 은 폭설이 내리며, 일년 중 몇 달 동안은 다른 지역과 고립되며, 전체 지역이 도로를 통해 국가의 다른 지역과 고립된다. 여름은 짧지만 작물을 재배하기에 충분하며, 여름 날씨는 건조하고 쾌적하다. 여름 최고 기온은 3°C~35°C이며, 겨울 최저 기온은 -20°C~-35°C이다.[70]
잔스카르(지류 포함)는 이 지역의 주요 수로이다. 잔스카르는 겨울에 완전히 얼어붙으며, 유명한 차다르 트레킹은 웅장한 얼어붙은 강 위에서 이루어진다.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라다크는 대부분 지역에 식생이 매우 부족한 고산 사막이다. 자연 식생은 주로 수로를 따라 그리고 더 많은 눈이 내리고 여름 기온이 더 서늘한 고지대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관개 시설 덕분에 인간 거주지는 식물이 풍부하다.[83]
수로를 따라 흔히 볼 수 있는 자연 식생으로는 보리수(''Hippophae'' spp.), 분홍색 또는 노란색 품종의 야생 장미, 탐리스크(''Myricaria'' spp.), 캐러웨이, 쐐기풀(''Urtica dioica''), 민트, ''Physochlaina praealta'', 그리고 다양한 풀들이 있다.[84]
5. 기후
라다크는 히말라야 산맥의 영향으로 몬순 구름이 차단되어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고산 사막 기후를 보인다. 주된 수원은 산에 쌓이는 겨울 눈이다.
월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평균 최고 기온 (°C) | -2 | 0 | 6 | 11 | 16 | 21 | 25 | 24 | 21 | 14 | 8 | 2 |
평균 최저 기온 (°C) | -14 | -12 | -6 | -1 | 3 | 8 | 11 | 10 | 6 | 0 | -6 | -11 |
여름은 짧지만 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 만큼 따뜻하고 건조하다. 여름철 최고 기온은 3~35°C이며, 겨울철 최저 기온은 -20~-35°C로 연중 기온차가 매우 크다.[70] 겨울에는 폭설로 인해 도로가 폐쇄되어 다른 지역과의 교통이 두절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강수 패턴이 불규칙해지고 빙하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67] 이에 대한 대책으로, "빙하맨" 체왕 노르펠은 인공 빙하를 만들어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68][69] 라다크 지역의 연 강수량은 50~70mm에 불과하며, 7월과 8월을 제외하면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163] 건조한 농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눈이 많이 오는 시기에 얼음 불탑을 만들어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164]
6. 행정
2019년 8월, 인도 의회에서 재편성 법안이 통과되어, 2019년 10월 31일 라다크는 잠무 카슈미르주와 분리된 연합 준주(연방 직할지)로 재편성되었다.[1][60][61][62] 이 법에 따라 라다크 연합 준주는 인도 대통령이 임명하는 부지사가 관리하며, 선출된 입법 의회나 수상은 없다.[63]
라다크는 입법 의회나 선출된 정부 없이 연방 직할지로서 행정되며, 정부 수반은 인도 대통령이 임명하는 부지사이다. 인도 행정 서비스 소속 공무원들이 부지사를 보좌한다.[86]
라다크 주민들은 오랫동안 카슈미르의 불공정한 대우와 문화적 차이를 이유로 라다크를 별도의 지역으로 구성할 것을 요구해왔다.[57][58] 1955년경 쿠쇼크 바쿨라 린포체 의원이 처음으로 라다크를 별도의 연합 준주로 만들자는 요구를 제기했고, 이후 투프스탄 체왕 의원이 이 주장을 이어받았다.[64] 이전 자무와 카슈미르 주는 라다크의 넓은 면적을 근거로 많은 연방 예산을 할당받았지만, 라다크는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주 예산의 2%만 할당받았다.[64] 라다크가 별도의 연합 준주로 설립된 후 1년 만에 연간 예산 배정은 4배 증가했다.[64]
라다크는 2개의 자치구 의회에 의해 관리된다.
- (Ladakh Autonomous Hill Development Council, Kargil)
- (Ladakh Autonomous Hill Development Council, Leh)
두 자치구 의회는 마을 판차야트와 협력하여 경제 개발, 의료, 교육, 토지 이용, 조세 및 지역 행정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88]
2019년 10월 31일 라다크 연방 직할지가 설립된 후에도 두 자치구 의회는 계속 존재한다.[63]
인도 정부는 행정을 간소화하고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창탕, 드라스, 누브라, 샴, 잔스카르 등 5개의 새로운 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라다크의 구는 2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89]
라다크의 구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구 | 행정 중심지 | 면적 (km2) | 인구 (2011년 인구조사) | 설립 | 전신 | 자치구 의회 | URL |
---|---|---|---|---|---|---|---|
카르길 | 카르길 | 1979 | 레 | 라다크 자치 산악 개발 위원회, 카르길 | http://kargil.nic.in/ | ||
레 | 레 | 1979 | 라다크 | 라다크 자치 산악 개발 위원회, 레 | http://leh.nic.in/ | ||
창탕 | 창탕 | 2024[87] | 레 | ||||
드라스 | 드라스 | 2024 | 카르길 | ||||
누브라 | 누브라 | 2024 | 레 | ||||
샴 | 샴 계곡 | 2024 | 레 | ||||
잔스카르 | 잔스카르 | 2024 | 카르길 | ||||
합계 |
라다크는 잠무 카슈미르 라다크 고등법원의 관할 하에 있으며,[90] 경찰은 경찰청장(director general of police)이 이끈다.[91]
라다크는 인도 의회 하원인 인도 국민회의 Lok Sabha에 1명의 의원(MP)을 보낸다. 현재 라다크 선거구 의원은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의 자양 체링 남걀이다.[92][93]
7. 주민
라다크 주민의 대다수는 티베트족계 라다키(Ladakhis)이다. 이 외에도 도그라인, 달드인, 브록파인, 발티인, 부리그인 등이 거주한다.[103] 발티스탄과 잔스카르도 라다크에 포함된다.
레 구역의 성비는 1951년 여성 1000명당 남성 1011명에서 2001년 805명으로 감소했으며, 카르길 구역은 같은 기간 970명에서 901명으로 감소했다.[103] 두 구역 모두 도시 지역의 성비는 약 640이다. 성인 성비는 대부분 남성인 계절적 및 이동 노동자와 상인의 수가 많음을 반영한다. 라다크 인구의 약 84%는 마을에 거주한다.[104] 1981년부터 2001년까지 레 구역의 연평균 인구 증가율은 2.75%, 카르길 구역은 2.83%였다.[103]
8. 언어
레 구역의 주요 모어는 라다크어(바우티어라고도 함)이며, 티베트어군에 속한다.[111] 푸르기어는 때때로 발티어의 방언으로 간주되며, 카르길 구역의 주요 모어이다.[111][112] 라다크 내에는 다양한 방언이 존재하여, 창파 사람들의 언어는 카르길의 푸리그파 사람들 또는 장스카르 사람들의 언어와 현저하게 다를 수 있지만, 서로 상호 이해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라다크 사람들(특히 젊은 세대)은 학교에서의 언어 교육 덕분에 영어와 힌디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113] 행정 업무와 교육은 영어로 진행된다.[114]
라다크어는 티베트어의 서부 고대 방언에 속한다. 서부 고대 방언은 발티스탄에서 라다크에 걸쳐 사용되며, 발티스탄에서는 발티 방언, 라다크에서는 푸릭 방언, 라다크 방언으로 나뉜다. 라다크어는 티베트어 중앙 방언이나 캄 방언, 암도 방언 등 다른 티베트어 사용자와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라다크어에서는 티베트어로 "안녕하세요" 등을 의미하는 "줄레(혹은 줄라이)"가 널리 사용된다. 라다크에서도 "타시 델레(크)"는 사용되지만, 더 형식적인 인사말로 간주되어 상급자나 존경하는 승려에게 사용된다는 차이가 있다.
카르길에서 사용되는 발티어는 라다크어와 매우 유사하며, 더 오래된 티베트어의 용법이 남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장스카르의 언어는 가리 등 티베트 서부 방언과 공통점이 있으며, 표준 티베트어에 가깝다.
라다크어의 문자는 티베트 문자를 정서법으로 하고 있지만, 독특한 어휘와 어미는 티베트어 사전이나 문법에는 없으며, 라다크인과 티베트인 사이에서는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어렵다. 연방 직할령이 된 이후, 라다크인으로서의 소속감이 요구되어 1988년 NGO인 Students' Educational and Cultural Movement of Ladakh영어(SECMOL, 라다크 학생 교육·문화 운동)이 설립되어 학교 교육 개혁이 이루어졌다. 사찰의 티베트어 정서법과는 다른, 구어체 라다크어의 정서법이 보급되어 잡지 "Ladags Molong"이 발행되었다. 그러나 티베트어 정서법 유지를 요구하는 라다크 불교도 협회와의 갈등이 발생하여 "Ladags Molong"은 2007년에 휴간되었다. 라다크어를 민족어로 공식 인정하려면 정서법 확립이 필요하기 때문에,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9. 종교
라다크는 불교(티베트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 자이나교 등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레는 불교, 카르길은 이슬람교가 다수를 차지한다.[107] 201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카르길의 인구 140,802명 중 76.87%가 무슬림(대부분 시아파)이고,[106][107] 레의 인구 133,487명 중 66.40%가 불교 신자이다.[107][108][109]
2024년 기준, 레, 창탕, 잔스카르, 샴, 누브라 5개 지역에서는 불교가 주요 종교이고, 카르길과 드라스 지역에서는 이슬람교가 주요 종교이다.[110] 드라스와 다한 지역에는 주로 이슬람교를 믿는 브록파, 드록파, 다르드, 시누 부족과 시나족이 거주하며, 소수는 티베트 불교와 힌두교를 따른다.[105]
라다크에는 셰이 사원(Shey Monastery), 틱세 사원(Thikse Monastery), 헤미스 사원(Hemis Monastery), 알치 사원(Alchi Monastery), 스톤데 사원(Stongdey Monastery), 라마유르 사원(Lamayuru Monastery) 등 많은 티베트 불교 사원(곤파)이 있다. 겔룩파의 틱세 사원은 규모가 크고 발전하고 있지만, 역대 왕족이 본찰로 삼았던 카규파의 헤미스 사원이 가장 많은 신앙을 모으고 있다.
사원에서는 화려한 만다라(탕카)를 볼 수 있으며, 오래된 시대의 만다라도 남아 보존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년 열화로 인한 손상이 심각하지만, 복원된 벽화는 묘사가 부정확하고 질이 떨어져 정확한 보존과 복원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불교 신앙의 깊이는 사원의 수에서도 잘 알 수 있으며, 인도 정부는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사원에서 소년들에게 불교 교육을 허용하고 있다.
10. 문화
라다크 문화는 티베트 문화와 유사하다.[115] 라다크 요리는 티베트 요리와 공통점이 많으며,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툭파(thukpa)(국수 수프)와 짬파(tsampa)(볶은 보리 가루)가 있다. ''짬파''는 조리 없이 먹을 수 있어 등산 음식으로 유용하다.[116] 라다크 고유의 요리로는 ''스큐(skyu)''와 ''추타기(chutagi)''가 있는데, 둘 다 무겁고 진한 수프 파스타 요리이며, ''스큐''는 뿌리 채소와 고기를 넣어 만들고, ''추타기''는 잎채소와 채소를 넣어 만든다.[116] 중앙아시아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라다크에서는 전통적으로 진한 녹차, 버터, 소금을 넣어 차를 만든다. 큰 휘젓개로 섞어 만드는데, 섞을 때 나는 소리 때문에 구르구르 차라고 부른다. 우유와 설탕을 넣어 인도식으로 만든 달콤한 차(''차 응암모'')도 흔하다. 생산되는 보리의 대부분은 ''창(chang)''이라는 알코올 음료로 발효되는데, 특히 축제 때 마신다.[118]
라다크 불교 수도원 축제의 음악은 티베트 음악처럼 종교의 필수적인 부분으로서 티베트어로 된 종교적인 찬트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찬트는 복잡하며, 종종 신성한 경전의 낭송이거나 다양한 축제를 기념하는 내용이다. 박자 없이 연주되는 '양(Yang)' 찬트는 울림이 있는 북과 낮고 지속적인 음절을 동반한다. 종교적인 가면 무용은 라다크 문화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다. 불교의 드룩파 계파 전통의 중심지인 헤미스 수도원(Hemis monastery)에서는 매년 가면 무용 축제가 열리며, 라다크의 주요 수도원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무용은 일반적으로 선과 악의 싸움 이야기를 묘사하며, 결국 선의 승리로 끝맺는다.[119] 동부 라다크의 전통 생활에서 직조는 중요한 부분이다. 여성과 남성 모두 다른 베틀에서 직조를 한다.[120]
라다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아이스하키이며, 일반적으로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자연 얼음 위에서만 경기가 치러진다.[121] 크리켓 또한 매우 인기가 있다.
양궁은 라다크의 전통 스포츠이며, 많은 마을에서 양궁 축제를 개최하는데, 이는 스포츠만큼이나 전통적인 춤, 음주, 도박과 관련이 있다. 이 스포츠는 엄격한 에티켓에 따라 진행되며, ''수르나''와 ''다만''(셰나이와 북)의 음악에 맞춰 진행된다. 라다크의 또 다른 전통 스포츠인 폴로는 발티스탄과 길기트 지역이 원산지이며, 어머니가 발티 공주였던 싱게 남걀 왕에 의해 17세기 중반에 라다크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122] 발티족 사이에서 인기 있는 폴로는 카르길 구의 드라스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123][124][125][126]
라다크 마라톤은 2012년부터 매년 레에서 열리는 고산지대 마라톤이다. 이 마라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열리는 마라톤 중 하나이다.[127]
라다크에는 셰이 사원(Shey Monastery), 틱세 사원(Thikse Monastery), 헤미스 사원(Hemis Monastery), 알치 사원(Alchi Monastery), 스톤데 사원(Stongdey Monastery), 라마유르 사원(Lamayuru Monastery) 등 많은 티베트 불교 사원(곰파)이 있다. 달라이 라마가 속한 종파인 겔룩파의 틱세 사원은 규모가 크고 최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역대 왕족이 본찰로 삼았던 카규파의 헤미스 사원이 가장 많은 신앙을 모으고 있다. 매년 7월경에 이곳에서 열리는 체추 축제는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하다.
사원에서는 매우 화려한 만다라(탕카)를 많이 볼 수 있다. 보존 상태는 전반적으로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파괴되지 않고 오래된 시대의 만다라도 남아 있는 등 정성껏 보존되고 있다. 이러한 불교 미술은 예술적 가치도 높다. 최근에는 경년 열화로 인한 손상이 심각하지만, 복원된 벽화는 묘사가 부정확하고 질이 떨어져 정확한 보존과 복원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라다크에는 티베트에 비해 쵸르텐(불탑)이 매우 많으며, 티베트와도 종교관의 차이가 있다.
불교 신앙의 깊이는 사원의 수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인도 정부는 전통 문화 보존을 목표로 사원에서 소년들에게 불교 교육을 허용하고 있지만, 동시에 영어와 과학, 수학 등의 교육도 실시하기 위해 사원 내에 학교를 설립하고, 승려가 아닌 교사들도 가르치고 있다. 통상 곤파(Gompa)에는 5, 6세부터 출가하여 승려가 되기 위한 수행을 한다. 곤파 중에는 밭이나 작은 목장을 갖춘 곳도 있다. 승려의 지위는 높아 먹는 것에는 곤란하지 않지만, 출신 집안의 부유함에 따라 곤파 내 지위에도 영향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출가한 승려의 주거는 곤파 근처에 출신 집안이 부담하여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곤파에는 승려 외에도 잡역부와 같은 사람이 있어 승려의 생활을 돌본다.
승려의 결혼은 허용되지 않으며, 농업 생산성이 낮은 이 지역의 인구 억제 수단이었다고도 말해진다. 그중에는 성인이 되어서나 노인이 되어서 스스로 원해서 출가하는 사람도 있고, 성인이 되어서 환속하여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라다크에도 화신 라마(Tulku) 제도가 뿌리내리고 있다.
티베트에서는 "조장"이 유명하지만, 라다크에서는 "화장"이 일반적이다. 곤파(Gompa) 근처나 마을 외곽에 설치된 일광건조 벽돌로 만든 "풀칸(Pulkan)"이라 불리는 네모난 가마에서 시체를 화장한다. 부유한 집안은 일족만의 풀칸을 가지고 있다. 풀칸에서 화장한 후의 유골은 모아서 높은 고개에서 바람에 날려 보내거나, 또는 큰 강(인더스강 등)으로 흘려보낸다. 장례식 1년 후 등 정해진 시기에 승려를 초청하여 법요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티베트인과 마찬가지로 라다크 사람들이 생선을 먹지 않는 것은 "하나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생명을 빼앗는 꼴이 되기 때문"이라는 이유와, 유골을 물에 흘려보내는 것에 따른 종교적인 부정관도 이유에 포함되어 있다.
라다크에서는 음식을 일반적으로 츠와라고 부르며, 삶는 것(스콜와), 볶거나 튀기는 것(숭고와), 직화구이(샤쿠파) 등으로 나뉜다. 재료로는 농업을 통해 얻는 보리, 밀, 메밀, 밤, 순무, 감자, 과수 재배로 얻는 살구와 호두, 축산으로 얻는 요구르트, 버터, 치즈, 고기 등이 있다.
보리로 만든 주식으로는 삶아서 만드는 파파와 볶아서 만드는 코락이 있다. 볶은 보리를 반죽하여 만드는 코락은 간편식, 휴대식, 축하 음식, 제물 등으로 폭넓게 사용된다. 밀로는 납작한 구운 빵인 타키, 발효시켜 두껍게 구운 빵인 타키투크모, 만두 모양의 모모, 튀긴 과자인 카푸체가 있다. 요구르트는 그대로 먹고, 버터와 치즈는 저장식품이나 교역품이 된다. 버터는 일상적으로 대량으로 소비되며, 차에 넣어 버터차로 만들거나, 보리 가루와 반죽하여 코락으로 만든다. 말린 치즈는 곡물로 국을 끓일 때 채소나 고기와 함께 넣어 먹는다. 고기는 로살 전인 10월 말(양력 11월~12월)에 도축하여 준비한다. 도축은 "수르"라는 말로 표현하며, "사토파"(죽이다)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이는 불교의 살생 금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차는 차잎을 판 모양으로 굳힌 전차를 깎아서 끓인다. 끓인 차에 버터를 넣고 저으면 버터차가 된다. 보리로는 찬이라고 불리는 양조주가 만들어지며, 발효 보리로 만드는 증류주는 아락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식생활 리듬은 다음과 같다. 이른 아침에 홍차를 마시고, 아침 식사는 버터차와 코락, 타키, 채소 조림이나 계란이다. 점심 식사는 쌀과 채소 조림, 타키, 코락 등이다. 저녁 식사는 툭파(국)나 파파가 주식이며, 쌀, 채소 조림 등이 먹힌다. 계절에 따른 차이로는 가을에는 수확이 있는 바쁜 시기이기 때문에 점심 식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쌀과 채소를 만들지 않고 저녁 식사로 한다. 또, 겨울에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고기 요리가 있다.
옛 수도 셰이나 수도 레보다 서쪽에는 석불이나 마애불, 불교의 선각화도 볼 수 있지만, 이것들은 티베트 불교가 번성하기 이전의 아프가니스탄과 카슈미르의 영향을 받은 옛 시대의 불교 유물이다. 예를 들어, 셰이의 궁전 바위에 새겨진 다채로운 진언은 티베트 불교 시대의 것이지만, 가장 아래쪽에 있는 선각의 불화는 더 오래된 시대의 것이다. 또한, 무르벡에 있는 마애불도 조형으로 보아 티베트 불교가 아닌 오래된 불교 유물로 생각된다.
11. 경제
라다크의 경제는 전통적으로 농업, 목축, 무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1974년 외국인 관광이 허용된 이후 관광 산업이 크게 발전하였다.
산의 얼음과 눈이 녹아 만들어진 물을 이용한 관개 농업이 이루어지며, 주요 작물은 보리와 밀이다. 과거에는 쌀이 귀한 식재료였으나, 정부 보조금 덕분에 현재는 저렴하게 널리 소비되고 있다.[20] 맥주보리는 라다크 전역에서 재배되는 주요 작물이었으며, 재배 기간은 고도에 따라 다르다. 초모리리 호수(Tso-moriri)의 코르족(Korzok) 마을은 해발 460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밭으로 알려져 있다.[20]
해발 3,000m 이하의 저지대에서는 살구를 비롯한 과일 재배가 활발하다. 살구 외에도 사과, 포도, 호두, 뽕나무 등이 재배되며, 살구는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보관하고, 기름을 짜서 등불, 화장품, 교역품, 가축 사료, 연료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시베리안 덜꿩나무(시베리안 씨벅쏜) 생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지대에서는 야크, 소, 염소, 양 등을 사육하며, 농사일과 운반에 이용하고, 유제품과 고기는 식량으로, 배설물은 연료와 퇴비로 활용한다. 특히, 창탕(Changthang) 고원에서는 염소 털을 채취하여 고급 모직물인 파슈미나를 생산하는데, 이는 라다크의 주요 교역품이었다.
인도-파키스탄 분할 독립 이후, 인도는 중국 및 파키스탄과의 국경 분쟁을 겪으며 중앙아시아 및 티베트와의 교역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라다크는 자급자족 경제에서 상품 경제로 전환되었으며, 고용을 통한 현금 수입이 증가했다.
1974년 이후, 인도 정부는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관광객 수는 1975년 약 500명에서 2016년 197,700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관광업은 현재 라다크 국민총생산(GNP)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57] 관광객 증가에 따라 숙박 시설과 여행사도 크게 늘었다.
라다크를 흐르는 인더스 강은 막대한 수력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태양열과 풍력 발전 가능성도 높다. 또한, 풍부한 석회석 매장량을 바탕으로 시멘트 생산도 가능하다.[95]
12. 교통
레에는 쿠쇼크 바쿨라 림포체 공항이 있으며, 델리로 가는 매일 항공편과 스리나가르, 자무로 가는 주간 항공편이 있다.[98] 다울라트 베그 올디와 푹체에는 군사 수송을 위한 두 개의 비행장이 있다.[98] 카르길의 카르길 공항은 민간 항공편을 위해 계획되었지만 현재는 인도 육군이 사용하고 있다.[99]
라다크에는 약 1800km의 도로가 있으며, 그중 800km는 포장되어 있다.[96] 라다크의 대부분 도로는 국경도로기구에서 관리한다. 라다크를 나머지 지역과 연결하는 주요 도로는 스리나가르를 카르길과 레와 연결하는 NH1과, 마날리를 레와 연결하는 NH3이다.[97]
13. 교육
(Moravian Mission)는 1889년 10월 레에 학교를 설립했고, 이 학교에서는 티베트어, 우르두어, 영어, 지리, 과학, 자연 연구, 산수, 기하학 및 성경 공부를 가르쳤다.[133] 이 학교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서구식 교육을 제공하는 최초의 지역 학교는 1973년 "람돈 사회복지협회(Lamdon Social Welfare Society)"라는 지역 협회에서 설립되었다. 이후 달라이 라마와 일부 국제 기구의 지원으로 현재 람돈 모델 고등학교(Lamdon Model Senior Secondary School)로 알려진 이 학교는 여러 분교에서 약 2,0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성장했다.[134]
1994년
레에 있는 중앙 불교 연구소(Central Institute of Buddhist Studies)는 인가 대학이며,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으로 주로 불교 철학에 중점을 두지만 다른 분야의 학위도 제공한다.[137] 라다크 대학교(University of Ladakh)는 카르길과 레에 각각 하나씩 두 개의 캠퍼스와 소속 대학을 통해 학생들이 라다크를 떠나지 않고도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138] 또한 연방 내각에서 라다크에 중앙 대학교 설립을 승인했다.[139] 2021년 8월, 인도 의회(Parliament of India)는 중앙 대학교법을 개정하여 "신두 중앙 대학교(Sindhu Central University)"라는 이름의 라다크에 중앙 대학교를 설립했다.[142][143]
14. 사회
라다크 사회는 인도 다른 농촌 지역에 비해 여성이 높은 지위와 상대적 해방을 누린다는 특징이 있다. 1940년대 초, 형제 다부제와 장자 상속이 자무와카슈미르 주 정부에 의해 불법화되기 전까지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까지도 노년층과 고립된 농촌 지역에서는 이러한 관습이 남아있었다.[128] '캉부(khang-bu)' 또는 '작은 집'이라는 관습도 있는데, 장남이 충분히 성장하면 가족의 어른들이 가사에서 물러나 장남에게 가장 자리를 넘겨주고 자신들의 생계에 필요한 재산만 소유하는 것이다.[2]
14. 1. 가족 제도
라다크에서 가족과 가축을 통틀어 돔파(ドンパ)라고 부르며, 이는 기본적인 생계 단위이다. 돔파는 3~4세대로 구성되며, 가장인 아버지가 사망하면 모든 재산은 장남에게 상속되고, 장남과 장녀만 결혼할 수 있었다. 장남 부부는 돔파에 살고, 장녀는 남편의 돔파에서 사는 형태였다.가족을 의미하는 말로는 난짠(ナンツァン) 또는 킴짠(キムツァン)이 있으며, 집을 포함하지 않는다. 집을 의미하는 말로는 캄파(カンパ)가 있는데, 가족 구성원의 개인 이름과는 별개로 캄파 이름이 사용된다. 캄파 이름에는 길상명, 직업명, 조상의 이름 등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형제 다부제와 장자 상속이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법으로 금지되었다.
14. 2. 티베트 난민
1959년 티베트 봉기 이후, 중국군의 침공으로 약 8만 명의 티베트 난민이 발생했고, 1960년 말에는 10만 명에 달했다.[1] 달라이 라마는 인도로 망명했고, 티베트 난민 거류지에는 티베트 불교 사찰이 건설되었다.[1] 라다크에도 티베트 서부 갈리 지방 등에서 난민들이 도착하여 1969년에 소남린 티베트인 거류지가 설립되었다. 거류지 설립 당시 난민 인구는 초크람 지역에 617명, 찬탄 지역에 617명이었다. 그 후 2021년에는 각각 5,584명, 1,539명이 되었다.[2] 2022년 현재 티베트 난민 유목민들은 찬탄 지역의 캠프에 분산되어 생활하고 있으며, 한편 초크람사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난민들은 난민 시장에서의 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다.[2] 라다크의 불교도들은 티베트 불교와의 교류가 증가했고, 티베트 불교계와의 긴밀한 관계는 라다크의 불교도들에게 범티베트화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3]14. 3. 시민 운동
세계화에 맞서는 대안 개발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라다크는 최근 주목받고 있다.헬레나 노르베리-호지(Helena Norberg-Hodge)는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로, 1974년 라다크가 외국인에게 개방된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팀으로 라다크에 들어왔다. 그녀는 30년간 라다크의 전통적인 문화, 자연, 경제 활동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헬레나의 저서 『고대의 미래(Ancient Futures)』는 일본어를 포함한 수십 개국어로 번역되어 환경과 지속 가능한 사회에 관심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라다크 주민 스스로 설립한 라다크 학생 교육·문화 운동(SECMOL)은 라다크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라다크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쓰는 비영리단체이다. 이 단체는 라다크 자치 산간 개발 회의가 제정하는 라다크어 교과서 편찬 등도 하고 있다. 일본 내에서 라다크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는 주레 라다크가 있으며, 2004년부터 현지 비영리단체와의 교류, 지원, 스터디 투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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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외교수장 회담…왕이 “서로를 위협 아닌 기회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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