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심 (마음작용)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심(尋, vitarka)과 사(伺, vicāra)는 불교 용어로, 마음의 작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비타르카는 '생각', '초기 탐구' 등으로 번역되며, 비차라는 '조사', '담론적 추론' 등으로 번역된다. 이들은 산스크리트어 어원을 가지며, 초기 불교 명상에서 초선(初禪)에 나타나는 마음작용으로, 분석적 정밀 검토의 형태를 띤다. 부파불교,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 등 다양한 불교 교학에서 심과 사에 대한 해석이 존재하며, 명상 수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르카 무드라는 엄지와 검지를 맞댄 자세로, 대승 불교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언어 (불교) - 구신
    구신은 불교 용어로, 설일체유부에서는 심불상응행법으로 정의되며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심불상응행법, 득(得), 득(得)과 세(勢)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되고 유식학에서 여러 학자들에 의해 해석이 발전되어 왔다.
  • 언어 (불교) - 명신
    명신은 불교에서 낱말, 특히 명사를 의미하며, 설일체유부에서는 심불상응행법에 속하는 유위법의 상속으로, 유식학에서는 대상을 지칭하고 개념을 형성하는 요소로 설명된다.
  • 심소법 - 마음작용 (현양성교론)
    마음작용은 《현양성교론》에서 마음과 상응하는 모든 법을 의미하며, 아뢰야식의 종자에서 생겨나 마음에 의지하여 함께 작용하는 대승불교의 교의에 따라 51가지로 분류된다.
  • 심소법 - 무치
  • 불교 용어 - 불멸기원
    불멸기원은 석가모니의 입멸을 기원으로 하는 불교력의 연호로, 기원전 544년 설과 기원전 543년 설에 따라 계산에 차이가 있으며, 태음태양력을 기반으로 윤년과 윤달을 통해 태양력과의 차이를 조정하고,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불교 관련 행사 및 휴일 표기에 사용된다.
  • 불교 용어 - 마음챙김
    마음챙김은 불교 용어인 '사띠'와 '스므르티'에서 유래하여 현재 순간에 대한 자각과 수용을 의미하며, 스트레스 감소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학, 의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유사한 개념이 존재하나 상업화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비판도 있다.
심 (마음작용)
불교 용어
팔리어vitakka, 𑀯𑀺𑀢𑀓𑁆𑀓
산스크리트어vitarka, वितर्क
영어thought
applied thought
inquiry
initial inquiry
applied attention
initial mental application
initial intellectual investigative intent
reflection
티베트어རྟོག་པ།
티베트어 (로마자)Wylie: rtog pa
THL: tokpa
중국어尋 (번체) / 寻 (간체)
일본어
일본어 (로마자)jin
한국어
한국어 (로마자)sim
태국어วิตก
태국어 (로마자)witok
베트남어Tầm (Tìm)
심 (尋) 관련 정보
팔리어vitakka, 𑀯𑀺𑀢𑀓𑁆𑀓
산스크리트어vitarka, वितर्क
영어thought
applied thought
inquiry
initial inquiry
applied attention
initial mental application
initial intellectual investigative intent
reflection
티베트어རྟོག་པ།
티베트어 (로마자)Wylie: rtog pa
THL: tokpa
중국어尋 (번체) / 寻 (간체)
일본어
일본어 (로마자)jin
한국어
한국어 (로마자)sim
태국어วิตก
태국어 (로마자)witok
심사 (尋伺)
팔리어vicāra, 𑀯𑀺𑀘𑀸𑀭
산스크리트어vicāra, विचार
영어examination
investigation
subsequent discursive reasoning and thought
investigating what has been focused on by vitakka
티베트어དཔྱོད་པ།
티베트어 (로마자)Wylie: dpyod pa
THL: chöpa
중국어伺 (번체) / 伺 (간체)
일본어
일본어 (로마자)shi
한국어
한국어 (로마자)sa
태국어วิจาร
태국어 (로마자)wichan
베트남어Tứ (Hán Việt): dò xét
사 (伺) 관련 정보
팔리어vicāra, 𑀯𑀺𑀘𑀸𑀭
산스크리트어vicāra, विचार
영어examination
investigation
subsequent discursive reasoning and thought
investigating what has been focused on by vitakka
티베트어དཔྱོད་པ།
티베트어 (로마자)Wylie: dpyod pa
THL: chöpa
중국어伺 (번체) / 伺 (간체)
일본어
일본어 (로마자)shi
한국어
한국어 (로마자)sa
태국어วิจาร
태국어 (로마자)wichan
심(尋)
팔리어vitakka
산스크리트어vitarka, vitarkah, वितर्क
영어conception
selectiveness
gross detection
examination
application of thought
applied thinking
initial application
티베트어རྟོག་པ།
티베트어 (로마자)Wylie: rtog pa
THL: tokpa
중국어尋 (번체) / 寻 (간체)
한국어
한국어 (로마자)sim

2. 용어 설명

'''비타르카'''(비타르카/वितर्कsa)는 "생각,"[1] "적용된 생각,"[1] "적용된 주의," "탐구," "초기 탐구," "초기 정신적 적용, 또는 초기 지적 탐구 의도" 등으로 번역되는 용어이다. 그 어원은 산스크리트어 동사와 명사에 붙는 접두사 वि(vi)와 "추론, 탐구"[2]를 뜻하는 तर्क(tarka)의 합성어이다. 비타르카는 정상적인 의식과 ''''(dhyana)의 첫 번째 단계에서 모두 나타나는 정신 활동을 지칭할 수 있다.[1] Buswel과 Lopez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생각," "적용된 생각," 또는 "산만한 생각"을 의미한다. Bhikkhu Bodhi는 경(Suttas)에서 Vittaka라는 단어가 종종 느슨한 의미의 생각으로 사용되지만, 아비담마에서는 정신 요인이 마음을 대상에 얹거나 이끄는 것을 의미하는 정확한 기술적 의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한다.

'''비차라'''(비차라/विचारsa)는 "조사," "이후의 담론적 추론과 생각, 즉, ''비타르카''에 의해 초점이 맞춰진 것을 조사하는 것" 등으로 번역되는 용어이다. 그 어원은 산스크리트어 동사와 명사에 붙는 접두사 वि(vi)와 '움직이다, 돌아다니다, ~에 대해 알게 되다'[3]를 뜻하는 चर्(car)의 합성어이다.

''비타르카''는 대략적으로 사물을 조사하는 반면, ''비차라''는 정확하게 사물을 조사한다. 댄 러스트하우스(Dan Lusthaus)에 따르면, 붓다고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5][6]

:예를 들어, 종을 치는 것과 같이, 마음이 처음에 대상에 집중하는 것을 심(尋, vitakka)이라고 한다. 세밀한 의미를 계속 생각하는 성질에 의해, (예를 들어) 종의 여운과 같이 (마음이 사고를) 지속하는 것을 사(伺, vicāra)라고 한다[6]。 (청정도론 p.142)

세친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심(尋)과 사(伺)는 연기와 불꽃처럼 함께 있는 것이며, 희(喜, piti)와 락(sukha)을 동반한다. 사는 심 없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6]。 (구사론 p.433)

2. 1. 산스크리트어 어원

비타르카(Vitarka, 비타르카/वितर्कsa)는 산스크리트어 동사와 명사에 붙는 접두사 वि(vi)와 "추론, 탐구"[2]를 뜻하는 तर्क(tarka)의 합성어다. 비타르카는 일반적인 의식과 선(禪, dhyana)의 첫 단계에서 모두 나타나는 정신 활동을 가리킨다.[1] "생각,"[1] "적용된 생각,"[1] "적용된 주의," "탐구," "초기 탐구," "초기 정신적 적용, 또는 초기 지적 탐구 의도" 등으로 번역된다. Bhikkhu Bodhi는 경(Suttas)에서 Vittaka라는 단어가 종종 느슨한 의미의 생각으로 사용되지만, 아비담마에서는 정신 요인이 마음을 대상에 얹거나 이끄는 것을 의미하는 정확한 기술적 의미로 사용된다고 설명한다.

비차라(Vicāra, 비차라/विचारsa)는 산스크리트어 동사와 명사에 붙는 접두사 वि(vi)와 '움직이다, 돌아다니다, ~에 대해 알게 되다'[3]를 뜻하는 चर्(car)의 합성어다. "조사," "이후의 담론적 추론과 생각, 즉, ''비타르카''에 의해 초점이 맞춰진 것을 조사하는 것" 등으로 번역된다. 비타르카(Vitarka)가 대략적으로 사물을 조사하는 반면, 비차라(Vicāra)는 정확하게 사물을 조사한다.

2. 2. 한국 불교 용어

3. 불교 교학에서의 심(尋)과 사(伺)

세친은 심(尋)과 사(伺)는 연기와 불꽃처럼 함께 있는 것이며, 희(喜, piti)와 락(sukha)을 동반한다고 설명한다. 사는 심 없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6]

댄 러스트하우스에 따르면, ''비타르카-비차라''는 분석적 정밀 검토로, ''반야''의 한 형태이다. 그것은 "무언가에 집중한 다음,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기능적 구성 요소로 분해"하는 것을 포함하며, "현상적 사건에 관련된 수많은 조건 요소를 구별"한다.[4]

울리히 팀 크라그는 ''요가차라부미-샤스트라''가 이해하는 바와 같이 비타르카(판단)와 비차라(담론성)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판단은 "처음에는 그것을 이름으로 라벨링하여 감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하는 인지적 작용"인 반면, 담론성은 "인식된 감각 대상이 바람직한지, 그리고 그것과 관련하여 어떤 행동 방침을 취할지 결정하는 후속 개념적 작용"이다.[4]

''비따르까''와 ''위짜라''는 초기 ''선정''(팔리어: ''자나'') 중에 존재하는 두 가지 마음 작용(''체타시카'')이며, 상위 선정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섕크먼에 따르면, "두 가지 뚜렷한 의미가 제시되는데 [...] 하나는 생각하고, 숙고하는 등의 정신 활동을 나타내고, 다른 하나는 명상 대상에 주의를 연결하고 유지하는 정신 활동을 나타낸다."

폴락에 따르면, 팔리 경전에서 ''비타르카''와 ''비차라''는 주로 감각 인상에 대한 생각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연기를 통해 추가적인 자기 중심적 사고와 행동을 낳는다. 이러한 사고를 멈추는 것은 감각 철회와 정진의 불교 훈련에 부합하며, ''선나'' 수행의 평정심과 마음챙김으로 절정에 이른다.

차이첸에 따르면, "일반적인 검토와 특정적인 심층 조사가 있는 사마디는 탐욕과 증오와 같은 비도덕적인 다르마를 제거하고, 일어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쁨과 즐거움에 머물며, 첫 번째 명상에 들어가 완전히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

Martin Stuart-Fox는 ''vitarka-vicāra''가 함께 언급될 때, 그것들은 하나의 표현이며,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사고를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사고를 포괄한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선의 수행자가 마음의 통일성을 얻고 첫 번째 선에서 두 번째 선으로 이동할 때 집중을 통해 억제하는, 이러한 포괄적인 의미의 사고이다.

Roderick S. Bucknell에 따르면, "''vitakka-vicāra''는 특히 첫 번째 선의 특징을 나타내는 요소로, 아마도 일반적인 담론적 사고 과정, 즉 익숙하지만 일반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정신적 이미지와 언어화의 흐름일 것이다."

붓다고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Quote|

예를 들어, 종을 치는 것과 같이, 마음이 처음에 대상에 집중하는 것을 심(尋, vitakka)이라고 한다. 세밀한 의미를 계속 생각하는 성질에 의해, (예를 들어) 종의 여운과 같이 (마음이 사고를) 지속하는 것을 사(伺, vicāra)라고 한다[6]

| 청정도론 p.142 }}

3. 1. 부파불교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을 비판적으로 집대성한 세친의 《구사론》에 따르면, 심(尋)은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거친 성질 또는 측면이며 사(伺)는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미세한 성질 또는 측면이다. 즉 마음의 거친 성질[麤性]을 '심'이라 하고, 마음의 세밀한 성질[細性]을 '사'라고 한다.

심(尋)은 전5식과 상응하는 보다 거친 분별과 살펴봄, 즉 심구(尋求: 찾고 탐구함)의 마음작용으로, 물질적 대상에 대해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거친 마음작용이다. 사(伺)는 제6 의식과 상응하는 보다 미세한 분별과 살펴봄, 즉 사찰(伺察: 정밀하게 살펴봄)의 마음작용으로, 물질적 '''·''' 정신적 대상 모두, 즉 일체법에 대해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미세한 마음작용이다.

3. 2. 대승불교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성유식론》에 따르면, 심(尋)은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대상을 심구(尋求: 찾고 탐구함)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대상에 대하여 그 뜻과 이치를 대강 분별하고 살펴보는 마음작용이다. 이에 비해, 사(伺)는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대상을 사찰(伺察: 정밀하게 살펴봄)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대상의 뜻과 이치를 세밀하게 분별하고 살펴보는 마음작용이다.

심(尋)은 제6 의식과 상응하는 보다 거친 분별과 살펴봄, 즉 심구(尋求: 찾고 탐구함)의 마음작용으로, 의언경(意言境) 즉 제6 의식의 대상인 일체법에 대해 대강의 뜻을 가진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사(伺)도 제6 의식과 상응하는 마음작용이지만, 보다 미세한 분별과 살펴봄, 즉 사찰(伺察: 정밀하게 살펴봄)의 마음작용으로, 의언경(意言境) 즉 제6 의식의 대상인 일체법에 대해 정밀한 뜻을 가진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유식유가행파 용어인 ''마나스''는 "의도성" 또는 '자아 중심적 사고'를 의미하며, "분별적 사고"(''비칼파'')를 뜻하기도 한다. 명상의 과정은 이 두 가지 인지 과정을 모두 멈추는 "비사유"를 목표로 한다.

4. 명상 수행에서의 심(尋)과 사(伺)

초기 불교 명상에서 심사(尋伺, vitakka-vicārapi)는 사선의 첫 번째 단계인 초선(初禪)에 나타나는 심소(마음작용)이다.[5] 댄 러스트하우스에 따르면, 심사는 분석적 정밀 검토로, 반야의 한 형태이다. 이는 "현상적 사건에 관련된 수많은 조건 요소를 구별"하는 것을 포함한다. 폴락은 팔리 경전에서 심사와 비차라가 주로 감각 인상에 대한 생각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연기를 통해 추가적인 자기 중심적 사고와 행동을 낳는다고 설명한다.

울리히 팀 크라그는 요가차라부미-샤스트라에서 심사(판단)와 비차라(담론성)를 설명하면서, 판단은 "처음에는 그것을 이름으로 라벨링하여 감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하는 인지적 작용"이라고 언급했다.[4] 차이첸에 따르면, "일반적인 검토와 특정적인 심층 조사가 있는 사마디는 탐욕과 증오와 같은 비도덕적인 다르마를 제거하고, (...) 첫 번째 명상에 들어가 완전히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

Roderick S. Bucknell은 ''vitakka-vicāra''가 첫 번째 선의 특징을 나타내는 요소로, 일반적인 담론적 사고 과정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Martin Stuart-Fox는 ''vitarka-vicāra''가 함께 언급될 때 하나의 표현이며,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사고를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사고를 포괄한다"고 언급한다. 이는 선 수행자가 마음의 통일성을 얻고 첫 번째 선에서 두 번째 선으로 이동할 때 집중을 통해 억제하는 사고이다.

청정도론에서는 "모든 욕망을 떠나고, 모든 불선법을 떠나, 심(尋)이 있고 사(伺)가 있으며, 떠남으로부터 생기는 희락이 있는 초선을 갖추어 머문다"고 설명한다.[5]

사선
사선초선제2선제3선제4선
모든 욕망 / 불선끊어 버려짐발생하지 않음발생하지 않음발생하지 않음
(Vitakka)동반심사로부터 해방됨발생하지 않음발생하지 않음
(Vicāra)
희(Pīti)동반동반사라짐발생하지 않음
락(Sukha)동반버려짐
사념청정(Upekkhāsatipārisuddhi)발생하지 않음내면의 안식을 거쳐
정신이 통일됨
(우페카)이며
정념
완전한 정정



=== 주석 전통 ===

스튜어트-폭스에 따르면, 아비담마는 ''비따르까''(심, 尋)를 ''비짜라''(사, 伺)와 분리했으며, ''에까그가따''(일념, 一念)가 최초의 ''자나'' 묘사에 추가되어 다섯 가지 장애와 다섯 가지 해독제가 동일한 숫자를 이루게 되었다. 주석 전통은 첫 번째 ''자나''의 속성을 다섯 가지 장애에 대한 해독제로 간주하며, ''에까그가따''는 다섯 가지 장애에 대한 정확히 다섯 가지 해독제를 제공하기 위해 첫 번째 ''자나''에 추가되었을 수 있다.

처음에는 ''디아나''의 시작점에 존재하는 사고를 단순히 지칭했지만, ''비따르까''와 ''비짜라''라는 용어는 발전하는 아비달마와 주석 전통에 의해 재해석되었다. 테라바다에서 ''비따르까''는 대상의 특성을 파악하는 정신적 요인 중 하나이다. 이는 "주의의 초기 적용" 또는 마음을 대상에 적용하는 것이며, 반면에 ''비짜라''는 대상에 대한 마음의 지속적인 적용이다. ''비따르까''는 테라바다 전통에서 다섯 가지 장애 중 하나인 ''티나-밋다''(나태와 무기력)에 대한 해독제로 여겨진다.

심사(尋伺)는 사선의 첫 번째 단계인 색계의 초선에 존재하는 심소이며, 두 번째 단계부터는 발생하지 않는다. Shankman은 "두 가지 다른 의미가 시사된다. (중략) 하나는 사고나 반사 등 정신 활동을 나타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명상의 대상에 주의를 기울여 지속시키는 정신 활동을 가리키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청정도론에서는 "모든 욕망을 떠나고, 모든 불선법을 떠나, 심(尋)이 있고 사(伺)가 있으며, 떠남으로부터 생기는 희락이 있는 초선을 갖추어 머문다"라고 묘사하고 있다.

=== 유가행파(Yogacara) ===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성유식론》에 따르면, 심(尋)은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대상을 심구(尋求: 찾고 탐구함)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대상에 대하여 그 뜻과 이치를 대강 분별하고 살펴보는 마음작용이다. (伺)는 마음으로 하여금 대상을 사찰(伺察: 정밀하게 살펴봄)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대상의 뜻과 이치를 세밀하게 분별하고 살펴보는 마음작용이다.

심(尋)은 제6 의식과 상응하는 거친 분별, 즉 심구(尋求)의 마음작용으로, 의언경(意言境) 즉 제6 의식의 대상인 일체법에 대해 대강의 뜻을 가진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伺)도 제6 의식과 상응하는 마음작용이지만, 보다 미세한 분별, 즉 사찰(伺察)의 마음작용으로, 의언경(意言境) 즉 제6 의식의 대상인 일체법에 대해 정밀한 뜻을 가진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유식유가행파 용어인 ''마나스''는 "의도성" 또는 '자아 중심적 사고'를 의미하며, "분별적 사고"(''비칼파'')를 뜻하기도 한다. 명상의 과정은 이 두 가지 인지 과정을 모두 멈추는 "비사유"를 목표로 한다.

심사(尋伺)는 사선의 첫 번째 단계인 색계의 초선에 존재하는 심소이며, 두 번째 단계부터는 발생하지 않는다.[5] Shankman은 "두 가지 다른 의미가 시사된다. (중략) 하나는 사고나 반사 등 정신 활동을 나타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명상의 대상에 주의를 기울여 지속시키는 정신 활동을 가리키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모든 욕망을 떠나고, 모든 불선법을 떠나, 심(尋)이 있고 사(伺)가 있으며, 떠남으로부터 생기는 희락이 있는 초선을 갖추어 머문다."[5]

4. 1. 초기 불교 명상

초기 불교 명상에서 심사(尋伺, vitakka-vicāra)는 사선의 첫 번째 단계인 초선(初禪)에 나타나는 마음작용(心所)이다.[5] 댄 러스트하우스에 따르면, 심사는 분석적 정밀 검토로, 반야의 한 형태이다. 이는 "현상적 사건에 관련된 수많은 조건 요소를 구별"하는 것을 포함한다. 폴락은 팔리 경전에서 심사와 비차라가 주로 감각 인상에 대한 생각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연기를 통해 추가적인 자기 중심적 사고와 행동을 낳는다고 설명한다.

울리히 팀 크라그는 요가차라부미-샤스트라에서 심사(판단)와 비차라(담론성)를 설명하면서, 판단은 "처음에는 그것을 이름으로 라벨링하여 감각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하는 인지적 작용"이라고 언급했다.[4] 차이첸에 따르면, "일반적인 검토와 특정적인 심층 조사가 있는 사마디는 탐욕과 증오와 같은 비도덕적인 다르마를 제거하고, (...) 첫 번째 명상에 들어가 완전히 머무르는 것을 의미한다."

Roderick S. Bucknell은 ''vitakka-vicāra''가 첫 번째 선의 특징을 나타내는 요소로, 일반적인 담론적 사고 과정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Martin Stuart-Fox는 ''vitarka-vicāra''가 함께 언급될 때 하나의 표현이며,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사고를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사고를 포괄한다"고 언급한다. 이는 선 수행자가 마음의 통일성을 얻고 첫 번째 선에서 두 번째 선으로 이동할 때 집중을 통해 억제하는 사고이다.

청정도론에서는 "모든 욕망을 떠나고, 모든 불선법을 떠나, 심(尋)이 있고 사(伺)가 있으며, 떠남으로부터 생기는 희락이 있는 초선을 갖추어 머문다"고 설명한다.[5]

사선 (Rūpajjhāna) [7][8][9]
사선scope="col" scope="col" scope="col" scope="col"
scope="row" | 모든 욕망(Kāma) / 불선(Akusala)
scope="row" | (Vitakka)rowspan="2" rowspan="2" rowspan="2" rowspan="2"
scope="row" | (Vicāra)
scope="row" | 희(Pīti)rowspan="2" rowspan="2"
scope="row" | 락(Sukha)
scope="row" | 사념청정(Upekkhāsatipārisuddhi)


4. 2. 주석 전통

스튜어트-폭스에 따르면, 아비담마는 ''비따르까''(심, 尋)를 ''비짜라''(사, 伺)와 분리했으며, ''에까그가따''(일념, 一念)가 최초의 ''자나'' 묘사에 추가되어 다섯 가지 장애와 다섯 가지 해독제가 동일한 숫자를 이루게 되었다. 주석 전통은 첫 번째 ''자나''의 속성을 다섯 가지 장애에 대한 해독제로 간주하며, ''에까그가따''는 다섯 가지 장애에 대한 정확히 다섯 가지 해독제를 제공하기 위해 첫 번째 ''자나''에 추가되었을 수 있다.

처음에는 ''디아나''의 시작점에 존재하는 사고를 단순히 지칭했지만, ''비따르까''와 ''비짜라''라는 용어는 발전하는 아비달마와 주석 전통에 의해 재해석되었다. 테라바다에서 ''비따르까''는 대상의 특성을 파악하는 정신적 요인 중 하나이다. 이는 "주의의 초기 적용" 또는 마음을 대상에 적용하는 것이며, 반면에 ''비짜라''는 대상에 대한 마음의 지속적인 적용이다. ''비따르까''는 테라바다 전통에서 다섯 가지 장애 중 하나인 ''티나-밋다''(나태와 무기력)에 대한 해독제로 여겨진다.

심사(尋伺)는 사선의 첫 번째 단계인 색계의 초선에 존재하는 심소이며, 두 번째 단계부터는 발생하지 않는다. Shankman은 "두 가지 다른 의미가 시사된다. (중략) 하나는 사고나 반사 등 정신 활동을 나타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명상의 대상에 주의를 기울여 지속시키는 정신 활동을 가리키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청정도론에서는 "모든 욕망을 떠나고, 모든 불선법을 떠나, 심(尋)이 있고 사(伺)가 있으며, 떠남으로부터 생기는 희락이 있는 초선을 갖추어 머문다"라고 묘사하고 있다.

4. 3. 유가행파(Yogacara)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성유식론》에 따르면, 심(尋)은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대상을 심구(尋求: 찾고 탐구함)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대상에 대하여 그 뜻과 이치를 대강 분별하고 살펴보는 마음작용이다. 사(伺)는 마음으로 하여금 대상을 사찰(伺察: 정밀하게 살펴봄)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대상의 뜻과 이치를 세밀하게 분별하고 살펴보는 마음작용이다.

심(尋)은 제6 의식과 상응하는 거친 분별, 즉 심구(尋求)의 마음작용으로, 의언경(意言境) 즉 제6 의식의 대상인 일체법에 대해 대강의 뜻을 가진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사(伺)도 제6 의식과 상응하는 마음작용이지만, 보다 미세한 분별, 즉 사찰(伺察)의 마음작용으로, 의언경(意言境) 즉 제6 의식의 대상인 일체법에 대해 정밀한 뜻을 가진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유식유가행파 용어인 ''마나스''는 "의도성" 또는 '자아 중심적 사고'를 의미하며, "분별적 사고"(''비칼파'')를 뜻하기도 한다. 명상의 과정은 이 두 가지 인지 과정을 모두 멈추는 "비사유"를 목표로 한다.

심사(尋伺)는 사선의 첫 번째 단계인 색계의 초선에 존재하는 심소이며, 두 번째 단계부터는 발생하지 않는다.[5] Shankman은 "두 가지 다른 의미가 시사된다. (중략) 하나는 사고나 반사 등 정신 활동을 나타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명상의 대상에 주의를 기울여 지속시키는 정신 활동을 가리키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모든 욕망을 떠나고, 모든 불선법을 떠나, 심(尋)이 있고 사(伺)가 있으며, 떠남으로부터 생기는 희락이 있는 초선을 갖추어 머문다.[5]

5. 현대적 해석

6. 비타르카 무드라 (Vitarka Mudrā)

비타르카 무드라(산스크리트어: वितर्कमुद्रा, vitarkamudrā, "무드라 논의")는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끝을 맞대고 다른 손가락은 곧게 펴는 자세를 취한다. 이 무드라는 대승 불교에서 많은 변형을 가지며, 프라즈냘링가나비나야/Prajñāliṅganabhinayasa 및 비야캬나 무드라/Vyākhyāna mudrāsa ("설명의 무드라")라고도 알려져 있다.

7. 같이 보기

참조

[1] 문서 Visuddhimagga
[2] 웹사이트 tarka http://spokensanskri[...]
[3] 서적 the Practical Sanskrit-English Dictionary http://dsalsrv02.uch[...] Digital Dictionaries Of South Asia
[4] 간행물 The Foundation for Yoga Practitioners': 'The Buddhist Yogācārabhūmi Treatise and Its Adaptation in India, East Asia, and Tibet, Volume 1 Harvard University, Department of South Asian studies 2013
[5] 논문 倶舎論における中間定解釈 1982
[6] 논문 南北両伝における四禅定について 1972
[7] 서적 In the Buddha's Words Wisdom Publications
[8] 웹사이트 Suttantapiñake Aïguttaranikàyo § 5.1.3.8 http://mettanet.org/[...] 2007-06-06
[9] 웹사이트 Samadhanga Sutta: The Factors of Concentration (AN 5.28) http://www.accesstoi[...] 2007-06-0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