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독화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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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독화 백신은 병원체의 병원성을 약화시켜 개발한 백신으로, 인체의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여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얻도록 돕는다. 바이러스나 세균을 이종 숙주에서 계대 배양하거나 유전학적 기술을 활용하여 약독화하며, 주사, 비강 내 투여, 경구 투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여된다. 약독화 백신은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면역 지속 기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으나, 면역 결핍 환자나 임산부에게는 투여가 제한될 수 있으며, 드물게 병원체가 다시 병원성을 띨 위험이 있다. 대표적인 약독화 백신으로는 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 소아마비 백신, 결핵 백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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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독화 백신 | |
|---|---|
| 백신 정보 | |
| 유형 | 생백신 |
| 설명 | 약독화된 병원체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백신 |
| 특징 | |
| 원리 | 약화된 형태의 병원체를 사용하여 감염을 유발하지 않고 면역 체계를 활성화함 |
| 장점 | 강력하고 장기적인 면역 반응 유도 종종 한 번의 투여로 충분한 면역력 확보 가능 |
| 단점 | 면역 결핍 환자에게는 안전하지 않을 수 있음 드물게 백신 균주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음 |
| 예시 | |
| 백신 종류 | 홍역 백신 볼거리 백신 풍진 백신 (MMR 백신) 수두 백신 로타바이러스 백신 황열 백신 BCG 백신 |
| 추가 정보 | |
| 사용 | 감염병 예방 |
| 고려 사항 |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음 |
2. 개발
병원체는 조직 배양, 발육 계란, 생존 동물과 같은 이종 숙주에서 계대 배양을 통해 약독화될 수 있다. 초대 배양 미생물군을 이종 숙주에 도입하면, 일부 미생물은 이종 숙주에 감염될 수 있도록 변이를 일으킨다. 이들은 숙주 내에서 생육하기 위해 많은 변이를 획득하여, 원래 미생물군과는 크게 달라진다. 이것을 원래 숙주에 다시 도입하면, 이종 숙주에서만큼 생육하지 않는데, 이를 약독화라고 한다. 약독화를 통해 원래 숙주의 면역계가 병원체를 제거하거나 면역 기억 세포를 형성하기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병원성이 강한 유사종의 미생물에 감염되어도 환자를 보호하는 능력이 증가한다.[10]
2. 1. 약독화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이종 숙주 종을 통한 바이러스의 계대 배양을 통해 진화의 원리를 사용하여 약독화될 수 있다.[8][9] 계대 배양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사용된다.- 조직 배양
- 유정 난 (대부분 닭)
- 살아있는 동물
초기 바이러스 집단은 이종 숙주에 적용된다. 자연적인 유전적 변이 또는 유도된 돌연변이를 통해 바이러스 입자의 작은 비율이 새로운 숙주를 감염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9][10] 이러한 균주는 새로운 숙주 내에서 계속 진화할 것이며, 선택 압력이 없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원래 숙주에서 점차적으로 효능을 잃게 된다.[9][10] 이 과정은 백신을 접종받을 대상에게 더 이상 해롭지 않을 정도로 바이러스가 이종 숙주에 잘 적응하게 되는 "계대"라고 알려져 있다.[10] 이렇게 하면 숙주 면역 체계가 병원체를 제거하고 "자연 상태"에서 유사한 버전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면역 기억 세포를 생성하기가 더 쉬워진다.[10]
바이러스는 역유전학을 통해 약독화될 수도 있다.[11] 유전학적 약독화는 종양 용해 바이러스 생산에도 사용된다.[12]
2. 2. 약독화 세균
세균은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계대 배양을 통해 약독화된다.[13] 역유전학을 이용한 유전자 녹아웃(특정 유전자 제거) 방법 또한 사용된다.[14]병원체는 다음과 같은 이종 숙주에서 계대 배양함으로써 약독화될 수 있다.
- 조직 배양
- 발육 계란
- 생존 동물
초대 배양 미생물군을 이종 숙주에 도입하면, 일부 미생물은 이종 숙주에 감염될 수 있도록 변이를 일으킨다. 이들은 숙주 내에서 생육하기 위해 많은 변이를 획득하여, 원래 미생물군과는 크게 달라진다. 이것을 원래 숙주에 다시 도입하면, 이종 숙주에서만큼 생육하지 않는다(즉, 약독화되어 있다). 이를 통해 원래 숙주의 면역계가 병원체를 제거하거나 면역 기억 세포를 형성하기 쉬워진다. 결과적으로 병원성이 강한 유사종의 미생물에 감염되어도 환자를 보호하는 능력이 증가한다.
3. 투여
약독화 백신은 주사나 점막 투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여될 수 있다.[15] 경구 백신 또는 피하/근육 주사는 12개월 이상 된 개인에게 사용되며, 6주에 투여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제외하고 약독화 생백신은 9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18] 백신 제조는 병원성이 작은 균주를 선별하기 위한 조직 배양, 돌연변이, 병원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표적 제거를 통해 수행한다. 병원성 복귀 위험은 약간 있지만, 표적 제거로 제조한 백신은 그 위험이 미미하다.
3. 1. 투여 방법
약독화 백신은 다양한 방식으로 투여될 수 있다.- 주사:
- * 피하 주사 (예: 홍역, 볼거리 및 풍진 백신, 수두 백신, 황열병 백신)[15]
- * 피내 주사 (예: 결핵 백신, 천연두 백신)[15]
- 점막 투여:
- * 비강 내 투여 (예: 약독화 인플루엔자 백신)[16][15]
- * 경구 투여 (예: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 재조합 약독화 콜레라 백신, 경구용 장티푸스 백신,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15][17]
3. 2. 투여 시 고려 사항
경구 백신 또는 피하/근육 주사는 12개월 이상 된 개인에게 사용된다. 6주에 투여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제외하고는, 약독화 생백신은 9개월 미만의 영아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18] 생백신은 병원성이 극히 낮은 생 바이러스 입자 또는 세균을 사용한다. 복제는 매우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복제하여 초회 백신 접종 시보다 많은 항체를 생산하므로 추가 접종(부스터)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면역 결핍 상태인 사람에 대한 투여는 금기시된다.4. 기전
약독화 백신은 살아있는 병원체를 사용하지만, 병원성은 매우 낮다. 이들은 체내에서 매우 느리게 복제되지만, 지속적인 복제를 통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킨다.[20][21] 이러한 지속적인 복제는 초회 백신 접종 시보다 많은 항체를 생산하게 하여, 추가 접종(부스터)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백신 제조는 병원성이 작은 균주를 선별하기 위한 조직 배양, 돌연변이, 병원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표적 제거를 통해 수행한다. 병원성이 복귀할 위험은 약간 있지만, 표적 제거로 제조한 백신에 대해서는 그 위험이 미미하다. 면역 결핍 상태인 사람에게는 투여를 금지한다.
4. 1. 면역 반응
약독화 백신은 병원체(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의 "약화된" 버전을 이용한다. 이는 신체에 해를 끼치거나 질병을 일으키지 않도록 수정되었지만, 여전히 면역 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20] 이러한 유형의 백신은 적응 면역 체계의 세포성 면역 및 체액성 면역 반응을 모두 활성화한다.약독화 백신은 세포 독성 T 세포(CD8+ T 세포) 및 T 도우미 세포(CD4+ T 세포)와 같은 면역 세포, 또는 특정 병원체에 대한 항체 생성을 촉진한다.[19] 이들은 감염된 세포를 죽이거나 인터루킨을 생성하여 감염을 예방하거나 줄인다.[19]
백신을 경구 또는 주사로 투여하면, 항체 생성에 관여하는 B 세포가 T 세포 의존적 및 T 세포 비의존적 활성화의 두 가지 방식으로 활성화된다.[21]
- B 세포의 T 세포 의존적 활성화: B 세포는 먼저 MHCII 수용체에서 항원을 인식하고 제시한다. T 세포가 이를 인식하고 B 세포에 결합하면 클론 증식이 유발된다. 이는 IgM 및 형질 세포 생산과 면역글로불린 스위칭을 돕는다.[21]
- B 세포의 T 세포 비의존적 활성화: 비단백질 항원으로 인해 발생하며, IgM 항체 생산으로 이어진다.[21]
B 세포 반응뿐만 아니라 기억 살상 T 세포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은 약독화 바이러스 백신이 강력한 면역을 유도하는 데 핵심적인 특징이다.[21]
생백신은 병원성이 매우 낮은 생 바이러스 입자 또는 세균을 사용한다. 복제는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초회 백신 접종 시보다 많은 항체를 생산하므로, 추가 접종(부스터)은 덜 필요하다.
5. 안전성
약독화 백신은 병원성이 매우 낮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사용한다. 복제는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많은 항체를 생산하므로 추가 접종(부스터)이 덜 필요하다. 백신 제조는 조직 배양, 돌연변이 유발, 병원성 관련 유전자 제거 등을 통해 병원성이 작은 균주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병원성이 다시 나타날 위험은 적지만, 유전자 제거 방식으로 제조된 백신은 그 위험이 더욱 미미하다.[73]
다른 백신을 짧은 기간 내에 접종하면 간섭 작용으로 인해 약독화 병원체가 체내에서 증식하지 못해 면역 획득에 실패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생백신 접종 후 다른 백신 접종까지 27일 이상 간격을 두도록 했으나, 2020년 10월 1일부터는 생백신끼리 접종하는 경우에만 27일 이상 간격을 두도록 변경되었다.[74][75]
생백신 접종 후 27일 동안은 헌혈을 할 수 없다. 불활성화 백신은 접종 후 보통 24시간 동안 헌혈이 금지된다.[76]
보관 온도나 햇빛 노출에 의해 백신이 쉽게 불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건조 분말 형태로 보관하고 접종 직전에 순수로 용액화한다.[73]
5. 1. 일반적인 안전성
약독화 백신은 안전하며 강력하고 효과적인 면역 반응을 자극하여 오래 지속된다.[3] 병원체가 약독화되었기 때문에, 병원체가 병원성 형태로 되돌아가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22] 또한, 세계 보건 기구(WHO)가 권장하는 5가지 약독화 백신(결핵, 경구용 소아마비, 홍역, 로타바이러스, 황열)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극히 드물다.[22]면역력에 큰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도 병원체의 증식에 따라 발열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73]
5. 2. 투여 금지 대상
HIV 감염, 화학 요법, 면역 억제 치료, 림프종, 백혈병, 복합 면역 결핍증 등 심각하게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적절하고 안전한 면역 반응을 생성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약독화 백신을 접종받지 않아야 한다.[3][22][23][24] 면역 결핍 환자의 가족은 감염 전파 위험이 증가하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약독화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지만,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은 예외이다.[24]임신 중에는 모체와 태아 사이의 바이러스 전파 위험 때문에 예방 조치로 약독화 백신을 일반적으로 투여하지 않는다.[22][25] 특히, 수두 백신과 황열병 백신은 태아 및 수유아에게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5]
CD4가 면역 억제 상태에 있는 경우, 치료 등으로 인해 약독화 병원체에 대한 면역 반응이 어려워 질병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접종이 금기가 되는 경우가 있다.[73]
임신 중인 여성은 약독화 백신 접종을 할 수 없으며, 접종 후 2개월 동안 피임이 요구된다.[77]
5. 3. 기타 고려 사항
일부 약독화 백신은 투여 경로에 따라 경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25] 예를 들어, 약독화 인플루엔자 백신은 비강으로 투여되어 코 막힘을 유발할 수 있다.[25]불활성화 백신과 비교했을 때, 약독화 백신은 콜드 체인 유지가 중요하고 (예: 재구성 시) 주의가 필요하여 예방 접종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3][22][23]
6. 역사
백신 개발의 역사는 18세기 후반 에드워드 제너가 두창 백신(천연두 백신)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다.[26] 제너는 동물 폭스 바이러스로 인간에게 예방 접종을 하면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질병 중 하나로 여겨지는 두창에 대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27][28] 최초의 두창 백신은 살아있는 특성 때문에 약독화 백신으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두창에서 직접 파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약독화된 것은 아니었다. 대신 관련된 더 약한 질병인 우두를 기반으로 했다.[29][30]
19세기 후반 루이 파스퇴르는 닭 콜레라의 약독화된 균주를 개발하였다.[29] 파스퇴르는 이 지식을 탄저병 백신을 약독화하여 개발하고 공개 실험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31] 최초의 광견병 백신은 이후 파스퇴르와 피에르 폴 에밀 루가 바이러스를 토끼에서 배양하고 감염된 신경 조직을 건조시켜 생산했다.[31]
20세기 초 알베르 칼메트와 카미유 게랭은 바이러스를 인공 배지에서 반복적으로 배양하고 덜 독성인 균주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척하여, BCG 백신이라고 불리는 약독화된 결핵 백신을 개발했다.[26] 이 기술은 나중에 황열병 백신 개발에 사용되었으며, 처음에는 셀라드와 장 레그레, 그 다음에는 맥스 타이러와 스미스에 의해 사용되었다.[26][29][32] 타이러와 스미스가 개발한 백신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다른 많은 백신에 대한 권장 관행과 규정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다. 여기에는 동물 대신 1차 조직 배양(예: 병아리 배아)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하는 것과 파생된 바이러스 대신 원래의 약독화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시드 스톡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된다(백신 개발의 변동성을 줄이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수행).[29][32]
20세기 중반에는 알버트 새빈, 모리스 힐먼, 존 프랭클린 엔더스를 비롯한 많은 저명한 바이러스학자들의 연구와 소아마비 백신, 홍역 백신, 볼거리 백신, 풍진 백신과 같은 여러 성공적인 약독화 백신의 도입이 이루어졌다.[33][34][35][36]
7. 장점 및 단점
약독화 백신은 면역계 전체를 활성화하여 국소 항체인 IgA를 생성하고, 면역 지속 기간이 길어 부스터 접종 필요성이 적다.[71][72] 변이주 등 구조가 다른 바이러스주에도 대항할 수 있는 광역 중화항체를 생성하며, 가격이 저렴하고 면역 반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소아마비 백신(:en:Polio vaccine)의 경우, 경구 투여가 가능한 OPV는 불활성화 백신인 IPV에 비해 수송 및 투여가 용이하다. Easan Anand가 창시한 initial "spotting" method는 파상풍 등에서 사용되는 항체 백신 접종에 비해 부작용이 매우 적다.
하지만, CD4가 면역 억제 상태인 경우 등에는 접종이 금기가 되기도 한다.[73]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환경 중의 백신 균주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면역력에 문제가 없더라도 병원체 증식에 따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73]
짧은 기간 내에 다른 백신을 접종하면 면역 획득에 실패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생백신 접종 후 다른 백신 접종까지 27일 이상 간격을 두도록 했었으나, 2020년 10월 1일부터 생백신끼리 접종하는 경우에만 27일 이상 간격을 두도록 변경되었다.[74][75] 생백신 접종 후 27일 동안은 헌혈을 할 수 없고, 임신 중에는 접종할 수 없으며, 접종 후 2개월간 피임해야 한다.[76][77] 보관 온도나 일광 노출에 의해 불활성화되기 쉬우므로, 건조 분말 형태로 보관하고 접종 직전에 순수로 용액화한다.[73]
7. 1. 장점
약독화 백신은 자연 감염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강력한 항체 반응과 세포 매개 면역 반응을 모두 효과적으로 유도한다.[37][38][4] 이러한 특성 덕분에 장기간, 또는 평생 면역을 유지할 수 있으며,[37][38][5] 1~2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37][38][6] 또한, 면역력이 빠르게 발현되며,[4][5][6] 다른 보건 조치와 비교하여 비용 효율적이다.[39][40]약독화 백신은 면역계 전체를 활성화하여 국소 항체인 IgA를 생성하는 등 긍정적인 비특이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41] 면역 지속 기간이 길어 부스터 접종 필요성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연구에서 불활성화 백신은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만 생성하는 반면, 약독화 생백신을 모방한 경비 감염은 구조가 다른 바이러스주에도 대항할 수 있는 광범위 중화항체를 생성하여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71][72]
약독화 백신은 저렴하고, 면역 반응이 빠르며, 경구 투여가 가능한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OPV)처럼 수송 및 투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단, 불활성화 백신인 주사용 소아마비 백신(IPV)은 저온 유통, 숙련된 의료진, 멸균된 주사기가 필요하다.)
Easan Anand가 창시한 initial "spotting" method는 파상풍 등에서 사용되는 항체 백신 접종에 비해 부작용이 매우 적다.
7. 2. 단점
- 드물게, 특히 인구의 백신 접종이 부적절하거나, 자연적인 돌연변이가 바이러스 복제 중에 발생하거나, 관련 바이러스의 간섭이 있을 경우, 약독화된 바이러스가 야생형으로 되돌아가거나 새로운 변종으로 돌연변이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감염성이 있거나 병원성을 띨 수 있다.[37][42]
- 잠재적인 합병증의 위험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심각한 면역 결핍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는다.[37][43][44]
- 생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 및 신선한 배지 같은 고급 유지 관리가 필요하므로 외딴 지역으로의 운송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37][45]
- 치료 등으로 CD4가 면역 억제 상태에 있는 경우에는 약독화 병원체라고 해도 면역으로 대처할 수 없어 질병을 발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이 금기가 되는 경우가 있다.[73] 또한 소아마비 백신에서는 약독화 백신 균주가 환경 중에 퍼져,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환경 중의 백신 균주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면역력에 큰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도 병원체의 증식에 따라 발열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73]
- 짧은 기간 내에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경우, 간섭에 의해 약독화 병원체가 체내에서 증식하지 못하여 면역 획득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에서는 생백신을 접종한 후 다른 백신을 접종할 때 27일 이상의 간격을 두도록 하고 있었으나, 2020년 10월 1일부터 접종 간격 제한이 철폐되어 생백신끼리 접종하는 경우에만 27일 이상 간격을 두도록 변경되었다.[74][75]
- 혈액 제제에도 병원체가 포함되어서는 안 되므로, 생백신 접종 후 27일 동안은 헌혈을 할 수 없다 (불활성화 백신 접종에 따른 헌혈 금기는 24시간인 경우가 많다).[76]
- 임신 중인 여성에 대한 접종은 할 수 없으며, 접종 후 2개월간 피임이 요구된다.[77]
- 보관 온도나 일광 노출에 의한 불활성화가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건조 분말로 보관하고, 접종 직전에 순수로 용액화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73]
8. 종류
약독화 백신(생백신)은 크게 바이러스에 대한 것과 세균에 대한 것으로 나뉜다.
현재 사용 중인 바이러스 백신으로는 소아마비 백신(사빈 백신), 홍역 백신, 유행성이하선염 백신, 풍진 백신, 홍역-풍진 혼합 백신, 수두 백신, 황열 백신, 약독화 생 인플루엔자 백신 (비강 스프레이 감기 백신)이 있다. 광견병 백신은 사람용과 동물용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세균 백신으로는 BCG 백신, 장티푸스 백신이 있다.
8. 1. 현재 사용 중인 백신
현재 사용 중인 약독화 백신(생백신)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것과 세균에 대한 것이 있다. 바이러스 백신으로는 소아마비 백신(사빈 백신), 홍역 백신, 유행성이하선염 백신, 풍진 백신, 홍역-풍진 혼합 백신, 수두 백신, 황열 백신, 약독화 생 인플루엔자 백신 (비강 스프레이 감기 백신)이 있다. 광견병 백신은 사람용과 동물용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세균 백신으로는 BCG 백신, 장티푸스 백신이 있다. (근육 주사형 불활성화 백신도 있다)8. 1. 1. 세균 백신
8. 1. 2. 바이러스 백신
다음은 바이러스에 대해 사용되는 약독화 백신(생백신)의 종류이다.- 약독화 인플루엔자 백신 (LAIV)
- 일본뇌염 백신
- 홍역 백신
- 볼거리 백신
- 홍역, 볼거리 및 풍진(MMR) 백신
- 홍역, 볼거리, 풍진 및 수두(MMRV) 백신
- 소아마비 백신 (경구용)
- 로타바이러스 백신
- 풍진 백신
- 천연두 백신
- 수두 백신
- 황열병 백신
- 대상포진 백신
- 광견병 백신 (현재 사람용과 동물용의 2가지 유형이 사용되고 있다.)
8. 2. 개발 중인 백신
현재 개발 중인 세균 백신으로는 장독소성 대장균 백신이 있다.[65]개발 중인 약독화 바이러스 백신은 다음과 같다.[66][67]
| 백신 | 질병 |
|---|---|
| 진드기 매개 뇌염 백신 | 진드기 매개 뇌염 |
| 코로나19 백신 | 코로나19 |
8. 2. 1. 세균 백신
장독소성 대장균 백신[65]8. 2. 2. 바이러스 백신
약독화 바이러스 백신은 다음과 같다.[66][67]| 백신 | 질병 |
|---|---|
| 진드기 매개 뇌염 백신 | 진드기 매개 뇌염 |
| 코로나19 백신 | 코로나19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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