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양자리는 청나라 건륭제 시대에 완성된 성표에 기록되었으며, 한국의 전통 천문학에서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중국 천문학의 영향을 받아 조선 시대 천문도에 포함되었다. 안드로메다자리, 삼각자리, 물고기자리, 황소자리 등에 둘러싸여 있으며, 춘분점이 위치했던 별자리로 서양 점성술에서 백양궁으로 불린다. 주요 별로는 하말, 세라탄, 메사르팀, 보테인이 있으며, NGC 772, NGC 691, NGC 1156과 같은 은하들이 존재한다. 주간 양자리 유성우, 델타 양자리 유성우 등 여러 유성우의 근원지이며, HIP 14810, HD 12661, HD 20367, 티가든별과 같이 외계 행성을 가진 별들이 위치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양자리 - 양자리 에타
양자리 에타는 분광형 F5 V의 F형 주계열성으로, 약 28억 년 되었으며 표면 온도는 약 6,400 켈빈으로 황백색으로 빛난다. - 양자리 - 양자리 엡실론
양자리 엡실론은 A형 주계열성인 두 별(양자리 엡실론 A, B)로 구성된 쌍성계로, 약 1,200년 주기로 공전하며 큰곰자리 이동성군에 속할 가능성이 있는 약 5억 년 된 별이다. - 북반구의 별자리 - 페르세우스자리
겨울철 북쪽 하늘의 밝은 별자리인 페르세우스자리는 그리스 신화 영웅을 모티브로 'u'자 모양으로 묘사되며, 알골과 같은 변광성, 이중성단, 은하단을 포함하고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방사점이다. - 북반구의 별자리 - 카시오페이아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는 W자 모양의 별자리로, 북반구에서 관측 가능하며 그리스 신화 속 오만한 왕비 카시오페이아와 연관되며, 셰다르, 카프 등의 별과 다양한 성운, 초신성 잔해를 포함한다. - 프톨레마이오스의 별자리 - 페르세우스자리
겨울철 북쪽 하늘의 밝은 별자리인 페르세우스자리는 그리스 신화 영웅을 모티브로 'u'자 모양으로 묘사되며, 알골과 같은 변광성, 이중성단, 은하단을 포함하고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방사점이다. - 프톨레마이오스의 별자리 - 작은개자리
작은개자리는 톨레미의 48개 별자리 중 하나로 오리온의 사냥개로 여겨지며, 가장 밝은 별인 프로키온과 함께 다양한 문화권에서 여러 신화 및 전설과 관련된 작은 크기에 비해 문화적 의미와 역사적 배경이 풍부한 별자리이다.
양자리 | |
---|---|
기본 정보 | |
명칭 | 양자리 |
라틴어 명칭 | Aries (아리에스) |
약자 | Ari (아리) |
소유격 | Arietis (아리에티스) |
기호 | 양 |
영어 명칭 | Aries (에어리즈) |
발음 | "" (에어리즈), 공식적으로는 (에어리에스) |
속격 | "" (어라이어터스) |
위치 및 관측 | |
적경 | 01h 46m 37.3761s – 03h 29m 42.4003s |
적위 | +10.3632069° – +31.2213154° |
남중 시각 | 20시 |
남중일 | 12월 하순 |
사분면 | NQ1 |
위도 범위 | 북극 90° ~ 남위 60° |
특징 | |
별의 수 | 2개 (주요 별), 4개 (주요 별), 9개 (주요 별), 61개 (바이어/플램스티드 명명법 별) |
행성 보유 별 | 6개 |
밝은 별의 수 | 2개 |
가장 밝은 별 | 하말 (α Ari) |
밝기 | 2.01 등급 |
가장 가까운 별 | 티가든 별 (SO 0253+1652) |
거리 | 12.58 광년 |
거리 (파섹) | 3.86 파섹 |
메시에 천체 | 0개 |
유성우 | 5월 아리에티드 가을 아리에티드 델타 아리에티드 엡실론 아리에티드 낮 아리에티드 양자리-삼각형자리 유성군 |
면적 | |
전체 면적 | 441.395 평방도 |
순위 | 39위 |
인접 별자리 | |
인접 별자리 | 페르세우스자리 삼각형자리 물고기자리 고래자리 황소자리 |
2. 역사와 신화
양자리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기원한 별자리로, 농경과 관련된 상징으로 여겨졌다. MUL.APIN으로 알려진 점토판에 기록된 바빌로니아 황도대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양자리로 알려진 별자리는 황도를 따라 마지막 지점이었다.[1] MUL.APIN은 별들의 출몰에 대한 종합적인 표로, 농업 달력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 현대의 양자리는 로 알려졌는데, 이는 "농부" 또는 "고용된 사람"을 의미한다.[1]
기원전 5세기경 고대 그리스에 전해져, 그리스 신화 속 황금 양 이야기와 연결되었다.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를 구출한 황금 양의 이야기는 아르고호 원정대의 모험으로 이어진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프릭소스와 헬레는 보이오티아 왕 아타마스와 네펠레의 자녀인데, 왕비 이노의 음모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헤르메스가 보낸 황금 양이 남매를 태우고 하늘을 날아 도망쳤으나, 헬레는 도중에 헬레스폰토스 해협에 떨어져 죽고, 프릭소스는 콜키스에 도착하여 양을 제물로 바치고 황금 양털을 얻었다. 이 황금 양털을 찾기 위한 아르고호 원정대의 모험이 시작되었고, 제우스는 남매를 태운 황금 양을 기념하여 별자리로 만들었다.[4]
중세 이슬람 천문학에서는 양자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되었으며, 일부 초기 베두인 관찰자들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양의 꼬리로 묘사하기도 했다.
17세기에는 양자리를 기독교 성도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율리우스 쉴러는 그의 성도에서 양자리를 초대 로마 교황인 베드로를 그린 "SANCTI PETRI PRINCIPIS APOSTOLORVM" (성 베드로 사도의 우두머리)로 대체했다.[3]
중국 전통 천문학에서는 양자리의 별들이 여러 별자리에 포함되었으며, 수확철과 관련된 상징으로 여겨졌다.
2. 1. 한국의 전통과 양자리
한국의 전통 천문학에서 양자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양자리가 포함된 중국 별자리인 누수(婁宿)와 위수(胃宿)는 조선 시대 천문도에 기록되어 있다. 청나라 건륭제 치세의 1752년에 완성된 성표 『흠정의상고성』에서는 양자리의 별들이 이십팔수의 서방 백호 칠수 중 누수, 위수, 묘수(昴宿)에 배정되었다.[3]- 누수(婁宿): 양자리의 α별, β별, γ별은 하늘의 감옥을 나타내는 성관 '루(婁)'에,[3] ν별, μ별, ο별, ρ별, π별은 산림 늪을 관리하는 관직을 나타내는 성관 '좌경(左更)'에 배정되었다.[3]
- 위수(胃宿): 양자리의 35번, 39번, 41번 별은 위 또는 하늘의 곡창을 나타내는 성관 '위(胃)'에 배정되었다.[3]
- 묘수(昴宿): 양자리의 62번 별은 천상의 강을 나타내는 성관 '천아(天阿)'에,[3] ζ별, τ2별, δ별과 불명의 별 1개는 흐리고 얇은 어두운 하늘을 나타내는 성관 '천음(天陰)'에 배정되었다.[3]
3. 특징
양자리는 밝은 별이 적어 눈에 띄지 않지만, 삼각형자리와 함께 찾으면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다.[6] 안드로메다자리의 발끝에서 아래로 내려와 삼각형자리를 지나면 알파별 하말을 만날 수 있는데, 하말은 가을 밤하늘에서 몇 안 되는 밝은 별 중 하나이다.[6]
지구의 세차 운동으로 인해 춘분점은 서쪽으로 이동하는데, 한때 양자리의 영역에 위치했었다. 그 때문에 서양 점성술의 황도 12궁에서는 백양궁이 첫 번째로 여겨진다. 현재 춘분점은 물고기자리 영역에 위치하고 있다.
3. 1. 주요 별
하말 (α Ari)은 양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로, 지구에서 약 66광년 떨어진 주황색 거성이다.[6] "양" 또는 "숫양의 머리"를 뜻하는 아랍어에서 유래했다. 2011년에는 궤도 긴반지름 1.2 au의 공전 궤도를 약 380.8일 주기로 공전하는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다.셰라탄 (β Ari)은 청백색 별로, 분광 쌍성이다. "두 개의 징조"를 의미하는 아랍어 ''sharatayn''에서 유래했으며, 춘분기의 전령으로서 베타와 감마 아리에티스의 위치를 나타낸다. 1903년 헤르만 카를 포겔이 분광 쌍성임을 확인했고, 1907년 한스 루덴도르프가 그 궤도를 결정했다.
메사르팀 (γ Ari)은 이중성으로,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두 개의 별을 분리하여 볼 수 있다. 1664년 로버트 훅에 의해 이중성으로 발견되었는데, 이는 초기 망원경 관측 중 하나였다.
보테인 (δ Ari)은 황색 거성으로, 지구에서 약 165광년 떨어져 있다.[6]
릴리 보레아 (39 Ari)는 과거 '북쪽의 백합자리'로 불렸던 별이다.
바라니 (41 Ari)는 분광 쌍성이다.
이름 | 바이어 지정 | 겉보기 등급 | 거리 (광년) | 특징 |
---|---|---|---|---|
하말 | α Ari | 2.01 | 65.8 | K형 주계열성, 외계 행성 존재 |
셰라탄 | β Ari | 2.65 | 58.7 | 분광 쌍성 |
메사르팀 | γ Ari | 4.52 / 4.589 | 166 | 쌍성 |
보테인 | δ Ari | 4.37 | 165 | 황색 거성 |
릴리 보레아 | 39 Ari | 4.510 | 171 | 황색 거성 |
바라니 | 41 Ari | 3.594 | 154 | 분광 쌍성 |
3. 2. 어두운 천체 (Deep-sky Objects)
양자리에는 성단이나 성운은 드물지만, 다음과 같은 은하들이 존재한다.- NGC 772: 비막대 나선 은하로, 동반 은하 NGC 770에 의해 형태가 왜곡되어 있다.
- NGC 691: NGC 691 은하군의 구성원이다.
- NGC 1156: 왜소 불규칙 은하로, 독특한 형태와 지속적인 별 형성으로 주목받는 천체이다.

3. 3. 유성우
양자리는 여러 유성우의 고향이다. 주간 아리에티스 유성우는 낮에 발생하는 가장 강력한 유성우 중 하나로, 5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지속된다. 이 유성우는 매년 발생하며, 6월 7일에 최대 천정 시간율 54개의 유성을 나타내며, 혜성의 마스덴 군과 관련이 있다.[1][2] 모체는 소행성 이카루스일 수 있다. 복사점이 태양에서 32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새벽 전에 유성을 볼 수 있다. 이 유성들은 일반적으로 시간당 1~2개의 비율로 "지구 표면 유성"으로 나타나며, 여러 초 동안 지속되고 종종 지평선에서 시작된다. 대부분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전파 스펙트럼에서 관찰된다. 이는 유성이 남기는 이온화된 가스 때문에 가능하다.[3][4]델타 아리에티스는 12월 9일에 낮은 최대 빈도로 정점을 이루며, 12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 지속된다.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가장 높은 빈도로 관측된다.) 평균 델타 아리에티스 유성은 매우 느리며, 평균 속도는 초당 13.2km이다. 그러나 이 유성우는 때때로 밝은 화구를 생성한다.[5] 이 유성우는 북부 및 남부 구성 요소가 있으며, 둘 다 1990 HA (근지구 소행성)와 관련이 있다.[6]
가을 아리에티스는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지속되며 10월 9일에 정점을 이룬다. 최대 빈도는 낮다. 엡실론 아리에티스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나타난다.
이 외에도 10월 델타 아리에티스, 주간 엡실론 아리에티스, 주간 5월 아리에티스, 시그마 아리에티스, 뉴 아리에티스, 베타 아리에티스가 있다. 시그마 아리에티스는 4등급 유성우로,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관측되며, 10월 19일에 최대 천정 시간율은 시간당 2개 미만이다.
국제천문연맹(IAU) 유성 데이터 센터(IAU Meteor Data Center)에서 확정된 양자리의 이름을 딴 유성우는 5월 남쪽 양자리 주간 유성우(Southern Daytime May Arietids, SMA), 양자리 주간 유성우(Daytime Arietids, ARI), 7월 양자리 ξ 유성우(July xi Arietids, JXA) 3개이다.
4. 현대 천문학에서의 양자리
양자리의 별들은 양자리 α별(하말)과 양자리 β별(샤라탄)을 제외하면 모두 어둡다. 두 별 외에 중요한 별로는 양자리 γ별(메사르팀)과 양자리 δ별(보테인)이 있다.
양자리 γ별(메사르팀)은 두 별의 간격이 넓은 이중성으로, 소형 망원경으로 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두 별은 모두 청백색으로 빛나는 4.6등성으로 서로 비슷하다. 1664년 영국의 과학자 로버트 훅이 발견한 이 별은 최초로 발견된 이중성 중 하나이다.
최근 발견된 '티가든의 별'은 태양에서 12광년 떨어진 가까운 별이다. 이 별은 연간 5.06″의 빠른 고유운동을 보인다.
BD +20도307이라는 이중성도 알려져 있다.
양자리에는 여러 외계 행성을 가진 별들이 있다. HIP 14810은 G5형 별로, 지구 질량의 10배가 넘는 세 개의 거대 가스 행성이 공전하고 있다. HD 12661은 HIP 14810과 마찬가지로 태양보다 약간 큰 G형 주계열성으로, 두 개의 행성이 공전하고 있다. 한 행성은 목성 질량의 2.3배이고, 다른 행성은 목성 질량의 1.57배이다. HD 20367은 G0형 별로, 태양과 비슷한 크기이며, 하나의 행성이 공전하고 있다. 2002년에 발견된 이 행성은 목성 질량의 1.07배이며 500일마다 공전한다. 2019년, 칼라알토 천문대에서 CARMENES 조사를 수행한 과학자들은 양자리에 위치한 티가든별을 공전하는 두 개의 지구형 행성이 생물권 내에 있다는 증거를 발표했다.[3] 이 별은 태양 질량과 반지름의 약 10분의 1에 불과한 작은 적색 왜성이다.[3] 이 별은 큰 시선 속도를 가지고 있다.[4]
참조
[1]
간행물
Aries, constellation boundary
https://www.iau.org/[...]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2014-02-14
[2]
웹사이트
Naming Stars
https://www.iau.org/[...]
IAU.org
2018-07-30
[3]
논문
The CARMENES search for exoplanets around M dwarfs
[4]
논문
Keck NIRSPEC Radial Velocity Observations of Late-M Dwarfs
2012-11
[5]
기타
[6]
서적
풀코스.별자리여행
㈜현암사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