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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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7세기는 전 세계적으로 소빙기로 인한 한랭화로 '17세기의 위기'라 불리는 혼란이 발생하여 기근, 전쟁, 내전이 잇따랐다. 영국에서는 청교도 혁명과 명예 혁명이 일어나 의회정치가 발전했고, 프랑스에서는 루이 13세에 의해 절대왕정이 확립되었다. 네덜란드는 자유무역으로 번영했고, 러시아는 시베리아로 영토를 확장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청 제국이 명나라를 흡수하고 일본에서는 에도 막부가 열렸다. 주요 사건으로는 조선의 임진왜란 이후 조선 통신사 파견,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발발, 경신대기근, 숙종 즉위 등이 있었다. 과학 분야에서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망원경 제작, 뉴턴의 고전 역학 확립, 과학적 방법의 사용 등이 이루어졌고, 문화적으로는 마녀 사냥이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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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세기 - 17세기 철학
17세기 철학은 새로운 자연과학의 등장으로 인간관과 가치관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기계론적 자연관이 발전하고 대륙합리론과 경험론으로 대표된다. - 17세기 - 장기전 (오스만 전쟁)
1593년부터 1606년까지 합스부르크 군주국과 오스만 제국 간에 벌어진 장기전은 비하치 함락으로 시작되어 비엔나 점령을 노린 오스만과 헝가리 왕국 탈환을 시도한 합스부르크 간의 충돌로, 왈라키아의 미하이 용감공 활약, 바나트 봉기, 신성 동맹 결성 등을 거쳐 지트바토로크 조약으로 합스부르크-오스만 국경 안정 및 트란실바니아 독립 확인으로 마무리되었다. - 날짜 - 12세기
12세기는 서기 1101년부터 1200년까지의 기간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지에서 정치적,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으며, 잉글랜드의 알턴 조약 체결, 십자군 전쟁, 12세기 르네상스, 북송과 남송의 교체, 가마쿠라 막부 성립 등의 주요 사건이 발생했다. - 날짜 - 14세기
14세기는 유럽과 아시아의 정치적, 사회적 변동, 즉 흑사병의 유행, 백년 전쟁, 명나라와 조선의 건국, 티무르 제국의 부상, 일본의 남북조 시대 등의 주요 사건들을 포함하며, 몽골 제국의 쇠퇴와 함께 새로운 지역 강국들이 등장하여 유라시아 대륙의 정치 지형을 재편하고 흑사병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겪은 시기이다.
17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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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17세기 | |
기간 | 1601년 ~ 1700년 |
이전 세기 | 16세기 |
다음 세기 | 18세기 |
주요 사건 | |
전쟁 | 네덜란드 독립 전쟁 (1568년 ~ 1648년) 30년 전쟁 (1618년 ~ 1648년) 청나라의 명나라 정복 (1618년 ~ 1683년) 잉글랜드 내전 (1642년 ~ 1651년) 대터키 전쟁 (1683년 ~ 1699년) 대동맹 전쟁 (1688년 ~ 1697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1701년 ~ 1714년) |
정치 | 프랑스에서는 루이 14세의 시대인 위대한 세기 명나라가 청나라로 교체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 |
사회 | 노예 무역의 확산 봉건제의 약화 |
과학 기술 | |
과학 | 아이작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 발견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망원경 관측 윌리엄 하비의 혈액 순환 발견 로버트 보일의 보일의 법칙 발견 |
기술 | 망원경, 현미경 등의 발명 증기 기관의 초기 형태 등장 |
문화 | |
예술 | 바로크 미술의 전성기 렘브란트,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얀 베르메르 등의 화가 활동 셰익스피어, 몰리에르 등의 극작가 활동 |
건축 | 메흐메트 아가 설계한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건설 셰이크 로트폴라 모스크 건설 |
기타 | |
기타 | 자포로제 코사크의 답장이 제작된 시기 오스만 제국의 여자들의 지배 시기 조선에서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반정이 일어난 시기 조선에서 병자호란 발발 조선에서 조총이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 조선에서 숙종 대에 환국이 빈번했던 시기 청나라의 강희제 통치 시기 서양의 쇠퇴가 시작된 시기 대항해시대의 종료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개장 조안 모드 전투 발발 |
2. 시대
17세기 유럽에서는 소빙기로 인한 전 세계적인 한랭화로 인해 '17세기의 위기'라 불리는 혼란이 발생하여 여러 국가에서 기근, 전쟁, 내전이 잇따랐다. 그 결과, 영국에서는 청교도 혁명과 명예 혁명이 일어나 의회정치가 자리 잡았고, 프랑스에서는 루이 13세에 의해 절대왕정이 확립되었다. 이러한 혼란을 피한 네덜란드는 자유무역으로 크게 번영했다. 러시아 제국의 전신인 루스 차르국은 아직 서구화되지 않았지만, 옛 종주국인 몽골 제국의 후계 정권 여러 국가들을 정복하면서 동쪽으로 세력을 확장하여 시베리아에서 본격적으로 세계 최대의 영토를 건설했다. 동유럽에서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 아직 강세를 유지했지만, 루스 차르국은 이러한 압력을 점차 극복하고 우크라이나를 빼앗게 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스웨덴과 러시아의 협공으로 인해 동유럽이 서유럽과 러시아의 종속적인 지위로 전락하는 흐름을 만들어낸다.
17세기에는 동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났다.
유럽에서 현재의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영구 이민이 시작되었다. 또한 서인도 제도의 플랜테이션 경영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북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 흑인 노예가 대량으로 끌려왔다(노예무역, 삼각무역). 더 나아가 영국과 네덜란드 등이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는 등 유럽 여러 국가는 아시아와 신대륙인 현재의 남북미 지역과의 교역을 활발히 했다.
아시아에서는 서아시아(터키)의 오스만 제국, 남아시아(인도)의 무굴 제국과 같은 거대 제국이 번영했고, 무굴 제국에서는 샤 자한 황제가 문화를 보호하여 웅장한 타지마할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17세기 후반, 오스만 제국은 제2차 빈 포위에 실패하고 그 후 이어진 대튀르크 전쟁에서도 유럽 여러 국가에 패배하여 1699년 카를로비츠 조약에서 유럽 측 영토의 대규모 할양을 강요당했다. 한편, 무굴 제국은 아우랑제브 황제 시대에 이전의 화해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고 엄격한 종교 정책으로 제국을 통치하려 했지만, 마라타의 영웅 시바지의 끊임없는 저항에 직면했다. 시바지 사후 아우랑제브는 데칸 전쟁에서 제국의 최대 영토를 확보했지만, 마라타 왕국과의 답보 상태의 전쟁에 돌입하고 여러 지역의 반란이 일어나는 등 제국은 분열의 조짐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시아에서는 건주여진 출신의 누르하치가 여진계 여러 국가를 통일하여 후금을 세웠고, 다음 홍타이지 때 북원을 정복하고 국호를 청 제국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다음 순치제는 내분으로 자멸한 명나라를 흡수하여 원나라의 북귀 이후 계속되어 온 몽골 고원과 중국 본토의 대립하는 일종의 남북조 시대를 종식시켰다. 청 제국은 17세기 후반 강희제의 등장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일본에서는 16세기 말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승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에도 막부가 개막되었고, 2대 장군 도쿠가와 히데타다 시대가 되자 쇄국정책이 시행되었다. 이 정책은 약 240년 동안 계속된다.
3. 주요 사건
조선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혼란을 수습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였다. 일본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세워 에도 시대가 시작되었고, 중국에서는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나라가 들어섰다.
유럽에서는 30년 전쟁 (1618년 ~ 1648년)이 일어나 신성 로마 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여 해상 무역 강국으로 성장했다. 영국에서는 청교도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하여 플리머스 식민지를 건설하였다.연도 사건 1601년 킨세일 전투에서 잉글랜드가 아일랜드와 스페인군을 패퇴시킴. 1601년 ~ 1603년 1601년-1603년 러시아 기근으로 러시아 인구의 약 3분의 1이 사망.[6] 1602년 마테오 리치가 세계 지도인 곤여만국전도를 제작. 1603년 엘리자베스 1세 사망, 제임스 6세가 제임스 1세로 즉위하여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왕위 통합. 1603년 나가사키에서 주앙 로드리게스가 유럽(포르투갈) 언어로 된 최초의 일본어 사전인 닛포지쇼를 출판. 1605년 고와 술탄국이 이슬람으로 개종. 1605년 ~ 1627년 자한기르의 무굴 제국 통치. 1606년 오스만 제국과 합스부르크 군주국 간의 장기 투르크 전쟁이 지트바토르크 조약으로 종결, 오스트리아는 트란실바니아를 포기. 1606년 비엔나 조약 (1606년)으로 헝가리 왕국 (1538년-1867년)의 합스부르크 반대 봉기 종결. 1606년 빌렘 얀손이 두이프켄호를 타고 최초로 오스트레일리아 본토 상륙. 1607년 귀족들의 도피 발생. 1607년 이스칸다르 무다가 30년 동안 아체 술탄국의 술탄이 됨. 1610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군이 클루시노 전투에서 러시아-스웨덴 연합군을 물리치고 모스크바를 정복. 1610년 앙리 4세가 프랑수아 라발리아크에게 암살됨. 1611년 산토 토마스 대학교 설립.[8] 1612년 최초의 콧스월드 올림픽 게임 시작. 1613년 ~ 1617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이 크림 칸국에게 수십 차례 침략을 받음.[9] 1613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그레식에서 철수, 제파라에 무역 기지 설립. 1614년 ~ 1615년 오사카 전투 종결. 1616년 마지막 모리스코들이 스페인에서 추방됨. 1616년 윌리엄 셰익스피어 사망. 1618년 프라하의 창밖 투척 사건 발생. 1618년 만주족의 중국 침략 시작. 1619년 유럽의 노예 매매가 아메리카에 도달. 1619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자카르타를 공격, 바타비아 건설. 1620년 ~ 1621년 1620년-1621년 폴란드-오스만 전쟁. 1620년 베틀렌 가보르가 오스만 제국과 동맹, 몰다비아 침공. 1621년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 설립. 1621년 1621년 호틴 전투: 폴란드와 코사크가 오스만 제국을 물리침. 1622년 제임스타운 학살: 알곤킨족 원주민들이 영국 정착민들을 살해.[10][11] 1624년 ~ 1642년 리슐리외 추기경이 프랑스 왕국의 권력을 중앙 집권화. 1626년 성 베드로 대성당 완공. 1627년 투르 멸종.[12] 1628년 ~ 1629년 마타람 술탄국의 술탄 아궁이 바타비아 공성전 실패. 1629년 압바스 1세 사망. 1629년 리슐리외 추기경이 삼십년 전쟁에서 스웨덴 프로테스탄트 군대와 동맹. 1630년 시바지 출생.[13] 1631년 베수비오산 분화. 1632년 1632년 뤼첸 전투, 구스타브 2세 아돌프 사망. 1632년 타지마할 건축 공사 시작. 1633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종교 재판에서 재판. 1633년 ~ 1639년 일본이 사코쿠로 변모. 1634년 1634년 뇌르틀링겐 전투 결과 가톨릭 승리. 1636년 하버드 대학교 설립. 1637년 시마바라 반란. 1637년 산 카시아노 극장 개장. 1637년 조선 2차 만주 침공. 1639년 다운스 해전 – 네덜란드 공화국 함대가 영국 해역에서 스페인 함대를 물리침. 1639년 파르네세가와 바르베리니 간의 카스트로 전쟁. 1639년 ~ 1651년 삼국 간의 전쟁. 1640년 ~ 1668년 포르투갈 복고 전쟁으로 이베리아 연합 종결. 1641년 1641년 아일랜드 반란. 1641년 르네 데카르트가 철학의 원리에 관한 성찰 출판. 1642년 잉글랜드 내전 시작. 1643년 포페아의 대관식,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1644년 ~ 1674년 샤르 부바 전쟁. 1645년 ~ 1669년 베네치아 공화국과의 오스만 전쟁. 1647년 ~ 1652년 세비야 대역병. 1648년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삼십년 전쟁과 팔십년 전쟁 종결. 1648년 ~ 1653년 프롱드 프랑스 내전. 1648년 ~ 1657년 흐멜니츠키 봉기. 1648년 ~ 1667년 대홍수 (폴란드 역사) 전쟁. 1648년 ~ 1669년 오스만 제국이 칸디아 공성전 이후 크레타 점령. 1649년 찰스 1세 처형. 1649년 ~ 1653년 크롬웰의 아일랜드 정복. 1651년 잉글랜드 내전이 워스터 전투에서 의회파의 승리로 종결. 1656년 ~ 1661년 메흐메트 쾨프륄뤼가 그랜드 베지어 역임. 1655년 ~ 1661년 북방 전쟁으로 스웨덴 제국이 강대국으로 부상. 1657년 상바지 출생. 1658년 아우랑제브가 샤 자한을 몰아냄. 1659년 쉬바지 왕이 아프잘 칸 (장군)을 죽임.[14] 1660년 잉글랜드 연방 종식, 잉글랜드 왕정 복고. 1660년 왕립 학회 설립. 1660년 브루나이 내전 시작. 1661년 강희제 통치 시작. 1663년 오스만-합스부르크 전쟁. 1664년 생 고타르 전투 (1664): 라이몬도 몬테쿠콜리 백작이 오스만 제국을 패배시킴. 바스바르 조약. 1665년 쉬바지가 자이 싱 1세와 푸란다르 조약 (1665) 체결. 1665년 로버트 훅이 현미경으로 세포 발견. 1665년 포르투갈 제국이 므빌라 전투에서 콩고 왕국을 패배시킴. 1665년 ~ 1667년 제2차 영국-네덜란드 전쟁. 1666년 런던 대화재. 1666년 쉬바지가 아그라 요새에서 아우랑제브를 방문, 가택 연금. 1667년 제2차 영국-네덜란드 전쟁 중 메드웨이 습격. 1667년 ~ 1668년 합력 전쟁: 프랑스가 네덜란드를 침공, 엑스라샤펠 조약 (1668)으로 종결. 1667년 ~ 1699년 큰 터키 전쟁이 오스만 제국의 유럽 확장을 저지. 1672년 ~ 1673년 우크라이나 코사크를 돕기 위한 오스만 원정. 1672년 ~ 1674년 제3차 영국-네덜란드 전쟁. 1672년 ~ 1676년 폴란드-오스만 전쟁 (1672–1676). 1672년 ~ 1678년 프랑스-네덜란드 전쟁. 1673년 브루나이 내전이 무히딘 (브루나이)의 승리로 종결. 1674년 쉬바지가 마라타 제국 건국. 1676년 ~ 1681년 러시아-터키 전쟁 (1676–1681). 1678년 나이메헌 조약. 1680년 푸에블로 반란. 1680년 상바지 왕자가 마라타 제국의 두 번째 차트라파티로 자칭. 1682년 르네-로베르 카블리에 드 라살이 미시시피 강 동쪽의 모든 땅을 프랑스령으로 선포.[15] 1683년 중국이 동닝 왕국을 정복하고 타이완 병합. 1683년 비엔나 전투. 1683년 ~ 1699년 큰 터키 전쟁. 1687년 아이작 뉴턴이 프린키피아 출판. 1688년 데리 공방전. 1688년 1688년 시암 혁명. 1688년 ~ 1689년 영광스러운 혁명. 1688년 ~ 1691년 아일랜드의 윌리엄 전쟁. 1688년 ~ 1697년 대동맹 (아우크스부르크 동맹)은 9년 전쟁 동안 프랑스의 확장을 막으려고 함. 1689년 킬리크랭키 전투. 1689년 카르포시의 반란 진압. 1689년 권리장전 1689이 왕실 승인. 1689년 존 로크가 정부론 두 편와 관용에 관한 서한 출판. 1690년 보인 전투. 1692년 포트 로열 지진, 쓰나미 피해. 1692년 ~ 1694년 프랑스 기근으로 200만 명 사망.[16] 1693년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 설립. 1694년 잉글랜드 은행 설립. 1695년 무굴 제국이 동인도 회사 금지. 1696년 ~ 1697년 핀란드 기근.[17] 1697년 ~ 1699년 피터 대제의 대사절단이 서유럽 방문. 1699년 토마스 세이버리가 왕립 학회에 증기 기관 시연.
3. 1. 조선의 주요 사건
3. 2. 세계의 주요 사건
4. 주요 인물
17세기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이름 | 출생-사망 | 주요 활동 |
---|---|---|
도쿠가와 이에야스 | 1543년 - 1616년 | 일본 쇼군 |
정구 | 1543년 - 1620년 | 조선의 문신, 철학자 |
엘리자베스 1세 | 1558년 - 1603년 | 영국 여왕 |
윌리엄 셰익스피어 | 1564년 - 1616년 | 영국 극작가 |
갈릴레오 갈릴레이 | 1564년 - 1642년 | 이탈리아 과학자 |
허균 | 1569년 - 1618년 | 조선의 문신, 작가 |
데카르트 | 1596년 - 1650년 | 프랑스 철학자 |
올리버 크롬웰 | 1599년 - 1658년 | 영국 수상 |
루이 13세 | 1601년 - 1643년 | 프랑스 왕 |
렘브란트 | 1606년 - 1669년 | 네덜란드 화가 |
블레즈 파스칼 | 1623년 - 1662년 | 프랑스 과학자 |
아이작 뉴턴 | 1642년 - 1727년 | 영국 과학자 |
세키 다카카즈 | 1642년 - 1708년 | 일본 수학자 |
표트르 1세 | 1672년 - 1725년 | 러시아 황제 |
조선의 경우, 선조, 광해군, 인조, 효종, 현종, 숙종 등의 국왕과 여러 문신 및 철학자들이 주요 인물에 해당한다.
일본의 경우,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세키 다카카즈가 주요 인물에 해당한다.
명나라/청나라의 경우, 서광계, 누르하치, 홍타이지, 강희제, 옹정제가 주요 인물에 해당한다.
유럽/기타 지역의 경우, 엘리자베스 1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갈릴레오 갈릴레이, 데카르트, 올리버 크롬웰, 루이 13세, 렘브란트, 블레즈 파스칼, 아이작 뉴턴, 표트르 1세가 주요 인물에 해당한다.
4. 1. 조선
인물 |
---|
인조 (1595년 - 1649년) |
송준길 (1606년 - 1672년) |
송시열 (1607년 - 1689년) |
허적 (1610년 - 1680년) |
윤휴 (1617년 - 1680년) |
효종 (1619년 - 1659년) |
현종 (1641년 - 1674년) |
숙종 (1661년 - 1720년) |
허목 (1595년 - 1682년) |
4. 2. 일본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쇼군 칭호를 받아 도쿠가와 막부를 세웠으며, 이는 1868년까지 이어지는 에도 시대의 시작이었다.[5] 1614년~1615년의 오사카 전투로 도쿠가와 막부에 대한 마지막 주요 저항 세력이 제거되었다.[5]4. 3. 명/청
이 시기에 한국은 조선 시대(선조 ~ 숙종)였으며, 일본은 임진왜란을 끝내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막부 시대가 시작되었다. 중국은 명(明)이 청(淸)으로 교체되는 시기였다.- 1616년 - 누르하치, 후금 건국.
- 1618년 - 만주족이 중국 침략을 시작.
- 1637년 - 청나라가 조선을 공격.
- 1644년 - 명나라 멸망, 청나라가 중국 대륙을 지배하기 시작함.
다음은 명나라/청나라 시기의 주요 인물 목록이다.
이름 | 출생-사망 | 주요 활동 |
---|---|---|
누르하치 | 1559년 - 1626년 | 청나라 초대 황제 |
서광계 | 1562년 - 1633년 | 명나라 문신 |
홍타이지 | 1592년 - 1643년 | 청나라 2대 황제 |
강희제 | 1654년 - 1722년 | 청나라 4대 황제 |
옹정제 | 1678년 - 1735년 | 청나라 5대 황제 |
4. 4. 유럽/기타
이 시기 예수회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유럽의 문화가 중국 궁정에 유행하게 되었다.- 1602년: 마테오 리치가 세계 지도인 곤여만국전도( ''Kūnyú Wànguó Quántú'')를 제작함. 이 지도는 수세기 동안 동아시아 전역에서 사용됨.[2]
- 1602년: 경쟁하는 네덜란드 무역 회사들이 합병하여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VOC)가 설립됨.[3] 그 성공은 네덜란드 황금 시대에 기여함.
- 1603년: 나가사키에서 포르투갈 예수회 선교사 주앙 로드리게스가 유럽(포르투갈) 언어로 된 최초의 일본어 사전인 ''닛포지쇼''를 출판함.[4]
- 1606년: 빌렘 얀손이 자바의 반탐에서 출발하여 ''두이프켄''호를 타고 최초로 기록된 유럽인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상륙을 함.[5]
- 1611년: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기존 대학교인 교황청 및 왕립 산토 토마스 대학교가 마닐라에 도미니크 수도회에 의해 설립됨.[6]
- 1613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인근 수라바야의 마타람의 포위 공격으로 인해 그레식에서 철수하도록 강요받음. 네덜란드는 마타람과 협상하여 제파라에 무역 기지를 설립할 수 있게됨.[7]
- 1619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자야카르타를 공격하여 영국, 반텐, 자야카르타 연합군의 수개월간의 포위 공격을 견뎌냄. 그들은 암본에서 온 얀 피터르손 코엔과 함대에 의해 구출됨. 네덜란드는 자야카르타를 파괴하고 그 위에 새로운 본부인 바타비아를 건설함.[8]
- 1621년: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GWC)가 설립됨.[9]
- 1639년: 해상 다운스 해전 – 네덜란드 공화국 함대가 영국 해역에서 스페인 함대를 결정적으로 물리침.[10]
- 1682년: 프랑스 탐험가 로베르 라살이 미시시피 강 동쪽의 모든 땅을 프랑스령으로 선포함.[11]








5. 과학과 기술
1609년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제작하였다.[1] 과학에 대한 관심과 아이작 뉴턴의 미적분 등으로 고전 역학 등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684년에는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와 아이작 뉴턴이 미적분을 독립적으로 개발하여 고전 역학 공식화에 사용하였다.
아이작 뉴턴은 미적분학, 광학, 만유인력 등 여러 법칙·정리를 발견하였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망원경을 사용하여 달 표면에 요철이 있다는 것과 목성에 위성이 있다는 것, 은하수가 무수한 별의 집합이라는 것 등 천체에 관한 다양한 발견으로 천문학에 크게 기여하였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행성의 궤도가 타원이라는 것 등 천체의 운행 법칙에 관한 케플러 법칙을 제창하고 루돌프 표를 만들어 지동설이 행성의 운행을 더욱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음을 명시하였다. 이처럼 과학적인 발견이 잇따르고 과학철학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기에 '''과학혁명'''이라고 불린다.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자신의 주장의 정당성을 증명한다는 과학적 방법이 이 시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6. 문화
이 시기에는 예수회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유럽의 문화가 중국 궁정에 유행하였다. 1602년에는 마테오 리치가 세계 지도인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를 제작하였는데, 이 지도는 수세기 동안 동아시아 전역에서 사용되었다.[7] 1603년에는 나가사키에서 포르투갈 예수회 선교사 주앙 로드리게스가 유럽(포르투갈) 언어로 된 최초의 일본어 사전인 ''닛포지쇼''를 출판하였다. 1611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기존 대학교인 교황청 및 왕립 산토 토마스 대학교가 마닐라에 도미니크 수도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8] 같은 해 킹 제임스 성경이 처음 출판되었다.
1616년에는 영국의 시인이자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사망하였다. 1626년에는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이 완공되었다. 1632년에는 인도 아그라에서 타지마할 건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1637년에는 베니스에 최초의 오페라 극장인 산 카시아노 극장이 개장하였다.
1641년에는 르네 데카르트가 ''성찰''(Meditationes de prima philosophia)을 출판하였다. 1643년에는 몬테베르디의 포페아의 대관식이 공연되었다.
1660년에는 왕립 학회가 설립되었다. 1665년에는 로버트 훅이 현미경을 사용하여 세포를 발견하였다. 1687년에는 아이작 뉴턴이 ''프린키피아''를 출판하였다.
15세기부터 유럽에서 시작되어 퍼져나간 마녀 사냥은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중반에 정점을 찍었다. 17세기 말에는 급속히 쇠퇴하여 마녀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하는 경우도 거의 없어졌다. 마녀 사냥으로 인해 유럽 전역에서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 최대 4만 명이 처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지역에서는 북미 식민지에서도 소규모이지만 마녀 사냥의 예가 있다(세일럼 마녀 재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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