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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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옹알이는 유아가 음성 발달 과정에서 보이는 행동으로, 생후 6~9개월 동안 지속되며, 12개월경 첫 단어가 나타나는 시기에 전문 용어 단계로 접어들면서 끝난다. 옹알이는 초기 단계, 정형 옹알이 단계, 전문 용어 단계로 나뉘며, 아동의 모국어와 유사해지는 특징을 보인다. 옹알이는 음성 옹알이와 수화 옹알이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며, 언어 발달과의 관계에 대한 연속성 가설이 지지받고 있다. 옹알이는 뇌의 좌반구에 의해 제어되며, 턱의 움직임과 발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정상적인 옹알이 발달은 특정 질환이나 발달 지연과 관련될 수 있으며, 옹알이는 인간뿐만 아니라 일부 동물에게서도 관찰된다.
옹알이는 일반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모든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며,[31] 특히 영어,[5] 이탈리아어,[6][7] 한국어,[8] 프랑스어,[9] 스페인어,[7] 일본어,[9] 스웨덴어에서 연구되었다.[9] 전 세계의 유아들은 옹알이 경향에서 일반적인 경향을 보인다. 나타나는 차이점은 유아가 노출되는 언어의 특성에 대한 민감성의 결과이다. 유아는 노출되는 언어의 운율을 모방하며, 부모 언어의 특성과 일치하는 억양 패턴과 타이밍을 사용한다.[4] 또한 부모 언어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자음과 모음을 사용하여 옹알이를 한다.
옹알이는 크게 음성 옹알이와 수화 옹알이로 나눌 수 있다. 음성 옹알이는 소리를 내어 하는 옹알이이며, 수화 옹알이는 손짓으로 하는 옹알이이다.
2. 옹알이의 발달 단계
옹알이를 하는 유아가 생성하는 자음은 /p, b, t, d, k, g, m, n, s, h, w, j/ 중 하나인 경향이 있다. /f, v, θ, ð, ʃ, tʃ, dʒ, l, r, ŋ/와 같은 자음은 음운론적 발달 동안 드물게 생성된다. 유아가 생성하는 소리의 복잡성 때문에 범주화하기 어렵지만, 위의 규칙은 아이가 노출되는 언어에 관계없이 적용되는 경향이 있다.[10]
옹알이에서 생성되는 소리는 자음과 모음을 포함하는 음절(CV 음절)과 모음 소리만 포함하는 음절(비-CV 음절)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구성 요소는 향후 언어 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1]
생후 첫 해 동안 옹알이가 발생한다면, 일반적으로 아이가 정상적으로 언어를 발달시키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아기가 성장하고 변화함에 따라 발성도 변하게 된다. 유아는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의 음성 발달 과정을 따르며,[12] 옹알이는 보통 총 6~9개월 동안 지속된다.[31] 옹알이 시기는 첫 단어가 나타나는 시기인 12개월 즈음에 끝나지만, 개별 아이들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아래 발달 과정은 단지 지침일 뿐이다.개월 수 발달 내용 2개월 다른 음성 소리 구별, "구" 소리 3개월 "우우", "아아" 등 모음 소리, 다른 사람 말소리에 반응 4개월 음높이 변화, 어른 말소리 톤 흉내 5개월 소리 실험, 어른 소리 흉내 6개월 음량, 음높이, 속도 변화, 성도 개폐 제어, 정형 옹알기 시작 7개월 한 번 호흡에 여러 소리, 다양한 톤과 억양 인식 8개월 강조된 음절 반복, 제스처와 음질 흉내, 다양한 옹알이 9~10개월 비언어적 소리와 언어적 소리 흉내, 모국어와 유사해짐, 대화식 옹알이("전문 용어 단계") 11개월 화자의 굴절, 리듬, 표현 흉내 12개월 한 단어 이상 말하기, 전문 용어 옹알이 계속
2. 1. 초기 단계 (출생~5개월)
옹알이는 언어 습득의 한 단계이다. 옹알이는 단어처럼 의미를 전달하거나 구체적인 것을 지칭하지 않기 때문에 언어와 구분된다.[3] 인간 유아는 옹알이를 할 때 반드시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것은 아니며, 정서적으로 차분할 때도 자발적이고 끊임없이 옹알이를 할 수 있다.
옹알이 소리는 유아가 인식 가능한 단어를 구성하기 전에 생성된다.[3] 이는 이 시기의 성대와 신경근육계의 미성숙함에 부분적으로 기인할 수 있다.[4] 유아는 울음으로 처음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이어서 구음(cooing)을 한 다음 소리 놀이를 한다. 이러한 초기 형태의 소리 생성은 자연스럽고 반사적이며 주로 모음 소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쉽다.
유아는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의 음성 발달 과정을 따른다.[12]2. 2. 정형 옹알기 단계 (6~10개월)
옹알이는 보통 생후 6개월에서 10개월 사이에 나타나며, 이 시기를 정형 옹알기 단계라고 한다. 6개월이 되면 아기는 성도를 여닫는 것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모음과 자음의 다양한 소리를 구별하기 시작한다.[12] 정형기 동안 옹알이는 "바바" 또는 "보보"와 같이 모음과 자음이 번갈아 나타나는 반복적인 소리를 포함한다.[12] 이때 "다 다 다 다" 또는 "마 마 마 마"와 같이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반복되는 음절을 반복 옹알이(정형 옹알이)라고 한다.[13]
7개월쯤 되면 아기는 한 번의 호흡으로 여러 소리를 낼 수 있으며, 다른 화자의 다양한 톤과 억양을 인식한다.[12] 8개월쯤에는 강조된 음절을 반복할 수 있고,[12] 제스처와 어른 말의 음질을 흉내 낸다. 또한 "카 다 바이 바 미 도이 도이"와 같이 다양한 자음-모음 조합을 포함하는 다양한 옹알이를 생성한다.[14] 다양한 옹알이는 생산되는 음절의 다양성과 복잡성 면에서 반복 옹알이와 다르다.[4]
9~10개월쯤 되면 아기는 비언어적 소리와 아동이 소리 레퍼토리에 가지고 있는 언어적 소리를 흉내 낼 수 있다.[12] 유아의 옹알이는 아동의 모국어와 유사해지기 시작한다. 마지막 단계는 대화식 옹알이 또는 "전문 용어 단계"로 알려져 있는데, 보통 약 10개월쯤에 발생한다. 이 단계는 유아가 어른과 같은 강세와 억양을 사용하는 전언어적 발성으로 정의된다.[15] 그들이 생성하는 음절의 일반적인 구조는 모국어의 소리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이러한 형태의 옹알이는 초기 단어의 형태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6]
2. 3. 전문 용어 단계 (10~12개월)
전문 용어 단계는 보통 생후 10개월 즈음에 나타나며, 아기가 어른과 같은 강세와 억양을 사용하는 전언어적 발성을 하는 시기이다.[15] 이 시기 유아가 내는 음절의 구조는 모국어의 소리와 매우 비슷하며, 초기 단어의 형태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16]
생후 11개월 즈음, 아기는 화자의 굴절, 리듬, 표현을 흉내 낸다.[12]
생후 12개월 즈음, 아기는 일반적으로 한 단어 이상을 말할 수 있다. 이 단어들은 이제 특정 대상을 지칭하며, 관심을 얻거나 특정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12] 아기들은 첫 단어를 말한 후에도 전문 용어 옹알이를 계속 사용한다.
3. 옹알이의 종류
3. 1. 음성 옹알이
옹알이는 언어 습득의 한 단계이다. 옹알이는 단어처럼 의미를 전달하거나 구체적인 것을 지칭하지 않기 때문에 언어와 구분된다. 인간의 유아는 옹알이를 할 때 반드시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것은 아니며, 정서적으로 차분할 때도 자발적이고 끊임없이 옹알이를 할 수 있다.
옹알이 소리는 유아가 인식 가능한 단어를 구성하기 전에 생성된다.[3] 이는 이 시기의 성대와 신경근육계의 미성숙함에 부분적으로 기인할 수 있다.[4] 유아는 울음으로 처음 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이어서 구음(cooing)을 한 다음 소리 놀이를 한다. 이러한 초기 형태의 소리 생성은 자연스럽고 반사적이며 주로 모음 소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쉽다.
옹알이는 일반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모든 어린이에게서 나타난다.[31] 특히 영어,[5] 이탈리아어,[6][7] 한국어,[8] 프랑스어,[9] 스페인어,[7] 일본어,[9] 및 스웨덴어에서 연구되었다.[9] 전 세계의 유아들은 옹알이 경향에서 일반적인 경향을 보인다. 나타나는 차이점은 유아가 노출되는 언어의 특성에 대한 민감성의 결과이다. 유아는 노출되는 언어의 운율을 모방한다. 그들은 부모 언어의 특성과 일치하는 억양 패턴과 타이밍을 사용한다.[4] 유아는 또한 부모 언어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자음과 모음을 사용하여 옹알이를 한다. 대부분의 옹알이는 소수의 소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아이가 자신이 노출된 언어를 말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리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옹알이를 하는 유아가 생성하는 자음은 중 하나인 경향이 있다. 자음은 음운론적 발달 동안 드물게 생성되는 경향이 있다. 유아가 생성하는 소리의 복잡성 때문에 범주화하기 어렵지만, 위의 규칙은 아이가 노출되는 언어에 관계없이 적용되는 경향이 있다.[10]
옹알이에서 생성되는 소리는 그 구성 요소와 관련하여 분류되었다. 예를 들어, 옹알이는 자음과 모음을 포함하는 음절(CV 음절)과 모음 소리만 포함하는 음절(비-CV 음절)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구성 요소는 구구가가(Goo Goo Ga Ga)에서의 언어 발달과 관련하여 연구되었으며, 향후 언어 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1]
생후 첫 해 동안 옹알이가 발생한다면, 일반적으로 아이가 정상적으로 언어를 발달시키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아기가 성장하고 변화함에 따라, 그들의 발성도 변하게 된다.
3. 2. 수화 옹알이
수화 옹알이는 발달 과정에서 음성 옹알이와 구조적으로 동일하다.[17] 듣고 말할 수 있는 유아들이 입으로 옹알이를 하는 것처럼, 수화를 사용하며 자란 유아들은 손으로 옹알이를 한다.[17] 듣는 유아가 청각 장애가 있거나 말을 못하는 부모, 또는 수화를 사용하는 부모와 함께 자라는 경우, 부모가 보여주는 수화를 모방하게 된다. 이는 수화 옹알이가 듣고 말하는 유아와 청각 장애가 있거나 말을 못하는 유아 모두에게 가능하다는 증거이다.[17]
모든 아기는 눈으로 본 움직임을 손으로 모방한다. 예를 들어, 안아달라고 팔을 드는 것, 또는 젖병을 달라고 잡거나 뻗는 것과 같은 전형적인 제스처는 지시적으로 사용된다.[32] 또한, 수화를 사용하며 자란 유아들은 다른 모든 손 움직임 및 제스처와 구별되는 제스처를 만들기 시작한다.
유아들이 손과 입으로 옹알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 후, 발화가 발생하는 패턴이 연구되었다. 말하기 유아와 수화 유아는 언어 습득에서 매우 유사한 성숙 과정을 따른다.[16] 둘 다 여러 단계를 거치며 옹알이 시퀀스에서 유사한 복잡성을 보인다. 청각 장애가 있는 아동과 듣는 아동을 비교한 연구에서 수화를 배우는 아동이 수화를 배우지 않는 아동보다 더 많은 다중 동작 수화 옹알이를 했다.[16] 수화 옹알이에는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가 있다. 손 제스처는 제한된 음성 단위 집합을 포함하고, 음절 구성을 보이며, 참조나 의미 없이 사용된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음성 옹알이의 측면과 비교할 수 있다.[17] 종종 수화 활동이 수화가 아닌 제스처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에 수화 옹알이를 연구하기 어렵다. 수화를 하는 아동이 실제로 옹알이를 할 때는 음성 공간이라고 하는 지정된 영역에서 주로 몸통 앞에서 이루어진다.[32]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수화 옹알이 중 하나는 모든 손가락을 펴고 벌리는 것이다. 이 옹알이는 또한 유아가 수화 의사 소통을 시작할 것이라는 첫 번째 지표 중 하나이다.[16]
아동은 수화를 정확하게 생성할 수 있는데, 이는 수화 옹알이의 많은 발음 경향이 아동의 초기 수화 생성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중요하다.[16] 아동은 말하는 아동의 단어와 동일한 개념에 대한 수화를 습득하며, 동일한 발달 단계에서 습득한다.[16]
4. 옹알이와 언어 발달의 관계
옹알이는 언어 습득의 한 단계로, 단어처럼 의미를 전달하거나 구체적인 것을 지칭하지 않기 때문에 언어와 구분된다.[3] 인간 유아는 옹알이를 할 때 흥분하거나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차분할 때도 자발적이고 끊임없이 옹알이를 할 수 있다.
옹알이 소리는 유아가 인식 가능한 단어를 구성하기 전에 생성된다.[3] 이는 이 시기의 성대와 신경근육계의 미성숙함에 부분적으로 기인한다.[4] 유아는 울음, 구음(cooing), 소리 놀이 순서로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이러한 초기 소리 생성은 자연스럽고 반사적이며 주로 모음 소리를 포함하여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쉽다.
옹알이는 일반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모든 어린이에게서 나타난다.[31] 특히 영어,[5] 이탈리아어,[6][7] 한국어,[8] 프랑스어,[9] 스페인어,[7] 일본어,[9] 스웨덴어[9] 등에서 연구되었다. 전 세계 유아들은 옹알이 경향에서 일반적인 경향을 보이며, 나타나는 차이점은 유아가 노출되는 언어의 특성에 대한 민감성의 결과이다. 유아는 노출되는 언어의 운율을 모방하며, 부모 언어의 특성과 일치하는 억양 패턴과 타이밍을 사용한다.[4] 또한 부모 언어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자음과 모음을 사용하여 옹알이를 한다.
옹알이를 하는 유아가 생성하는 자음은 중 하나인 경향이 있다. 자음은 음운론적 발달 동안 드물게 생성되는 경향이 있다.[10]
생후 첫 해 동안 옹알이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아이가 정상적으로 언어를 발달시키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아기가 성장하고 변화함에 따라, 그들의 발성도 변하게 된다.
수화 옹알이는 발달 과정에서 음성 옹알이와 구조적으로 동일하다.[17] 듣고 말할 수 있는 유아들이 입으로 옹알이를 하는 것처럼, 수화를 사용하며 자란 유아들은 손으로 옹알이를 한다.[17]
4. 1. 연속성 가설
옹알이가 언어 발달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 두 가지 가설이 제안되었다.[31]- '''불연속성 가설''' – 이 초기 가설은 옹알이가 언어 발달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제안한다.[31] 그러나 초기 옹알이는 상당히 제한적임이 입증되었다.[31] 이 가설은 현재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31] 현대 연구는 옹알이가 연속성 가설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언어 발달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지지한다.
- '''연속성 가설''' – 이 가설에 따르면 옹알이는 언어의 직접적인 선구자이다. 처음에는 유아가 전 세계 모든 지역과 모든 언어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소리를 낸다. 반복된 전형적인 옹알이[18]는 많은 소리를 내지만 그 중 일부("ma ma" 및 "da da"가 각각 "엄마"와 "아빠"로 바뀜)만 의미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보호자와 부모에 의해 강화되는 반면, 다른 소리는 무의미한 것으로 버려진다. 유아는 보호자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의 피드백을 자신이 내는 소리에 대한 승인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피드백을 통한 강화는 유아가 소리의 특정 특징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사회적 피드백은 더 빠른 학습과 다양한 고급 단어의 조기 생산을 촉진한다.[2] 아기의 옹알이가 아기가 자라는 언어 환경에 따라 다르다는 증거가 있다. 현재 옹알이 연구는 연속성 가설을 뒷받침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란 유아가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란 유아에 비해 더 많은 상승조를 나타낸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것은 아마도 프랑스어와 영어의 말하기 억양의 차이 때문일 것이다. 영어, 프랑스어, 스웨덴어 및 일본어 유아의 옹알이에서 자음과 모음의 순서도 모국어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발견은 유아의 옹알이가 말에 노출됨으로써 아동의 모국어의 음성적 특성을 닮는다는 "옹알이 드리프트 가설"을 뒷받침한다. 아기가 두 가지 언어에 노출되면 옹알이는 가장 많이 노출된 언어를 닮는다.
4. 2. 옹알이 표류 가설
옹알이가 언어 발달과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두 가지 가설이 제시되었다.[31]- '''불연속성 가설''' - 이 초기 가설은 옹알이가 언어 발달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한다.[31] 이 가설에 따르면, 유아는 옹알이 단계에서 특정 순서 없이 무작위적인 소리를 모두 낸다. 그러나 초기 옹알이는 상당히 제한적임이 밝혀졌다.[31] 이 가설의 지지자들은 또한 아이들이 특정 소리를 버렸다가 몇 달 후에 다시 습득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아기들이 초기 옹알이 단계에서 이미 익힌 소리를 나중에 부정확하고 일관성 없이 사용하거나 말하는 법을 배우기 전에 소리를 완전히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이 가설은 또한 아이들이 마침내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음운 소리를 체계적으로 발달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아는 소리를 다시 배우고 특정 언어로 단어를 발달시킨다. 그러나 현재 증거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31] 현대 연구는 옹알이가 연속성 가설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언어 발달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지지한다.
- '''연속성 가설''' - 이 가설에 따르면 옹알이는 언어의 직접적인 선구자이다. 처음에는 유아가 전 세계 모든 지역과 모든 언어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소리를 낸다. 반복된 전형적인 옹알이[18]는 많은 소리를 내지만 그 중 일부("마마", "다다" 등이 각각 "엄마"와 "아빠"로 바뀜)만 의미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보호자와 부모에 의해 강화되는 반면, 다른 소리는 무의미한 것으로 버려진다(예를 들어, 수잔 랭어의 ''새로운 열쇠 속의 철학''에서 나오는 주장).[19] 이 가설은 성도의 해부학적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에 동의하지만 유아가 자라는 사회적 환경이 언어 발달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한다. 유아는 보호자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의 피드백을 자신이 내는 소리에 대한 승인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피드백을 통한 강화는 유아가 소리의 특정 특징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사회적 피드백은 더 빠른 학습과 다양한 고급 단어의 조기 생산을 촉진한다.[2] 아기의 옹알이가 아기가 자라는 언어 환경에 따라 다르다는 증거가 있다. 현재 옹알이 연구는 연속성 가설을 뒷받침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란 유아가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자란 유아에 비해 더 많은 상승조를 나타낸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것은 아마도 프랑스어와 영어의 말하기 억양의 차이 때문일 것이다. 영어, 프랑스어, 스웨덴어 및 일본어 유아의 옹알이에서 자음과 모음의 순서도 모국어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발견은 유아의 옹알이가 말에 노출됨으로써 아동의 모국어의 음성적 특성을 닮는다는 "옹알이 표류 가설"을 뒷받침한다. 아기가 두 가지 언어에 노출되면 옹알이는 가장 많이 노출된 언어를 닮는다. 지배적인 언어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노출된 언어로 간주된다. 대부분 유아는 옹알이하는 동안 언어 스타일을 혼합하여 생성하지 않지만 언어를 전환할 수 있다. 때로는 유아가 특정 특징에 따라 옹알이할 언어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20] 옹알이 표류 가설은 연속성 가설을 더욱 뒷받침한다.
5. 옹알이의 생리학적 특징
옹알이는 유아가 인식 가능한 단어를 구성하기 전에 내는 소리이다. 이 시기에는 성대와 신경근육계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유아는 울음, 구음(cooing), 소리 놀이 등의 형태로 소리를 낸다. 이러한 초기 소리들은 주로 모음 소리를 포함하며, 자연스럽고 반사적이다.[3],[4]
옹알이를 하는 유아가 생성하는 자음은 등이 있다. 반면 등의 자음은 드물게 생성된다.[10] 옹알이는 자음과 모음을 포함하는 음절(CV 음절)과 모음 소리만 포함하는 음절(비-CV 음절)로 나눌 수 있다.[11]
사람의 입은 발성 시 뚜렷하게 다른 방식으로 움직인다. 옹알이를 시작할 때, 유아는 오른쪽 입이 더 크게 벌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옹알이가 뇌의 좌반구에 의해 제어된다는 것을 시사한다.[21] 후두는 원래 목구멍에 높이 위치하여 아기가 삼키는 동안에도 계속 숨을 쉴 수 있게 한다. 생후 첫 해 동안 후두가 내려가면서 인두가 발달하고, 성인과 유사한 언어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22]
반복 옹알이(예: 'bababa')는 턱의 리듬감 있는 열고 닫힘을 포함한다. 틀 지배 이론에 따르면, 하악골(턱)이 올라가면 자음 소리가, 내려가면 모음과 유사한 소리가 생성된다. 따라서 자음과 모음은 하악골의 움직임에 따라 번갈아 나타난다. 옹알이를 위해서는 입의 움직임과 함께 발성이 필요하며, 혀, 입술, 치아와 같은 구강 구조는 옹알이 동안 안정적인 휴식 위치에 있다.[23],[24]
6. 비정상적인 옹알이 발달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이 되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모든 아이는 옹알이를 시작한다.[25] 그러나 특정 질환이나 발달 지연이 있는 영아는 옹알이가 지연되거나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관절개술을 받은 영아는 일반적으로 발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옹알이를 하지 않는다.[26] 기관절개관 제거 후, 이러한 영아들이 더 많은 발성을 하지만, 소리나 음절은 일반적으로 발달하는 영아의 전형적인 옹알이 행동에서 발견되는 것만큼 다양하지 않다.[27] 심한 구음장애가 있는 영아는 옹알이를 하지 못할 수 있으며, 첫 단어를 말하지 못할 수 있다. 구음장애가 있는 영아의 의사소통은 대신 끙끙거림과 손짓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26]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영아는 옹알이가 지연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아예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26]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의 옹알이는 일반적으로 발달하는 아이들보다 덜 자주 발생하며, 전형적인 옹알이 단계에서 생성되는 음절의 범위가 더 작아지는 경향이 있다.[28] 옹알이는 다운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개인에게서도 지연될 수 있다. 전형적인 단계는 다운 증후군 환자의 경우 다른 영아에 비해 2개월 늦게 나타날 수 있지만, 일단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발달하는 영아의 옹알이와 유사하다.[26]
연구에 따르면 청각 장애가 있는 유아가 전형적인 발성 음성을 나타낼 수 있는지 여부가 밝혀졌다. 옹알이는 청각 유아와 청각 장애 유아 모두에게서 같은 나이에, 비슷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지만, 옹알이와 언어 발달이 계속 이어질지는 아이가 자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이러한 이유로 청각 장애 아동은 청각 아동보다 더 일찍 발성 옹알이를 멈춘다.[29] 옹알이는 아이가 언어에 노출되면 나타나야 하지만, 청각 장애 아동의 경우 발성 옹알이가 지연되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16] 청각 경험 없이 구어(spoken language)가 완전히 발달할 수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18] 청각 장애 아동은 청각 아동에 비해 구어 발달이 현저하게 지연될 뿐만 아니라, 소리 발생 횟수도 적다.[30] 이는 구어 발달에 청각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언어가 생득적인 인간 능력이라는 가설에 반하는 증거로 간주한다.[24]
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청각 경험을 얻기 위해 여러 해결책이 사용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보청기이다. 보청기는 유아가 더 일찍 옹알이 단계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8] 인공 와우 이식 수술도 시험되었다. 수술적 이식이 완료되면 유아는 구어 입력(spoken language input)을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일단 언어를 듣게 되면, 유아는 청각 유아와 마찬가지로 리듬감 있는 패턴으로 옹알이를 시작하고 말하기 시작한다.[24]
7. 옹알이의 종간 비교
언어가 인간에게만 고유한 것인지에 대한 이견이 있지만, 옹알이는 인간에게만 고유한 것은 아니다.[46] 많은 동물들이 인간 유아와 비슷한 범위의 소리를 낸다. 이러한 소리의 범위는 여러 종의 새끼들이 소리 생성 능력을 실험하거나 미래의 발성 행동을 연습하는 데 사용된다. 인간 유아와 마찬가지로, 동물의 옹알이도 생리적 발달에 의해 제한된다.[14]
찰스 다윈의 연구에서 관찰된 바와 같이, 노래하는 새와 인간의 언어는 신경적, 분자적 요인 및 의사소통 방식에서 유사하다. 조류와 포유류의 뇌는 형태와 연결성이 유사하며, 두 생물 모두 언어와 관련된 유전자를 가졌을 수도 있다. 노래 학습은 상호 작용, 경험, 성향의 혼합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어린 노래하는 새는 자신의 종과 다른 종의 노래가 제시될 때 자신의 종의 소리를 모방한다. 인간도 비슷한 방식으로 언어를 배우며, 이것이 노래하는 새의 초기 발성이 옹알이로 여겨지는 이유이다.[32] 노래하는 새는 완전히 발달하기 전의 미성숙한 노래, 즉 옹알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미성숙한 노래를 만든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노래가 긍정적인 사회적 피드백으로 강화되면 재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33]
동물의 생리학에서 귀와 성도의 특성, 정보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뇌 영역은 노래가 어떻게 해석되고 생성되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노래에 노출된 적이 없는 격리된 새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들은 종 특이적 측면을 포함하는 비정상적인 '고립된 노래'를 생성하는데, 이는 신경 경로가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도록 하는 미리 결정된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로는 미래에 배울 수 있는 노래의 가소성을 허용할 수 있다.[32]
피그미마모셋은 출생 후 2~3주 후에 복잡한 발성을 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암수 모두 초당 3번의 속도로 소리를 낼 수 있으며, 각 발성 시퀀스는 최대 6~7분까지 지속될 수 있다. 피그미마모셋의 일반적인 일련의 소리에는 약 10가지 다른 소리 유형이 포함되어 있다. 인간의 반복 옹알이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소리 시퀀스가 생성되기 전에 소리가 여러 번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발성은 돌보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미래의 발성 행동을 연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이유로, 피그미마모셋의 소리는 옹알이 행동으로 간주된다.[34]
흰배주머니날개박쥐(Saccopteryx bilineata)는 사회적인 동물이며, 이들이 내는 발성은 동물이 처한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 박쥐는 다양한 발성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수컷이 암컷보다 더 많은 소리를 낸다. 새끼들은 성체의 발성을 반복하고 결합하여 인간, 다른 영장류, 일부 노래하는 새들이 유아기에 하는 옹알이와 유사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옹알이는 사회적 상호 작용을 증가시키는 반면, 박쥐의 옹알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은 없다. 옹알이는 배울 성체의 발성 레퍼토리가 많은 유아에게 흔히 나타나며, 이는 흰배주머니날개박쥐의 새끼들에게서도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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