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이가와시 대규모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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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토이가와시 대규모 화재는 2016년 12월 22일, 이토이가와시 오마치 지역의 중국집에서 시작되어 140여 채의 건물에 피해를 입힌 대형 화재이다. 강풍과 낡은 목조 건물 밀집 지역의 특성상 피해가 커졌으며, 2016년 12월 22일 20시 50분경 진압되었고, 23일 16시 30분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화재 이후 재해구조법 및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이 적용되어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이토이가와시는 '이토이가와역 북부 부흥 마을 만들기 계획'을 발표하고, 방재 시설 설치, 전통 거리 조성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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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이가와시 대규모 화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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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위치 | 일본 니가타현이토이가와시의 이토이가와역 북쪽 일부 지역 (대마치, 본마치) |
날짜 | 2016년 12월 22일 |
시간 | 오전 10시 20분 |
시간대 | 일본 표준시 |
면적 | 약 4만 제곱미터 |
원인 | 대형 가스레인지의 끄지 않음, 강풍으로 인해 광범위하게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임. |
건물 피해 | 147채 |
인명 피해 | 사망자 0명, 부상자 17명 |
가해자 | 중화요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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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재 발생 및 확산
2016년 12월 22일 오전 10시 20분경[8],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오마치의[8][9][3]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 발생한 화재는[10][11][12][13], 오래된 목조 건물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과 초속 24m/s에 달하는 강풍[53]의 영향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동해 방향으로 번져나갔다.[16]
초기 진화를 위해 이토이가와시 소방본부 12개 대가 출동했으나[17], 불길이 거세지자 인근 지자체 및 현외 소방대에 지원을 요청하여 최종적으로 43개 소방대와[17] 지역 소방단 50개 대가 진화 작업에 참여했다.[17] 23일까지 소방차 등 차량 235대, 연인원 1,887명이 동원되었으며[8], 생 콘크리트 조합의 믹서 차량을 이용한 물 공급과 국토교통성 호쿠리쿠 지방 정비국의 배수 펌프차 등 장비 지원도 이루어졌다.[19][20]
니가타현은 재해구호법 적용을 결정하고[6], 육상자위대 제12여단(소마하라 주둔지)에 재해 파견을 요청했다.[21] 이에 따라 제2보통과연대(다카다 주둔지) 소속 155명이 투입되어 다음 날 오후 1시 30분 철수 요청 시까지 수색 구조 활동을 벌였다.[21]
현지에서는 363세대 744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22], 주민들은 이토이가와 시민회관, 우와카리 회관, 호텔 화이트 클리프 등으로 대피했다.[23] 강풍으로 인한 불똥 비산[24]과 다수의 소방차 방수로 인한 소화 용수 부족 등으로 진화 작업은 난항을 겪었다.
화재는 발생 약 10시간 반 만인 당일 오후 8시 50분에 진압되었고, 발생 약 30시간 만인 다음 날 오후 4시 30분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이 화재로 소방단원 15명을 포함해 총 17명(중상 1명, 경상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8] 재산 피해로는 주택과 상점 등 건물 147채(전소 120채, 반소 5채, 부분 소실 22채)가 소실되었으며, 소실 면적은 약 40000m2에 달했다.[8] 특히, 1650년에 창업한 니가타현 최고(最古)의 양조장인 가가노이 주조(加賀の井酒造)[25], 195년간 운영되어 온 요정 "쓰루라가이"(鶴来家)[25]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다수 소실되었다. 피해 총액은 최소 30억엔 이상으로 추정된다.[26]
이번 화재는 지진이나 해일에 따른 2차 재해를 제외한 단일 발화 화재로는 2003년 도치기현 구로이소시(현 나스시오바라시)의 브리지스톤 공장 화재 이후 가장 큰 규모였으며, 가옥 연소 피해 기준으로는 1976년 사카타 대화재(야마가타현 사카타시) 이후 최대 규모의 화재로 기록되었다.
2. 1. 최초 발화
2016년 12월 22일 오전 10시 20분경[8],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오마치 1-2-7번지에 위치한[8][9][3] 중국 요리 전문점 "상하이켄"[10][11][12][13]에서 시작되었다. 해당 음식점 주인이 대형 화덕(콘로)의 불을 끄는 것을 잊은 것이 화재의 원인이었다.[8]
점주가 가게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화덕과 벽에 불이 붙어 있는 상태였다. 그는 주방 내 수도 고무 호스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지 못했고, 곧이어 정전이 발생했다. 점주는 이웃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119 신고를 부탁한 뒤, 계속해서 수돗물로 불을 끄려 했지만 불길이 너무 거세져 2층까지 번지자 결국 진화를 포기하고 대피했다.[14]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시가지 중심부의 이토이가와역 북쪽에 위치해 있었다. 이 일대는 쇼와 초기에 지어진 겐키즈쿠리 양식의 상점가나 오래된 목조 주택이 밀집한 곳이었다. 여기에 더해, 화재 당일에는 "야케야마 오로시"[13], "히메카와 오로시"[15], "다시 바람"[15], "지몬 바람"[15] 등으로 불리는 강한 남풍이 불고 있었다. 최고 풍속이 초속 24m/s에 달하는 강풍[53]의 영향으로 불길은 북쪽 동해 방향으로 빠르게 번져나갔다.[16] 이 강풍은 이토이가와역 부근의 동해상에서 발생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추정된다.[53]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최초 발화 지점인 중국집에서 시작된 불은 140여 채의 건물을 태우며 마을 전체로 확산되는 대규모 화재로 이어졌다.
2. 2. 확산 원인
화재는 2016년 12월 22일 오전 10시 20분경[8],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오마치 1-2-7번지[8][9][3]에 위치한 중국 요리 전문점 "상하이켄"[10][11][12][13]에서 시작되었다. 가게 주인이 대형 콘로의 불을 끄는 것을 잊은 것이 발화 원인이었다.[8] 점주가 가게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화덕과 벽에 불이 붙어 있었고, 주방 내 수도 고무 호스를 이용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지 못했다. 곧이어 정전이 발생했고, 이웃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며 119 신고를 부탁했다. 점주는 계속해서 수돗물로 불을 끄려 했지만, 불길이 너무 커져 2층까지 번지자 진화를 포기하고 대피했다.[14]
화재가 빠르게 확산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피해 지역의 특성이다. 불이 난 곳은 시가지 중심부의 이토이가와역 북쪽에 위치하며, 쇼와 초기에 지어진 겐키즈쿠리 양식의 상점가나 오래된 목조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었다.[16] 이러한 건물 구조는 화재에 매우 취약하여 불길이 쉽게 번지는 환경을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사고 당일 불어닥친 강풍이 결정적인 확산 요인으로 작용했다. 화재 당시 현장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24m/s에 달하는 강한 남풍이 불고 있었다.[53] 이 바람은 이 지역에서 "야케야마 오로시"[13], "히메카와 오로시"[15], "다시 바람"[15], "지몬 바람"[15] 등으로 불리는 것으로, 강한 바람을 타고 불씨가 북쪽 동해 방향으로 빠르게 번져나갔다.[16] 강풍으로 인해 날린 불똥이 여러 곳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 지점이 분산되었고[24], 이는 진화 작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또한, 다수의 소방차가 동시에 방수 작업을 벌이면서 소화 용수가 부족해지는 문제도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최초 발화 지점에서 시작된 불은 해안 방향으로 약 40000m2에 달하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었고, 147채의 건물이 소실되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졌다.[8]
3. 진화 과정
2016년 12월 22일 오전 10시 20분경[8],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오마치 1초메에 위치한[8][9][3]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 대형 콘로를 끄는 것을 잊어[8] 화재가 발생했다. 점주는 주방 내 수도 고무 호스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을 잡지 못했고, 곧 정전이 되자 이웃에게 알리고 119 신고를 부탁했다. 이후에도 수돗물로 진화를 계속 시도했지만 불길이 2층까지 번지자 포기하고 대피했다[14]。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시가지 중심부의 이토이가와역 북쪽에 위치하며, 쇼와 초기에 지어진 겐키즈쿠리 상점가와 목조 주택이 밀집한 곳이었다. 여기에 "야케야마 오로시"[13], "히메카와 오로시"[15] 등으로 불리는 강한 남풍이 불면서 불길은 북쪽의 동해 방향으로 빠르게 번져나갔다[16]。
처음에는 이토이가와시 소방본부에서 12개 대(소화대 9, 구급대 등 3)가 출동했다[17]。 그러나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발화 건물 뒤쪽 2층까지 불길이 치솟고 있었고, 천장 등을 통해 양옆 건물로 번지고 있었다[18]。 불길이 계속 확산되자 인근 지자체에 지원을 요청하여, 현 외부를 포함한 31개 대(소화대 25, 기타 6)가 추가로 투입되어 총 43개 대가 활동했다[17]。 지역의 이토이가와시 소방단도 50개 대가 동원되었다[17]。 최종적으로 23일까지 소방차 등 차량 235대와 연인원 1,887명이 진화 작업에 참여했다[8]。 또한, 이토이가와 지역 생 콘크리트 조합에 믹서 차량을 이용한 물 공급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성 호쿠리쿠 지방 정비국에도 배수 펌프차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19][20]。
니가타현은 이토이가와시에 재해 구호법 적용을 결정[6]하는 한편, 육상자위대 제12여단(소마하라 주둔지)에 재해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제2보통과연대(다카다 주둔지) 소속 대원 155명이 투입되어 다음 날 오후 1시 30분 철수 요청 시까지 수색 및 구조 활동을 벌였다[21]。
현장에서는 363세대 744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22], 주민들은 주로 이토이가와 시민회관 등으로 대피했다[23]。 강풍으로 인한 불똥이 날려 화재 지점이 여러 곳으로 분산되었고[24], 많은 소방차가 동시에 방수하면서 소화 용수가 부족해지는 등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화재로 인해 해안 방향으로 147채(전소 120채, 반소 5채, 부분 소실 22채)를 포함하여 약 40000m2가 소실되었다[8]。
결과적으로 화재 진압에는 10시간 30분이 걸려 같은 날 오후 8시 50분에 진압되었고, 완전히 진화되기까지는 약 30시간이 소요되어 다음 날 오후 4시 30분에 진화 완료가 선언되었다. 인명 피해는 소방단원 15명을 포함하여 중상 1명, 경상 16명 등 총 17명[8]이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4. 피해 상황
현지에서는 363세대 744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22], 주민들은 이토이가와 시민회관 등으로 대피했다.[23] 강풍으로 인한 불똥 확산[24]과 소화 용수 부족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화재는 발생 약 10시간 반 만인 22일 20시 50분에 진압되었고, 완전 진화까지는 약 30시간이 소요되어 다음날 16시 30분에 완료되었다.
이 화재로 소방단원을 포함한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8] 그러나 화재 발생지 인근 상점가를 중심으로 약 40000m2가 소실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8] 특히 가가의이 술 양조(加賀の井酒造)[25]나 요리집 "쓰루라가이"[25]와 같이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 다수가 소실되었다. 이번 화재는 1976년 사카타 대화재 이후 가옥을 휩쓴 화재로는 최대 규모로 기록되었다.
4. 1. 인명 피해
이 화재로 소방단원 15명을 포함하여 총 17명이 부상을 입었다.[8] 부상자 중 1명은 중등증이었고, 나머지 16명은 경증이었다.[8]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4. 2. 재산 피해
화재 발생 지점에서 해안 방향으로 총 147채의 건물이 소실되었으며, 이 중 전소는 120채, 반소는 5채, 부분 소실은 22채였다. 소실된 건물의 바닥 면적은 30213m2에 달하며, 전체 연소 면적은 약 40000m2에 이른다.[8]이번 화재로 인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들도 다수 소실되었다. 1650년에 창업하여 니가타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알려진 가가의이 술 양조(加賀の井酒造)의 술 창고[25]가 전소되었고, 소마 교후와 관련된 물품을 소장하며 195년간 자리를 지켜온 요리집 "쓰루라가이"[25] 역시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또한, 기타오지 로산진, 미소라 히바리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묵었던 것으로 알려진 여관(당시 휴업 중)도 소실되었다.
연소 지역 내에 있던 호쿠에츠 은행 이토이가와 지점(현재는 다이시호쿠에츠 은행 이토이가와 중앙 지점의 구 점포로 빈집 상태)을 비롯하여, 혼마치·오마치 지구에 위치한 여러 금융 기관들도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총액은 소실된 건물의 문화적 가치 등을 포함하여 최소 30억엔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26]
이 화재는 지진이나 해일과 같은 2차 재해(효고현 남부 지진(한신·아와지 대지진) 및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화재)를 제외하고 단일 발화로 인한 연소 규모로는 2003년 도치기현 구로이소시(현 나스시오바라시)에서 발생한 브리지스톤 도치기 공장 화재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또한, 가옥을 휩쓴 화재로는 1976년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서 발생한 사카타 대화재 이후 최대 규모의 피해를 기록했다.
5. 사건 경과
2016년 12월 22일 10시 20분경[8],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오마치 1-2-7[8][9][3]에 위치한 중국 요리 전문점 "상하이켄"[10][11][12][13]에서 대형 콘로를 끄는 것을 잊은 것이 원인이 되어[8] 화재가 발생했다. 가게 주인이 돌아왔을 때는 이미 콘로와 벽에 불이 붙어 있었으며, 주방 내 수도의 고무 호스를 이용한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곧바로 정전이 발생하자 이웃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119 신고를 부탁했다. 이후에도 주인이 수돗물로 진화를 계속 시도했지만, 불길이 커져 2층까지 번지자 초기 진화를 포기하고 대피했다[14]。
화재가 발생한 지역은 시가지 중심부의 이토이가와역 북쪽에 위치하며, 주로 쇼와 초기에 지어진 겐키즈쿠리 양식의 상점가와 목조 주택이 밀집된 곳이었다. 여기에 "야케야마 오로시"[13], "히메카와 오로시"[15], "다시 바람"[15], "지몬 바람"[15] 등으로 불리는 강한 남풍이 불면서 불길이 북쪽의 동해 방향으로 빠르게 번져나갔다[16]。
초기에는 이토이가와시 소방본부에서 12개 대(소화대 9, 구급대 등 3)가 출동했으나[17],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발화 건물 뒤쪽 2층까지 불길이 치솟고 있었고, 천장의 취약 부분이나 개구부를 통해 양옆 건물로 번지고 있었다[18]。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인근 지자체에 지원을 요청하여, 니가타현 외 지역을 포함한 31개 대(소화대 25, 기타 6)가 추가로 투입되어 총 43개 대가 진화 작업에 참여했다[17]。 지역의 이토이가와시 소방단도 50개 대가 동원되었다[17]。 23일까지 투입된 소방 차량은 총 235대, 동원된 인력은 연인원 1,887명에 달했다[8]。 또한, 이토이가와 지역 생 콘크리트 조합에 믹서 차량을 이용한 물 공급을 요청하고, 국토교통성 호쿠리쿠 지방 정비국에는 배수 펌프차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19][20]。
니가타현은 이토이가와시에 재해 구호법 적용을 결정[6]했으며, 육상자위대 제12여단(소마하라 주둔지)에 재해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제2보통과연대(다카다 주둔지) 소속 155명이 파견되어 다음 날 13시 30분 철수 요청 시까지 수색 및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21]。
현지에서는 363세대 744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고[22], 대부분의 주민은 이토이가와 시민회관으로, 나머지는 우와카리 회관 및 호텔 화이트 클리프로 대피했다[23]。 강풍으로 인한 불똥이 날려 화재 지점이 분산되고[24], 다수의 소방차 방수로 인해 소방 용수가 부족해지는 등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는 발화 지점에서 해안 방향으로 번져나가 147채의 건물을 태웠다(전소 120채, 반소 5채, 부분 소실 22채). 소실된 건물의 총 바닥 면적은 30213m2이며, 화재로 소실된 전체 면적은 약 40000m2에 달했다[8]。
진화 작업은 22일 20시 50분에 불길이 잡히기(진압)까지 약 10시간 반이 걸렸고, 23일 16시 30분에 완전히 진화되기까지는 총 30시간이 소요되었다.
인명 피해는 소방단원 15명을 포함하여 중등증 1명, 경증 16명 등 총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나[8],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하지만 1650년에 창업하여 니가타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알려진 가가의이 술 양조(加賀の井酒造)[25], 195년간 자리를 지켜온 요리집 "쓰루라가이"[25], 기타오지 로산진, 미소라 히바리 등 유명 인사들이 묵었던 여관(당시 휴업 중) 등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들이 다수 소실되었다. 또한, 연소 지역 내에 있던 호쿠에츠 은행 이토이가와 지점(현 다이시호쿠에츠 은행 이토이가와 중앙 지점 구 점포, 현재는 빈집)을 비롯한 금융 기관들도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 문화적 가치를 포함한 피해 총액은 최소 30억엔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26]。
이번 화재는 지진이나 해일로 인한 2차 재해성 화재(한신·아와지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화재 등)를 제외하면, 단일 발화로 인한 연소 피해 규모로는 2003년 도치기현 구로이소시(현 나스시오바라시)에서 발생한 브리지스톤 도치기 공장 화재 이후 가장 컸으며, 가옥을 휩쓴 화재로는 1976년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에서 발생한 사카타 대화재 이후 최대 규모의 화재로 기록되었다.
날짜 | 시간 | 내용 |
---|---|---|
12월 22일 | 10:20경 | 화재 발생[8] |
10:28 | 소방 당국에 신고 접수[17][45] | |
10:35 | 소방대 현장 도착[19] | |
12:08 | 조에츠 지역 소방 조합 소방 본부 및 신카와 지역 소방 조합 소방 본부(토야마현)에 지원 요청[19] | |
12:20 | 혼마치 및 오마치 1가 주민에게 피난 권고 발령[19] | |
12:47 | 이토이가와 지구 생 콘크리트 조합에 물 운반 요청, 국토교통성 호쿠리쿠 지방 정비국에 배수 펌프차 등 지원 요청[19] | |
13:00 | 이토이가와시 "역 북쪽 대화재 재해 대책 본부" 설치[17][46], 니가타현 "재해 대책 본부" 설치[45][17] | |
13:10 | 니가타현 광역 소방 지원 요청[19] | |
13:59 | 니가타현, 자위대에 재해 파견 요청[45] | |
15:45 | 북알프스 광역 소방 본부(나가노현)에 지원 요청[19] | |
16:30 | 오마치 2가 주민에게 피난 권고 발령[19] | |
20:50 | 화재 진압 (연소 우려 해소)[8] | |
12월 23일 | 16:30 | 완전 진화[8] |
12월 24일 | 16:00 | 피난 권고 해제[47] |
12월 30일 | - | 니가타현,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 적용 결정[48] |
6. 재판
화재 발생 원인이 된 중국 요리집 점주는 전단 광고 형식의 신문 광고를 통해 사과문을 배포하며 사죄했다. 이후 2017년 6월 26일, 니가타현 경찰 이토이가와 경찰서는 해당 점주를 니가타 지방 검찰청 다카다 지부에 서류 송검했다. 검찰은 같은 해 7월 31일 점주를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재택 기소했다. 같은 해 9월 27일 니가타 지방 법원 다카다 지부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금고 3년을 구형했고, 재판은 당일 종결되었다[43]. 11월 15일, 니가타 지방 법원 다카다 지부는 전 점주에게 금고 3년에 집행 유예 5년을 선고하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44].
7. 피해 복구 및 부흥
대규모 화재 이후, 이토이가와시와 니가타현, 일본 정부는 신속하게 피해 복구 및 부흥 지원에 나섰다. 재해구조법과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 등이 적용되어[6][33] 공적 지원의 길이 열렸고, 고향 납세를 통한 기부금도 답지했다[29]. 정부는 잔해 처리 비용의 자기 부담을 없애는 방침을 전달했으며, 시는 임시 주거 시설 마련 등 피해 주민 지원에 힘썼다.
지역 사회 차원에서도 복구 노력이 이어졌다. 피해를 입은 상점들이 임시 시설에서 영업을 재개하는 등[30][31][32] 생활 재건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이토이가와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토이가와역 북부 부흥 마을 만들기 계획'을 수립하여[35], 방재 기능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 복귀율, 상권 회복, 고령화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있다[36][37]. 부흥 과정을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구글 스트리트 뷰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40]. 2020년에는 대화재의 기억을 전승하고 지역 교류 거점 역할을 할 '키타레'가 문을 열었다[42].
7. 1. 정부 및 지자체 지원
니가타현은 이토이가와시에 재해 구호법 적용을 결정[6]하는 동시에, 육상자위대 제12여단(소마하라 주둔지)에 재해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제2보통과연대(다카다 주둔지) 소속 155명이 다음날 13시 30분 철수 요청 시까지 수색 구조 활동을 펼쳤다[21]。 현지에서는 363세대 744명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으며[22], 이들은 이토이가와 시민회관 등으로 피난했다[23]。재해구조법 적용으로 화재 피해 시민에게 공적 지원이 제공되면서, 이토이가와시에는 고향 납세가 급증했다. 재해 발생 3일 만에 기부액은 약 5500만엔에 달해, 2015년도 총액(약 4100만엔)을 넘어섰다[29]。 또한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에 따라, 전소 피해 주택 주민에게는 1가구당 국가에서 300만엔, 니가타현에서 100만엔, 총 400만엔의 지원금이 지급되었다[26]。
화재로 소실된 건물이나 잔해 철거 비용은 원칙적으로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이토이가와시는 조기 복구·부흥을 위해 그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하고 피해 세대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2016년 12월 27일, 관련 보정 예산안 및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12월 31일에는 자유민주당 간사장 니카이 도시히로가 이토이가와 시청을 방문하여, 현 지사 및 시장에게 잔해 처리 비용의 자기 부담을 없애는 정부 방침을 전달했다.
또한 이토이가와시는 민간 기업 사택 및 민간 아파트 임대, 공실이 된 공영 주택 확보 등을 통해 피해자를 위한 충분한 주택을 마련했다.
니가타현은 12월 30일, 이번 화재가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에서 정하는 자연재해에 해당한다고 발표하고, 이 법에 따른 지원을 실시했다[33]。 강풍에 의한 대규모 화재에 이 법이 적용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34]。
이토이가와시는 2017년 8월 22일, 5개년 '이토이가와역 북부 부흥 마을 만들기 계획'을 공표했다. 피해 지역 4ha를 중심으로 총 17ha를 대상으로 하며, 대화재의 교훈을 전하는 "방재와 번영의 거점" 신설, 간기즈쿠리 등 전통을 살린 거리 풍경 조성, 공동주택 정비, 해수를 활용한 방화·소화력 강화 등을 포함한다[35]。 시는 대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일부 지역에 내화성 높은 건물 신축 규제 조례를 시행하고 방화 수조 증설을 추진했다[36]。
또한 이토이가와시는 구글 스트리트 뷰를 활용하여 피해 지역의 과거 모습과 부흥 상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다[40]。
7. 2. 지역 사회 복구 노력

재해구조법이 적용되어 화재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공적 지원이 제공되면서, 이토이가와시에는 고향 납세 기부가 급증했다. 재해 발생 3일 만에 약 5500만엔에 달하는 기부금이 모였는데, 이는 2015년도 총액(약 4100만엔)을 넘어서는 금액이었다[29].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에 따라 전소 피해를 입은 주택의 주민에게는 국가에서 300만엔, 니가타현에서 100만엔을 합쳐 총 400만엔의 지원금이 지급되었다[26].
원칙적으로 화재로 소실된 건물이나 잔해 철거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이토이가와시는 조기 복구와 부흥을 위해 그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하기로 결정했으며, 피해 세대별로 위문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2016년 12월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정 예산안과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한, 당시 여당인 자유민주당 간사장 니카이 도시히로는 12월 31일 이토이가와 시청을 방문하여, 잔해 처리 비용의 자기 부담을 없애겠다는 정부 방침을 현 지사와 시장에게 전달했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이토이가와시는 민간 기업의 사택과 민간 아파트 임대, 공실 상태인 공영 주택을 확보하여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만큼의 주택을 마련했다.
피해를 입은 사업장들도 재기를 위해 노력했다. 건물이 전소된 요릿집 "쓰루가이야"는 관광 열차 "에치고토키메키 리조트 설월화"에 요리를 제공하던 곳이었는데[30], 보건소의 허가를 받아 2016년 12월 28일부터 대표자 자택 정원에 임시 조리 시설을 설치하고 준비를 시작하여, 화재 후 첫 운행인 2017년 1월 8일부터 도시락 제공을 재개했다[31][32].
니가타현은 12월 30일, 이번 화재가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에서 정하는 자연재해에 해당한다고 발표하고, 해당 법에 따른 지원을 실시했다[33]. 강풍에 의한 대규모 화재에 이 법이 적용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34].
이토이가와시는 2017년 8월 22일, 5개년 계획인 '이토이가와역 북부 부흥 마을 만들기 계획'을 발표했다. 피해 지역 4ha를 중심으로 총 17ha가 대상 지역이다. 이 계획은 대화재의 교훈을 전달하기 위한 "방재와 번영의 거점" 신설, 재건을 추진하는 가가노이 양조와 쓰루가이야를 잇는 삼각형 구역을 핵심으로 삼았다. 거리 풍경은 간기즈쿠리 등 전통을 살리면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고, 동해안과 상점가 등을 연결하는 회유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공동주택을 정비하여 인구를 유지하고, 해수를 활용하여 방화 및 소화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35].
화재 발생 1년 후인 2017년 12월, 이토이가와시 집계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145세대 중 73세대가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의향을 보였고, 15세대는 이미 피해 지역에서 생활을 재개했다. 피해를 입은 56개 사업자 중에서는 22개 사업자가 원래 자리에서 사업을 재개했거나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중심 시가지의 활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토이가와시는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높이 5미터 이상의 내화성 높은 건물만 신축하도록 허가하는 조례를 시행하고, 방화 수조 증설을 추진했다[36].
화재 당시 피해 지역에 거주하던 108세대 223명 중 약 2년 후인 2018년 12월 1일 기준으로, 피해 지역 내에 주택을 재건했거나 재건할 예정인 세대는 72세대 142명이었다. 이들 중 과반수가 65세 이상 고령자여서 고령화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이 외에도 진학, 결혼, 전출 등으로 피해 지역 밖으로 이주했거나 이주할 의향이 있는 주민들도 있었다[37]. 또한, 건물을 재건하더라도 비용 부담 때문에 화재 이전 거리 경관의 특징이었던 간기를 설치하지 않는 주민들이 있다는 문제도 제기되었다[38]. 2019년 12월 시점에는 피해 108세대 중 64%인 69세대가 피해 지역 내 거주를 재개했지만, 전출이나 사망 등으로 2020년 12월에는 61%인 66세대로 약간 감소했다. 피해 사업소 56곳 중 피해 지역 내에서 사업을 재개한 곳은 2019년까지 22곳에 그쳤다[39].
이토이가와시는 구글 스트리트 뷰를 활용하여 피해 지역의 과거 모습과 부흥 과정을 온라인으로 알리고 있다[40].
이토이가와시 소방본부 집계에 따르면, 이번 대화재의 피해 총액은 10.77억엔으로 집계되었다[41].
2020년 3월 28일, 대화재의 기억을 전승하는 전시 공간과 방화 수조를 갖춘 부흥 마을 만들기 거점 '키타레'(キターレ)의 준공식이 열렸고, 같은 해 4월 1일에 개관했다. '키타레'는 야외 광장과 실내 광장으로 구성되며, 실내 광장에는 홀, 입구, 주방·다이닝 공간이 있다. 입구에는 대화재의 기억을 전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고, 혼마치 거리에 면한 부분에는 간기가 정비되었다.[42]
2024년 10월 7일 방송된 NHK 종합 텔레비전의 예능 프로그램 '쓰루베의 가족에게 건배'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션 야나카 아츠시(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가 '키타레'를 방문하여 시설 내 전시 공간과 다이닝 공간의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7. 3. 과제
대화재 이후 이토이가와시는 부흥 과정에서 여러 과제에 직면했다. 재해구조법과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이 적용되어 공적 지원이 이루어졌지만[6][26][33], 강풍에 의한 대규모 화재에 피해자 생활 재건 지원법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34].
1년이 지난 2017년 12월 시점의 이토이가와시 집계에 따르면, 피해 145세대 중 73세대가 원래 장소로 돌아갈 의향을 보였고, 15세대만이 피해 지역에서 생활을 재개한 상태였다. 가게 등 피해를 입은 56개 사업자 중 원래 장소에서 사업을 재개했거나 그 예정인 곳은 22개 사업자에 불과하여, 중심가의 활력 저하가 우려되었다[36].
출화 당시 피해 지역에 살고 있던 108세대 223명 중 약 2년 후인 2018년 12월 1일 시점에서 피해 지역 내에 주택을 재건했거나 그 예정인 곳은 72세대 142명이었다. 이 중 과반수가 65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이 외에도 진학, 결혼, 전출 등으로 피해 지역 밖으로 이주하거나 그럴 의향이 있는 주민들도 있었다[37]. 또한, 건물을 재건하더라도 비용 부담 때문에 화재 이전 거리 경관의 특징이었던 간기(雁木)를 설치하지 않는 주민들이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다[38].
2019년 12월 시점에는 피해를 입은 108세대 중 64%에 해당하는 69세대가 피해 지역 내에서 거주를 재개했지만, 전출이나 사망 등의 요인으로 2020년 12월 시점에는 61%인 66세대로 소폭 감소했다. 피해를 입은 56개 사업소 중 피해 지역 내에서 사업을 재개한 곳은 2019년까지 22건에 그쳤다[39].
이토이가와시는 2017년 8월, 5개년 '이토이가와역 북부 부흥 마을 만들기 계획'을 공표하여, 피해 지역 4ha를 중심으로 17ha를 대상으로 재건을 추진하고 있다. 대화재의 교훈을 전달하는 시설 신설, 가가의이 술 양조(加賀の井酒造)와 요리집 "쓰루라가이"(鶴来家) 재건 등을 핵으로 삼고, 간기 등 전통을 살리면서 방재 기능을 강화하는 계획이다[35]. 또한, 대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일부 지역에서는 높이 5m 이상의 내화성 건물 신축만 허가하고 방화 수조를 증설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36].
한편, 이토이가와시는 구글 스트리트 뷰를 활용하여 피해 지역의 옛 모습과 부흥 상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있다[40]. 대화재로 인한 피해 총액은 이토이가와시 소방본부 집계 기준으로 10.77억엔에 달했다[41].
8. 기상 상황
화재가 발생한 2016년 12월 22일 당일, 동해안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이 불었다.[16] 이 바람은 현지에서 "야케야마 오로시"[13], "히메카와 오로시"[15], "다시 바람"[15], "지몬 바람"[15] 등으로 불리며, 화재가 북쪽의 동해 방향으로 빠르게 번지는 원인이 되었다.[16]
이토이가와시 기상 관측소에서는 화재 발생 추정 시각인 오전 10시 20분에 최대 풍속 13.9m/s를 기록했으며, 이토이가와시 소방본부에서는 오전 11시 40분에 최대 순간 풍속 27.2m/s를 기록했다.[27]
이러한 강한 남풍은 따뜻한 바람이 산을 넘어 동해 쪽으로 불어 내려오면서 공기를 건조시키고 기온을 상승시키는 푄 현상을 일으켰다. 화재 발생 당시 기상청에서는 강풍 주의보를 발표한 상태였다.[16] 또한, 당시 기압 배치로 인해 넓은 범위에서 대기 상태가 불안정했으며, 고치현 난코쿠시에서는 돌풍이 발생하기도 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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