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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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잼 밴드는 긴 즉흥 연주, 다양한 장르의 혼합,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을 특징으로 하는 음악 장르이다. 1960년대 후반 그레이트풀 데드와 올맨 브라더스 밴드를 시작으로, 피시, 데이브 매튜스 밴드 등 다양한 밴드들이 등장하며 발전했다. 잼 밴드는 라이브 공연 녹음을 허용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2000년대 이후 일렉트로닉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며 진화하고 있다. 잼 밴드 페스티벌은 잼 밴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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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 밴드 | |
|---|---|
| 개요 | |
| 장르 | 재즈 포크 컨트리 사이키델릭 록 프로그레시브 록 퓨전 블루스 록 서던 록 펑크 (후기 사례) |
| 문화적 기원 |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 |
| 악기 | 보컬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드럼 피아노 신시사이저 키보드 |
| 파생 장르 | 프로그레시브 블루그래스 라이브트로니카 |
| 특징 | |
| 설명 | 라이브 앨범과 콘서트가 독특한 팬 문화를 형성하는 음악 그룹 유형 |
| 관련 용어 | |
| 관련 그룹 | The Jam (밴드 이름과 혼동 주의) |
| 참고 자료 | |
| 웹사이트 | What is a jam band? |
| 브리태니커 | Head Sounds: Psychedelic Rock |
2. 역사
잼 밴드의 공연은 대개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코드 진행을 바탕으로 한 긴 즉흥 연주(잼)와 다양한 음악 장르의 혼합을 특징으로 한다.[37] 1998년 딘 부드닉(Dean Budnick)은 『Jam Bands: North America's Hottest Live Groups Plus How to Tape and Trade Their Shows』라는 책을 출판했다.[38] 더 덱 트랙스 밴드, 테데스키 트랙스 밴드, 피시, 갤럭틱, 소울라이브, 거버먼트 뮬(Gov't Mule), 레프트오버 샐먼 등은 21세기에 활동하는 대표적인 잼 밴드이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초기에 사이키델릭 록으로 분류되었으나,[39] 1990년대부터 "잼 밴드"라는 용어는 펑크, 프로그레시브 블루그래스,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게 되었다. 이 용어는 블루스, 컨트리 음악, 포크, 루츠 뮤직, 월드 뮤직 등을 연주하는 그룹에도 사용된다.[37]
그레이트풀 데드의 영향을 받은 많은 밴드들은 라이브 공연의 자유로운 녹음과 비영리적 목적의 이용을 허용하며, 밴드 측에서 공식 해적판을 발매하거나 인터넷 배포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공연을 판매하기도 한다.
2. 1. 1960년대 후반–1970년대: 그레이트풀 데드와 올맨 브라더스 밴드
196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기타리스트 제리 가르시아가 결성한 그레이트풀 데드는 이후 잼 밴드의 기반을 다진 밴드였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주로 라이브 공연과 앨범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했으며, 콘서트에서 즉흥 연주를 선보였다.[4] 이들은 2세트로 구성된 긴 공연 시간, 매번 다른 세트리스트, 변화무쌍한 곡 구성, 창의적인 연결, 확장된 연주를 통해 팬들에게 매번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데드헤드'라 불리는 열성 팬들은 도시를 순회하며 이들의 투어를 따라다녔고, 사이키델릭 의상, 콘서트 관련 상품 암거래, 마약 관련 용품 등을 통해 히피 하위문화를 형성했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30년 넘게 정기적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올맨 브라더스 밴드 또한, 특히 듀안 올맨 시절에는 잼 밴드로 평가받았다.[37] 스튜디오 앨범에서 5~7분 길이였던 "엘리자베스 리드의 추억"이나 "휩핑 포스트" 같은 곡들은 콘서트에서 20분 길이의 잼으로 확장되었다. 올맨 브라더스 밴드는 1970년 그레이트풀 데드와 함께 34분짜리 잼을 선보이기도 했다. 1972년 앨범 ''피치를 먹어라''에는 라이브로 녹음된 34분 길이의 연주곡 "마운틴 잼"이, 1971년 라이브 앨범 ''필모어 이스트에서''에는 24분 버전의 "휩핑 포스트"와 20분 버전의 윌리 콥스의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아요"가 수록되어 있다.
영국의 스페이스 록 밴드 호크윈드 역시 잼 밴드 사운드의 선구자로 꼽힌다.[18]
2. 2. 1980–1999: 데드헤드의 확산과 새로운 밴드들의 등장
1980년대에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의 팬층에는 공연을 따라다니는 "데드헤드(Deadhead)"라고 불리는 충성스러운 팬들이 많았다. 이들은 공동체 의식과 충성심을 키웠다. 1990년대에는 피시(Phish)라는 밴드가 이러한 팬층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잼 밴드"라는 용어는 1980년대 그레이트풀 데드와 피시 문화와 관련하여 처음 사용되었다.[4] 1998년, 딘 버드닉(Dean Budnick)은 이 주제에 관한 최초의 책인 "잼 밴드(Jam Bands)"를 저술했다.[4] 그는 그 해 후반에 Jambands.com을 설립했으며 이 용어를 만든 사람으로 여겨진다.[5] 그러나 2004년 작 "잼밴드: 연주자, 음악 및 장면에 대한 완벽한 안내(Jambands: A Complete Guide to the Players, Music & Scene)"에서 그는 단지 이 용어를 대중화했을 뿐이라고 설명한다.[6]
롤링 스톤(Rolling Stone)지는 2004년 전기에 피시가 "살아 숨쉬는, 즉흥 연주로 가득한, 잼 밴드라는 용어의 정의 그 자체"였다고 주장했다. 전국을 누비며 수천 명의 신세대 히피와 해키색 애호가들을 끌어들여 문화 현상이 되었고, 그룹 즉흥 연주와 매우 긴 그루브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밴드 물결을 낳았다는 것이다.[7] 1990년대에 사용된 "잼 밴드 음악"의 또 다른 용어는 "베이 록(Bay Rock)"이었는데, 이는 렐릭스(Relix)지의 설립자인 레스 키펠(Les Kippel)이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San Francisco Bay Area)의 음악계(그레이트풀 데드,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 모비 그레이프(Moby Grape) 등을 포함한 많은 다른 뮤지션들)를 참고하여 만들어낸 용어이다.
1990년대 후반까지 잼 밴드의 유형이 증가하여 이 용어는 매우 광범위해졌다. 2000년 첫 번째 연례 잼미 어워드(Jammy Awards) 프로그램에 실린 딘 버드닉의 정의에 따르면, 잼 밴드는 즉흥 연주, 송 크래프트(songcraft)에 대한 헌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경향을 공유하며, 수용적인 청취자들의 귀에 의해 하나로 통합된다.[1]
2007년에는 거의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 페스티벌 밴드 또는 즉흥 연주 밴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 용어는 여전히 피시와 같은 그레이트풀 데드와 유사한 밴드에 대한 친밀감을 유지한다.[3] Jambands.com의 최초 웹마스터였던 앤디 가디엘(Andy Gadiel)(JamBase를 설립하기도 함)은 버드닉의 2004년판 "잼밴드(Jambands)"에서 이 음악은 "...밴드 자체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매우 큰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말한다.[9]

1980년대 중반과 1990년대 초, 피시(Phish), 모(moe.), 에디 브리켈 앤 뉴 보헤미언스(Edie Brickell & New Bohemians), 블루스 트래블러(Blues Traveler), 오즈릭 텐터클스(Ozric Tentacles), 와이드스프레드 패닉(Widespread Panic),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 벨라 플렉 앤드 더 플렉톤스(Bela Fleck and the Flecktones), 스핀 닥터스(Spin Doctors), 더 스트링 치즈 인시던트(The String Cheese Incident), 콜 브루스 햄튼 앤드 더 아쿠아리움 레스큐 유닛(Col. Bruce Hampton and the Aquarium Rescue Unit), 메데스키 마틴 & 우드(Medeski Martin & Wood), 더 블랙 크로우스(The Black Crowes), 레프트오버 샐먼(Leftover Salmon), 더 샘플스(The Samples), 갈락틱(Galactic), 어쿠스틱 후카(əkoostik hookah), 레터스 등의 밴드들이 잼 밴드 스타일의 콘서트로 투어를 시작했다. 그들의 인기는 1990년대 초에 증가했다.
피시는 1983년 버몬트 대학교에서 결성되었다. 그들은 1985년 라인업을 확정하고 그레이트풀 데드의 몇몇 노래를 레퍼토리에 포함시켜 경력을 시작했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1987년 MTV에서 히트곡이 된 "터치 오브 그레이(Touch of Grey)"를 발표했고, 결국 그들은 축구 경기장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와이드스프레드 패닉은 마이클 하우저와 존 벨이 함께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1986년 토드 낸스와 데이브 스쿨스가 합류한 후, 밴드는 "와이드스프레드 패닉"으로 첫 공연을 했다. 학교 친구인 존 포퍼(John Popper)와 크리스 배런(Chris Barron)이 각각 앞장선 블루스 트래블러와 스핀 닥터스는 뉴욕시의 잼 밴드 친화적인 장소인 웻랜드스 프레저브(Wetlands Preserve)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했다. 1991년 데이브 매튜스(Dave Matthews)는 재즈 음악가인 카터 보퍼드(Carter Beauford)와 르로이 무어(LeRoi Moore)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했는데, 스테판 레사드(Stefan Lessard)가 합류하면서 데이브 매튜스 밴드의 첫 번째 형태가 되었다.
즉흥 연주는 더욱 세련된 음악에 자리를 내주었는데, 이는 그들의 크로스오버 상업적 성공, MTV 뮤직비디오, 그리고 주류 라디오 방송 때문일 수 있다. 1990년대 중반, 데이브 매튜스 밴드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쏘 머치 투 세이(So Much To Say)"라는 노래로 최고의 록 공연 부문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10년 말까지 피시는 일렉트라 레코드(Elektra Records)와 녹음 계약을 맺었고, 뉴잉글랜드/북동부 지역 밴드에서 전국 투어 밴드로 변모했다 (''참조: 콜로라도 88(Colorado '88)''). 남부 록, 재즈, 블루스의 융합으로 와이드스프레드 패닉은 폴스타(Pollstar)의 최고 50개 밴드 순위인 "콘서트 펄스(Concert Pulse)" 차트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리며 명성을 얻었고, 연간 15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을 했다.[19]

1990년대 초, 그레이트풀 데드의 투어와 더 블랙 크로우스(The Black Crowes), 피시, 와이드스프레드 패닉의 인지도 증가로 새로운 세대의 밴드들이 생겨났다. 동시에 인터넷이 인기를 얻으면서 팬들이 이러한 밴드와 그들의 공연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개념을 접할 수 있는 매체를 제공했다.[20]
피시와 그레이트풀 데드는 유즈넷(Usenet) 뉴스그룹을 가진 최초의 밴드 중 두 밴드였다. 어쿠스틱 후카(ekoostik hookah), 디스패치, 거브트 뮬(Gov't Mule), 레프트오버 샐먼(Leftover Salmon), 모(moe.), 러스티드 루트(Rusted Root), 더 스트링 치즈 인시던트(The String Cheese Incident)를 포함한 많은 새로운 밴드들이 결성되었는데, 이들은 실제로 "잼 밴드"라고 불린 최초의 밴드였다.
1995년 여름 가르시아가 사망했다. 그레이트풀 데드의 남은 멤버들은 더 아더 원스(The Other Ones)를 결성했고 (일부 투어에서는 "더 데드"로 출연했다). 같은 기간에 피시는 명성을 얻었고, 스트링 치즈 인시던트와 블루스 트래블러와 같은 밴드들이 성공했다. 많은 데드헤드들이 피시 신으로 이동했고, 피시는 더 주류로 인정받게 되었다.

잼 밴드 신은 1990년대 후반에 더 많은 인정을 받았는데, 데이브 매튜스 밴드와 피시가 이 장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였으며, 대규모 관중을 야외 공연장과 경기장으로 불러들였다. 데이브 매튜스 밴드는 우드스톡 '99(Woodstock '99)에서 공연했고, 피시는 플로리다 남부에서 "빅 사이프러스(Big Cypress)"라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새로운 천년을 축하했는데, 8시간 세트로 마무리되었다. 다른 잼 밴드들은 이 페스티벌의 성공을 따랐는데, 특히 1999년 첫 캠프 비스코(Camp Bisco)를 개최한 디스코 비스킷(Disco Biscuits)과 2000년에 연례 모 다운(moe.down) 페스티벌을 시작한 모(moe.)가 있다.
2. 3. 2000년대–현재: 잼 밴드의 다양화와 진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잼 밴드는 더욱 다양해지고 진화했다. 1990년대 후반, 잼 밴드의 유형은 매우 광범위해졌으며, 2000년 첫 번째 연례 잼미 어워드(Jammy Awards) 프로그램에 실린 딘 버드닉(Dean Budnick)의 정의에 따르면, 잼 밴드는 즉흥 연주, 송 크래프트(songcraft)에 대한 헌신, 그리고 다양한 장르(블루스, 블루그래스, 펑크, 재즈, 록, 사이키델리아, 테크노 등)를 넘나드는 경향을 공유한다.[1]2007년에는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밴드, 페스티벌 밴드, 즉흥 연주 밴드를 설명하는 데 잼 밴드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지만, 여전히 피시와 같은 그레이트풀 데드와 유사한 밴드에 대한 친밀감을 유지했다.[3]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에는 피시와 2세대 잼 밴드들의 영향을 받은 3세대 잼 밴드들이 등장했다. 여기에는 Soulive, Gov't Mule, 더 데렉 트럭스 밴드(The Derek Trucks Band), 스티브 키목(Steve Kimock) 밴드, 그리고 마이 모닝 재킷(My Morning Jacket)이 포함된다.[21][22][23] 또한, 디스코 비스킷(The Disco Biscuits)과 사운드 트라이브 섹터 9(Sound Tribe Sector 9)과 같은 그룹들은 공연에 일렉트로닉과 테크노 요소를 추가하여 라이브트로니카(livetronica)라는 하위 장르를 발전시켰다.
2010년대 초에는 도파팟(Dopapod), 피전스 플레잉 핑퐁(Pigeons Playing Ping Pong), CBDB(CBDB (band)), 구스(Goose (American band)), 트위들(Twiddle (band)), 문 택시(Moon Taxi), 그리고 스파포드(Spafford (band))를 포함한 4세대 잼 밴드들이 등장했다.
피시가 2004년 해체된 후 명확한 잼 밴드 후계자는 없었지만, STS9, 디스코 비스킷(Disco Biscuits), 그리고 엄프리스 맥기(Umphrey's McGee)와 같은 새로운 밴드들이 팬층을 늘렸다. 피시는 2009년 재결합하여 다시 미국 최고의 콘서트 인기 밴드 중 하나가 되었다.
오늘날 많은 잼 밴드들은 다양한 장르를 잼 밴드 신에 도입했다. 잼 밴드 페스티벌에는 일렉트로닉, 포크 록(folk rock), 블루스 록(blues rock), 재즈 퓨전(jazz fusion), 사이키델릭 록(psychedelic rock), 서던 록(southern rock),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 애시드 재즈(acid jazz), 힙합(hip hop), 하드 록(hard rock), 레게(reggae), 그리고 블루그래스 사운드를 가진 밴드들이 포함될 수 있다.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요소를 결합한 것은 "잼트로니카(jamtronica)" 또는 "라이브트로니카(livetronica)" ( "라이브 음악"과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의 포트만토(portmanteau))로 알려져 있다.[26][27][28] 이러한 밴드에는 디스코 비스킷(The Disco Biscuits), STS9 (사운드 트라이브 섹터 9(Sound Tribe Sector 9)),[29] 그리고 뉴딜[30]이 포함된다.
모(moe.), 엄프리스 맥기(Umphrey's McGee), 레터스, 어셈블리 오브 더스트(Assembly of Dust), 더 헤비 펫츠(The Heavy Pets) 그리고 더 브렉퍼스트(The Breakfast)와 같은 밴드들은 탐험적인 잼과 믹스된 클래식 록 사운드를 이어왔다. 그레이트풀 데드의 멤버들은 더 데드, 밥 위어 & 랫독(Bob Weir & Ratdog), 필 레시 앤 프렌즈(Phil Lesh and Friends), 7 워커스(7 Walkers), 퍼서, 그리고 데드 앤 컴퍼니(Dead & Company)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계속 투어를 이어왔다.
3. 특징
잼 밴드는 즉흥 연주를 중시하고,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며, 팬들의 공연 녹음 및 공유를 허용하는 특징을 가진다.
즉흥 연주: 잼 밴드 공연의 핵심은 즉흥 연주이다. 매 공연마다 다른 연주와 고정되지 않은 세트리스트(set list)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37] 팬들은 좋아하는 노래의 다양한 버전을 수집하고 비교하며, 노래 간의 연결(세그웨이) 역시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
다양한 장르의 혼합: 1990년대 후반부터 잼 밴드는 블루스, 블루그래스, 펑크, 재즈, 록, 사이키델리아,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다.[1] 2000년대에는 일렉트로니카 요소를 결합한 "잼트로니카(jamtronica)"라는 하위 장르도 등장했다.
팬 문화 및 녹음: 1980년대 그레이트풀 데드를 따라다니던 팬들("데드헤드")은 공동체 의식과 충성심을 키웠고, 이는 1990년대 피시 팬들에게 이어졌다. 잼 밴드라는 용어는 이 두 밴드의 문화와 관련하여 처음 사용되었다.[4] 잼 밴드는 팬들이 공연을 녹음하고 비영리적으로 공유하는 것을 허용한다. 이는 그레이트풀 데드가 장려한 문화로, 라이브 공연 녹음물 수집 및 거래 문화를 만들었다.[33] 1984년부터 밴드는 녹음자들을 위한 별도 구역과 티켓을 마련하여 다른 관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33]
3. 1. 즉흥 연주



잼 밴드의 공연은 즉흥 연주를 중심으로 하며, 매 공연마다 다른 방식으로 노래를 연주하고 일반적으로 고정된 세트리스트(set list)가 없어 팬들이 여러 날 공연을 보도록 장려한다.[37]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의 여러 버전을 수집하고, 어떤 버전이 최고인지 논쟁하며, 주목할 만한 버전 목록을 유지한다. 노래들을 연결하는 세그웨이 또한 잼 밴드의 특징이며, 인기 있는 녹음물을 만드는 요소이다.
1990년대에는 "베이 록(Bay Rock)"이라는 용어도 사용되었는데, 이는 렐릭스(Relix) 설립자 레스 키펠이 1960년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San Francisco Bay Area) 음악계 (그레이트풀 데드,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 모비 그레이프(Moby Grape) 등)를 참고하여 만든 용어이다.
1990년대 후반, 잼 밴드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이 용어는 매우 광범위해졌다. 2000년 첫 잼미 어워드(Jammy Awards)에서 딘 버드닉은 잼 밴드를 즉흥 연주, 송 크래프트, 그리고 블루스, 블루그래스, 펑크, 재즈, 록, 사이키델리아,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을 받는 밴드라고 정의했다.[1]
올맨 브라더스 밴드(The Allman Brothers Band)는 듀안 올맨(Duane Allman) 시대에 잼 밴드로 여겨졌다. "엘리자베스 리드의 추억(In Memory of Elizabeth Reed)", "휩핑 포스트(Whipping Post)" 같은 곡들은 콘서트에서 20분짜리 잼으로 연주되었다.
1980년대 중반과 1990년대 초, 피시(Phish), 모(moe.), 에디 브리켈 앤 뉴 보헤미언스(Edie Brickell & New Bohemians), 블루스 트래블러(Blues Traveler), 오즈릭 텐터클스(Ozric Tentacles), 와이드스프레드 패닉(Widespread Panic),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 벨라 플렉 앤드 더 플렉톤스(Bela Fleck and the Flecktones), 스핀 닥터스(Spin Doctors), 더 스트링 치즈 인시던트(The String Cheese Incident), 콜 브루스 햄튼 앤드 더 아쿠아리움 레스큐 유닛(Col. Bruce Hampton and the Aquarium Rescue Unit), 메데스키 마틴 & 우드(Medeski Martin & Wood), 더 블랙 크로우스(The Black Crowes), 레프트오버 샐먼(Leftover Salmon), 더 샘플스(The Samples), 갈락틱(Galactic), 어쿠스틱 후카(əkoostik hookah), 레터스 등이 잼 밴드 스타일로 투어를 시작했다.
와이드스프레드 패닉(Widespread Panic)의 데이브 스쿨스(Dave Schools)는 "잼 밴드"라는 명칭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과거에는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 계열 밴드를 지칭했다고 언급했다.[14]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 방식에 따라 많은 잼 밴드들이 라이브 공연의 자유로운 녹음과 비영리적 이용을 허용한다. 공식 해적판을 발매하거나, 인터넷으로 모든 공연을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한다.
3. 2. 다양한 장르의 혼합
2007년에는 거의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 페스티벌 밴드 또는 즉흥 연주 밴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 용어는 여전히 피시와 같은 그레이트풀 데드와 유사한 밴드에 대한 친밀감을 유지한다.[3]
1980년대 중반과 1990년대 초, 피시, 모, 에디 브리켈 앤 뉴 보헤미언스, 블루스 트래블러, 오즈릭 텐터클스, 와이드스프레드 패닉, 데이브 매튜스 밴드, 벨라 플렉 앤드 더 플렉톤스, 스핀 닥터스, 더 스트링 치즈 인시던트, 콜로넬 브루스 햄튼 앤드 더 아쿠아리움 레스큐 유닛, 메데스키 마틴 & 우드, 더 블랙 크로우스, 레프트오버 새먼, 더 샘플스, 갈락틱, 어쿠스틱 후카, 레터스 등의 밴드들이 잼 밴드 스타일의 콘서트로 투어를 시작했으며, 1990년대 초에 인기가 증가했다.
1990년대 후반, 데이브 매튜스 밴드와 피시는 대규모 관중을 야외 공연장과 경기장으로 불러들이며 이 장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에는 피시와 2세대 잼 밴드들의 영향을 받은 3세대 잼 밴드들이 등장했다. 여기에는 소울라이브, 거버먼트 뮬, 데릭 트럭스 밴드, 스티브 키목 밴드, 마이 모닝 재킷 등이 있다.[21][22][23] 디스코 비스킷과 사운드 트라이브 섹터 9 같은 그룹들은 공연에 일렉트로니카와 테크노 요소를 추가하여 라이브트로니카(livetronica)라는 하위 장르를 발전시켰다.
2010년대 초에는 도파팟, 피전스 플레잉 핑퐁, CBDB, 구스, 트위들, 문 택시, 스파포드를 포함한 4세대 잼 밴드들이 등장했다.
오늘날 많은 잼 밴드들은 일렉트로닉 음악, 포크 록, 블루스 록, 재즈 퓨전, 사이키델릭 록, 서던 록, 프로그레시브 록, 애시드 재즈, 힙합, 하드 록, 레게, 블루그래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잼 밴드 신에 도입했다. 디스코 비스킷, 사운드 트라이브 섹터 9 (STS9), 로터스, EOTO, 뉴딜, 도파팟과 같은 밴드들이 일렉트로닉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모, 엄프리스 맥기, 레터스, 어셈블리 오브 더스트, 더 헤비 펫츠, 더 브렉퍼스트와 같은 밴드들은 탐험적인 잼과 믹스된 클래식 록 사운드를 이어왔다.
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 "잼 밴드"라는 용어는 크림과 같은 밴드에 소급 적용되기 시작했다.[10]
현대 잼 씬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밴드들을 포괄하도록 성장했다. 2000년대 잼 밴드 음악 장르는 DJ와 일렉트로니카 음악가들의 사운드를 모방하는 라이브 즉흥 연주를 사용하며, "잼트로니카(jamtronica)"라고 불린다. 프로그레시브 블루그래스,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퓨전 또한 잼 밴드 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3. 3. 팬 문화
1980년대,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 공연을 따라다니는 충성스러운 팬들("데드헤드(Deadhead)"로 알려짐)은 공동체 의식과 충성심을 키웠다. 1990년대에는 피시(Phish)가 이러한 팬층을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잼 밴드"라는 용어는 1980년대 그레이트풀 데드와 피시 문화와 관련하여 처음 사용되었다.[4] 1998년, 딘 버드닉(Dean Budnick)은 이 주제에 관한 최초의 책인 "잼 밴드(Jam Bands)"를 저술하고,[4] 그 해 후반에 Jambands.com을 설립하여 이 용어를 만든 사람으로 여겨진다.[5] 그러나 2004년 작 "잼밴드: 연주자, 음악 및 장면에 대한 완벽한 안내(Jambands: A Complete Guide to the Players, Music & Scene)"에서 그는 단지 이 용어를 대중화했을 뿐이라고 설명한다.[6]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2004년 전기에 피시가 "살아 숨쉬는, 즉흥 연주로 가득한, 잼 밴드라는 용어의 정의 그 자체"였으며, 전국을 누비며 수천 명의 신세대 히피와 해키색 애호가들을 끌어들여 문화 현상이 되었고, 그룹 즉흥 연주와 매우 긴 그루브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밴드 물결을 낳았다고 주장했다.[7]
1990년대 후반, 데이브 매튜스 밴드와 피시는 대규모 관중을 야외 공연장과 경기장으로 불러들이며 잼 밴드 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데이브 매튜스 밴드는 우드스톡 '99(Woodstock '99)에서 공연했고, 피시는 플로리다 남부에서 "빅 사이프러스(Big Cypress)"라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새로운 천년을 축하했는데, 8시간 세트로 마무리되었다. 디스코 비스킷(Disco Biscuits)(1999년 첫 캠프 비스코(Camp Bisco) 개최)과 모(moe.)(2000년에 연례 모 다운(moe.down) 페스티벌 시작) 등 다른 잼 밴드들도 이 페스티벌의 성공을 따랐다.
잼 밴드는 종종 팬들이 공연을 녹음하는 것을 허용하는데, 이는 다른 많은 음악 장르에서는 "불법 부트레깅"으로 간주되는 관행이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이러한 관행을 장려했고, 이는 그들의 라이브 공연 녹음물 수집 및 거래를 중심으로 번성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1984년부터[33] 밴드는 사람들이 이미 "비공식적으로" 공연을 녹음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녹음자들을 위한 섹션에 "녹음자 티켓"을 판매하여 이들의 장비와 함께 공연장의 한 구역에 이들을 따로 배치하여 다른 관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즉흥 연주를 하는 잼 밴드는 매 공연마다 다른 방식으로 노래를 연주하며, 일반적으로 고정된 세트리스트가 없어 팬들이 여러 날 공연을 보도록 장려한다. 일부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의 여러 버전을 수집하고 어떤 특정 노래의 최고 버전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논쟁하며, 주목할 만한 버전 목록을 유지한다. 이는 서로 다른 시대의 세트리스트에서 노래의 상대적 희귀성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일부 밴드는 유명한 커버곡의 몇 소절을 연주하거나 인기 있는 잼을 암시한 다음 실제로 노래를 연주하지 않거나, 긴 잼 후에 다시 돌아오는 "티징"을 세트에 추가하여 이러한 기대감을 활용한다. 노래들을 연결하는 세그웨이는 잼 밴드의 또 다른 특징이며, 인기 있는 녹음물을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3. 4. 녹음 및 공유 문화
잼 밴드는 종종 팬들이 공연을 녹음하는 것을 허용하는데, 이는 다른 많은 음악 장르에서는 "불법 부트레깅"으로 간주되는 관행이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이러한 관행을 장려했고, 이는 그들의 라이브 공연 녹음물 수집 및 거래를 중심으로 번성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33]
1984년부터[33] 밴드는 사람들이 이미 "비공식적으로" 공연을 녹음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녹음자들을 위한 섹션에 "녹음자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하여 이들의 장비와 함께 공연장의 한 구역에 이들을 따로 배치하여 다른 관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즉흥 연주를 하는 잼 밴드는 매 공연마다 다른 방식으로 노래를 연주하며, 일반적으로 고정된 세트리스트가 없어 팬들이 여러 날 공연을 보도록 장려한다. 일부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의 여러 버전을 수집하고 어떤 특정 노래의 최고 버전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논쟁하며, 주목할 만한 버전 목록을 유지한다. 이는 서로 다른 시대의 세트리스트에서 노래의 상대적 희귀성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일부 밴드는 약간의 "티징"을 세트에 추가하여 이러한 기대감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유명한 커버곡의 몇 소절을 연주하거나 인기 있는 잼을 암시한 다음 실제로 노래를 연주하지 않거나, 긴 잼 후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노래들을 연결하는 세그웨이의 사용은 잼 밴드의 또 다른 특징이며, 인기 있는 녹음물을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2000년대에 MP3 음악 파일의 인터넷 다운로드가 보편화되면서, 잼 밴드 음악의 다운로드는 과거 카세트 테이프 복사 추세의 연장선으로 자리 잡았다. 여러 웹사이트에서 잼 밴드 음악 다운로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으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곳은 etree와 인터넷 아카이브의 일부인 라이브 뮤직 아카이브이다.
피시, 와이드스프레드 패닉, 더 스트링 치즈 인시던트, 거브트 뮬, 어쿠스틱 후카, 엄프리스 맥기, 도파팟, 로터스, 더 디스코 비스킷과 같은 일부 잼 밴드들은 공연 후 며칠, 혹은 몇 시간 내에 디지털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그레이트풀 데드 또한 자체 아카이브에 있는 라이브 음원을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일부 공연장에서는 팬들이 공연의 디지털 녹음을 구매하여 USB 플래시 드라이브 또는 다른 휴대용 디지털 저장 장치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일부 밴드는 공연 종료 직후 컴팩트 디스크나 플래시 드라이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공연 녹음본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도 행사 당시 디지털 라이브 녹음을 제공한다. 라이브 네이션의 인스턴트 라이브[34]나 아데라[35]와 같은 여러 업체들이 즉시 배송되는 이러한 원격 녹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공연 실황은 디지털 형식으로 자유롭게 공유되지만, 팬들은 그래픽, 라이너 노트 및 패키징을 위해 "공식" 버전을 수집한다.
그레이트풀 데드의 방식을 계승하여 "라이브 공연의 자유로운 녹음"과 "녹음의 비영리 목적 이용"(주변에 배포하거나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행위)을 허용하는 밴드도 많다. 밴드 측에서 공식 해적판을 발매하는 경향도 있으며, 인터넷 배포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공연을 판매하는 밴드도 있다.
4. 주요 잼 밴드
이러한 밴드들의 공연은 대개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코드 진행을 바탕으로 한 긴 즉흥 연주(잼)와 다양한 음악 장르의 혼합을 특징으로 한다.[37] 딘 부드닉(Dean Budnick)은 1998년에 『Jam Bands: North America's Hottest Live Groups Plus How to Tape and Trade Their Shows』라는 책을 출판했다.[38] 21세기에 활동하는 잼 밴드로는 더 덱 트랙스 밴드, 테데스키 트랙스 밴드, 피시, 갤럭틱, 소울라이브, 거버먼트 뮬(Gov't Mule), 레프트오버 샐먼 등이 있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독창적인 음악 그룹으로 처음에는 사이키델릭 록으로 분류되었다.[39] 그러나 1990년대부터 "잼 밴드"라는 용어가 펑크, 프로그레시브 블루그래스, 크로스오버 등과 같이 장르적으로 다양성을 갖게 되었다. 잼 밴드라는 용어는 블루스, 컨트리 음악, 포크, 루츠 뮤직, 월드 뮤직 등을 연주하는 그룹에도 사용된다.[37]
그레이트풀 데드의 방식을 계승하여 "라이브 공연의 자유로운 녹음"과 "녹음의 비영리 목적 이용"(주변에 배포하거나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행위)을 허용하는 밴드도 많다. 밴드 측에서 공식 해적판을 발매하는 경향도 있으며, 인터넷 배포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공연을 판매하는 밴드도 있다. 대표적인 잼밴드로는 그레이트풀 데드와 피시가 있다.
5. 잼 밴드 페스티벌
2000년대 잼 밴드 음악 장르는 DJ와 일렉트로니카 음악가들의 사운드를 모방하는 라이브 즉흥 연주를 사용하며, "잼트로니카(jamtronica)"라고 불린다.[31] 프로그레시브 블루그래스,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퓨전 또한 잼 밴드 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 2000년대 초, 잼 씬은 뱀파이어 위켄드, MGMT, 인터폴, 더 내셔널과 같은 새로운 인디 밴드들의 투어 패턴과 접근 방식에 영향을 미쳤다.[31]
미국 전역에서 수백 개의 잼 기반 페스티벌과 콘서트가 열린다. 매년 6월 테네시에서 열리는 보나루 뮤직 페스티벌은 잼 공연을 위한 매우 눈에 띄는 포럼을 제공하지만, 10년 이상의 역사 동안 다양한 장르를 유치해 왔다. 다른 음악 씬과 마찬가지로, 잼 밴드의 열렬한 팬들은 페스티벌을 따라다니며 종종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열성적인 팬 그룹은 종종 경멸적인 용어인 "우키(wookies)" 또는 "우크(wooks)"로 불린다.[32]
2006년 8월 ''기타 원(Guitar One)''의 잼 밴드 관련 기사에서는 다음 장소들을 "잼 음악을 감상하기에 최고의 장소"라고 언급했다.
- 레드 록스 원형극장, 레드 록스 공원, 덴버, 콜로라도주
- 더 조지 원형극장, 조지, 워싱턴주
- 하이 시에라 뮤직 페스티벌, 퀸시, 캘리포니아주
- 사라토가 공연예술센터, 사라토가 스프링스, 뉴욕주
- 그릭 극장, 버클리, 캘리포니아주
- 보나루 뮤직 페스티벌 (보나루는 최근 몇 년 동안 주류화되면서 팬층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맨체스터, 테네시주
- 더 워필드 극장,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주
- 하이어 그라운드, 버링턴, 버몬트주
- 넬슨 레지스 채석장 공원, 개릿츠빌, 오하이오주
- 댐에서 열리는 잼(Jam in the Dam), 암스테르담
한 곳에서 여러 잼 밴드를 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잼 밴드 중심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것이다. 잼 밴드가 포함된 인기 있는 페스티벌은 다음과 같다.
| 페스티벌 이름 | 개최 장소 |
|---|---|
| 보나루 뮤직 페스티벌 | 맨체스터, 테네시주 |
| 개더링 오브 더 바이브스 | 브리지포트, 코네티컷주 |
| 일렉트릭 포레스트 페스티벌 | 로스버리, 미시간주 |
| 하이 시에라 뮤직 페스티벌 | 퀸시, 캘리포니아주 |
| 올 굿 뮤직 페스티벌 | (개최 장소 정보 없음) |
| 더 피치 뮤직 페스티벌 | 스크랜턴, 펜실베이니아주 |
| 마운틴 잼 | 헌터 마운틴, 뉴욕주 |
| 텔루라이드 블루그래스 페스티벌 | 콜로라도주 |
| 락앤 페스티벌 | 애링턴, 버지니아주 |
| 더 워크 아웃 뮤직 페스티벌 | 손빌, 오하이오주 |
| 서머 캠프 뮤직 페스티벌 | 칠리코시, 일리노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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