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디스트릭트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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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Financial District)는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뉴 암스테르담 시대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는 초고층 빌딩 건설의 중심지였으며, 월가 폭탄 테러와 9.11 테러와 같은 사건을 겪었다. 20세기 후반에는 주거 지역으로의 변화가 있었으며, 2001년 세계 무역 센터 붕괴 이후 재개발이 이루어졌다. 현재는 뉴욕시의 주요 관광지이며, 다양한 관광 명소와 랜드마크, 그리고 뉴욕 증권 거래소와 같은 주요 시설들이 위치해 있다. 또한, 뉴욕 시 의회, 뉴욕 주 의회, 그리고 연방 하원 선거구에 속하며, 경찰 및 소방 서비스, 교육 시설, 그리고 다양한 교통 수단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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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디스트릭트 (맨해튼)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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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별칭 | FiDi (파이디) |
위치 | 뉴욕시의 맨해튼 |
행정 구역 | |
국가 | 미국 |
주 | 뉴욕주 |
도시 | 뉴욕 |
자치구 | 맨해튼 |
커뮤니티 구역 | 맨해튼 1구역 |
지리 | |
면적 | 0.51 제곱마일 |
인구 통계 | |
총 인구 (2020년) | 36,726명 |
경제 | |
주요 산업 | 금융, 핀테크 |
일반 정보 | |
시간대 | 동부 |
UTC 오프셋 | -5 |
우편 번호 | 10004–10007, 10038 |
지역 번호 | 212, 332, 646, 917 |
2. 역사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17세기 뉴암스테르담 시절부터 21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뉴욕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다.
20세기 초, 존 브룩스는 저서 ''Once in Golconda''에서 23 월가의 J. P. 모건 & 컴퍼니 본사(''더 코너'')를 "금융 미국, 나아가 금융 세계의 정확한 중심지"로 묘사했다. 그러나 1920년 월가 폭탄 테러와 같은 사건은 이 지역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기도 했다.[106]
20세기 대부분 동안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밤에는 텅 비는 사무실만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였다. 1961년 도시 계획가 제인 제이콥스는 저서 ''위대한 미국 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오후 5시 30분 이후와 토요일과 일요일 종일 이 지역을 뒤덮는 죽음과 같은 고요함"을 묘사했다.[108] 그러나 1990년대 이후 기술 변화, 시장 상황 변화, 시 당국의 노력으로 주거 이용이 증가하여 24시간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9.11 테러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큰 상처를 남겼다. 세계 무역 센터 붕괴로 막대한 인명 및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통신망 마비와 사무 공간 대거 손실이 뒤따랐다.[116][18] 그럼에도 NYSE는 테러 공격 일주일도 안 된 9월 17일에 재개장하여 회복 의지를 보여주었다.[19]
9.11 테러 이후,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재건과 변화의 시기를 맞았다.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비롯한 새로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단지가 건설되었고, 펄튼 센터, 월드 트레이드 센터 교통 허브 등 교통 시설도 확충되었다.[118][119][120][121]
2012년 허리케인 샌디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또 다른 시련을 안겨주었다. 4.3m 높이의 폭풍 해일로 대규모 침수 피해, 전력 공급 중단, 금융 거래소 일시 폐쇄 등이 발생했다.[127]
2010년대 이후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주거 및 상업 지구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고층 건물들이 신축 및 재개발되고 있으며, 고급 아파트와 소매업체가 들어서면서 24시간 활기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다.[123][126]
2. 1. 뉴암스테르담

현재 파이낸셜 디스트릭트가 위치한 곳은 한때 맨해튼 섬의 전략적인 남쪽 끝에 자리 잡고 있었던 뉴 암스테르담의 일부였다. 뉴 암스테르담은 포트 암스테르담에서 유래되었으며,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의 북강(허드슨 강)에서의 모피 무역 운영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었다. 1624년, 네덜란드 공화국의 지방으로 확장되었고, 1625년에는 뉴 네덜란드 주의 수도로 지정되었다.[100] 1655년까지 뉴 네덜란드의 인구는 2,000명으로 증가했고, 그 중 1,500명이 뉴 암스테르담에 거주했다. 1664년까지 뉴 네덜란드의 인구는 9,000명으로 급증했으며, 이 중 2,500명이 뉴 암스테르담에, 1,000명이 포트 오렌지 근처에 거주했고, 나머지는 다른 도시와 마을에 거주했다.[101][102] 1664년, 영국이 뉴 암스테르담을 점령하고 이름을 뉴욕 시로 변경했다.[103]
2. 2. 19세기 및 20세기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뉴욕의 기업 문화는 초고층 빌딩 건설의 주요 중심지였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시카고와 유일하게 경쟁했다. 브로드웨이와 허드슨강 사이, 그리고 베시가와 배터리 사이의 볼링 그린 구역과 같은 주거 지역도 있었다. 볼링 그린 지역은 "월스트리트의 뒷마당"으로, 가난한 사람들, 높은 유아 사망률, 그리고 "시에서 최악의 주거 환경"으로 묘사되었다. 그 결과, 동쪽에서 뉴욕 시를 바라보면, 두 개의 뚜렷한 고층 건물 덩어리를 볼 수 있는데, 왼쪽에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가, 오른쪽에는 더 높은 미드타운 맨해튼이 있다. 맨해튼의 지질학은 고층 건물에 적합하며, 맨해튼 아래 단단한 암반 덩어리는 고층 건물의 튼튼한 기반을 제공한다. 초고층 빌딩은 건설 비용이 많이 들지만,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토지 부족은 초고층 빌딩 건설에 적합하게 만들었다.[117]비즈니스 작가 존 브룩스는 그의 저서 ''Once in Golconda''에서 20세기 초 시기를 이 지역의 전성기로 여겼다. 23 월가의 주소, 즉 J. P. 모건 & 컴퍼니의 본사로, ''더 코너''로 알려진 이곳은 "지리적일 뿐만 아니라 비유적으로도 금융 미국, 나아가 금융 세계의 정확한 중심지"였다.
1920년 9월 16일,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가장 번화한 교차로인 월가와 브로드 스트리트 모퉁이 근처, 그리고 모건 은행 사무실 건너편에서 강력한 폭탄이 터졌다. 이 폭탄 테러로 38명이 사망하고 14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106] 이 지역은 수많은 위협에 시달렸고, 1921년의 한 폭탄 위협으로 인해 형사들이 "월가 폭탄 폭발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해당 지역을 봉쇄했다.[107]
2. 3. 20세기 후반의 성장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밤에는 텅 비는 사무실만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였다. 1961년 도시 계획가 제인 제이콥스는 저서 ''위대한 미국 도시의 죽음과 삶''에서 "오후 5시 30분 이후와 토요일과 일요일 종일 이 지역을 뒤덮는 죽음과 같은 고요함"을 묘사했다.[108] 그러나 기술 변화와 시장 상황 변화에 힘입어 이 지역의 주거 이용이 증가하는 변화가 있었다. 일반적인 패턴은 수십만 명의 근로자가 낮 동안 이 지역으로 통근하며, 때로는 도시의 다른 지역뿐만 아니라 뉴저지와 롱아일랜드에서 택시[109]를 공유하여 출근하고 밤에는 퇴근하는 것이다. 1970년에는 "챔버스 스트리트 남쪽"에 833명만 거주했지만, 1990년에는 배터리 파크 시티[18]와 사우스브릿지 타워[110]와 같은 지역이 추가되어 13,782명이 거주했다. 배터리 파크 시티는 92acre의 매립지에 건설되었으며, 1982년경부터 3,000명이 이주했지만, 1986년에는 더 많은 상점과 공원, 그리고 더 많은 주거 개발 계획의 증거가 나타났다.[111]
세계 무역 센터 건설은 1966년에 시작되었지만, 세계 무역 센터는 완공 후 임차인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규모 기업들이 그곳의 공간을 구매했다. 인상적인 높이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각적인 랜드마크가 되는 데 기여했다. 어떤 면에서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핵심이 월가에서 도이치뱅크 빌딩, 90 웨스트 스트리트, 원 리버티 플라자와 같은 세계 무역 센터 단지 및 주변 건물로 물리적으로 이동했다. 1990년대 후반의 부동산 성장은 상당했으며,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및 맨해튼의 다른 지역에서 거래와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한 회사는 다양한 프로젝트, 특히 월가 지역에 24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112] 1998년, NYSE와 시는 9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NYSE가 강 건너 저지시티로 이전하는 것을 막았다. 이 거래는 "한 기업의 도시 이탈을 막기 위한 도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묘사되었다.[113] NYSE의 경쟁사인 나스닥은 본사를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이전했다.[114]
1987년, 주식 시장이 폭락했고[18], 비교적 짧은 기간의 경기 침체 이후, 로어 맨해튼은 한 추정에 따르면 10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다.[110] 통신 비용이 내려감에 따라 은행과 증권사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더 저렴한 위치로 이동할 수 있었다.[110] 1990–91년의 경기 침체는 시내의 사무실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높고" 일부 건물은 "텅 비어 있는" 것으로 특징지어졌다.[16]
2. 4. 21세기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밤에는 텅 비는 사무실만 있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였다. 그러나 기술 변화와 시장 상황 변화에 힘입어 주거 이용이 증가했다. 1970년에는 챔버스 스트리트 남쪽에 833명만 거주했지만, 1990년에는 배터리 파크 시티[18]와 사우스브릿지 타워[110]와 같은 지역이 추가되어 13,782명이 거주했다. 1995년, 시 당국은 상업용 부동산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로어 맨해튼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16]세계 무역 센터 건설은 1966년에 시작되었지만, 완공 후 임차인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규모 기업들이 그곳의 공간을 구매했다. 1990년대 후반의 부동산 성장은 상당했으며,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및 맨해튼의 다른 지역에서 거래와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1998년, 뉴욕 증권 거래소(NYSE)와 시는 9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NYSE가 저지시티로 이전하는 것을 막았다.[113]
1987년 주식 시장 폭락[18]과 1990–91년의 경기 침체로 로어 맨해튼은 10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다.[110] 1990년대에는 주민 수가 60% 증가하여 약 25,000명에 달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2000년 인구 조사를 토대로 한 추정치는 12,042명이었다. 2001년에는 여러 식료품점, 드라이클리너, 2개의 초등학교와 최고의 고등학교가 있었다.[18]
2. 4. 1. 9.11 테러
9.11 테러로 세계 무역 센터가 붕괴되면서, 1970년대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개발들이 복합 단지의 미적 요소를 활용했기에 건축학적인 공백이 발생했다. 이 공격으로 통신망이 마비되었으며,[116] 이 지역 "최고급 사무 공간"의 45%가 손실되었다는 추정도 있다.[18]NYSE는 테러 공격 일주일도 안 된 9월 17일에 재개장하기로 결정했지만,[19] 9.11 테러 이후 금융 서비스 산업은 침체기를 겪었고, 한 주 감사관실의 추정에 따르면 연말 보너스가 65억달러나 급감했다.[115]
이 지역의 차량 폭탄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당국은 콘크리트 방벽을 설치했으며, 이후 볼라드에 개당 5000USD에서 8000USD를 들여 미학적으로 더 매력적인 형태로 만들었다. 월가와 브로드 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여러 거리가 특별히 디자인된 볼라드로 차단되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파괴는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개발을 촉진했다.[117] 연방, 주, 지방 정부가 제공하는 세금 인센티브는 개발을 장려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메모리 파운데이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단지가 9/11 테러 이후에 건설되었다. 현재 약 541.32m 높이의 구조물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2014년에 개장했다.[118]
2. 4. 2. 재개발
2001년 9.11 테러로 세계 무역 센터가 붕괴되면서, 1970년대 이후의 새로운 개발이 복합 단지의 미적 요소를 활용했기에 건축학적인 공백이 발생했다. 이 공격으로 통신망이 마비되었고, 이 지역 "최고급 사무 공간"의 45%가 손실되었다는 추정이 나왔다.[18] 물리적인 피해는 막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권 거래소(NYSE)는 테러 공격 일주일도 안 된 9월 17일에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19] 9.11 테러 이후, 금융 서비스 산업은 침체기를 겪었고, 연말 보너스가 65억달러나 급감했다는 감사관실의 추정도 있었다.[115]이 지역의 차량 폭탄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당국은 콘크리트 방벽을 설치했으며, 이후 볼라드에 개당 5000USD에서 8000USD를 들여 미학적으로 더 매력적인 방법을 찾았다. 월가(Wall Street)와 브로드 가(Broad Street)를 포함한 이 지역의 여러 거리가 특별히 디자인된 볼라드로 차단되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파괴는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개발을 촉진했다.[117] 연방, 주, 지방 정부가 제공하는 세금 인센티브는 개발을 장려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메모리 파운데이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단지가 9/11 테러 이후에 건설되었다. 현재 약 541.32m 높이의 구조물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2014년에 개장했다.[118] 이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교통 복합 시설인 펄튼 센터는 2014년에 개장했으며,[119] 2016년에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 교통 허브가 개장했다.[120][121]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주거 및 상업 지구로 자리 잡았다. 125 그리니치 스트리트와 130 윌리엄과 같은 몇몇 새로운 고층 건물이 개발되었고, 1 월 스트리트, 이쿼터블 빌딩, 울워스 빌딩과 같은 다른 건물들은 대대적인 개조 공사를 거쳤다.[123] 2010년에는 10개의 호텔과 13개의 박물관이 있었다.[16] 2007년 프랑스 패션 소매업체인 에르메스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매장을 열기도 했다.[11] 2010년까지 주거 인구는 24,400명으로 증가했으며,[125] 이 지역은 고급 아파트와 고급 소매업체로 성장하고 있었다.[126]
2012년 10월 29일,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뉴욕과 뉴저지가 침수되었다. 4.3m 높이의 폭풍 해일은 이 지역의 기록적인 수치로, 로어 맨해튼의 많은 지역에 대규모 거리 침수를 일으켰다. 콘 에디슨 발전소의 변압기 폭발로 인해 이 지역의 전력이 끊겼다. 뉴욕 증권 거래소와 다른 금융 거래소는 이틀 동안 폐쇄되었다가 10월 31일에 재개장했다.[127]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거의 200개 건물이 주거용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이 지역의 금융 및 보험 산업 회사 비율은 55%에서 30%로 감소했다.[128]
3. 지리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로어 맨해튼의 시청 공원 남쪽 지역을 대략적으로 포괄하지만, 배터리 공원과 배터리 파크 시티는 제외한다. 이 지역의 중심은 월 스트리트와 브로드 스트리트 (맨해튼)의 교차점으로 여겨진다.[10] 20세기 초,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북동쪽 부분(풀턴 스트리트 (맨해튼)와 존 스트리트)은 많은 보험 회사가 본사를 두거나 뉴욕 지사를 운영했기 때문에 '보험 지구'로 알려졌다.
''월 스트리트''는 종종 전체 금융 시장을 비유적으로 지칭하는 데 사용되지만,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실제 지리적 위치를 의미한다.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맨해튼 커뮤니티 위원회 1의 일부이며, 이 위원회는 배터리 파크 시티, 시빅 센터, 그리니치 사우스, 시포트, 트라이베카를 포함한다.[2]
2010년 미국 인구 조사에 따르면,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를 포함하는 배터리 파크 시티-로어 맨해튼 지역의 인구는 39,699명이었다. 이는 2000년의 20,088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면적은 479.77acre이며, 인구 밀도는 82.7PD/acre였다.[130] 인종 구성은 백인 65.4%, 흑인 3.2%, 아메리카 원주민 0.1%, 아시아인 20.2%, 태평양 섬 주민 0.0%, 기타 인종 0.4%, 둘 이상의 인종 3.0%였다.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는 인구의 7.7%였다.[131]
2018년 지역 사회 건강 프로파일에 따르면,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를 포함하는 커뮤니티 디스트릭트 1의 거주민은 63,383명이며, 평균 수명은 85.8세로 뉴욕시 평균보다 높았다.[132] 주민의 절반(50%)은 25–44세 사이였다.[132]
2017년 기준, 가구 소득 중간값은 144,878달러였다.[135] 2018년에는 거주민의 약 9%가 빈곤층이었으며, 실업률은 4%였다. 임대료 부담을 겪는 거주민의 비율은 38%였다.[132]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인구는 2018년 기준 약 61,000명으로, 2000년의 23,000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136][137]
3. 1. 거리 구조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거리는 1811년 위원회 계획 이전에 카스텔로 플랜의 일부로 설계되었으며, 이는 휴스턴 가 북쪽의 대부분의 맨해튼 거리가 배치되는 방식을 결정하는 격자형 계획이었다. 따라서 한 설명에 따르면, "단일 차선으로 간신히 넓은" 작은 거리는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양쪽에 접해 있어 "숨 막힐 듯한 인공 협곡"을 만든다.[16] 일부 거리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보행자 전용 도로로 지정되었다.[11]
4. 건축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건축 양식은 금박 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아르 데코 양식의 영향도 일부 찾아볼 수 있다. 이 지역은 좁은 거리, 가파른 지형, 그리고 고층 건물들로 특징지어진다.[16] 이러한 환경에서의 건설은 크레인 붕괴와 같은 사고를 유발하기도 했다.[17]
4. 1. 주요 건물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는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데, 금박 시대 양식이 주를 이루지만 아르 데코 양식의 영향도 일부 보인다. 이 지역은 좁은 거리와 가파른 지형, 그리고 고층 건물들로 특징지어진다.[16]
초대 미국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취임 선서를 한 장소이자 최초의 미국 국회의사당 건물이었던 연방 홀 국립 기념관은 월 스트리트와 나소 스트리트가 만나는 모퉁이에 있다.
이 지역에는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역사 지구, 새롭게 단장된 피어 17, 뉴욕 시티 경찰 박물관, 미국 금융 박물관, 미국 인디언 국립 박물관, 트리니티 교회, 세인트 폴 채플, 황소상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볼링 그린은 브로드웨이에서 펼쳐지는 티커 테이프 퍼레이드의 출발점으로, 이 구간은 영웅들의 협곡이라고도 불린다. 유대인 유산 박물관과 마천루 박물관은 인근 배터리 파크 시티에 있으며, 브루클필드 플레이스(구 세계 금융 센터)도 이 지역에 있다.
뉴욕 증권 거래소는 이 지역의 또 다른 핵심 시설이다. 시 당국은 1998년에 거래소를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18] 거래소는 현재도 같은 자리에 있으며, 막대한 양의 기술과 데이터 처리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거래소 현장에서 일하는 3천 명의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3500kW의 전력, 8,000개의 전화 회선, 그리고 지하 약 321.87km 길이의 광섬유 케이블이 필요하다.[19]
다음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주요 건물 목록이다.
이름 | 사진 | 높이 (m) | 층수 | 완공 연도 | 비고 |
---|---|---|---|---|---|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 ![]() | 541.3 | 104 | 2014 | 2013년 5월 10일 이후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빌딩이자 미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서반구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피스 빌딩이다.[215][216] |
3 월드 트레이드 센터 | ![]() | 329 | 80 | 2018 | 복합 용도 건물로 2018년에 개장했다.[217] |
4 월드 트레이드 센터 | ![]() | 298 | 74 | 2013 | 재건된 세계 무역 센터 단지와 금융 지구에 인접한 세 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2013년에 입주가 시작되었다.[218] |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빌딩 | ![]() | 290 | 66 | 1932 | 미국에서 22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이전에는 아메리카 인터내셔널 빌딩, 시티 서비스 빌딩으로 불렸다.[219][220] 현재는 70 파인 빌딩이라는 이름으로 644세대의 임대 주택, 132개 객실의 호텔, 약 3251.61m2 규모의 상업 시설을 갖춘 주거용 고층 건물로 변경되었다.[221] |
30 파크 플레이스 | ![]() | 286 | 82 | 2016 | 2016년에 완공된 포시즌스 개인 주택 및 호텔이다.[222] |
40 월 스트리트 | ![]() | 283 | 70 | 1930 | 미국에서 26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1930년에 잠시 동안 세계 최고층 빌딩이었다. 이전에는 맨해튼 트러스트 은행 빌딩으로 알려졌으며, 40 월 스트리트라고도 불린다.[223][224] |
원 체이스 맨해튼 플라자 | ![]() | 248 | 60 | 1961 | [225][226] |
50 웨스트 스트리트 | ![]() | 237 | 63 | 2016 | [227][228] |
200 웨스트 스트리트 | 228 | 44 | 2010 | 골드만삭스의 세계 본사 건물이다.[229][230] | |
60 월 스트리트 | ![]() | 227 | 55 | 1989 | 도이치 은행 빌딩으로도 알려져 있다.[231][232] |
원 리버티 플라자 | 226 | 54 | 1973 | 이전에는 US 스틸 빌딩으로 알려졌다.[233][234] | |
20 익스체인지 플레이스 | 226 | 57 | 1931 | 이전에는 시티뱅크 파머스 트러스트 빌딩으로 알려졌다.[235][236] | |
200 베지 스트리트 | ![]() | 225 | 51 | 1986 | 쓰리 월드 파이낸셜 센터로도 알려져 있다.[237][238] |
마린 미드랜드 빌딩 | ![]() | 210 | 52 | 1967 | HSBC 은행 빌딩으로도 알려져 있다.[239][240] |
55 워터 스트리트 | 209 | 53 | 1972 | [241][242] | |
1 월 스트리트 | ![]() | 199 | 50 | 1931 | "뱅크 오브 뉴욕 멜론 빌딩"으로도 알려져 있다. [243][244] |
225 리버티 스트리트 | -- | 197 | 44 | 1987 | 투 월드 파이낸셜 센터로도 알려져 있다.[245][246] |
1 뉴욕 플라자 | ![]() | 195 | 50 | 1969 | [247][248] |
홈 인슈어런스 플라자 | 192 | 45 | 1966 | [249][250] |
4. 2. 공식 랜드마크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건물은 여러 유형의 공식 랜드마크 지정을 받을 수 있다.- 뉴욕 시 랜드마크 보존 위원회는 도시의 랜드마크와 역사 지구 내의 건물을 식별하고 지정하는 책임을 가진 뉴욕 시 기관이다. 뉴욕 시 랜드마크(NYCL)는 개별(외부), 내부 및 경관 랜드마크의 여러 그룹 중 하나로 분류될 수 있다.
- 국립 사적지 (NRHP)는 역사적 중요성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지구, 부지, 건물, 구조물 및 물건의 미국 연방 정부 공식 목록이다.
- 국립 역사 랜드마크 (NHL)는 미국 역사, 건축, 엔지니어링 또는 문화에서 중요한 장소에 중점을 둔다. 모든 NHL 부지는 또한 NRHP에 있다.
다음은 모리스 가 남쪽, 화이트홀 가/브로드웨이 서쪽에 위치한 랜드마크이다.
건물명 | 기타 |
---|---|
21 웨스트 스트리트 | NRHP, NYCL |
알렉산더 해밀턴 미국 관세청 | NHL, NRHP, NYCL, NYCL 내부 |
볼링 그린 울타리 | NYCL |
볼링 그린 | NRHP |
볼링 그린 오피스 빌딩, 11 브로드웨이 | NYCL |
캐슬 클린턴, 배터리 | NRHP, NYCL |
시 피어 A, 배터리 | NRHP, NYCL |
커나드 빌딩, 25 브로드웨이 | NYCL, NYCL 내부 |
다운타운 애슬레틱 클럽, 19 웨스트 스트리트 | NYCL |
인터보로 래피드 트랜짓 시스템, 배터리 파크 통제소 | NRHP, NYCL |
국제 상선 회사 빌딩, 1 브로드웨이 | NRHP, NYCL |
제임스 왓슨 하우스, 7 스테이트 스트리트 | NRHP, NYCL |
화이트홀 빌딩, 17 배터리 플레이스 | NYCL |
다음은 모리스 가와 바클레이 가 사이의 브로드웨이 서쪽에 위치한 랜드마크이다.
건물명 | 기타 |
---|---|
아메리칸 증권 거래소 빌딩 | NHL, NRHP, NYCL |
65 브로드웨이 | NYCL |
90 웨스트 스트리트 | NRHP, NYCL |
94 그리니치 스트리트 | NYCL |
195 브로드웨이 | NYCL, NYCL 내부 |
엠파이어 빌딩, 71 브로드웨이 | NRHP, NYCL |
뉴욕 카운티 변호사 협회 빌딩, 14 베이시 가 | NRHP, NYCL |
올드 뉴욕 이브닝 포스트 빌딩, 20 베이시 가 | NRHP, NYCL |
로버트 앤 앤 디키 하우스, 67 그리니치 스트리트 | NYCL |
세인트 조지 시리아 가톨릭 교회, 103 워싱턴 스트리트 | NYCL |
세인트 폴 채플, 브로드웨이, 풀턴 스트리트 | NHL, NRHP, NYCL |
세인트 피터 로마 가톨릭 교회, 22 바클레이 가 | NRHP, NYCL |
트리니티 및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부동산 빌딩, 111-115 브로드웨이 | 모두 NYCL |
트리니티 교회, 브로드웨이, 월 스트리트 | NRHP, NYCL |
버라이즌 빌딩, 140 웨스트 스트리트 | NRHP, NYCL, NYCL 내부 |
다음은 월 스트리트 남쪽, 브로드웨이/화이트홀 가 동쪽에 위치한 랜드마크이다.
건물명 | 기타 |
---|---|
1 하노버 스퀘어 | NHL, NRHP, NYCL |
1 월 스트리트 | NYCL |
1 월 스트리트 코트 | NRHP, NYCL |
1 윌리엄 스트리트 | NYCL |
20 익스체인지 플레이스 | NYCL |
23 월 스트리트 | NRHP, NYCL |
26 브로드웨이 | NYCL |
55 월 스트리트 | NRHP, NYCL, NYCL 내부 |
아메리칸 은행 노트 회사 빌딩, 70 브로드 스트리트 | NRHP, NYCL |
배터리 해양 빌딩, 사우스 스트리트 | NRHP, NYCL |
브로드 익스체인지 빌딩, 25 브로드 스트리트 | NRHP, NYCL |
델모니코스 빌딩, 56 비버 스트리트 | NYCL |
제1 구역 경찰서, 100 올드 슬립 | NRHP, NYCL |
프론세스 태번, 54 펄 스트리트 | NRHP, NYCL |
뉴욕 증권 거래소 빌딩, 8-18 브로드 스트리트 | NHL, NRHP, NYCL |
월 앤 하노버 빌딩, 59–63 월 스트리트 | NRHP |
다음은 월 스트리트와 메이든 레인 사이의 브로드웨이 동쪽에 위치한 랜드마크이다.
건물명 | 기타 |
---|---|
14 월 스트리트 | NYCL |
28 리버티 스트리트 | NYCL |
40 월 스트리트 | NRHP, NYCL |
48 월 스트리트 | NRHP, NYCL |
56 파인 스트리트 | NRHP, NYCL |
70 파인 스트리트 | NYCL, NYCL 내부 |
90–94 메이든 레인 | NYCL |
아메리칸 보증 빌딩, 100 브로드웨이 | NYCL |
상공 회의소 빌딩, 65 리버티 스트리트 | NHL, NRHP, NYCL |
다운 타운 협회 빌딩, 60 파인 스트리트 | NYCL |
이퀴터블 빌딩 | NHL, NRHP, NYCL |
연방관 국립 기념관, 26 월 스트리트 | NHL, NRHP, NYCL, NYCL 내부 |
뉴욕 연방 준비 은행 빌딩, 33 리버티 스트리트 | NRHP, NYCL |
리버티 타워, 55 리버티 스트리트 | NRHP, NYCL |
해양 미들랜드 빌딩, 140 브로드웨이 | NYCL |
다음은 브로드웨이와 파크 로우 동쪽, 메이든 레인과 브루클린 브리지 사이에 위치한 랜드마크이다.
건물명 | 기타 |
---|---|
5 벡맨 스트리트 | NYCL |
63 나소 스트리트 | NYCL |
150 나소 스트리트 | NYCL |
베넷 빌딩, 99 나소 스트리트 | NYCL |
코빈 빌딩, 13 존 스트리트 | NRHP, NYCL |
엑셀시오 파워 컴퍼니 빌딩, 33–43 골드 스트리트 | NYCL |
존 스트리트 감리교회, 44 존 스트리트 | NRHP, NYCL |
케펠 & 에서 컴퍼니 빌딩, 127 풀턴 스트리트 | NYCL |
모스 빌딩, 138-42 나소 스트리트 | NYCL |
뉴욕 타임스 빌딩, 41 파크 로우 | NYCL |
파크 로우 빌딩, 15 파크 로우 | NRHP, NYCL |
포터 빌딩, 38 파크 로우 | NYCL |
다음 랜드마크는 여러 구역에 적용된다.
- 프론세스 태번 블록 역사 지구 (NRHP, NYCL)
-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역사 지구 (NRHP, NYCL, 다수의 개별 랜드마크 포함)
- 뉴 암스테르담 및 식민지 시대 뉴욕의 거리 계획 (NYCL)
- 스톤 스트리트 역사 지구 (NYCL)
- 월 스트리트, 풀턴 스트리트 역 내부 (NYCL)
5. 관광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뉴욕의 주요 관광지이다. 트리니티 교회, 뉴욕 연방 준비 은행 건물 금고, 뉴욕 증권 거래소 빌딩 등이 대표적인 명소이다.
5. 1. 주요 관광 명소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뉴욕시의 관광의 주요 지역이다. 한 보고서는 로어 맨해튼을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묘사했다.[12] 투어 가이드들은 트리니티 교회, 지상 80피트 아래에 있는 뉴욕 연방 준비 은행 건물 금고(1000억달러 상당) 및 뉴욕 증권 거래소 빌딩과 같은 장소를 소개한다.[13] ''월 스트리트의 악당 투어''는 박물관 방문과 "금융 법규를 피하거나 허점을 찾는 데 능숙했던" 다양한 금융가들에 대한 토론을 포함하는 도보 역사 투어이다.[14]때때로 예술가들이 즉흥 공연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0년에는 22명의 무용단이 빌리 도너가 안무한 ''Bodies in Urban Spaces''에서 "몸을 뒤틀고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구석구석에 꽉 채워 넣는" 공연을 했다.[15] 주요 명소 중 하나인 연방 준비 은행은 1997년에 방문객 갤러리를 개방하기 위해 75만달러를 지불했다. 뉴욕 증권 거래소와 아메리카 증권 거래소도 1990년대 후반에 방문객을 위한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비용을 지출했다. 명소로는 연방 준비 은행 아래의 금 금고와 "거래소를 내려다보는 것이 자유의 여신상에 가는 것만큼 흥미진진했다"는 점이 있다.[12]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의 주요 관광 명소는 다음과 같다.
- 아메리칸 은행 노트 컴퍼니 빌딩 - 역사적 건축물
-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역사 지구
- 뉴욕시 경찰 박물관
- 미국 금융 박물관(Museum of American Finance)
- 볼링 그린 - 전통적인 종이 테이프 퍼레이드의 출발점
6. 정치
뉴욕 시 의회에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민주당 소속 크리스토퍼 마르테가 대표하는 제1 지구에 속한다.[138][139]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뉴욕 주 제27 상원 선거구에 속하며,[141] 브라이언 P. 카바나프가 대표한다.[140] 뉴욕 주 하원에서는, 이 지역이 각각 찰스 폴, 그레이스 리, 데보라 글릭이 대표하는 61, 65, 66 선거구에 속한다.[142]
정치적으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는 뉴욕 제10 연방 하원 선거구에 속하며,[143] 2022년 기준으로 댄 골드먼이 대표로 있다.[144]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를 대표한 시의원/의원 목록'''
- 1922–1930: 마틴 F. 타나헤이, 민주당
- 1938–1947: ''자치구 전체 비례 대표''
- 1965–1974: 사울 샤리슨
- 1974–1977: 앤서니 가에타, 민주당
- 1977–1985: 니콜라스 라포르테, 민주당
- 1985: 프랭크 포셀라, 민주당
- 1986–1990: 수잔 몰리나리, 공화당
- 1990–1991: 알프레드 C. 세룰로 3세, 공화당
- 1991–2001: 캐서린 E. 프리드, 민주당
- 2002–2010: 앨런 거슨, 민주당
- 2010–2021: 마가렛 친, 민주당
- 2022–현재: 크리스토퍼 마르테, 민주당
연도 | 뉴욕 카운티 제1 선거구 |
---|---|
1902 | 토마스 F. 볼드윈, 민주당 |
1903 | 앤드류 J. 도일, 민주당 |
1904–1906 | 토마스 B. 코글런, 민주당 |
1907 | 제임스 F. 카바노, 민주당 |
1908–1914 | 토마스 B. 코글런, 민주당 |
1915–1917 | 존 J. 라이언, 민주당 |
1918–1930 | 피터 J. 해밀, 민주당 |
1930 | 공석 |
1930–1942 | 제임스 J. 둘링, 민주당 |
1943–1944 | 존 J. 라물라, 공화당 |
1945–1946 | 맥닐 미첼, 공화당 |
1947–1954 | 모드 E. 텐 아이크, 공화당 |
1955–1965 | 윌리엄 F. 파사난테, 민주당 |
7. 경찰 및 치안
NYPD 제1 관할서는 16 에릭슨 플레이스(16 Ericsson Place)에 위치하며,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을 순찰한다.[145] 2010년 인구 1인당 범죄 발생률에서 69개 순찰 구역 중 63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다른 NYPD 관할서에 비해 범죄 건수는 적지만 거주 인구도 훨씬 적기 때문이다.[146] 2018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비치명적 폭행 발생률은 24건으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의 1인당 폭력 범죄 발생률은 도시 전체보다 낮다. 인구 10만 명당 수감률은 152명으로 이 역시 도시 전체보다 낮다.[132]
제1 관할서의 범죄율은 1990년대보다 낮아졌으며, 1990년과 2018년 사이에 모든 범죄 유형이 86.3% 감소했다. 2018년 이 관할서에는 살인 1건, 강간 23건, 강도 80건, 중범 폭행 61건, 주거 침입 85건, 절도 1,085건, 차량 절도 21건이 보고되었다.[147]
8. 소방
9. 보건
2018년 기준으로, 미숙아 출산 및 10대 산모의 출산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에서 시 전체 다른 지역보다 덜 일반적이다.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에서는 생존 출생 1,000명당 미숙아 출산이 77건 (도시 전체 1,000명당 87건), 10대 출산은 생존 출생 1,000명당 2.2건 (도시 전체 1,000명당 19.3건) 이었지만, 10대 출산율은 표본 크기가 작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132]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에는 건강 보험 미가입자 인구가 적다. 2018년에는 보험 미가입자 인구가 4%로 추산되었으며, 이는 도시 전체 12%보다 낮지만, 이 역시 표본 크기가 작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132]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의 미세 입자 농도는 0.0096mg/m3로 도시 평균보다 높다.[132]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 거주자의 16%가 흡연자인데, 이는 도시 평균 흡연율 14%보다 높다.[132]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에서는 거주자의 4%가 비만, 3%가 당뇨병, 15%가 고혈압으로 도시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이며, 도시 전체 평균은 각각 24%, 11%, 28%이다.[132] 또한 어린이의 5%가 비만으로 도시 평균 20%에 비해 도시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다.[132]
거주자의 96%가 매일 과일과 채소를 일부 섭취하며, 이는 도시 평균 87%보다 높다. 2018년에는 거주자의 88%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좋음", "매우 좋음", 또는 "최상"으로 묘사했는데, 이는 도시 평균 78%보다 높다.[132]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로어 맨해튼에는 슈퍼마켓 1개당 편의점이 6개 있다.[132]
가장 가까운 주요 병원은 시빅 센터 지역에 있는 뉴욕-장로교 로어 맨해튼 병원(NewYork-Presbyterian Lower Manhattan Hospital)이다.[152][153]
10. 우체국 및 우편 번호
금융 지구는 여러 우편 번호 내에 위치해 있다. 가장 큰 우편 번호는 배터리 주변의 10004, 월 스트리트 주변의 10005, 세계 무역 센터 주변의 10006, 뉴욕 시청 주변의 10007, 그리고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주변의 10038이다. 또한 연방 준비 은행 주변의 10045, 에퀴터블 빌딩 주변의 10271, 울워스 빌딩 주변의 10279를 포함하여 한 블록을 아우르는 여러 개의 작은 우편 번호가 있다.[154]
미국 우편 서비스는 금융 지구에 네 개의 우체국을 운영하고 있다.
11. 교육
2018년 현재 금융 지구와 로어 맨해튼은 뉴욕시의 다른 지역보다 대졸 이상 학력자 비율이 높다. 25세 이상 거주자의 84%가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맨해튼 전체(64%)와 뉴욕시 전체(43%)보다 높은 수치이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금융 지구 및 로어 맨해튼 학생들의 수학 우수 비율은 61%에서 80%로, 읽기 능력은 66%에서 68%로 증가했다.
금융 지구에는 페이스 대학교 뉴욕시 캠퍼스가 있다. 초등학생 결석률은 뉴욕시 평균보다 낮으며, 고등학생의 96%가 정시에 졸업하여 뉴욕시 전체 평균(75%)보다 높다.[160]
11. 1. 학교
뉴욕 시 교육부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다음과 같은 공립 학교를 운영한다.[160]
- 어번 어셈블리 영우먼 비즈니스 스쿨 (9-12학년)[161]
- 스프루스 스트리트 스쿨 (PK-8학년)[162]
- 밀레니엄 고등학교 (9-12학년)[163]
- 리더십 및 공공 서비스 고등학교 (9-12학년)[164]
- 맨해튼 예술 및 언어 아카데미 (9-12학년)[165]
- 경제 및 금융 고등학교 (9-12학년)[166]
11. 2. 도서관
뉴욕 공립 도서관(NYPL)은 인근에 두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뉴 암스테르담 지점은 브로드웨이 근처 머레이 스트리트 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89년 사무실 건물 1층에 설립되었다.[167] 배터리 파크 시티 지점은 머레이 스트리트 근처 노스 엔드 애비뉴 175번지에 위치해 있다. 2010년에 완공된 이 2층 지점은 NYPL의 첫 번째 LEED 인증을 받은 지점이다.[168]12. 교통
다음은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뉴욕 지하철 역이다.
- 볼링 그린, 월 스트리트 (렉싱턴 가선)
- 브로드 스트리트 (나소 스트리트선)
- 챔버스 스트리트–WTC–파크 플레이스–코틀랜드 스트리트 (챔버스 스트리트-파크 플레이스)
- 시티 홀, 렉터 스트리트 (브로드웨이선)
- 풀턴 스트리트 (풀턴)
- 렉터 스트리트, WTC 코틀랜드 (브로드웨이-세븐 에비뉴선)
- 사우스 페리/화이트홀 스트리트 (사우스 페리)
가장 큰 교통 허브인 풀턴 센터는 2001년 9.11 테러로 인해 14억달러의 재건 프로젝트를 거쳐 2014년에 완공되었으며, 최소 5개의 서로 다른 플랫폼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교통 허브는 2014년 말 기준 일일 3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세계 무역 센터 교통 허브 및 PATH 역은 2016년에 개장했다.
MTA 지역 버스 운영은 또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여러 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 지역을 남북으로 운행하는 M15, M15 SBS, M20, M55, M103 노선과 동서로 운행하는 M9, M22 노선이 있다. 또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를 통과하는 많은 MTA 급행 버스 노선이 있다. 로어 맨해튼 개발 공사는 2003년에 무료 셔틀 버스인 다운타운 커넥션을 운행하기 시작했으며, 이 노선은 낮 시간 동안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주변을 순환한다.
페리 서비스 또한 다운타운에 집중되어 있으며, 화이트홀 터미널의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피어 11/월 스트리트 및 배터리 파크 시티 페리 터미널의 NYC 페리, 배터리 해양 빌딩에서 거버너스 아일랜드로 가는 서비스가 있다.
13. 가장 높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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