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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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제 불황은 일반적으로 경제 활동의 상당한 감소를 의미하며,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감소, 높은 실업률, 구매력 저하 등으로 특징지어진다. 미국에서는 불황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지 않지만, 경기 침체와 불황의 심각성을 기준으로 구분한다. 불황의 정의와 기간은 경제학자들마다 다르게 해석될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 다양한 불황 사례가 존재한다. 1930년대 대공황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1990년대 탈공산주의 국가들의 경제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등 다양한 불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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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위기 - 대침체
대침체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되어 전 세계 금융 시스템 불안정을 야기하고 심각한 경제적 피해와 장기적인 사회·경제적 문제를 초래한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세계적 경제 위기이다. - 경제위기 - 1907년 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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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은 1873년 공황으로 시작되어 1890년대까지 이어진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기로, 유럽 정치 질서 재편과 철도 사업 확장 시기에 발생하여 통화주의자들은 금 부족을, 다른 연구자들은 콘드라티에프 파동 등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각국 정부는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는 등 대응을 모색했다.
경제 불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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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유형 |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경제 활동 침체 |
기간 | 수년간 지속 가능 |
영향 | 생산량 감소 고용 감소 소득 감소 파산 증가 실업률 증가 투자 감소 사회적 불안정 증가 정치적 불안정 증가 |
원인 | |
수요 측면 | 투자 부족 소비 감소 정부 지출 감소 수출 감소 |
공급 측면 | 생산 비용 증가 생산성 감소 자원 부족 기술 혁신 부족 |
특징 | |
심각성 | 매우 심각한 경제 위기 |
지속 기간 | 장기간 지속 |
광범위한 영향 | 여러 산업 및 국가에 영향 |
회복 기간 |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됨 |
심리적 영향 | 심각한 심리적 영향 동반 |
역사적 사례 | |
대공황 | 1929년 주식 시장 붕괴에서 시작 전 세계적으로 경제 침체 야기 |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 199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까지의 장기 불황 |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야기 |
대처 방법 | |
재정 정책 | 정부 지출 확대 세금 감면 |
통화 정책 | 금리 인하 양적 완화 |
구조 개혁 | 규제 완화 산업 구조 조정 노동 시장 개혁 |
기타 | |
관련 용어 | 불황 경기 침체 공황 |
2. 정의
미국에서는 미국 국립경제연구소(NBER)가 경기 순환의 수축과 확장을 결정하지만, 불황(depression)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는 않는다.[2]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불황의 정의는 다양하다. 경기 침체는 경제 전반에 걸쳐 경제 활동이 감소하는 기간으로 정의되는데, 불황과 경기 침체의 관계는 정의에 따라 달라진다.
- 첫 번째 정의: 불황과 경기 침체의 차이는 경제 활동 감소의 심각도에 있다. 이 정의에 따르면 모든 불황은 항상 경기 침체와 일치하며, 시작일과 종료일, 지속 기간이 같다.
- 두 번째 정의: 불황과 경기 침체는 시작일은 같지만, 종료일과 지속 기간은 다르다. 불황은 경기 침체보다 더 오래 지속된다.
예를 들어, 대공황의 경우, 두 번째 정의를 사용하면 1929년부터 1941년까지를 대공황 기간으로 보지만, 첫 번째 정의를 사용하면 1929년 8월부터 1933년 3월까지를 대공황 기간으로 본다. NBER는 이 기간 동안 두 차례의 경기 침체(1929년 8월~1933년 3월, 1937년 5월~1938년 6월)를 확인했다.[6]
2. 1. 일반적인 정의
일반적으로 불황은 현재의 자원과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할 수 있는 양에 비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고,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잠재 산출량(potential output)).[3] 불황의 또 다른 정의로는 다음 두 가지가 있다.[4][5]- 실질 GDP 감소가 10%를 초과하는 경우
- 2년 이상 지속되는 경기 침체
경제학자마다 불황의 지속 기간에 대한 정의에 차이가 있다. 일부는 경제 활동이 감소하는 기간만을 불황으로 보지만, 더 일반적인 정의는 경제 활동이 정상 수준에 가까워질 때까지의 기간을 포함한다.[2]
2. 2. 대안적 정의
실질 GDP 감소가 10%를 초과하거나, 경기 침체가 2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불황으로 정의하기도 한다.[4][5]불황의 지속 기간은 정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경제 활동이 감소하는 기간만을 불황으로 보지만, 더 일반적인 용법으로는 경제 활동이 정상 수준에 가까워질 때까지의 기간도 포함한다.[2]
3. 용어
'대공황(Great Depression)'이라는 용어는 주로 1930년대 대공황을 지칭하지만, 역사적으로 다양한 경제 위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어 왔다.[7] 19세기와 20세기 초에는 재정 위기를 "공황"이라고 불렀으나, 1929년 위기는 "대폭락"으로 불리며 "공황"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1930년대 위기에 '대공황'이라는 용어를 널리 사용하게 된 것은 라이오넬 로빈스의 저서 『대공황』(1934년)의 영향이 컸지만, 허버트 후버 대통령 또한 이 용어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7][8]
3. 1. 역사적 용례
오늘날 '대공황'이라는 용어는 대부분 1930년대의 대공황과 관련되어 사용되지만, 이 용어는 그 이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실제로 미국 경제의 초기 주요 위기였던 1819년 공황은 당시 대통령인 제임스 먼로에 의해 '대공황'으로 묘사되었으며,[7] 1930년대 대공황 직전의 경제 위기였던 1920~1921년 불황은 캘빈 쿨리지 대통령에 의해 '불황'으로 언급되었다.그러나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재정 위기는 전통적으로 '공황'으로 불렸다. 예를 들어 1907년 공황과 1910~1911년 공황 등이 있다. 1929년 위기는 일반적으로 '대폭락'으로 불렸지만, '공황'이라는 용어는 그 이후로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대공황'이라는 구절은 이미 1873년~1896년(영국) 또는 좀 더 좁게는 1873년~1879년(미국) 기간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는데, 이 기간은 이후 장기 불황으로 명명되었다.
3. 2. '대공황' 용어의 정착
오늘날 '대공황'이라는 용어는 대부분 1930년대의 대공황과 관련되어 사용되지만, 이 용어는 그 이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실제로 미국 경제의 초기 주요 위기였던 1819년 공황은 당시 대통령인 제임스 먼로에 의해 '대공황'으로 묘사되었으며,[7] 1930년대 대공황 직전의 경제 위기였던 1920~1921년 불황은 캘빈 쿨리지 대통령에 의해 '불황'으로 언급되었다.그러나 19세기와 20세기 초에는 재정 위기는 전통적으로 '공황'으로 불렸다. 예를 들어 1907년 공황과 1910~1911년 공황 등이 있다. 1929년 위기는 일반적으로 '대폭락'으로 불렸지만, '공황'이라는 용어는 그 이후로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대공황'이라는 구절은 이미 1873년~1896년(영국) 또는 좀 더 좁게는 1873년~1879년(미국) 기간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는데, 이 기간은 이후 장기 불황으로 명명되었다.
1930년대 위기에 대해 '대공황'이라는 구절을 흔히 사용하게 된 것은 영국의 경제학자 라이오넬 로빈스에게 가장 많이 기인하는데, 그의 1934년 저서 『대공황』이 이 구절을 공식화한 것으로 여겨진다.[7] 하지만 미국 대통령 허버트 후버는 이 용어/구절을 대중화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7][8] "경제 공황은 입법 조치나 행정 명령으로 치유될 수 없다"(1930년 12월, 의회 연설) 및 "세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다시 말씀드릴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1931)와 같이 비공식적으로 불황을 '불황'이라고 언급하였다.
4. 발생
경제 불황은 합의된 정의가 없고 부정적인 연상이 강하기 때문에 어떤 시기를 "대공황"으로 규정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 용어는 19세기 초부터 1930년대까지 지역적 위기, 그리고 1870년대와 1930년대의 더 광범위한 위기에도 사용되었다.[9] 현재 "대공황"으로 일반적으로 불리는 시기는 1870년대와 1930년대 두 시대뿐이다.[9]
4. 1. '공황(Panic)'과의 관계
과거에는 금융 위기를 주로 '공황'이라고 불렀으나,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공황'이라는 용어는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문체 변화일 뿐만 아니라, 1945년 이후 미국과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경제 순환이 더 온건해졌다는 것을 반영하기도 한다.[9]4. 2. 1945년 이후의 경제 순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과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경제 순환은 비교적 완만해졌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금융 위기를 가리키는 데 "공황"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지만, 1945년 이후에는 "경기 후퇴(recession)"라는 용어가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9] 1970년대의 세계적 위기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불렸지만, 대공황으로는 불리지 않았다.1945년 이후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 장기간 경제 저성장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를 "대공황"이라고 부르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2008-2009년 경제 순환은 대공황 이후 가장 심각한 세계적 위기를 포함하여 때때로 대공황으로 불리기도 했지만,[9] 이 용어는 널리 사용되지 않고 "세계 금융 위기"와 같은 다른 용어로 불린다.
5. 주요 경제 불황 사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의 경제 불황이 발생했으며, 각 불황은 발생 원인, 전개 양상, 영향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 17세기 대범위 위기: 역대 최대의 불황으로 기록되며, 명나라의 파산, 스튜어트 왕조의 내전 등을 야기했다. 토마스 홉스는 이 시기의 사회적 고통을 바탕으로 사회계약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리바이어던''을 저술했다.
- 1837년 대공황: 캘리포니아 골드러시로 금 보유량이 증가하면서 종식되기 전까지, 미국의 경제 불황을 야기했다.
- 장기 불황 (1873-1896): 영국과 미국이 금본위제를 채택하면서 시작되었으며, 대공황보다 기간은 길었지만 심각성은 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대공황 (1930년대): 1929년 월가 폭락으로 시작되어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국민총생산 감소와 실업률 증가를 초래했으며, 모든 주요 통화가 금본위제에서 이탈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 그리스 경제 불황 (2009년~): 2009년에 시작되어 2년 후 대공황으로 이어졌다. 국가 경제 규모가 20% 가까이 감소하고 실업률이 25%에 육박했다. 긴축 재정 조치 이후 경제 성장 부진은 유로존 전체의 회복을 더디게 했다.
- 탈공산주의 국가들의 경제 불황 (1990년대):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동구권 국가들이 시장 경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포스트소비에트 국가들을 중심으로 평균 생활 수준이 크게 하락했으며, 1930년대 서유럽과 미국의 대공황보다 두 배 가까이 심각한 경제 위기가 발생했다.[15][16][17]
5. 1. 17세기 대범위 위기
역대 최대의 불황은 대범위 위기 기간 동안 발생했다. 중국의 명나라는 파산했고, 스튜어트 왕조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에서 3개 전선의 내전을 치렀다. 잉글랜드 철학자 토마스 홉스는 이 시대 사회 내의 일반적인 고통을 바탕으로 1651년 저서 ''리바이어던''에서 보편적인 사회계약의 필요성에 대한 최초의 기록된 설명을 제시했다.5. 2. 1837년 대공황
1837년 공황으로 시작된 미국의 경제 불황은 캘리포니아 골드러시로 금 보유량이 증가하면서 종식되었다.[10] 이후 30년 동안 미국은 제2차 산업혁명 시기로 불리는 경제 호황을 누렸다.5. 2. 1. 1837년 공황
1837년 공황은 투기적인 부동산 시장을 기반으로 한 미국의 금융 위기였다.[11] 1837년 5월 10일 뉴욕에서 모든 은행이 금과 은 화폐 지급을 중단하면서 거품이 터졌다. 이 공황으로 5년간의 경기 침체가 이어졌고,[11] 은행들이 파산하고 실업률이 기록적으로 높아졌다.[12]5. 3. 장기 불황 (1873-1896)

영국과 미국이 금본위제를 채택하면서 시작된 장기 불황(1873년~1896년)은 현재 대공황으로 불리는 시기보다 기간이 길었지만, 일부에서는 그 심각성이 덜했다. 하지만 당시를 살았던 많은 사람들은 때때로 1930년대 대공황보다 더 심각했다고 여겼다. 1930년대까지는 "대공황"으로 알려져 있었다.
5. 4. 대공황 (1930년대)
1929년 월가 폭락으로 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대공황은 세계 대부분 국가의 경제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 위기는 다른 국가 경제로 빠르게 확산되었다.[13] 1929년부터 1933년까지 미국의 국민총생산은 33% 감소한 반면, 실업률은 25%까지 증가했다(제조업 실업률만 약 35% 증가 – 미국의 고용은 여전히 25% 이상이 농업이었다).대공황의 장기적인 영향 중 하나는 모든 주요 통화가 금본위제에서 이탈한 것이다.
5. 5. 그리스 경제 불황 (2009년~)
2009년부터 시작된 그리스의 경기 침체는 2년 후 대공황으로 이어졌다. 국가 경제 규모는 거의 20%나 감소했고, 실업률은 25%에 육박했다.[14] 그리스의 높은 국채가 위기를 촉발했고, 엄격한 긴축 재정 조치 이후 경제 성장 부진은 유로존 전체의 회복을 더디게 했다. 그리스의 어려움은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5. 6. 탈공산주의 국가들의 경제 불황 (1990년대)
1990년대 소비에트 연방 붕괴 이후, 동구권 국가들은 시장 경제로의 이행 과정에서 심각한 경제 불황을 겪었다. 이 시기 포스트소비에트 국가들을 중심으로 평균 생활 수준이 크게 하락했으며, 1930년대 서유럽과 미국의 대공황보다 두 배 가까이 심각한 경제 위기가 발생했다.[15][16][17] 1998년 러시아 금융 위기 이전 러시아의 GDP는 1990년대 초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17] 우크라이나, 몰도바, 세르비아, 중앙아시아, 카프카스 등 일부 지역은 1989년보다 빈곤한 상태가 지속되었다. 소련의 계획 경제 붕괴와 시장 경제로의 이행은 1990년부터 1996년까지 GDP가 약 45% 급락하고,[19] 빈곤율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20]5. 6. 1. 핀란드의 경제 불황 (1990년대 초)
핀란드 경제학자들은 소비에트 연방 해체(1989~1994) 중과 그 이후의 핀란드 경제 침체를 대공황(''suuri lama'')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침체는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며, 소련과의 무역 감소, 서구의 저축 및 대출 위기와 1990년대 초 경기 침체와 같은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 그리고 1980년대 내내 진행된 내부 과열 등이 심각성을 더했다.[19][20] 자유화는 소위 "카지노 경제"를 초래했다. 구조적, 통화 정책 문제가 지속적으로 해결되지 않아 경제는 경미한 외부 충격에도 취약했다.이 침체는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핀란드 마르카는 변동 환율제로 전환되었고 결국 1999년 유로로 대체되어 수십 년간의 정부 경제 통제가 종식되었지만, 높고 지속적인 실업률도 발생시켰다. 고용률은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했다.
6. 기타 경제 불황
이 외에도 1910년대 후반~1920년대 초, 1970년대, 1980년대 초, 1990년대 초, 1980년대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 라틴 아메리카, 1980-2000년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 및 시기에 걸쳐 경제 불황이 발생했다.
6. 1. 1910년대 후반 ~ 1920년대 초 불황
1910년대 후반과 1920년대 초는 특히 참혹한 상황 속에서 경제 불황이 전개된 시기였다. 제1차 세계 대전과 그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여 많은 개발도상국이 파산했고, 참호에서 돌아온 군인들은 기업들이 평화 시대 경제로 전환하지 못하고 도산하면서 높은 실업률에 직면했다. 또한 1918년부터 1920년까지 이어진 스페인 독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 활동 능력을 상실하면서 경제 활동이 완전히 멈추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1921년에서 1922년 사이에 대체로 회복되었지만, 독일은 극심한 인플레이션 위기로 인해 1923년에서 1924년까지 경제가 마비되었다.6. 2. 1970년대 경제 위기
1973년 석유 파동과 대부분 국가에서 복지 국가 유지 비용의 증가는 1973년에서 1975년 사이의 불황을 초래했고, 이후 거의 최소한의 성장과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및 실업률 시대가 이어졌다.[1] 1980년-1982년 불황은 이 시대의 끝을 알렸다.[1]6. 3. 1980년대 초 불황
1973년부터 1975년까지의 불황 이후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인해 거의 최소한의 성장과 인플레이션 및 실업률 상승의 시대가 이어졌다. 1980년-1982년 불황은 이러한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의 끝을 알렸다.6. 4. 1990년대 초 불황
저축 및 대부조합과 레버리지드 바이아웃 위기로 1989년 중반에서 후반에 심각한 불황이 발생하여 1990년-1991년 불황이 야기되었고, 이는 석유 가격 위기로 인해 더욱 심화되었다.[1] 이 불황의 영향은 1994년까지 지속되었으며, 정치적 영향으로 더 잘 기억된다.[1] 영국 총리 마거릿 대처는 1990년 11월 사임해야 했고, 미국 대통령 조지 H. W. 부시는 불황과 증가하는 도시 쇠퇴로 인해 국내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지율이 60%를 넘었지만 1992년 선거에서 빌 클린턴에게 패했다.[1]6. 5. 라틴 아메리카의 경제 불황 (1980년대,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
1980년대에는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었다. 케호와 프레스콧이 정의한 대공황(최소 1년 동안 생산량이 추세보다 20% 이상 감소) 기준으로 볼 때,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멕시코, 페루는 1980년대에 대공황을 경험했으며, 아르헨티나는 1998년부터 2002년 사이에 또 다른 대공황을 겪었다.[21] 남미 국가들은 2010년대 초중반에 다시 한번 이러한 상황에 처했다.6. 6.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 불황 (1980-2000)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는 전반적으로 절대 소득 수준이 감소했다.[23]7. 한국의 경제 불황
한국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의 경제 불황을 겪었으며, 특히 IMF 외환 위기는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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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Switzerland in a Great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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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ing Away the Ladder
http://www.paecon.ne[...]
200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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