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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슈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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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스슈아섬은 북위 47도 46분, 동경 153도 1분에 위치한 타원형의 화산섬으로, 홋카이도 네무로 진흥국 관할의 신시루 군에 속했다. 섬의 길이는 약 15.5km, 폭은 약 6.5km이며, 면적은 63.2km²이다. 섬 서쪽에는 해발 956m의 라스슈아 봉이 있으며, 동쪽에는 1846년에 분화한 장두산이 있다. 이 섬은 아이누족이 거주했던 곳으로, 현재는 러시아 연방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일본은 영유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2. 지리

오호츠크해에서 남쪽을 바라본 라스슈아 섬


라스슈아섬은 북위 47도 46분, 동경 153도 1분에 위치한 화산섬이다.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쭉한 타원형(방추형)이며, 길이는 약 15.5km, 폭은 약 6.5km, 면적은 63.2km2이다.[1] 남남서쪽으로는 약 20해리 거리에 있는 '''스레드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우시시르 섬이 있으며, 이 해협에는 스레드네바 섬(摺手岩, 스레도네와 섬)이 있다. 북북동쪽으로는 약 17해리 거리에 있는 '''라추아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츠와 섬이 위치한다.

2. 1. 지형



라스슈아 섬은 대략 타원형으로, 길이는 15.5km, 폭은 6.5km이며 면적은 63.2km2이다.[1] 이 섬은 동쪽 가장자리가 해안선 너머로 확장된 6km 너비의 칼데라 안에 세 개의 겹쳐진 중앙 화산추를 가진 복잡한 성층 화산이다. 섬 안에는 다섯 개의 작은 담수호와 여러 온천이 있다.

섬은 크게 두 개의 고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부터 다음과 같은 산들이 위치한다.

  • '''호로차차 등산'''(幌茶々登山|호로차차노보리야마일본어, 러시아명 влк. Расшуа|라스슈아산ru): 섬 서쪽에 위치하며 높이 956m로 섬의 최고봉이다. 역사 시대에 분화 기록은 없으나, 북동쪽 산벽의 분화구에서 끊임없이 다량의 화산 가스를 방출하며, 경사면은 유황 퇴적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자료에 따라 '''호로차 등산'''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 '''장두산'''(長頭山|초토잔일본어, 러시아명 гора Циото|쵸토산ru): 가장 동쪽에 있는 화산추로 높이는 503m이며, 전체적으로 반달 모양으로 솟아 있다. 1846년에 격렬하게 분화했으며, 1957년과 2013년 2월 6일에 약한 폭발이 있었다. 활발한 분기공이 동쪽 분화구와 두 정상 화산추 사이의 안부에 존재한다.


두 고지 사이, 해발 100m 정도의 대지 위에는 5개의 호수가 있다. 그중 '대호'라고 불리는 호수에서 발원하는 이 동쪽 해안으로 흘러 들어간다. 해안은 대체로 가파른 절벽과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폭포가 있지만 접근이 어렵다. 섬 남쪽 끝에서 서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약 6.5km 지점의 해안 근처에서는 35°C의 유황천(온천)이 솟아난다.

섬 주변 해역은 얕은 바위가 많아 닻을 내리기 어렵다. 북쪽 해안은 해안에서 1.5km 떨어진 곳까지 수중에 얕은 바위가 깔려 있고, 남쪽 곶에서 2.8km 떨어진 얕은 곳에서는 거센 파도가 일어난다. 그러나 남쪽 곶에서 북쪽으로 약 3.7km 떨어진 서쪽 해안의 '촌락만'은 수심 27m의 모래 해변으로 되어 있어 유일하게 상륙하기에 적합한 지점이다. 이 만의 해안에는 이름의 유래가 된 촌락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갈매기 바위' 근처에는 알류트족의 것으로 보이는 유적이 있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형태의 섬으로, 맑은 날 바다에서 보면 평온한 풍경을 자아낸다.

2. 2. 주요 지형



라스슈아 섬은 대략 타원형이며, 길이는 15.5km, 폭은 6.5km, 면적은 63.2km2이다.[1] 이 섬은 동쪽 가장자리가 해안선을 넘어가는 6km 칼데라 내에 세 개의 겹쳐진 중앙 원뿔을 가진 복잡한 성층 화산이다. 섬에는 다섯 개의 작은 담수호와 수많은 온천이 있다.

섬은 두 개의 고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산은 다음과 같다.

  • '''라스슈아 봉'''(влк. Расшуаru) / '''호로차차 등산'''(幌茶々登山|호로차차노보리야마일본어)

: 섬 서쪽에 위치하며 높이 956m로 섬의 최고봉이다. 북동쪽 산벽에는 끊임없이 화산 가스를 방출하는 분화구가 있어 경사면이 유황 퇴적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역사 시대에 분화한 기록은 없지만, 다량의 화산 가스를 배출한다. 자료에 따라 '''호로차 등산'''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 '''장두산'''(長頭山|초토잔일본어) / '''쵸토산'''(гора Циотоru)

: 가장 동쪽에 있는 원뿔로 높이는 503m이며, 전체적으로 반달 모양으로 솟아 있다. 1846년에 격렬하게 분화했으며, 1957년과 2013년 2월 6일에도 약한 분화가 있었다. 활성 푸마롤은 동쪽 분화구와 두 정상 원뿔 사이의 안부에 있다.

두 고지 사이에는 해발 100m 정도의 대지가 있으며, 이곳에 5개의 호수가 있다. 그중 '대호'라고 불리는 호수에서 발원하는 이 동해안으로 흘러 들어간다.

해안은 대체로 가파른 절벽과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에 폭포가 보이지만 접근이 어렵다. 남쪽 끝의 남쪽 곶에서 서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6.5km 정도 떨어진 해안 근처에서는 35°C의 유황천이 솟아난다. 북쪽 해안은 해안에서 1.5km 떨어진 곳까지 수중에 얕은 바위가 깔려 있고, 남쪽 곶에서 2.8km 떨어진 얕은 곳에서는 거센 파도가 부서진다. 닻을 내릴 만한 곳이 거의 없지만, 남쪽 곶에서 북쪽으로 3.7km 정도 떨어진 서쪽 해안의 '''촌락만'''은 수심 27m의 모래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어 상륙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이 만의 해안에는 이름의 유래가 된 촌락의 흔적이 있으며, 갈매기 바위 근처에는 알류트인의 것으로 보이는 유적이 있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섬으로, 맑은 날씨에 바다에서 보면 평온한 풍경을 보인다.

  • 오제로 벨로예 (호수)
  • 오제로 티호예 (호수)
  • 마울 (산)
  • 라스슈아 (화산)
  • 세르프 (산)

3. 지질



라스슈아 섬은 대략 타원형으로, 길이는 15.5km, 폭은 6.5km이며 면적은 63.2km2이다.[1] 이 섬은 동쪽 가장자리가 해안선을 넘어가는 6km 칼데라 내에 세 개의 겹쳐진 중앙 원뿔을 가진 복잡한 성층 화산이다. 섬에는 다섯 개의 작은 담수 호수와 수많은 온천이 있다.

섬은 두 개의 주요 고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부터 다음과 같은 산들이 위치한다.


  • '''라스슈아 봉''' (влк. Расшуаru, 幌茶々登山|호로차차노보리야마일본어): 섬 서쪽에 위치하며 높이 956m로 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다. 섬의 최고봉인 이 봉우리는 역사 시대에 분화한 기록은 없지만, 북동쪽 산벽의 분화구에서 끊임없이 다량의 화산 가스를 방출한다. 이 때문에 경사면은 유황 퇴적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자료에 따라 '''호로차 등산'''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 '''장두산''' (長頭山|초토잔일본어, гора Циотоru): 가장 동쪽에 있는 원뿔로 높이는 503m이며 전체적으로 반달 모양으로 솟아 있다. 1846년에 격렬하게 분화했으며, 이후 1957년에 약한 폭발이 있었고 2013년 2월 6일에도 약한 분화가 기록되었다.


활성 푸마롤(분기공)은 동쪽 분화구와 두 정상 원뿔 사이의 안부(낮고 평평한 부분)에 위치한다. 두 고지 사이, 해발 100m 정도의 대지 위에는 5개의 호수가 있으며, 이 중 '대호'에서 발원하는 이 동해안으로 흘러 들어간다. 해안은 대체로 가파른 절벽과 경사면을 이루고 곳곳에 폭포가 보이지만, 험한 지형으로 접근 및 물 이용이 어렵다. 남쪽 끝의 남쪽 곶에서 서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약 6.5km 떨어진 해안 근처에서는 35°C의 유황천이 솟아난다.

4. 생태

(내용 없음)

4. 1. 식생

다른 섬들에 비해 식생이 풍부한 편이다. 산악 지대에서는 삼나무눈잣나무가 보이며, 해안에서는 머위가 자란다. 또한, 내륙의 강풍으로부터 차단된 지역에서는 소형 자작나무류의 성장도 보인다.

4. 2. 동물

해안 절벽 위에서는 바다 제비, 풀마갈매기 등의 둥지를 볼 수 있다. 섬 안쪽에서는 까마귀, , 할미새, 오색딱따구리, 호수에서 물떼새류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또한 여우와 소형 설치류도 서식한다.

5. 역사

유럽인과의 접촉 이전 시기부터 아이누족이 거주했으며, 40채가 넘는 주거지 유적이 발견되었다. 과거에는 약 40명의 치시마 아이누족이 이곳을 근거지로 삼아 동굴 생활을 하며 인근 해안과 섬에서 어업 및 수렵 활동을 했다.

1644년 에도 시대 일본의 마쓰마에 번 영토 지도에 처음 등장했으며, 1700년 겐로쿠 국그림지도에는 '라세우와'라는 이름으로, 1715년에는 도쿠가와 막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마쓰마에 번 영토로 확인되었다. 1805년부터 1806년 사이에는 쓰구에몬 등 일본인 표류민 6명이 아이누족 및 러시아인과 함께 잠시 체류하기도 했다.

이후 러시아 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1855년 러일 화친 조약으로 러시아령이 되었으나, 187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약에 따라 사할린섬과 치시마 열도(쿠릴 열도) 전체가 교환되면서 다시 일본 제국 영토가 되었다. 일본 영토가 된 후, 정부 정책에 따라 1883년 섬에 남아있던 아이누족 족장 야코프 스트로조프 외 8가구는 다른 섬의 아이누족과 함께 시코탄섬으로 강제 이주되었고, 섬은 무인도가 되었다. 일본 통치 시기에는 홋카이도 네무로 지청(현 네무로 진흥국) 신시루 군에 속했으며, 잠시 농림성의 양여우 사업 관련 월동 관리인이 거주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이 점령했으며, 현재는 러시아 연방이 사할린주의 일부로 실효 지배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 섬의 귀속이 국제법상 미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 1. 영토 문제

역사적으로 아이누족이 거주했던 라스슈아섬은 1644년 일본 마쓰마에 번의 영토를 표시한 지도에 처음 등장하며[1], 1715년 도쿠가와 막부가 이를 공식 확인했다.[1] 그러나 이후 러시아 제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1855년 러일 화친 조약(시모다 조약)에 따라 러시아령이 되었다.[1]

1875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약(가라후토-치시마 교환 조약)으로 사할린섬과 치시마 열도(쿠릴 열도)를 교환하면서 라스슈아섬은 다시 일본 제국의 영토가 되었다.[1] 이 과정에서 섬에 남아있던 아이누족 주민 8가구는 1883년 시코탄섬으로 강제 이주당했고, 섬은 사실상 무인도가 되었다. 일본 통치 시기에는 홋카이도 네무로 지청(현 네무로 진흥국) 신시루 군에 속했다.[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이 섬은 소련의 통제하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러시아 연방이 사할린주의 일부로서 실효 지배하고 있다.[1] 일본 정부는 이 섬의 귀속이 국제법상 미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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