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고스 (트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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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쿠르고스는 트라케의 왕으로, 디오니소스 숭배를 금지하고 추종자들을 박해했다. 그는 디오니소스에 의해 광기에 휩싸여 아들을 살해하거나, 자신의 발을 자르는 등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일부 전승에서는 트로이 전쟁 이전 모프소스를 추방하고 아마조네스의 침공을 막아내기도 하며, 아라비아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도 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제우스에게 실명당하고 죽음을 맞이하며, 소포클레스는 그가 감금되는 벌을 받았다고 묘사한다. 리쿠르고스 신화는 권력 남용과 신성 모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교훈적인 이야기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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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르고스 (트라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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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라케 왕 리쿠르고스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숭배 행위를 금지시켰다.[2][3] 자신의 왕국에 디오니소스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추종자인 마이나스를 가두거나 내쫓고, 소몰이막대를 휘두르며 디오니소스 또한 트라케에서 추방하였다.[2][3] 디오니소스는 바다 님프 테티스와 해저 동굴로 피신하여 도망하였다.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숭배 행위를 금지시켰다. 자신의 왕국에 디오니소스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추종자인 마이나스를 가두거나 내쫓고, 소몰이막대를 휘두르며 디오니소스 또한 트라케에서 추방하였다.[2][3] 일부 원전에서는 디오니소스의 수양어머니 암브로시아도 수감되었다고 전한다. 디오니소스는 바다 님프 테티스와 해저 동굴로 피신하여 도망하였다.
《비블리오테케》에 따르면 디오니소스가 리쿠르고스를 미치게 만들었는데, 광기에 빠진 리쿠르고스는 자신의 아들을 담쟁이덩굴로 착각하여 죽이고 그의 신체를 훼손했다.[4] 리쿠르고스의 살인으로 트라케 백성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디오니소스는 리쿠르고스가 처벌받지 않으면 트라케 지방이 영원히 황량할 것이라 선언하였고, 백성들은 리쿠르고스를 판가에우스 산으로 끌고 가 식인 말에게 던졌다.[4] 다른 이야기에서는 리쿠르고스가 담쟁이덩굴을 자르려다 자신의 발을 잘랐다고도 한다.[4]
히기누스는 리쿠르고스가 포도주를 마신 뒤 어머니를 강간하려 했고, 이로 인해 포도 덩굴을 자르려 하자 디오니소스가 그를 미치게 만들어 아내와 아들을 죽인 뒤 로도페 산의 표범에게 던졌다고 전한다.[5]
디오도로스 시켈로스는 트로이아 전쟁 이전 트라케 왕 리쿠르고스가 모프소스 등을 추방했으나, 리비아의 아마조네스 침공 때 모프소스가 돌아와 나라를 구했다고 전한다.[6]
일부 판본에서는 리쿠르고스와 디오니소스의 처벌 이야기가 아라비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며,[7][8] 아이스킬로스 비극에서는 리쿠르고스를 맥주를 마시는 자로 묘사하여 포도주의 신에 대항하는 적수로 묘사했다.[7][8]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에서도 관련 언급이 나온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리쿠르고스가 제우스에 의해 실명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게 된다.[9] 소포클레스는 리쿠르고스가 디오니소스를 조롱하여 "돌로 된 감옥"에 감금되는 벌을 받았다고 전한다.[10]
3. 디오니소스와의 갈등
《비블리오테케》(3.5.1)의 편집자는 마이나스와 더불어 특히 암브로시아를 가둔 것에 대한 처벌로 디오니소스가 리쿠르고스를 미치게 만들었다고 전한다. 광기에 빠진 리쿠르고스는 자신의 아들을 디오니소스를 상징하는 담쟁이덩굴의 성체 줄기로 착각하여 그를 죽이고 코와 귀, 손가락, 발가락을 잘라냈다. 리쿠르고스의 살인으로 트라케의 백성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디오니소스는 리쿠르고스가 억울함을 이유로 처벌받지 않는다면 트라케 지방의 땅이 영원히 메마르고 황량할 것이라 선언하였고, 백성들은 리쿠르고스를 묶어 판가에우스 산으로 끌고 가 식인을 하는 말에게 내던졌다.[4] 《아이네이스》 3권 14행에 대한 세르비우스의 주해와 히기누스의 《이야기》 132행에서는 다른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리쿠르고스가 담쟁이덩굴을 자르려다 자신의 발을 잘라버렸다고 기록한다. 리쿠르고스가 죽자 디오니소스는 저주를 풀었다.
히기누스의 또 다른 이야기에서 리쿠르고스는 포도주를 마신 뒤 어머니를 강간하려고 하였다. 자신이 저지른 짓을 깨달았을 때 그는 포도주가 나쁜 약이라 생각하여 포도 덩굴을 자르려고 하였다. 디오니소스는 이에 대한 형벌로 리쿠르고스를 미치게 만들어 아내와 아들을 모두 죽이게 만든 뒤 로도페 산의 표범에게 던졌다.[5]
디오도로스 시켈로스는 트로이아 전쟁이 일어나기 수세기 전 트라케의 왕 리쿠르고스가 스키티아 사람 시필로스와 함께 자신의 지휘관 중 한 명인 모프소스를 추방하였다고 전한다. 얼마 뒤 리비아의 아마조네스가 트라케를 침공했을 때, 모프소스와 시필로스가 돌아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고, 이로 인해 아마조네스 측의 여왕 미린네가 전사하였다. 트라케인들은 살아남은 아마조네스를 리비아까지 뒤쫓았다.[6]
일부 판본에서 리쿠르고스와 디오니소스의 처벌 이야기는 트라케가 아닌 아라비아를 공간적 배경으로 펼쳐진다. 유실된 아이스킬로스 비극에서는 리쿠르고스를 맥주를 마시는 자로 묘사하였기에 그가 포도주의 신에 대항하는 적수였다.[7][8]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에서 안티고네가 끌려간 뒤 나오는 코러스의 송시(960행)에서 리쿠르고스에 대한 이러한 언급을 더 찾아볼 수 있다.
아이킬로스보다 오래된 원전인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리쿠르고스의 신, 특히 디오니소스에 대한 무례로 받게 되는 처벌이 제우스가 그를 실명시키는 것인데, 시력을 잃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죽게 된다.[9]
소포클레스에 따르면 광란 상태의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를 조롱하였고, 그의 광기가 사라질 때까지 "돌로 된 감옥"에 감금되는 벌을 받았다.[10]
3. 1. 디오니소스 추종자 탄압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숭배 행위를 금지시켰다. 자신의 왕국에 디오니소스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추종자인 마이나스를 가두거나 내쫓고, 소몰이막대를 휘두르며 디오니소스 또한 트라케에서 추방하였다.[2][3] 디오니소스는 바다 님프 테티스와 해저 동굴로 피신하여 도망하였다.
3. 2. 암브로시아 투옥
일부 전승에서는 디오니소스의 양어머니 암브로시아도 리쿠르고스에 의해 수감되었다고 전해진다.[2][3]
3. 3. 디오니소스 추방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숭배를 금지했다. 자신의 왕국에 디오니소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추종자인 마이나스를 가두거나 내쫓고, 소몰이막대를 휘두르며 디오니소스 또한 트라케에서 추방하였다.[2][3] 디오니소스는 바다 님프 테티스와 해저 동굴로 피신하여 도망쳤다.[2]
4. 리쿠르고스의 광기와 몰락
디오니소스는 마이나스를 비롯한 자신의 추종자들을 가두고 추방한 것에 대한 처벌로 리쿠르고스를 미치게 만들었다.[2][3][4] 광기에 빠진 리쿠르고스는 자신의 아들을 담쟁이덩굴로 착각하여 살해하고 그의 코와 귀, 손가락, 발가락을 잘라냈다.[4] 리쿠르고스의 살인으로 트라케의 백성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디오니소스는 리쿠르고스가 억울함을 이유로 처벌받지 않는다면 트라케 지방의 땅이 영원히 메마르고 황량할 것이라 선언하였고, 백성들은 리쿠르고스를 묶어 판가에우스 산으로 끌고 가 식인을 하는 말에게 내던졌다.[4]
세르비우스의 주해와 히기누스의 《이야기》 132행에서는 다른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리쿠르고스가 담쟁이덩굴을 자르려다 자신의 발을 잘라버렸다고 기록한다.[4]
히기누스의 또 다른 이야기에서 리쿠르고스는 포도주를 마신 뒤 어머니를 강간하려고 하였다. 자신이 저지른 짓을 깨달았을 때 그는 포도주가 나쁜 약이라 생각하여 포도 덩굴을 자르려고 하였다. 디오니소스는 이에 대한 형벌로 리쿠르고스를 미치게 만들어 아내와 아들을 모두 죽이게 만든 뒤 로도페 산의 표범에게 던졌다.[5]
4. 1. 아들 살해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가 자신의 왕국에 있다는 것을 알고 디오니소스 추종자인 마이나스를 가두거나 내쫓고, 디오니소스 또한 추방하였다.[2][3] 《비블리오테케》(3.5.1)에 따르면, 디오니소스가 리쿠르고스를 미치게 만들었는데, 광기에 빠진 리쿠르고스는 자신의 아들을 담쟁이덩굴로 착각하여 살해하고, 아들의 코와 귀, 손가락, 발가락을 잘라냈다.[4]4. 2. 백성들의 반발과 죽음
리쿠르고스는 자신의 아들을 디오니소스를 상징하는 담쟁이덩굴로 착각하여 살해하고, 백성들은 그의 만행에 분노하였다.[4] 디오니소스는 리쿠르고스가 처벌받지 않으면 트라케 땅이 영원히 메마를 것이라고 선언했고, 분노한 백성들은 리쿠르고스를 묶어 판가에우스 산으로 끌고 가 식인마에게 던져 처참한 죽음을 맞게 했다.[4]4. 3. 발을 자르는 형벌 (다른 전승)
세르비우스의 주해와 히기누스의 《이야기》 132행에서는 리쿠르고스가 담쟁이덩굴을 자르려다 자신의 발을 잘라버렸다고 기록한다.[4]4. 4. 가족 살해와 죽음 (다른 전승)
히기누스의 또 다른 이야기에서 리쿠르고스는 포도주를 마신 뒤 어머니를 강간하려고 하였다.[5] 자신이 저지른 짓을 깨달았을 때 그는 포도주가 나쁜 약이라 생각하여 포도 덩굴을 자르려고 하였다.[5] 디오니소스는 이에 대한 형벌로 리쿠르고스를 미치게 만들어 아내와 아들을 모두 죽이게 만든 뒤 로도페 산의 표범에게 던졌다.[5]5. 다른 전승들
디오도로스 시켈로스는 트로이아 전쟁이 일어나기 수세기 전 트라케의 왕 리쿠르고스가 스키티아 사람 시필로스와 함께 자신의 지휘관 중 한 명인 모프소스를 추방하였다고 전한다.[6] 얼마 뒤 리비아의 아마조네스가 트라케를 침공했을 때, 모프소스와 시필로스가 돌아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고, 이로 인해 아마조네스 측의 여왕 미린네가 전사하였다. 트라케인들은 살아남은 아마조네스를 리비아까지 뒤쫓았다.[6]
5. 1. 아라비아 배경
일부 판본에서 리쿠르고스와 디오니소스의 이야기는 트라케가 아닌 아라비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7][8] 유실된 아이스킬로스 비극에서는 리쿠르고스를 맥주를 마시는 자로 묘사하였기에 그가 포도주의 신에 대항하는 적수였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에서 안티고네가 끌려간 뒤 나오는 코러스의 송시(960행)에서 리쿠르고스에 대한 이러한 언급을 더 찾아볼 수 있다.5. 2. 아이스킬로스와 소포클레스의 비극
아이스킬로스는 자신의 비극에서 리쿠르고스를 맥주를 마시는 자로 묘사하여, 포도주의 신인 디오니소스에 대항하는 적수로 그렸다.[7][8]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에서 안티고네가 끌려간 뒤 나오는 코러스의 송시(960행)에서 광란 상태의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를 조롱하였고, 그의 광기가 사라질 때까지 "돌로 된 감옥"에 감금되는 벌을 받았다.[10]5. 3.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리쿠르고스가 신, 특히 디오니소스에 대한 무례함으로 인해 제우스에게 실명되는 벌을 받았으며, 시력을 잃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다.[9]6. 현대적 해석 및 의의
리쿠르고스 신화는 권력자의 오만과 신성모독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교훈적인 이야기로 해석될 수 있다. 리쿠르고스는 디오니소스 숭배를 금지하고, 디오니소스와 그 추종자들을 박해했다.[2][3] 이로 인해 리쿠르고스는 광기에 휩싸여 자신의 아들을 살해하고, 백성들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4]
일부 판본에서는 리쿠르고스가 자신의 발을 자르거나,[4]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는 등[5] 더 끔찍한 결과를 맞이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야기는 권력 남용과 종교적 탄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리쿠르고스가 신에 대한 무례함으로 인해 제우스에게 벌을 받아 실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고 묘사된다.[9] 소포클레스는 리쿠르고스가 광기가 사라질 때까지 "돌로 된 감옥"에 감금되는 벌을 받았다고 전한다.[10]
참조
[1]
서적
일리아드
[2]
서적
The Handbook of Classical Mythology
Meridian
1970
[3]
문서
The [[mytheme]] of the resistance to Dionysus' arrival and the god's retaliation is repeated in numerous contexts. "A myth of arrival whose main themes were resistance to the new cult, which the people did not understand, and persecution of the god and the women who worshiped him, was current in various regions on the mainland" (Kerenyi 196:175). Cf [[Pentheus]], the [[Minyads]], etc.
[4]
서적
Bibliotheca
[5]
서적
Fabulae
[6]
서적
Bibliotheca historica
[7]
서적
Deipnosophistae
[8]
간행물
2005
[9]
서적
Iliad
[10]
기타
Anti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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