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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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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다제비는 몸길이 13~25cm의 작은 바닷새로, 검은색 부리와 다리, 흑갈색 깃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다에서 생활하며, 한국의 독도, 제주도 등과 일본, 중국, 대서양, 태평양의 섬에서 번식한다. 어류, 갑각류 등을 먹으며, 바위 틈이나 굴에서 번식한다. 슴새류에 의한 식생 파괴, 쥐의 침입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여, 일본에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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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제비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밴드허리바다제비
학명Hydrobates castro
명명자Harcourt, 1851
상태LC
상태_시스템IUCN3.1
동의어Thalassidroma castro
Cymochorea cryptoleucura
Thalassidroma cryptoleuca
Oceanodroma castro bangsi
Hydrobates
영명밴드허리바다제비, 마데이라바다제비
일본어크로코시지로우미츠바메
슴새목
바다제비과
서식지도
기타
IUCN참조

2. 형태

바다제비는 몸길이가 13cm~25cm인 작은 바닷새이다. 머리는 짙은 갈색이며 머리 위와 멱은 짙은 회색을 띤다. 날개는 가늘고 길며 발에는 물갈퀴가 있다. 날개와 발을 사용하여 바다 표면 위를 걷듯이 난다.

2. 1. 몸 색깔

부리는 검고 홍채는 짙은 갈색이고 다리는 검다.[7] 어깨깃, 목, 등면, 허리, 위꼬리덮깃은 짙은 갈색이고 가슴, 배, 옆구리, 아래꼬리덮깃은 엷은 갈색이어서 온몸이 흙갈색으로 보인다. 꼬리는 석판색을 띤 흑색으로 긴꼬리깃과 짧은꼬리깃의 차이는 15mm~17mm이다. 온몸이 흑갈색 깃털로 덮여 있으며,[9] 꼬리깃은 약간 패인 오목꼬리이다. 위꼬리덮깃(꼬리깃 위쪽을 덮는 깃털)은 흰색이며, 이 흰색은 아래꼬리덮깃 양옆까지 이어진다.[9][10] 큰덮깃 위쪽의 깃털은 연한 갈색이며, 비행할 때는 희미한 날개띠(띠무늬)가 보인다.

2. 2. 다른 종과의 구별

검은날개바다제비(*Oceanodroma castro*)는 몸길이가 19cm~21cm이고, 날개폭은 43cm~46cm이며, 무게는 44g~49g이다. 주로 갈색빛 검은색이며 넓은 흰색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슴새류와 비슷하게 꼬리가 갈라져 있고 날개가 길지만, 슴새류는 꼬리가 더 깊게 갈라져 있고, 흰색 엉덩이의 모양이 다르며(V자형 또는 삼각형), 제비갈매기와 비슷한 비행을 하는 반면, 검은날개바다제비는 슴새와 비슷한 비행을 한다.

전장은 19cm~21cm이고, 날개 길이는 42cm~45cm이며,[7] 체중은 29g~56g이다.[8] 온몸이 흑갈색 깃털로 덮여 있다. 꼬리깃은 약간 패인 오목꼬리[9]이다. 위꼬리덮깃(꼬리깃 위쪽을 덮는 깃털)은 흰색이며, 흰색이 아래꼬리덮깃 양옆까지 이어진다.[9][10] 한국어 이름은 온몸과 위꼬리덮깃의 색깔에서 유래했다. 큰덮깃 위쪽의 깃털은 연한 갈색이며, 비행할 때는 희미한 날개띠(띠무늬)가 보인다. 부리와 다리는 검다.[7]

3. 분포

바다제비는 봄철 한반도에 도래하여 여름을 지내며 번식한다.[17]대서양태평양의 따뜻한 지역에 분포한다. 한국 외 지역으로는 러시아 동부,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수마트라, 자바, 인도양의 도서 등이 있다.

3. 1. 번식지

바다제비는 대서양태평양의 따뜻한 지역에 있는 섬에서 번식한다. 대서양에서는 베를렝가스(포르투갈 본토에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 아소르스 제도, 마데이라, 카나리아 제도, 세인트헬레나에서 번식하며, 태평양에서는 동쪽 일본 해안, 카우아이, 하와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번식한다.[1] 2016년에는 하와이 섬의 마우나로아 화산에서도 번식을 시작했다는 보고가 있었다.[2]

번식지는 태평양의 하와이 제도, 갈라파고스 제도, 대서양의 카보베르데, 카나리아 제도, 마데이라 제도, 어센션섬, 세인트헬레나섬 등이며, 일본에는 여름에 이와테현의 히데시마, 산칸지마 2개 섬에 여름새로 날아온다.

한국에서는 봄철에 한반도에 도래하여 번식하면서 여름을 지낸다.[17] 독도, 서해의 칠발도, 제주도나 제주도의 부속 섬, 기타 무인도 등에서 번식한다. 그 외 러시아의 동부,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수마트라, 자바, 인도양의 도서에도 분포한다.

7-8월 번식기에는 흰색 알을 1개 낳는다. 바위 틈이나 땅을 파서 굴을 만들고 그 안에 산좌를 만들어 산란한다. 암수가 함께 포란하며 포란 기간은 41일이다. 암컷과 수컷이 교대로 40-50일간 알을 품고, 갓 태어난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면서 9-10주 간 기른다. 산란에서 둥지를 떠날 때까지의 기간은 약 3개월 반이 걸린다. 바다제비는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둥지가 있는 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산란기 때 성조에게 위협을 주면 등홍색 액체를 통해 지독한 냄새를 풍긴다.

3. 2. 비번식지

바다제비는 봄철에 한반도에 도래하여 번식하며 여름을 지낸다.[17] 한국의 독도, 서해의 칠발도, 제주도나 제주도의 부속 섬, 기타 무인도, 러시아의 동부,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수마트라, 자바, 인도양의 도서에 분포한다.

이 종은 대서양태평양의 따뜻한 지역에 있는 섬에서 번식한다. 대서양의 베를렝가스(포르투갈 본토에서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 아소르스 제도, 마데이라, 카나리아 제도세인트헬레나와 태평양의 동쪽 일본 해안, 카우아이, 하와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번식한다.[1] 2016년에는 하와이 섬의 마우나로아 화산에서도 번식을 시작했다는 보고가 있었다.[2]

일본에는 여름에 이와테현의 히데시마, 산칸지마 2개 섬에 여름새로 날아온다.

3. 3. 한국

봄철 한반도에 도래하여 번식하면서 여름을 지낸다.[17] 한국의 독도, 서해의 칠발도, 제주도나 제주도의 부속 섬, 기타 무인도, 러시아의 동부,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수마트라, 자바, 인도양의 도서에 분포한다.

4. 생활권 및 생태

바다제비는 낮에는 주로 바다에서 생활하며 일몰 후에는 육지로 올라와 생활한다. 날개를 불규칙적으로 펄럭이면서 바람이 부는 바다를 나는 경우가 많고, 바다 가운데 작은 섬에서 무리를 이루어 주로 서식한다. 열대 및 아열대의 해양에 서식하며,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등을 먹는다. 수면 부근을 비행하면서 먹이를 포획한다.

4. 1. 번식

바다제비는 7~8월 번식기가 오면 흰색 알을 1개 낳는다. 바위 틈이나 땅을 파서 굴을 만들고 그 안에 둥지를 만들어 알을 낳는다. 암수가 함께 알을 품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41일이다. 번식기에 어미새에게 위협을 주면 등홍색 액체로 지독한 냄새를 풍긴다.[7]

암컷과 수컷이 교대로 40~50일간 알을 품어 새끼를 낳고, 갓 태어난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면서 9~10주 동안 기른다. 바다제비는 이른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둥지가 있는 섬으로 돌아가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산란에서 둥지를 떠날 때까지의 기간은 약 3개월 반이 걸린다.[15]

바다 근처의 바위 틈에 무리를 지어 둥지를 트는 바다제비는 한 번의 번식 시도에 흰색 알 하나를 낳는다. 번식하지 않는 기간에는 바다에서 보낸다. 갈매기와 류와 같은 낮에 활동하는 맹금류의 포식을 피하기 위해 번식지에서는 엄격하게 야행성이며, 밝은 달밤에는 육지에 오는 것조차 피한다. 대부분의 바다제비류와 마찬가지로 걸을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 굴에서 나가거나 들어올 때만 짧게 이동한다.[15]



바위 틈이나 나무뿌리 근처에 30~100cm의 가로 굴을 파고, 낙엽을 깐 둥지에, 한국에서는 5~6월에 1회 1개의 알을 낳는다. 암수 교대로 알을 품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30~42일이다. 새끼는 생후 60~100일에 둥지를 떠난다. 열대 지역에서는 연중 번식하며, 비번식기에는 넓은 해양에서 생활한다.[7][15]

4. 2. 먹이

바다제비는 주로 물고기류, 복족류, 갑각류, 작은 수중생물, 플랑크톤 등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바다 표층에 떠오른 동물성 플랑크톤을 부리로 집어 먹거나,[3] 수면 부근을 비행하면서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등을 포획한다. 개체들은 물 표면에서 무척추동물, 작은 척추동물, 그리고 때때로 썩은 고기를 주워 먹기도 한다.

4. 3. 울음소리

일몰 후, 번식지 상공이나 지상에서 “쮸쮸쮸쮸 쮸이쮸”와 같이 탁한 소리로 빠르게 운다.

5. 분류

바다제비는 이전에는 바다제비속으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11][12][13] 현재는 흰배바다제비속에 분류된다.[14]

5. 1. 아종

최근 같은 둥지를 연중 다른 시기에 사용하고, 울음소리와 깃갈이 시기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냉대기'와 '온대기' 개체군이 발견되면서, 현재의 종 범위 내에 두 개의 '숨겨진 종'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미토콘드리아 DNA에 대한 집단 유전학 분석 결과, 아소르스 제도의 온대기 개체군은 별개의 종인 몬테이로바다제비(Monteiro's storm petrel)로 인식되었다.[4]

이 종은 이전에는 ''바다제비속''(Oceanodroma)으로 분류되었으나, 이 속이 ''북방바다제비''(Northern storm petrel, Hydrobates)와 동의어로 간주되면서 변경되었다.[5] 본 종은 단형종이지만, ''cryptoleucura''와 ''bangsi''라는 이름은 이전에 별개의 아종으로 간주되었다.[6]

5. 2. 숨겨진 종

최근 같은 둥지를 연중 다른 시기에 사용하고, 울음소리와 깃갈이 시기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냉대기'와 '온대기' 개체군의 발견은 현재의 종 범위 내에 두 개의 '숨겨진 종'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토콘드리아 DNA에 대한 집단 유전학 분석 결과, 아소르스 제도의 온대기 개체군은 별개의 종인 몬테이로바다제비(Monteiro's storm petrel)로 인식되었다.[4]

6. 인간과의 관계 및 보전

일본에서는 슴새에 의한 식생 파괴와 경쟁, 쥐의 번식지 침입 등으로 인해 바다제비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7] 1935년 번식지인 日出島(이와테현)가 "日出島슴새 번식지"로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1981년 삼관섬, 1982년 日出島가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6. 1. 위협 요인

일본에서는 슴새에 의한 식생 파괴와 경쟁 등으로 인해 바다제비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또한 쥐의 번식지 침입도 우려되고 있다.[7] 1935년에 번식지인 日出島(이와테현)가 "日出島슴새 번식지"로서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더 나아가 1981년에 삼관섬, 1982년에 日出島가 일본의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日出島에서 1960년대의 바다제비 개체 수는 약 25,000쌍[7], 1994년의 개체 수는 약 800쌍으로 추정되고 있다.

6. 2. 보전 노력

일본에서는 슴새에 의한 식생 파괴와 경쟁 등으로 인해 바다제비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또한 쥐의 번식지 침입도 우려되고 있다.[7] 1935년에 번식지인 日出島(이와테현)가 "日出島슴새 번식지"로서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더 나아가 1981년에 삼관섬, 1982년에 日出島가 일본의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日出島에서 1960년대의 개체 수는 약 25,000쌍[7], 1994년의 개체 수는 약 800쌍으로 추정되고 있다.

6. 3. 개체 수 현황

일본에서는 슴새에 의한 식생 파괴와 경쟁 등으로 인해 바다제비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또한 쥐의 번식지 침입도 우려되고 있다. 1935년에 번식지인 日出島(이와테현)가 "日出島슴새 번식지"로서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7] 1981년에는 삼관섬, 1982년에는 日出島가 일본의 야생동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日出島에서 1960년대의 개체 수는 약 25,000쌍[7], 1994년의 개체 수는 약 800쌍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조

[1] IUCN Hydrobates castro
[2] 뉴스 Band-rumped Storm-petrel Nests Found on Mauna Loa - Island Conservation https://www.islandco[...] 2018-01-12
[3] 논문 Diving Ability of the Madeiran Storm Petrel http://www.bioone.or[...]
[4] 논문 Monteiro's Storm Petrel Oceanodroma monteiroi: a new species from the Azores
[5] 웹사이트 Taxonomic Updates – IOC World Bird List https://www.worldbir[...] 2021-07-29
[6] 서적 A Complete Checklist of the Birds of the World Academic Press
[7] 서적 SEABIRDS: An Identification Guide Houghton Mifflin
[8] 서적 Birds of East Asia Princeton University Press
[9] 서적 山溪ハンディ図鑑7 日本の野鳥 山と溪谷社
[10] 서적 海鳥識別ハンドブック 文一総合出版
[11] 논문 Analysis of the taxonomy and nomenclature of the Procellariiformes based on complete nucleotide sequences of the mitochondrial cytochrome b gene
[12] 논문 When rediscovery is not enough: Taxonomic uncertainty hinders conservation of a critically endangered bird
[13] 논문 A phylogenetic test of sympatric speciation in the Hydrobatinae (Aves: Procellariiformes)
[14] 간행물 IOC World Bird List (v14.2)
[15] 서적 三省堂 世界鳥名事典 三省堂
[16] 문서 "호게호게"
[17] 서적 세밀화로 보는 한반도 조류도감 김영사 200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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