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영화)
1. 개요
박열은 1923년 일본 도쿄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가 일본 제국주의에 저항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간토 대지진 이후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본 내각에 맞서, 박열과 후미코는 히로히토 황태자 암살 미수 사건을 자백하며 재판에 당당하게 임한다. 이제훈이 박열 역을, 최희서가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았으며, 2017년 개봉하여 흥행과 비평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박열 -
가네코 후미코
가네코 후미코는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성장하며 조선 독립 운동에 공감하고 흑도회 등 아나키즘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박열과 함께 체포되어 옥사한 일본의 아나키스트이다. -
박열 -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은 1946년 재일본조선거류민단으로 설립되어 199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된 일본 내 최대 재일 한국인 단체로서, 대한민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재일 한국인 권익 보호와 사회 통합을 위해 활동하고, 조총련과의 대립, 군사정권과의 관계, 극우단체의 위협 등 여러 논란과 갈등을 겪어왔지만 교육기관 운영, 문화 사업 등을 통해 재일 한국인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
봄의 눈
봄의 눈은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상류층 자제와 귀족 여인의 금지된 사랑을 다루며, 유키사다 이사오가 감독하고 츠마부키 사토시 등이 출연했다. -
대한민국의 전기 영화 -
남영동1985
-
대한민국의 전기 영화 -
청연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를 꿈꾼 박경원의 삶을 그린 2005년 영화 청연은 장진영, 김주혁, 유민 등이 출연했지만, 박경원의 친일 행적 미화 및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에서 수상 및 후보에 올랐다.
2. 시놉시스
일본 도쿄에서 인력거꾼으로 일하며 핍박 속에 살아가던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은 다른 조선 동지들과 함께 폭탄테러 투쟁 계획을 벌였다. 그러던 어느 날 잡지에 게재된 박열의 시 〈개새끼〉를 읽고 감명받은 가네코 후미코 (최희서)는 그를 직접 찾아가 같이 동거하며 투쟁하자는 제안을 하고, 둘은 동거 계약을 맺게 된다.
1923년 간토 대지진이 일어나자 일본 내각은 흉흉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조선인 폭동 사건을 조작한다. 내무대신 미즈노 렌타로는 조선인 불령선인을 잡아들여 사태를 정당화하려 한다. 박열과 후미코는 형무소로 연행되어 검사의 취조를 받다가 폭탄 입수 계획이 발각되자, 히로히토 황태자에게 폭탄을 날리려 했다고 고의로 자백한다. 반역죄로 기소된 두 사람은 황당한 조건을 내세우며 당당한 태도로 재판에 임하게 된다.
3. 역사적 배경
영화의 역사적 배경은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이 겪어야 했던 억압과 차별, 그리고 이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투쟁을 담고 있다.
아나키스트 박열은 일본 도쿄에서 인력거꾼으로 일하며 핍박받는 생활 속에서도 조선의 독립을 위한 투쟁을 이어갔다. 그는 동지들과 함께 폭탄 테러를 계획하는 등 적극적인 항일 운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한국 아나키즘 운동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반발과 중국 및 일본 학생들로부터 유입된 아나키스트 사상의 영향으로 성장했다. 한국의 아나키스트들은 일본 제국주의로부터의 자유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으며,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혁명 이념을 바탕으로 평등한 세상을 추구했다.
3.1. 간토 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1923년 9월 1일, 간토 대지진이 일본 간토 전역을 뒤흔들면서 사회는 혼란에 빠졌다. 일본 내각은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조선인 폭동을 조작하였다. 이로 인해 자경단이 조선인들을 학살하는 간토 대학살이 발생하였고, 6,000명 이상의 조선인이 희생되었다.
내무대신 미즈노 렌타로는 이러한 학살을 은폐하기 위해 조선인 불령선인을 잡아들여 사태를 정당화하려 했다. 그는 지진 이후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를 저질렀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고, 이는 일본인들이 조선인에게 복수해야 한다는 명분을 제공했다. 이는 3·1 운동 이후 조선인에게 복수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미즈노는 박열과 그의 동지들의 활동에 초점을 맞춰, 그들을 일본에 대한 범죄 혐의로 재판받게 함으로써 학살에 대한 논의를 최소화하려 했다.
3.2. 한국 아나키즘 운동의 전개
아나키스트 박열은 일본 도쿄에서 인력거꾼으로 일하며 핍박받는 생활을 했다. 그는 다른 조선 동지들과 함께 '사회주의 오뎅집'이라는 아지트에서 폭탄테러 투쟁을 계획했다. 간토 대지진 이후 일본 내각은 조선인 폭동 사건을 조작하고, 자경단은 조선인들을 대량 학살했다. 한국 아나키즘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반발과 중국 및 일본 학생들로부터 유입된 아나키스트 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널리 이해된다. 한국 아나키즘은 항상 일본 제국주의로부터의 자유를 최우선으로 여겼다. 민족주의가 아나키즘에 영향을 미친 것처럼, 사회주의 혁명의 이념 역시 더 평등한 세상을 만들었다. 간토 학살은 홍고 코마고메 경찰이 한국인이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한다는 소문을 들으면서 시작되었으며, 6,000명 이상의 한국인의 목숨을 앗아갔다.
4. 등장인물
영화 "박열"은 일제강점기 당시 히로히토 황태자 암살을 계획했던 아나키스트 박열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주요 등장인물 외에도 다수의 조연들이 출연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제훈은 박열 역을 맡아 "긴장의 떨림이 박열의 뜨거움과 통한다"는 평을 받았다. 최희서는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가네코 후미코 역에 최희서 말고는 대안이 없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미즈노 렌타로 역에는 재일교포 3세 배우 김인우가 캐스팅되었으며, 일본 극단 '신주쿠양산박' 단원들이 다수 출연했다.
4.1. 주요 인물
| 배우 | 역할 | 설명 |
|---|---|---|
| 이제훈 | 박열 | 영화의 주인공 |
| 최희서 | 가네코 후미코 | 박열의 동지이자 애인 |
| 김인우 | 미즈노 렌타로 | 조선인 폭동과 박열 사건을 조작하는 내무대신 |
| 야마노우치 타스쿠 | 후세 다쓰지 | |
| 요코우치 히로키 | 후지시타 | |
| 김수진 | 마키노 | 박열과 후미코에게 사형 판결을 내리는 재판관 |
| 김준한 | 다테마스 가이세이 | |
| 권율 | 이석 | |
| 민진웅 | 홍진유 | |
| 백수장 | 최영환 | |
| 한건태 | 가즈오 | |
| 정준원 | 김중한 | |
| 윤슬 | 하쓰요 | |
| 배제기 | 최규종 | |
| 최정헌 | 정태성 | |
| 박성택 | 아카이케 | |
| 시바타 요시유키 | 야마모토 곤노효에 | |
| 사토 마사유키 | 히라누마 기이치로 | |
| 오자와 토시오 | 덴 겐지로 | |
| 조박 | 우치다 고사이 | |
| 김강일 | 야마나시 한조 | |
| 권혁수 | 다나카 기이치 | |
| 박기륭 | 고토 신페이 | |
| 도용구 | 유아사 구라헤이 | |
| 정태야 | 고바시 | |
| 김순차 | 와카쓰키 레이지로 | |
| 이영석 | 시데하라 | |
| 정운봉 | 사이토 마코토 | 조선총독 |
| 마츠다 요지 | 에기 타스쿠 | |
| 문정수 | 김성철 | |
| 조하석 | 일본손님 | |
| 류성현 | 취객 | |
| 김수웅 | 취객 2 / 야당당수 | |
| 윤대열 | 특고형사 | |
| 김나현 | 조선인 아이 | |
| 이정현 | 자경단 1 | |
| 김리우 | 자경단 2 | |
| 이재희 | 자경단 3 | |
| 표상훈 | 자경단 4 | |
| 이승환 | 자경단 5 | |
| 위주성 | 자경단 6 | |
| 김진혁 | 경찰서 조선인 | |
| 오상윤 | 세타가야 경찰 | |
| 정선철 | 정신과의사 스기다 | |
| 허민영 | 이치가야 간수 | |
| 김성훈 | 사진사 | |
| 류승국 | 법원경찰 | |
| 이영상 | 공판정 사회 | |
| 타케다 히로미츠 | 검사 | |
| 이경수 | 일본인 방청객 | |
| 달시 파켓 | 외신기자 | |
| 이병훈 | 사토무라 긴조 | |
| 김우진 | 나카니시 이노스케 | |
| 위하준 | 형무소 조선인청년 | |
| 박진성 | 지바 간수 | |
| 차우진 | 일본 기자 | |
| 류신 | 편집국장 | |
| 무라카미 켄이치 | 야당의원 | |
| 김성철 | 고토 후미오 | |
| 이수녕 | 2차 내각총리 | |
| 장진복 | 2차 내각 외무대신 | |
| 이익수 | 2차 내각 사법대신 | |
| 정무진 | 2차 내각 육군대신 | |
| 윤석이 | 2차 내각 경시총감 | |
| 이성규 | 2차 내각 해군대신 | |
| 어주선 | 2차 내각 철도대신 | |
| 김병락 | 2차 내각 농상무대신 | |
| 안창수 | 2차 내각 문부대신 | |
| 김문홍 | 2차 내각 채신대신 | |
| 손준영 | 형사 1 | |
| 이종민 | 형사 2 | |
| 윤재국 | 형사 3 | |
| 김희상 | 5호 조사실문지기 | |
| 최세용 | 5호 조사실서기 | |
| 이신우 | 호외소년 1 | |
| 박동현 | 호외소년 2 | |
| 홍준석 | 호외소년 3 | |
| 김지환 | 호외소년 4 | |
| 강민석 | 호외소년 5 | |
| 배정환 | 구두닦이 | |
| 김용구 | 인력거꾼 | |
| 이형석 | 테러리스트 1 | |
| 정승채 | 테러리스트 2 | |
| 정훈 | 간수 1 | |
| 임현철 | 간수 2 | |
| 홍은택 | 간수 3 | |
| 한상태 | 변호사 1 | |
| 이동욱 | 변호사 2 | |
| 박억용 | 청년 1 | |
| 김선진 | 청년 2 | |
| 이재성 | 신문보는 남자 | |
| 서동기 | 누군가 | |
| 김준형 | 의사 | |
| 염문경 | 간호사 |
이준익 감독은 이제훈의 "긴장의 떨림이 박열의 뜨거움과 통한다"고 평했으며, 최희서에 대해서는 "가네코 후미코 역에 최희서 말고는 대안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미즈노 렌타로 역에는 재일교포 3세 배우 김인우가 캐스팅되었고,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극단 '신주쿠양산박' 단원들이 다수 출연했다.
4.2. 조연
다음은 영화 "박열"의 조연 배우 및 역할 목록이다.
| 배우 | 역할 |
|---|---|
| 김인우 | 미즈노 렌타로 역 |
| 야마노우치 타스쿠 | 후세 다쓰지 역 |
| 요코우치 히로키 | 후지시타 역 |
| 김수진 | 마키노 역 |
| 김준한 | 다테마쓰 카이세이 역 |
| 권율 | 이석 역 |
| 민진웅 | 홍진유 역 |
| 백수장 | 최영환 역 |
| 한건태 | 가즈오 역 |
| 정준원 | 김중한 역 |
| 윤슬 | 하쓰요 역 |
| 배제기 | 최규종 역 |
| 최정헌 | 정태성 역 |
| 박성택 | 아카이케 역 |
| 시바타 요시유키 | 야마모토 곤노효에 역 |
| 사토 마사유키 | 히라누마 기이치로 역 |
| 오자와 토시오 | 덴 겐지로 역 |
| 조박 | 우치다 고사이 역 |
| 김강일 | 야마나시 한조 역 |
| 권혁수 | 다나카 기이치 역 |
| 박기륭 | 고토 신페이 역 |
| 도용구 | 유아사 구라헤이 역 |
| 정태야 | 고바시 역 |
| 김순차 | 와카쓰키 레이지로 역 |
| 이영석 | 시데하라 역 |
| 정운봉 | 사이토 마코토 조선총독 역 |
| 마츠다 요지 | 에기 타스쿠 역 |
| 문정수 | 김성철 역 |
| 조하석 | 일본손님 역 |
| 류성현 | 취객 역 |
| 김수웅 | 취객 2 / 야당당수 역 |
| 윤대열 | 특고형사 역 |
| 김나현 | 조선인 아이 역 |
| 이정현 | 자경단 1 역 |
| 김리우 | 자경단 2 역 |
| 이재희 | 자경단 3 역 |
| 표상훈 | 자경단 4 역 |
| 이승환 | 자경단 5 역 |
| 위주성 | 자경단 6 역 |
| 김진혁 | 경찰서 조선인 역 |
| 오상윤 | 세타가야 경찰 역 |
| 정선철 | 정신과의사 스기다 역 |
| 허민영 | 이치가야 간수 역 |
| 김성훈 | 사진사 역 |
| 류승국 | 법원경찰 역 |
| 이영상 | 공판정 사회 역 |
| 타케다 히로미츠 | 검사 역 |
| 이경수 | 일본인 방청객 역 |
| 달시 파켓 | 외신기자 역 |
| 이병훈 | 사토무라 긴조 역 |
| 김우진 | 나카니시 이노스케 역 |
| 위하준 | 형무소 조선인청년 역 |
| 박진성 | 지바 간수 역 |
| 차우진 | 일본 기자 역 |
| 류신 | 편집국장 역 |
| 무라카미 켄이치 | 야당의원 역 |
| 김성철 | 고토 후미오 역 |
| 이수녕 | 2차 내각총리 역 |
| 장진복 | 2차 내각 외무대신 역 |
| 이익수 | 2차 내각 사법대신 역 |
| 정무진 | 2차 내각 육군대신 역 |
| 윤석이 | 2차 내각 경시총감 역 |
| 이성규 | 2차 내각 해군대신 역 |
| 어주선 | 2차 내각 철도대신 역 |
| 김병락 | 2차 내각 농상무대신 역 |
| 안창수 | 2차 내각 문부대신 역 |
| 김문홍 | 2차 내각 채신대신 역 |
| 손준영 | 형사 1 역 |
| 이종민 | 형사 2 역 |
| 윤재국 | 형사 3 역 |
| 김희상 | 5호 조사실문지기 역 |
| 최세용 | 5호 조사실서기 역 |
| 이신우 | 호외소년 1 역 |
| 박동현 | 호외소년 2 역 |
| 홍준석 | 호외소년 3 역 |
| 김지환 | 호외소년 4 역 |
| 강민석 | 호외소년 5 역 |
| 배정환 | 구두닦이 역 |
| 김용구 | 인력거꾼 역 |
| 이형석 | 테러리스트 1 역 |
| 정승채 | 테러리스트 2 역 |
| 정훈 | 간수 1 역 |
| 임현철 | 간수 2 역 |
| 홍은택 | 간수 3 역 |
| 한상태 | 변호사 1 역 |
| 이동욱 | 변호사 2 역 |
| 박억용 | 청년 1 역 |
| 김선진 | 청년 2 역 |
| 이재성 | 신문보는 남자 역 |
| 서동기 | 누군가 역 |
| 김준형 | 의사 역 |
| 염문경 | 간호사 역 |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극단 '신주쿠양산박' 단원이 다수 출연했으며, 대표 김수진은 작중 박열과 후미코에게 사형 판결을 내리는 재판관 역을 맡았다.
5. 제작 과정
이준익 감독은 2000년 영화 "아나키스트" 제작 당시 자료 조사 과정에서 박열이라는 인물에게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야마다 쇼지의 "가네코 후미코 평전"과 아사히 신문,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사의 재판 관련 기사들을 참고하여 자료 조사를 진행했다. 이준익 감독은 고증에 신경 쓴 이유에 대해 "실존인물의 삶의 가치관에 충실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일본 관객들이 신빙성을 갖게 하기 위해 일본 제국주의의 모순과 부당성을 이성과 논리로 돌파해내는 인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5.1. 기획 및 각본
이준익 감독은 2000년 영화 《아나키스트》를 제작하면서 자료를 조사하던 중 이름없는 독립운동가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박열이라는 인물에게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야마다 쇼지가 쓴 《가네코 후미코 평전》을 바탕으로, 아사히 신문,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사에 실제 박열과 후미코가 받았던 재판 관련 기사들을 요청해 자료조사를 진행했다. 이준익 감독은 고증에 신경 쓴 이유에 대해 "실존인물이기 때문에 오락적 재미를 더하기보다는 그들의 삶의 가치관에 충실한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으며, "일본 관객들이 이 영화를 봤을 때 신빙성을 갖게 하기 위해서"라며, "고증을 통해 일본 제국주의의 모순과 부당성을 이성과 논리를 통해 돌파해내는 인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도 말했다.
5.2. 촬영
영화 《박열》의 순제작비는 총 2600으로 저예산 영화이다. 이는 이준익 감독이 의도한 것으로, 박열과 후미코의 이야기가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작품이 아니라, 인물 각각의 진정성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준익 감독은 "지진이 일어나는 모습을 규모있게 표현할 수 있었겠지만 주인공이 내면에 접근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였다. 영화 촬영은 6주 동안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일본 도쿄이지만 로케이션 촬영은 단 한 차례도 진행되지 않았다.
6. 평가 및 흥행
2017년 6월 28일에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봉되었다. 오프닝 스코어는 201,974명이었다. 개봉과 동시에 "리얼"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개봉 첫 주말에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817,971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59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2주차까지 총 1236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개봉 한 달 만에 총 161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와 부에나 파크, 그리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봉되었다.
7. 수상 내역
| 상 | 부문 | 수상자 | 결과 | 참고 |
|---|---|---|---|---|
| 제26회 부일영화상 | 각본상 | 황성구 | ||
| 제26회 부일영화상 | 신인 여자 연기상 | 최희서 | ||
| 제54회 대종상 | 감독상 | 이준익 | ||
| 제54회 대종상 | 여우주연상 | 최희서 | ||
| 제54회 대종상 | 신인 여자 연기상 | 최희서 | ||
| 제54회 대종상 | 미술상 | 이재성 | ||
| 제54회 대종상 | 의상상 | 심현섭 | ||
|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여우상 | 최희서 | ||
|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각본상 | 황성구 | ||
|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영평 10선 | 박열 | ||
| 제1회 더 서울어워즈 | 영화 부문 대상 | 박열 | ||
| 제1회 더 서울어워즈 | 영화 부문 여우신인상 | 최희서 | ||
|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 여성 연기상 | 최희서 | ||
| 제38회 청룡영화상 | 신인여우상 | 최희서 | ||
| 제17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특별언급 | 박열 | ||
| 제17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올해의 여성 신인 연기자상 | 최희서 | ||
| 제9회 KOFRA 영화상 | 신인여우상 | 최희서 | ||
| 제54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 여자 신인 연기상 | 최희서 | ||
| 제23회 춘사영화제 | 신인여우상 | 최희서 | ||
| 제1회 저항영화제 | 감독상 | 이준익 | ||
| 제1회 저항영화제 | 남우주연상 | 이제훈 | ||
| 제1회 저항영화제 | 여우주연상 | 최희서 | ||
| 제38회 황금촬영상 | 최우수 여우주연상 | 최희서 | ||
| 씨네21 영화상 | 신인여우상 | 최희서 | ||
|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 인기영화인 남자배우 부문 대상 | 이제훈 | ||
|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감독상 | 이준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