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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무늬돌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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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사무늬돌김(Neopyropia yezoensis)은 김속의 한 종으로, 엽상체는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적갈색을 띤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동아시아 태평양 연안에 분포하며, 늦가을부터 초여름까지 엽상체를 볼 수 있다. 굴 껍데기 등에서 발아하여 사상체를 형성하고, 어린 엽상체는 원포자를 방출하여 무성생식을 한다. 일본에서는 양식 품종인 나라와스사비노리가 널리 사용되며,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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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무늬돌김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스사비노리 (적자색 부분)와 [[아오사]] (녹색 부분)
스사비노리 (적자색 부분)와 아오사 (녹색 부분) (지바현지바시)
분류
진핵생물
식물계 ((아케플라스티다 Archaeplastida))
홍조식물문
우시케노리강
우시케노리목
우시케노리과
돌김속
스사비노리
학명
이전 학명

일반 정보
영어 이름nori, open sea nori
어원
어원"스사비"는 "荒び(스사비)" 해태라는 의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하코다테시 스미요시의 옛 지명 "尻沢辺/尻澤邊(시리사베/시리사와베)"에서 유래했다.
학명 (방사무늬돌김)
학명Pyropia yezoensis
학명 명명자(Ueda) M.S.Hwang & H.G.Choi
이전 학명Porphyra yezoensis (Ueda)
학명 (라틴어)

2. 특징

방사무늬돌김(스사비노리)은 엽상체(배우체)와 사상체(포자체)의 두 가지 형태를 가진다. 엽상체는 김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난형에서 장타원형이며 크기는 보통 5-20 x 2-8 cm 정도이지만, 때로는 50 x 20 cm까지 자란다. 늦가을부터 초봄, 북방에서는 초여름까지 볼 수 있으며, 6-16℃에서 성장하고 최적 수온은 15-16℃이다.

과포자는 굴 껍데기 등 석회질 기질에서 발아하여 사상체를 형성하고 여름을 난다. 사상체는 800 lux 정도의 낮은 조도를 선호하며, 가을에 각포자낭에서 각포자를 방출, 암반 등에 부착하여 엽상체를 형성한다.

방사무늬돌김은 기본적으로 자웅동주이지만, 자웅이주 개체도 있다. 정자낭(조정기)은 부동 정자를, 수정된 조과기는 과포자(접합포자)를 형성한다. 어린 엽상체는 원포자를 방출하여 무성생식도 한다.

염색체 수는 ''n'' = 3이며,[11][28][12] EST(전사유전자 정보)나 게놈의 초안 배열 (대략적인 DNA 염기 서열)이 공개되어 있다.[13]

2. 1. 엽상체

엽상체(배우체)는 난형에서 장타원형이며, 기부는 쐐기형, 원형 또는 심장형이다.[9][11] 크기는 보통 5-20 x 2-8 cm 정도이지만, 때로는 50 x 20 cm가 되기도 한다.[9][11] 품종인 나라스와사비노리는 더욱 커지는 경우가 있다. 적갈색을 띠며, 기부는 녹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9][11] 1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성숙부의 두께는 25-53 μm, 세포는 단면에서 높이가 너비의 약 2배이다.[9][11][10]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물결치며, 때로는 열편으로 나뉜다.[9] 현미경적인 톱니는 없다.[9]

엽상체는 늦가을부터 초봄, 북방에서는 초여름까지 볼 수 있다.[9][10] 엽상체가 성장하는 수온은 6-16℃, 생리적인 최적 수온은 15-16℃로 여겨지지만, 성장함에 따라 낮아진다.[28] 기본적으로 자웅동주이지만, 자웅이주 개체도 존재한다.[9] 정자낭반은 엽상체 상부에서 세로~사선 줄무늬, 길이 0.5-2 cm, 폭 1-3 mm이다.[11][12] 정자낭(조정기)은 64 또는 128개, 때로는 256개 (2-4 x 4 x 8-16개)의 부동 정자를 형성하며, 수정된 조과기는 보통 16개 (2 x 2 x 4개)의 과포자(접합포자)를 형성한다.[11][10]

어린 엽상체는 가장자리에서 원포자(단포자, 중성포자[12]라고도 불린다)를 형성, 방출하며, 이것이 다시 엽상체(이차아라고 불린다)로 성장하는 무성생식도 한다.[9][28]

2. 2. 생장

엽상체는 늦가을부터 초봄, 북방에서는 초여름까지 볼 수 있다.[9][10] 엽상체가 성장하는 수온은 6-16℃이며, 생리적인 최적 수온은 15-16℃로 여겨지지만 성장함에 따라 낮아진다.[28] 엽상체의 최적 조도는 4,000-7,000 lux이다.[28]

과포자는 굴 껍데기 등 석회질 기질 위에서 발아하여, 천공하여 사상체(포자체, 콩코세리스기)를 형성하여 여름을 난다.[9][12] 사상체의 최적 조도는 800 lux 정도이며, 더 낮은 조도를 선호한다.[28] 사상체는 미세한 분지 사상체이며, 가을에 각포자낭에서 각포자를 방출한다.[12][28] 사상체의 생육 온도는 15-24℃이며, 18-21℃에서 각포자 방출이 활발해진다.[28] 방출된 각포자는 암반 등의 기질에 부착하여 엽상체를 형성한다.[9][12] 각포자 발아 시 감수 분열이 일어난다.[12]

어린 엽상체는 가장자리에서 원포자(단포자, 중성포자[12]라고도 불린다)를 형성, 방출하며, 이것이 다시 엽상체(이차아라고 불린다)로 성장하는 무성생식도 한다.[9][28]

2. 3. 생활사

방사무늬돌김(스사비노리)은 늦가을부터 초봄, 북방에서는 초여름까지 엽상체(배우체)를 볼 수 있다.[9][10]。엽상체는 난형에서 장타원형이며, 크기는 보통 5-20 x 2-8 cm 정도이지만, 때로는 50 x 20 cm까지 자라기도 한다.[9][11]。 엽상체가 성장하는 수온은 6-16℃이고, 최적 수온은 15-16℃로 여겨지지만, 성장하면서 낮아진다.[28]

방사무늬돌김은 기본적으로 자웅동주이지만, 자웅이주 개체도 존재한다.[9]。정자낭반은 엽상체 상부에서 세로~사선 줄무늬를 띄며, 정자낭(조정기)은 64개, 128개, 때로는 256개의 부동 정자를 형성한다. 수정된 조과기는 보통 16개의 과포자(접합포자)를 형성한다.[11][10]

과포자는 굴 껍데기 등 석회질 기질 위에서 발아하여 사상체(포자체)를 형성하여 여름을 난다.[9][12]。사상체는 가을에 각포자낭에서 각포자를 방출하며, 방출된 각포자는 암반 등의 기질에 부착하여 엽상체를 형성한다.[9][12][28]。 각포자 발아 시 감수 분열이 일어난다.[12]

어린 엽상체는 가장자리에서 원포자(단포자 또는 중성포자라고도 불린다)[12]를 형성, 방출하여 다시 엽상체(이차아)로 성장하는 무성생식도 한다.[9][28]

염색체 수는 ''n'' = 3이다.[11][28][12]。EST(전사유전자의 정보)나 게놈의 초안 배열 (대략적인 DNA 염기 서열)이 공개되어 있다.[13]

2. 4. 유전적 특징

방사무늬돌김의 염색체 수는 ''n'' = 3이다.[11][28][12] EST (전사유전자 정보)나 게놈의 초안 배열 (대략적인 DNA 염기 서열)이 공개되어 있다.[13]

3. 분포

한국(한반도 연안)과 일본(혼슈 북부 연안, 홋카이도 서남해안)이 원산지이다.[31] 일본에서 한반도, 중국, 러시아에 걸친 동아시아 태평양 연안에 분포하며, 유럽이나 북미 동해안에서도 보고되었는데 동아시아에서 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2][9] 자생 개체는 외해에 접한 파도가 강한 암초 지역의 조간대 상부에서 하부에 생육하며, 바위, 방파제 등 인공 호안, 다른 해조류 등에 착생한다.[9][28]

3. 1. 한국

한국(한반도 연안)과 일본(혼슈 북부 연안, 홋카이도 서남해안)이 원산지이다.[31]

3. 2. 일본

일본 혼슈 북부 연안과 홋카이도 서남해안이 원산지이다.[31] 한반도, 중국, 러시아동아시아 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2][9] 유럽이나 북미 동해안에서도 보고되었는데, 동아시아에서 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2] 일본 국내에서는 홋카이도에서 혼슈 북부(태평양 및 동해 쪽)에 자생한다.[9][11][14] 타입 산지는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스미요시이다.[15][16]

자생 개체는 외해와 접하고 파도가 강한 암초 지역의 조간대 상부에서 하부에 생육하며, 바위, 방파제 등 인공 호안, 다른 해조류 등에 착생한다.[9][28]

3. 3. 기타 지역

일본에서 한반도, 중국, 러시아에 걸쳐 동아시아 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2][9] 유럽이나 북미 동해안에서도 보고가 있으며, 동아시아에서 귀화한 것으로 생각된다.[2]

4. 이용

판 김


일본에서는 판 김(주로 스사비노리)을 주먹밥, 초밥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에 이용한다. 그 외에도 김 도시락, 차즈케, 자루소바, 김 전병, 이소베 떡 등에 사용된다.[3]

4. 1. 양식 역사

1960년대까지는 자연적으로 부착된 아마노리를 양식하는 방식(자연 채묘)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양식에서는 아사쿠사노리가 주를 이루었지만, 도호쿠 지방과 도쿄 만에서는 스사비노리도 섞여 있었으며, 때로는 더 많았다는 보고도 있다.[17][18] 이후 인공 채묘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사비노리는 아사쿠사노리에 비해 병해에 강하고, 판 형태로 가공했을 때 검고 윤기가 있어 널리 이용되기 시작했다.

1960년대 후반, 지바현 기미쓰군 소데가우라 정(현재의 소데가우라시) 나라와 어항에서 생식 세포 형성이 어려워 빠르게 성장하는(채취하지 않으면 1m에 달하는) 스사비노리 품종이 발견되었다.[3][4] 이 품종은 '''나라와스사비노리'''(나라와 꼬리자락변 해초) [학명: ''Neopyropia yezoensis'' f. ''narawaensis''|네오피로피아 예조엔시스la]로 명명되어 전국적으로 양식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김 양식의 대부분이 스사비노리, 특히 나라와스사비노리를 사용하고 있다.[3]

이후에도 품종 개량을 통해 스사비노리의 다양한 양식 품종이 개발되었다.[28][19][20][21][22] 1994년에는 일본에서 양식되는 아마노리류의 99% 이상이 나라와스사비노리(및 그에 기반한 양식 품종)였다고 한다.[3][4] 그러나 이러한 유전적 획일화는 환경 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고, 김 단가 하락을 극복하기 위한 부가가치 창출이 요구되면서, 새로운 양식 아마노리류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29][23] 예를 들어 아사쿠사노리 양식 복원이 시도되고 있으며,[24] 스사비노리와 아사쿠사노리의 종간 잡종에서 기원한 양식 품종인 '아사구모'도 개발되었다.[21][22] 최근에는 지역별 야생 아마노리류가 새로운 양식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29]

2017년 일본의 아마노리류(대부분 스사비노리) 연간 생산량은 약 30만 톤, 70~80억 장에 달한다.[5][25][26] 주요 생산지는 마쓰시마만, 도쿄만, 이세만, 세토 내해, 아리아케해('''오른쪽 그림''') 등이다.[3][27]

김 양식 과정은 다음과 같다.

  • 껍질 사상체 제작: 3월경 엽상체에서 방출된 과포자를 직접 또는 프리 사상체를 잘게 썰어 굴 껍질에 이식하여 껍질 사상체를 만든다.[3][28][29] 프리 사상체는 과포자를 발아시켜 껍질 없이 유지되는 사상체이며, 연구소나 시험장에서는 다양한 재배 품종이 프리 사상체 형태로 보존된다.
  • 껍질 포자낭 형성: 광량과 수온을 조절하여 껍질 사상체를 배양하고, 여름 말경에 껍질 포자낭을 형성시킨다.
  • 채묘: 수조에 껍질 사상체가 있는 굴 껍질을 설치하고 저온으로 만들어 껍질 포자(씨앗)를 방출시킨 후, 이 수조에 망을 통과시켜 껍질 포자를 망에 부착시킨다(육상 채묘).[3][28][29] 또는 껍질 사상체가 붙은 굴 껍질을 붙인 망을 바다에 걸어 야외에서 껍질 포자를 망에 부착시키기도 한다(야외 채묘).[3][28] 채묘는 도호쿠 지방에서 8월 중순, 기타 지역에서는 9~10월경에 시작된다.
  • 육묘 및 양식: 채묘한 망을 바다에 걸어 육묘하고, 그대로 양식하거나(가을 싹 망), 작은 단계에서 냉동 보존 후 적절히 양식을 재개한다(냉동 망).[3][28][29] 양식은 얕은 갯벌 등에서 지주에 망을 고정하는 지주식('''오른쪽 그림''')과 수심이 깊은 곳에서 수면에 띄운 틀에 망을 거는 부유식 방식이 있다.[3][28] 망은 조석에 따라 간출시키거나 수면에서 계속 양식한다. 간출은 병해를 억제하고 미세 조류 부착과 다른 해조류 혼입을 막는 효과가 있다.[28] 또한, 간출은 원포자를 많이 방출시켜 2차 싹을 많이 형성하게 한다.[28]
  • 채취: 채묘 후 30~40일 정도 지나면 엽상체가 10~15cm 정도 자라 채취 대상이 된다. 채취 시기는 11월 상순부터 4월까지이다.[28] 배에 장착된 채취기를 사용하여 1개의 망에서 7~10일 간격으로 4~5회 채취한다(채취 횟수가 많아지면 엽상체가 두꺼워져 품질이 저하된다).[3][28]


채취된 스사비노리는 세척 후 가늘게 썰어 일정량씩 체 위에 펴서 건조시켜 판 김(마른 김)을 만든다('''오른쪽 그림''').[3][29] 과거에는 손으로 뜨고 햇볕에 건조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자동 건조 김 제조 장치를 이용해 기계화되어 있다.[3][5] 생으로 판매하거나 추출물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3]

4. 2. 양식 품종

1960년대까지는 자연적으로 부착된 아마노리를 양식하는 방식(자연 채묘)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양식에서는 아사쿠사노리가 주를 이루었지만, 도호쿠와 도쿄만에서는 스사비노리도 섞여 있었고, 때로는 더 많았다는 보고도 있다.[17][18] 이후 인공 채묘 기술이 발전하면서 스사비노리는 아사쿠사노리보다 병해에 강하고, 판 모양으로 만들었을 때 검고 윤기가 돌아 널리 이용되기 시작했다.

1960년대 후반, 지바현 기미쓰군 소데가우라정(현재의 소데가우라시) 나라와 어항에서 생식 세포를 만들기 어려워 빠르게 성장하는(채취하지 않으면 1m에 달하는) 스사비노리 품종이 발견되었다.[3][4] 이 품종은 '''나라와스사비노리'''(나라와 꼬리자락변 해초) [Neopyropia yezoensis|Neopyropia yezoensisla f. {llang|la|narawaensis|narawaensis}}]로 명명되어 전국적으로 양식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서 해초 양식의 대부분은 스사비노리, 특히 나라와스사비노리가 차지하고 있다.[3]

이후 품종 개량을 통해 스사비노리의 다양한 양식 품종이 개발되었다.[28][19][20][21][22] 1994년에는 일본에서 양식되는 아마노리류의 99% 이상이 나라와스사비노리(및 그로부터 파생된 양식 품종)였다고 한다.[3][4]

스사비노리 양식 품종
품종명
아오쿠비
푸른 싹
아카츠키
아리아케 1호
에노우라스사비노리
오무타 1호
메가와스사비
구마모토 어련 3호
크로스사비
사가 1호
행복 1호
스사비 녹아
ZX-1
나라와호소바
노마 1호
후쿠오카 1호
후타마타스사비노리
미노미아사쿠사노리
유노우라아사쿠사노리



그러나 유전적 획일화는 환경 변화에 취약하고, 해초 단가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새로운 양식 아마노리류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29][23] 아사쿠사노리 양식 복원 시도[24]와 더불어, 스사비노리와 아사쿠사노리의 종간 잡종 품종인 '아사구모'도 개발되고 있다.[21][22] 최근에는 지역별 야생 아마노리류가 새로운 양식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29]

4. 3. 양식 방법

1960년대까지는 자연적으로 부착된 아마노리(김)를 양식했다(자연 채묘). 이러한 양식에서는 아사쿠사노리가 주종을 이루었지만, 도호쿠와 도쿄만에서는 방사무늬돌김(스사비노리)도 혼재하여 때로는 많았다는 보고가 있다.[17][18] 인공 채묘가 가능해지자 스사비노리는 아사쿠사노리에 비해 병해에 강하고, 판 김으로 만들면 검고 윤기가 있어 널리 이용되었다.

1960년대 후반, 지바현 기미쓰군 소데가우라정(현재의 소데가우라시) 나라와 어항에서 생식 세포를 형성하기 어려워 빠르게 성장하는(채취하지 않으면 1m에 달한다) 스사비노리 품종이 발견되었다.[3][4] 이 품종은 '''나라와스사비노리'''로 명명되어 전국적으로 사용되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김 양식의 대부분이 스사비노리, 특히 나라와스사비노리가 사용되고 있다.[3]

그 후에도 품종 개량을 통해 스사비노리의 다양한 양식 품종이 만들어지고 있다.[28][19][20][21][22] 1994년에는 일본에서 양식되는 아마노리류의 99% 이상이 나라와스사비노리(및 그에 기인한 양식 품종)였다고 한다.[3][4] 그러나 이러한 유전적 획일화는 환경 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초래하며, 김 단가 하락을 극복하기 위한 부가가치가 요구되어 새로운 양식 아마노리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29][23]

2017년도 일본의 아마노리류 (대부분 스사비노리) 연간 생산량은 약 30만 톤, 70~80억 장에 달한다.[5][25][26] 주요 생산지는 마쓰시마만, 도쿄만, 이세만, 세토 내해, 아리아케해 ('''오른쪽 그림''') 등이다.[3][27]

김 양식에서는 3월경부터 엽상체가 방출한 과포자를 직접, 또는 프리 사상체를 잘게 썰어 굴 껍질에 이식하여 껍질 사상체를 제작한다.[3][28][29] 광량과 수온을 조절하여 껍질 사상체를 배양하고 여름 말경에 껍질 포자낭을 형성시킨다. 이후 수조에 껍질 사상체를 동반한 굴 껍질을 설치하고 저온으로 하면 며칠 만에 껍질 포자(씨앗)가 방출되는데, 이 수조에 망을 통과시켜 껍질 포자를 망에 부착시킨다(육상 채묘).[3][28][29] 껍질 사상체를 동반한 굴 껍질을 붙인 망을 바다에 걸어 야외에서 껍질 포자를 망에 부착시키기도 한다(야외 채묘).[3][28] 채묘는 도호쿠 지방에서 8월 중순경, 기타 지역에서는 9~10월경에 시작된다.

채묘한 망을 바다에 걸어 육묘하고, 그대로 양식(가을 싹 망)하거나, 작은 단계에서 냉동 보존 후 적절히 양식을 재개한다(냉동 망).[3][28][29] 양식은 얕은 갯벌 등에서 지주에 망을 고정하는 지주식('''오른쪽 그림''')과 수심이 깊은 곳에서 수면에 띄운 틀에 망을 거는 부유식 방식이 있다.[3][28] 망은 조석에 따라 간출시키거나 수면에서 계속 양식할 수 있다. 간출시키면 병을 억제하고 미세 조류 부착과 다른 해조류 혼입을 피할 수 있다.[28] 또한 간출은 원포자를 많이 방출하고 2차 싹을 많이 형성하게 한다.[28] 채묘로부터 30~40일 정도면 엽상체는 10~15cm가 되어 채취 대상이 된다. 채취 시기는 11월 상순부터 4월까지이다.[28] 채취에는 배에 장착된 채취기가 사용되며 1개의 망에서 7~10일 간격으로 4~5회 채취한다(채취 횟수가 많아지면 엽상체가 두꺼워져 품질이 저하된다).[3][28]

채취된 스사비노리는 세척 후 가늘게 재단되어 일정량씩 체 위에 떠서 건조시켜 그날 안에 판 김(마른 김)이 완성된다.[3][29] ('''오른쪽 그림''') 과거에는 손으로 뜨고 햇볕에 건조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기계화되어 있다(자동 건조 김 제조 장치).[3][5]

4. 4. 생산 및 가공

1960년대까지는 아마노리를 자연적으로 채취하여 양식하였으나(자연 채묘), 아사쿠사노리가 주종이었다. 도호쿠와 도쿄만에서는 스사비노리도 섞여 있었으며, 때로는 더 많았다는 보고도 있다.[17][18] 1960년대 후반, 지바현 기미쓰군 소데가우라정(현재의 소데가우라시) 나라와 어항에서 생식 세포 형성이 어려워 빠르게 성장하는(채취하지 않으면 1m에 달함) 스사비노리 품종이 발견되었다.[3][4] 이 품종은 '''나라와스사비노리'''로 명명되어 전국적으로 사용되었다. 현재 일본 해초 양식의 대부분은 스사비노리, 특히 나라와스사비노리가 차지하고 있다.[3]

이후 품종 개량을 통해 다양한 스사비노리 양식 품종이 만들어졌다.[28][19][20][21][22] 1994년에는 일본에서 양식되는 아마노리류의 99% 이상이 나라와스사비노리(및 그에 기인한 양식 품종)였다.[3][4] 그러나 유전적 획일화는 환경 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고, 해초 단가 하락을 극복하기 위한 부가가치 필요성 때문에 새로운 양식 아마노리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29][23]

2017년 일본의 아마노리류 (대부분 스사비노리로 추정) 연간 생산량은 약 30만 톤, 70~80억 장에 달한다.[5][25][26] 주요 생산지는 마쓰시마만, 도쿄만, 이세만, 세토 내해, 아리아케해 ('''오른쪽 그림''') 등이다.[3][27]

해초 양식은 3월경부터 엽상체가 방출한 과포자를 이용해 껍질 사상체를 제작한다.[3][28][29] 여름 말경 껍질 포자낭을 형성시킨 후, 껍질 포자를 망에 부착시킨다(육상 채묘 또는 야외 채묘).[3][28][29] 채묘는 도호쿠 지방에서 8월 중순, 기타 지역에서는 9~10월경에 시작된다.

채묘한 망은 바다에 걸어 육묘하거나 냉동 보존 후 적절히 양식을 재개한다(냉동 망).[3][28][29] 양식은 얕은 갯벌 등에서 지주에 망을 고정하는 지주식('''오른쪽 그림''')과 수심이 깊은 곳에서 수면에 띄운 틀에 망을 거는 부유식 방식이 있다.[3][28] 채취는 11월 상순부터 4월까지이며,[28] 배에 장착된 채취기를 사용한다.[3][28]

채취된 스사비노리는 수세 후 가늘게 재단되어 건조 과정을 거쳐 판 해초(마른 해초)가 된다('''오른쪽 그림''').[3][29] 과거에는 손으로 뜨고 햇볕에 건조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기계화되었다.[3][5]

일본에서는 판 해초로 만든 아마노리 (주로 스사비노리)가 주먹밥, 초밥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4. 5. 이용 분야

일본에서는 판 해초로 만든 아마노리(주로 스사비노리)가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주먹밥과 초밥이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해초 도시락, 차즈케, 자루 소바, 해초 전병, 이소베 떡 등이 있다.[3]

5. 분류

본 종은 김속의 한 종으로 기재되었으나(Porphyra yezoensis|포르피라 예조엔시스la), 이후 방사무늬김류의 분류 재편성에 따라 속이 변경되어 2020년 현재 Neopyropia yezoensis|네오피로피아 예조엔시스la로 분류된다[8]

5. 1. 은폐종

DNA를 사용한 연구에서, 참김으로 여겨지던 종 중에는 여러 종(은폐종)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30] 그러나 이들 "종"은 형태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 이러한 은폐종은 동일한 지역에서도 생육하며, 같은 바위에 두 개의 은폐종이 혼생하는 경우도 있다.[30]

참조

[1] 논문 Redefining ''Pyropia'' (Bangiales, Rhodophyta): four new genera, resurrection of ''Porphyrella'' and description of ''Calidia pseudolobata'' sp. nov. from China
[2] 웹사이트 ''Neopyropia yezoensis'' (Ueda) L.-E.Yang & J.Brodie 2020 https://www.algaebas[...] 2020-06-08
[3] 서적 藻類ハンドブック エヌ・ティー・エス
[4] 웹사이트 オオバアサクサノリ、ナラワスサビノリ https://www.nori.or.[...] 一般財団法人 海苔増殖振興会 2020
[5] 서적 海苔の成分の効用と利用 https://www.nori.or.[...] 一般財団法人海苔増殖振興会
[6] 논문 紅藻ウシケノリ目の属の再編について
[7] 논문 A new look at an ancient order: generic revision of the Bangiales (Rhodophyta) 2011
[8] 웹사이트 アマノリ類の学名 https://www.nori.or.[...] 一般財団法人 海苔増殖振興会 2020
[9] 웹사이트 スサビノリ https://www.nori.or.[...] 一般財団法人 海苔増殖振興会 2020
[10] 서적 アマノリ養殖品種の特性 https://snf.fra.affr[...] 水産総合研究センター西海区水産研究所
[11] 서적 新日本海藻誌 内田老鶴圃
[12] 서적 藻類の生活史集成. 褐藻・紅藻類 内田老鶴圃
[13] 웹사이트 Pyropia yezoensis http://togodb.biosci[...]
[14] 서적 藻類ハンドブック 株式会社エヌ・ティー・エス
[15] 웹사이트 スサビノリ ''Neopyropia yezoensis'' https://tonysharks.c[...] 生きもの好きの語る自然誌
[16] 웹사이트 スサビノリの「スサビ」の由来 https://www.nori.or.[...] 一般財団法人 海苔増殖振興会 2016
[17] 논문 東京湾を主とした養殖ノリの種類
[18] 논문 養殖ノリの種類
[19] 논문 海藻育種 http://sourui.org/pu[...]
[20] 서적 アマノリ養殖品種の特性 水産総合研究センター 西海区水産研究所
[21] 웹사이트 事業の内容 新品種開発 https://www.nori.or.[...] 一般財団法人 海苔増殖振興会 2020
[22] 논문 III-1. ノリ育種の現状とゲノム情報利用の将来展望
[23] 논문 ATP6遺伝子に関連したミトコンドリアDNA部分塩基配列を用いた変種オオバアサクサノリ ''Porphyra tenera'' var. ''tamatsuensis'' の判別について(予報) https://agriknowledg[...]
[24] 웹사이트 国内最高値つけた「幻のノリ」、全滅から復活の兆し https://www.asahi.co[...] 2020-02-04
[25] 웹사이트 海面漁業生産統計調査 https://www.e-stat.g[...]
[26] 웹사이트 漁業生産のうち海苔養殖業の占める割合 https://www.nori.or.[...] 一般財団法人 海苔増殖振興会
[27] 웹사이트 のり産業界の現状 https://www.nori.or.[...] 一般財団法人 海苔増殖振興会 2020
[28] 서적 わが国の水産業 のり http://www.fish-jfrc[...] 社団法人 日本水産資源保護協会
[29] 논문 藻類学最前線 水産としての海藻 http://sourui.org/pu[...]
[30] 논문 Cryptic species in the ''Pyropia yezoensis'' complex (Bangiales, Rhodophyta): Sympatric occurrence of two cryptic species even on same rocks
[31] 웹인용 ''Pyropia yezoensis'' (Ueda) M.S.Hwang & H.G.Choi http://www.algaebase[...]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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