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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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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랑은 교회의 입구에 위치한 공간으로, 예비 신자나 참회자들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나르텍스'에서 유래했으며, 원래는 '거대 회향'을 의미했다. 배랑은 세례반 설치를 통해 세례를 제공하고, 참회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대에는 기능이 약화되었지만, 동방 정교회에서는 여전히 전례적 기능을 수행하며, 식당이나 촛불 판매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아르메니아에서는 가비트라고 불리며, 한국 교회 건축에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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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랑

2. 어원

고대 그리스어 단어 ''narthex'' νάρθηξgrc[4]의 원래 의미는 "거대 회향"이었다.

이 단어는 회향 줄기가 티르소스, 학교 선생의 지팡이, 군사 훈련용 싱글스틱, 또는 부러진 팔다리의 부목으로 사용된 데서 여러 파생된 의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연고 상자를 가리키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의학 서적의 제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교회 건축의 특징을 나타내는 용어로는 중세 시대(비잔틴 그리스어)인 12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Etymologicum Magnum''), 영어에서는 167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의미가 어떻게 파생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교회의 입구 부분이 속이 빈 줄기와 닮았기 때문이라는 추정이 있다.

현대 그리스어에서 ''narthekas''(νάρθηκαςel)는 더 이상 고전적인 의미를 갖지 않으며, 영어와 마찬가지로 교회의 현관 또는 삐거나 부러진 팔의 붕대나 팔걸이를 의미한다.

영어에서 narthex는 현재 전례 동서의 교회 외부, 즉 서쪽 끝에 있는 현관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교회 건물 자체의 일부[5]였지만, 교회 자체의 정식 부분으로 간주되지는 않았고, 참회자들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었다.[6]

3. 목적

배랑의 목적은 일반 신자 회중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사람들 (특히 예비 신자 및 참회자)이 예배를 듣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배랑에는 종종 세례반이 포함되어 유아 또는 성인이 성전에 들어가기 전에 세례를 받을 수 있게 하였고, 다른 신자들이 예배를 드리러 모일 때 자신들의 세례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다. 따라서 배랑은 전통적으로 참회의 장소였으며, 동방 기독교에서는 성주간 동안의 소성무일과와 같은 참회 예식이 교회의 본당 대신 그곳에서 거행되기도 했다.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장례식이 배랑에서 거행된다.

후기의 개혁으로 인해 회중의 정식 구성원이 아닌 사람들을 예배에서 배제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고, 이는 일부 전통에서 배랑의 존재 이유를 없앴다. 그러나 교회 건축가들은 성전 입구 앞에 방을 계속 지었다. 이 방은 (건축적으로 성전 구조의 일부인 경우) 내부 현관 또는 (별도의 외부 구조인 경우) 현관이라고 불릴 수 있다. 일부 전통에서는 모든 사람이 성전 자체에 들어갈 수 있더라도, 이 구역을 교회로 들어가는 입구를 나타내는 배랑이라고 여전히 부른다.

동방 정교회에서 내배랑과 외배랑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분명한 전례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부활 대축일의 행렬은 부활 복음을 낭독하기 위해 외배랑에서 끝나며, 특정 참회 예식은 전통적으로 내배랑에서 제창된다.

일부 동방 정교회 성전에서는 배랑을 '트라페자'(식당)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고대에는 신성한 전례 후에 신자들이 함께 식사하기 위해 테이블을 차렸기 때문이다. 이는 초대 교회의 애찬과 유사하다. 오늘날에도 신자들은 바구니를 파스카 (부활절)에 가져와서, 사제가 부활절 음식을 축복하면, 신자들은 축복받은 음식을 축제 조찬를 위해 집으로 가져간다. 전통적으로 배랑은 촛불과 프로스포라를 판매하여 신성한 예배 동안 봉헌하는 장소이다.

배랑에서 성전으로 이어지는 문은 때때로 "왕의 문"이라고 불리며,[7] 주요 대성당(''카톨리카'')에는 성전으로 이어지는 여러 문이 있는데, 그중 중앙 문은 비잔틴 황제만이 사용하도록 지정되었다.[8]

축일에는 행렬이 배랑으로 이어지고, 그 뒤를 이어 리티라고 불리는 중보 기도가 이어진다.

아르메니아에서는 배랑의 지역적 양식을 ''가비트''라고 부른다.

동방 정교회 성전의 배랑 측면도. 중앙에는 사제가 고해를 듣는 아날로기온이 있고, 그 오른쪽에 은색 세례반과 성수를 분배하는 용기가 있다. 메인 홀은 왼쪽에 있다 (페체르스키 승천 수도원, 니즈니노브고로드).

4. 기능 및 형태

배랑의 초기 목적은 일반 신자 회중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사람들, 특히 예비 신자나 참회자들이 예배를 듣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곳에는 종종 세례반이 설치되어, 유아나 성인이 성전에 들어가기 전에 세례를 받을 수 있게 했으며, 다른 신자들에게는 자신들의 세례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이유로 배랑은 전통적으로 참회의 장소로 여겨졌으며, 동방 기독교에서는 성주간 동안의 소성무일과와 같은 특정 참회 예식이 교회 본당 대신 배랑에서 거행되기도 했다.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장례식이 배랑에서 거행된다.

시대가 변하면서 회중의 정식 구성원이 아닌 사람들을 예배에서 배제할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이는 일부 전통에서 배랑의 존재 이유를 약화시켰다. 그럼에도 교회 건축가들은 성전 입구 앞에 별도의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었다. 이 공간은 건축 구조의 일부일 경우 내부 현관으로, 별도의 외부 구조일 경우 외부 현관으로 불릴 수 있다. 일부 전통에서는 모든 사람이 성전 자체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구역을 여전히 교회로 들어가는 입구를 나타내는 배랑으로 간주한다.

동방 정교회에서는 내배랑과 외배랑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뚜렷한 전례적 기능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부활 대축일의 행렬은 부활 복음을 낭독하기 위해 외배랑에서 끝나며, 특정 참회 예식은 전통적으로 내배랑에서 진행된다.

일부 동방 정교회 성전에서는 배랑을 '트라페자'(식당)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고대에 신성한 전례 후에 신자들이 함께 식사하기 위해 테이블을 차렸던 것에서 유래하며, 초대 교회의 애찬과 유사한 형태였다. 오늘날에도 신자들은 파스카(부활절)에 바구니를 가져와 사제에게 부활절 음식을 축복받고, 이 축복받은 음식을 집으로 가져가 축제 조찬으로 나누는 전통이 남아있다. 또한 배랑은 전통적으로 촛불과 프로스포라를 판매하여 신성한 예배 동안 봉헌할 수 있도록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배랑에서 성전으로 이어지는 문은 때때로 "왕의 문"이라고 불리는데,[7] 이는 주요 대성당(카톨리카)에서 성전으로 통하는 여러 문 중 중앙 문을 비잔틴 황제만이 사용하도록 지정했던 것에서 유래한다.[8]

축일에는 행렬이 배랑으로 이어지며, 그곳에서 리티라고 불리는 중보 기도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아르메니아에서는 배랑의 지역적 양식을 ''가비트''라고 부른다.

5. 관련 항목


  • 서유럽 대성당 건축

5. 1. 서양 건축

초기 서양 교회의 배랑은 주로 예비 신자나 참회자와 같이 아직 완전한 신자 공동체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었다. 이곳에는 종종 세례반이 설치되어, 성인이나 유아가 세례를 받고 성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했다. 이는 다른 신자들에게도 자신의 세례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교회 개혁 등의 변화로 인해, 정식 신자가 아닌 사람들을 예배에서 엄격히 분리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일부 서양 교회 전통에서는 배랑 본래의 기능이 약화되거나 사라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교회 건축가들은 성전 입구 앞에 별도의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었다. 이 공간은 건축 구조상 성전의 일부일 경우 내부 현관으로, 혹은 독립된 외부 구조물일 경우 외부 현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부 교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성전 내부에 들어갈 수 있게 된 후에도 이 입구 공간을 여전히 배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배랑 구조는 특히 서유럽 대성당 건축 양식에서 중요한 요소로 나타난다.

참조

[1] 문서
[2] 문서
[3] 간행물 narthex https://www.britanni[...] 2012-04-23
[4] 웹사이트 LSJ narthex https://www.perseus.[...]
[5] 서적 Peloponnesus: notes of study and travel 1858
[6] 서적 The national encyclopædia 1884
[7] 문서
[8] 성경 Ezekiel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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