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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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동의 동자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서 감각적 세계의 질서와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개념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과 『형이상학』에서 부동의 동자가 모든 변화의 근원이며, 불멸하고 비물질적인 존재라고 주장했다. 이는 천체의 운동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목적인이자 작용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여겨졌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동자 개념은 중세 철학에 큰 영향을 미쳐,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철학에서 신의 존재와 속성을 이해하는 데 활용되었다. 그러나 종교 개혁가들은 스콜라 철학에 스며든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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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의 동자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개념 | 철학적 개념 |
| 분류 | 형이상학, 철학 |
| 관련된 개념 | 제1원인 신 형상 에너지 |
| 정의 | |
| 설명 | 움직이지 않으면서 움직이게 하는 것 |
| 다른 이름 | 제1 동자 첫 번째 동자 원동자 원인자 제1 원인 |
| 철학 | |
| 최초 제안자 | 크세노파네스 |
| 아리스토텔레스 | 모든 운동의 원천 스스로는 움직이지 않고 다른 것을 움직이게 하는 존재 형상과 에너지를 가진 순수하고 완전한 실체 우주의 모든 존재를 최종적으로 움직이는 근원 형이상학에서 중요한 개념 인간의 이성으로 파악할 수 있음 |
| 중세 철학 | 아리스토텔레스의 개념을 기독교 신학에 적용 기독교의 신과 동일시 중세 철학 및 신학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짐 |
| 토마스 아퀴나스 | 아리스토텔레스의 부동의 동자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재해석 |
| 현대 철학 | 현대 과학과 철학적 논쟁에서 여전히 중요한 주제 |
2. 제1철학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8권)과 『형이상학』(12권)에서 감각 세계의 질서와 완전성을 설명하기 위해 "불멸하고 불변하는 존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5] 그는 평범한 변화를 설명하는 것조차 매우 어렵다고 보았으며, 사인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잠재성과 현실성, 질료형상설, 범주론 등 "상당한 기술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6] 또한, "변화의 단순한 존재" 자체가 "제1원인, 즉 움직이지 않는 동자(不動者)"를 필요로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7]
아리스토텔레스의 "제1철학" 또는 『형이상학』은 최초의 동자, 즉 πρῶτον κινοῦν ἀκίνητονgrc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는데, 이는 독립적이고 신적이며 영원하고 불변하며 비물질적인 실체를 의미한다.[18]
2. 1. 천구 (Celestial Spheres)
아리스토텔레스는 크니도스의 에우독소스의 기하학적 모델을 채택하여, 항성의 등속 원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전 행성의 겉보기 운동을 일반적으로 설명하였다.[8] 모델 자체의 구체 수는 47개 또는 55개로 변경될 수 있었지만,[9] 아리스토텔레스는 각 천구의 운동을 일으키는 개별적인 부동의 동자가 존재한다고 보았다.2. 2. 목적인과 작용인 (Final Cause and Efficient Cause)
아리스토텔레스는 부동의 동자가 천구 운동의 목적인(final cause)이지, 작용인(efficient cause)은 아니라고 보았다.[11] 부동의 동자는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으로서,[12] 목적인이기 때문에 작용인으로 간주되더라도,[13] 설명은 순전히 목적론적(teleological)이다.[14]실리키아의 심플리키우스는 첫째 원동자(부동의 동자)가 목적인 뿐만 아니라 작용인으로서의 의미도 갖는다고 주장했다.[10] 그의 스승인 아몬니우스 헤르미아이는 이 주장을 옹호하는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10] 심플리키우스는 플라톤의 ''티마이오스''를 인용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낙사고라스의 누스(Nous)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을 근거로 들었지만, 이는 상당한 해석이 필요하다.[10]
그러나 심플리키우스는 첫째 원동자가 "변화나 정지의 첫 번째 원천"이라는 작용인의 정의에 부합한다고 지적했다.[10] 아리스토텔레스가 제시한 예시들은 첫째 원동자에 대한 적용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으며, 그가 이러한 실체를 언급하지 않고 4가지 구분을 처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10] 그럼에도 아리스토텔레스가 첫째 원동자가 작용인이라는 주장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10]
2. 3. 아리스토텔레스의 신학 (Aristotle's Theology)
움직이지 않는 동자는 부분도 크기도 없는 비물질적인 실체(분리되고 개별적인 존재)이다.[15] 따라서 그것들이 밀거나 당기거나 충돌하는 방식으로 어떤 크기의 물질적 대상을 움직이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물질은 변화의 잠재력이 실현될 수 있는 기질이기 때문에, 어떤 잠재력도 영원한 존재 안에서 실현되어야 하지만, 모든 생명의 형태에 지속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므로 정지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비물질적인 활동의 형태는 지성적이어야 하며, 균일성을 유지하려면 감각적 인식에 의존할 수 없다. 따라서 영원한 실체는 오직 자신을 생각해야만 하며,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장소의 개념조차 정의되지 않은 항성구 너머에 존재해야 한다.[16] 하등 존재에 대한 그것들의 영향은 순전히 "열망이나 욕망"의 결과이다.[16]아리스토텔레스는 신들의 무관심하고 무능함에 대한 동시대인들의 불평에도 불구,[18] 신들의 삶을 가장 부러워하고 완벽한 것으로 여겼다. 지성, ''누스(nous)''는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최고의 활동(사색 또는 추론적 사고, ''테오리아(theōríā)'')이다.[19] 그것은 또한 가장 지속 가능하고 즐겁고 자급자족적인 활동이며,[19] 그 자체를 위해 목표로 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사색은 신들이 가지고 있다고 상상하는 것이 우스꽝스럽지 않은 유일한 행복한 활동의 유형이다.
조반니 레알레(Giovanni Reale)에 따르면, 첫 번째 움직이지 않는 동자는 살아 있고, 생각하고, 개인적인 신으로서 "오직 이론적 지식만을 또는 최고 수준으로 소유하며…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그 원인과 첫 번째 원리에서 알고 있다."[20]
3. 제일원인 (First Cause)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8권)과 『형이상학』(12권)에서 "감각적 세계의 모든 완전성과 질서에 궁극적으로 책임이 있는 불멸하고 불변하는 존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5]
『자연학』(VIII 4–6)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평범한 변화조차 설명하는 데 "놀라울 정도로 어려움"을 발견하고, 사인론에 의한 설명 방식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당한 기술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았다.[6] 이러한 "장치"에는 잠재성과 현실성, 질료형상설, 범주론, 그리고 "변화의 단순한 존재는 제1원인, 즉 움직이지 않는 동자(不動者)의 가정을 필요로 한다는 대담하고 흥미로운 주장"이 포함된다.[7] 아리스토텔레스의 "제1철학" 또는 『형이상학』은 최초의 동자, 즉 πρῶτον κινοῦν ἀκίνητον|프토론 키눈 아키네톤grc(독립적인 신적인 영원하고 불변하며 비물질적인 실체)에 대한 그의 독특한 신학을 발전시킨다.[18]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 제8권에서[21] 변화 또는 운동의 개념을 검토하고, '이전'과 '이후'의 단순한 가정만으로도 '''최초 원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만약 우주가 생성되었다면, 그 최초의 운동에는 선행 상태가 없을 것이며, 파르메니데스가 말했듯이 "무에서 무는 생겨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만약 우주가 시작이 있다면, 능동적인 '''최초 원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개념이 중대한 결함을 보여준다고 여겼다.[22][23][24]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주가 영원하다면 시간적 제한이 없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는 πρῶτον κινοῦν ἀκίνητον|프토론 키눈 아키네톤grc(최초의 부동자)가 프리무스 모빌레를 주야로 회전하게 하여 모든 지상의 순환(밤낮, 계절의 변화, 원소의 변형, 식물과 동물의 본성)을 이끈다고 생각했다.[9]
3. 1. 우주론적 논증 (Cosmological Argument)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자연학』 제8권에서[21] 변화 또는 운동의 개념을 검토하고, '이전'과 '이후'를 가정하는 것만으로도 '''최초 원인'''이 필요하다는 어려운 논증을 시도한다. 그는 우주가 생성되었다면, 그 최초의 운동에는 선행 상태가 없을 것이며, 파르메니데스가 말했듯이 "무에서 무는 생겨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22][23][24] 나중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귀속된 우주론적 논증은 신의 존재를 결론짓는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주가 시작이 있다면, 능동적인 '''최초 원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개념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보았다.[43][44][45]καὶ τὸ ὅλως οἴεσθαι ἀρχὴν εἶναι ἱκανὴν τὸ ἀεί τι οὕτως ἢ εἶναι ἢ γίγνεσθαι, οὐκ ὀρθῶς ὑπολαμβάνειν ἐστίν… ὥστε Δημόκριτος τοὺς περὶ φύσεως λόγους ἀνάγων εἰς τὸ καὶ πρότερον οὕτω γίγνεσθαι ὡς καὶ νῦν, οὐκ ὀρθῶς ἀνάγει· τὸ γὰρ ἀεὶ ζητεῖ ἀρχὴν τῶν οὕτως ἐχόντων… ὅσα μὲν οὖν εἰρήκαμεν ὑπὲρ τοῦ μήτε γεγονέναι ποτὲ κίνησιν ὅτε οὐκ ἦν μήτε ἔσεσθαί ποτε ὅτε οὐκ ἔσται, ταῦτα ἡμῖν εἰρήσθω.|ko|무언가가 항상 그렇게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우리가 적절한 최초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따라서 데모크리토스는 자연을 설명하는 원인들을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현재 일어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일어났다는 사실로 환원한다. 그러나 그는 이 '항상'을 설명하기 위한 최초 원리를 찾는 것을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운동이 없었던 시대는 결코 없었고, 운동이 없을 시대도 결코 없을 것이라는 우리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말해야 할 것을 마무리하자.grc (Φυσικὴ|ko|물리학grc VIII, 2)[25]
아리스토텔레스는 적어도 하나의 영원한 부동의 원동력자가 존재해야 한다는 우주론적 논증을 통해 일상적인 변화를 설명하고자 했다.[26]
πρῶτον μὲν οὖν ἡ οὐσία τῶν ὄντων· εἰ δὲ πᾶσαι φθαρταί, πάντα φθαρτά… ἀλλὰ μὴν οὔτε χρόνος οὔτε κίνησις φθαρτά. μόνη δ᾽ ἡ κατὰ τόπον συνεχὴς κίνησις, αὕτη δ᾽ ἡ κύκλῳ. ὥστ᾽ ἀνάγκη ἀΐδιον εἶναι κίνησιν κύκλῳ· τοῦτο δ᾽ ἐπὶ τῶν ἄστρων φανερόν, ὑπὸ ἀϊδίου οὐσίας κινουμένων ἐνεργείᾳ.|ko|존재하는 것들 중에서 실체가 첫 번째이다. 그러나 만약 실체가 소멸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은 소멸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과 변화는 소멸할 수 없다. 유일한 연속적인 변화는 장소의 변화이며, 유일한 연속적인 장소의 변화는 원운동이다. 따라서 영원한 원운동이 있어야 하며, 이것은 순수하게 실재적인 영원한 실체에 의해 움직이는 항성에 의해 확인된다.grc [27]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우주에는 무한한 운동 사슬의 시간적 실재성과 잠재성이 없는 설명이 필요하다. 즉, 프리무스 모빌레(가장 바깥쪽 천구, 즉 항성천구)가 주야로 회전하게 하는 부동의 영원한 실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모든 지상의 순환(밤낮, 계절, 원소의 변형, 동식물의 본성)이 구동된다.[9]
4. 실체와 변화 (Substance and Change)
아리스토텔레스는 실체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고 보았다. 감각적인 것과 영원한 것이 그것이다. 감각적인 것은 다시 소멸하는 것(물리학의 대상)과 영원한 것("다른 학문"의 대상)으로 나뉜다. 그는 감각적인 실체는 변화할 수 있으며, 질과 양, 생성과 소멸, 증가와 감소, 변질, 운동 등 여러 유형의 변화가 있다고 지적한다. 변화는 주어진 상태가 그와 반대되는 어떤 것이 될 때 발생한다. 즉,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잠재성과 실현성 참조). "어떤 것은 우연히 없는 것으로부터 생겨날 수 있으며, 모든 것은 있는 것, 즉 잠재적으로는 있지만 실제로는 없는 것으로부터 생겨난다." 어떤 것을 변화시키는 것은 동인(動因)이며, 변화하는 것은 질료(質料)이고, 그것이 변화하는 것은 형상(形相)이다.
실체는 반드시 서로 다른 요소들로 구성된다. 서로 다른 것들이 존재하며 모든 것은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소들이 결합하여 복합적인 실체를 형성하고, 이러한 실체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요소들이 존재해야 한다. 다시 말해, "b 또는 a는 ba와 같을 수 없다."
5. 동자(動者)의 수 (Number of Movers)
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 제Λ권에서 동자(動者)의 수를 묻는다. 그는 모든 동자의 수는 별개의 운동의 수와 같으며, 이는 천문학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고 보았다.[28] 수학자들 사이에 의견이 다르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천구의 수에 따라 47개 또는 55개의 동자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이상학』 제Λ권은 "다수의 통치는 좋지 않다. 한 명의 통치자가 있어야 한다."라는 「일리아드」의 인용구로 마무리된다.[29][30]
6. 영향 (Influence)
존 버넷(1892)은 신플라톤주의자들이 자신들을 피타고라스의 정신적 계승자라고 여긴 것은 정당하며, 그들의 영향으로 철학은 신학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를 예외로 보았지만, 프로트렙티코스와 같은 저작들이 온전히 남아있었다면, 형이상학과 윤리학에서 "복된 삶"에 대한 언급이 고립된 감정의 폭발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31]
아리스토텔레스의 지구 중심적(geocentric) 세계관·우주관에서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으며, 그것을 둘러싼 아이테르로 채워진 우주는 제1의 운동인 원운동에 의해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그 최외각에는 그 모든 운동의 원인이 되는, 어떤 것에도 움직이지 않고 자족하면서 다른 것을 움직이는 "제1의 부동의 동자"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지성(누스)에 따른 자족적인 관조(테오리아)적인 활동"이야말로 궁극의 최고선이며, 최고의 행복(에우다이모니아)이고, 이는 인간의 수준을 초월한 "신적인 삶"이지만, 인간은 "가까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인간에게 있어서의 (종합적·복합적인) 최고선"도 필요하며, 이를 "국제·법률로 지도해 나가기" 위해 국가(폴리스)의 "정치"가 중요하다고 보았다.[38] 이러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관·신관은 스승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속 '''데미우르고스''' 개념의 영향을 받아, 대략적인 틀을 그대로 계승·답습하고 있다.
6. 1.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존재 원리는 캔터베리의 안셀무스의 신 개념에 영향을 미쳤다. 안셀무스는 신을 "그 어떤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을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고 정의했다.[31] 그는 신이 분노나 사랑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지만, 인간의 불완전한 이해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안셀무스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에 대해 "존재"를 판단하는 모순을 통해 신의 존재에 대한 존재론적 논증을 제시했다.[31]6. 2. 중세 철학
중세 철학자들은 신을 부정적인 속성을 통해 설명하였다. 예를 들어, 신이 일반적인 의미에서 존재한다고 말하는 대신, 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신이 지혜롭다고 하는 대신 신이 무지하지 않다고 표현하여, 신이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신이 하나라고 단정하는 대신, 신에게 다양성이 없다고 말한다.[31]6. 3.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신학 개념은 많은 후대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철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주요 유대 철학자로는 이븐 티본, 마이모니데스, 게르소니데스 등이 있으며, 이들의 신에 대한 견해는 오늘날에도 여러 유대교 종파에서 주류로 받아들여진다. 아비켄나와 아베로에스는 아리스토텔레스 신학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이슬람 철학자들이다. 기독교 신학에서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핵심 철학자로 꼽힌다. 안셀무스 등 이전에도 기독교 내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이 있었지만, 아퀴나스는 아비켄나, 아베로에스, 마이모니데스를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폭넓게 수용하여 자신의 신학에 통합했다. 아퀴나스와 그가 속했던 스콜라 기독교 신학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는 "13세기 학문적 신학의 위대한 권위자"[32]가 되었고, 기독교 신학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일부 기독교 신학자들, 특히 기독교 개혁가 1세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신학적 영향을 거부했다.[33][34][35] 이후 프로테스탄트 신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은 프로테스탄트 스콜라 철학을 통해 빠르게 재등장했다.아리스토텔레스는 『형이상학』에서 부동의 동자를 "하느님"(θεός|테오스el)이라고도 불렀다.[36] 이 "하느님"은 어떤 것에도 움직이지 않는 자족적인 현실태이며, 관조(테오리아) 상태에서 최고선을 구현한다. 이 개념은 중세 스콜라학,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계승되어 그리스도교 신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37]
6. 4. 종교 개혁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 개혁가들은 스콜라 철학에 스며든 아리스토텔레스의 신학적 영향을 거부했다.[33][34][35]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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