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론적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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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재론적 논증은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철학적 논증으로, 선험적 추론을 통해 신의 개념에서 신의 존재를 이끌어내려 한다. 이 논증은 정의, 개념, 양상, 마이농주의, 경험, 분체론, 고차, 헤겔주의적 분류로 나뉘며, 캔터베리의 안셀름에 의해 처음으로 명확하게 제시되었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물라 사드라, 헤겔, 괴델 등 다양한 철학자들이 존재론적 논증을 제시하거나 발전시켰다.
존재론적 논증은 가우닐로, 흄, 아퀴나스, 칸트 등의 비판을 받았으며, 앨빈 플랜팅가, 노먼 말콤, 찰스 하츠숀 등은 양상 논리를 활용하여 논증을 옹호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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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론적 논증 | |
|---|---|
| 개요 | |
| 유형 | 철학적 논증 |
| 분야 | 신학, 철학 |
| 옹호자 | 안셀무스 르네 데카르트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쿠잘리의 유대 철학자 찰스 하츠혼 노먼 맬컴 쿠르트 괴델 앨빈 플랜팅가 |
| 상세 내용 | |
| 목표 | 신의 존재 증명 |
| 핵심 아이디어 | 신의 개념 분석을 통해 신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추론 |
| 주요 논변 | 안셀무스의 논증: 신은 "더 위대한 존재"이며, 따라서 존재해야 함 데카르트의 논증: 신은 완전한 존재이며, 완전성은 존재를 포함함 |
| 비판 | 임마누엘 칸트: 존재는 술어가 아님 "가장 위대한 섬" 반론: 개념만으로 존재 증명 불가 |
| 역사적 맥락 | |
| 기원 | 중세 철학 |
| 주요 발전 | 안셀무스의 《프로슬로기온》 데카르트의 성찰 |
| 현대적 부활 | 양상 논리학을 이용한 재해석 |
| 추가 정보 | |
| 관련 개념 | 신 존재 증명 목적론적 논증 우주론적 논증 |
2. 분류
이마누엘 칸트는 전통적인 존재론적 논증의 정의를 제시했다.[4] 그는 존재론적 논증을 우주론적 및 물리-이론적 논증과 대조했다.[6] 칸트에 따르면, 존재론적 논증은 ''선험적'' 추론을 통해 성립된다.[4]
그레이엄 오피는 존재론적 논증을 "분석적, 선험적, 그리고 필연적인 전제"만으로 시작하여 신의 존재를 결론짓는 것으로 정의했다. 그러나 그는 존재론적 논증의 모든 "전통적인 특징"(즉, 분석성, 필연성 및 선험성)이 모든 존재론적 논증에서 발견되는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으며,[2] 2007년 저서인 ''존재론적 논증과 신에 대한 믿음''에서 존재론적 논증의 더 나은 정의는 "유신론적 세계관에 완전히 내재된" 고려사항만 사용할 것이라고 제안했다.[4]
오피는 전제의 속성을 기반으로 존재론적 논증을 다음과 같이 하위 분류했다:[2][4]
| 종류 | 설명 |
|---|---|
| 정의적 | 정의를 사용하는 논증. |
| 개념적 (또는 초의미론적) | "특정 종류의 아이디어나 개념의 소유"를 사용하는 논증. |
| 양상적 | 가능성을 고려하는 논증. |
| 마이농주의적 | "다른 범주의 존재 사이의 구별"을 주장하는 논증. |
| 경험적 | 신을 경험한 사람들에게만 신의 존재에 대한 생각을 사용하는 논증. |
| 분체론적 | "전체-부분 관계 이론을 이용"하는 논증.[7] |
| 고차 | "모든 속성을 포함하지 않고, (b) 함의에 따라 닫힌 속성 모음은 아마도 공동으로 인스턴스화될 수 있다"는 점을 관찰하는 논증. |
| 헤겔주의적 | 헤겔의 논증. |
존재론적 논증의 초기 형태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크세노파네스의 저작에서 나타나며, 파르메니데스, 플라톤, 신플라톤주의자들의 저작에서도 변형된 형태로 발견된다.[10] 그러나 주류 학계에서는 캔터베리의 안셀름이 존재론적 논증을 처음으로 명확하게 제시하고 발전시킨 것으로 본다.[2][11][12]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는 오피의 연구가 유용한 분류를 하기에는 너무 모호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논증이 신의 정의로부터 신의 존재와 다른 필연적 진리를 연역하려고 시도한다면, 존재론적 논증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존재론적 논증의 지지자들이 신의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그의 존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제안한다.[8]
윌리엄 L. 로위는 존재론적 논증을 신의 정의에서 시작하여 ''선험적'' 원리만 사용하여 신의 존재로 결론짓는 것으로 정의한다.[9]
3. 역사
일부 학자들은 이슬람 철학자 아비센나(이븐 시나)가 안셀름보다 먼저 특별한 종류의 존재론적 논증을 제시했다고 주장하지만,[13][14] 다른 학자들은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15][16][17]
다니엘 돔브로스키는 존재론적 논증의 발전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누었다:[18]
1. 안셀름의 최초 명시적 공식화
2. 칸트와 흄의 18세기 비판
3. 20세기 철학자들이 안셀름의 ''프로슬로기온''에서 두 번째 존재론적 논증을 발견한 것
3. 1. 안셀무스
안셀무스(1033-1109)는 프로슬로기온 2장에서 신을 향한 기도의 일부분으로 존재론적 논증을 제시한다. 그는 신을 "어떤 것보다 더 큰 것은 생각될 수 없는 것"으로 정의하고,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19]
안셀무스는 먼저 신이 "지성 속에" 존재함을 보이고, 화가의 비유를 통해 이를 정당화한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지성 속에만 존재하지만, 그림을 그린 후에는 지성 속과 실제 모두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도 <어떤 것보다 더 큰 것은 생각될 수 없는 것>이 적어도 지성 속에 존재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는 이것을 들을 때 이해하고, 이해된 것은 무엇이든지 지성 안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안셀무스는 신이 실제로도 존재함을 다음과 같이 논증한다.
:"그리고 확실히 <어떤 것보다 더 큰 것은 생각될 수 없는 것>은 단순히 지성 속에만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그것이 지성 속에만 존재한다면, 실제로도 존재하는 것이 생각될 수 없고, 이것은 [지성 속에만 존재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어떤 것보다 더 큰 것은 생각될 수 없는 것>이 단지 지성 속에만 존재한다면, <어떤 것보다 더 큰 것은 생각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 그것보다 더 큰 것이 생각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확실히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모순을 통해 안셀무스는 "어떤 것보다 더 큰 것은 생각될 수 없는 것"은 지성 속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존재한다고 결론 내린다.[23]
안셀무스의 논증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84]
# 신은 정의상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도 더 큰 존재다.
# 실제로도 존재하는 것은 그것이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것보다 크다.
# 따라서 신은 실제로 존재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상상될 수 있는 어떤 것보다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모순을 일으킴을 보이는 귀류법이다.
안셀무스는 《프로슬로기온》 3장에서 필연적 존재성 개념을 통해 또 다른 선험적 논증을 제시한다. '그보다 더 큰 것이 상상될 수 없는 존재'로서의 신은 존재한다면 우연적이 아닌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24]
3장의 논증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84]
# 정의상, 신은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을 상상할 수 없는 존재이다.
# 현실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존재는 필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존재보다 더 위대하다.
# 따라서, 정의상, 만약 신이 마음에 있는 개념으로 존재하지만 현실에 필연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신보다 더 위대한 것을 상상할 수 있다.
# 그러나 우리는 신보다 더 위대한 것을 상상할 수 없다.
# 따라서, 만약 신이 마음에 있는 개념으로 존재한다면, 신은 현실에 필연적으로 존재한다.
# 신은 마음에 있는 개념으로 존재한다.
# 그러므로 신은 현실에 필연적으로 존재한다.
3. 2. 르네 데카르트
스피노자는 [http://dbanach.com/archive/mickelsen/short.html ''신, 인간, 그리고 그의 행복에 관한 단편'']에서 "신과 그에 속하는 것에 대한 논의"라는 제목의 장을 썼는데, 여기서 신의 존재와 신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그는 "신이 존재하는지 여부는 증명될 수 있다고 우리는 말한다"라고 시작한다.[27] 신에 대한 그의 증명은 데카르트의 존재론적 논증과 유사한 구조를 따른다. 데카르트는 "모든 좋은 것들이 그들의 선함을 갖게 하는, 지극히 선한 어떤 것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한다.[28]
3. 3.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는 르네 데카르트의 존재론적 논증에 문제점을 발견했다. 데카르트가 "최고로 완전한" 존재의 일관성을 주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최고로 완전한 존재의 일관성이 증명되지 않는 한, 존재론적 논증은 실패한다고 주장했다. 라이프니츠는 완전성은 분석이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모든 완전성이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는 모든 완전성이 단일 실체 안에 함께 존재할 수 있다고 추론했으며, 데카르트의 논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았다.[29]
3. 4. 무함마드 사드라 (물라 사드라)
물라 사드라 (c. 1571/2–1640)는 아비세나와 수라와르디 같은 초기 이슬람 철학자들과 수피 철학자 이븐 아라비의 영향을 받은 이란의 시아파 이슬람 철학 철학자였다. 사드라는 신의 존재에 대한 아비세나의 주장을 논하며, 그것이 ''선험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본질에 앞서는 존재에 근거하여, 즉 인간의 존재가 그들의 본질보다 더 근본적이라는 주장을 거부했다.[30]
사드라는 정의로운 자의 논증 또는 ''진실한 자의 논증''으로 알려진 새로운 주장을 내세웠다. 이 논증은 존재의 현실을 통해 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신의 영원한 필연성으로 결론을 내리려고 시도한다. 이 논증에서, 어떤 것은 그 자체를 통해 증명되며, 경로는 목표와 동일하다. 다른 논증에서는 진리가 가능한 것에서 필연적인 것, 기원된 것에서 영원한 기원, 또는 운동에서 부동의 원동자와 같이 외부의 근원에서 얻어진다. 정의로운 자의 논증에서는 진리 외에는 중간 항이 없다.[31] 그의 존재론적 논증의 버전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30]
1. 존재가 있다.
2. 존재는 그 이상으로 더 완벽한 것이 상상될 수 없는 완벽함이다.
3. 신은 완벽함이며 존재의 완벽함이다.
4. 존재는 단수적이고 단순한 실재이다. 형이상학적 다원주의는 없다.
5. 그 단수적 실재는 완벽함의 척도에서 강도로 등급이 매겨진다(즉, 순수한 일원론의 부정).
6. 그 척도는 한계점, 즉 가장 큰 강도와 가장 큰 존재의 지점을 가져야 한다.
7. 그러므로 신은 존재한다.
물라 사드라는 자신의 주요 저서 ''알 아스파르 알 아르바'아'' (4번의 여정)에서 이 논증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존재는 단일하고 객관적이며 단순한 실재이며, 완벽함과 불완전함, 강함과 약함의 관점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그 부분들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 그리고 다른 어떤 것과도 독립되어 있는 것이 그것의 완벽함의 절정이다. 더 완벽한 것은 상상할 수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불완전한 것은 다른 것에 속하며 완벽해지기 위해 이 다른 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 설명했듯이 완벽함은 불완전함보다, 현실성은 잠재성보다, 존재는 비존재보다 앞선다. 또한, 어떤 것의 완벽함은 그것 자체이지, 그것에 더해지는 어떤 것이 아니라는 점이 설명되었다. 따라서, 존재는 다른 것과 독립적이거나, 다른 것을 필요로 한다. 전자는 순수한 존재인 필연적인 것이다. 그분보다 더 완벽한 것은 없다. 그리고 그분 안에는 비존재나 불완전함의 여지가 없다. 후자는 그분과 다르며, 그분의 행위와 효과로 여겨지며, 그분을 통해서가 아니면 다른 어떤 것도 존속할 수 없다. 존재의 현실에는 불완전함이 없으며, 불완전함은 존재에 유발되는 특성 때문에 추가될 뿐이다. 왜냐하면 효과가 존재 면에서 그 원인과 동일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32]
3. 5.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프리드리히 헤겔은 칸트의 전통적인 사변 철학 거부와 존재론적 논증에 대한 반론으로, 평생에 걸친 저작들을 통해 칸트가 틀렸다고 주장했다. 헤겔은 칸트의 유명한 100 탈러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 칸트는 "내 *마음* 속에 100 탈러를 가지고 있는 것과 내 *주머니* 속에 100 탈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칸트에 따르면, 우리는 신을 *상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헤겔은 칸트의 주장이 부정확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807년부터 1831년까지의 모든 주요 저작에서 칸트의 오류를 언급했다. 헤겔에게 "진리"는 "전체"(PhG, para. 20)이며, "진리"는 Geistde 즉 "정신" 또는 "신"이다. 따라서 신은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을 모두 포함하는 우주의 전체이다. 따라서 칸트의 오류는 유한하고 우연적인 존재(예: 100 탈러)를 무한하고 필연적인 존재, 즉 전체와 비교한 것이다. 헤겔에 따르면,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을 모두 포함하는 존재의 전체로 간주될 때, 단순히 "많은 존재 중 하나"가 아니라면 존재론적 논증이 번성하며, 그 논리적 필연성이 명백해진다. 헤겔은 사망한 해인 1831년에 『신의 존재 증명에 관한 강의』라는 제목의 책 계약을 체결했다. 헤겔은 이 책을 완성하기 전에 사망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1) 우주론적 논증, (2) 목적론적 논증, (3) 존재론적 논증. 헤겔은 2, 3부를 시작하기 전에 사망했다. 그의 저작은 오늘날 미완성 상태로 출판되었으며, 그의 우주론적 논증의 일부만 온전하게 남아있다.
존재론적 논증에 대한 헤겔의 아이디어를 연구하기 위해, 학자들은 그의 다른 저작들의 다양한 단락들에서 그의 주장을 짜 맞추어야 했다. 특정 학자들은 헤겔의 모든 철학이 존재론적 논증을 구성한다고 주장했다.[33][34]
3. 6. 쿠르트 괴델
쿠르트 괴델은 1941년경 존재론적 논증을 형식화했다. 그는 1970년에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까지 이 증명에 대해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970년 2월, 괴델은 대너 스코트에게 증명의 한 버전을 복사하도록 허락했고, 이는 개인적으로 몇몇 사람에게 전해졌다. 같은 해 8월, 괴델은 오스카 모르겐슈테른에게 자신이 증명에 만족한다고 말했지만, 모르겐슈테른은 8월 29일 일기에 괴델이 자신의 증명을 출판하지 않으려 한다고 기록했다. 괴델은 자신이 논리학적 탐구를 하고 있을 뿐인데도, 사람들이 자신이 실제로 신을 믿는다고 오해할까 봐 걱정했다.[99]
괴델의 증명은 다음 세 가지 정의와 다섯 개의 공리에 기반한다.
괴델은 "신과 같은" 존재를 모든 긍정적인 속성을 가진 존재로 정의했다. 그는 "긍정적"이라는 용어를 정의하지 않았지만, 이것이 미학적 및 도덕적 의미로 이해되거나, 또는 박탈(우주에서 필요한 자질의 부재)의 반대말로 이해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긍정적"을 도덕적으로 또는 미학적으로 "좋은" 것(최대의 이점과 최소의 불이익)으로 해석하는 것을 경고했는데, 왜냐하면 이것은 부정적인 특성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긍정적"을 부정적인 특성 없이 완벽하거나 "순수하게 좋은"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36]
괴델이 제시한 정리들은 공리로부터 도출되므로, 이론에 대한 대부분의 비판은 이러한 공리 또는 가정에 집중된다. 예를 들어, 공리 5는 왜 필연적 존재가 가능한 존재 대신 긍정적인지 설명하지 않으며, 이는 전체 논증이 따르는 공리이다. 오피(Oppy)는 괴델이 "긍정적인 속성"에 대한 정의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긍정적인 속성이 집합을 형성한다면, 신학적으로 흥미로운 집합이 존재한다고 믿을 이유가 없거나, 신학적으로 흥미로운 긍정적 속성의 집합이 하나만 존재한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고 제안했다.[35]
4. 양상 논리적 변형
앨빈 플랜팅가는 양상 논리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논증을 제시했다.[96]
# 가능한 세계 W에서 어떤 존재가 전지전능하며 완전히 선한 경우, 이 존재는 W에서 '최대한으로 훌륭하다'고 한다.
# 어떤 존재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최대한으로 훌륭할 경우, 이 존재는 '최대한으로 위대하다'고 한다.
# 최대한 위대함은 가능적으로 예시된다. 즉, 최대한으로 위대한 존재가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한다.
# 그렇다면 전지전능하고 완전히 선한 존재가 있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사실일 수 있다.
# S5 공리에 따라, 전지전능하고 완전히 선한 존재는 필연적으로 존재한다.
# 따라서 전지전능하고 완전히 선한 존재가 존재한다.
이 논증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S5 공리와 가능성 가정이다. S5 공리는 거부하는 사람이 있긴 하나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편이므로, 가장 큰 문제점은 가능성 가정이다. 피츠버그 대학교 철학과 교수 리처드 M. 게일은 가능성 가정이 논점을 선점한다고 비판했다.[97] 이에 대해 플랜팅가는 어떤 올바른 논증이든, 일단 이해한 뒤에는 그 가정을 주장하거나 믿는 것이 결론을 주장하거나 믿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반박했다. 가정 3을 거부하는 것은 최대한으로 위대한 존재가 예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는 주장이므로, 이 논증은 신의 존재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거나 혹은 논리적으로 필연적임을 보이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98]
양상 논리는 가능성뿐만 아니라 필연성의 논리도 다룬다. 폴 오펜하이머와 에드워드 젤타는 안셀무스의 ''프로슬로기온'' 제2장에 대해 "최근 많은 저자들이 이 논증을 양상 논증으로 해석해왔다"고 언급한다. '그보다 더 큰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그 무엇'이라는 구절에서 '할 수 있다'는 단어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존재론적 논증 자체의 논리는 이러한 양성에 기반한 추론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적고 있다.[37] 그러나, 명백히 양상 논리적인 존재론적 논증의 새로운 버전들이 등장했고, 이러한 유형의 논리를 논증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제임스 프랭클린 해리스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존재론적 논증]의 다양한 버전, 소위 "양상" 버전의 논증은 안셀무스의 논증 중 "존재를 술어로 취급하는" 부분을 피하는 것으로 보이며,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형태의 존재론적 논증 옹호에서 [양상 논리 버전]은 가장 중요한 발전이었다.[38]
노먼 말콤, 찰스 하츠숀, 앨빈 플랜팅가는 현대 논쟁에 존재론적 논증의 양상 논리적 버전을 도입하는데 주된 역할을 했다.
4. 1. 노먼 말콤
노먼 말콤과 찰스 하츠숀은 현대 논쟁에 존재론적 논증의 양상 논리적 버전을 도입하는 데 주된 역할을 했다. 두 사람 모두 안셀름에게 두 가지 버전의 존재론적 논증이 있었고, 그중 두 번째는 양상 논리 버전이라고 주장했다. 제임스 해리스에 따르면, 이 버전은 말콤에 의해 다음과 같이 제시된다.[39]만약 그것[더 위대한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전혀 생각될 수 있다면, 그것은 존재해야 한다. 왜냐하면, 더 위대함이 생각할 수 없는 존재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의심하는 사람은, 만약 그것이 존재한다면 현실이나 이해 속에서 그것의 비존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부인하거나 의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더 위대한 것을 생각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모든 것에 관해서는, 만약 그것이 존재한다면 현실이나 이해 속에서 그것의 비존재는 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더 위대한 것을 생각할 수 없는 존재가 생각될 수 있다면, 그것은 존재해야 한다.
안셀름의 저서 《프로슬로기온》의 2장과 3장에서 안셀름이 제시한 두 가지 존재론적 논증에 대해 언급하면서, 말콤은 2장에서 안셀름의 논증에 대한 칸트의 비판, 즉 존재가 어떤 것의 완전함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지지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비판에 영향을 받지 않는 3장에서 두 번째 존재론적 논증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확인했다.[39]
안셀름의 두 번째 논증에서 말콤은 두 가지 핵심 포인트를 확인했다. 첫째, 비존재가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존재는 비존재가 논리적으로 가능한 존재보다 더 위대하며, 둘째, 신은 "더 위대함을 생각할 수 없는" 존재이다. 말콤은 신에 대한 그 정의를 지지했고, 그것이 신의 존재에 대한 명제를 논리적으로 필연적으로 참인 명제(예: "정사각형은 네 개의 변을 가진다"가 논리적으로 필연적으로 참인 방식과 동일)로 만든다고 제안했다.[39] 따라서 말콤은 존재 그 자체가 완전함이라는 생각을 거부하면서, ''필연적인'' 존재는 완전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것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대한 필연적 존재의 존재를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조던 소벨은 말콤이 그가 설명하는 논증이 《프로슬로기온》 3장에서 완전히 발견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썼다. "안셀름은 《프로슬로기온》 3장에서 신의 존재에 대한 독립적인 논증이 아니라, 《프로슬로기온》 2장의 논증의 연장선을 의도했다."[40]
4. 2. 찰스 하츠숀
찰스 하츠숀은 자신의 양상 논증을 다음과 같이 구성한다.''는 '완전한 존재가 있다'를, ''는 '가 를 엄격하게 함축한다'를 나타낸다고 하자.
# 완전성은 우연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고 가정한다(안셀름의 원리):
# 다음 정리를 고려한다:
# 다음 공리를 고려한다:
# 2, 3에서 추론:
# 1에서 추론:
# 4, 5에서 추론:
# 완전성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가정한다:
# 6, 7에서 추론:
# 다음 공리를 고려한다:
# 8, 9에서 추론:
3단계에서 S5의 특징적인 공리의 한 변형이 도입된다. 그러나 로버트 아담스(Robert Adams)는 약간의 형식적인 변경만으로도 브라우어르 시스템(Brouwersche System)으로 충분함을 보여주었다.
하츠숀은 안셀름의 경우 "필연적 존재는 일반적인, 우연적 존재보다 우월한 방식의 존재이며, 일반적인, 우연적 존재는 결함이다"라고 말한다. 하츠숀에게 흄과 칸트는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 더 큰지에만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안셀름의 요점은 존재하며 존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존재하며 존재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다는 것이다." 이것은 존재가 술어인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을 피한다.
4. 3. 앨빈 플랜팅가
기독교 분석 철학자 앨빈 플랜팅가는 맬컴과 하트숀의 존재론적 논증을 비판하고, 양상 논리를 사용한 자신만의 변형된 논증을 제시했다.[96]
플랜팅가는 '최대 위대함'과 '최대 탁월성'이라는 개념을 구분했다. 어떤 존재가 특정 세계에서 전지전능하고, 전지하며, 도덕적으로 완벽하다면 '최대 탁월성'을 가진다. 그리고 어떤 존재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최대 탁월성을 가진다면 '최대 위대함'을 가진다. 플랜팅가는 최대 위대함을 가진 존재가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최대 위대함을 가진 존재는 모든 세계에 존재하며, 따라서 이 세계에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49][50]
플랜팅가의 논증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1. 최대 위대함을 소유한 실체가 있는 가능한 세계가 있다. (전제)[51]
2. 따라서 최대 위대함을 소유한 실체가 있다. (1에서)
플랜팅가는 이 논증이 S5 양상 논리 체계에 의존한다고 보았다. S5 공리에 따르면, "p가 어쩌면 필연적으로 참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가능한 세계에 관해서, 그것이 모든 세계에서 참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는 모든 세계에서 참이며, 따라서 단순히 필연적이다."[57] 즉, p가 필연적으로 가능하다면, p는 적어도 하나의 가능한 세계에서 참이며, 따라서 모든 세계에서 참이다.
플랜팅가는 자신의 논증에서 첫 번째 전제가 이성적으로 확립되지는 않지만, 이성에 반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29] 그러나 마이클 마틴은 완벽성의 특정 구성 요소가 모순될 경우 첫 번째 전제가 이성에 반한다고 주장하며, 논증의 패러디를 통해 반박했다.[58]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는 플랜팅가의 논증을 다르게 특징지으며, 전제 (1)의 인식론적 용납 가능성이 그 형이상학적 가능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59][60] 리처드 M. 게일은 "가능성 전제"가 의문 제기라고 비판했다.[61] 플랜팅가는 이러한 비판을 예상하고, 자신의 방어에서 어떤 연역적으로 타당한 논증이라도 이러한 방식으로 의문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62]
알렉산더 프루스는 샹카라의 격언을 통해 가능성 전제를 뒷받침하는 접근 방식을 시도했다. 어떤 일이 불가능하다면,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라는 지각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비주의자들이 최대한 위대한 존재의 존재를 지각한다면, 최대한 위대한 존재의 존재는 적어도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65]
5. 비판과 반론
캔터베리의 안셀모 이후, 토마스 아퀴나스[90]를 비롯한 몇몇 가톨릭 신학자들[91]은 존재론적 논증을 비판하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비기독교인 중에는 "오류를 구체적으로 찾기보다는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채는 쪽이 쉽다"[92]고 평한 버트런드 러셀 등 여러 사람이 존재론적 논증을 비판했다.
초기에는 '가울리노의 섬'과 같은 패러디 형태로 논증에 대한 거부가 나타났지만, 나중에 임마누엘 칸트는 존재는 성질이 아니라는 논거를 들어 논증을 반박하였다.[93] 칸트와 달리 존재가 성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논증의 다른 부분에 오류가 있다고 보았다.
더글러스 개스킹(1911~1994)은 존재론적 논증과 비슷한 방식으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명을 제시하기도 했다.[95]
앨빈 플랜팅가는 양상 논리를 사용하여 존재론적 논증을 옹호했지만, 이 논증 역시 비판을 받았다.[96]
윌리엄 레인 크레이그는 오피의 분류가 너무 모호하다고 비판하며, 신의 정의로부터 신의 존재와 다른 필연적 진리를 연역하려는 시도를 존재론적 논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8]
윌리엄 L. 로위는 신의 정의에서 시작하여 ''선험적'' 원리만 사용하여 신의 존재로 결론짓는 것을 존재론적 논증으로 정의한다.[9]
5. 1. 보편적 거부 (데이비드 흄)

스코틀랜드 철학자이자 경험론자인 데이비드 흄은 순수하게 "선험적" 추론만으로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한다고 증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75] 그의 저서 ''자연 종교에 관한 대화''에서 등장인물 클레안테스는 다음과 같이 비판한다.
"...사실을 증명하거나, 어떤 선험적 논증으로 그것을 증명하려 한다는 것은 명백한 부조리다. 모순을 함축하지 않는 한 어떤 것도 증명할 수 없다. 명확하게 상상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모순을 함축하지 않는다. 우리가 존재한다고 상상하는 것은 무엇이든 존재하지 않는다고 상상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 부존재가 모순을 함축하는 존재는 없다. 따라서 그 존재가 증명 가능한 존재는 없다."[76]
흄은 또한 우리가 존재에 대한 추상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다른 대상에 대한 관념의 일부로서의 경우를 제외하고) 신에 대한 관념이 신의 존재를 함축한다고 주장할 수 없다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신에 대한 어떠한 개념도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고 상상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존재가 하나의 속성(혹은 완전성)이 아니므로, 완전히 완벽한 존재가 반드시 존재할 필요는 없다고 믿었다. 따라서 그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모순이 아니라고 주장했다.[75] 이 비판은 사무엘 클라크의 우연성 논증을 겨냥한 것이지만, 존재론적 논증에도 적용되었다.[77]
5. 2. 마르무티에의 가우닐로
마르무티에의 가우닐로는 캔터베리의 안셀모와 동시대 사람으로, 존재론적 논증에 대한 초기 비판을 제시했다. 그는 '가울리노의 섬'이라는 비유를 통해 안셀무스의 논증에 반박했다.[67]가우닐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섬, 즉 "그보다 더 완벽한 섬을 상상할 수 없는 섬"을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이 섬은 개념적으로 우리 마음속에 존재한다. 그런데 만약 이 섬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이 섬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면서 실제로 존재하는 또 다른 섬을 상상할 수 있다. 이 섬은 가우닐로의 섬보다 더 완벽하므로, 원래 섬이 가장 완벽하다는 정의에 모순이 발생한다. 따라서 가우닐로의 섬은 실제로 존재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가우닐로의 비판은 안셀무스의 논증 형식을 그대로 따라 하면서도, 그 결론이 터무니없음을 보여준다. 즉, 안셀무스의 논증이 타당하다면, 같은 논리 구조를 가진 다른 많은 논증들도 타당해야 하는데, 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다.[68]
가우닐로는 또한 유신론자들조차 신은 완전히 이해될 수 없다고 인정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간이 신을 완전히 상상할 수 없다면 존재론적 논증은 성립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69]
안셀무스는 가우닐로의 비판에 대해, 자신의 논증은 형이상학적 필연성을 가진 개념, 즉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존재에게만 적용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섬과 같은 우연적인 대상은 항상 개선될 수 있으므로 완전함에 도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67]
가우닐로의 반박 외에도 악마 귀결, 무악마 귀결, 극단적 무악마 귀결 등 다양한 패러디 논증들이 제시되었다. 예를 들어, 악마 귀결은 "그보다 더 나쁜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존재"를 상정하고, 안셀무스의 논리를 따라 이 존재가 실제로 존재함을 주장한다.[70] 크리스토퍼 뉴와 스티븐 로는 존재론적 논증을 뒤집어 최악의 악한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71]
5. 3.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는 저서 ''신학대전''에서 신의 존재에 대한 다섯 가지 증명을 제시하며 안셀름의 주장에 반대했다. 그는 사람들이 신의 본성을 알 수 없으며, 따라서 안셀름이 제안한 방식으로 신을 개념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72] 존재론적 논증은 신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아퀴나스는 신만이 자신의 본질을 완전히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논증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신뿐이라고 추론했다.[73] 그의 존재론적 논증 거부는 다른 가톨릭 신학자들도 그 논증을 거부하도록 이끌었다.[74]5. 4. 임마누엘 칸트

임마누엘 칸트는 저서 ''순수이성 비판''에서 존재론적 논증에 대해 비판했다.[78] 주로 르네 데카르트를 비판했지만,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도 비판했다. 칸트는 분석 명제와 종합 명제의 구분을 통해 논증을 반박했다. 분석 명제는 술어가 주어에 포함되지만, 종합 명제는 그렇지 않다.
칸트는 필연적 존재 개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삼각형은 세 각을 갖는다"는 필연적 명제는 삼각형이 존재할 *경우에만* 참이다. 즉, 삼각형의 존재 자체가 필연적인 것은 아니다. "X가 존재한다"는 명제에서 X가 존재한다면 필연적으로 존재하지만, 이것이 X의 현실 존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79] 또한 모순은 술어를 거부하고 주어를 유지할 때만 발생하므로, 비존재 판단은 주어를 부정하기 때문에 모순이 아니다.[78]
칸트는 "신이 존재한다"는 명제가 분석적이거나 종합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분석적이라면, 이 명제는 단어 의미 때문에 참일 뿐, 현실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종합적이라면 신의 존재가 정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증거가 필요하므로) 존재론적 논증은 작동하지 않는다.[80]
칸트는 "'존재'는 실제 술어가 아니다"[78]라고 주장하며, 존재는 개념의 일부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존재는 술어나 속성이 아니라 현실에서의 발생을 나타낸다. 신의 모든 술어를 가진 주어에 신이 존재한다고 덧붙여도 "신의 개념에 새로운 술어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 존재론적 논증은 존재가 술어일 경우에만 작동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완벽한 존재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으므로 논증은 무효가 된다.[84]
칸트는 신의 개념은 감각적 개념이 아닌 "순수한 사유의 대상"이라고 주장한다.[78] 신은 경험과 자연 밖에 존재하며, 경험으로 신을 경험할 수 없기에 신의 존재 검증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는 감각으로 검증 가능한 물질적 개념과 대조적이다.[81]
5. 5. 더글러스 개스킹
더글러스 개스킹(1911~1994)은 존재론적 논증과 비슷한 방식으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명을 제시하였다.[95] 개스킹은 세계의 창조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경이로운 업적이라고 주장하며, 그 업적의 가치는 창조자의 능력과 반비례한다고 보았다. 즉, 창조자가 더 큰 무능력을 가질수록 그 업적은 더 인상적이라는 것이다. 그는 비존재가 가장 큰 무능력(핸디캡)이라고 주장했다.[82]개스킹의 논증은 다음과 같다.[95]
# 세계의 창조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경이로운 업적이다.
# 이 업적이 놀라운 정도는 (1) 업적 자체의 어려움과 (2) 이를 행한 창조자의 능력에 의존한다.
# 창조자가 처한 조건이 불리할수록 그 업적은 더 인상적인 것이 된다.
# 창조자가 처할 수 있는 가장 불리한 조건은 비존재일 것이다.
# 따라서 우주가 존재하는 창조자의 산물이라고 가정한다면, 이보다 더 위대한 존재를 상상할 수 있다. 즉, 존재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것을 창조하는 존재를 상상할수 있다.
# 그러므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3번 가정은, 잘 알려진 음악가가 훌륭한 음악을 작곡하는 것보다 네 살짜리 아이가 같은 곡을 작곡하는 것이 더 경이롭다는 비유로 설명된다.
이 논증의 철학적 요점은 존재를 성질의 일종으로 보았을 때 발생하는 문제를 보여준다. 안셀무스가 존재를 완전함의 일부로 가정한 것처럼, 개스킹은 비존재가 장애라는 가정을 통해 이를 비판한다.[95]
그래험 오피는 이 논증을 존재론적 논증의 약한 패러디로 보았다. 그는 존재하지 않는 창조자가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 더 위대한 업적이라는 점은 인정했지만, 존재하지 않는 창조자가 더 위대한 존재라고 가정할 이유는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세계의 창조를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경이로운 업적"으로 볼 이유가 없으며, 존재하지 않는 존재가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29]
5. 6. 윌리엄 L. 로위
미국의 종교 철학자 윌리엄 로위(William L. Rowe)는 존재론적 논증의 구조가 본질적으로 순환 논법을 범한다고 보았다. 즉, 논증의 결론을 받아들이려면 신의 존재를 이미 믿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로위는 "유니콘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의미로 정의되는 "유니콘엑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어떤 가능한 대상은 '유니콘'이지만, 실제로는 '유니콘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가능한 대상도 유니콘엑스가 아니다. 따라서 유니콘엑스가 가능함을 알려면 유니콘엑스가 존재함을 알아야 한다. 로위는 이것이 가장 상상 가능한 존재에 대한 존재론적 논증의 개념과 유사하다고 보았다. 가장 상상 가능한 존재는 전능하고, 전지하며, 지극히 완전하게 '존재하는' 존재이다. 그 정의에는 존재가 명시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으며, 유니콘엑스가 존재라는 속성을 부여받는 것처럼, 단지 필요한 철학적 속성으로 추가된 것이다. 그러므로 로위에게는, 이미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지 않고는 가장 상상 가능한 존재의 존재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 정의는 단순히 질문을 회피하는 것이다.[83]5. 7. 최대한 위대한 존재의 정합성 문제
앨빈 플랜팅가는 S5 양상 논리를 사용하여 가정들로부터 결론이 따라나오는 다음 논증을 발표했다.[96]# 가능한 세계 W에서 어떤 존재(being)가 전지전능하며 완전히 선한 경우, 이 존재가 W에서 '최대한으로 훌륭하다'고 말한다.
# 그리고, 어떤 존재가 모든 가능한 세계에서 최대한으로 훌륭할 경우, 이 존재가 '최대한으로 위대하다'고 말한다.
# 최대한 위대함은 가능적으로 예시된다. 즉, 최대한으로 위대한 존재가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한다.
# 그렇다면 전지전능하고 완전히 선한 존재가 있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사실일 수 있다.
# S5 공리에 따라, 전지전능하고 완전히 선한 존재가 필연적으로 존재(exist)한다.
# 따라서, 전지전능하고 완전히 선한 존재가 존재한다.
여기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S5 공리와 가능성 가정(있을 수 있다고 가정하자)이다. 둘 중에 S5 공리는 비록 거부하는 사람이 있긴 하나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편이므로, 가장 큰 문제점은 가능성 가정이다. 피츠버그 대학교의 철학과 교수 리처드 M. 게일은 가능성 가정이 논점을 선점한다고 비판했다.[97] 여기에 대해 플랜팅가는 어떤 올바른 논증이든, 일단 이해한 뒤에는 그 가정을 주장하거나 믿는 것이 결론을 주장하거나 믿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가정 3을 거부하는 것은 최대한으로 위대한 존재가 예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는 주장이므로, 이 논증은 신의 존재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거나 혹은 논리적으로 필연적임을 보이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98]
라이프니츠는 존재론적 논증을 발전시키면서 지극히 완전한 존재의 정합성을 입증하려고 시도했다.[29] C. D. 브로드는 신의 완전성에 필요한 두 가지 특징이 세 번째 특징과 양립할 수 없다면, 지극히 완전한 존재라는 개념은 모순에 빠진다고 반박했다. 존재론적 논증은 신이 전능, 전지하며 도덕적으로 완전하다는 고전적 유신론에서 주장하는 신의 정의를 가정한다.[84] 케네스 아이나르 힘마는 전지와 전능이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만약 신이 전능하다면, 자유 의지를 가진 존재를 창조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신이 전지하다면, 그러한 존재가 정확히 무엇을 할지 알아야 한다 (이는 엄밀히 말해 그들에게 자유 의지를 부여하지 못할 수 있다). 이 분석은 존재론적 논증을 모순되게 만든다. 왜냐하면 최대한 위대한 존재에게 요구되는 특징들이 한 존재 안에 공존할 수 없으므로, 그러한 존재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84]
5. 8. 버트런드 러셀
버트런드 러셀은 초기 헤겔주의 시절에는 존재론적 논증을 받아들여 한때 "아, 세상에! — 존재론적 논증은 옳다!"라고 외치기도 했다.[85] 그러나 그는 나중에 이 논증을 비판하며 "현대인의 마음에는 이 논증이 그다지 설득력 있게 보이지 않지만, 그 오류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기보다는 오류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이 더 쉽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존재와 본질을 구별하며, 어떤 사람의 본질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존재 여부가 여전히 의문으로 남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86]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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