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마린
1. 개요
에버그린 마린은 1968년 장융파가 설립한 대만의 해운 회사로, "어디든지 가는" 서비스를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 1970년대 에너지 위기 이후 컨테이너선으로 전환하여 성장했으며, 1984년에는 컨테이너선 최초로 세계 일주 노선을 개설했다. 유니글로리 마린, 하츠 마린, 이탈리아 마리티마 등 여러 해운 회사를 인수하며 확장했고, 현재 동아시아,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중, 가오슝, 콜론, 타란토 등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며, 부산과 광양을 포함한 한국과 미국 서해안을 연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버그린은 다양한 종류의 컨테이너선을 운용하며, 2021년에는 수에즈 운하 좌초 사고, 2022년에는 에버 포워드호 좌초 사고 등의 사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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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종류 | 공개 회사 |
|---|---|
| 거래소 | TSE: 2603 LSE: EGMD |
| 설립일 | 1968년 |
| 설립자 | 장룽파 |
| 본사 위치 | 타오위안시 루주구 |
| 국가 | 타이완 |
| 서비스 제공 지역 | 전 세계 |
| 주요 인물 | 청융창 (회장) |
| 산업 | 컨테이너 해운 해상 운송 |
| 제품 | 컨테이너 화물 배송 공급망 관리 |
| 모회사 | 에버그린 그룹 |
| 직원 수 | 10,496명 (2020년, Evergreen Marine Corp. Taiwan) |
| 매출 | NTD 1,244억 6,700만 (2016년) 미화 42억 6,600만 달러 (2018년) 영국 파운드 30억 3,800만 파운드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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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 | 유니글로리 마린 코퍼레이션 (타이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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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웹사이트 | 에버그린 해운 공식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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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해운회사 -
양밍 해운
양밍 해운은 1972년 중화민국 정부가 설립하여 타이완에 본사를 둔 해운 회사로, 컨테이너 운송을 주력으로 전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1990년 민영화, 2000년 륜선초상국 흡수합병, THE Alliance 해운 얼라이언스 가입 등의 이력을 가지고 육상 운송,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에버그린 그룹 -
에바 항공
에바 항공은 1989년 설립되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사용하는 대만의 국제 항공사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최초로 도입하고 헬로키티 특별 도장 항공기를 운항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2013년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
에버그린 그룹 -
에버 기븐
에버 기븐은 이마바리 조선에서 건조되어 20,124TEU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컨테이너선으로, 2021년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되어 운하를 막는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
1968년 설립된 교통 기업 -
동양고속
동양고속은 1968년 설립되어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한진고속 인수를 통해 사업을 확장했으며 경부선, 호남선 등 다양한 노선을 운행하고 안양시를 주 관할 면허지로 두고 있다. -
1968년 설립된 교통 기업 -
평안운수
평안운수는 1968년 창립되어 2006년 KD운송그룹에 인수된 경기도 의정부시의 버스 운송 기업으로,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내일반, 직행좌석, 광역급행 등 다양한 노선을 운영하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
2. 역사
1968년 장융파에 의해 설립된 에버그린 마린은 초기에는 중고 선박 한 척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지속적인 선박 확보와 노선 확장을 통해 성장했다. 1981년 회사명을 Evergreen International S.A.(EIS)로 변경하며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1992년에는 에버그린 선박 Ever Laurel호가 분실한 컨테이너에서 약 29,000개의 "플로티"라고 불리는 고무 오리가 의도치 않게 태평양으로 쏟아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에버그린 마린은 에바 항공(1989년 설립) 및 유니 에어(1998년 설립)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2008년에는 178척의 컨테이너선을 운항했으며, 2009년에는 세계 경제 회복을 예상하여 100척의 선박을 추가 건조할 계획을 발표했다.
2.1. 설립과 초기 성장
1968년 9월 1일, 장융파(일본 이름: 나가시마 하츠오) 회장이 에버그린 해운(長榮海運)을 설립했다. 처음에는 'Central Trust'라는 화물선 한 척으로 "어디든지 가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1969년에는 두 번째 선박을 구매하여 중동 항로에 투입했다. 1970년대에는 추가 선박을 확보하여 동아시아와 중앙 아메리카 항로를 개설했다. 1974년에는 미국 뉴욕에 Evergreen Marine Corporation (New York) Ltd.를 설립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2.2. 컨테이너화와 세계 일주 노선
1970년대 에너지 위기를 계기로, 에버그린은 재래식 선박 대신 컨테이너선 중심의 전략을 채택했다. 1975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와 북아메리카를 잇는 풀 컨테이너선 정기 항로를 개설하여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사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1984년에는 컨테이너선 최초로 세계 일주 노선을 개설하여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를 연결했다. 이 노선은 동쪽과 서쪽 양방향으로 운항되었다.
2.3. 인수 합병 및 확장
다른 컨테이너선 회사의 자회사화도 진행했다. 1984년에는 대만의 유니글로리를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1993년에는 이탈리아의 로이드 트리 에스티노(Lloyd Triestino, 1835년 트리에스테에서 설립된 오스트리아 로이드사를 전신으로 하며, 2006년에는 이탈리아 마리티마로 개명했다)를 자회사로 만들었다. 2002년에는 영국에 하츠마린을 설립했다.
3. 주요 서비스 및 운항 노선
에버그린은 전 세계 80개국 240개 항만을 기항하며, 해운 업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기업이다. 주요 운송 노선은 크게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운항이 빈번한 노선은 동아시아와 북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를 잇는 노선으로, 일본, 타이완, 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의 각 항구와 미국 서해안의 항만을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연결한다. 또한 파나마 운하를 경유하여 카리브해 동부나 미국 대서양 연안으로 향하는 노선도 있다.
세계 각국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컨테이너 환적용 허브 터미널은 다음과 같다.
3.1. 한국 관련 서비스
에버그린은 대한민국 주요 항만과 미국 서해안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민국과 미국 서해안 사이를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연결하며, 부산항, 광양항 등 대한민국의 주요 항만과 로스앤젤레스 항, 롱비치 등 미국 서해안의 항만을 잇는다. 이는 대한민국의 대미 수출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주요 터미널 및 허브
에버그린은 전 세계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완의 타이중, 가오슝, 파나마의 콜론, 이탈리아의 타란토에 주요 환적 허브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5. 자회사 및 사업부
장룽파는 장룽 해운을 설립하여 성공한 후, 에바 항공, 유니 항공(1995년에 마궁 항공공사를 인수하여 개명) 외에도 장룽 국제공사, 장룽 국제 저장운송공사, 장룽 항공우주 과학기술공사(항공기 정비), 장룽 보전공사, 장룽 항공 주방공사(기내식 서비스), 장룽 교향악단, 에버그린 로렐 호텔(장룽 구이관 호텔) 등을 설립하며 경영 범위를 확대했다.
5.1. 해운
2007년부터 다음 회사들이 단일 에버그린 라인으로 합병되었다.
* 유니글로리 해운(대만)
* 에버그린 UK(영국)
* 이탈리아 마리티마 S.p.A.(이탈리아)
5.2. 기타
장룽파는 장룽 해운을 설립하여 성공을 거둔 후, 에바 항공, 유니 항공(1995년에 마궁 항공공사를 인수하여 개명), 장룽 국제공사, 장룽 국제 저장운송공사, 장룽 항공우주 과학기술공사(항공기 정비), 장룽 보전공사, 장룽 항공 주방공사(기내식 서비스), 장룽 교향악단, 에버그린 로렐 호텔(장룽 구이관 호텔) 등을 설립하며 경영 범위를 확대했다.
6. 선박
에버그린은 다양한 종류의 컨테이너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 기준 178척의 컨테이너선을 운영했다. 1975년부터 에버그린이 운영한 컨테이너선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선박 종류 | 건조 | 용량 (TEU) | 해당 종류 선박 수 | 비고 |
|---|---|---|---|---|
| 에버 스프링급 | 1975–1976 | 646 | 4 | |
| 에버 발로르급 | 1977–1979 | 1214 | 7 | |
| 에버 레벨급 | 1979–1980, 1983 | 1800 | 6 | |
| 에버 G급 | 1983 | 2240 | 3 | G-급 2개 계열 |
| 에버 G급 | 1984–1985 | 2728 | 17 | |
| 에버 GL/GX급 | 1986–1988 | 3428 | 11 | |
| 에버 레이서급 | 1993–1995 | 4229 | 10 | |
| 에버 데이티급 | 1996–1998 | 4163 | 10 | |
| 에버 A급 | 1996–1999 | 1162 | 14 | |
| 에버 울트라급 | 1996–2001 | 5364 | 18 | |
| 에버 P급 | 1999–2003 | 1618 | 16 | |
| 에버 E급 | 2001–2002 | 6336 | 5 | |
| LT 코르테시아급 | 2005–2006 | 8100 | 8 | 콘티 리더라이로부터 장기 용선 |
| 에버 S급 | 2005–2008 | 7024 | 10 | |
| 에버 L급 | 2012–2015 | 8452–9532 | 30 | |
| 탈라사 헬라스급 | 2013–2014 | 13808 | 10 | 9척은 에네셀로부터 장기 용선 1척은 에버그린 마린 소유 |
| 트라이튼급 | 2016 | 14424 | 5 | 코스타마레로부터 장기 용선 |
| 탐파 트라이엄프급 | 2017 | 13656 | 5 | 코스타마레로부터 장기 용선 |
| 에버 B급 | 2017–2019 | 2867–2881 | 20 | |
| 에버 G급 | 2018–2019 | 20124–20160 | 11 | 쇼에이 키센 카이샤로부터 장기 용선 |
| 에버 F급 | 2020–현재 | 11850–12188 | 20 | 8척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 12척은 이마바리 조선에서 건조되며, 쇼에이 키센 카이샤로부터 장기 용선 |
| 에버 C급 | 2020–현재 | 1900 | 25 | 10척은 현대미포조선, 9척은 이마바리 조선, 4척은 츠네이시 저우산에서 건조, 2척은 장쑤 양쯔장 조선에서 건조되어 닛신 카이운으로부터 장기 용선 |
| 에버 A급 | 2021–현재 | 23888–23992 | 14 | 6척은 삼성중공업에서, 8척은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에서 건조 에버그린 마린의 가장 큰 컨테이너선 |
| 에버 O급 | 2021–현재 | 2634 | 14 | 10척은 이마바리 조선에서, 4척은 강남조선에서 건조 |
| 에버 M급 | 2023–현재 | 15500 | 20 | 20척의 새로운 컨테이너선을 삼성중공업에서 건조. |
| 2024–현재 | 1800 | 2 | 2척의 새로운 컨테이너선을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에서 건조. | |
| 2024–현재 | 2300 | 11 | 11척의 새로운 컨테이너선을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에서 건조. | |
| 2024–현재 | 3000 | 11 | 11척의 새로운 컨테이너선을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에서 건조. | |
| 2024–현재 | 24000 | 2 | 2척의 새로운 컨테이너선을 강남조선에서 건조. |
다음은 에버그린 마린과 Uniglory 마린(대만 또는 파나마 선적) 및 자회사 간에 이전된 선박들이다.
* 로이드 트리예스티노 / 이탈리아 (선박 이름은 "LT" 접두사로 시작, 2006년부터 "Ital")
* Evergreen UK Ltd. / 영국 (선박 이름은 "Ever" 접두사로 시작): 하츠 마린은 에버그린 UK로 이름이 변경되었다(이전에는 에버그린 UK 선박, 하츠 선박과 마찬가지로 "Hatsu"라는 단어가 접두사로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Hatsu Sigma는 현재 Ever Sigma로 알려져 있다.)
* 일부 선박은 이러한 자회사에 신조선으로 인도되었다.
7.2. 에버 루나호
2014년 12월 14일, 컨테이너선 에버 루나(Ever Luna)는 멕시코 만사니요에서 유조선 코델리아 문(Cordelia Moon)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1명이 발생했으며, 생존자는 1명이 있었으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7.3. 에버 기븐호 수에즈 운하 좌초
2021년 3월 23일,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 좌초되어 전 세계 해상 운송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 약 일주일 후, 예인선과 중장비를 동원하여 선박을 다시 띄웠다.
7.4. 에버 포워드호 좌초
2022년 3월 13일, 컨테이너선 '에버 포워드'호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인근 체서피크만에서 좌초되었다. 이 배는 준설된 항로를 이탈하여 좌초되었다. 2022년 3월 31일, 에버그린은 선박을 다시 띄우려는 두 번의 시도가 실패한 후 공동 해손을 선언했다. 선박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컨테이너를 제거했고, 선박을 풀어주기 위한 준설 작업도 진행되었다. 4월 17일 아침, 만조와 동시에 이 선박은 마침내 다시 부양되었다.
8. 창업자 장융파
1927년 일본 통치 시대의 대만 타이베이 주 (현재의 이란 현 쑤아오)에서 태어난 장룽파(일본 이름: 나가시마 하츠오)는 해운 회사에서 일하며 항해사가 되었다. 그는 1961년 "신타이 해운공사"를 공동 설립하고, 1965년 "중앙해운공사"를 설립했으나, 마루베니를 통해 구입한 선박 문제로 갈등을 겪고 독립했다. 1968년 9월 1일, 마루베니의 지원을 받아 장룽 해운을 설립하여 세계적인 해운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89년에는 에바 항공을 설립하여 항공업에도 진출했다. 1985년에는 장룽파 기금회를 설립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2000년 중화민국 총통 선거에서는 천수이볜을 지지했으나, 2008년 중화민국 총통 선거에서는 중국 국민당 지지로 선회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10억 엔을 기부했으며, 2012년 일본 정부로부터 욱일 중광장을 수훈했다. 2016년 1월 20일, 88세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