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스테놉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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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우스테놉테론은 데본기에 살았던 멸종된 어류로, 초기 네발동물과 여러 특징을 공유한다. 최대 1.8m까지 성장했으며, 내부 콧구멍과 미치형 이빨, 두 부분으로 구성된 머리뼈를 가지고 있었다. 지느러미 내골격은 상완골, 요골, 척골, 대퇴골, 경골, 비골을 포함하여 네발동물의 사지와 유사한 구조를 보였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 단계를 거치지 않고, 육식성이었으며, 다른 어류를 포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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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1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이구아노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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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스테놉테론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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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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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usthenopteron |
명명자 | 화이트에이브스, 1881 |
어원 | 그리스어 |
의미 | 튼튼한 지느러미 |
생존 시기 | 데본기 후기, 약 3억 8500만 년 전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아문 | 척추동물아문 |
상강 | 악구상강 |
강 | 육기어류 |
아강 | 사지형어류 |
상목 | 오스테오레피스상목 |
과 | 에우스테노프테론과 |
속 | 에우스테놉테론속 |
종 | |
하위 종 | E. foordi (Whiteaves, 1881) (모식종) E. farloviensis E. jenkinsi E. obruchevi E. savesoderberghi E. traquairi E. wenjukowi |
2. 설명
에우스테놉테론은 초기 네발동물들과 여러 특징을 공유하는데, 가장 큰 개체는 1.8 m까지 자랐다.[20] 이크티오스테가나 아칸토스테가와 유사한 천장 모양의 두개골을 가졌으며, 다른 사지형어류처럼 네발동물 및 육기형 어류만이 가진 내부콧구멍(코아나)를 가지고 있었다. 초기 네발동물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에나멜이 안쪽으로 졉혀 있는 미치형(labyrinthodont) 이빨을 가졌다.
다른 육기어류들과 마찬가지로 에우스테놉테론도 두 부분으로 구성된 머리뼈를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쯤에 경첩처럼 생긴 관절이 있었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지느러미 내골격에 상완골, 노뼈, 자뼈 (앞지느러미), 넙다리뼈, 종아리뼈, 정강뼈 (뒷지느러미)를 뚜렷하게 가지고 있었다.[21]
석탄기 네발동물과는 다르게 유생단계나 뚜렷한 변태 단계를 거치지 않았다.[23] 가장 작은 에우스테놉테론 푸르드아이 표본(29 mm)도 뚜렷하게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폴리오돈 같은 속에서는 변태 이후에나 나타나는 특징이다. 따라서 에우스테놉테론은 알에서 깨어날 때부터 전반적인 모습이 성체와 동일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골수의 가장 초기에 알려진 화석 증거가 에우스테놉테론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사지형류 골수의 기원일 수 있다.[7] 초기 사지형류와 달리, 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 아가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8]
2. 1. 형태
에우스테놉테론은 해부학적으로 초기 네발동물들과 여러 특징을 공유한다. 가장 큰 개체는 1.8 m까지 자랐다.[20] 천장 모양의 두개골은 이크티오스테가나 아칸토스테가와 유사한 형태이다. 에우스테놉테론은 다른 사지형어류와 마찬가지로 네발동물 및 육기형 어류만이 가지고 있는 내부콧구멍 (코아나)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 네발동물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에나멜이 안쪽으로 졉혀 있는 미치형(labyrinthodont)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다른 육기어류들과 마찬가지로 에우스테놉테론도 두 부분으로 구성된 머리뼈를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쯤에 경첩처럼 생긴 관절이 있었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지느러미의 내골격 때문에 유명한데, 뚜렷하게 상완골, 노뼈 및 자뼈 (앞지느러미에 그리고 넙다리뼈, 종아리뼈와 정강뼈 (뒷지느러미) 등을 가지고 있었다.[21] 이 여섯 개의 다리뼈들은 네발동물에서 발견되며 더 큰 육기어류의 계통군, 아마도 사지형어류들에서 볼 수 있는 (상완골과 넙다리뼈는 모든 육기어류들이 가지고 있다) 파생공유형질이다. 엘라스모이드 형태의 비늘(elasmoid scale)은 덴틴과 에나멜로 구성된 오돈토드를 표면에 가지고 있지 않다. 이 구조가 없다는 점은 더 진화된 사지형어류의 파생공유형질인 것으로 보인다.[22]



- 판데리크티스, 얕은 진흙탕에 적응.
- 틱타알릭 땅 위에서 움직일 수 있는 다리처럼 생긴 지느러미.
- 잡초가 많은 늪지에 살던 초기 네발동물.
- * 아칸토스테가 여덟 개의 발가락이 달린 다리.
- * 이크티오스테가 다리.
육기어류의 후손에는 실러캔스와 같이 바다에 사는 육기어류도 포함된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단계나 뚜렷한 변태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에 나타난 석탄기 네발동물과는 구분된다.[23] 유스테놉테론 푸르드아이의 가장 작은 표본 (29 mm)은 뚜렷하게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 특징은 폴리오돈 같은 속에서는 변태 이후에나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에우스테놉테론은 알에서 깨어날 때부터 전반적인 모습이 성체와 동일했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팔레오스폰딜루스 군아이(''Palaeospondylus gunni'')가 에우스테놉테론의 (올챙이 같은) 유생형태라고 자르빅이 1980년에 제안한 것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중대형 트리스티코프테리드이다. ''E. foordi'' 종은 길이가 1.5m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E. jenkinsi'' 종은 아마도 2.1m에 달했을 것이다.[11][5] 에우스테놉테론의 무게는 약 50kg 정도였을 수 있다.[6]
골수의 가장 초기에 알려진 화석 증거가 에우스테놉테론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사지형류 골수의 기원일 수 있다.[7]
에우스테놉테론은 물고기 중에서 많은 독특한 특징을 공유하지만, 가장 초기에 알려진 사지형류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익티오스테가와 아칸토스테가와 같은 줄기 사지형류 형태와 유사한 두개골 지붕 뼈의 패턴을 공유한다. 다른 사지형어와 마찬가지로, 에우스테놉테론은 사지형류의 특징 중 하나인 내부 콧구멍 (또는 후비공)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초기 알려진 모든 사지형류의 특징인 접힌 치아 에나멜을 특징으로 하는 마스토돈사우루스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 사지형류와 달리, 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 아가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8]
체장은 약 30~120cm이다. 체형은 약간 긴 방추형이다. 주둥이가 짧고, 눈구멍은 머리 앞쪽에 위치해 있다. 이 뒤쪽의 두개골 천장 및 뇌함에는 관절이 있었다. 주둥이 뼈는 작고, 모자이크 모양이다.[14]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잎 모양이며, 내부에 뼈를 가진 구조로 되어 있다. 지느러미를 구성하는 뼈는 사지 동물의 사지 대부분과 상동성을 가진다. 이러한 지느러미는 몸 아래쪽에 붙어 있지만, 골반대는 다른 어류와 큰 차이가 없으며, 육상에서 체중을 지탱하는 구조는 아니었다.[15] 또한, 배지느러미는 대부분의 현생 경골어류와 달리, 몸의 중간보다 뒤쪽에 있다. 식물이 무성한 하상에 서식했기 때문에, 밀생한 식물을 대칭 지느러미로 헤쳐나가며 헤엄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꼬리지느러미는 폭이 넓고, 상하 대칭이다.
당시 그들이 서식했던 곳은 해변의 석호 등의 기수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6] 이러한 곳은 조수 간만의 차 등에 의해 환경 변화가 심하고, 물의 흐름이 정체되어 산소 결핍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미루어 보아, 그들은 현재의 폐어와 마찬가지로 공기를 삼키고, 폐로 호흡을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 나아가, 지느러미 내부의 뼈와 척추, 두개골의 구조가 가장 오래된 양서류에 가까운 특징을 보이며, 양서류의 직접적인 조상의 근연으로 간주된다.
식성은 육식성(광의)으로, 주로 다른 어류를 포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2. 해부학적 특징
에우스테놉테론은 초기의 네발동물들과 여러 특징들을 공유한다. 가장 큰 개체는 1.8 m까지 자랐다.[20] 천장 모양의 두개골은 이크티오스테가나 아칸토스테가와 유사한 형태이다. 에우스테놉테론은 다른 사지형어류와 마찬가지로 네발동물 및 육기형 어류만이 가지고 있는 내부콧구멍(코아나)를 가지고 있었다. 또 초기 네발동물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에나멜이 안쪽으로 졉혀 있는 미치형(labyrinthodont)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육기어류들과 마찬가지로 에우스테놉테론도 두 부분으로 구성된 머리뼈를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쯤에 경첩처럼 생긴 관절이 있었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지느러미의 내골격 때문에 유명한데, 뚜렷하게 상완골, 노뼈 및 자뼈 (앞지느러미에 그리고 넙다리뼈, 종아리뼈와 정강뼈 (뒷지느러미) 등을 가지고 있었다.[21] 이 여섯 개의 다리뼈들은 네발동물에서 발견되며 더 큰 육기어류의 계통군, 아마도 사지형어류들에서 볼 수 있는 (상완골과 넙다리뼈는 모든 육기어류들이 가지고 있다) 파생공유형질이다. 이와 유사하게 엘라스모이드 형태의 비늘(elasmoid scale)은 덴틴과 에나멜로 구성된 오돈토드를 표면에 가지고 있지 않다. 이 구조가 없다는 점은 더 진화된 사지형어류의 파생공유형질인 것으로 보인다.[22]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단계나 뚜렷한 변태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에 나타난 석탄기 네발동물과는 구분된다.[23] 유스테놉테론 푸르드아이의 가장 작은 표본 (29 mm 크기)은 뚜렷하게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 특징은 폴리오돈 같은 속에서는 변태 이후에나 나타나는 것이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알에서 깨어날 때부터 전반적인 모습이 성체와 동일했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팔레오스폰딜루스 군아이(''Palaeospondylus gunni'')가 에우스테놉테론의 (올챙이 같은) 유생형태라고 자르빅이 1980년에 제안한 것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중대형 트리스티코프테리드이다. ''E. foordi'' 종은 길이가 1.5m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E. jenkinsi'' 종은 아마도 2.1m에 달했을 것이다.[11][5] 에우스테놉테론의 무게는 약 50kg 정도였을 수 있다.[6] 골수의 가장 초기에 알려진 화석 증거가 에우스테놉테론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사지형류의 골수의 기원일 수 있다.[7]
에우스테놉테론은 물고기 중에서 많은 독특한 특징을 공유하지만, 가장 초기에 알려진 사지형류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크티오스테가와 아칸토스테가와 같은 줄기 사지형류 형태와 유사한 두개골 지붕 뼈의 패턴을 공유하며, 다른 사지형어와 마찬가지로, 사지형류의 특징 중 하나인 내부 콧구멍 (또는 후비공)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초기 알려진 모든 사지형류의 특징인 접힌 치아 에나멜을 특징으로 하는 마스토돈사우루스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 사지형류와 달리, 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 아가미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8]
체장은 약 30~120cm이다. 체형은 약간 긴 방추형이다. 주둥이가 짧고, 눈구멍은 머리 앞쪽에 위치해 있다. 이 뒤쪽의 두개골 천장 및 뇌함에는 관절이 있었다. 주둥이 뼈는 작고, 모자이크 모양이다.[14]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잎 모양이며, 내부에 뼈를 가진 구조로 되어 있다. 지느러미를 구성하는 뼈는 사지 동물의 사지의 대부분과 상동성을 가진다. 이러한 지느러미는 몸 아래쪽에 붙어 있지만, 골반대는 다른 어류와 큰 차이가 없으며, 육상에서 체중을 지탱하는 구조는 아니었다.[15] 또한, 배지느러미는 대부분의 현생 경골어류와 달리, 몸의 중간보다 뒤쪽에 있다. 식물이 무성한 하상에 서식했기 때문에, 밀생한 식물을 대칭 지느러미로 헤쳐나가며 헤엄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꼬리지느러미는 폭이 넓고, 상하 대칭이다.
당시 그들이 서식했던 곳은 해변의 석호 등의 기수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6] 이러한 곳은 조수 간만의 차 등에 의해 환경 변화가 심하고, 물의 흐름이 정체되어 산소 결핍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미루어 보아, 그들은 현재의 폐어와 마찬가지로 공기를 삼키고, 폐로 호흡을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 나아가, 지느러미 내부의 뼈와 척추, 두개골의 구조가 가장 오래된 양서류에 가까운 특징을 보이며, 양서류의 직접적인 조상의 근연으로 간주된다. 식성은 육식성(광의)으로, 주로 다른 어류를 포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cf.|참조영어 어식 동물).
2. 3. 골수
골수의 가장 초기에 알려진 화석 증거는 에우스테놉테론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사지형류 골수의 기원일 수 있다.[7]
3. 분류
해부학적으로 볼 때 에우스테놉테론은 초기의 네발동물들과 여러 특징들을 공유한다. 가장 큰 개체는 1.8m까지 자랐다.[20] 천장 모양의 두개골은 이크티오스테가나 아칸토스테가와 유사한 형태이다. 에우스테놉테론은 다른 사지형어류와 마찬가지로 네발동물 및 육기형 어류만이 가지고 있는 내부콧구멍 (코아나)를 가지고 있었다. 또 초기 네발동물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에나멜이 안쪽으로 접혀 있는 미치형(labyrinthodont)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육기어류들과 마찬가지로 에우스테놉테론도 두 부분으로 구성된 머리뼈를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쯤에 경첩처럼 생긴 관절이 있었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지느러미의 내골격 때문에 유명한데, 뚜렷하게 상완골, 노뼈 및 자뼈 (앞지느러미에 그리고 넙다리뼈, 종아리뼈와 정강뼈 (뒷지느러미) 등을 가지고 있었다.[21] 이 여섯 개의 다리뼈들은 네발동물에서 발견되며 더 큰 육기어류의 계통군, 아마도 사지형어류들에서 볼 수 있는 (상완골과 넙다리뼈는 모든 육기어류들이 가지고 있다) 파생공유형질이다. 이와 유사하게 엘라스모이드 형태의 비늘(elasmoid scale)은 덴틴과 에나멜로 구성된 오돈토드를 표면에 가지고 있지 않다. 이 구조가 없다는 점은 더 진화된 사지형어류의 파생공유형질인 것으로 보인다.[22]
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단계나 뚜렷한 변태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에 나타난 석탄기 네발동물과는 구분된다.[23] 유스테놉테론 푸르드아이의 가장 작은 표본 (29mm)에서도 뚜렷하게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 특징은 폴리오돈 같은 속에서는 변태 이후에나 나타나는 것이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알에서 깨어날 때부터 전반적인 모습이 성체와 동일했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팔레오스폰딜루스 군아이(''Palaeospondylus gunni'')가 에우스테놉테론의 (올챙이 같은) 유생형태라고 자르빅이 1980년에 제안한 것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
4. 생태
에우스테놉테론은 해부학적으로 초기의 네발동물들과 여러 특징들을 공유한다. 가장 큰 개체는 1.8 m까지 자랐다.[20] 천장 모양의 두개골은 이크티오스테가나 아칸토스테가와 유사한 형태이다. 에우스테놉테론은 다른 사지형어류와 마찬가지로 네발동물 및 육기형 어류만이 가지고 있는 내부콧구멍(코아나)을 가지고 있었다. 또 초기 네발동물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에나멜이 안쪽으로 졉혀 있는 미치형(labyrinthodont)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육기어류들과 마찬가지로 에우스테놉테론도 두 부분으로 구성된 머리뼈를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쯤에 경첩처럼 생긴 관절이 있었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지느러미의 내골격 때문에 유명한데, 뚜렷하게 상완골, 노뼈 및 자뼈 (앞지느러미에 그리고 넙다리뼈, 종아리뼈와 정강뼈 (뒷지느러미) 등을 가지고 있었다.[21] 이 여섯 개의 다리뼈들은 네발동물에서 발견되며 더 큰 육기어류의 계통군, 아마도 사지형어류들에서 볼 수 있는 (상완골과 넙다리뼈는 모든 육기어류들이 가지고 있다) 파생공유형질이다. 이와 유사하게 엘라스모이드 형태의 비늘(elasmoid scale)은 덴틴과 에나멜로 구성된 오돈토드를 표면에 가지고 있지 않다. 이 구조가 없다는 점은 더 진화된 사지형어류의 파생공유형질인 것으로 보인다.[22]
* 판데리크티스, 얕은 진흙탕에 적응;
육기어류의 후손에는 실러캔스와 같이 바다에 사는 육기어류도 포함된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단계나 뚜렷한 변태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에 나타난 석탄기 네발동물과는 구분된다.[23] 유스테놉테론 푸르드아이의 가장 작은 표본 (29 mm 크기)에서도 뚜렷하게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이 특징은 폴리오돈 같은 속에서는 변태 이후에나 나타나는 것이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알에서 깨어날 때부터 전반적인 모습이 성체와 동일했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팔레오스폰딜루스 군아이(''Palaeospondylus gunni'')가 에우스테놉테론의 (올챙이 같은) 유생형태라고 자르빅이 1980년에 제안한 것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
체장은 약 30~120cm이다. 체형은 약간 긴 방추형이다. 주둥이가 짧고, 눈구멍은 머리 앞쪽에 위치해 있다. 이 뒤쪽의 두개골 천장 및 뇌함에는 관절이 있었다. 주둥이 뼈는 작고, 모자이크 모양이다.[14]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잎 모양이며, 내부에 뼈를 가진 구조로 되어 있다. 지느러미를 구성하는 뼈는 사지 동물의 사지의 대부분과 상동성을 가진다. 이러한 지느러미는 몸 아래쪽에 붙어 있지만, 골반대는 다른 어류와 큰 차이가 없으며, 육상에서 체중을 지탱하는 구조는 아니었다.[15] 또한, 배지느러미는 대부분의 현생 경골어류와 달리, 몸의 중간보다 뒤쪽에 있다. 식물이 무성한 하상에 서식했기 때문에, 밀생한 식물을 대칭 지느러미로 헤쳐나가며 헤엄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꼬리지느러미는 폭이 넓고, 상하 대칭이다.
또한, 당시 그들이 서식했던 곳은 해변의 석호 등의 기수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6] 이러한 곳은 조수 간만의 차 등에 의해 환경 변화가 심하고, 물의 흐름이 정체되어 산소 결핍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미루어 보아, 그들은 현재의 폐어와 마찬가지로 공기를 삼키고, 폐로 호흡을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 나아가, 지느러미 내부의 뼈와 척추, 두개골의 구조가 가장 오래된 양서류에 가까운 특징을 보이며, 양서류의 직접적인 조상의 근연으로 간주된다.
식성은 육식성(광의)으로, 주로 다른 어류를 포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cf.영어 어식 동물).
5. 진화
에우스테놉테론은 해부학적으로 초기의 네발동물들과 여러 특징을 공유한다. 가장 큰 개체는 1.8m까지 자랐다.[20] 천장 모양의 두개골은 이크티오스테가나 아칸토스테가와 유사한 형태이다. 에우스테놉테론은 다른 사지형어류와 마찬가지로 네발동물 및 육기형 어류만이 가지고 있는 내부콧구멍(코아나)을 가지고 있었다. 또 초기 네발동물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에나멜이 안쪽으로 졉혀 있는 미치형(labyrinthodont)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육기어류들과 마찬가지로 에우스테놉테론도 두 부분으로 구성된 머리뼈를 가지고 있었는데, 중간쯤에 경첩처럼 생긴 관절이 있었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지느러미의 내골격 때문에 유명한데, 뚜렷하게 상완골, 노뼈 및 자뼈 (앞지느러미에 그리고 넙다리뼈, 종아리뼈와 정강뼈 (뒷지느러미) 등을 가지고 있었다.[21] 이 여섯 개의 다리뼈들은 네발동물에서 발견되며 더 큰 육기어류의 계통군, 아마도 사지형어류들에서 볼 수 있는 (상완골과 넙다리뼈는 모든 육기어류들이 가지고 있다) 파생공유형질이다. 이와 유사하게 엘라스모이드 형태의 비늘(elasmoid scale)은 덴틴과 에나멜로 구성된 오돈토드를 표면에 가지고 있지 않다. 이 구조가 없다는 점은 더 진화된 사지형어류의 파생공유형질인 것으로 보인다.[22]
* 판데리크티스, 얕은 진흙탕에 적응;
육기어류의 후손에는 실러캔스와 같이 바다에 사는 육기어류도 포함된다.]]
에우스테놉테론은 유생단계나 뚜렷한 변태 단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후에 나타난 석탄기 네발동물과는 구분된다.[23] 유스테놉테론 푸르드아이의 가장 작은 표본 (29mm 크기)에서도 뚜렷하게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6. 대중문화
- 에우스테놉테론은 애니멀 아마겟돈의 두 번째 회에 등장한다.
- 많은 교과서에서 에우스테놉테론을 물고기와 네발동물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로 소개한다.
- 에우스테놉테론은 벼랑 위의 포뇨에서 다른 고대 물고기들과 함께 등장한다.
7. 명칭
εὐστενήςgrc(, 튼튼한, 강인한)과 πτερόνgrc(, 날개, 지느러미)의 합성어로, "튼튼한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가나 표기에는 "'''에우스테노프테론'''"과 "'''유스테노프테론'''"이 있으며, 둘 다 널리 사용된다. 중국어에서는 "'''真掌鰭魚중국어'''"(; 젠장치위)라고 부른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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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North American geology and palæontology for the use of amateurs, students, and scientists
https://archi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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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
[2]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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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paleontol.ge[...]
2007
[3]
학술지
On some remarkable fossil fishes from the Devonian rocks of Scaumenac Bay, in the Province of Quebec
https://www.biodive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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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sc.nrcan.gc.[...]
2008-02-07
[5]
학술지
"''Eusthenopteron jenkinsi'' sp. nov. (Sarcopterygii, Tristichopteridae) from the Upper Devonian of Nunavut, Canada, and a Review of ''Eusthenopteron'' Tax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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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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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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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er Geotop, National Geographic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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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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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eokni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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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croanatomical and histological study of the postcranial dermal skeleton in the Devonian sarcopterygian ''Eusthenopteron foo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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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Juvenile specimens of ''Eusthenopteron foordi'' Whiteaves, 1881 (Osteolepiform rhipidistian, Pisces) from the Late Devonian of Miguasha, Quebec, Canad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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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世界大百科事典 第2版の解説
https://kotobank.jp/[...]
コトバンク
2018-02-12
[13]
학술지
The humerus of Eusthenopteron : a puzzling organization presaging the establishment of tetrapod limb bone marrow
https://royalsociety[...]
2014-05-07
[14]
문서
『手足を持った魚たち』
[15]
문서
『手足を持った魚たち』
[16]
문서
『手足を持った魚たち』
[17]
간행물
A microanatomical and histological study of the paired fin skeleton of the Devonian sarcopterygian ''Eusthenopteron foordi
http://jpaleontol.ge[...]
2007
[18]
저널 인용
On some remarkable fossil fishes from the Devonian rocks of Scaumenac Bay, in the Province of Quebec
http://biostor.org/r[...]
[19]
웹 인용
Past lives: Chronicles of Canadian Paleontology: Eusthenopteron - the Prince of Miguasha
http://gsc.nrcan.gc.[...]
2008-02-07
[20]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prehistor[...]
2014-03-04
[21]
간행물
A microanatomical and histological study of the fin long bones of the Devonian sarcopterygian ''Eusthenopteron foordi
2012
[22]
간행물
A microanatomical and histological study of the postcranial dermal skeleton in the Devonian sarcopterygian ''Eusthenopteron foordi
http://app.pan.pl/is[...]
2010
[23]
간행물
Juvenile specimens of ''Eusthenopteron foordi'' Whiteaves, 1881 (Osteolepiform rhipidistian, Pisces) from the Late Devonian of Miguasha, Quebec, Canad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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